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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당돌' 하이키가 재해석한 에너제틱 '다이너마이트' 커버

하이키(서이·리이나·옐·시탈라)가 완벽한 춤 실력과 비주얼로 글로벌 K팝 팬들을 매료시켰다. 하이키는 18일 자정 소속사 GLG 공식 유튜브 계정에 방탄소년단의 '다이너마이트(Dynamite)' 댄스 커버 영상을 공개했다. 컬러풀한 스포티룩으로 시선을 모았다. 이어 자유분방한 에너지가 물씬 느껴지는 퍼포먼스와 다채로운 표정 연기로 경쾌한 곡 분위기를 더했다. 생기발랄하면서도 펑키한 하이키만의 '다이너마이트'가 탄생됐다. 곡 후반부에는 하이키 멤버들의 유닛 댄스가 이어져 보는 이들까지 웃음 짓게 만들었다. 단체 안무에서는 흐트러짐 없는 칼군무로 몰입도를 높였다. 하이키는 시크한 절제미가 느껴지는 데뷔 싱글 타이틀곡 '애슬레틱 걸' 무대와 전혀 다른 매력을 선사, 글로벌 팬들로부터 뜨거운 반응을 이끌어냈다. 하이키는 지난 5일 첫 싱글 '애슬레틱 걸'을 발매하고 4세대 걸그룹 대열에 합류했다. 데뷔 전부터 개인 및 단체 댄스 커버 영상을 공개하며 K팝 팬들에 강렬한 눈도장을 찍은 하이키는 독보적인 컨셉트 '애슬레틱 걸'로 데뷔와 동시에 많은 주목을 받았다. 특히 운동 동작에서 착안한 '스쿼트 댄스'가 화제를 모았다. 최근에는 '애슬레틱 걸' 뮤직비디오가 공개 14일 만에 600만뷰를 경신해 하이키의 인기가 입증됐다. 김진석 기자 superjs@joongang.co.kr 2022.01.18 09: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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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TS·콜드플레이 '마이 유니버스', 美 빌보드 '핫 100' 13위

그룹 방탄소년단이 미국 빌보드 차트에서 장기 흥행을 이어가고 있다. 26일(현지시간) 미국 음악 전문 매체 빌보드가 발표한 최신 차트(10월 30일 자)에 따르면, 방탄소년단이 콜드플레이와 함께 9월 24일 발매한 'My Universe'(마이 유니버스)가 빌보드 메인 싱글 차트 '핫 100'에서 13위를 차지했다. 이로써 '마이 유니버스'는 10월 9일 자 '핫 100'에 1위로 진입한 뒤 4주 연속 상위권을 유지했다. '마이 유니버스'는 다른 차트들에서도 굳건하게 인기를 유지하고 있다. '디지털 송 세일즈' 차트에서 3위를 기록했고 '캐나디안 디지털 송 세일즈' 8위, '어덜트 팝 에어플레이' 15위, '팝 에어플레이' 22위, '빌보드 캐나디안 핫 100' 23위, '스트리밍 송스' 30위에 랭크됐다. 방탄소년단은 전 세계 200개 이상 국가/지역의 스트리밍과 판매량을 집계해 순위를 발표하는 '빌보드 글로벌 200'과 '빌보드 글로벌(미국 제외)' 차트에도 각각 네 곡을 순위에 올렸다. '빌보드 글로벌 200' 차트에서 '마이 유니버스'가 7위, 'Butter'(버터)가 23위, 'Dynamite'(다이너마이트)가 46위, 'Permission to Dance'(퍼미션 투 댄스)가 50위를 차지했으며, '빌보드 글로벌(미국 제외)' 차트에서는 '마이 유니버스'가 4위, '버터'가 14위, '퍼미션 투 댄스'가 29위, '다이너마이트'가 30위를 기록했다. 