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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일반

[일간스포츠X뮤빗] 내가 바로 청량돌! 이온 음료 모델로 어울리는 아이돌은?

이온 음료 광고에 딱 어울리는 ‘청량돌’은 누구일까.아이돌 그룹을 볼 수 있는 곳은 무대뿐만이 아니다. TV에서 쉽게 접하는 ‘광고’를 통해서도 만날 수 있다. 대세 아이돌의 특권이라 불리는 광고 중에는 명품 브랜드, 화장품, 음식, 카페 등 다양한 브랜드가 존재한다. 이 중에서도 풋풋하고 앳된 아이돌 그룹의 매력을 잘 살릴 수 있는 광고는 바로 ‘이온음료’다. 파란 하늘과 시원한 바람, 여기에 자전거를 타고 달려오는 스타의 그림은 흔한 이온음료 광고에 등장하는 장면이다. 대한민국에는 대표적으로 배우 손예진이 등장했던 포카리스웨트 광고가 있다. 손예진이 수십년이 지난 지금도 포카리스웨트 광고로 회자되는 것은 바로 그의 탁월한 이미지 덕분이다.이온음료 모델의 필수 조건은 여러 가지가 있다. 먼저 청량한 분위기와 활기찬 에너지, 보기만 해도 웃음이 나오는 긍정 바이러스다. 뛰어난 외모와 함께 비타민 같은 매력을 자랑하는 K팝 아티스트에게는 충분히 갖출 수 있는 덕목일 것이다. 최근에는 남성그룹도 이온음료 광고에 자주 등장하기 때문에, 보이그룹과 걸그룹 모두 누구나 ‘이온음료 광고’의 주인공이 될 수 있다. 이렇듯 청량한 매력의 아이돌이 인기를 끄는 상황에서 일간스포츠와 뮤빗은 K팝 팬들이 뽑아보는 ‘이온 음료 모델로 어울리는 아이돌은?’(Which artist would be a good sports drink model?) 투표를 진행한다.새로운 위클리 초이스는 K팝의 모든 것을 경험하는 뮤빗 앱에서 18일 오후 5시(한국시간)부터 시작해 오는 24일 오후 3시까지 진행한다.‘일간스포츠X뮤빗’ 위클리 초이스에서 1위를 한 셀럽에게는 일간스포츠의 지면 광고와 뮤빗인앱 팝업 광고가 주어진다.이온 음료 모델로 어울리는 아이돌 선발 후보는 아래의 10명이다.▲김우석 ▲김유연(트리플에스) ▲마시로(케플러) ▲민규(DKZ) ▲민희(크래비티) ▲백승(이펙스) ▲아란(피프티 피프티) ▲우즈 ▲차준호(드리핀) ▲하니(뉴진스) (이름 가나다 순)권혜미 기자 emily00a@edaily.co.kr 2023.05.17 09:00
스타

디카프리오, 美최악의 집단자살 교주→스티븐 킹도 섭렵

배우 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가 공포 미스터리물의 거장 스티븐 킹을 섭렵했다.3일(현지시간) 데드라인 등 외신 보도에 따르면, 디카프리오가 소유한 제작사 아피안 웨이와 J.J. 에이브럼스의 제작사 배드 로봇이 공동으로 스티븐 킹의 베스트셀러 ‘빌리 서머스’를 영화한다.‘빌리 서머스’의 각본은 톰 크루즈의 ‘라스트 사무라이’를 공동 집필한 에드워드 즈윅과 마샬 허스코비츠가 함께 맡을 예정이다. 에드워드 즈윅은 지난 2006년 영화 ‘블러드 다이아몬드’를 연출해 디카프리오가 아카데미 남우주연상 후보로 오르게 한 인물이다.‘빌리 서머스’는 당초 10부작 미니시리즈로 만들어질 예정이었지만, 장편 영화가 더 적절할 것으로 결정됐다. 아직 개봉일은 정해지지 않았지만, ‘로스트’, ‘앨리어스’, ‘팰리시티’ 등 미국 인기 드라마를 다수 연출한 J.J. 에이브럼스가 감독을 맡고, 디카프리오가 ‘빌리 서머스’의 주연을 맡을 가능성도 점쳐진다.‘빌리 서머스’는 작가로 변신한 암살자가 마지막 의뢰를 받고 벌어지는 이야기를 담은 책으로, 주인공인 빌리 서머스는 은퇴를 앞둔 지긋한 노인이다.한편, 디카프리오는 미국 최악의 집단자살 사건을 주도한 사이비 종교 지도자 ‘짐 존스’ 역에 캐스팅된 바 있다. ‘존스타운 음독 사건’을 주도한 짐 존스는 ‘구주의 사도 인민사원’ 교주로, 신도 900여명에 독극물을 마시고 숨지게 한 인물이다. 이 사건으로 미국에서는 ‘쿨 에이드를 마시다(Drink the Kool-Aid)’라는 표현이 누군가를 광적으로 신뢰한다는 은어가 생기기도 했다.존스타운 사건은 배우 겸 영화 제작자 스콧 로젠버그가 각본 작업을 진행하고 있다. 제작 및 배급은 MCM 측이 진행할 예정이다.김혜선 기자 hyeseon@edaily.co.kr 2023.02.06 08:30
뮤직

