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결과20건
연예일반

육성재, 상반기 가수로 컴백…소속사 이적 후 첫 행보 [공식]

그룹 비투비 출신 육성재가 올해 상반기 새 앨범을 통해 팬들과 만난다. 14일 소속사 아이윌미디어에 따르면 육성재는 올해 상반기 새 솔로 앨범을 발표한다. 소속사 이적 후 처음으로 선보이게 될 이번 음반에는 음악적으로 한 단계 더 성장하고 진화한 솔로 아티스트 육성재의 새로운 이야기가 담길 예정이다. 그동안 미처 다 보여주지 못했던 자신의 다양한 매력은 물론, 변함없는 사랑을 보내주는 팬들을 향한 남다른 애정을 새 앨범을 통해 보여주겠다는 각오다. 특히 육성재는 한 장르에 국한되지 않는 다채로운 음악 스펙트럼을 발산할 계획이다. 최근 오픈한 공식 유튜브 채널 ‘육캔두잇’의 첫 콘텐츠로 보컬 커버 영상을 업로드한 그는 감미로운 음색 뒤에 숨어있던 터프하고 파워풀한 가창력을 뽐낸 바 있어 팬들의 기대감은 더욱 높아질 것으로 예상된다. 또 올해 하반기에는 배우 육성재의 모습도 볼 수 있을 전망이다. 현재 육성재는 다양한 작품의 출연 제안을 받은 상태로, 곧 차기 작품을 통해 연기자로서 시청자들과 만날 예정이다. 육성재는 오는 22일부터 24일까지 서울 올림픽공원 SK올림픽핸드볼경기장에서 진행되는 비투비 단독 콘서트 ‘OUR DREAM’ 무대에 오른다. 유지희 기자 yjhh@edaily.co.kr 2024.03.14 07:43
연예일반

큐브엔터, 새 보이그룹 ‘나우어데이즈’ 론칭… 펜타곤 이후 8년만 [공식]

큐브엔터테인먼트에서 새로운 보이그룹을 론칭한다. 그룹 펜타곤 이후 무려 8년만이다. 4일 큐브 엔터테인먼트는 신인 보이그룹 나우어데이즈(NOWADAYS)의 공식 SNS 채널을 오픈, 그룹명과 로고 모션 영상을 공개해 2024년 데뷔를 공식화했다.공개된 영상에는 ‘NOW, A’와 ‘DAYS’ 사이가 ‘CURIOUS’(큐리어스), ‘DREAMY’(드리미), ‘YOUTHFUL’(유스풀) 등 다채로운 표현으로 채워지는 그래픽이 담겨있어 NOWADAYS(나우어데이즈)의 무궁무진한 매력을 예고하고 있다.뿐만 아니라 통통 튀는 비트와 심장 박동 소리가 귓가를 사로잡는가 하면, 단어 사이의 공백이 좁혀지며 그룹명 ‘NOWADAYS’가 완성돼 데뷔 기대감을 한껏 높였다.나우어데이즈는 2016년 그룹 펜타곤 데뷔 이후 큐브 엔터테인먼트에서 약 8년 만에 호기롭게 선보이는 5인조 보이그룹이다. 아직까지 그룹명과 멤버 수 외에 자세한 정보는 베일에 싸여 있는 만큼 이들에 대한 궁금증이 고조되고 있다.특히 나우어데이즈는 앞서 서울 시내 곳곳에서 QR포스터를 통해 프로모션을 진행하며 K팝 팬들 사이에서 화제를 모은 바 있다. 무엇보다 소속사 큐브 엔터테인먼트가 수년간 준비해 온 그룹으로 정식 데뷔 전부터 뜨거운 관심을 증명해 보이고 있어 앞으로의 행보에 이목이 쏠린다.한편 나우어데이즈는 상반기 데뷔를 목표로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김지혜 기자 jahye2@edaily.co.kr 2024.03.04 10:17
연예일반