방탄소년단은 11월 27일과 28일, 12월 1일과 2일 미국 로스앤젤레스 소파이(SoFi) 스타디움에서 'BTS PERMISSION TO DANCE ON STAGE - LA' 오프라인 공연을 개최하고 새로운 투어 시리즈를 이어간다. 박상우 기자 park.sangwoo1@joongang.co.kr 2021.10.27 09: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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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생돌' 박건욱, 독보적인 '올라운더' 등극…1위 자리 지킬까

'야생돌' A팀이 생존 앞에서 팀워크가 무너지며 예측할 수 없는 전개를 펼쳤다. 지난 21일 방송된 MBC 서바이벌 오디션 프로그램 '극한데뷔 야생돌(연출 최민근 한영롱, 이하 '야생돌')' 6회에는 지원자들이 단합 대회 '야욱대'와 팀워크 평가 미션을 진행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리더 임주안이 자진 방출자가 된 후 흔들리기 시작한 A팀의 팀워크는 2차 팀원 트레이드를 앞두고 산산조각 나는 지경에 이르렀다. 탈락 위기에 놓인 A팀원들은 서로 팀에서 나가고자 했고, 결국 김현엽, 이재억, 김지성이 무릎을 꿇으며 간절함을 어필했다. 이를 씁쓸히 지켜보던 권형석은 팀원들 중 가장 점수가 높은 이재억에게 "꼭 7명 안에 들라"라고 말하며 방출권을 쥐어줬다. A팀에서 나간 이재억은 1등 C팀에 들어갔고 이재억의 빈자리는 C팀 박주언이 채웠다. A팀은 보컬 미션에서 또 한 번 난관에 부딪혔다. 보컬에 자신있는 팀원이 없는 것은 물론, 모든 가사가 영어로 이뤄져 60분 동안 무대를 준비하기 어려운 방탄소년단의 '다이너마이트(Dynamite)'를 미션곡으로 받았기 때문. 그러나 A팀원들이 다시 힘을 합쳐 팀워크를 쌓아올리고자 노력했고, 중간 점검에 나선 보컬 프로 김성규가 "(팀과 노래가) 잘 어울린다"라고 칭찬한 만큼 A팀이 역경을 헤쳐나갈 가능성에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1차 팀원 트레이드에서 방출된 지원자들이 차근차근 순위를 올렸다. A팀에서 B팀으로 간 임주안은 최하위권 16위에서 11위로 상승했고, B팀에서 나가 C팀에 합류한 정현우는 방태훈, 이재준과 함께 공동 3등에 올랐다. C팀에서 떠난 윤준협 역시 골든박스를 모두 차지하며 D팀의 '복덩이'가 됐다. 지원자들이 꺼려하던 팀 방출이 오히려 좋은 기회로 바뀌며 반전을 불러온 가운데, 2차 팀원 트레이드의 방출자 이재억, 이재준, 박주언, 노윤호도 순위 반등을 이룰 수 있을지 궁금증이 커진다. 개인 순위와 팀 순위 모두 1등을 기록한 박건욱은 '야생돌'의 독보적인 '올 라운더'로 자리잡았다. 앞서 박건욱은 K팝 커버 댄스 미션에서 뛰어난 춤 실력을 입증해 프로들에게 아낌없는 칭찬을 받았다. 또 '야생돌'의 두 번째 타이틀곡 '낙하산은 펴지 않을게요' 메인 래퍼 자리를 당당히 꿰찼다. 박건욱은 이번 보컬 미션을 준비할 때도 매력적인 목소리와 탄탄한 가창력을 뽐내며 뚜렷한 존재감을 과시했다. "다들 내가 랩만 할 거라고 생각했을 것 같다. 이번에는 노래 실력을 보여드리고 싶은 욕심이 있다"는 박건욱의 남다른 자신감은 C팀의 보컬 퍼포먼스를 향한 기대를 높였다. '야생돌'은 국내 최초로 야생에서 펼쳐지는 생존 서바이벌 오디션이다. 