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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이로스' 첫방 D-DAY, 신성록-남규리 둘러싼 싸늘한 긴장감

신성록과 남규리가 첫 회부터 싸늘한 긴장감을 선사한다. 오늘(26일) 오후 9시 20분에 첫 방송될 MBC 새 월화극 '카이로스'에는 절망에 휩싸인 신성록(김서진 역)과 남규리(강현채 역)를 급습한 비극은 무엇일지 궁금해진다. 공개된 사진에는 블랙슈트 차림의 신성록과 붉은 드레스를 입은 남규리의 모습이 담겨 있다. 드레스업 스타일과 달리 침울한 두 사람의 표정에서 심상치 않은 분위기가 감지된다. 남규리는 눈시울을 붉힌 채 참혹한 심경을 드러내고 있는가 하면, 그녀의 곁에서 안절부절 못하며 걱정하는 신성록의 태도는 연회장으로 보이는 현장에 무슨 일이 벌어진 것인지 궁금증을 자아내고 있다. 유중건설의 최연소 이사직을 거머쥔 신성록은 발빠른 대처 능력과 깔끔한 일처리로 고속 승진을 이어왔다. 가족을 위해 헌신하는 그의 곁에서 아내 남규리는 바이올리니스트로, 남편의 회사가 주최하는 연주회 무대에 오르며 내조를 보탠다. 하나뿐인 딸 심혜연(김다빈)을 둔 화목한 부부에게 찾아온 비극은 어떤 것일지, 그들의 일상을 뒤흔든 사건의 전말은 무엇일지 첫 방송에 대한 기대감이 수직상승되고 있다. '카이로스'는 어린 딸이 유괴당해 절망에 빠진 한 달 뒤의 남자 신성록과 실종된 엄마를 찾아야 하는 한 달 전의 여자 이세영이 사랑하는 사람을 구하기 위해 시간을 가로질러' 고군분투하는 타임 크로싱 스릴러 드라마다. 황소영 기자 hwang.soyoung@jtbc.co.kr 사진=오에이치스토리, 블러썸스토리 2020.10.26 08: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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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4회 골든]정우성·김태희·김남길 등 '특급 시상 라인업'

이보다 완벽한 시상자 조합은 없다. 34회 골든디스크 시상식에는 국내 최고의 배우들도 함께해 고척 스카이돔을 밝게 빛낸다. K팝 스타들의 1년을 돌아보는 자리를 축하하기 위해 배우들이 발걸음을 공연장으로 옮긴다. 정우성·김태희·김남길 등 국내 최고의 배우들이 바쁜 시간을 쪼개 K팝 아티스트를 축하한다. '대세의 대세의 대세'들이 모두 모이는 '34회 골든디스크어워즈 with 틱톡'은 1월 4일(디지털음원부문)과 5일(음반 부문) 서울 구로구 고척 스카이돔에서 열린다. 첫날 진행은 이다희·성시경이 맡고 둘째날은 박소담·이승기가 이끈다. JTBC·JTBC2·JTBC4에서 생중계된다. ◇ DAY-1 2019년 '열혈사제'로 신드롬급의 인기를 끌었던 김남길이 좀처럼 볼 수 없었던 가요 시상식에 모습을 드러낸다. 김남길은 첫날 대상 시상으로 권위있는 시상식에 무게감을 더한다. 유독 상복이 많았던 김남길은 2019년을 돌이키며 최고 가수에게 상을 건넨다. 드라마 '앨리스'로 복귀를 앞둔 주원은 공식석상으로는 처음, 골든디스크에 얼굴을 비춘다. 드라마 촬영으로 한창 바쁘지만 기꺼이 시간을 내줬다. '집사부일체' 원년 멤버 이상윤과 새롭게 합류한 신성록도 나란히 발걸음, 두 사람의 멋진 수트핏도 기대된다. 예능 블루칩 김선호도 온다. 연극 '메모리 인 드림' 공연을 끝내고 곧바로 고척돔으로 향해 K팝 아티스트들과 시간을 즐긴다. 여배우들의 드레스 맵시도 눈여겨 볼 만하다. 할리우드 진출을 앞둔 한예리와 김은숙 작가의 신작 '더 킹' 주연으로 출연한 정은채가 시상 무대에 선다. 또한 '녹두전'에서 활약한 김소현과 패션 워너비 고준희, 20대 여배우 드라마 섭외 1순위인 이세영도 함께 한다. 드라마 '하자있는 인간들'에 출연 중인 안재현 또한 기꺼이 시상을 허락했고 올해 최고의 대세로 거듭난 이재욱이 가장 첫 시상을 책임진다. ◇ DAY-2 영화 '증인'으로 백상예술대상 영화부문 대상과 청룡영화상 남우주연상의 주인공 정우성이 둘째날 대상 시상자로 무대에 오른다. 이름만으로 주는 무게감은 그 어느 시상식에서 보지 못 했던 아우라를 풍기기 충분하다. 5년만에 드라마 '하이바이, 마마!'로 복귀하는 국가대표 미인 김태희가 결혼과 두 번의 출산 후 처음으로 브라운관을 통해 얼굴을 드러낸다. 최근 변하지 않는 절대 미모로 화제를 모았던 만큼 이번에도 등장만으로 화제 예감이다. JTBC '나의 나라'에서 선 굵은 연기를 보여준 장혁도 함께 한다. 좀처럼 가요 시상식에 나오지 않았기에 기대감이 더 크다. 무슨 옷을 입혀도 완벽하게 소화해내는 한예슬도 우월한 피지컬로 무대를 꽉 채운다. 전역 후 '동백꽃 필 무렵'으로 완벽한 복귀에 성공한 강하늘도 시간을 내줬다. 연극 '환상동화'로 바쁜 겨울을 보내고 있지만 흥겨운 K팝 축제에 함께 어울린다. 드라마 'SKY 캐슬'과 '삼시세끼'에서 다양한 매력을 보여준 윤세아는 가요 시상식 첫 등장이며 JTBC '날씨가 좋으면 찾아가겠어요'로 찾아올 서강준도 골든디스크와 인연을 이어간다. 2019년 가장 밝게 빛났던 신성으로 꼽히는 장기용과 장동윤도 남다른 수트 차림으로 여심을 저격한다. 160여만 구독자를 확보하며 2019년 최고의 캐릭터인 펭수도 시상식을 찾아온다. 특히 펭수는 EBS 연습생이라는 타이틀에 맞게 특별한 이벤트를 준비해 관심이 쏠린다. 김진석 기자 superjs@joongang.co.kr 2020.01.01 08: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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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성록, 붉게 달아오른 얼굴도 감출 수 없는 '잘생김'

배우 신성록이 '황후의 품격' 종영 후 근황을 공개했다.신성록은 26일 자신의 SNS에 "holiday. 모히chu"라는 글과 함께 두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공개된 사진엔 휴일을 즐기는 신성록의 모습이 담겨 있다. 편안한 후드티 차림에 모히또를 마시며 여유를 만끽하는 모습. 얼굴이 다소 붉게 달아올랐음에도 훈훈한 비주얼은 여전하다.사진을 접한 누리꾼들은 "심쿵", "너무 잘생겼어요", "술 마신건가요", "더 멋있어지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한편, 신성록은 최근 종영한 SBS 드라마 '황후의 품격'에서 황제 이혁 역으로 출연했다.홍신익 기자 hong.shinik@jtbc.co.kr 2019.02.28 1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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