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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스포츠(게임)

한국e스포츠협회, 대한체육회와 '팀 코리아' 공동마케팅 재계약

한국e스포츠협회는 대한체육회와 ‘팀 코리아 오브 e스포츠’를 활용한 공동마케팅 재계약을 체결했다고 24일 밝혔다.한국e스포츠협회 김영만 회장과 대한체육회 윤성욱 사무총장은 24일 서울 송파구 대한체육회 대회의실에서 공동마케팅 재계약을 진행했다. 공동마케팅 프로그램은 지난 2021년 대한체육회가 도입한 제도로서, 체육회 산하 경기단체의 재정자립도를 향상하고, 여러 유관 단체와의 마케팅 시너지 효과를 제고시켜 스포츠 산업 활성화 및 발전 도모를 목표로 한다. 한국e스포츠협회는 체육회와 경기단체 중 최초로 공동마케팅 협약을 체결한 바 있다.한국e스포츠협회는 지난 항저우 아시안게임에서 ‘팀 코리아 오브 e스포츠’를 활용한 전방위적인 마케팅을 전개해 12개 파트너사와 국가대표 출정식, 평가전, 미디어데이 등 국가대표 공식 행사를 치렀다. 항저우 현지에 베이스캠프를 구축해 선수단의 경기력 향상 및 유지 등을 지원한 바 있다. 양사는 스포츠와 마케팅 콘텐츠로서의 영향력을 인정받은 e스포츠 지속 성장을 위해 2026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까지 3개년에 걸친 공동마케팅 재계약을 체결했다. 김영만 회장은 “향후 3년 동안 협약을 연장하는 만큼, 더욱 파급력 있는 결과로 e스포츠의 가치를 증명하겠다”고 말했다. 윤성욱 사무총장은 “팀 코리아 공동마케팅을 통해 시장과 기업의 마케팅 요구에 적극 대응한 노력 끝에 성공적인 결과를 얻은 만큼 앞으로도 대한체육회와 e스포츠의 공동마케팅은 더욱 발전하게 될 것”이라고 했다.권오용 기자 bandy@edaily.co.kr 2024.06.24 18:19
게임

‘항저우 아시안게임’ e스포츠 향한 여정 시작…OCA·AESF 국가대표 선발 지원 가동

내년 9월 개최되는 ‘2022 항저우 아시안게임’에 정식 종목으로 채택된 e스포츠의 국가대표 선발을 위한 행보가 시작됐다. 아시아올림픽평의회(이하 OCA)와 아시아e스포츠연맹(이하 AESF)가 이를 적극 지원하고, 한국이 다른 나라에 국가대표 선발 모델을 제시하게 될 전망이다. 25일 서울 마포의 e스포츠 명예의 전당에서 OCA와 AESF가 공동으로 ‘로드 투 아시안게임 2022’ 캠페인을 발표했다. ‘로드 투 아시안게임 2022’는 AESF가 항저우 아시안게임 정식 종목으로 선정된 e스포츠의 본선 경기가 성공적으로 진행될 수 있도록 2022년 9월까지 진행하는 캠페인이다. 특히 각국이 e스포츠 국가대표를 선발하고 항저우 아시안게임 본선 경기에 참가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AESF는 먼저 이날 아시안게임 본선 진출팀 및 지역별 시드 배정을 결정하기 위해 내년 1월부터 6월까지 순차적으로 진행될 국가별 대표팀 선발 구조와 아시안게임 지역 예선 운영 계획을 발표했다. 또 대회 종목 발표와 함께 대표팀 선발 과정, 대회 구조, e스포츠 선수들과 팬, e스포츠 관련 종사자들을 위한 지원 프로그램 등 다양한 캠페인 전략도 함께 공개했다. 헤이더 파르만 OCA 스포츠 국장은 “AESF, 각 지역연맹과의 긴밀한 협업을 통해 국가대표팀 선발, 시드 배정, 대진, 추첨 등 대회의 성공적인 운영을 위해 적극 협력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이날 한국e스포츠협회는 대한민국 e스포츠 국가대표 선발계획을 발표했다. 아시아게임에서 e스포츠가 정식 종목으로 채택된 것이 이번이 처음인 만큼 e스포츠 종주국인 한국의 국가대표 선발이 각국의 국가대표 선발의 모델이 될 전망이다. OCA와 AESF도 이런 점 때문에 이날 한국에서 ‘로드 투 아시안게임 2022’ 캠페인을 발표했다. 김철학 한국e스포츠협회 사무총장은 “아시안게임 e스포츠 국가대표 선발이 이번이 처음이다보니 기준이 되는 가이드가 없는 상황”이라며 “이에 전 세계에서 가장 앞서 있는 한국의 국가대표 선발 과정이 참고할 기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협회는 이번 아시안게임에 대비해 국가대표 선수단 구성을 위한 경기력향상위원회를 구성한다. 이 위원회는 종목별 소위원회와 상임위원회로 구성되어 선수 및 지도자 선발 과정을 총괄하고 선수단 지원 및 운영을 관리감독하게 된다. 협회는 e스포츠 국가대표 선수단을 지원하기 위한 선수등록제도, 행정지원, 국가대표 전용 훈련센터 운영, 평가전 등 경기력 향상 지원 계획도 세웠다. 한국 e스포츠 국가대표 선발은 올해 12월 참가종목 및 참가규모를 확정한 뒤 2022년 2월 지역 예선 출전을 위한 선수단 선발을 진행한다. 지역 예선은 2022년 3~5월에 진행되며, 5월 말 최종 엔트리 제출이 완료될 예정이다. 이날 한국e스포츠협회와 대한체육회 간 공동 마케팅 프로그램 협약체결식도 함께 진행됐다. 조용만 대한체육회 사무총장과 김영만 한국e스포츠협회 회장은 e스포츠를 매개로 한 마케팅 활동을 통해 대한민국 스포츠 발전에 이바지하기로 뜻을 모았다. 이번 협약은 국가올림픽위원회(NOC)와 국가e스포츠협회가 맺은 최초의 공동마케팅 협업이기도 하다. 이에 따라 협회는 대한체육회의 정식 가맹단체가 아님에도 국가대표 브랜드인 ‘팀 코리아’를 사용할 수 있게 됐다. 조용만 대한체육회 사무총장은 “한국e스포츠협회와 함께 e스포츠의 우수성을 지속적으로 확산시키고 선수 양성과 더불어 나아가 공정하고 즐거운 e스포츠 문화를 정착시키기 위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김영만 한국e스포츠협회 회장은 “한국 e스포츠가 국제 스포츠 무대에서 선전할 수 있도록 규정 수립, 선수 선발, 대표팀 훈련 등 전 과정에서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 이날 행사에는 세바스찬 라우 사무총장, 조용만 대한체육회 사무총장, 김영만 한국e스포츠협회 회장이 직접 참석했으며, 헤이더 파르만 OCA 스포츠 국장, 유승민 IOC 선수위원 등이 축사를 보냈다. 권오용 기자 kwon.ohyong@joongang.co.kr 2021.11.25 19:27
경제