데뷔조로 뽑힌 16인 임주안, 이창선, 박건욱, 서성혁, 정현우, 김현엽, 윤준협, 김기중, 방태훈, 이재억, 김지성, 이재준, 권형석, 노윤호, 박주언, 윤재찬이 최종 데뷔 멤버 7인이 되기 위해 열띤 순위 경쟁을 벌인다. 16인의 운명을 가를 시청자 투표는 시청자들의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다. 시청자들은 신한은행 쏠(SOL), 신한카드 플레이(pLay), 신한금융투자 알파와 신한라이프 스마트창구 등 신한금융그룹 애플리케이션의 신한플러스와 최신 버전 네이버 애플리케이션의 네이버 나우(NOW.)를 통해 1일 1회 자신이 응원하는 지원자 7명에게 투표가 가능하다. 최종 데뷔할 지원자들의 팀명 공모도 '야생돌'의 인기 화력에 불을 붙인다. 팀명 공모는 11월 25일까지 '야생돌' 공식 홈페이지 및 SNS에서 진행된다. 차원이 다른 '리얼 서바이벌'을 그린 '야생돌'은 매주 목요일 오후 9시에 만날 수 있다. 황소영 기자 hwang.soyoung@joongang.co.kr 2021.10.22 08: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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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TS·콜드플레이 '마이 유니버스', 美 빌보드 '핫 100' 3주 연속 상위권

그룹 방탄소년단이 미국 빌보드 차트에서 굳건한 인기를 과시하고 있다. 19일(현지시간) 미국 빌보드의 최신 차트(10월 23일 자)에 따르면, 방탄소년단이 콜드플레이와 함께 지난달 24일 발매한 'My Universe'(마이 유니버스)가 빌보드 메인 싱글 차트 '핫 100'에서 18위에 올랐다. 이외에도 'My Universe'는 '디지털 송 세일즈' 차트에서 2위, '캐나디안 디지털 송 세일즈' 14위, '어덜트 팝 에어플레이' 16위, '팝 에어플레이' 27위, '빌보드 캐나디안 핫 100' 31위 등을 기록했다. 방탄소년단은 전 세계 200개 이상 국가/지역의 스트리밍과 판매량을 집계해 순위를 발표하는 '빌보드 글로벌 200'과 '빌보드 글로벌(미국 제외)' 차트에도 네 곡씩 순위에 올렸다. '빌보드 글로벌 200' 차트에서 'My Universe'가 9위, 'Butter'가 21위, 'Permission to Dance'가 41위, 'Dynamite'가 42위를 차지했고, '빌보드 글로벌(미국 제외)' 차트에서는 'My Universe'가 8위, 'Butter'가 12위, 'Permission to Dance'가 25위, 'Dynamite'가 30위에 랭크됐다. 방탄소년단은 빌보드 메인 앨범 차트인 '빌보드 200'에서도 롱런하고 있다. 지난해 2월에 발매된 정규 4집 'MAP OF THE SOUL : 7'이 빌보드 메인 앨범 차트 '빌보드 200' 차트(10월 23일 자)에서 182위를 기록하며 85주째 차트인에 성공했다. 한편, 방탄소년단은 오는 24일 온라인 콘서트 'BTS PERMISSION TO DANCE ON STAGE'를 갖는다. 박상우 기자 park.sangwoo1@joongnag.co.kr 2021.10.20 09: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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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더걸스 소희, 6년만에 각 잡고 춤? 배꼽티+시스루 시선강탈!

