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gma2024 ×
검색결과1건
연예

'놀토' 측, 찬열 썸네일 논란에 의아한 입장정리 "사흘 후 삭제" [전문]

tvN 측이 찬열 관련 썸네일 논란에 사과문을 올리는 한편, 제작진 의견이 아니라는 부연을 달아 팬들의 화를 키웠다. 최근 유튜브 채널에는 '감 족같은 딕션왕 찬열'이라는 썸네일의 영상이 올라왔다. 현재는 사라졌지만 이를 본 팬들은 게시판에 항의글을 남기거나 사과를 요청했다. 이에 대해 '놀라운 토요일' 공식 인스타그램 채널은 30일 tvN D 클립사업팀이 올린 사과글을 캡쳐해 올리고 "프로그램 하나엔 방송국 내 많은 부서가 협업을 하고 있습니다. 서로 이름도 모르는 경우가 많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예기치 못한 상황에 예상치 못한 일이 일어나기도 합니다"라면서 "이는 단순 실수일 수도 무지에 의한 사고일 수도 가치관 차이에 의한 이견일 수도 있습니다"라고 적었다. 또 앞으로 무해한 예능으로 노력하겠다는 말과 함께 "해당 사과문은 놀라운 토요일 제작진의 의견이 아니기 때문에 이 게시글은 3일 뒤 삭제하겠습니다"라는 문구를 적어 사과글 삭제를 예고했다. 굳이 다른 사업팀의 사과문을 공유하고 사흘 후 삭제하겠다는 티징까지 보태 의아함을 남긴다. 다음은 tvN D클립사업팀 입장 전문 다음은 '놀라운 토요일' 공식 SNS 입장 전문 tvN D 클립사업팀이 오늘 게시한 사과문입니다. 프로그램 하나엔 방송국 내 많은 부서가 협업을 하고 있습니다. 서로 이름도 모르는 경우가 많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예기치 못한 상황에 예상치 못한 일이 일어나기도 합니다. 이는 단순 실수일 수도 무지에 의한 사고일 수도 가치관 차이에 의한 이견일 수도 있습니다. 놀토도 마찬가지입니다. 이젠 방영기간도 제법 됩니다. 그러다보니 이런저런 논란이 있었고 또 앞으로도 피해갈 수 없을 것입니다. 하지만 그럴 때마다 빠르게 조치하고 재발을 방지할 수 있는 시스템을 갖춰가며 무해한 예능으로 오래동안 웃음을 드릴 수 있도록 늘 최선의 노력을 다하는 제작진이 되겠습니다. *해당 사과문은 놀라운 토요일 제작진의 의견이 아니기 때문에 이 게시글은 3일 뒤 삭제하겠습니다 황지영기자 hwang.jeeyoung@jtbc.co.kr 2020.07.30 15:08
브랜드미디어
모아보기
이코노미스트
이데일리
마켓in
팜이데일리
행사&비즈니스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