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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동차

BMW, '조이몰'에서 골프용품 최대 30% 할인

BMW코리아가 BMW 밴티지 내 전용 쇼핑몰인 ‘조이몰’에서 오는 31일까지 2주간 골프백 및 골프용품 감사 프로모션을 진행한다고 18일 밝혔다.지난해 고객 성원 보답 차원에서 마련된 이번 프로모션은 골프백, 보스턴백, 파우치, 아이언 커버 등 BMW 조이몰에서 판매 중인 모든 BMW 정품 골프용품에 20%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또한 3가지 종류로 마련된 패키지 상품은 최대 30% 할인된 가격으로 판매하며, 패키지 종류에 따라 BMW 레디백 또는 BMW 골프우산을 사은품으로 증정한다.BMW 밴티지 앱은 스마트폰의 구글 플레이스토어 또는 애플 앱스토어에서 무료로 내려받을 수 있다.안민구 기자 amg9@edaily.co.kr 2024.01.18 15:29
산업

헤이조이스, '리유니온 파티' 개최..여성 기업인 총출동

여자들의 라이프 성장 플랫폼 '헤이조이스'가 '헤이조이스 리유니온 파티 - 답을 아는 언니들' 행사를 오는 18~19일 서울 성수동 에스팩토리에서 연다고 16일 밝혔다.이번 행사에는 2545 일하는 여성 1200여 명과 이들이 롤 모델로 삼을 만한 20여 명의 연사들이 함께 한다. 먼저, 요즘 여성 진출이 활발한 IT업계 기업인들이 무대에 오른다. 라인플러스 이은정 대표, 네이버 최소현 디자인&마케팅 부문장, 실리콘밸리 대표 테크기업 로이스킴 디렉터, 카카오엔터테인먼트 류정혜 본부장, 전 티맵모빌리티 김유리 CPO 등이 등장해 인사이트를 공유한다.창업자이자 각 분야 전문가로서 두터운 팬층을 보유한 슈퍼랩스 전진수 대표, 띵스플로우(헬로우봇) 이수지 대표, 좋은데이터연구소 김선영 대표, 공간크리에이터 이지영 대표, 위박스브랜딩 이랑주 대표도 자신의 커리어 스토리와 노하우를 공개한다.성공한 선배들의 커리어 노하우를 배울 수 있는 토크세션 뿐 아니라 참석자들이 자유롭게 네트워킹 할 수 있는 다양한 기회도 제공한다. 연사들은 물론 20여 명의 헤이조이스 인스파이러, 수많은 워킹 우먼들과 어우러져 자유롭게 교류하고 연결될 수 있다.이번 행사를 축하하기 위해 유명 브랜드들도 나섰다. BMW 내셔날 모터스, LG전자 프라엘, LG생활건강 프레시안, 엘레미스, 세븐브로이, 오트사이드, 하겐다즈 등 20여 개의 글로벌 브랜드와 국내 파트너사들이 참여해 전시 부스 및 웰컴 기프트를 제공한다. 모든 참석자에게는 치즈닷 프리미엄 올리브오일, 콜만 생리대, 아멜리 립 틴트 등 15만 원 상당의 선물이 증정된다.이나리 헤이조이스 대표는 "성장 욕구가 강한 여성들이 조직 내에서 만나기 힘든 롤 모델은 물론, 비슷한 관심사를 지닌 워킹 우먼들과 연결될 기회를 제공하고자 행사를 기획했다"며 "급변하는 경제 상황 속에 더욱 커진 커리어 고민을 해결할 실마리를 찾길 바란다"고 전했다.서지영 기자 seojy@edaily.co.kr 2023.02.16 14:41
자동차

