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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일반

‘아이랜드2’ 24人 유닛 퍼포먼스 비디오 공개

Mnet 신규 프로젝트 ‘아이랜드2(I-LAND2) : N/a’가 지원자 24인의 유닛 퍼포먼스 비디오를 공개했다.오는 4월 18일 첫 방송되는 ‘아이랜드2(I-LAND2) : N/a’(이하 ‘아이랜드2’)를 이끌 24인 지원자들의 유닛 퍼포먼스 비디오가 21일 오전 11시 공식 홈페이지 및 유튜브 채널을 통해 베일을 벗었다.‘아이랜드2’는 Mnet과 테디 프로듀싱, 스토리텔러 송강의 만남으로 톱클래스 삼각편대 완성을 알린 데 이어 태양, 24(투애니포), VVN(비비엔), 모니카, 리정 등 최고의 프로듀서 및 디렉터 군단을 순차 공개하며 기대감을 증폭시킨 바 있다. 공개된 유닛 퍼포먼스 비디오에는 힐댄스, 왁킹, 걸리쉬코레오, 힙합까지 댄스 장르별로 총 4개의 유닛을 구성한 24명의 지원자의 실력이 담겨 있다. 전체 안무는 YGX가 직접 창작했다.힐댄스팀은 샘 스미스의 ‘하우 두 유 슬립?’에 맞춰 분위기를 압도하는 매혹적인 안무를, 왁킹팀은 블랙핑크의 ‘뚜두뚜두’에 맞춰 파워풀하고 다이내믹한 댄스를 각각 선보인다. 걸리쉬코레오팀은 윤미래와 비비의 ‘로우’에 맞춰 눈길을 사로잡는 화려한 안무를 선보이고, 힙합팀은 미시 엘리엇의 ‘팝 랠리’에 맞춰 힙합 특유의 자유분방하고 감각적인 안무를 각각 펼친다. 제작진에 따르면 이들은 비교적 짧은 트레이닝 기간에도 불구하고 모든 지원자가 높은 수준의 퍼포먼스를 선보였다. ‘아이랜드2’는 오는 4월 18일 첫 방송된다. 22일 오전 24인의 프로필이 오픈될 예정이다. 박세연 기자 psyon@edaily.co.kr 2024.03.21 16:28
연예일반

저스트절크 루키즈, 베베와 한 팀.. 바다 “이번 우승도 우리” (스걸파2)

모두의 견제 대상으로 꼽히는 팀 저스트절크 루키즈가 베베를 선택했다. 21 Mnet 예능 프로그램 ‘스트릿댄스 걸스 파이터2’(이하 ‘스걸파2’)에서는 모든 마스터들이 주목하는 참가자가 등장했다. 주인공은 댄스신을 평정한 저스트절크 루키즈로 YGX 리정, 베베 바다를 배출한 팀이었다.저스트절크 루키즈 박은서는 “저스트절크 크루에 속한 만큼 10대 중에 가장 강력한 팀이다. 1등 아니면 안 한다"며 강한 자신감을 드러냈다. 시작과 함께 완벅한 칼각으로 저스트절크 루키즈는 올인(ALL IN)으로 다음 라운드에 진출했다.베베 바다는 "영제이 선생님이 저의 첫 스승님이다. 제가 춤을 처음 시작했을 때부터 가르침을 받았다"고 어필했다. 원밀리언 리아킴 역시 박서연의 이름을 친절하게 부르며 “나랑 공연도 같이 하고 같이 무대에 선 적도 있다. 너무 예뻐하는 친구”라고 강력하게 어필했다.저스트절크 루키즈의 최종 선택은 베베였다. 박은서는 “저희가 가지고 있는 파워풀함과 칼각이 베베가 가지고 있는 유니크함과 합쳐진다면 1등 할 수밖에 없지 않을까 싶다”며 이유를 밝혔다. ‘스트릿 우먼 파이터2’에서 1등 한 베베의 리더 바다는 “’스걸파2’ 우승도 저희가 하겠다”며 자신감을 내비쳤다.김지혜 기자 jahye2@edaily.co.kr 2023.11.22 07:18
뮤직

