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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 e스포츠 대학리그 21일 개막…롤·FC 온라인 최강 대학 가린다

한국e스포츠협회(KeSPA)는 우리금융그룹이 후원하는 '2024 e스포츠 대학리그'가 오는 21일 전국 본선을 시작으로 3개월간의 여정에 돌입한다고 20일 밝혔다.2024 e스포츠 대학리그는 '리그 오브 레전드'와 'FC 온라인' 2개 종목으로 진행된다.시드권 대학이 출전하는 전국 본선과 시드권 외 대학이 출전하는 지역 대표 선발전이 11월 초까지 펼쳐지며, 전국 결선에 진출할 팀을 최종 선발하는 결선 진출전이 11월 9일에 치러진다.전국 결선은 11월 23일과 24일 부산 진구 부산e스포츠경기장에서 열린다. e스포츠 대학리그 전국 본선은 시드권을 획득한 31개 대학 대표팀들이 11월 3일까지 주말에 풀리그 방식으로 4라운드까지 경기를 치른다.종목별 상위 2개 대학은 전국 결선에 직행하고, 나머지 시드권 대학팀은 지역 대표 선발전에서 올라온 팀과 결선 진출전에서 전국 결선 진출을 위해 한 번 더 경쟁한다.참가하는 대학팀은 리그 오브 레전드 종목은 강남대, 경희대, 계원예술대, 광운대, 국제대, 단국대, 대경대, 동국대, 동아대, 동양대, 부산대, 서울대, 서울시립대, 수성대, 신구대, 영남대, 오산대, 전남과학대, 조선이공대, 청주대, 카이스트, 포항공대, 한신대, 홍익대 등 24개 팀이고, FC 온라인 종목은 경동대, 광운대, 단국대, 대경대, 신구대, 오산대, 청주대 등 7개 팀이다.공식 생방송은 e스포츠 대학리그 공식 유튜브, 치지직, 아프리카TV, 네이버e스포츠에서 시청할 수 있다.정길준 기자 kjkj@edaily.co.kr 2024.09.20 16: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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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 e스포츠 대학리그' 브랜드 개편…수도·강원 대표 선발전 참가팀 모집

한국e스포츠협회(KeSPA)는 우리금융그룹이 후원하는 '2024 e스포츠 대학리그'가 브랜딩과 대회 구조를 개편하고 수도·강원권역 대표 선발전 참가팀 모집을 3일부터 시작한다고 밝혔다.e스포츠 대학리그의 새로운 로고는 대회명의 한글 자음을 도형화하고, e스포츠를 영문자 'E'로 표현해 강조했다.브랜드 아이덴티티는 대학생들의 에너지가 퍼져나가는 모습을 나타냈으며, 슬로건은 '플레이, 익스피리언스, 투게더'로 정했다. 대학생과 e스포츠 문화를 함께 만든다는 대회의 의미를 담았다.수도·강원권역 대표 선발전 참가팀은 오는 19일까지 모집한다.지역 대표 선발전은 시드권 팀이 아닌 일반 팀이 참여할 수 있는 오픈 대회다. 종목별 우승팀은 결선 진출권의 참가권을 얻게 된다.종목은 '리그 오브 레전드', 'FC 온라인'이다. 9월 22일 온라인 예선과 27일 오프라인 결선을 거쳐 최종 우승팀을 가린다. 참가는 서울, 경기, 인천, 강원 지역 대학 재학생이면 누구나 할 수 있다. 단, 팀원 전원이 동일 대학 소속 학생이어야 한다. 다른 지역 대표 선발전은 9월 또는 10월에 개최할 예정이다. 이번에 '우리금융그룹과 함께하는 마스코트 공모전'의 당선작인 '유니지&콘'도 공개됐다. 게이머를 콘셉트로 한 외계인 '유니지'와 게임 몬스터를 콘셉트로 한 반려 슬라임 '콘'은 향후 대학리그 콘텐츠로 대학생들과 소통할 예정이다.정길준 기자 kjkj@edaily.co.kr 2024.09.03 14: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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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e스포츠협회, 우리금융과 공식 파트너십 맺어

