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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일반

JYP, 취약계층 청소년 환아 위해 5억 원 기부.. 연세의료원과 협약

JYP엔터테인먼트가 취약계층 아동청소년 환아 치료를 위해 기부금 5억 원을 전달했다.JYP와 연세의료원은 25일 서울시 서대문구 연세의료원에서 취약계층 소아청소년 환아 치료비 기부금 협약식을 진행했다. JYP가 연세의료원에 전달한 기부금은 연세의료원 산하 병원인 세브란스병원과 강남세브란스병원, 용인세브란스병원에서 국내외 만 24세 이하 취약계층 소아청소년 환아 치료 지원에 사용될 예정이다. 변상봉 JYP 부사장은 “경제적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환아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 환아들이 건강을 회복하고 꿈을 이룰 기회를 가질 수 있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대표 프로듀서이자 박진영 창의성총괄책임자(CCO)가 이끄는 JYP는 기업의 사회적 책임(CSR) 활동을 체계화하고 ‘EDM(Every Dream Matters! : 세상의 모든 꿈은 소중하다)’라는 캐치프레이즈 아래 다양한 사회공헌 프로젝트를 활발히 전개하고 있다. 핵심 사업 중 하나인 EDM 치료비 지원 사업은 경제적 어려움을 겪는 환아와 가족들에게 치료비를 지원하여 소중한 생명과 꿈을 지키는 데 일조하는 사회공헌활동이다. JYP는 올해 연세의료원을 포함하여 삼성서울병원·서울아산병원·국립암센터·월드비전에 총 28억 원을 기부하며 환아들이 투병을 이유로 꿈을 잃지 않도록 응원하는 활동을 펼치고 있다.또한 난치병 아이들을 정서적으로 지원해 희망을 북돋우는 프로젝트 EDM 소원 성취 사업, 더욱 건강한 삶의 터를 조성하는 친환경 사업 ‘러브 어스(Love Earth)’을 진행하는 등 사회공헌 프로젝트를 다방면에서 실천해 오고 있다. 최근에는 팬들에게 받은 큰 애정과 마음을 사회에 나누고자 트와이스·스트레이 키즈·있지 등 소속 아티스트들의 기부 행렬 소식이 이어지며 온기를 더했다. 김지혜 기자 jahye2@edaily.co.kr 2024.04.28 13:25
연예일반

NCT 드림 런쥔, 불안증세로 활동 잠정 중단 [공식]

그룹 NCT 드림 런쥔이 불안 증세로 인해 활동을 잠정 중단한다.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는 20일 “런쥔이 최근 컨디션 난조와 불안 증세로 병원을 방문하였고, 검사 결과 충분한 안정과 휴식이 필요하다는 의료진의 소견을 받았다”고 밝혔다.이어 “아티스트의 건강이 최우선이라 판단해 런쥔과 신중한 논의 끝에 치료와 회복에 집중하는 것으로 결정했다”고 전했다.이에 런쥔은 이날 예정된 사인회부터 스케줄에 참여하지 않는다. 또 오는 5월 2일부터 4일까지 개최되는 NCT 드림의 세 번째 단독 콘서트 ‘THE DREAM SHOW 3: DREAM SCAPE’에도 서지 않는다. 콘서트는 마크, 제노, 해찬, 재민, 천러, 지성 등 멤버 6명으로만 진행될 예정이다.앞서 런쥔은 한 사생의 악플을 공개해 논란이 됐다. 악플에 대해 런쥔은 “쥐XX 같이 숨어서 타이핑이나 하지 말고 할 말 있으면 얼굴 보면서 변호사랑 같이 얘기하자”라고 분노를 표했다.다음은 SM엔터테인먼트 공식입장 전문.안녕하세요.멤버 런쥔 활동 관련하여 안내 드립니다.런쥔은 최근 컨디션 난조와 불안 증세로 병원을 방문하였고, 검사 결과 충분한 안정과 휴식이 필요하다는 의료진의 소견을 받았습니다.당사는 아티스트의 건강이 최우선이라 판단하였고, 런쥔과 신중한 논의 끝에 치료와 회복에 집중하는 것으로 결정했습니다.이에 런쥔은 금일(20일) 예정된 사인회부터 스케줄에 참여하지 않기로 했으며, 추후 활동 복귀가 가능할 시점이 되면 다시 말씀드리도록 하겠습니다.5월 2~4일 개최되는 NCT DREAM 세 번째 단독 콘서트 'THE DREAM SHOW 3 : DREAM( )SCAPE'는 마크, 제노, 해찬, 재민, 천러, 지성 6명 멤버로 진행되오니 팬 여러분의 너른 양해 부탁 드립니다.팬 여러분께 심려를 끼쳐드려 죄송하다는 말씀 드립니다. 당사는 런쥔이 건강한 모습으로 팬 여러분과 함께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또한 당사는 런쥔을 비롯해 소속 아티스트를 향한 악의적인 비방, 성희롱, 허위사실 유포, 모욕 및 명예훼손 등 악성 게시물에 대해 지속적으로 체크하여 고소를 진행 중입니다. 선처나 합의 없이 관련 행위자들에게 법적 책임을 물을 계획이며, 소속 아티스트의 권익을 보호하기 위해 노력하겠습니다.강주희 기자 kjh818@edaily.co.kr 2024.04.20 12:20
스포츠일반