프로축구연맹, 넥슨과 'e스포츠 공동마케팅' 업무 협약

한국프로축구연맹이 게임 업체 넥슨과 e스포츠 공동마케팅을 위한 업무 협약을 했다고 11일 밝혔다. 협약식은 전날 서울 종로구 축구회관에서 열렸다. 주요 내용은 온라인 축구 게임 ‘EA 스포츠 FIFA 온라인 4’를 기반으로 하는 e스포츠 대회 ‘FIFA 온라인 4 eK리그 챔피언십’에 관련한 공동마케팅이다. 2022년 출범하는 ‘FIFA 온라인 4 eK리그 챔피언십’은 국내 최상위급 ‘FIFA 온라인 4’ 대회다. 국내 프로 e스포츠팀과 K리그 구단 대표팀, 신생팀 등이 참가하며, 향후 국제대회까지 연계할 계획이다. 조연상 프로연맹 사무총장은 “새롭게 출범하는 ‘FIFA 온라인 4 eK리그 챔피언십’이 성공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넥슨과 지속적으로 협력하겠다. 이를 통해 K리그 팬들과 e스포츠 유저들이 새로운 방식으로 K리그를 즐길 수 있도록 다양한 마케팅 방안을 만들겠다”고 밝혔다. 넥슨 박정무 그룹장은 “이번 협약은 ‘FIFA 온라인 4’의 경쟁력을 높이고, 더욱 유기적인 리그 생태계를 조성할 수 있는 기회다. K리그와 긴밀하게 협력해서 더욱 새로운 재미와 경험을 만들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박린 기자 박린 기자 rpark7@joongang.co.kr 2021.11.11 14:24
생활/문화

LGU+·아프리카TV, e스포츠 활성화 맞손

LG유플러스와 아프리카TV가 e스포츠 활성화를 위해 손을 잡는다. 양사는 서비스 플랫폼 개발과 게임방송 서비스 발굴을 위한 전략적 제휴를 체결했다고 3일 밝혔다. 양사는 이번 업무협약으로 e스포츠를 활용한 공동마케팅을 펼칠 계획이다. 멀티뷰와 VR 등 5G 기술을 접목한 게임방송 관련 플랫폼 서비스를 공동으로 개발하고, 5G서비스와 게임방송 관련 전문가들로 구성된 태스크포스(TF)팀을 만들어 서비스 플랫폼을 공유해 방송중계, 클라우드게임 등 새로운 형태의 게임방송 서비스 개발도 추진한다. LG유플러스는 기존 프로야구·골프·아이돌·게임Live에 적용했던 멀티뷰 기술의 노하우를 아프리카TV 방송플랫폼에서 사용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멀티뷰’는 게임방송 중에서 시청자가 보고 싶은 선수의 경기화면을 골라 볼 수 있는 기능이다. 아프리카TV는 공동마케팅의 일환으로 U+5G 요금제 가입 고객에게 아프리카TV ‘퀵뷰’ 6개월 무료 이용권을 제공한다. 퀵뷰는 아프리카TV의 모든 콘텐트를 광고 없이 시청할 수 있는 유료 상품이며, 이벤트는 이달부터 2021년 7월까지 1년간 진행된다. 아프리카TV는 콘텐트 제작 능력, 송출 플랫폼, 시청 유저 등을 보유하고 있다. ASL(아프리카TV 스타크래프트 리그), GSL(글로벌 스타크래프트2 리그)와 같은 자체 e스포츠 리그를 기획 및 운영하고 있으며, 글로벌 e스포츠 리그인 LCK를 정식 송출하고 있다. 또 유럽의 '리그 오브 레전드 유러피안 챔피언십(LEC)', 북미의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십 시리즈(LCS)', 중국 공식 LoL 리그인 '리그 오브 레전드 프로 리그(LPL)'의 한국어 생중계 서비스를 독점으로 제공하고 있다. 권오용 기자 kwon.ohyong@joongang.co.kr 2020.08.03 17: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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