가상인간에 메타버스까지…진화하는 자동차 마케팅

틀에 박힌 듯한 자동차 마케팅에 변화의 바람이 불고 있다. 버추얼휴먼(가상인간)이 홍보 전면에 등장하고, 메타버스(3차원 가상세계)를 활용한 시승행사가 잇따라 열리고 있다. 젊은 고객을 공략하기 위해 맞춤형 마케팅에 나선 것으로 풀이된다. 벤츠에 등장한 단발머리 그녀 3일 업계에 따르면 메르세데스 벤츠는 최근 자이언트스텝의 가상인간 '이솔'을 활용한 전기 스포츠유틸리티차(SUV) '더 뉴 EQB' 사전 홍보영상을 공개했다. 국내 최초로 실제 촬영 없이 100% 풀 3D, 언리얼 엔진으로 제작된 광고 사례다. 영상에 등장하는 모델(이솔), 자동차(더 뉴 EQB), 소품 등은 모두 가상이다. 기존 광고 제작 대비 인력, 비용, 시간을 크게 절감했다. 이솔은 대역 모델 위에 컴퓨터그래픽(CG)을 합성한 형태와 달리 오직 가상 기술로만 만들어진 ‘리얼타임형 버추얼휴먼’이다. 지난 5월 네이버 쇼핑라이브에서 처음 데뷔했다. 현재 JTBC 프로그램 ‘뉴페스타’에서 막내 사원으로 출연 중이다. 이솔이 등장한 이번 벤츠 더 뉴 EQB 광고는 네이버에서 20만 뷰가 넘는 조회 수를 기록했다. 앞서 볼보도 가상인간 가족 ‘호·곤·해일’을 자사 브랜디드 필름에 등장시켜 눈길을 끌었다. 쌍둥이 형제 ‘호’와 ‘곤’, 누나 ‘해일’로 구성된 이들은 싸이더스 스튜디오 엑스의 버추얼 인플루언서다. MZ세대(1980년대 초~2000년대 초 출생자) 모습을 상징하는 친근감 있는 캐릭터로 설정됐다. 국내 완성차 업계 역시 가상인간 활용에 적극적이다. 쌍용자동차가 대표적이다. 최근 '토레스' 신차 발표회에서 자동차 마케터로 롯데홈쇼핑의 가상인간 '루시'를 기용했다. 쌍용차와 롯데홈쇼핑은 루시를 활용한 자동차 홍보를 위해 올해 초부터 협업해 왔다. 중형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 토레스는 쌍용차가 2018년 이후 4년 만에 선보이는 신차다. 사전계약 첫날 1만2000대가 계약되며 쌍용차 모델 중 역대 최다 신기록을 세웠다. 최근 가상인간을 통한 소비자와 소통, 브랜드 홍보 등 버추얼 휴먼 마케팅 시장이 활성화돼 루시를 내세운 신차 발표회를 선보이게 됐다는 설명이다. 토레스 신차 발표회는 지난달 5일 오전 10시부터 인천 네스트 호텔을 비롯해 네이버TV, 쌍용차 공식 유튜브 채널에서 온·오프라인 동시에 열렸다. 현장에는 자동차 전문 기자 등 관계자 300여 명과 온라인을 통해 약 2만명이 시청하는 등 뜨거운 관심을 받았다. 이날 루시는 10분간 쌍용차 토레스를 소개했다. 루시의 음성을 통해 토레스의 디자인, 안전성, 편의 사양, 트림 및 가격 등을 상세하게 설명했다. 또 차량에 직접 승하차, 시연하는 모습 등 움직임을 보여 '시연하는 모습을 보고 가상인간이라는 걸 몰랐다', '설명이 깔끔하고 명쾌하다', '가상인간이라고 믿기지 않는다' 등 호응을 얻기도 했다. 이보다 앞서 한국GM은 첫 전기 SUV '볼트 EUV'의 광고 모델로 싸이더스 스튜디오 엑스에서 만든 가상인간 '로지'를 발탁한 바 있다. 타다대우상용차는 직장인 컨셉트의 가상인간 '미즈 쎈'을 개발해 신차 발표 행사에서 선보이기도 했다. 