파리 올림픽 D-100...양궁 여자 단체 10연패 도전 임시현 "확실하게 잡겠다"

2024 파리 올림픽 개막이 100일 앞으로 다가왔다. 대한체육회는 17일 진천 국가대표선수촌에서 ‘ONE TEAM! ONE DREAM!’ 행사를 열고 올림픽을 100일 앞둔 국가대표 선수들을 격려했다. 파리 올림픽 금메달 레이스를 가장 든든하게 이끌 주인공은 양궁 대표팀이다. 치열한 대표선발전을 뚫고 태극마크를 단 여자 양궁대표팀의 임시현(한국체대)은 여자 단체전 올림픽 10연패를 목표로 파리행을 준비하고 있다. 임시현은 "양궁 대표팀은 금메달 5개를 목표로 두고 있다. 특히 단체전 우승을 확실히 잡고 싶다. 선배들이 닦아놓으신 길이 끊기지 않도록 열심히 하겠다"고 각오를 말했다. 경영대표팀의 황선우(강원도청)는 자유형 100m와 200m 개인전은 물론이고 남자 계영 800m에서도 메달에 도전한다. 황선우는 "도쿄 올림픽 때는 그렇게 큰 대회가 처음이라 경험이 없어서 오버 페이스했고 운영이 부족했다"며 "이젠 경험이 있으니 결승에서 잘해서 꼭 시상대에 오르고 싶다"고 강조했다. 이기흥 대한체육회장은 “현재 경기력 전망이 그리 밝지만은 않으며, 최근의 추세로는 금메달 5개, 종합순위 15위권을 예상하지만 종합순위 20위 아래로 떨어질 수도 있다”는 우려를 밝혔다. 또한 파리 올림픽을 위한 경기력 향상 특별지원 비책을 발표했다.특별지원 비책은 ▲5대 전문 케어팀 운영 ▲1:1 맞춤형 의·과학지원 ▲현지 적응을 위한 훈련 환경 제공 서비스 추진을 위한 사전훈련캠프 운영 등의 내용이 담긴 ‘CARE FULL 프로젝트’다. 파리 올림픽 대한민국 선수단장에는 정강선 전라북도체육회장이 선임됐다. 부단장은 이상현 대한하키협회장이 맡는다. 이은경 기자 2024.04.17 15:39
연예일반