[비욘드K] “티도 안나는 동작 하나로 며칠간 스트레스” 권트윈스가 말한 K안무 완성도

“티도 안나죠. 정말 작은 부분인데 그 한 동작 때문에 며칠간 스트레스 받아요.”대한민국 댄서이자 안무가인 YGX 크루의 쌍둥이 도니·드기, 바로 ‘권트윈스’가 K안무를 대하는 자세다. K팝이 전 세계적으로 인기를 끌고 있는 데에는 K안무의 영향력을 배제할 수 없다. 그만큼 권트윈스가 어깨에 짊어진 무게도 이전보다 무거워졌다. 그래서 권트윈스는 더욱 멋드러지고 완성도 높은 춤을 추기 위해 노력 중이다.1969년 창간해 올해로 54주년을 맞은 일간스포츠는 K댄스의 주역, 권트윈스를 만나 춤에 대해 이야기를 나눴다. 권트윈스는 한 없이 힙한, 세련된, 멋짐이 폭발하는 두 사람이었다. 가수 뒤에서 춤만 추는 댄서라고 보기엔 아까울 정도의 비주얼이다. 이는 권트윈스를 비롯한 현재 댄서들의 존재감과 위상이 이전보다 얼마나 높아졌는지를 알게 했다.쌍둥이 형 드기와 동생 도니는 지난해 8월 방송된 Mnet 댄스 서바이벌 프로그램 ‘스트릿 맨 파이터’(이하 ‘스맨파’)에 출연해 관심을 끌었다. 방송은 두 사람뿐만 아니라 실력있는 댄서들이 주목받는 계기가 됐고 이들의 매력과 가치를 부각시켰다. 드기는 “스맨파, ‘스우파’ 등 댄서들이 조명받을 수 있는 기회가 생긴 것 같아 좋다. 춤 장르도 다양한데 그런 점들을 앞으로도 더 보여줄 수 있었으면 좋겠다”며 “방송 이후 댄서에 대한 관심이 높아진 게 사실이고 우리를 대하는 주변 관계자들의 시선과 대우도 조금은 변화된 것 같다”고 말했다.구체적으로 과거엔 한 가수의 안무 시안을 의뢰받으면 댄서가 안무 구성부터 영상 편집, 그리고 아티스트와의 직접적인 컨택까지 홀로 다 해야 했다. 하지만 지금은 중간 역할자로 소속사 관계자가 함께 해 댄서들이 온전히 안무 작업에만 집중할 수 있게끔 한다.수많은 댄서 중 권트윈스가 이름을 날릴 수 있었던 데에는 끊임없는 노력이 존재했다. 드기는 “아침부터 오후까지 스케줄이 차 있다. 춤 연습은 매일 하고 있고 행사나 개인 스케줄로 하루 하루 바쁘게 보내고 있다”면서 “매 연습 순간에도 최선을 다한다. 노래하는 가수뿐만 아니라 우리(댄서)도 우리만의 자리에서 빛나는 사람이 돼야하기 때문이다”라고 말했다.권트윈스는 고등학생 시절 춤을 시작해 어느덧 30대 중반이 됐다. 도니는 “댄서들의 입지를 더욱 넓히기 위해 오래 전부터 노력했던 것 같다. 무대 위 노래하는 아티스트만 주목받는 게 현실이기 때문에 그 안에서 댄서로서 할 수 있는 게 무엇일까 꾸준히 고민해왔다”며 “댄서라는 직업이 더 당당하고 전문적인 직군이 되길 바랐다. 근 몇 년간 K댄스에 대한 주목도가 급상승했고 댄서들의 입지도 함께 올라간 게 사실”이라고 내다봤다. K팝의 성장에 K안무의 비중이 상당하다는 증거다. 최근 들어 K팝을 적극적으로 홍보하는 데에 있어 ‘댄스 챌린지’를 빼놓을 수 없다. SNS 내 댄스 챌린지가 흥행의 중심이 됐고 K팝의 흥행으로도 이어진다. 도니는 “회사에서도 아티스트 신곡에 대한 댄스 챌린지를 중요하게 여긴다. 사람들이 따라하기 쉽고 중독성 강한 안무를 만들어달라고 요청이 오곤 한다”며 “안무를 바라보는 시각이 달라졌음을 많이 느낀다. 그만큼 우리의 책임감도 높아졌고 더욱 치밀하게 작업하게 됐다”고 말했다.인터뷰를 진행한 YGX 건물은 댄스를 배우러 온 사람들로 붐볐다. K댄스에 대한 관심이 높아졌다는 걸 몸소 느끼는 순간이었다. 드기는 “국내뿐만 아니라 해외에서도 K댄스를 배우러 많이들 오신다. 이전보다 확연히 늘어난 수강생들을 보면 K팝과 더불어 K댄스도 더 글로벌해 졌다는 걸 실감하고 있다”고 말했다.어린 시절부터 무대에 오르는 게 즐거웠던 두 사람에게 댄스는 가장 희열을 주는 일이었다. 어느덧 댄스는 직업이 됐고 업계에서 주목받게 됐다. 도니는 “K안무가 전 세계적으로 인기가 많아질수록 더욱 부담을 느끼고 작업에 몰두한다. 그 안에서 결코 잃어서는 안될 것 하나, ‘멋’이다. 앞으로도 더욱 K팝을 빛내기 위해 더 멋진 안무를 선보일 것”이라고 다짐했다. 권트윈스는 일간스포츠의 창간 54주년에 축하를 전했다. 두 사람은 “평소 뉴스를 잘 보지 않지만 일간스포츠만큼은 알고 있는 연예 스포츠 전문지다. 그만큼 지금까지 정보력 있는 소식들을 전해줬다고 생각한다. 앞으로도 우리 댄서들과 같이 업계 이면을 잘 들여다 봐주셨으면 좋겠다”며 “60주년, 70주년, 80주년에도 인터뷰할 수 있었으면 좋겠다. 취재의 다양성을 지켜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지승훈 기자 hunb@edaily.co.kr 2023.09.26 05: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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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엠카’ 정국, 뉴진스 꺾고 1위…MC 주헌 하차 “섭섭한 마음”