블랭키, 유럽 최대 규모 K-POP 콘서트 'K.FLEX' 출격 확정

남성그룹 블랭키(BLANK2Y)가 글로벌 보이그룹으로서 탄탄한 입지를 다진다.블랭키는 오는 6월 17일과 18일 독일 푸랑크프르트에 위치한 도이체 방크 파르크에서 펼쳐지는 유럽 최대 규모 K-POP 콘서트 'K.FLEX' 라인업에 이름을 올렸다.블랭키는 지난해 데뷔 앨범을 비롯한 두 장의 미니 앨범을 발매, 국내에서도 뚜렷한 존재감을 드러냈고 공식 활동 종료 후 해외 팬미팅 투어와 콘서트, 페스티벌 등 다양한 무대에 올라 ‘K-POP 신흥 주자’로 글로벌 팬들을 만난 바 있다.이와 같은 활동으로 차세대 글로벌 보이그룹으로 손꼽히고 있는 블랭키는 이번 공연을 통해 특유의 개성과 매력을 느낄 수 있는 완성도 높은 공연을 준비, 현지 팬들에게 잊지 못할 시간을 선사할 예정으로 라인업 공개 시점부터 글로벌 팬들의 뜨거운 기대를 받고 있다.'K.FLEX'는 유럽을 주 무대로 펼쳐지는 유럽 최대 규모의 K-POP 페스티벌로 지난해 공연에는 몬스타엑스(MONSTA X), (여자)아이들, AB6IX(에이비식스), NCT DREAM, 마마무(MAMAMOO), 카이(KAI), IVE(아이브), ENHYPEN(엔하이픈) 등 한류 스타들이 무대를 꾸몄다.한편 블랭키는 올해 상반기 컴백을 목표로 준비에 매진하고 있다.이지수 디지털뉴스팀 기자 2023.01.13 10:38
연예일반

하정우·주지훈·최민호·여진구, 티빙 ‘두발로 티켓팅’ 내년 상반기 공개

배우 하정우, 주지훈, 최민호, 여진구가 대한민국 청춘들의 여행을 위해 두 팔 걷고 나선다. 오는 2023년 상반기 공개 예정인 티빙 오리지널 ‘두발로 티켓팅’은 코로나로 갇혀 있던 청춘들을 파란 하늘 너머로 여행 보내주기 위한 배우들의 고군분투를 담은 생고생 로드 트립이다. 먼저 배우 하정우는 ‘두발로 티켓팅’을 통해 충무로 대표 입담꾼으로서의 예능감을 생생하게 선보일 예정이다. 주지훈 역시 그 어디서도 볼 수 없었던 능청스러운 티키타카와 재빠른 야생 적응력으로 예능 캐릭터로서의 면모를 뽐낸다고. 그런가 하면 포기를 모르는 남자로 익히 알려진 만큼 돌발미션에 임하는 최민호의 활약 역시 흥미를 돋운다. 여기에 형들의 사랑을 독차지하는 ‘여행보내드림’(Dream)단의 막내 여진구는 20대 청춘 대표답게 불타오르는 열정은 물론, 뜻밖의 허당미로 반전 매력까지 드러낸다고 해 이목이 쏠리고 있다. 이렇듯 다채로운 캐릭터를 가진 네 명의 배우가 고생하면 고생할수록 여행을 할 수 있는 청춘들이 많아진다고. 과연 이들이 여행지에서 어떤 일을 겪게 될지, ‘여행보내드림’단의 조합이 기대를 모은다. 또한 유재석, 이승기, 이광수 등 K예능 대표주자들과 함께 ‘범인은 바로 너’ 시리즈, ‘더 존: 버텨야 산다’ 등 다수의 예능을 성공시킨 ‘스튜디오 가온’과 ‘집사부일체’, ‘써클하우스’ 등을 연출했던 이세영 PD가 의기투합해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 박로사 기자 terarosa@edaily.co.kr 2022.10.26 09:37
연예

NCT DREAM, 데뷔 5주년 온라인 팬미팅 개최...시원한 랜선 파티 예고

‘트리플 밀리언셀러’ NCT DREAM(엔시티 드림)이 데뷔 5주년을 맞아 온라인 팬미팅으로 팬들과 만난다. NCT DREAM은 데뷔 기념일인 오는 25일 오후 8시 온라인 팬미팅 ‘비욘드 라이브 - 엔시티 드림 온라인 팬미팅 - 핫! 서머 드림’(Beyond LIVE – NCT DREAM ONLINE FANMEETING – HOT! SUMMER DREAM)을 개최, 전 세계 팬들의 뜨거운 관심을 얻을 전망이다. 이번 팬미팅은 NCT DREAM의 데뷔 5주년을 기념해 토크, 게임, 히트곡 무대 등 다채로운 코너가 펼쳐질 예정이다. NCT DREAM의 유쾌한 에너지를 만날 수 있는 시원한 랜선 파티가 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NCT DREAM은 지난 5월 정규 1집으로 컴백해 트리플 밀리언셀러 등극, 2021년 상반기 가온 앨범 차트 1위 등 상반기 가요계를 휩쓸며 막강 파워를 입증한 바 있다. NCT DREAM의 온라인 팬미팅은 네이버 V LIVE의 Beyond LIVE 채널을 통해 유료 생중계되며, 티켓 예매는 13일 오후 3시부터 네이버 V LIVE+ 및 인터넷 예매 사이트 예스24에서 가능하다. 서지수 인턴기자 2021.08.13 13:00
연예