업계 관계자는 "자동차 회사들이 가상인간과 손을 잡고 브랜드 홍보에 나서면서 젊은 세대와의 접점을 넓히고 있다"며 "앞으로 이런 흐름은 지속할 것"이라고 예측했다. “얘들아, 놀러와” 메타버스 마케팅 자동차업계는 가상인간과 더불어 메타버스를 활용한 마케팅에도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다. 현대차는 제페토·로블록스 등 전 세계 수억명의 이용자를 확보한 메이저 메타버스 플랫폼과의 협업으로 마케팅을 진행 중이다. 그중 로블록스 내에 구축한 ‘현대 모빌리티 어드벤처’에서는 고객들이 현대자동차의 모빌리티를 가상으로 체험할 수 있다. 이용자들은 이곳에서 '아이오닉5' 등 차량을 직접 운전해 볼 수 있고, UAM(도심항공교통), PBV(목적기반모빌리티), 로보틱스 등의 미래 모빌리티 체험도 가능하다. 최근 공개된 '아이오닉6'도 만나볼 수 있다. 자동차 브랜드 최초로 멜로디와 비트에 맞춰 자동차를 움직이며 즐기는 비트레이싱 게임을 즐길 수 있다. 현대차 관계자는 “현대 모터스튜디오는 이제 오프라인 거점뿐만 아니라 메타버스 내에서도 브랜드와 신기술을 경험하고 다양한 모빌리티 라이프를 체험할 수 있는 브랜드 공간으로 확장될 것”이라며 “향후에도 메타버스 플랫폼과 연계해 다양한 신규 공간 및 콘텐츠들을 지속해서 선보일 예정”이라고 말했다. 렉서스도 최근 제페토에 '렉서스 메타시티'를 구축했다. 이곳에서는 렉서스의 다양한 전동화 모델과 브랜드를 경험할 수 있는 콘텐츠를 제공하고 있다. 렉서스 관계자는 "MZ세대를 포함해 더 많은 고객과 자유롭게 소통하고 자신만의 다양한 방법으로 렉서스 브랜드를 체험할 수 있도록 렉서스 메타시티를 론칭했다"고 설명했다. BMW는 업계 최초로 '조이토피아'라는 자체 메타버스를 공개해 고객들로부터 주목을 받았다. 조이토피아는 BMW가 MZ세대를 타깃으로 구축한 브랜드 마케팅을 위한 메타버스였다. 고객들은 조이토피아에서 BMW의 콘셉트카를 경험할 수 있고, 세계적인 밴드그룹 콜드플레이의 라이브 공연을 보면서 아바타로 댄스를 즐기고 이벤트에도 참여할 수 있었다. 르노코리아자동차는 최근 알타바그룹(이하 알타바)과 업무협약(MOU)을 맺고 자사만의 디지털 고객 여정 개발 작업에 협력하기로 했다. 알타바는 현실 세계의 브랜드를 가상공간에서도 고객들이 다양하게 체험할 수 있도록 메타버스 플랫폼과 NFT 아이템을 서비스하는 기업이다. 특히 다양한 패션&하이엔드 브랜드와의 협업으로 메타버스 내에서 풍부한 자기표현 경험을 고객들에게 제공하는 점이 특징이다. 르노코리아는 관계자는 "이번 업무협약을 시작으로 고객들의 디지털 경험과 실제의 모빌리티 경험을 연계할 수 있는 새로운 디지털 공간을 구축해 나갈 방침"이라며 "첫 프로젝트는 'XM3 하이브리드'의 출시 시점에 맞추어 선보일 계획"이라고 말했다. 이처럼 자동차업계도 가상인간, 메타버스 마케팅에 나서는 이유는 새로운 잠재 고객층인 젊은 세대와의 접점을 넓히기 위해서다. 또 다른 업계 관계자는 "가상인간과 메타버스는 젊은 소비자들이 부담 없이 차를 접할 수 있고 브랜드에 대한 긍정적인 인식도 자연스럽게 심어줄 수 있는 요즘의 홍보 방법"이라며 "개성을 강조할 수만 있다면 과감히 지갑을 여는 세대인 만큼 소위 힙한 마케팅 트렌드는 당분간 이어질 것"이라고 내다봤다. 안민구 기자 amg9@edaily.co.kr 2022.08.04 07:00
경제