방탄소년단 정국이 ‘엠카운트다운’ 1위를 차지했다. MC 자리를 지킨 몬스타엑스 주헌은 하차 소식을 밝혔다.20일 방송된 Mnet ‘엠카운트다운’에서 정국은 첫 솔로곡 ‘세븐’으로 뉴진스의 ‘슈퍼샤이’를 꺾고 1위에 올랐다. 무대에는 불참한 탓에 우승 트로피는 ‘엠카운트다운’ 측에서 전달하기로 했다. 또 이날 MC인 (여자)아이들 미연은 6개월 동안 함께해온 주헌의 하차 소식을 알렸다. 주헌은 “오랫동안 MC를 하지 못하는 게 아쉽긴 하지만 그래도 6개월 동안 ‘엠카운트다운’ 분위기가 좋아지고 행복해진 것 같아서 저도 행복했다”며 “좋은 MC 파트너 미연과 함께해서 영광이었다. 앞으로 멋진 아티스트 주헌이 되도록 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또 주헌은 이날 스페셜 무대로 ‘돈 워리 비 해피’를 선곡했다.한편 이날 ‘엠카운트다운’에는 남동현, 루네이트, 미래소년, 산다라박, 아이칠린, 에잇턴, 엔믹스, NCT드림, 오드아이써클, YGX, 제로베이스원, ChoCo1&2, 퀸즈아이, 트레저가 무대를 꾸몄다.권혜미 기자 emily00a@edaily.co.kr 2023.07.20 20: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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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다니엘 ‘스우파2’ MC 확정…스트릿 댄스 시리즈 인연 계속 [공식]