세븐틴, 29일 베스트 앨범 발매

그룹 세븐틴이 9년의 발자취를 담은 베스트 앨범으로 돌아온다.세븐틴은 2일 공식 SNS에 오는 29일 오후 6시(이하 한국시간)에 발매되는 베스트 앨범 ‘17 IS RIGHT HERE’의 트랙리스트 히든 버전을 게재했다. CD1과 CD2로 구성된 트랙리스트 이미지는 세븐틴의 이름을 빛낸 역대 타이틀곡을 담고 있다. 영화 ‘그랜드 부다페스트 호텔’ 오리지널 일러스트로 유명한 맥스 돌턴(Max Dalton)이 참여한 신보 앨범 커버 이미지를 활용한 것이 눈에 띈다.CD1에는 일본 데뷔앨범의 타이틀곡 ‘CALL CALL CALL!’을 비롯해 ‘Happy Ending’, ‘Fallin' Flower’, ‘24H’, ‘Not Alone’, ‘Power of Love’, ‘DREAM’, ‘Ima -Even if the world ends tomorrow-’ 등 지금까지 나온 일본 앨범 타이틀곡을 한글로 번안한 8곡이 담겨 있다. 특히, 지퍼로 닫혀 베일에 감추어진 트랙에 궁금증을 더하고 있다.CD2에는 한국 앨범 타이틀곡 20곡이 수록됐다. 데뷔 곡 ‘아낀다’부터 ‘만세’, ‘예쁘다’, ‘아주 NICE’, ‘붐붐’, ‘울고 싶지 않아’, ‘박수’, ‘고맙다’, ‘어쩌나’, ‘Home’, ‘독 : Fear’, ‘Left & Right’, ‘HOME;RUN’, ‘Ready to love’, ‘Rock with you’, ‘HOT’, ‘_WORLD’, ‘F*ck My Life’, ‘손오공’, ‘음악의 신’까지 세븐틴의 모든 순간이 담겨 뜻깊은 앨범이 될 전망이다.세븐틴이 팀의 과거-현재-미래를 집대성한 베스트 앨범 ‘17 IS RIGHT HERE’은 세븐틴의 시그니처 사운드인 ‘SEVENTEEN RIGHT HERE’를 활용한 앨범 명이다. 이처럼 이번 베스트 앨범은 ‘13(멤버)+3(유닛)+1(하나의 팀, 캐럿)=17(세븐틴)’의 수식에 맞게 세븐틴을 완성하는 모든 이들이 한데 모여 지난 9년의 시간을 기념하는 앨범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한편, 세븐틴은 한국과 일본의 초대형 스타디움에서 앙코르 투어 ‘SEVENTEEN TOUR ‘FOLLOW’ AGAIN’을 펼치고 있다. 지난달 30~31일 인천아시아드주경기장에서 시작된 이 투어는 오는 27~28일 서울월드컵경기장을 거쳐 5월 18~19일 오사카 얀마 스타디움 나가이, 5월 25~26일 가나가와 닛산 스타디움 등 총 4개 도시에서 8회 공연으로 진행된다.박세연 기자 psyon@edaily.co.kr 2024.04.02 07: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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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is] ‘음중’ 더보이즈, 르세라핌·비비 꺾고 1위…“더 큰 사랑으로 보답할 것”

그룹 더보이즈가 ‘쇼! 음악중심’ 1위를 차지했다.30일 방송된 MBC ‘쇼! 음악중심’에서 더보이즈는 르세라핌, 비비를 제치고 1위 트로피를 거머쥐었다.더보이즈는 “사랑하는 더비(공식 팬덤명) 너무 고맙다. 이번 앨범이 ‘판타지’ 3부작 마지막 앨범인데 더비 덕분에 좋은 추억 많이 만들고 가는 것 같다. 진심으로 감사하고 사랑한다. 더 큰 사랑으로 보답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한편 이날 방송에는 더보이즈를 비롯해 보아, 김남주, NCT DREAM, BAE173, 퍼플키스, TAN, 더뉴식스, 루네이트, 세븐어스, 영파씨, 앰퍼샌드원, 아일릿, 유니스, 캔디숍 등이 출연했다.이세빈 기자 sebi0525@edaily.co.kr 2024.03.30 17: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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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CT 드림, 고척돔 세 번째 월드 투어 개최.. ‘스무디’ 맛 보실래요?