BMW, 온·오프라인 연계 골프대회 ‘BMW 조이 인비테이셔널’ 개최

BMW코리아가 라이프스타일 플랫폼 ‘BMW 밴티지’ 출시를 기념해 온·오프라인 연계 골프대회인 ‘BMW 조이 인비테이셔널’을 개최한다고 14일 밝혔다. BMW 조이 인비테이셔널은 순수 아마추어 고객을 위한 행사다. 코로나19로 인해 많은 골프 대회가 취소 또는 무관중으로 개최되는 상황에서, BMW 고객에게 색다른 경험과 즐거움을 선사하기 위해 마련됐다. 예선은 골프존 스크린골프를 활용한 온라인 방식으로, 결선은 실제 필드에서 펼쳐지는 오프라인 라운드로 치러진다. 먼저 예선은 이날부터 25일 자정까지 12일 간 진행되며, 참가를 원하는 고객은 BMW 밴티지 앱 내에 BMW 조이 인비테이셔널 이벤트 페이지를 통해 참가 신청 후 전국 골프존 투비전∙비전플러스∙비전 설치 매장에 방문해 예선에 참가하면 된다. 예선 라운딩 횟수는 1인당 두 번까지 가능하다. 예선이 종료되면 경기 결과를 신페리오 방식으로 산정, 남자 상위 35등, 여자 상위 15등까지 오는 11월 9일 강원도 ‘세이지우드 CC 홍천’에서 진행되는 결선 참가 자격이 주어진다. 결선 참여 고객은 1인당 10만원을 참가비로 지불해야 하며, 참가비 전액은 BMW 코리아 미래재단을 통해 기부될 예정이다. 다양한 시상도 풍성하게 준비되어 있다. 예선에서는 홀인원 최초 기록자에게 BMW 윈터타이어 세트, BMW 베이비 레이서가 부상으로 제공된다. 무작위 추첨을 통해 선정된 20명에게는 BMW 골프백을 증정한다. 특히 결선 라운드에서는 홀인원 상품으로 최근 출시된 뉴 5시리즈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모델인 BMW 530e 차량이 제공된다. 또한 결선 남∙녀 1위에게는 국내 유일의 LPGA 대회인 ‘BMW 레이디스 챔피언십 2021(이하 BLC 2021)’ 1박 2일 프로암 참가권과 BMW 골프백, 타이틀리스트 아이언세트가 부상으로 제공된다. 남∙녀 2위에게는 BLC 2021 1박 2일 관람권, BMW 골프백, 타이틀리스트 드라이버가 제공되며 롱기스트, 니어리스트에게는 타이틀리스트 드라이버와 웨지가 부상으로 제공될 예정이다. 이외에도 결선에 진출한 참가자 전원에게 5만원 상당의 BMW 밴티지 코인도 증정된다. 대회 참가는 2017년 1월 1일 이후 BMW 신차를 출고하여 현재까지 차량을 보유하고 있는 고객 중 BMW 밴티지에 가입한 소유주 본인(장기렌터카 및 법인 구매 포함)만 가능하다. 안민구 기자 an.mingu@joongang.co.kr 2020.10.14 15:50
경제

