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터치드, 새해 첫 단콘 성료…2024 포문 뜨겁게 열었다

밴드 터치드가 새해 첫 단독 콘서트를 성황리에 마무리하며 2024년을 산뜻하게 시작했다.터치드는 지난 13, 14일 양일간 서울 용산구 블루스퀘어 마스터카드홀에서 단독 콘서트 ‘HIGHLIGHT Ⅱ’를 개최했다.‘Highlight’는 터치드가 Mnet 밴드 서바이벌 ‘그레이트 서울 인베이전’ 2라운드 무대에서 선보인 곡으로 방송과 동시에 폭발적인 인기를 누리며 밴드의 대표곡으로 자리 잡았다. 동명의 단독 콘서트는 터치드를 대표하는 단독 콘서트로 이들의 모든 것을 경험할 수 있는 특별한 콘서트다.이날 터치드는 지난 9월 발매한 EP ‘Yellow Supernova Remnant’ 타이틀곡 ‘야경’과 ‘반딧불이’, ‘Bad Sniper’를 연달아 선보이며 공연의 포문을 시원하게 열었다. 시스루 스크린을 활용한 역대급 연출에 관객석에서 일제히 환호성이 터져 나왔다. 뒤편의 LED와 시너지 효과를 일으켜 더욱 커진 공간감으로 터치드의 라이브를 풍성하게 즐기게 했다.터치드는 다양한 매력과 퍼포먼스로 팬들과 호흡했다. ‘새벽별’, ‘Regret’, ‘촛불’에서는 잊히지 않을 감동을 전했다. ‘Shut Down’, ‘Back To You’, ‘Hi Bully’에서는 보컬 윤민이 선창하면 관객들이 떼창으로 화답하기도 했다.김승빈(드럼), 존비킴(베이스), 채도현(키보드)은 팬들을 위해 본인들의 매력을 배로 보여줄 수 있는 특별한 솔로 무대를 선보였다. 터치드의 모든 모습을 보여주고 싶다는 취지가 엿보였다. KBS 2TV ‘불후의 명곡 2’에서 이목을 모았던 ‘먼지가 되어’도 방송 외 무대에서 처음으로 공개하며 객석을 달궜다.팬들은 마지막 곡 ‘Stand Up!’에 맞춰 춤을 추며 즐기기도 하였다. 종료 후 앵콜 요청이 쇄도했고 터치드는 이에 대답하듯 대표곡 ‘Highlight’와 ‘Alive’를 연달아 연주하며 화답했다. 터치드는 기존에 공지되었던 러닝타임 110분을 훌쩍 넘기며 팬들과 함께하는 시간을 그 누구보다 즐겼다.보컬 윤민은 “2024년에 처음으로 하는 공연인데 이렇게 많이 와주셔서 감사하다”며 “앞으로 더 발전하는 터치드가 되겠다. 많이 지켜봐주시고 함께해주셔서 다시 한번 감사하다”고 소회를 전했다. 터치드는 Mnet 밴드 서바이벌 ‘그레이트 서울 인베이전’의 최종 우승팀으로 이후 KBS2 ‘불후의 명곡 2’와 ‘최정훈의 밤의 공원’에 출연하며 K-밴드의 새로운 대표주자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최근 ‘그랜드 민트 페스티벌’, 태국 ‘VERY Festival’ 등 국내외 유수의 페스티벌에 참가하며 주가를 높이고 있다. 박세연 기자 psyon@edaily.co.kr 2024.01.15 16: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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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호 ‘킹더랜드’ OST 첫 주자 출격…오늘(18일) ‘옐로 라이트’ 발매