한국e스포츠협회는 우리금융그룹이 올해 공식 파트너십을 맺고 주요 e스포츠 대회를 후원하기로 했다고 3일 밝혔다. 협회 측은 “우리금융그룹은 지난해 e스포츠 국가대표 타이틀 후원사로서 국가대표들이 아시안게임에서 최고의 기량을 펼칠 수 있도록 지원했다”며 “올해는 협회가 개최하는 주요 e스포츠 대회를 후원함으로써 e스포츠 생태계 활성화에 적극 나선다”고 말했다. 특히, 올해 개최되는 이스포츠 대학리그의 타이틀 후원사로서 e유니언즈, 앰버서더 등 대학생 진로개발 활동에 대해 지원한다. 또 대통령배 아마추어 이스포츠 대회, 한중일 이스포츠 대회, 이스포츠 동호인 대회도 후원하여 e스포츠 마케팅활동을 전개한다. 한국e스포츠협회 김영만 회장은 “우리금융그룹과 함께 e스포츠의 생활 스포츠 정착과 여가 문화로서 인식 개선에 계속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번 파트너십을 계기로 이스포츠 대학리그는 ‘우리금융그룹과 함께하는 마스코트 공모전’을 진행하고 있다. 대학리그의 주인공인 대학생이 직접 마스코트를 만들어 함께 만드는 리그의 취지를 담았다.공모전에는 대학교 재(휴)학생 누구나 참여할 수 있고 개인 혹은 3인 이내로 팀을 꾸려 오는 14일까지 참여할 수 있다. 당선작에는 상금 500만원이 수여되며, 심사결과는 17일 발표될 예정이다. 권오용 기자 bandy@edaily.co.kr 2024.07.03 15: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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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e스포츠 대학 최강자는 전남과학대·호남대

전국 이스포츠 대학 최강자를 가리는 ‘2023 이스포츠 대학리그’ 전국 결선에서 전남과학대학교와 호남대학교가 정상에 올랐다. 지난 2일과 3일 양일 간 대전 이스포츠경기장에서 열린 전국 결선에서 전남과학대학교가 ‘리그 오브 레전드(LoL)’에서, 호남대학교가 ‘펍지: 배틀그라운드(배그)’에 각각 우승했다. 이번 전국 결선은 전국 17개 대학 대표선수단 120여 명이 참가했으며, LoL 전국 본선에서 상위 입상한 6개 팀의 경기와 배그 지역 대표 선발전을 통과한 15개 팀의 경기가 진행됐다.LoL은 6강 3판 2선승제 싱글 토너먼트로 진행됐다. 전남과학대학교가 6강에서 국제대학교를 이기고, 4강에서 서울시립대학교를 꺾으며 결승전에 진출했고, 오산대학교가 카이스트와 수성대학교를 차례대로 꺾고 결승전에 올랐다. 전남과학대는 결승전에서 오산대를 2-1로 꺾고 우승을 차지했다. 배그는 4인 스쿼드로 1일간 4매치씩 총 8매치의 누적 순위 및 킬 포인트를 합산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그 결과 호남대학교가 종합 115포인트로 우승 트로피를 들어 올렸다. 종목별 우승팀에는 문화체육관광부장관상, 준우승팀에는 한국콘텐츠진흥원장상, 3위에는 한국e스포츠협회장상이 각각 수여됐다. LoL 우승팀에는 상금 150만원, 배그 우승팀에는 상금 150만원이 수여됐다. 또 MVP는 LoL에 전남과학대 김성림, 배그에 호남대 한승준가 차지했다. MVP에게는 30만원이 상금이 수여됐다.