심리 상담에 자동차 점검까지…백화점, 이색 서비스 경쟁

주요 백화점들이 이색 서비스 경쟁을 벌이고 있다. 온라인 쇼핑 시대에 오프라인 매장으로 소비자를 끌어들이기 위해서다. 7일 업계에 따르면 롯데백화점은 BMW코리아와 손잡고 오는 12월 31일까지 잠실점에서 BMW 차량을 소지한 멈버십 고객(MVG)을 대상으로 경정비 서비스를 무상제공한다. 고객들이 쇼핑을 즐기는 동안 BMW 전문가가 차량 살균 케어 서비스와 타이어 공기압 등 10가지 항목에 대해 무상 점검을 진행하고, 엔진오일·냉각수 등 소모품도 보충해 준다. 쇼핑 종료 후 차량 픽업 시에는 서비스 조치 내용과 추가 수리 필요 여부에 대해 안내하며, 추가 수리가 필요할 경우 공식 서비스 센터 왕복 딜리버리 서비스와 유상 수리 할인 등 특별 혜택도 제공한다. 해당 서비스는 카카오 채널을 통해 사전 예약 후 받을 수 있으며, 운영 시간은 평일 오전 11시부터 오후 7시까지다. 또 롯데백화점은 센텀시티점 지하 1층에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른 우울감과 불안감 해소를 위한 심리 상담 공간 '리조이스'도 제공 중이다. 리조이스는 우울증에 대한 인식 개선과 예방을 위한 롯데쇼핑의 사회공헌 캠페인이다. 전문 심리상담사가 상주하면서 상담하고, 온라인 비대면 상담 서비스도 제공한다. 모든 방문객은 뇌파 측정을 통한 스트레스 테스트를 무료로 받을 수 있다. 개인 심층, 자녀 양육, 미술 심리 등 상담 종류를 선택할 수 있다. 비용은 3만~10만원 수준이다. 현대백화점은 9일과 10일 압구정본점 옆 압구정 공영주차장에서 자동차 극장을 운영한다. 상영작은 '오! 문희', '닥터두리틀', '리틀포레스트', '비긴어게인'이다. 상영은 모두 오후 7시30분 시작된다. 현대백화점 앱과 홈페이지, 강남구청 홈페이지에서 일자별 선착순 100대 관람 신청을 받는다. 접수비와 주차비는 없다. 현대백화점은 자동차 극장 이용객에게 마스크 등 방역물품과 간식거리를 제공할 예정이다. 현대백화점은 또 9일부터 25일까지 17일간 판교점 전체를 예술 작품으로 꾸미는 '판교 아트 뮤지엄'을 연다. 1층 열린 광장과 10층 토파즈홀을 비롯한 각 층에 예술 작품을 전시, 판매를 진행할 예정이다. 1층 열린 광장에 데이비드 호크니, 요시모토 나라 등 국내외 작가들의 작품을 선보이는 것을 비롯해 각 층별로 조각상, 바이크 드로잉, 조형 작품 등 다양한 예술 작품을 전시한다. '모바일 도슨트 서비스'도 운영한다. 이 서비스는 오는 13일부터 판교 아트 뮤지엄 전용 홈페이지에서 이용 가능하며, 작품에 대한 설명과 360도 영상 등을 제공할 계획이다. 안민구 기자 an.mingu@joongang.co.kr 2020.10.08 07:00
경제

BMW, 3세대 뉴 1시리즈 출시…4030만원부터

BMW코리아가 8일 3세대 BMW 뉴 1시리즈를 국내에 공식 출시했다. BMW 1시리즈는 프리미엄 소형 해치백 모델이다. 지난 2004년 처음 선보인 이후 현재까지 전 세계에서 200만대 이상 판매된 스테디셀러다. 이번에 출시된 뉴 1시리즈는 모델 최초로 전륜 구동 방식을 채택해 넓은 실내 공간을 확보한 것이 특징이다. 뒷좌석 무릎 공간은 33mm 더 여유로워졌으며, 앞좌석과 뒷좌석 좌우 공간은 각각 42mm, 13mm 증가했다. 트렁크 용량도 이전 세대 대비 20 증가한 기본 380리터이며, 개별 폴딩이 가능한 40대 20대 40 비율의 뒷좌석 등받이를 접으면 최대 1200리터까지 확장할 수 있다. 파워트레인은 이피션트 다이내믹스 기술이 적용된 4기통 디젤 엔진을 장착했다. 최고출력 150마력, 1750~2500rpm 구간에서 최대토크 35.69kg.m을 발휘한다. 엔진에 최적화된 스텝트로닉 8단 자동변속기가 조합됐다. 정지상태에서 시속 100km까지 가속 시간은 8.4초, 최고 속도는 214km/h이며, 복합 연비는 14.3km/l이다. 국내에는 디자인 옵션에 따라 뉴 118d 조이 퍼스트 에디션과 뉴 118d 스포츠, 뉴 118d M 스포츠, 뉴 118d M 스포츠 퍼스트 에디션 등 4종이 제공된다. 이중 일반 모델과 차별화된 디자인과 편의 장치가 추가된 뉴 118d M 스포츠 퍼스트 에디션은 BMW 리미티드 에디션 모델만 판매하는 ‘BMW 샵 온라인’에서 한정 판매된다. 가격은 4030~4940만원이다. 안민구 기자 an.mingu@joongang.co.kr 2020.01.08 15:10
경제