가수 가호가 ‘킹더랜드’ OST 첫 주자로 나선다.가호가 부른 JTBC ‘킹더랜드’ OST ‘옐로 라이트’(Yellow Light)가 18일 발매된다.‘옐로 라이트’는 한 사람을 만나기 전까지 정체돼 있던 자신의 모습을 빨간불로, 그 사람을 만난 이후 거침없이 달려가겠다는 포부를 초록불로 표현한 곡이다. 풀 밴드 사운드에 가호의 가창력이 더해져 듣는 이들의 가슴을 벅차오르게 한다.지난 17일 첫 방송된 ‘킹더랜드’ 엔딩에 ‘옐로 라이트’가 흘러나와 분위기를 한층 끌어올리며 앞으로의 전개에 대한 기대감을 높이기도 했다.한편 ‘옐로 라이트’는 이날 오후 6시 발매된다.이세빈 기자 sebi0525@edaily.co.kr 2023.06.18 11: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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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IS] ‘G.O.A.T. 인 더 키 랜드’ 막곡 전에 “잠깐만요” 외치는 가수는 또 처음이라

아티스트 키의 정체성과 장기, 샤이니월드(샤이니 공식 팬클럽 명)에 대한 키의 사랑을 한껏 느낄 수 있었던 공연이었다. 이번 공연은 키가 약 3년 8개월 만에 처음으로 여는 대면 단독 콘서트라 팬들의 높은 관심을 샀다. 키는 시야제한석까지 매진시키며 이틀간 무려 8000명을 동원, 높은 인기와 티켓 파워를 과시했다. 공연 첫날이었던 같은 그룹 멤버 샤이니를 비롯해 SM엔터테인먼트 이수만 대표 프로듀서와 키의 가족들, SM엔터테인먼트 소속 동료 가수들이 자리, 오랜만에 펼쳐진 뜻깊은 콘서트 자리를 함께 축하했다. 신곡 ‘가솔린’(Gasoline)으로 화려한 문을 연 키는 이후 ‘길티플레저’(Guilty Pleasure), ‘어나더 라이프’(Another Life), ‘옐로 테이프’(Yellow Tape) 등을 연이어 부르며 후끈한 오프닝을 만들어냈다. “‘가솔린’을 오프닝 무대로 해야 할지말아야 할지 고민이 많았다”고 털어놓은 키는 “사람이란 반대를 무릅쓰기 위해 사는 것 아니겠느냐”며 웃음을 보였다. 이어 “초반에 에너지를 많이 쏟고 여러분들 텐션을 올리고 싶다고 해서 그렇게 준비를 했다”는 설명을 덧붙였다. 에너지가 크게 소모되는 무대로 공연의 문을 열었음에도 불구하고 키는 이후 무대에서도 힘 떨어졌다는 느낌이 전혀 들지 않을 정도로 몸을 불살랐다. 매 노래마다 있는 댄스 브레이크에 그는 “여러분들이 함성을 보내줄 것이라는 생각으로 댄스 브레이크를 다 집어넣었다. 연습할 땐 힘들었는데 여러분의 함성을 들으니 무척 좋다”고 말했다. 키는 이번 콘서트에서 ‘가솔린’을 필두로 ‘빌런’(Villain), ‘프라우드’(Proud), ‘딜라이트’(Delight), ‘아이 캔트 슬립’(I Can't Sleep), ‘바운드’(Bound), ‘에인트 고나 댄스’(Ain't Gonna Dance), ‘번’(Burn), ‘G.O.A.T’ 등 정규 2집 수록곡 전곡으로 무대를 꾸몄다. 예능 프로그램 등 각종 스케줄 사이에서 얼마나 이 공연을 위해 애썼는지 짐작할 수 있는 부분이었다. 여기에 ‘하트리스’(Heartless)와 ‘이지’(Easy) 등 리패키지 앨범에 수록될 것으로 점쳐지는 신곡 무대 일부와 무드 비디오 등을 공개해 팬들의 큰 환호를 받았다. 보통 쉬어가는 시간이라고 생각되는 멘트 타임도 꽉 차 있었다. 키는 여러 예능 프로그램에서 보여준 차진 입담을 콘서트에서도 뽐내며 관객들과 소통했다. ‘빌런’과 ‘딜라이트’ 무대에 앞서서는 직접 응원법과 따라부를 파트를 알려주는 재치 있는 진행을 펼치기도 했다. 