NCT 드림이 고척돔에서 세 번째 월드 투어를 개최한다. 2024 엔시티 드림 월드 투어 ‘더 드림 쇼 3 : 드림 이스케이프’ (2024 NCT DREAM WORLD TOUR 'THE DREAM SHOW 3 : DREAM( )SCAPE)의 서울 공연이 오는 5월 2~4일 약 3일 동안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린다. 이번 공연은 작년 6월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린 두 번째 단독 콘서트의 앙코르 공연 이후 11개월 만에 국내에서 개최되는 NCT DREAM의 단독 콘서트이자, 세 번째 월드 투어의 포문을 여는 첫 공연이다. 이에 전 세계 팬들의 뜨거운 관심을 받고있다.더불어 NCT 드림은 세 번째 월드 투어로 태국 방콕 라자망갈라 스타디움, 인도네시아 자카르타 겔로라 붕 카르노 메인 스타디움, 일본 도쿄, 오사카, 나고야 3대 돔투어 등 대형 공연장에 입성함은 물론 북미, 남미, 유럽, 아시아 등 전 세계 주요 도시를 순회할 계획인 만큼, 올해 보여줄 월드와이드 활약에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또한 이번 공연의 티켓 예매는 인터넷 예매 사이트 멜론 티켓에서 진행되며, 4월 2일 오후 8시에는 팬클럽 선예매가, 4월 4일 오후 8시에는 일반 예매가 오픈된다.한편, NCT 드림은 3월 25일 새 앨범 ‘DREAM( )SCAPE’를 발표하고 컴백, 국내 음원 및 음반 차트 1위, 중국 텐센트뮤직 산하 5개 음원 플랫폼 통합 K팝 차트 1위, QQ뮤직 및 쿠고우뮤직 디지털 앨범 판매 차트 1위, 일본 레코초쿠 데일리 앨범 차트 1위, 일본 AWA 실시간 급상승 차트 1위에 오르는 등 글로벌 인기를 입증했다. 김지혜 기자 jahye2@edaily.co.kr 2024.03.27 11:25
연예일반

NCT 드림 ‘드림 이스케이프’, 꿈에서 탈출해 새로운 꿈을 꾸다 [종합]