가수 강다니엘이 ‘스우파2’ MC로 확정됐다.Mnet 관계자는 22일 일간스포츠에 “강다니엘이 ‘스트릿 우먼 파이터2’ 합류를 확정했다”고 밝혔다.이로써 강다니엘은 ‘스트릿 우먼 파이터’부터 ‘스트릿댄스 걸스 파이터’, ‘스트릿 맨 파이터’까지 Mnet 스트릿 댄스 시리즈와 함께해오며 인연을 이어가게 됐다.앞서 ‘스트릿 우먼 파이터’에 출연한 YGX, 라치카, 원트, 웨이비, 코카N버터, 프라우드먼, 홀리뱅, 훅은 대중의 뜨거운 사랑을 받았다. 방송 이후 걸출한 여성 댄서들이 주목받으며 K댄스 신드롬을 불러일으키기도 했다. ‘스트릿 우먼 파이터2’는 오는 23일 글로벌 대중 평가를 통해 출연 크루들을 공개한다.한편 ‘스트릿 우먼 파이터2’는 오는 8월 22일 첫 방송된다.이세빈 기자 sebi0525@edaily.co.kr 2023.06.22 20: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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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우파2’ 여덟 크루 공개된다…글로벌 대중 투표 진행

‘스트릿 우먼 파이터2’의 크루가 공개된다.22일 Mnet ‘스트릿 우먼 파이터2’(이하 ‘스우파2’)가 글로벌 대중 평가를 통해 ‘스우파2’에 출연하는 여덟 크루들을 공개한다고 밝혔다. ‘스우파2’는 오는 23일 공식 유튜브 채널 더 춤과 엠넷 플러스를 통해 ‘K팝 데스 매치 미션’ 투표를 오픈한다. K팝 데스 매치 미션은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K팝 곡으로 퍼포먼스 대결을 펼치는 미션. 23일 낮 12시부터 26일 낮 12시까지 글로벌 대중 투표가 진행된다. 가장 관심을 모으고 있는 여덟 크루도 이날 처음으로 베일을 벗을 예정이다. 앞서 ‘스우파’ 시즌1에서는 YGX, 라치카, 원트, 웨이비, 코카N버터, 프라우드먼, 홀리뱅, 훅까지 총 8크루가 참여해 시청자들의 뜨거운 사랑을 받았다. 특히 방송 이후 걸출한 여성 댄서들이 주목받으며 K댄스 신드롬을 불러일으켰다. ‘스우파2’에는 어떤 크루들이 합류할지 뜨거운 관심사로 떠오른 가운데 23일 글로벌 대중 평가 투표 오픈과 함께 크루 정체도 처음으로 공개될 예정이어서 더욱 기대감이 상승된다. 제작진에 따르면 이번 ‘스우파2’는 한층 더 커진 스케일과 함께 최강의 댄스 크루 8팀이 출연한다. 한편 ‘스우파2’의 엠넷 플러스 공식 홈페이지 오픈과 함께 ‘스우파2’의 새로운 로고가 담긴 티저 영상이 게재됐다. 올 여름 또 한 번의 신드롬을 예고한 ‘스우파2’는 오는 8월 22일 첫 방송된다. 권혜미 기자 emily00a@edaily.co.kr 2023.06.22 17:02
뮤직

“내 음악 자신 있어”...‘솔로 데뷔’ 태용, 뜻깊은 순간에 눈물까지 [종합]