미니 1집의 타이틀 곡이었던 ‘배드 러브’(BAD LOVE)로 앙코르 무대를 마친 키는 마지막 노래인 'G.O.A.T‘ 무대를 앞두고 한참을 팬들과 대화를 나눴다. 기념사진 촬영과 감사 인사를 모두 마친 키는 ’G.O.A.T‘ 무대에 돌입하려다 시급하게 “잠깐만요”를 외쳤다. 그리곤 “이게(감사 인사) 너무 짧았어. 진짜 너무 고맙고 사랑한다. 내가 너무 사랑한다”며 객석 구석구석을 바라보며 손을 흔들었다. 팬들에 대한 이 같은 진한 사랑이 데뷔 15년 차까지 샤이니를 여전한 진행형 그룹으로 자리하게 한 원동력 아닐까. 키의 23일 공연은 글로벌 플랫폼 비욘드라이브(Beyond LIVE)를 통해 온라인으로도 중계된다. 정진영 기자 afreeca@edaily.co.kr 2022.10.23 1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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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서빈, 천둥 '폭발하기 5초 전' 피처링-작곡-MV 출연…6일 공개

배우 윤서빈이 천둥의 싱글 '폭발하기 5초 전' 피처링과 작곡에 참여했다. 6일 오후 6시에 발매되는 천둥의 '폭발하기 5초 전'은 나른한 분위기와 리드미컬한 드럼, 베이스가 돋보이는 알앤비 힙합 장르의 곡이다. 윤서빈은 작곡에 참여한 인연으로 곡의 피처링을 맡아 천둥과 호흡을 맞췄다. 감미로운 보이스로 곡의 매력을 더해낸 윤서빈은 뮤직비디오에도 함께 출연했다. 윤서빈은 지난해 Seezn '인어왕자: 더 비기닝'으로 데뷔했다. 이후 웹드라마 '터치 미 이프 유 캔'의 주인공으로 캐스팅돼 매력 넘치는 연기를 펼쳤다. 작사-작곡에 참여한 OST 'Yellow Light'를 발매하기도 했다. 이어 공개한 웹드라마 '썸머가이즈'의 OST 'Dreaming' 역시 보컬과 작사-작곡 실력을 뽐내며 음악적 역량을 아낌 없이 발휘했다. 최근에는 알앤비 스타일로 편곡한 방탄소년단의 'Butter' 커버 영상으로 국내외 팬들의 많은 관심을 받았다. 연기와 음악, 다방면에서 재능을 보이고 있다. 황소영 기자 hwang.soyoung@joongang.co.kr 사진=써브라임 아티스트 에이전시 2021.08.04 16: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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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서빈, 백현 이어 방탄소년단 'Butter' 커버 영상 '감성 충만'

배우 윤서빈이 방탄소년단의 'Butter' 커버 영상을 공개했다. 윤서빈은 최근 R&B 스타일로 편곡한 'Butter'를 자신만의 감성으로 소화했다. 특유의 부드러운 보컬과 어우러진 영상은 풋풋한 커플의 한낮 데이트를 연상시키며 곡의 분위기를 따뜻하게 만들었다. 이번 영상 외에도 윤서빈은 백현 'Bambi', EXO '12월의 기적', AJ Mitchell 'Used To Be', 방탄소년단 '전하지 못한 진심' 등 다수의 커버 영상을 공개해왔다. 뛰어난 보컬 실력과 각 곡에 어울리는 영상 연출로 다양한 매력을 선보이고 있다. 윤서빈은 지난해 Seezn '인어왕자:더 비기닝'을 통해 연기자로 데뷔했다. 웹드라마 '터치 미 이프 유 캔'에 주인공을 맡아 출연했다. 