BMW 그룹, 누적 판매 40만대 돌파…특별 프로모션 진행

BMW 그룹 코리아는 국내 누적 판매 40만대 돌파를 기념해 고객 감사 특별 금융 프로모션을 진행한다고 7일 밝혔다.이 회사는 지난달말 기준 40만대 판매를 돌파했다. 이는 1995년 설립부터 현재까지 등록된 BMW와 MINI 차량의 누적 판매 결과다.현재까지 고객에게 인도된 BMW와 MINI 차량 40만대를 쌓으면 약 635.2km로 세계에서 가장 높은 에베레스트산의 약 71개 높이, 가장 높은 빌딩인 두바이의 부르즈 할리파 767개의 높이다. BMW가 한국시장에 진출한 1995년 첫해 판매량이 714대인 것에 비교해보면 괄목할 만한 성장을 이루어 낸 셈이다.누적 판매된 40만대 중 가장 많은 사랑을 받은 차는 520d로 1995년 설립 이래 올해 10월까지 총 6만9715대가 판매됐다. 참고로 520d는 작년 수입차 전체 차량 중 베스트셀링 모델에 선정되기도 했으며 지난 2월말 출시된 7세대 뉴 520d의 경우 올 10월에도 월 판매량 1위를 차지하며 현재 3개월 연속 수입차 베스트셀링 자리를 지키고 있다. 차종별로는 BMW의 경우 세단 모델이 전체 판매의 69%를 차지했고, SUV 모델은 14.6%에 이른다. MINI의 경우 해치백이 59.5%, SUV가 23.9%를 차지했다. 구동 방식으로 보면 BMW는 후륜 구동이 68.1%, 사륜 구동이 31.1%을 차지했다. MINI의 경우 전륜 구동이 90.1%, 사륜구동이 9.9%를 기록했다.BMW를 40만대 판매 돌파를 기념해 차량 구매 초기 부담금 0원 또는 매월 낮은 유지비 중 본인에게 맞는 구매 조건을 고객이 직접 선택할 수 있는 프로모션을 진행한다.베스트셀링 모델인 뉴 520d M 스포츠 패키지 스페셜 에디션(차량가격 6330만원)에 한해, 선납금 0원에 월 할부금 90만원(48개월, 잔존가치 44%) 조건으로 차량을 소유하거나, 선납금 50%, 월 7만원(36개월, 잔존가치 50%)의 파격적인 할부조건으로 차량을 구매할 수 있다.어느 조건을 선택해도 3년/20만km 무상보증 서비스와 1년 간 차량 주요 5개 부분(키, 타이어, 차체 스크래치, 덴트, 전면유리)의 사고 발생 시 무상으로 보상해주는 '5케어 프로그램'이 제공된다.이밖에 뉴 320d 그란 투리스모, 330i M 스포츠 패키지, 액티브투어러 조이는 차량 가격의 30%를 선납금으로 낸 뒤, 총 3년의 할부납입 계약 기간 중 첫 1년 동안은 할부금 없이 차량을 소유하고, 나머지 2년 동안만 납부하면 되는 12개월 지원 프로모션이 진행된다.예를 들어 330i M 스포츠 패키지(차량가격 5590만원, 잔존가치 40%)의 경우, 첫 12개월은 월 할부금 0원, 나머지 24개월은 월 62만2000원에 차량 소유가 가능하다. 또한 12개월 지원 프로모션에도 추가 구매혜택으로 3년/20만km 무상보증 서비스가 제공된다.이번 프로모션의 모든 프로그램은 계약 만료 후 잔여 할부금을 내지 않고, 기존 차량 반납한 뒤 다른 신차 구매가 가능해 다양한 BMW 라인업을 경험해보고 싶은 고객에게 더욱 유용하다.MINI도 40만대 돌파를 기념하여 월 20만원대 만날 수 있는 특별 스마일 할부 프로모션을 선보인다. MINI 쿠퍼 D 클럽맨의 경우 선납금 1400만원을 내면 매월 22만5000원(차량가격 4070만원, 잔존가치 48%, 36개월, 2만km기준)으로 차량을 3년간 이용할 수 있다.또한 뉴 MINI 쿠퍼 D 컨트리맨 모델을 3년간 월 28만6000원(차량가격 4340만원, 36개월, 잔존가치 51%, 2만km 기준)에 이용할 수 있으며, 1년 간 차량 주요 5개 부분(스마트 키, 타이어, 차체 스크래치, 덴트, 전면유리)에 대해 사고 발생 시 무상으로 보상해주는 'MINI 토탈 케어 프로그램'이 제공된다.BMW 그룹 코리아 김효준 사장은 “이번 40만대 누적판매 돌파는 수입차 최초 한국 법인인 BMW 그룹 코리아의 역사와 위상을 보여주는 의미있는 성과”라고 하며 “앞으로도 한국 수입차 시장의 리더로서 고객들의 기대에 부응하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안민구 기자 an.mingu@joins.com 2017.11.07 11:17
경제