“지금이 내 음악을 선보일 때다. 내가 솔로로 데뷔한 이유다”. 그룹 NCT 멤버 태용이 당당히 솔로로 명함을 냈다. 5일 오후 서울 강남구 논현동에 위치한 SJ쿤스트할레에서는 태용의 첫 미니앨범 ‘샤랄라’ 발매 쇼케이스가 열렸다. 진행은 가수 조현아가 맡았다. 해당 앨범은 이날 오후 6시 각종 음원 사이트를 통해 공개된다.먼저 태용은 “이전에 다양한 활동을 많이 해왔는데 특히 솔로라는 게 두려우면서도 떨리는 것 같다. 무엇보다 잘하고 싶은 마음이 가장 크다”라며 솔로 데뷔에 대한 의욕을 드러냈다. 이어 “내 모든 음악 시기를 담았다. 이번 앨범을 듣고 많은 분들이 살아가는 데에 있어서 보탬이 됐으면 좋겠다. 응원, 사랑, 많은 감정들을 앨범에 담았다. 하루가 조금 더 활기찬 날이 됐으면 좋겠다”라고 소개했다.이번 앨범은 태용이 데뷔 7년 만에 발표하는 첫 솔로 앨범으로 앨범 기획 단계부터 모든 과정에 태용이 직접 참여해 전곡 크레딧에 이름을 올렸다. 그는 “평소 틈틈히 곡 작업을 한다. 처음에는 단순히 재미있어서 곡 작업을 했는데 지금은 뭔가 내 창작력을 더 보여주고 싶은 마음이 커졌다”라고 자작에 대한 자신감을 보였다. 태용은 “스스로 곡을 쓴지 4~5년 됐다. 그동안 회사가 내 음악을 케어해 주면서 작업을 해왔는데 이제서야 나만의 앨범을 낼 수 있는 시기가 왔다라고 생각해 솔로 준비를 하게 됐다. 앞으로 나를 어떻게 보여드리느냐가 중요한 것 같다”라고 솔로 데뷔 이유를 말했다. 이번 앨범에는 타이틀 곡 ‘샤랼라’를 비롯해 ‘관둬’, ‘백 투 더 패스트’ 등 태용이 직접 작사, 작곡해 그의 음악 감성이 가득 담긴 총 7곡이 수록됐다. ‘샤랄라’는 태용의 재치 있는 랩 플로우와 중독성 있는 후렴구, 자유로운 리듬의 브릿지 구간이 어우러진 힙합 장르의 곡이다. 특히 가사에는 ‘우리 모두는 어디에서나 빛날 수 있다’는 메시지를 담아 듣는 이들에게 자신감을 북돋아준다. 앨범 수록곡 ‘관둬’는 벌스부터 훅까지 이어지는 록킹한 기타 사운드가 인상적인 팝&록 장르의 곡으로 다양한 이별의 감정을 경쾌하고 밝은 톤의 멜로디로 풀어내며 결국에는 모두 잘 이겨낼 거라는 메시지를 담담하게 건넨다. 태용에 따르면 이 곡은 타이틀 곡 후보였다. 그는 “기타 사운드 고민을 엄청 많이 했다. 굉장히 애정가는 곡이다. 특히 작업하는 과정이 재밌던 것 같다. 후반 작업까지 신경을 정말 많이 썼다”라고 애착을 드러냈다. 이어 수록곡 ‘무브 무드 모드’에 대해서는 “어리고 순수하고 불타는 감정들이 잘 담긴 곡”이라며 “레드벨벳 웬디 선배님이 피처링을 해줬다. 도와줘서 너무 감사하다. 선배님 보컬이 노래와 잘 어우러져서 깜짝 놀랐다. 살랑살랑한 보컬을 듣고 너무 기분이 좋아서 작업했던 친구들과 극찬했던 기억이 있다”라고 준비 과정을 떠올렸다.