에이티즈, 美 포브스 "빌보드에서 에이티즈 곡 더 많아질 것"

에이티즈(ATEEZ)가 상반기 빌보드 차트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두며 외신으로부터 주목받았다. 21일 미국 경제 전문지 포브스는 '빌보드 월드 송 차트에서 가장 큰 한 해를 보내고 있는 에이티즈'라는 타이틀로 에이티즈에 대해 집중 보도했다. 에이티즈는 상반기 동안 다섯 개의 곡을 빌보드 '월드 디지털 송 세일 차트'에 올렸다. 이에 대해 포브스는 "2022년이 되기 전, 해당 차트에서 에이티즈의 곡이 더 늘어날 가능성이 높다"고 분석했다. 에이티즈는 지난 3월 발매한 여섯 번째 미니앨범 '제로 : 피버 파트.2(ZERO : FEVER Part.2)'의 타이틀곡 '불놀이야(I'm The One)'와 수록곡 '테이크 미 홈(Take Me Home)'으로 빌보드 3월 둘째 주 '월드 디지털 송 세일 차트'에 각각 6위, 16위로 동시 진입했다. 이후 한달도 되지 않아 에이티즈는 일본 첫 정규 앨범 '인투 더 에이 투 제트(Into the A to Z)'에 실린 곡 '스틸 히어(Still Here)'를 3월 다섯째 주 같은 차트에 이름을 올리며 멈추지 않는 성장세를 보였다. 또 에이티즈는 최근 출연한 Mnet '킹덤 : 레전더리 워' 파이널 경연에서 선보인 신곡 '멋(The Real)'이 6월 둘째 주 해당 차트 6위를, 일본 현지 애니메이션 '디지몬 어드벤처' 엔딩 테마로 확정된 일본 첫 싱글 앨범의 타이틀 '드리머즈(Dreamers)'는 선공개에도 불구하고 7월 3주 차트에 이름을 올렸다. 박상우 기자 park.sangwoo1@joongang.co.kr 2021.07.22 14:12
연예

NCT DREAM, 상반기 결산 1위 '가온차트·한터차트 모두 석권'

NCT DREAM(엔시티 드림)이 2021년 상반기를 접수했다. NCT DREAM은 가온차트가 9일 발표한 2021년 상반기 결산에서 정규 1집 '맛 (Hot Sauce)'으로 앨범 차트 1위를 차지했다. 또한 한터차트가 음반, 음원, 미디어·방송, 소셜, 포털, 글로벌 팬덤 등 6개 부문 수치를 합산해 2021년 상반기 가장 뛰어난 영향력과 활약을 선보인 아티스트를 발표한 '한터 글로벌 K팝 리포트 : 2021년 상반기 #1 톱 50'에서도 1위에 선정되어 막강 파워를 입증한 바 있다.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는 "지난 5월 컴백한 NCT DREAM은 리패키지를 포함한 정규 1집 음반 판매량이 약 323만장(7월 7일 기준)을 기록해 트리플 밀리언셀러에 등극하는 쾌거를 거뒀다"라며 NCT DREAM의 높은 인기를 전했다. 더불어 지난 8일 방송된 Mnet '엠카운트다운'에서 리패키지 타이틀 곡 'Hello Future'(헬로우 퓨처)로 1위 트로피를 차지하며 히트 행진을 이어가고 있다. NCT DREAM은 10일 MBC '쇼! 음악중심', 11일 SBS '인기가요'에 출연해 타이틀 곡 'Hello Future' 무대를 펼친다. 박상우 기자 park.sangwoo1@joongang.co.kr 2021.07.09 15:45
연예

방탄소년단 'ON' 키네틱 매니페스토 필름 '3억뷰'[공식]