이번 이스포츠 대학리그는 총 31개 대학 230여 명의 선수단이 참가했다. 2023 이스포츠 대학리그는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e스포츠협회, 광주정보문화산업진흥원, 대전정보문화산업진흥원, 부산정보산업진흥원에서 공동으로 주관했다. 한국콘텐츠진흥원, SK텔레콤, JOMA, 마이크로닉스에서 후원했다.권오용 기자 bandy@edaily.co.kr 2023.12.04 17: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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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오용의 G플레이] 아마추어 e스포츠 기지개…‘LoL 대학리그’ 열기 후끈

아마추어 e스포츠가 활기를 띨 전망이다. 코로나19 팬데믹(세계적 대유행)으로 축소 또는 중단됐던 아마추어 e스포츠 대회가 최근 잇따라 열리고 있다. 특히 코로나19에도 대회가 운영될 수 있도록 비대면 운영 시스템을 갖췄다. 일부 대학에서는 아예 아마추어 팀을 창단해 본격적인 운영에 나섰다. 아마추어 e스포츠 활성화는 프로 e스포츠 발전으로 이어질 수 있어 주목된다. 접수부터 경기까지 비대면…‘LoL 대학리그’ 참가 신청 러시 최근 개최되는 아마추어 e스포츠 대회 중 가장 뜨거운 반응을 얻고 있는 것은 라이엇게임즈가 주최하는 ‘2021 LoL 대학리그: 배틀 아카데미아(이하 배틀 아카데미아)’다. 배틀 아카데미아는 라이엇게임즈가 기존 대학생 아마추어 대회를 새롭게 바꿔 선보이는 올해 첫 공식 ‘리그 오브 레전드(이하 LoL)’ 아마추어 리그다. 특히 눈에 띄는 것은 코로나19 장기화에도 진행될 수 있도록 기존 현장 진행 방식에서 벗어나 온라인 플랫폼을 통한 대회 전 과정을 비대면 방식으로 운영한다는 점이다. 참여 방식부터 비대면이다. 과거 5인으로 구성된 팀으로만 지원이 가능했던 것과 달리, 대학교 e메일을 인증하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인증한 유저는 대회 중 사용되는 커뮤니케이션 플랫폼인 디스코드에서 같은 대학 유저를 찾아 팀을 구성해 경기에 출전하면 된다. 경기는 온라인으로 진행되는 만큼 언제 어디서나 참여할 수 있다. 또 대회가 진행되는 3주간(21일부터 7월 11일까지) 매일 상시(팀당 평일 30회, 주말 18회) 진행돼 참가자는 원하는 만큼 경기에 참여할 수 있다. 대전 상대는 1순위로 참가 선수들의 평균 티어와 비슷한 티어의 상대 팀이 우선 매칭되는 등 자동으로 정해진다. 참가 대학의 순위는 경기를 하면 팀과 개별 대학생에게 적립되는 포인트가 합해져 정한다. 해당 대학 소속 팀이 많을수록 우승 가능성이 높다. 누적 포인트 1위 대학에는 장학금 1000만원과 대학과 대회 로고가 새겨진 우승 깃발이 주어진다. 대학 최고수 팀도 가린다. 팀 포인트 상위 8개 팀이 내달 17일 결승전 격인 파이널 토너먼트를 진행, 왕좌의 주인공을 가린다. 1위 팀에는 상금 500만원, 2위 300만원, 3위 200만원이 각각 주어진다. 배틀 아카데미아는 오랜만에 열리는 대학리그이고, 비대면으로 진행돼 코로나19 감염 우려도 높지 않아 대학생들의 관심이 뜨겁다. 지난 14일 기준 참가 신청자가 4000명을 넘었고, 디스코드를 통해 5명으로 팀을 꾸려 연습을 시작한 팀도 벌써 150개 팀이나 된다. 빨리 팀을 만들어 연습해 합을 맞출수록 유리해서다. 이들은 "1등 하면 무엇보다 자랑스러울 듯하다" "어차피 우승은 ○○대" 등 자신의 대학을 LoL 고수 대학으로 만들겠다며 전의를 불태우고 있다. 