원더걸스 출신 배우 안소희가 6년만에 춤 실력을 뽐냈다.안소희는 지난 15일 자신의 유튜브 채널에 '아이돌 댄스 커버! 댄싱 소희가 왔솧 | 태민 move, BTS Dynamite, JYP 나로 바꾸자'라는 제목의 영상을 올려놔 화제를 모으고 있다.해당 영상에서 안소희는 샤이니 멤버 태민 'Move', 방탄소년단(BTS) 'Dynamite', 박진영 '나로 바꾸자' 등 다양한 장르의 댄스 커버를 시도했다. 걸그룹 멤버 시절 못지않은 춤 실력과 춤선, 상큼한 미소가 시선을 사로잡았다.특히 '나를 바꾸자' 커버에서는 원곡자이자 전 소속사 대표인 박진영이 등장, 여전한 사제 케미를 발산했다.2015년 원더걸스를 탈퇴한 안소희가 제대로 춤을 춘 것은 무려 6년 만이다. 안소희는 춤추는 모습을 보고 싶다는 팬들의 요청에 따라, 이번 안무 영상을 제작한 것으로 전해졌다.실제로 해당 영상을 본 안소희의 팬들은 "진짜 웃는 게 너무 예쁘다", "안소희 미쳤나 봐", "박진영 나와서 깜짝 놀랐다", "언니는 본투비 천상 아이돌이야", "원더걸스 레전드였지", "진짜 소희 춤 선 깔끔한 거 모르는 사람들 다 모이세요" 등 폭풍 피드백을 보냈다.이지수 디지털뉴스팀 기자 2021.10.18 08: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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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탄소년단, 日 오리콘 DVD 차트 2주 연속 1위 "올해 해외 가수 최초"

방탄소년단이 일본 오리콘 음악 차트뿐만 아니라 영상 차트에서도 2주 연속 정상을 차지했다. 26일 오리콘이 발표한 최신 차트(8월 30일 자, 집계 기간 16일-22일)에 따르면, 지난 10일 발매된 방탄소년단의 DVD·Blu-ray Disk 'BTS Memories of 2020'는 주간 판매량 4만 5000장을 기록하며 2주 연속 '주간 뮤직 DVD·Blu-ray 랭킹'에서 1위에 올랐다. 이로써 방탄소년단은 올 들어 지금까지 오리콘 '주간 뮤직 DVD·Blu-ray 랭킹'에서 2주 연속 1위를 차지한 유일한 해외 아티스트가 됐다. 방탄소년단의 2020년 활약상을 한눈에 볼 수 있는 'BTS Memories of 2020'에는 'MAP OF THE SOUL : 7', 'Dynamite', 'BE'의 컴백 트레일러, 재킷, 뮤직비디오 촬영 당시 찍은 메이킹 영상을 비롯해 'Dynamite'로 해외 유명 TV 프로그램과 페스티벌, 시상식에 참여하며 전 세계인의 주목을 받은 방탄소년단의 모습이 담겼다. 'BTS Memories of 2020'는 또한 '제62회 그래미 어워드', 유튜브 개최 온라인 가상 졸업식 'Dear Class of 2020'의 메이킹 영상, 미국 시사주간지 타임(TIME), 미국 연예매체 버라이어티(Variety) 등 유명 매거진의 커버 촬영 당시 모습과 방탄소년단의 방으로 팬들을 초대하는 콘셉트로 펼쳐진 콘서트 '방방콘 The Live'의 생생한 뒷이야기도 담고 있다. 박상우 기자 park.sangwoo1@joongang.co.kr 2021.08.26 12: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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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탄소년단, 英BBC 라디오1 '라이브 라운지'에서 전한 '아미 사랑'