14번째 뮤직비디오 3억뷰다. 그룹 방탄소년단의 ‘ON’ 키네틱 매니페스토 필름이 3억뷰를 달성했다. 지난 2월 발매된 방탄소년단 정규 4집 ‘MAP OF THE SOUL : 7’의 타이틀곡 ‘ON’의 키네틱 매니페스토 필름 유튜브 조회수가 12일 오후 3시 51분경 3억 건을 넘어섰다. 방탄소년단의 뮤직비디오로 3억뷰 돌파는 14번째다. ‘ON’은 방탄소년단의 파워풀한 에너지와 진정성을 가득 담은 곡으로, 대규모 세션과 함께 녹음한 UCLA(로스앤젤레스 캘리포니아대학) 마칭 밴드의 사운드가 돋보인다. 주어진 길을 운명으로 받아들이고 계속 전진하겠다는 방탄소년단의 다짐이 담긴 곡이다. ‘ON’ 키네틱 매니페스토 필름은 웅장한 스케일의 해외 로케이션에 30여 명의 댄서와 12명의 마칭 밴드가 펼치는 대규모 퍼포먼스로 시선을 사로 잡는다. 또한, 멤버들의 드럼 연주, 댄스 브레이크 등의 다채로운 구성과 개인, 유닛, 단체 등을 오가는 안무가 매력적이다. ‘MAP OF THE SOUL : 7’은 발매와 동시에 각종 기록을 휩쓸었다. 미국 내 판매량 100만 유닛을 넘겼을 때 주어지는 미국레코드산업협회(RIAA) ‘플래티넘’ 인증을 획득했을 뿐만 아니라, 올 상반기 미국 내 가장 많이 판매된 앨범으로 집계됐다. 또한, 이 앨범은 지난 2월 21일 발매 이후 6월 말까지 총 426만 5,617장이 팔려 방탄소년단은 자체 보유하고 있던 한국 가수 앨범 최다판매 기록을 경신했다. 한편, 방탄소년단은 총 28편의 억뷰 뮤직비디오를 보유하고 있다. 11억뷰를 기록한 ‘DNA’, 10억뷰의 ‘작은 것들을 위한 시 (Boy With Luv) (Feat. Halsey)’, 각 8억뷰의 ‘FAKE LOVE’와 ‘MIC Drop’ 리믹스, ‘IDOL’, 각 6억뷰의 ‘불타오르네 (FIRE)’, ‘피 땀 눈물’, ‘쩔어’, ‘Dynamite’, 5억뷰의 ‘Save ME’, 4억뷰의 ‘Not Today’, 각 3억뷰를 돌파한 ‘상남자’와 ‘봄날’,‘ON’ 키네틱 매니페스토 필름, 2억뷰씩의 ‘호르몬 전쟁’, ‘I NEED U’, ‘ON’, ‘Black Swan’과 각 1억뷰의 ‘Danger’, ‘하루만’, ‘We are bulletproof PT.2’, ‘RUN’, ‘Serendipity’, ‘Singularity’, ‘No More Dream’, ‘IDOL (Feat. Nicki Minaj)’, ‘Dynamite’ B-side, ‘Life Goes On’ 등이다. 조연경 기자 cho.yeongyeong@jtbc.co.kr 2020.12.12 16:19
연예