더보이즈, '스위트'로 반전매력

그룹 더보이즈가 색다른 매력을 꺼낸다. 7일 글로벌 팬덤 플랫폼 유니버스(UNIVERSE) 측은 “17일 오후 6시 그룹 THE BOYZ(더보이즈)의 신곡 ‘Sweet(스위트)’를 발매한다”고 밝혔다. 더불어, 지난 6일 유니버스 앱과 공식 SNS를 통해 ‘Sweet’ 커버 이미지와 스케줄러를 동시 공개했다. 이미지 속 ‘NO BITE, WE GOOD’, ‘JUST LOOK HOW SWEET WE ARE’이란 문구가 의미심장한 더보이즈 변신을 기대하게 한다. 유니버스 뮤직의 스물한 번째 신곡 ‘Sweet’는 지난해 7월 발매한 ‘Drink It(드링크 잇)’ 이후 두 번째로 협업한 음원이다. 앞서 더보이즈는 뱀파이어로 변신해 치명적인 다크 섹시 매력을 드러내 팬들에게 뜨거운 사랑을 받았다. 17일 오후 6시 각종 음원 사이트를 통해 발매된다. 뮤직비디오는 음원 발매와 동시에 유니버스 앱에서 독점 공개되며, 22일 유니버스 유튜브 채널에도 감상할 수 있다. 황지영기자 hwang.jeeyoung@joongang.co.kr 2022.06.07 14:36
스포츠일반