가창은 물론, 작사 작곡에 직접 참여한 '터치 미 이프 유 캔'의 OST 'Yellow light'와 Seezn '썸머가이즈' OST 'Dreaming'을 공개하며 음악적 역량을 입증했다. 현재 하니(안희연)와 함께 의류 브랜드 모델로 활동하는 등 다방면에서 재능을 발휘 중이다. 윤서빈의 방탄소년단 'Butter' 커버 영상은 유튜브 채널 OOTV(오오티비)에서 확인할 수 있다. 황소영 기자 hwang.soyoung@joongang.co.kr 2021.07.15 10: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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멜로망스 김민석, 의무경찰 복무 끝…컴백 기대

듀오 멜로망스의 보컬 김민석이 지난 26일 군 복무를 마치고 팬들 곁으로 돌아왔다. 28일 소속사 광합성은 “2019년 12월 입대했던 멜로망스의 김민석이 의무경찰로 군 복무를 마치고 무사히 만기 전역했다”고 전했다. 지난 24일 솔로 앨범을 발표한 정동환과 국방의 의무를 마치고 돌아온 김민석이 함께할 완전체 멜로망스의 활동에 벌써부터 많은 관심이 쏠리고 있다. 보컬 김민석과 피아니스트 정동환 2인조로 구성된 듀오 멜로망스는 2015년 EP ‘Sentimental’로 데뷔, 2017년 발표한 EP ’Moonlight‘의 ‘선물’이 3개월 만에 음원차트 역주행으로 1위에 오르며 음원 강자로 주목을 받았다. ‘선물’ 역주행 이후에도 JTBC ‘투유 프로젝트-슈가맨 시즌 2’의 ‘You’와 ‘Yellow’ OST ‘짙어져’의 흥행과 더불어 자작곡 ‘인사’, ‘동화’, ‘축제’ 등을 연달아 히트시키며 대중성과 음악성을 모두 갖춘 듀오로 자리매김했다. 황지영기자 hwang.jeeyoung@jtbc.co.kr 2021.06.28 08: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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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어왕자' 윤서빈, 폭풍 애교↔카리스마 오가는 활약

윤서빈이 애교부터 카리스마 넘치는 남성미까지 다채로운 매력을 선보이고 있다. 최근 공개된 웹드라마 '인어왕자: 더 비기닝' 4회에는 윤서빈(윤재범)이 우연히 만난 문상민(조아서)을 향해 불편한 기색을 감추지 못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자리를 피하려는 윤서빈에게 문상민은 "네 여친 예쁘더라. 너는 내가 좋아하는 스타일을 맨날 만나는 거 같아"라는 의미심장한 말로 윤서빈의 심기를 건드렸다. "마리아 건들지 마. 우리랑 상관없잖아"라며 발끈하는 윤서빈의 반응에도 계속된 문상민의 도발은 심상치 않은 두 사람의 과거사와 앞으로의 스토리 전개에 궁금증을 더했다. 극 중 정보민(마리아)의 남자친구로 말투부터 행동까지 애교 넘치는 사랑꾼 윤재범을 연기 중인 윤서빈은 문상민과의 악연을 연상하게 하는 낯선 분위기 속 압도적 카리스마로 또 다른 윤재범의 모습을 보여줬다. 캐릭터의 극과 극 감정 변화를 살려냈다. 현재 윤서빈은 '인어왕자: 더 비기닝'과 함께 웹드라마 '터치 미 이프 유 캔'의 주인공으로 출연하며 활발하게 활동 중이다. 지난 19일에는 직접 작사 작곡에 참여한 '터치 미 이프 유 캔'의 OST 'Yellow light' 음원을 공개, 연기는 물론 노래-작사-작곡까지 다재다능한 멀티테이너의 등장을 알렸다. 