트위터, 10년 데이터 분석..방탄소년단, 최근 1년 가장 많이 언급된 스타

방탄소년단이 트위터에서 최근 1년간 가장 많이 언급된 스타로 꼽혔다. 트위터가 음악 스타트업 스페이스오디티의 ‘케이팝 레이더’와 함께 지난 10년간 전세계 트위터에서 발생한 K-POP 데이터를 분석해 ‘#KpopTwitter 2020 월드 맵’을 발표했다. 트위터가 최초로 공개하는 #KpopTwitter 2020 월드 맵은 2010년 7월 1일부터 2020년 6월 30일까지, 10년 간 트위터 상의 K-POP 관련 키워드들을 분석한 것으로, 지난 10년의 K-POP 대화량 변화, K-POP 관련 트윗량이 많은 국가들, 각국별 인기 아티스트 정보 등을 담고 있다. 먼저 2010년, 2015년, 2020년의 K-POP 대화량 인포그래픽을 통해 K-POP의 글로벌 확산 과정과 K-POP과 트위터의 동반성장 과정을 한눈에 확인할 수 있다. 대화량 성장 곡선에서는 연도별 인기 아티스트 정보를 확인할 수 있다. K-POP 관련 대화량이 급격히 상승한 시기는 2016년 하반기와 2017년 상반기 사이의 구간이며, 2017년 하반기부터 2018년 상반기 사이의 구간에서 가장 가파른 상승선을 보였다. 2017년 5월 방탄소년단이 빌보드 탑소셜 아티스트 부문을 처음으로 수상하면서 세계적 주목을 받았고 같은 해 11월 13일 팔로워 1천만을 기록하며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또한 2017년 7월 8일 엑소가 트위터 공식계정을 런칭하면서 ‘Ko Ko Bap’을 발표해 2017년 전세계에서 가장 많이 언급된 노래 1위를 차지하기도 했다. 2017년을 전후로 갓세븐, 세븐틴, 블랙핑크, 워너원, NCT 127 등 다양한 글로벌 K-POP 아티스트들이 트위터를 통해 전 세계 K-POP 팬들과 소통하며, K-POP을 트위터 내 가장 주목받는 장르로 견인했다. 특히 방탄소년단은 2016년, 2017년, 2019년, 2020년 4회 트윗량 기준 1위를 차지했고, 갓세븐은 2014년 데뷔해부터 2020년까지 7년 연속 3위권 내를 유지해 꾸준한 글로벌 인기를 증명했다. 최근 1년 동안 전 세계에서 가장 많이 언급된 K-POP 아티스트는 글로벌 슈퍼스타 방탄소년단이 차지했다. 방탄소년단은 이번에 순위가 공개된 20 개 국가 중 갓세븐이 1위에 오른 태국을 제외한 19개국에서 가장 많이 언급된 아티스트 1위로 확인됐다. K-POP 트윗량이 많은 탑 20개 국가의 인기 아티스트 5위까지를 월드맵 인포그래픽에서 확인할 수 있다. 동방신기는 일본에서 2위에 올랐고, 슈퍼주니어가 사우디아라비아에서 3위, 멕시코에서 4위를 기록해 3세대가 글로벌 진출을 가속화하고 있는 가운데 2세대 K-POP 아이돌 그룹으로서 글로벌 인기를 지속하고 있음을 보여주었다. 글로벌 K-POP 아티스트 순위로는 1위 방탄소년단의 뒤를 이어 엑소, 갓세븐, 블랙핑크, NCT 127, 몬스타엑스, 세븐틴, NCT DREAM, 트와이스, 스트레이 키즈 등이 영예를 차지했다. 특히 블랙핑크는 2020년 6월 26일 트위터 공식 계정을 런칭하며 ‘How You Like That’을 발표했는데 조사기간 (2019년 7월 1일~2020년 6월 30일)과 겹치는 일자가 5일밖에 되지 않음을 감안할 때, 트윗량 기준 4위를 기록한 것은 블랙핑크의 글로벌 상승세를 증명한 것으로 풀이된다. K-POP 대화량과 이용자가 많은 국가 순위도 공개됐다. K-POP을 트윗하는 이용자가 가장 많은 나라는 미국이 1위, 일본과 한국이 각각 2위와 3위를 차지했다. 이 외에 인도네시아와 필리핀, 태국, 브라질, 말레이시아, 멕시코, 아르헨티나가 TOP10에 올랐다. 트윗량으로 보면 태국이 1위로 열혈 K-POP 팬이 많은 나라로 확인되었으며, 한국은 2위, 인도네시아, 필리핀, 미국, 브라질, 말레이시아, 일본, 멕시코, 아르헨티나가 뒤를 이었다. K-POP이 한국을 넘어 아시아 뿐 아니라, 미주, 남미, 유럽, 중동까지 광범위하게 전파되어 있는 것을 확인할 수 있다. 전 세계에서 가장 많이 언급된 곡 1위는 엑소의 ‘Obsession’으로 나타났다. 방탄소년단 ‘ON’, ‘작은 것들을 위한 시 (Boy With Luv) (Feat. Halsey)’, ‘Black Swan’, ‘Interlude : Shadow’ 등 4곡은 차례로 TOP5에 들었으며, ‘DNA’가 7위에 올라 총 5곡이 TOP10에 들었다. 이외에 슈퍼엠의 ‘Jopping’이 6위, 갓세븐의 ‘NOT BY THE MOON’이 8위, 블랙핑크의 ‘How You Like That’이 9위, 트와이스의 ‘Feel Special’이 10위로 집계됐다. 트위터는 지난해 7월부터 올해 6월까지 1년간 트윗 언급량이 급증한 K-POP 아티스트를 소개하는 ‘라이징 K-POP 아티스트’도 함께 공개했다. 해당 부문 1위에는 정규 1집 리패키지 음반 ‘인생'(IN生)’을 발매하고 활발히 활동 중인 그룹 ‘스트레이 키즈’가 선정됐다. 스트레이 키즈는 전 세계에서 가장 많이 언급된 K-POP 아티스트 TOP10에 오른 데 이어 라이징 K-POP 아티스트에도 이름을 올렸다. 에이티즈, 투모로우바이투게더, 아이즈원, 슈퍼엠, AB6IX, 웨이션브이, CIX, 이달의 소녀, ITZY 등도 높은 성장률을 보이며 ‘라이징 K-POP 아티스트’ 순위에 올랐다. 2020.09.22 09:56
연예