BMW, 드라이빙 센터 패밀리 페스티벌 개최

BMW 그룹 코리아는 나들이철을 맞아 오는 24일부터 25일까지 양일간 영종도 드라이빙 센터에서 가족단위 방문객을 위한 패밀리 페스티벌을 개최한다고 20일 밝혔다.이벤트 기간 드라이빙 센터 내 이벤트 파크에서 ‘3D 이상한 나라의 앨리스’ 공연이 펼쳐진다.이번 작품은 국내 첫 패밀리 라이선스 뮤지컬로, 전 세계 1,000회 이상의 투어를 통해 작품성과 흥행성을 인정 받았다. 배우들의 수준 높은 연기와 10억원의 제작비가 투입된 완성도 높은 3D 입체 영상, 풍성한 오케스트라 연주를 함께 즐길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공연은 1일 2회 오후 12시 30분부터 1시 30분까지, 3시부터 4시까지 60분간 진행되며, 36개월 이상 유아, 청소년과 일반 성인 등 BMW 드라이빙 센터를 방문한 고객이라면 누구나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이와 더불어 다채로운 체험 프로그램도 개최된다. 모듈화된 회로를 조립하고 분해하며 다양한 아이디어를 구현할 수 있는 회로 개발 체험놀이인 ‘리틀비츠’, 친환경 키즈 코스메틱 ‘슈슈 페인트’를 체험할 수 있는 뷰티샵이 운영된다.이 프로그램들은 현장에서 시승을 신청한 고객에게 선착순으로 참여 기회가 주어지며, 이 중 2가지 이상의 프로그램에 참여하면 에코백, 슈슈페인트 제품, 레고 등 다양한 경품 추첨의 기회를 얻을 수 있다.또한 자발적인 놀이 참여로 상상력과 창의력을 향상시킬 수 있는 레고 존도 조성된다. 브릭 월과 플레이 테이블은 30~40명을 동시에 수용할 수 있으며, 레고 시티 디오라마, 스페이스배틀쉽, 스타워즈 등 총 12 종의 완성 작품들이 전시되어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할 예정이다.레고 체험은 인원 제한 없이 참여 가능하며, 모든 체험 프로그램은 오전 11시부터 오후 5시까지 진행된다.BMW 드라이빙 센터는 2014년 8월 오픈하여 현재까지 약 45만명의 방문객이 다녀갔다. 또한 정기적으로 신규 드라이빙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있으며, 주니어 캠퍼스, 키즈 드라이빙 스쿨 등 어린이를 대상으로 한 전문 프로그램도 운영하고 있다. 지난 2016년 11월에는 다양한 드라이빙 프로그램을 더욱 가까이에서 관람할 수 있는 조이워크를 오픈하기도 했다.안민구 기자 an.mingu@joins.com 2017.06.20 16:52
경제