양세현 라이엇게임즈 퍼블리싱 총괄 본부장은 “시간이 지날수록 참가 신청 접수는 물론, 대학별 팀 구성 경쟁이 치열해질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또 그는 “LoL 대학리그 배틀아카데미아는 그야말로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대학 대회로 부담 없이 즐기는 마음으로 임할 수 있다”며 “19일까지 온라인 접수가 가능하니 서둘러 달라”고 했다. 문화부·대학, 아마추어 e스포츠 활성화 나서 전국 대학을 대상으로 한 ‘e스포츠 대학리그’도 열린다.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e스포츠협회가 주관하는 ‘e스포츠 대학리그’는 아마추어 e스포츠 활성화와 e스포츠 산업 기반 조성을 위해 작년에 이어 올해 두 번째로 진행된다. 이번 대회에서는 ‘리그 오브 레전드’와 ‘배틀그라운드 모바일’ 두 종목에서 최고의 대학을 가린다. 6~7월 중순까지 대학 대표 선발전을 진행하고, 8월 권역별 본선, 10월 오프라인 결선이 진행된다. 참가신청은 오는 20일까지 각 대학의 학생 대표로서 자격을 가진 공식 학생 의결기구(총학생회, 총동아리연합회 등)나 교내 e스포츠 대표성을 띈 학생 구성단체(게임·e스포츠 동아리, e스포츠 학회 등)의 대표 1인이 온라인으로 신청할 수 있다. 우승 대학에는 문화체육관광부장관상과 우승 트로피가 주어진다. 총상금은 2560만원이다. 블리자드의 오버워치 아마추어 대회인 ‘오버워치 언리미티드’가 지난 7일 개막, 4주간의 열전에 돌입했다. 이번 대회는 10대들의 건전한 e스포츠 문화 정착과 보는 콘텐트로서의 e스포츠 역량 강화를 위해 마련됐다. 언리미티드 예선 통과 일반팀과 스쿨 토너먼트 최강팀, 전직 오버워치 리거와 콘텐트 크리에이터로 구성된 초청팀 등 총 12개 팀이 4개 조로 나눠 대결한다. 각 조 상위 2팀은 21일 시작하는 본선 8강에 진출한다. 대회 우승팀에게는 상금 1000만원이, 준우승팀에게는 500만원이 각각 지급된다. 아마추어 대회만 열리는 게 아니라 대학 아마추어 팀이 창단, 본격 운영을 시작하기도 했다. 호남대학교는 지난 2월 대학 아마추어 팀인 ‘수리부엉이’를 창단해 LoL, 배틀그라운드, 오버워치 등 3개 팀을 운영하고 있다. 수리부엉이 학생들은 국내외 대회 참가뿐 아니라 구단 운영 실무와 e스포츠 전문 채널 운영, 구단 홍보 전략 수립 등 e스포츠산업과 관련된 다양한 실무역량도 쌓는다. 호남대는 지난해 전국 4년제 대학 중 최초로 개설된 e스포츠산업학과와 아마추어 팀 수리부엉이를 통해 e스포츠 전문 인력을 양성한다는 계획이다. 김철학 한국e스포츠협회 사무총장은 “작년에는 코로나19 때문에 아마추어 e스포츠가 움츠려든 측면이 있다”며 “올해는 백신 접종도 이뤄지고 있어 비대면과 함께 오프라인 대회도 진행돼 아마추어 e스포츠가 활기를 되찾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그는 또 “아마추어 e스포츠 기반이 탄탄해야 프로 e스포츠의 지속 성장이 가능하다”며 “e스포츠가 정식 종목으로 채택된 내년 항저우 아시안게임의 국가 대표 선발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고 했다. 권오용 기자 kwon.ohyong@joongang.co.kr 2021.06.15 0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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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대학생 LoL 고수들 혈투 벌어진다