태용의 자전적인 이야기를 쓴 ‘백 투 더 패스트’는 8~90년대를 연상케 하는 붐뱁 드럼과 피아노, 서정적인 보컬이 향수를 불러일으키는 힙합 곡으로 잠시 멈춰 과거를 돌아보고 다시 앞으로 나아가겠다는 희망찬 가사로 응원과 위로를 전한다.‘샤랄라’ 퍼포먼스는 태용의 다재다능한 모습과 화려한 비주얼을 모두 보여줄 수 있는 세련된 안무로 제작됐다. 특히 후렴구의 ‘마카레나’ 춤을 연상케 하는 포인트 안무와 '샤랄라'를 표현한 제스처들이 어우러져 색다른 재미를 선사할 것으로 보인다. 이번 퍼포먼스는 YGX 리정이 안무 디렉팅을 맡아 완성도를 높였으며 안무가 리에 하타도 참여해 태용만의 멋을 극대화했다. 태용은 리정과의 작업에 대해 “정말 순조롭게 진행됐던 것 같다. 안무 짜면서 너무 재밌었고 자연스럽게 나만의 안무가 되는 것 같아 좋았다”라고 남다른 호흡을 떠올렸다. 실제로 이날 태용은 ‘샤랄라’ 라이브 무대를 선보이며 명불허전 댄스 실력을 과시했다. 다소 협소한 무대임에도 불구 태용의 몰입도 높은 무대 장악력은 순식간에 행사 현장은 콘서트장으로 탈바꿈시켰다. 이후 태용은 그룹과 솔로로서 안무 차이에 대해 “솔로는 내 경험을 토대로 나오는 것 같다. 그러다보니 더 자연스러운 나만의 안무로 탄생하는 것 같다”라고 설명했다.태용은 솔로 데뷔에 대해 “가장 떨리고 두려웠던 건 이 앨범이 내 모습만 담긴 첫 결과물이지 않나. 대중에게 이 앨범이 나로 인식될거라 생각하니 설레면서도 떨렸다”라고 벅찬 감정을 표현했다. 이어 “앞으로의 앨범에서도 나란 사람에 대해 바라보고 작업할 것 같다”라고 덧붙였다. 그러면서 태용은 “이번 앨범을 통해 나를 보면서 꿈을 갖거나 응원을 받았으면 좋겠다. 나 역시 꿈 하나를 갖고 이렇게 온 걸 보면 나뿐만 아니라 많은 사람들이 그 꿈을 이룰 수 있을거라 생각한다”라고 바람을 전했다. 태용은 “나 스스로 준비가 안됐다면 솔로 데뷔를 주저했을 것이다. 하지만 이 무대에 서기까지 많은 경험들이 나를 지금의 모습으로 완성시킨 것 같다. 도전이 없으면 삶이 지루해짐을 느낀다. 이런 도전들이 내가 살아가는 원동력이 된다”라고 말했다. 질의응답 말미 태용은 눈이 간지럽다며 쑥스러운 듯 눈물을 닦아냈다. 태용은 “솔로 데뷔는 내게 너무나 뜻깊은 순간이다. 많은 것들이 스쳐지나간 순간이라 눈물이 났던 것 같다”라며 “곡을 만들면서 눈물을 정말 많이 흘린다. 내 이야기가 담긴 노래일수록 더 눈물을 쏟아낸다”라고 데뷔에 대한 감동을 전했다.태용은 이날 오후 8시 같은 장소에서 팬들 위한 첫 미니앨범 발매 쇼케이스를 개최한다. 이날 현장은 유튜브 및 틱톡 NCT 채널, 아이돌플러스 등을 통해 전 세계에 생중계된다.지승훈 기자 hunb@edaily.co.kr 2023.06.05 17:24
연예일반