BMW 드라이빙 센터, 가족 단위 방문객 위한 '조이워크' 오픈

BMW 그룹 코리아가 영종도 드라이빙 센터의 다양한 드라이빙 프로그램을 관람할 수 있는 조이워크(Joy Walk)를 오픈했다고 9일 밝혔다.BMW 그룹의 공식 금융법인인 BMW 파이낸셜 서비스 코리아의 후원으로 오픈한 조이워크는 길이 약 96m, 높이 약 6m 규모로 드라이빙 센터 건물과 주행 트랙을 연결하는 다리 형태로 고안되어 서킷을 한 눈에 조망할 수 있는 전망대 역할을 한다.이를 통해 프로그램에 참여하지 않는 방문객들을 포함한 모든 방문객들이 트랙 내에서 진행되는 프로그램을 더욱 가까운 곳에서 보고 즐길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조이워크에는 관람석 뿐만 아니라 아늑한 휴식공간도 마련되어 있어 휴식을 취하며 LCD 스크린을 통해 BMW 관련 영상을 감상할 수 있다.또한 곳곳에 설치된 터치 스크린 키오스크를 이용해 BMW 파이낸셜 서비스가 제안하는 다양한 구매혜택도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다.이와 함께 매주 주말 드라이빙 센터 이벤트 홀에는 가족 단위 방문객을 위한 ‘레고 플레이 존’이 신규 설치된다. 레고 플레이 존은 아이들의 자발적인 놀이 참여로 상상력과 창의력을 향상시킬 수 있는 브릭월과 플레이 테이블로 구성된다. 레고 플레이 존은 이벤트 홀에 위치하고 있어 가족 전원이 함께 참여가 가능하다.이달 중에는 신규 드라이빙 프로그램 ‘인텐시브 플러스’도 신설 예정이다. 기존 인텐시브 프로그램 이수자를 대상으로 진행되는 인텐시브 플러스는 코스 워킹과 주행 기록을 기반으로 한층 심화된 트랙 주행 기술과 이론 강의를 제공한다. 프로그램은 8시간 전일(중식 포함 9시간) 일정으로 진행되며, 가격은 인텐시브 플러스 BMW 120만원, 인텐시브 플러스 MINI는 100만원이다.안민구 기자 an.mingu@joins.com 2016.11.09 18:04
경제

BMW, 엔트리급 모델 '118d 조이' 출시

BMW 코리아가 해치백 유일의 후륜 구동모델인 1시리즈 라인업에 118d 조이(Joy)를 새롭게 추가했다고 14일 밝혔다.지난해 출시된 뉴 1시리즈는 2세대 부분변경 모델로, 완전변경(풀 체인지) 수준으로 완전히 새로워진 외관과 강력한 신형 엔진을 장착해 스포티한 주행의 즐거움 및 효율성을 자랑한다.BMW 트윈파워 터보 기술이 적용된 4기통 디젤 엔진은 최고 출력 150마력, 최대 토크 32.7kg.m의 성능을 발휘하며, 복합 연비 17.4km/l의 높은 효율성을 발휘한다.118d 조이 모델은 기존 118d 스포츠와 동일한 성능, 제원을 가지고 있으며 후방 주차센서 및 후방카메라, 앞 좌석 전동 및 열선시트, 가죽 스티어링 휠, 사틴 실버 인테리어 트림 그리고 이머전시콜, BMW 텔레서비스를 포함한 BMW 커넥티드 드라이브 등 안전과 편의에 필수적인 사양들을 갖추고 있다.118d 조이의 가격은 부가세를 포함해 3490만원이다.안민구 기자 an.mingu@joins.com 2016.04.14 13: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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