대학생 ‘리그 오브 레전드(LoL)’ e스포츠 대회가 열린다. 라이엇게임즈는 리그 오브 레전드의 아마추어 리그 ‘2021 LoL 대학리그: 배틀 아카데미아’를 개최한다고 2일 밝혔다. 올해 첫 아마추어 공식 대회인 ‘2021 LoL 대학리그: 배틀 아카데미아’는 기존에 진행했던 대학생 아마추어 대회를 탈바꿈시켜 새롭게 선보이는 e스포츠 대회다. 이번 대회는 이날부터 19일까지 진행되는 참가 신청 접수를 시작으로, 오는 21일부터 7월 11일까지 3주간 총 48회의 경기가 펼쳐질 예정이다. 대학생이라면 누구나 기존 랭크와 상관없이 원하는 만큼 경기에 참여할 수 있다. 참여할 때마다 최소 1점에서 최대 3점의 대회 포인트를 획득할 수 있다. 총 48회의 불꽃튀는 승부 이후 최종 누적 포인트가 가장 높은 1위 대학교에 장학금 1000만 원이 전달된다. 오는 7월 17일 소속 대학교와 무관하게 대회 참여 팀 중 상위 8개 팀 간 진행되는 파이널 토너먼트 팀 매치를 통해 최종 1위를 차지한 팀에는 상금 500만 원과 트로피가 수여된다. 대학교 이메일을 인증한 유저라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단, 금년도 국내외 LoL 메이저 대회 출전 프로 선수 및 구단 소속 프로 연습생 출신은 대회 참가가 제한된다. 참가 신청 시 1경기 1팀으로만 참여 가능하며 팀 구성 인원 제한은 없으나 한 선수가 2개 이상의 팀으로 중복 참여할 수 없다. 경기는 평일 오후 7시와 오후 9시 총 2개의 시간대로, 주말에는 오후 5시부터 2시간 간격으로 총 3개 시간대로 진행된다. 총 상금 1300만원 규모의 파이널 토너먼트는 팀 포인트 기준 상위 8팀이 대전을 치를 PC방을 직접 선택, 각 지역에 심판이 파견되어 진행된다. 3, 4위전과 결승전은 3판 2선승제, 나머지 경기는 단판으로 치러진다. 파이널 토너먼트 1위팀에는 상금 500만 원과 함께 팀 로고가 그려진 트로피가 주어지며, 대학 소속 전체 팀 누적 포인트 상위 1위 대학에는 장학금 1000만원과 대학과 대회 로고가 적힌 우승 깃발이 수여된다. 권오용 기자 kwon.ohyong@joongang.co.kr 2021.06.02 17: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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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대학 e스포츠 리그 시동

대학 e스포츠 리그가 시동을 건다. 한국e스포츠협회는 올해 최고의 e스포츠 대학을 가리는 ‘2021 e스포츠 대학리그’의 참가 대학을 접수한다고 31일 밝혔다. e스포츠 대학리그는 아마추어 e스포츠 활성화와 e스포츠 산업 기반 조성을 위해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e스포츠협회가 주관하는 전국 단위의 대학 e스포츠 리그다. 작년 처음 개최돼 서울시립대학교와 전남과학대학교가 각각 배틀그라운드와 리그 오브 레전드 종목에서 우승했다. 올해 e스포츠 대학리그는 대학 대표 선발전(6월~7월 중순), 권역별 본선(8월), 결선(10월) 순으로 진행된다. 참가 신청 대학은 자체 선발전을 통해 학교 대표를 선발하고, 이후 전국을 수도권, 강원·충청권, 호남·제주권, 영남권 4개 권역별로 나눠 결선에 진출할 팀을 권역별로 선발한다. 이후 각 권역별 본선을 뚫은 전국 대학 대표팀들이 10월 오프라인 결선에서 최종 결전을 벌인다. 올해 종목은 리그 오브 레전드와 배틀그라운드 모바일 2종이며, 우승 대학에는 문화체육관광부장관상과 우승 트로피가 수여된다. 