‘YG 신인’ 베이비몬스터, 5인조 데뷔 [공식]

YG 신인 걸그룹 베이비몬스터의 데뷔 프로젝트 윤곽이 더욱 선명해진 가운데, 최종 멤버는 누가 될지 전 세계 음악팬들 사이 초미의 관심사로 떠올랐다. YG엔터테인먼트는 28일 공식 블로그에 ‘베이비 몬스터 - 라스트 에볼루션 EP.8’을 게재했다. 꿈을 위해 값진 구슬땀을 흘리며 매 에피소드 레전드 무대를 탄생시켜왔던 데뷔 리얼리티의 최종장이 베일을 벗은 것이다.베이비몬스터 예비 멤버들은 YGX 소속 댄스 트레이너 리정의 지도 아래 마지막 미션인 2NE1 매시업 연습을 거듭했다. 수준급 테크닉이 요구되는 안무를 빠르게 숙지한 것은 물론, 디테일한 강약 조절로 원곡의 매력을 극대화해 리정을 깜짝 놀라게 했다.각자 고유의 매력이 드러난 ‘캔 노바디’ 안무 창작 과제는 특별한 관전 포인트였다. 강렬한 중독성을 선사한 루카, 파워풀한 에너지를 뿜어낸 아사, 곡을 완전히 이해하고 표현해 낸 하람의 안무가 채택됐다. 치키타는 “이목을 집중시키는 힘이 있다”는 극찬과 함께 ‘파이어’ 시그니처 안무의 주인공이 됐다.드디어 마지막 평가일이 다가왔다. 자로 잰 듯 오차 없는 칼군무, 멤버들의 빛나는 개성이 무대에 조화롭게 녹아들어 현장을 뜨겁게 달궜다. YG 선배 아티스트들은 입을 모아 “감히 평가할 수 없는 무대였다”, “여러분의 진심이 느껴져서 울컥했다”며 연신 호평을 이어 나갔다.모든 것을 쏟은 멤버들은 마지막 평가가 끝나자 뜨거운 박수와 포옹으로 서로를 격려했다. 지난 평가들을 떠올리곤 눈시울을 붉히며 “혼자였다면 해낼 수 없었다”, “함께여서 행복했다”, “모두 잘 됐으면 좋겠다”고 전해 뭉클한 감동을 안겼다.베이비몬스터 데뷔조에 대한 궁금증이 최고조에 달한 상황. 양현석 총괄 프로듀서는 “베이비몬스터는 기획 초기 단계부터 5명으로 생각했었다”며 “멤버를 아직 마음속에서 정하지 못했다. 최종 멤버는 오는 5월 12일 0시 공개적으로 발표하겠다”고 밝혔다.한편 베이비몬스터는 YG가 블랙핑크 이후 약 7년 만에 발표하는 신인 걸그룹이다. 예비 멤버는 한국 3명(아현·하람·로라), 태국 2명(파리타·치키타), 일본 2명(루카·아사)으로 대부분 10대다. 빌보드는 “K팝 장르에 새로운 물결을 일으킬 것”이라고 전망하며 베이비몬스터를 ‘주목해야할 K팝 아티스트’로 선정하기도 했다.권혜미 기자 emily00a@edaily.co.kr 2023.04.28 08:17
연예일반