그룹 NCT 드림이 ‘꿈’의 실종 시대, 어두운 현실을 벗어나 다시 꿈 꿀 수 있다는 희망과 위로를 건넨다. NCT 드림은 25일 오후 6시 예정된 새 앨범 ‘드림 이스케이프’(DREAM( )SCAPE) 발매에 앞서 서울 광장동 워커힐 호텔에서 기자간담회를 갖고 “데뷔 때부터 지금까지 꿈과 힐링을 드리는 음악을 해왔는데, 이번엔 꿈이 없는 청춘을 겪고 있는 친구들에게도 꿈의 메시지를 전해보자는 마음으로 작업했다”고 컴백 소회를 밝혔다.NCT 드림의 컴백은 정규 3집 ‘ISTJ’ 이후 8개월 만이다. 이번 앨범은 어둡고 힘든 상황들로 인해 무감각해진 현실에서 벗어나 이상적인 꿈을 찾아 떠나는 NCT 드림의 첫 번째 여정을 그렸다. NCT 드림은 앨범에 수록된 다양한 곡을 통해 동시대를 살아가는 청춘들의 고민과 아픔을 공감하고 따뜻한 위로와 응원의 메시지를 전한다.처음으로 앨범 전체를 관통하는 메시지를 담게 된 데 대해 마크는 “앨범 제작을 시작하기 전에 회의를 진행했다. 하고 싶은 이야기가 없느냐는 질문을 받았는데 런쥔이가 이러한 테마에 대한 이야기를 했다”고 소개했다. 이어 “우리도 아픔이 있고 고민이 있었고, 청춘에게 위로를 주자는 의견을 내 함께 하게 됐다. 콘셉트가 확실한 만큼 타이틀곡이 있지만 앨범명을 ‘드림 이스케이프’로 잡게 된 게 좋더라”고 말했다런쥔 역시 “우리가 꿈과 희망, 열정에 차고 희망적인 모습을 많이 보여드렸는데 생각해보니 꿈과 희망이 없는 분들께도 힘이 돼주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다”고 앨범 콘셉트의 시작점을 언급했다. 변화의 타이밍이 데뷔 9년차인 현 시점이 된 이유는 무엇일까. 런쥔은 “변화라고 표현할 수도 있지만, 내가 예전부터 했던 이야기는 NCT 드림과 팬들이 함께 성장해나가는 과정이었다. 언제 특별히 변화했다기보다는 계속 성장해가는 과정의 연장선이 지금이라 생각했다. 또 드림의 밝은 면도 있지만 ‘꿈’이라는 단어에 여러 뜻이 있으니까 그걸 펼쳐 하나하나씩 해석해보고 싶다는 생각도 했다”고 말했다.제노는 “지금 하는 전반적인 스토리나 주제가, 꿈에 대한 아픔 혹은 어려움이 많이 들어갔다고 생각한다. 이 꿈에 대한 탈출은 새로운 여정을 위한 시작일 뿐이다. 앞으로 나오게 될 더 많은 이야기의 시작이라 봐주시면 좋겠다”고 말했다. 이어 “드림으로서 꿈에 대해 이야기할 수 있는 주제가 많다고 생각했는데, 이번에는 꿈에 대해 아픔이나 어려움에 공감하고 소통하고 위로해주면 좋겠다는 생각에 변화를 주게 됐다”고 말했다. 타이틀곡 ‘스무디’는 808베이스 라인과 스네어 리듬, 반복되는 챈팅이 만들어내는 그루비함이 인상적인 힙합 댄스 곡이다. 나를 향한 세상의 차가운 시선과 스스로에 대한 부정적인 감정을 모두 스무디처럼 갈아 마셔버리겠다는 각오를 담았다. 마크는 “스무디 하면 청량하고 달달한 이미지를 생각하게 되지 않나. 하지만 예상치 못하게 하려고 뮤직비디오에도 스무디 색을 검은색으로 표현했다. 부정적이고 안 좋은 생각을 블렌더에 넣어 갈아버리고 삼키고 소화시키겠다는 우리의 야망이 담겨 있다”고 말했다. 현 시점 NCT 드림이 꾸고 있는 꿈(야망)도 재차 언급했다. 마크는 “우리도 8년째에 시작할 것이라는 야망을 얘기하고 다녔고, 팬들도 알고 계신데, 우리는 이 연차에 비정상적으로 열정과 야망을 갖고 있다고 생각한다. 의미적으로도 우리의 초심인 꿈과 힐링을 주는 데서 벗어나고 싶진 않다. 열정과 야망을 부정적인 것에 갈아버리고 우리가 소화해내겠다는 것으로 표현했다”고 말했다.제노는 “포부라기보다는, 앨범을 통해 하고 싶었던 이야기가 듣는 분들에게도 잘 전달되었으면 하는 야망이 있다”고 말했다. 해찬은 “팬분들도 이런 콘셉트가 낯설고 아쉬우신 부분도 있을 것이라 생각한다. 하지만 우리를 하나의 콘셉트나 장르에 가둬놓지 않고 이런 것도 할 수 있구나 라는 생각을 하게 된다”고 말했다. 이들은 5월부터 진행될 월드투어에 대한 포부를 드러내는가 하면, 출연하고 싶은 프로그램으로 유튜브 채널에서 인기를 얻고 있는 ‘피식쇼’를 언급하며 “우리도 월드와이드하다”고 셀프 러브콜을 보내기도 했다. 박세연 기자 psyon@edaily.co.kr 2024.03.25 15: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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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CT 드림 “‘드림 이스케이프’, 변화라기보단 성장의 과정”