[이정우의 스포츠 랩소디] 유럽에는 없고 미국에는 있는 경기 전 의식

박지성, 손흥민 등의 활약으로 인해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는 한국 팬들의 뜨거운 사랑을 받고 있다. 아울러 미국 프로야구(MLB)와 프로농구(NBA)도 국내에 단단한 팬층을 가지고 있다. 눈썰미 있는 팬이라면 잉글랜드 또는 유럽 프로축구에는 없으나, 미국 프로스포츠에는 있는 경기 전 의식을 눈치챘을 것이다. 그것은 바로 ‘국가(National Anthem)’ 연주다. EPL은 경기 전 잉글랜드 국가 연주를 하지 않는다. 국가 대항전이 아니라 잉글랜드 축구 클럽들의 리그 경기이기 때문이다. 유럽 축구의 정상급 클럽들이 모여 자웅을 가리는 UEFA 챔피언스리그에서도 각 클럽이 속한 나라의 국가 연주는 없다. 챔피언스리그 주제가가 울려 퍼질 뿐이다. 그에 반해 미국의 모든 프로스포츠리그, 대학리그와 대부분의 고등학생 경기 전에는 국가가 연주된다. 미국에서 열리는 외국팀 간의 경기에 미국 국가가 등장할 때도 있다. 프리시즌에 유럽의 명문 축구 클럽이 주로 참가하는 인터내셔널 챔피언스컵(ICC)이라는 친선대회가 있다. 2018년 ICC 대회의 일부는 미국에서 개최됐고,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와 레알 마드리드가 마이애미에서 맞붙었다. 단 한 명의 미국 선수도 이 경기에 뛰지 않았지만, 미국 국가가 개막식 때 연주됐다. 해외에서 벌어지는 미국팀 간 경기에서도 미국 국가는 연주된다. 보스턴 레드삭스와 뉴욕 양키스는 2019년 6월 영국 런던에서 맞붙었다. 유럽에서 처음으로 열린 MLB 정규시즌 경기였다. 런던시리즈라고 명명된 이 게임에 앞서 미국 국가가 연주됐다. 유럽인들은 자국 리그의 경기에서까지 국가를 연주하는 미국을 이해하지 못한다. 미국은 왜 이러한 전통을 가지게 됐을까? 1775년부터 8년간 이어진 전쟁의 결과로 미국은 영국으로부터 독립했다. 그 후 프랑스로 가던 미국 선박들을 영국이 나포하자 1812년 6월 미국은 영국에 선전포고를 한다. 2년 8개월간 이어진 전쟁 중 영국 해군 19척은 1814년 9월 13일 미국 볼티모어의 맥헨리 요새에 25시간 동안 함포 사격을 퍼붓는다. 하지만 1500발이 넘는 포탄이 쏟아졌는데도 요새는 무너지지 않았다. 다음 날 아침 변호사이자 시인이었던 프랜시스 스콧 키는 요새에 휘날리는 미국 국기를 보고 감동해 ‘맥헨리 요새의 방어’라는 시를 작성한다. 이 시를 가사로 당시 유행하던 권주가(drinking song)의 멜로디를 붙여 노래가 만들어진다. ‘성조기(The Star-Spangled Banner)’는 이렇게 탄생했다. 19세기에 성조기는 미국에서 인기를 얻었고, 퍼레이드나 독립기념일 기념식과 같은 행사에서 종종 연주되었다. 성조기가 연주된 첫 번째 스포츠 경기는 남북전쟁 당시 1862년 뉴욕 브루클린에서 열린 야구 경기였다. 성조기가 본격적으로 경기장에서 연주된 계기는 보스턴 레드삭스와 시카고 컵스가 맞붙은 1918년 MLB 월드시리즈였다. 당시 월드시리즈는 침울하게 시작했다고 한다. 1차전이 열린 시카고에는 하루 전날 폭탄이 터져 수십명의 사상자가 발생했고, 1차 세계대전에 참여한 미군의 전사자 수도 10만 명을 넘어섰기 때문이다. 게다가 미국 정부가 야구 선수를 전쟁에 징집한다는 발표로 인해 경기장 분위기가 무거웠다. 침울한 순간에도 레드삭스의 투수 베이브 루스는 1차전에서 무실점 역투를 하고 있었다. 분위기가 바뀐 건 7회 스트레칭 시간에 미해군 밴드가 성조기를 연주하기 시작하면서부터였다. 당시 해군이었지만 휴가를 받아 월드시리즈에 참가할 수 있었던 레드삭스의 내야수 프레드 토마스는 성조기가 연주되는 순간 국기를 향해 거수경례했다. 다른 선수들도 국기를 바라보면서 가슴에 손을 얹었다. 관중들은 성조기를 부르기 시작했고, 노래가 끝나자 이전까지 조용했던 야구장은 우레와 같은 박수갈채로 뒤덮였다. 뉴욕타임스의 보도에 의하면 성조기가 연주되는 순간 당시 야구장의 분위기는 최고조에 달했다고 한다. 이후 성조기는 월드시리즈의 남은 경기 동안 계속 연주됐고, 관중은 내내 열광적인 반응을 보였다. 잠자고 있던 미국인의 애국심이 솟아오른 것이다. 1931년 성조기는 공식적으로 미국 국가가 되었다. 당시만 하더라도 국가는 국경일이나 월드시리즈 같은 특별한 경우에만 야구장에서 연주됐다. 이를 바꾼 것이 2차 세계대전이었다. 2차 대전 동안 야구장은 미국인의 애국심을 보여주는 장소로 탈바꿈한다. 전쟁 기간 내내 성조기가 경기 전에 연주됐다. 새로운 전통이 국가적 위기 때 만들어진 것이다. 종전 후 미국의 다른 스포츠도 이러한 의식을 빠르게 받아들였고, 이 전통은 오늘날까지 이어지고 있다. 2022년 19개국을 조사한 연구에 의하면 "자신의 조국이 세계에서 가장 좋은 나라이냐"는 질문에 미국인 41%가 "그렇다"고 답했다. 영국(13%) 독일(5%) 프랑스(5%)보다 압도적으로 높은 수치다. 미군이 전쟁터에 “아무도 남겨두지 않는다(leave no one behind)”는 신성한 약속. 그리고 국가를 위해 희생한 이에게 예우와 정성을 다하는 문화가 미국인들의 애국심을 높이는 데 일조했다고 본다. 미국인들에게 스포츠 행사에서 연주되는 국가는 그들이 가진 자유를 축하하고, 그러한 자유를 지키기 위해 희생된 이들을 기리는 소중한 전통인 것이다. 이화여대 국제사무학과 초빙교수 2022.04.27 06:00
연예