총 상금은 2560만원이다. 오는 6월 20일까지 진행되는 참가신청은 각 대학의 학생 대표로서 자격을 가진 공식 학생 의결기구(총학생회·총동아리연합회 등)나 교내 e스포츠 대표성을 띈 학생 구성단체(게임·e스포츠 동아리, e스포츠 학회 등)의 대표 1인이 신청할 수 있다. 권오용 기자 kwon.ohyong@joongang.co.kr 2021.05.31 18: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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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 전국 단위 ‘e스포츠 대학리그’ 본선 개막

한국e스포츠협회가 ‘2020 e스포츠 대학리그’ 본선이 9월 한 달 간 진행된다고 8일 밝혔다.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협회가 주관하는 ‘2020 e스포츠 대학리그’는 처음 열리는 전국 단위 대학 e스포츠 리그다. 협회 측은 “대학리그는 대학 e스포츠 활성화를 바탕으로 아마추어 e스포츠 활성화와 e스포츠 산업 기반 조성을 목표로 한다”며 “또 e스포츠 상설경기장이 추진되는 지역을 거점으로 전국 e스포츠 균형 발전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올해는 리그 오브 레전드와 플레이어언노운스 배틀그라운드(이하 PUBG) 2개 종목으로 열린다. 교내 대표 선발전(6~8월), 본선(9월), 결선(11월)이 순차적으로 진행되고 있다. 지난 6일부터 e스포츠 대학리그 결선에 출전할 대학을 선발하는 본선이 시작됐다. 자체 선발전을 통해 선발된 전국 30개 대학의 대표팀들이 참가했으며, 9월 매주 일요일마다 온라인 대회에서 승부를 가린다. 코로나19 사태로 일부 대회 방식이 변경됐다. 스위스 방식 대신 모든 팀과 한번씩 경기하는 풀리그 방식으로 진행됐고, PC방 대신 온라인으로 경기가 치러졌다. 또 어려운 조건에서도 대회에 참가한 대학들에 소정의 지원금이 지급될 예정이다. e스포츠 대학리그 결선은 11월 14일, 15일에 개최된다. 본선을 통과한 LoL 종목 8개 팀, 배그 종목 16개 팀이 참여하며, 각 종목별 우승 팀에는 문화체육관광부장관상 및 상금 200만원이 수여될 예정이다. 총 상금은 2560만원이다. 결선은 e-유니언즈로 선발된 대학생이 직접 중계진으로 참여하고 대회 운영에 참여해 e스포츠 경험을 쌓을 수 있도록 도울 예정이다. e스포츠 대학리그 운영에 참여할 수 ‘e-유니언즈’도 모집 중이다. e-유니언즈는 e스포츠 대학리그의 서포터즈 프로그램으로, 현장운영(8명), 중계(2명) 2개 부문으로 선발한다. 오는 12일까지 간단 이력이 포함된 자기소개서, 재학증명서를 제출하면 된다. 선발 결과는 14일 이후 개별 연락된다. 권오용 기자 kwon.ohyong@joongang.co.kr 2020.09.08 18:42
스포츠일반

첫 전국단위 ‘e스포츠 대학리그’ 개최…6월 14일까지 참가접수

첫 전국 단위의 대학 e스포츠 대항전이 열린다. 한국e스포츠협회는 오는 11월 ‘e스포츠 대학리그’ 결선을 개최하고, 오는 6월 14일까지 수도권 본선에 출전할 대학의 참가신청을 진행한다고 26일 밝혔다. ‘2020 e스포츠 대학리그’는 첫 전국 단위 대학 e스포츠 리그로서, 대학 e스포츠 활성화를 통한 아마추어 e스포츠 활성화와 e스포츠 산업 기반 조성을 위해 마련됐다. e스포츠 상설경기장이 추진되는 지역을 거점으로, 전국 e스포츠 균형 발전에도 기여할 것으로 협회는 기대했다. 