윤서빈과 문빈, 채원빈, 휘영, 문상민, 유나결, 정보민이 출연, 남녀공학에서 벌어지는 예측불가 로맨스를 그리고 있는 '인어왕자: 더 비기닝'은 KT Seezn(시즌)에서 수, 목요일 오전 11시에 선공개 된다. 유튜브 라이프타임 채널에서는 수, 금요일 오후 9시에 방송된다. 황소영 기자 hwang.soyoung@jtbc.co.kr 2020.11.25 11: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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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데이IS] 젝스키스, 4인조 베일 벗는다…기대 포인트 3

젝스키스가 은지원, 이재진, 김재덕, 장수원 4인 체제로 첫 활동에 나선다. 젝스키스는 28일 오후 6시 첫 번째 미니앨범 ‘ALL FOR YOU’ 발매한다. 신보는 지난 2017년 정규 앨범 '어나더 라이트(ANOTHER LIGHT)' 이후 약 2년4개월 만이다. 2020년 YG의 첫 컴백 주자로 나선 젝스키스는 소속사 공식 블로그에 컴백 D-DAY 앨범 카운터를 가동하며 기대감을 고조시켰다. 'ALL FOR YOU' 앨범에는 동명의 타이틀곡을 비롯해 '꿈 (DREAM)', '의미 없어 (MEANINGLESS)', '제자리 (ROUND & ROUND)', '하늘을 걸어 (WALKING IN THE SKY)' 등 총 5곡이 알차게 수록됐다. 타이틀곡 'ALL FOR YOU'는 사랑하는 사람을 향한 메시지를 담아 리스너들의 마음과 귀를 녹일 전망이다. 1990년대 R&B 감성을 재해석한 뉴트로 음악으로, 폭넓은 세대를 아우르는 사랑 노래로 자리매김할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4인 체제의 젝스키스로 새롭게 거듭난 만큼 개개인의 다채로운 매력과 더욱 견고해진 팀 케미스트리를 만나볼 수 있다. 랩·보컬·프로듀싱까지 모두 소화 가능한 만능 엔터테이너 은지원, 맑고 청량감 넘치는 음색이 돋보이는 이재진, 개성이 뚜렷한 보컬로 귀를 사로잡는 김재덕, 감미로운 감성과 부드러운 목소리로 여심을 자극하는 장수원이 만들어낸 특유의 보컬 앙상블이 곡의 몰입감을 높일 예정이다. 올해 데뷔 23주년을 맞은 젝스키스는 앨범 활동뿐만 아니라 다양하고 활발한 활동을 통해 팬들과 적극적으로 마주할 계획이다. 이날 오후 11시부터 VLIVE에서 컴백 라이브 '젝다방 포 유'를 진행하며 팬들과 소통한다. 앨범 제작 과정과 타이틀곡 뮤직비디오 작업 비하인드를 전하는가 하면, 멤버들이 팬들의 실시간 질문에 답변하며 새 앨범에 대한 궁금증을 풀어준다. 29일부터 2월 9일까지는 서울 연남동 8810 리스트레토 바에서 젝스키스와 팬들이 함께 하는 팝업 카페 '옐로우 카페(YELLOW CAFE)'가 운영된다. 젝스키스의 일상을 담은 리얼리티 프로그램 '젝포유’를 통해선 앨범 준비 과정과 활동기를 통해 그동안 공개되지 않았던 멤버들의 진솔한 이야기를 담는다. 매주 금요일 오후 4시 젝스키스 유튜브 채널 등에 업로드 될 예정이다. 또 3월 6일부터 8일 사흘에 걸쳐 서울 경희대학교 평화의전당에서 콘서트 ‘SECHSKIES 2020 CONCERT ’를 열고 팬들과 만난다. 황지영기자 hwang.jeeyoung@jtbc.co.kr 2020.01.28 09: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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젝스키스, 오늘(28일) 컴백..'ALL FOR YOU' 기대 포인트 셋