한예슬, 이 시국에 멕시코 여행...자유로운 영혼의 비키니 자태

한예슬이 멕시코에서 망중한을 즐기는 모습을 공개했다.한예슬은 19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LIVE IN THE SUNSHINE. SWIM IN THE SEA. DRINK THE WILD AIR"라는 글과 함께 사진 여러 장을 올려놨다.해당 사진에서 그는 멕시코 로스카보스 공항 앞에서 캐주얼한 복장으로 귀여운 포즈를 취해 보였다. 또 다른 사진에서는 해변가, 수영장에서 비키니를 입고 늘씬한 몸매를 자랑하고 있었다. 코로나19 시국에도 전세계를 여행하는 그의 행보에 많은 이들이 부러움을 쏟아냈다.한편 한예슬은 지난 5월부터 10살 연하의 연극배우 출신 남자친구와 공개 열애 중이다.이지수 디지털뉴스팀 기자 2021.11.19 08:43
연예

우주소녀, 유니버스 신곡 발표…시크한 무드의 '렛 미 인'

우주소녀가 글로벌 팬덤 플랫폼 유니버스(UNIVERSE)를 통해 신곡을 낸다. 13일 글로벌 팬덤 플랫폼 유니버스(UNIVERSE) 측은 “23일 우주소녀 신곡 ‘너의 세계로(Let Me In)’ 발매를 확정했다. 이날 스케줄러 및 커버 이미지를 공식 SNS 채널을 통해 공개한다”라고 밝혔다. 유니버스 뮤직은 1월 아이즈원 ‘D-D-DANCE’, 2월 조수미·비 ‘수호신(Guardians)’, 3월 박지훈 'Call U Up(Feat. 이하이)(Prod. Primary)’, 4월 (여자)아이들 ‘Last Dance(Prod. GroovyRoom)’, 5월 강다니엘 ‘Outerspace (Feat. 로꼬)’, AB6IX(에이비식스) ‘GEMINI’, 7월 CIX ‘TESSERACT (Prod. 후이, Minit)’, 더보이즈(THE BOYZ) ‘Drink It’, 몬스타엑스(MONSTA X) ‘KISS OR DEATH’, 9월 아스트로(ASTRO) ‘ALIVE’ 등 완성도 높은 신곡을 연달아 공개 중이다. 우주소녀는 유니버스 오리지널 예능 드라마틱 버라이어티 ‘대저택의 비밀 : 사라진 소녀들 (THE SECRET OF THE GRAND MANSION : THE MISSING GIRLS)’에서 우주 인플루언서로 등장해 남다른 추리력과 예능감으로 글로벌 팬들의 이목을 사로잡았다. 황지영기자 hwang.jeeyoung@joongang.co.kr 2021.09.13 14:58
연예