이번 대회는 리그 오브 레전드와 플레이어언노운스 배틀그라운드 2개 종목으로 진행된다. 교내 대표 선발전(6월~8월), 권역별 본선(9월), 결선(11월) 단계로 열린다. ‘교내 대표 선발전’에서는 참가 신청을 한 대학에서 자체 선발전을 통해 대표 팀을 선발하게 된다. 이 선발전을 통과한 팀은 대학의 대표팀으로서 권역별 본선에 참가하게 된다. ‘권역별 본선’은 전국 32개 대학 대표팀이 수도권, 강원·충청권, 호남·제주권, 영남권 4개 권역에서 진행되며, 각 대학 대표팀은 권역을 대표하는 팀이 되기 위해 도전한다. 권역별 본선은 4주간 스위스 포맷(승자는 승자와, 패자는 패자와 대결)으로 진행되어 팀들이 다양한 경험을 쌓을 것으로 기대하며, 권역별로 종목당 2팀씩 최종 선발된다. 오는 11월 ‘결선’에서는 종목별로 총 8개 팀이 최초의 ‘전국 최강 e스포츠 대학’ 타이틀을 놓고 승부를 펼친다. 결선은 서울에서 개최되며, 결선 1위 팀에는 종목별로 상금 200만원과 문화체육관광부장관상이 수여된다. 2, 3위에는 각각 상금 150만원, 100만원과 한국e스포츠협회장상이 수여되며, 입상 팀에는 국제 e스포츠 교류전 등 추후 열리는 대회의 참가 기회도 부여될 예정이다. 총 상금은 2560만원으로 결선 진출팀 및 권역별 본선 참가팀 모두에게 소정의 상금이 지급된다. 수도권 외 지역의 24개 대학(권역별 8곳)은 사전에 참여 의사를 확인한 후 참가 팀을 확정했으며, 이날부터 수도권(서울, 인천, 경기 소재) 대학팀의 참가신청을 시작한다. e스포츠 대학리그에 참여하고자 하는 수도권 소재 대학 재학생들은 오는 6월 14일까지 신청서 및 필요서류를 갖추어 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접수는 선착순이나, 신청 서류가 미비할 경우 차순위 접수자로 자격이 넘어간다. 신청자격은 해당 대학의 총학생회, 동아리 연합회, 게임 및 e스포츠 동아리 등 교내 e스포츠 관련 대표성을 가지고 있는 교내 학생 단체가 해당된다. 권오용 기자 kwon.ohyong@joongang.co.kr 2020.05.26 11:34
스포츠일반

‘IEF 2017 대학리그’ 예선전 참가팀 모집

사단법인 국제교류연맹(이하 IEF 조직위원회)은 ‘IEF 2017 마카오 국제 e컬쳐 페스티벌’의 국가대표를 선발하는 ‘IEF 2017 한국e스포츠 대학리그 국가대표 선발전(이하 IEF 2017)’의 예선전 참가팀을 모집한다고 22일 밝혔다. IEF는 국제 e스포츠 대회를 국제적인 행사로 육성해 청소년 간의 문화교류와 e스포츠 산업 발전 기여를 목적으로 한국과 중국의 공식 후원 아래 매년 양국을 오가며 개최하고 있다. 2017년에는 ‘IEF 2017 마카오 국제 e컬쳐 페스티벌’로 오는 12월 중국에서 개최된다. 전국 아마추어 대학생(휴학생 포함)을 대상으로 진행되는 ‘IEF 2017’은 온라인 MOBA 장르의 게임 ‘리그 오브 레전드’와 온라인 FPS 게임 ‘오버워치’, 모바일 MOBA 장르의 게임 ‘펜타스톰’과 모바일 전략 시뮬레이션 게임 ‘클래시 로얄’ 4종목으로 진행된다. 대회 총 장학금 3100만원이 걸려 있는 이번 ‘IEF 2017’은 오는 24일부터 전국 온라인 예선전을 진행할 예정이다. 오는 10월부터 각 권역 별로 오프라인 최종 예선을 거쳐 각 종목별 상위 8개 팀이 오는 11월 4일과 5일 양일간 제주도 한라컨벤션센터에서 열리는 국가대표 선발전에 참여하게 된다. 권오용 기자 bandy@joongang.co.kr 2017.09.23 0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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