은지원, 이재진, 김재덕, 장수원 4인 체제로 첫 활동에 나서는 젝스키스가 컴백한다. 젝스키스는 28일 오후 6시 첫 번째 미니앨범 ‘ALL FOR YOU’ 발매하고 겨울 가요계에 훈풍을 불어넣을 예정이다. 젝스키스의 신보는 지난 2017년 정규 앨범 '어나더 라이트(ANOTHER LIGHT)' 이후 약 2년4개월 만이다. YG엔터테인먼트는 이날 공식 블로그(www.yg-life.com)에 젝스키스의 컴백 D-DAY 앨범 카운터를 가동하며 기대감을 고조시켰다. 〈strong〉네 멤버가 만들어낸 겨울 감성 'ALL FOR YOU' 앨범에는 동명의 타이틀곡을 비롯해 '꿈 (DREAM)', '의미 없어 (MEANINGLESS)', '제자리 (ROUND & ROUND)', '하늘을 걸어 (WALKING IN THE SKY)' 등 총 5곡을 알차게 수록했다. 젝스키스만의 따뜻한 감성이 예고됐다. 타이틀곡 'ALL FOR YOU'는 사랑하는 사람을 향한 메시지를 담아 리스너들의 마음과 귀를 녹일 전망이다. 1990년대 R&B 감성을 재해석한 뉴트로 음악으로, 폭넓은 세대를 아우르는 사랑 노래로 자리매김할 것으로 기대된다. 아날로그 감성과 현대적인 감각이 적절히 조화된 이번 앨범을 통해 팬들에게 전하는 젝스키스의 진심을 오롯이 느낄 수 있다. 〈strong〉음악적 내공+연륜 어우러진 ‘어른 감성미’ 4인 체제의 젝스키스로 새롭게 거듭난 만큼 개개인의 다채로운 매력과 더욱 견고해진 팀 케미스트리를 만나볼 수 있다. 랩·보컬·프로듀싱까지 모두 소화 가능한 만능 엔터테이너 은지원, 맑고 청량감 넘치는 음색이 돋보이는 이재진, 개성이 뚜렷한 보컬로 귀를 사로잡는 김재덕, 감미로운 감성과 부드러운 목소리로 여심을 자극하는 장수원이 만들어낸 특유의 보컬 앙상블이 곡의 몰입감을 높일 예정이다. 올해 데뷔 23주년을 맞은 젝스키스의 음악적 내공과 연륜이 어우러진 이른바 '어른 감성미'가 빛을 발했다. R&B·댄스·마이애미 베이스 등 젝스키스의 폭 넓은 음악적 스펙트럼을 확인할 수 있는곡들이 앨범에 실렸다. 한층 무르익은 젝스키스의 4인 4색 매력을 재발견할 기회다. 〈strong〉리얼리티부터 콘서트까지…다방면 활동 예고 젝스키스는 앨범 활동뿐만 아니라 다양하고 활발한 활동을 통해 팬들과 적극적으로 마주할 계획이다. 우선 젝스키스는 오늘 오후 11시부터 VLIVE에서 컴백 라이브 '젝다방 포 유'를 진행하며 팬들과 소통한다. 앨범 제작 과정과 타이틀곡 뮤직비디오 작업 비하인드를 전하는가 하면, 멤버들이 팬들의 실시간 질문에 답변하며 새 앨범에 대한 궁금증을 풀어준다. 오는 29일부터 2월 9일까지는 서울 연남동 8810 리스트레토 바에서 젝스키스와 팬들이 함께 하는 팝업 카페 '옐로우 카페(YELLOW CAFE)'가 운영된다. 젝스키스의 일상을 담은 리얼리티 프로그램 '젝포유’도 팬들을 미소짓게 한다. 앨범 준비 과정과 활동기를 통해 그동안 공개되지 않았던 멤버들의 진솔한 이야기를 접할 수 있는 시리즈로, 매주 금요일 오후 4시 젝스키스 유튜브 채널 등에 업로드 될 예정이다. 더불어 젝스키스는 활발한 공연 활동으로 고품격 무대를 선사한다. 3월 6일부터 8일까지 사흘에 걸쳐 서울 경희대학교 평화의전당에서 콘서트 ‘SECHSKIES 2020 CONCERT ’를 열고 팬들과 만난다. 김연지 기자 kim.yeonji@jtbc.co.kr 2020.01.28 09: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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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 오브 뎀' 아닌..티파니로 혼자 서기 "12년 걸렸다"[종합]