롯데칠성음료, 혼술 트렌드에 발맞춰 RTD 주류시장 적극 공략

‘RTD(Ready To Drink)’는 구입 후 바로 마실 수 있도록 병, 캔, 팩 등에 담긴 음료를 뜻하는 말로, 최근에는 칵테일, 하이볼(위스키+탄산수) 등 술과 다른 재료를 섞어 마시는 주류를 구입 후 바로 음용 가능토록 상품화한 주류 제품을 통칭한다. 코로나 19로 인한 외부활동 감소와 새로운 음주 트렌드로 자리잡은 홈술, 혼술로 인해 RTD 주류에 대한 소비자의 관심이 늘어가는 가운데, 이마트에 따르면 올 상반기 RTD 매출이 전년 동기 대비 73.7% 증가했고, 매장 내 운영 품목 수도 올 초 30여개에서 70여개로 대폭 확대되는 등 RTD는 주류 시장의 새로운 트렌드로 자리 잡고 있다. 이에 롯데칠성음료에서는 지난 5월 과일 탄산주 ‘순하리 레몬진’ 2종을 내놓은데 이어 8월에는‘클라우드 하드셀처’를 출시하며 국내 RTD 주류 시장에 도전장을 내밀었다. 순하리 레몬진 2종롯데칠성음료가 지난 5월 출시한 ‘순하리 레몬진’은 캘리포니아산 통레몬 그대로 레몬즙을 침출해 더욱 상큼하고 새콤한 레몬 맛을 살린 점이 특징으로 4.5도의 ‘순하리 레몬진 레귤러’와 7도의‘순하리 레몬진 스트롱’2종이다. ‘순하리 레몬진 레귤러’는 홈술∙혼술로 맥주 정도 도수의 술을 가볍게 즐기고 싶은 소비자들에게, ‘순하리 레몬진 스트롱’은 가성비 좋은 높은 도수의 술을 선호하는 소비자들에게 적합하다. 롯데칠성음료는 소비자 음용 조사를 통해 강한 단맛에 싫증을 느끼고 새로운 과일 맛을 원하는 소비자들의 니즈를 파악, 과일 본연의 맛을 더욱 살리면서 단맛은 줄이고 청량감을 높여 다양한 음식과 푸드 페어링이 가능하도록 구현했다. 클라우드 하드셀처‘하드셀처(Hard Seltzer)’는‘탄산수에 소량의 알코올과 과일 향을 첨가한’ 술로서 자기 관리와 건강을 중시하는 MZ세대를 중심으로 인기를 끌고 있다. 특히, 미국에서는 2016년부터 20년까지 최근 5개년간 연평균 100%를 상회하는 성장률을 보이며, 코로나 19상황에서도 소비자들로부터 꾸준한 사랑을 받고 있으며 최근에는 미국을 넘어 캐나다, 영국 등으로 저변을 확대하고 있다. 이러한 세계 주류시장의 트렌드에 맞워‘신개념 저칼로리 탄산주’를 콘셉트로 기획된‘클라우드 하드셀처’는 500ml 한 캔의 열량이 85Kcal인 저칼로리 제품으로 알코올 도수는 3도이며 천연 망고 향을 첨가했다. 롯데칠성음료는 소비자 음용 조사를 통해 ‘알코올 도수가 낮은 술’, ‘칼로리가 낮은 술’, ‘설탕(당)이 적게 들어간 술’에 대한 소비자들의 선호가 증가한 것에 착안, 국내 주류 시장의 대표 주종인 맥주보다 낮은 알코올 도수, 당(糖)이 거의 포함되지 않아 맥주 대비 1/3 수준 칼로리의 ‘클라우드 하드셀처’를 선보이게 됐다.‘클라우드 하드셀처’는 할인점에서 구매할 수 있으며, 8월 말부터는 편의점으로 영역을 넓혀 나갈 예정이다.온라인 일간스포츠 2021.08.30 10:00
연예

유니버스X아스트로, 신곡 'ALIVE' 9월 2일 발매 확정

글로벌 팬덤 플랫폼 유니버스(UNIVERSE)가 그룹 아스트로(ASTRO) 신곡을 발매한다. 23일 유니버스(UNIVERSE) 측은 "9월 2일 아스트로(MJ, 진진, 차은우, 문빈, 라키, 윤산하)와 함께 열 번째 유니버스 뮤직 신곡 'ALIVE(얼라이브)' 발매를 확정했다. 금일 오후 6시 신곡 'ALIVE'의 스케줄러 및 커버 이미지를 공식 SNS 채널을 통해 공개한다"라고 밝혔다. 아스트로는 유니버스 오리지널 예능 드라마틱 버라이어티 'SPACE FORCE A : SECRET GOLDEN BOWL(스페이스 포스 A : 시크릿 골든 보울)', 숏폼 버라이어티 'SSAP-DANCE(쌉-댄스)', 케미스트리 끌올 짝짝꿍 등 다채로운 웹 예능을 통해 남다른 예능감을 표출하며 글로벌 팬덤을 확장해 나가고 있다. 특히 유니버스 예능, 화보, 라디오에 이어 이번 뮤직을 통해 신곡 'ALIVE' 콘셉트에 대한 궁금증을 증폭시키고 있다. 유니버스 뮤직은 1월 아이즈원 'D-D-DANCE', 2월 조수미‧비 '수호신(Guardians)', 3월 박지훈 'Call U Up(Feat. 이하이)(Prod. Primary)', 4월 (여자)아이들 'Last Dance(Prod. GroovyRoom)', 5월 강다니엘 'Outerspace (Feat. 로꼬)', AB6IX 'GEMINI', 7월 CIX 'TESSERACT (Prod. 후이, Minit)', 더보이즈(THE BOYZ) 'Drink It', 몬스타엑스(MONSTA X) 'KISS OR DEATH' 등 완성도 높은 음악과 뮤직비디오를 선보여 글로벌 호평은 물론 믿고 듣는 유니버스 뮤직 콘텐츠로 입지를 굳혀 나가고 있다. 신곡 'ALIVE'는 내달 2일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 사이트를 통해 감상할 수 있다. 뮤직비디오 풀버전은 유니버스 앱을 통해 독점 공개된다. 황소영 기자 hwang.soyoung@joongang.co.kr 사진=엔씨소프트, 클렙 2021.08.23 16:59
연예