'21세기 팝 아이콘' 방탄소년단이 라디오에서 팬들과 소통했다. 방탄소년단은 27일(현지시각) 영국 BBC 라디오 1 '라이브 라운지(Live Lounge)'에 처음 출연해 전 세계 음악팬들을 만났다. '라이브 라운지'는 영국 현지는 물론이고 전 세계 음악팬들에게 사랑받는 유명 라디오 쇼로, 글로벌 아티스트가 출연해 퍼포먼스와 커버 무대를 펼친다. 역대 출연자로는 푸 파이터스(Foo Fighters), 앨리샤 키스(Alicia Keys), 해리 스타일스(Harry Styles), 테일러 스위프트(Taylor Swift) 등이 있다. 방탄소년단은 이날 지난해 8월 공개한 디지털 싱글 'Dynamite'(다이너마이트)와 신곡 'Permission to Dance'(퍼미션 투 댄스), 그리고 커버 곡으로 폴리스(The Police)의 'Every Breath You Take'(에브리 브리스 유 테이크)를 샘플링한 퍼프 대디(Puff Daddy)와 페이스 에반스(Faith Evans)의 'I'll Be Missing You'(아윌 비 미싱 유)를 선곡했다. '라이브 라운지'의 진행자인 아델 로버츠(Adele Roberts)는 방탄소년단을 소개하며 멤버들과 반갑게 인사를 나눴고, 방탄소년단은 전 세계 팬들을 향해 "보고 싶다"라고 외치며 팬들과의 만남에 대한 그리움을 드러냈다. 공연은 트럭의 사이드 윙이 열리고 무대 위에서 '다이너마이트'를 부르는 방탄소년단의 모습으로 시작됐다. 밴드와 호흡을 맞추며 색다른 분위기의 퍼포먼스를 완성했다. 철제 프레임으로 만들어진 무대 세트와 곳곳에 배치된 식물이 묘한 조화를 이루며 세련되고 온화한 느낌을 동시에 풍겼다. 신나는 곡으로 '라이브 라운지' 분위기를 한껏 띄운 방탄소년단은 '퍼미션 투 댄스'로 또 다른 매력을 선사했다. 밝고 경쾌한 곡의 멜로디와 일곱 멤버의 부드러운 목소리가 어우러져 듣는 이들에게 행복한 기운을 전달했다. 댄서들의 등장과 함께한 국제수화 퍼포먼스도 압권이었다. 방탄소년단은 노토리어스 비아이지(Notorious B.I.G.)를 위한 헌정곡이기도 한 '아윌 비 미싱 유'로 '라이브 라운지'의 피날레를 장식했다. 이날 방송에서 전 세계 팬들에게 하고 싶은 메시지를 담아 커버곡으로 선정했다고 밝히고 랩의 일부를 한글로 개사했다. 방탄소년단은 '라이브 라운지' 진행자 아델과 화상 인터뷰도 진행했는데, 이는 28일 BBC One 및 BBC iPlayer를 통해 방송될 예정이다. 황지영기자 hwang.jeeyoung@joongang.co.kr 2021.07.28 07: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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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탄소년단, 英 BBC 라디오 '라이브 라운지' 첫 출연 예고

방탄소년단이 영국의 유명 라디오 프로그램에 출연해 또 하나의 특급 무대를 펼친다. 22일 영국의 BBC 라디오 1 '라이브 라운지'(Live Lounge) 측은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21세기 팝 아이콘' 방탄소년단이 오는 27일 '라이브 라운지'에 처음으로 출연한다"라고 알렸다. '라이브 라운지'는 영국 현지는 물론이고 전 세계적으로 음악팬들로부터 사랑받는 유명 라디오 쇼다. 방탄소년단은 '라이브 라운지'에서 지난해 8월 발표한 디지털 싱글 'Dynamite'를 비롯해 최근 발매한 신곡 'Permission to Dance', 그리고 폴리스(The Police)의 'Every Breath You Take'를 샘플링한 퍼프 대디(Puff Daddy)와 페이스 에반스(Faith Evans)의 'I'll Be Missing You' 커버곡을 열창한다. 'I'll Be Missing You'가 방탄소년단에 의해 어떻게 재해석될지 기대와 관심이 쏠린다. '라이브 라운지'는 글로벌 아티스트가 출연해 퍼포먼스와 커버 무대를 펼치는 방송으 유명하다. 