티파니는 소녀시대의 원 오브 뎀(one of them)이었다.원 오브 뎀이란 말에 기분 나쁠 필요는 없다. 소녀시대란 팀이 10년에 한 번 나올까말까한 걸그룹이고, 그 팀에서 자기 빛을 내며 당당한 1인으로 살아남았다는 것 자체가 엄청난 노력과 재능의 결과이니까. 그럼에도 원 오브 뎀이란 표현을 쓴건, 솔로 가수로 확고한 영역을 구축한 태연이나 중국에서 여신 대접을 받는 윤아에 비해 소녀시대 이후의 길이 또렷하게 보이지 않았기 때문이다.음악과 방송 모두에서 아직 껍질을 깨고 나오지 못한 모습이었다. 그 말은 반대로, 아직 더 보여줄게 남은 멤버라는 뜻도 된다. 그리고 티파니가 드디어 껍질을 깨고 보여줄걸 보여줬다. 솔로 가수 티파니로서 말이다.티파니는 10일 오후 삼성동에 위치한 복합문화공간 SMTOWN 코엑스 아티움에서 솔로 데뷔 기념 쇼케이스를 열었다. 첫 솔로 앨범의 타이틀곡은 ‘I Just Wanna Dance’다. 80년대의 레트로 사운드와 현대의 댄스 그루브 감성이 한 데 어우러진 미디엄 템포의 일렉트로-팝 장르곡이다. 무대 위에서 누구보다 자연스럽게 놀기 좋아한 티파니의 발랄한 매력을 맘껏드러내기 좋은 곡이다.여기에 데뷔 후 처음 선보이는 티파니의 자작곡이자 소녀시대 멤버 수영이 작사해 화제가 된 ‘What Do I Do’도 수록돼 기대를 모은다. 이날 티파니는 "너무 떨린다"면서 "한국에 온지 12년 만에 솔로 앨범을 내게 됐다. 지난해부터 본격적으로 솔로 앨범을 준비했고, 조금 더 티파니다운 음악을 담아보려고 노력했다. 그 동안 보여졌던 퍼포먼스나 비쥬얼 보다 음악에 특히 신경을 쓰고 싶었다. 많이 들어주셨으면 좋겠다"고 말했다.이어 자작곡의 수록과 관련해서는 "2014년부터 꾸준히 작곡·작사를 시도했다. SM이 가사나 음악에 엄격한데 그런 시스템을 거쳐 합격했다. 총 6곡을 보냈는데 이 1곡만 발탁됐다. 가사를 붙이려고 여러 작사가들에게 가사를 받았는데 알고보니 수영의 작품이었다. 그래서 더 의미가 있다"고 덧붙였다.이번 앨범에는 타이틀곡 외에도 다섯 트랙이 더 수록됐다.세련되고 트렌디한 아메리칸 팝 곡 ‘TALK’, 데뷔 후 처음 선보이는 티파니의 자작곡이자 소녀시대 멤버 수영이 작사해 화제가 된 ‘What Do I Do’도 수록되어 기대를 모은다.또한 몽환적인 신스 사운드가 돋보이는 감각적인 R&B 팝 기반의 곡 ‘FOOL’, 위태로운 연인 사이를 신호등의 노란불에 빗대어 표현한 가사가 인상적인 곡 ‘Yellow Light’, 보사노바 리듬 위에 피아노와 베이스, 어쿠스틱 기타 등의 악기가 어우러진 어쿠스틱 곡 ‘Once in a Lifetime’ 등 총 6 트랙으로 구성됐다. 한층 깊어진 보컬리스트 티파니의 음악 세계를 확인하기에 충분하다. 엄동진 기자 2016.05.10 17: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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