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일 오후 6시에 발매되는 천둥의 '폭발하기 5초 전'은 나른한 분위기와 리드미컬한 드럼, 베이스가 돋보이는 알앤비 힙합 장르의 곡이다. 윤서빈은 작곡에 참여한 인연으로 곡의 피처링을 맡아 천둥과 호흡을 맞췄다. 감미로운 보이스로 곡의 매력을 더해낸 윤서빈은 뮤직비디오에도 함께 출연했다.
윤서빈은 지난해 Seezn '인어왕자: 더 비기닝'으로 데뷔했다. 이후 웹드라마 '터치 미 이프 유 캔'의 주인공으로 캐스팅돼 매력 넘치는 연기를 펼쳤다. 작사-작곡에 참여한 OST 'Yellow Light'를 발매하기도 했다. 이어 공개한 웹드라마 '썸머가이즈'의 OST 'Dreaming' 역시 보컬과 작사-작곡 실력을 뽐내며 음악적 역량을 아낌 없이 발휘했다.
최근에는 알앤비 스타일로 편곡한 방탄소년단의 'Butter' 커버 영상으로 국내외 팬들의 많은 관심을 받았다. 연기와 음악, 다방면에서 재능을 보이고 있다.
황소영 기자 hwang.soyoung@joongang.co.kr 사진=써브라임 아티스트 에이전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