역대 출연자로는 푸 파이터스(Foo Fighters), 앨리샤 키스(Alicia Keys), 해리 스타일스(Harry Styles), 테일러 스위프트(Taylor Swift) 등이 있다. '라이브 라운지'의 진행자인 아델 로버츠(Adele Roberts)는 방탄소년단의 출연을 예고하며 "방탄소년단은 최근 수 년간 많은 기록들과 장벽, 경계를 깨트려 왔다. 마침내 세계 최고의 그룹을 초대하게 돼 엄청나게 흥분된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박상우 기자 park.sangwoo1@joongang.co.kr 2021.07.23 08: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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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탄소년단, 영상으로 2020년 기록 'BTS Memories of 2020'

방탄소년단이 압도적 성과를 이룬 2020년의 활동을 영상으로 만들어 팬들에게 선물한다. 19일 소속사 빅히트뮤직은 "방탄소년단의 2020년 활약상을 한눈에 볼 수 있는 DVD 'BTS Memories of 2020'가 내달 3일 출시된다"고 전했다. 약 722분 분량으로 총 일곱 장의 DVD 등 방대한 양의 내용이 담겼다. 방탄소년단의 성과는 지난해 특히 뛰어났다. 정규 4집 'MAP OF THE SOUL : 7'부터 글로벌 열풍을 일으킨 디지털 싱글 'Dynamite', 앨범의 기획 단계부터 참여해 만든 'BE'까지 전 세계에 긍정과 위로의 메시지를 전달했다. 또한, '방방콘 The Live'를 시작으로 팬데믹으로 인해 팬들을 직접 만날 수 없는 상황에 '온택트(On-Contact) 공연'의 새 시대를 열었다. 'BTS Memories of 2020'에는 'MAP OF THE SOUL : 7', 'Dynamite', 'BE'의 컴백 트레일러, 재킷, 뮤직비디오 촬영 당시 찍은 메이킹 영상 등 풍성한 콘텐트가 실린다. 특히, 미국 빌보드 메인 싱글 차트 '핫 100'에서 처음 1위를 차지한 'Dynamite'로 해외 유명 TV 프로그램과 페스티벌, 시상식 등에 연달아 참여하며 전 세계인의 주목을 받은 방탄소년단의 눈부신 활약이 고스란히 담긴다. 미국 NBC 유명 모닝쇼 '투데이 쇼(TODAY Show)'의 서머 콘서트 시리즈(Summer Concert Series)인 '2020 시티 뮤직 시리즈(2020 Citi Music Series)', 미국 NBC 오디션 프로그램 '아메리카 갓 탤런트(America's Got Talent)', 미국 공영 라디오 방송 NPR 뮤직의 인기 프로그램 '타이니 데스크 콘서트(Tiny Desk Concert)', 미국 NBC TV 토크쇼 '더 투나잇 쇼 스타링 지미 팰런'(The Tonight Show Starring Jimmy Fallon) 등 해외 유명 프로그램에서 선보인 퍼포먼스 '직캠'과 메이킹 영상을 확인할 수 있다. 이어 4관왕의 영예를 안은 '2020 MTV 비디오 뮤직 어워즈(2020 MTV Video Music Awards)'부터 미국 대형 음악 축제 '아이하트라디오 페스티벌 2020(iHeartRadio Music Festival 2020)', 미국 3대 음악 시상식 중 하나인 '2020 빌보드 뮤직 어워드(2020 Billboard Music Awards)', 미국의 권위 있는 대중음악 시상식 '2020 아메리칸 뮤직 어워드(2020 American Music Awards)'까지 해외 유수 시상식에 참여한 메이킹 영상도 수록된다. 방탄소년단의 방으로 팬들을 초대하는 콘셉트로 꾸며 전 세계 팬들을 하나로 연결한 '방방콘 The Live'와 하이브 레이블즈 아티스트들이 처음으로 한 무대에 모인 '2021 NEW YEAR'S EVE LIVE presented by Weverse' 공연의 생생한 뒷모습도 담긴다. 