그룹 NCT 드림이 새 앨범으로 기존과 다른 메시지로 컴백하게 된 계기를 소개했다.25일 오후 서울 광장동 워커힐 호텔에서 NCT 드림 새 앨범 ‘드림 이스케이프’(DREAM( )SCAPE) 발매 기념 기자간담회가 열렸다. 이번 앨범은 어둡고 힘든 상황들로 인해 무감각해진 현실에서 벗어나 이상적인 꿈을 찾아 떠나는 NCT 드림의 첫 번째 여정을 그렸다. NCT 드림은 앨범에 수록된 다양한 곡을 통해 동시대를 살아가는 청춘들의 고민과 아픔을 공감하고 따뜻한 위로와 응원의 메시지를 전한다.처음으로 앨범 전체를 관통하는 메시지를 담게 된 데 대해 마크는 “앨범 제작을 시작하기 전에 회의를 진행했다. 하고 싶은 이야기가 없느냐는 질문을 받았는데 런쥔이가 이러한 테마에 대한 이야기를 했다”고 말했다. 이어 “우리도 아픔이 있고 고민이 있었고, 청춘에게 위로를 주자는 의견을 내 함께 하게 됐다. 콘셉트가 확실한 만큼 타이틀곡이 있지만 앨범명을 드림 이스케이프로 잡게 된 게 좋더라”고 말했다변화의 타이밍이 이 시점이 된 이유는 무엇일까. 런쥔은 “변화라고 표현할 수도 있지만, 내가 예전부터 했던 이야기는 엔시티 드림과 팬들은 함께 성장해나가는 과정이었다. 언제 특별히 변화했다기보다는 계속 성장해가는 과정의 연장선이 지금이라 생각했다. 또 드림의 밝은 면도 있지만 ‘꿈’이라는 단어에 여러 뜻이 있으니까 그걸 펼쳐 하나하나씩 해석해보고 싶다는 생각도 했다”고 말했다.제노는 “지금 하는 전반적인 스토리나 주제가, 꿈에 대한 아픔 혹은 어려움이 많이 들어갔다고 생각한다. 이 꿈에 대한 탈출은 새로운 여정을 위한 시작일 뿐이다. 앞으로 나오게 될 더 많은 이야기의 시작이라 봐주시면 좋겠다”고 말했다. 이어 “드림으로서 꿈에 대해 이야기할 수 있는 주제가 많다고 생각했는데, 이번에는 꿈에 대해 아픔이나 어려움에 공감하고 소통하고 위로해주면 좋겠다는 생각에 변화를 주게 됐다”고 말했다.제노는 “변화의 시기도 이야기해주시는데, 어느 시기에 하든 우리에겐 그리 큰 문제는 없었던 것 같다. 언제든 시도할 수 있는 주제였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마크는 또 “신기하게도 이런 계획과 아이디어를 작년부터 우리끼리 나눠 왔다. 작년에 ‘ISTJ’를 만들고 있었지만 내년엔 이런 아이디어로 만들고 싶다고 회사에 이야기 했었다. 그게 올해 나온 게 더 자연스러웠던 것 같다”고 말했다.해찬은 “팬분들도 이런 콘셉트가 낯설고 아쉬우신 부분도 있을 것이라 생각한다. 하지만 우리를 하나의 콘셉트나 장르에 가둬놓지 않고 이런 것도 할 수 있구나 라는 생각을 하게 된다”고 말했다. 타이틀곡 ‘스무디’는 808베이스 라인과 스네어 리듬, 반복되는 챈팅이 만들어내는 그루비함이 인상적인 힙합 댄스 곡이다. 나를 향한 세상의 차가운 시선과 스스로에 대한 부정적인 감정을 모두 스무디처럼 갈아 마셔버리겠다는 각오를 담았다. NCT 드림은 이날 오후 6시 ‘드림 이스케이프’ 앨범을 발표하고 본격 활동에 돌입한다. 오는 5월부터는 월드투어에도 나선다. 박세연 기자 psyon@edaily.co.kr 2024.03.25 14: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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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 NCT 드림 마크-지성, '스무디' 안무 살짝 보여드릴게요