‘놀토’ 이태경 PD, 혜리 손잡고 새 예능 ‘혜미리예채파’ 론칭

‘놀라운 토요일’ 이태경 PD가 ENA에서 새 예능 프로그램 ‘혜미리예채파’를 내놓는다.31일 ENA 측은 “혜리를 비롯해 (여자)아이들 미연, 리정, 최예나, 르세라핌 김채원, 파트리샤가 이태경 PD의 신작 예능 ‘혜미리예채파’에 출연한다”고 밝혔다.‘혜미리예채파’는 최근 화두로 떠오른 ‘공간 꾸미기’를 차별화 포인트로 내세운 미션형 예능이다. 출연자들은 모든 게 다 있는 별장에서 힐링하는 프로그램으로 알고 왔지만, 그들을 맞이한 것은 흰 벽, 흰 바닥 외엔 아무것도 없는 텅 빈 집. 이를 본 출연자들은 제작진을 향해 원성을 높이며 당혹감을 감추지 못한다.‘무소유에서 풀소유로’라는 슬로건 아래 혜리, 미연, 리정, 최예나, 김채원, 파트리샤는 각종 미션을 통해 주거에 필요한 용품을 얻고 텅 빈 집을 채워 넣으며 재미를 선사한다.‘혜미리예채파’에서 핵심축을 이룰 혜리는 2010년 그룹 걸스데이의 막내로 데뷔한 뒤 드라마, 영화, 예능을 오가며 데뷔 12년 차 파워 연예인으로 활약 중이다. 특히 ‘놀라운 토요일’에서 이태경 PD와 남다른 호흡을 자랑한 바 있어 두 사람의 재회를 향한 관심이 더 해지고 있다.(여자)아이들 미연은 ‘혜미리예채파’를 통해 첫 고정 예능에 도전한다. ‘혜미리예채파’에서 둘째 역할을 맡아 반전의 ‘웃수저’로 활약할 예정이다. 댄스 크루 YGX의 리더인 리정은 대한민국에 ‘춤’ 열풍을 일으킨 ‘스트릿 우먼 파이터’의 핵심 주역이다. 크루 리더로 카리스마를 뽐냈던 리정이 팀 셋째로 어떻게 녹아들지도 기대 포인트 중 하나다.그룹 아이즈원 출신 최예나(YENA)는 여고추리반’, ‘호적메이트’ 등 다수의 예능에서 러브콜을 받으며 ‘차세대 예능돌’로 자리매김했다. ‘혜미리예채파’에서도 믿고 보는 ‘하드캐리’로 인기를 견인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르세라핌 김채원의 본격 예능 도전기 역시 기대감을 자아낸다. ‘놀라운 토요일’과 팀의 자체 콘텐츠에서 남다른 예능감을 보여준 바 있는 김채원이 ‘혜미리예채파’를 통해 보여줄 활약상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조나단과 함께 K콩고 남매의 매력을 보여줬던 파트리샤는 이미 검증된 입담과 예능력을 자랑하는 유튜버 겸 방송인이다. 파트리샤는 ‘혜미리예채파’에서 흥 많은 대한콩고인 막내로 활약할 예정이다.제작진은 “혜리, 미연, 리정, 최예나, 김채원, 파트리샤 등 멤버들의 이름을 한 글자씩 따와서 프로그램 네이밍이 완성됐다는 점도 흥미로운 지점”이라며 “그만큼 ‘핫’한 멤버들의 활약과 케미를 기대해도 좋다”고 귀띔했다.박로사 기자 terarosa@edaily.co.kr 2023.01.31 14: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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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세계 측 “회장 손녀·지드래곤 열애? 명백한 오보” 강력 부인

빅뱅 멤버 지드래곤과 신세계그룹 회장 외손녀와의 열애설이 제기된 가운데, 신세계 측이 강력히 부인하고 나섰다. 10일 연합뉴스 보도에 따르면 신세계 측은 지드래곤과 회장 손녀와의 열애설에 “전혀 사실이 아니다”면서 “단순 해프닝을 넘어 무분별한 추측성 보도가 이어짐에 따라 잘못된 내용을 바로잡고자 공식 입장을 밝힌다”고 밝혔다.앞서 전날 중국의 왕이연예, 시나연예 등 일부 연예매체들은 지드래곤이 이 회장의 외손녀와 함께 Mnet ‘스트릿 맨 파이터’ 공연을 관람했다고 보도, 열애설을 제기했다. 이와 함께 매체들은 외손녀의 개인 사회관계망서비스 계정 사진도 공개했다. 사진에는 댄스 크루 YGX 응원봉을 두 사람의 손이 포착됐고, 이 중 한 손은 지드래곤이 공개한 바 있는 손등 위 스마일 타투도 새겨져 있다. 지드래곤이 마스크를 쓰고 콘서트 관중석에 있는 모습도 보인다. 신세계 측이 이 회장의 손녀에게 확인한 결과 공연은 두 사람뿐만이 아닌 여러 사람과 함께 관람한 것으로 드러났다. 신세계 관계자는 “(지드래곤의) 팬으로서 사진을 찍어 올린 것일 뿐. 더 이상 무분별한 억측성 보도의 자제를 부탁한다”고 당부했다. 지드래곤은 지난 1일 유튜브 영상을 통해 새 음반 발매를 예고했다. 현재 그는 소속사 YG엔터테인먼트와 솔로 계약을 협의 중이다.김다은 기자 dagold@edaily.co.kr 2023.01.10 21: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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