이외에도 'BTS Memories of 2020'에는 '제34회 골든디스크어워즈', '제62회 그래미 어워드', 유튜브 개최 온라인 가상 졸업식 'Dear Class of 2020'의 메이킹 영상, 미국 시사주간지 타임(TIME), 미국 연예매체 버라이어티(Variety), 미국 남성 매거진 에스콰이어(Esquire) 등 커버 촬영 당시 모습도 팬들을 찾아간다. 박상우 기자 park.sangwoo1@joongang.co.kr 2021.07.19 16: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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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뮤직IS] 방탄소년단, '글로벌 서머킹' 뜬다

그룹 방탄소년단이 '글로벌 서머킹'의 자리를 굳힌다. 두 번째 영어 싱글을 내고 전 세계 음악 시장에 불을 지핀다. 지난해 여름 '다이너마이트'(Dynamite)로 코로나 19로 상실감을 느낀 지구촌을 위로한 방탄소년단이 5월 21일 컴백을 확정했다. 초여름을 겨냥해, 이번에도 영어 가사의 신곡 'Butter'(버터)를 발매한다. 소속사 빅히트 뮤직은 "신나고 경쾌한 댄스 팝 장르의 서머송이다. 방탄소년단의 부드러우면서도 카리스마 넘치는 매력을 느낄 수 있을 것"이라고 귀띔했다. 방탄소년단의 미국 프로모션을 진행하는 컬럼비아 레코드도 트위터 등으로 홍보를 함께 하고 있다. 27일 공개한 '버터' 로고 트레일러에는 하이브 로고의 키 컬러인 '하이퍼 레몬'과 비슷한 노란 계열 배경에 버터가 그려져 있다. ASMR과 같은 백색소음에 1시간 가량 버터가 녹는 과정을 그대로 보여줬다. 방탄소년단은 출연하지 않는다. 육면체의 버터가 하트 모양으로 녹는 과정을 단순하게 보여준 그림인데, 약 11시간만에 1000만뷰를 돌파했다. 빅히트 뮤직은 처음 'What's melting?'(무엇이 녹을까)란 제목을 달아 팬들의 궁금증을 유발하기도 했다. 팬들의 기대감은 점점 커지고 있다. 해당 영상은 공개 당일 인기 급상승 4위까지 올랐다가 28일 오전 10시 기준 8위를 유지 중이다. 전 세계 순위에선 2위까지도 등극했다. 트위터에선 방탄소년단 연관 키워드가 세계 트렌딩 순위를 장악했다. 일부 팬들은 방탄소년단이 '작은 것들을 위한 시', 'ON' 등 전작과의 연결성을 갖는 제목의 노래를 낸 것을 떠올려 2015년 발매한 '버터플라이'(Butterfly)에도 관심을 가졌다. 공식 홈페이지에서 앨범 커버를 저장하면 보이는 파일명 'butta-cover'에도 숨은 의미를 둔 것이 아니냐며 다양한 신곡 기대 반응이 나온다. 외신들도 주목했다. 버라이어티는 "발표는 없지만 그룹의 정규나 미니앨범이 뒤따를 것 같다"면서 방탄소년단의 행보를 추측했다. 로스앤젤레스타임스는 두 번째 영어곡을 내는 것에 초점을 맞췄다. 그동안 방탄소년단은 한국 가수로서의 정체성을 드러내오면서도, "감정과 감성을 더 잘 전달할 수 있는 언어를 택했다"며 2018년 인터뷰를 수록했다. 또 서양에선 여전히 영어 트랙만을 선호하는 기관과 사람들이 있기 때문에 현명한 선택일 수 있다는 팬들의 말도 덧붙였다. 롤링스톤스는 방탄소년단을 '세계에서 가장 유명하고 영향력 있는 그룹 중 하나'라는 브랜드로 표현했다. 루이비통의 글로벌 홍보대사 발탁, 맥도날드와의 컬래버레이션 등 세계 기업들과 손잡은 소식도 소개했다. '버터'는 다음달 21일 오후 1시 전 세계 동시에 발매될 예정이다. 황지영기자 hwang.jeeyoung@jtbc.co.kr 2021.04.28 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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