그룹 NCT 드림(NCT DREAM) 마크, 런쥔, 제노, 재민, 지성, 해찬, 천러가 25일 오후 서우 광진구 그랜드 워커힐 서울에서 열린 새 앨범 '드림 이스케이프' 발매 기념 기자간담회에 참석해 타이틀곡 포인트 안무를 선보이고 있다. 타이틀 곡 '스무디'는 808 베이스 라인과 스네어 리듬, 반복되는 챈팅이 만들어내는 그루비함이 인상적인 힙합 댄스 곡이다. 서병수 기자 qudtn@edaily.co.kr /2024.03.25/ 2024.03.25 14: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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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CT 드림 “‘스무디’, 부정적 시선 갈아 마셔버리겠다”

그룹 NCT 드림이 야망을 담은 타이틀곡으로 돌아왔다. 25일 오후 서울 광장동 워커힐 호텔에서 NCT 드림 새 앨범 ‘드림 이스케이프’(DREAM( )SCAPE) 발매 기념 기자간담회가 열렸다. 타이틀곡 ‘스무디’는 808베이스 라인과 스네어 리듬, 반복되는 챈팅이 만들어내는 그루비함이 인상적인 힙합 댄스 곡이다. 나를 향한 세상의 차가운 시선과 스스로에 대한 부정적인 감정을 모두 스무디처럼 갈아 마셔버리겠다는 각오를 담았다. 마크는 “스무디 하면 청량하고 달달한 이미지를 생각하게 되지 않나. 하지만 예상치 못하게 하려고 뮤직비디오에도 스무디 색을 검은색으로 표현했다. 부정적이고 안 좋은 생각을 블렌더에 넣어 갈아버리고 삼키고 소화시키겠다는 우리의 야망이 담겨 있다”고 말했다. 런쥔은 “살면서 외부에서 듣고 싶지 않은 나쁜 소리, 편견, 판단이 많은데 그런 걸 다 무시하고 갈아 마시겠다, 신경쓰지 않고 내 갈 길을 가겠다는 포스를 담은 곡”이라 부연했다. ‘스무디’를 타이틀곡으로 정한 이유에 대해 해찬은 “우리를 가장 잘 표현할 수 있는 곡이라 생각했다. 우리는 퍼포먼스도 굉장히 자신 있는 팀이기 때문에 퍼포먼스를 얹었을 때 가장 잘 표현할 수 있을 것 같아 타이틀로 정했다”고 말했다.마크는 “곡을 고르는 과정도 어려웠지만, 결정적 이유는 후렴구가 굉장히 임팩트 있고 꽂히는 후렴이라 생각했다. 그래서 투표로 결정됐다”고 덧붙였다. 이번 앨범은 어둡고 힘든 상황들로 인해 무감각해진 현실에서 벗어나 이상적인 꿈을 찾아 떠나는 NCT 드림의 첫 번째 여정을 그렸다. NCT 드림은 앨범에 수록된 다양한 곡을 통해 동시대를 살아가는 청춘들의 고민과 아픔을 공감하고 따뜻한 위로와 응원의 메시지를 전한다.NCT 드림은 이날 오후 6시 ‘드림 이스케이프’ 앨범을 발표하고 본격 활동에 돌입한다. 오는 5월부터는 월드투어에도 나선다. 박세연 기자 psyon@edaily.co.kr 2024.03.25 14: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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