2020년 상반기 가요계 결산..앨범 1위 방탄소년단, 음원 1위 지코

2020 상반기 가요계에서 앨범 판매량 1위는 방탄소년단, 음원 이용량 1위는 지코가 차지했다. 최근 가온차트가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코로나19로 공연 시장이 위축되고 팬미팅 등 오프라인 행사가 급격하게 줄었음에도 불구하고 전체 앨범 판매는 선전했다. 1위부터 400위까지의 올 상반기 전체 앨범 판매량(1835장 7683장) 합계를 따졌을 때 이미 전년도 판매량의 73%에 달했다. 김진우 가온차트 수석연구위원은 '국내 수요보다는 글로벌 팬덤 성장에 따른 추가적인 상승으로 판단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단일 앨범 판매량 1위는 압도적인 수치로 방탄소년단이 차지했다. 'MAP OF THE SOUL 7'으로 총 426만 5617 장의 판매고를 올렸다. 2위는 세븐틴(7th Mini Album '헹가래', 120만7513장)이다, 3위는 백현('Delight', 97만1876장), 4위는 NCT 127 ('NCT #127 Neo Zone', 78만4260장), 5위는 NCT Dream('Reload', 60만 4480장)이다. 이번 상반기도 앨범 판매량에선 보이그룹의 강세가 두드러진 가운데 걸그룹 중 1위는 트와이스가 차지했다. 전체 판매량 6위('MORE &MORE, 56만 3580장)다. 지난해 각종 가요시상식에서 신인상을 싹쓸이한 투모로우바이투게더는 '꿈의 장_ ETERNITY' 앨범으로 27만 5958장의 판매를 기록했다. 지난해부터 올 상반기까지 데뷔한 신인 가수 중 최고 기록이다. 괴물신인이라는 타이틀에 걸맞는 결과다. 가온차트 데이터에 따르면, 2020년 상반기 음원 이용량 400(1위부터 400위까지 이용량 합계)은 전년 동기에 비해 15% 감소했다. 김진우 가온차트 수석연구위원은 '코로나19의 영향으로 가수들의 컴백이 상반기 초반 보류 또는 연기되면서, 음원 차트 내 매출을 주도할 만한 신곡이 줄어든 것과 연관이 있는 것으로 판단된다'고 했다. 상반기 음원 1위는 지코('아무노래')다. '아무노래' 챌린지 열풍을 일으키며 상반기 내내 꾸준히 음악 팬들의 사랑을 받은 결과다. 2위는 창모('METEOR'), 3위는 장범준('흔들리는 꽃들 속에서 네 샴푸향이 느껴진거야'), 4위는 아이유('Blueming'), 5위는 레드벨벳('Psycho')이 올랐다. 6위부터 10위는 조정석('아로하'), 가호('시작'), 노을('늦은밤 너의 집 앞 골목길에서'), 악동뮤지션('어떻게 이별까지 사랑하겠어, 널 사랑하는거지'), 아이유('마음을 드려요') 순이다. 상반기 음원 차트 10위 안에 드라마 OST가 4곡이나 랭크됐다. 가온차트 측은 '상반기 OST 가온지수 점유율은 2019년 동기 대비 13.1% 포인트 증가했다. 드라마 '멜로가 체질', '슬기로운 의사생활', '이태원 클라쓰', '사랑의 불시착' 등 여러 드라마의 OST가 차트에 오르며 음원 차트 내 OST 점유율이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다만, 이러한 OST 초강세 현상은 2020년 상반기 코로나19로 인해 가수들의 신곡 발매가 보류 또는 연기되면서, OST가 상대적으로 수혜를 입은 측면도 있는 것으로 판단된다'고 분석했다. 김연지 기자 kim.yeonji@jtbc.co.kr 2020.07.31 08:00
브랜드미디어
모아보기
이코노미스트
이데일리
마켓in
팜이데일리
행사&비즈니스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