유니버스 뮤직, K팝 스타들 힘입어 플랫폼 성장세

유니버스 뮤직 (UNIVERSE MUSIC)이 전 세계 K팝 팬들을 사로잡았다. 유니버스는 지난 1월 28일 전 세계 134개국 동시 출시 후 유니버스 뮤직, 유니버스 예능, 라디오, 화보 등 다양한 오리지널 엔터테인먼트 콘텐츠들을 독점 공개하며 아티스트와 소통할 수 있는 글로벌 K팝 엔터테인먼트 플랫폼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1월 아이즈원 ‘D-D-DANCE’, 2월 조수미‧비 ‘수호신(Guardians)’, 3월 박지훈 'Call U Up(Feat. 이하이)(Prod. Primary)’, 4월 (여자)아이들 ‘Last Dance(Prod. GroovyRoom)’, 5월 강다니엘 ‘Outerspace (Feat. 로꼬)’, AB6IX ‘GEMINI’, 7월 CIX ‘TESSERACT (Prod. 후이, Minit)’, 더보이즈(THE BOYZ) ‘Drink It’, 몬스타엑스(MONSTA X) ‘KISS OR DEATH’ 등 완성도 높은 음원과 뮤직비디오로 글로벌 호평을 받았다. 특히 세계적인 소프라노 조수미와 비가 합을 맞춘 유니버스 테마곡 ‘수호신(Guardians)’ 역시 발매 이후 벅스, 지니, 소리바다 등 각종 클래식 음원 차트 상위권에 안착했다. 벅스 클래식 음원 차트에서는 1주 연속 주간 1위를 고수하며, 클래식 음악 팬들에게도 뜨거운 관심을 얻었다. 황지영기자 hwang.jeeyoung@joongang.co.kr 2021.08.10 16:06
경제

잊을 만하면 터지는 '남혐' 논란…이번엔 동서식품

스타벅스 RTD(Ready To drink·바로 마실 수 있게 포장된 음료) 공식 사회관계망서비스(SNS) 계정에 이른바 ‘남혐’ (남성혐오) 논란을 빚은 게시물이 올라왔다가 돌연 삭제됐다. 26일 업계에 따르면 지난 25일 스타벅스 RTD 인스타그램에는 '스타벅스 더블샷' 캔커피 홍보 사진이 올라왔다. 사진을 살펴보면 모래 위에 캔커피가 있었고 손가락 그림자가 찍혀 있었다. 일부 네티즌은 손가락 그림자 모양이 한국 남성을 비하할 때 쓰는 모양과 비슷하다고 지적했다. 이후 스타벅스 RTD는 게시물을 삭제하고 "콘텐트 제작에 어떠한 의도도 없었다"는 사과문을 게재했다. 스타벅스 RTD 관계자는 "해당 콘텐트는 여름의 무더위를 주제로 더운 여름, 모래 위 커피를 잡으려는 모습을 손 그림자로 표현하기 위해 기획된 것"이라며 "업로드 이후 콘텐트의 그림자가 특정 이미지를 연상시킨다는 문제가 제기돼 논란의 여지를 미연에 방지하기 위해 우선 콘텐트를 삭제했다"고 덧붙였다. 스타벅스 RTD는 편의점·마트에서 유통되는 스타벅스 완성 음료다. 동서식품이 2005년부터 국내에서 제품을 생산·판매한다. 남혐 손가락 논란은 지난 5월 GS25 편의점 캠핑 관련 홍보 포스터를 통해 본격적으로 불거졌다. 포스터에서 사용한 손가락 포즈가 일부 여초 커뮤니티에서 남성의 성기를 비하할 때 쓰는 것과 비슷하다는 주장이 제기되면서 불매운동까지 벌어졌다. 안민구 기자 an.mingu@joongang.co.kr 2021.07.26 16: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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