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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형제상’ 인피니트 김성규, 활동 재개 “3월 홍콩 콘서트부터 참석” [전문]

최근 형제상을 당했던 그룹 인피니트 김성규가 활동을 재개한다.인피니트컴퍼니는 25일 공식 SNS를 통해 “김성규는 현재 가족 및 지인, 인피니트 멤버들 위로 속에 이날 고인의 발인까지 마치고 애도의 시간을 보내고 있다”고 밝혔다.이어 “신중한 논의 끝에 (김성규는) 오는 3월 1일 예정된 인피니트 15주년 기념 콘서트 ‘리미티드 에디션’ 홍콩 일정부터 참석 예정”이라며 “중단됐던 모든 콘텐츠와 SNS 업로드도 순차적으로 진행된다”고 알렸다.아울러 “수많은 팬 여러분의 위로와 배려에 다시 한번 감사 말씀드리며 김성규의 복귀 또한 따듯하게 맞아주시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한편 김성규의 친누나는 지난 22일 투병 중 세상을 떠났다. 이에 김성규는 이날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푸르에서 열리는 ‘리미티드 에디션’ 공연에 불참했으며, 김성규를 제외한 인피니트 멤버들은 예정대로 무대에 올랐다.다음은 소속사 입장 전문이다.안녕하세요.인피니트 컴퍼니입니다.김성규 님은 현재 가족 및 지인분들과 인피니트 멤버들 위로 속에 금일(25일) 고인의 발인까지 마치고 애도의 시간을 보내고 있습니다.진심으로 애도해 주신 모든 분께 감사 말씀드리며 김성규 님의 향후 활동 및 업로드 일정에 대해 안내해 드립니다.당사는 아티스트와 신중한 논의 끝에 오는 3월 1일 (토) 예정된 2024 - 2025 INFINITE 15th ANNIVERSARY CONCERT 'LIMITED EDITION' IN HONGKONG 일정부터 참석 예정이며, 중단됐던 모든 콘텐츠와 SNS 업로드도 순차적으로 진행될 예정입니다.수많은 팬 여러분의 위로와 배려에 다시 한번 감사 말씀드리며, 부디 김성규 님의 복귀 또한 따듯하게 맞아주시기를 바랍니다.감사합니다.장주연 기자 jang3@edaily.co.kr 2025.02.25 21: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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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국 수속 마쳤지만”…‘형제상 비보’ 김성규, 인피니트 투어 불참

형제상을 당한 김성규가 인피니트 말레이시아 공연에 오르지 않는다.소속사 빌리언스는 22일 “너무나도 가슴 아프고 안타까운 소식을 전하게 됐다”며 “김성규의 친누나분께서 투병 중 금일 오전 세상을 떠났다”고 알렸다.이에 따라 김성규는 이날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푸르에서 열리는 인피니트 데뷔 15주년 콘서트 ‘리미티드 에디션’에 불참한다.앞서 소속사 측은 21일 “김성규가 급작스럽게 발생한 개인 사정으로 (말레이시아 공연) 일정에 불참하게 됐다. 출국 수속까지 마친 상태였으나 불가피하게 공연에 참여하기 어려워졌다”고 공지한 바 있다. 소속사에 따르면 김성규를 제외한 다른 멤버들은 모두 말레이시아로 출국했으며, 공연은 예정대로 진행된다.한편 김성규가 속한 인피니트는 지난해 12월부터 데뷔 15주년 콘서트 ‘리미티드 에디션’을 통해 서울, 타이베이, 마카오, 자카르타, 싱가포르, 일본 등에서 세계 각지의 팬들과 만나고 있으며, 말레이시아에 이어 오는 3월 1일에는 홍콩에서 투어를 진행한다.장주연 기자 jang3@edaily.co.kr 2025.02.22 14: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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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피니트 김성규, 오늘(22일) 형제상…“누나 투병 중 세상 떠나” [전문]

그룹 인피니트의 김성규가 형제상을 당했다.소속사 빌리언스는 22일 “너무나도 가슴 아프고 안타까운 소식을 전하게 됐다”며 “김성규의 친누나분께서 투병 중 금일 오전 세상을 떠났다”고 알렸다.이어 “유족의 뜻에 따라 장례는 가족 및 지인들만 모여 조용히 비공개로 치러질 예정”이라며 “유가족분들이 함께 애도의 시간을 보낼 수 있도록 위로와 배려를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끝으로 소속사 측은 “고인의 가시는 길에 깊은 애도를 표하며,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빈다”고 덧붙였다. 이하 빌리언스 입장 전문가수 김성규 님 소속사 빌리언스입니다.너무나도 가슴 아프고 안타까운 소식을 전하게 됐습니다.김성규 님 친누나분께서 투병 중 금일(22일) 오전 세상을 떠나셨습니다.유족의 뜻에 따라 장례는 가족 및 지인들만 모여 조용히 비공개로 치러질 예정입니다.김성규 님과 유가족 분들이 함께 애도의 시간을 보낼 수 있도록 위로와 배려를 부탁드립니다.빌리언스는 고인의 가시는 길에 깊은 애도를 표하며,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장주연 기자 jang3@edaily.co.kr 2025.02.22 13:28
영화

중앙그룹, Z세대 콘텐츠 이용 5대 키워드 ‘프리즘’ 발표

중앙그룹이 한국콘텐츠진흥원과 손잡고 미래 콘텐츠의 주요 소비층인 Z세대 콘텐츠 소비 실태를 조사, 올해 Z세대 콘텐츠 이용 키워드로 ‘프리즘’(PRISM)을 제시했다. 중앙그룹과 한국콘텐츠진흥원은 29일 열린 BCWW(국제방송영상마켓) 2024 컨퍼런스에서 Z세대 콘텐츠 소비 실태 조사 ‘Gen Z 콘텐츠 이용 트렌드 연구’ 결과를 공개했다. 프리즘은 영문 앞 글자를 딴 △P(Paradox of Context, 노맥락) △R(Reality-Fantasy Fusion, 현실판타지) △I(Interactive Emotional Exploration, 감정검색) △S(Speedy Consumption, 초능력소비) △M(Mixed Views on AI, AI크리틱) 등 5대 키워드를 의미한다. 프리즘은 빛의 굴절을 이용하는 대표적인 도구로 본연의 특성을 잃지 않으면서 찬란하고 다양한 색을 만들어 내듯 Z세대가 자신이 소비하는 콘텐츠를 통해 각자 개성 넘치는 색을 펼치는 모습을 내포한다. 중앙그룹 커뮤니케이션 담당 조성진 상무는 “Z세대에 관련한 다양한 라이프스타일 조사가 이뤄졌지만, 콘텐츠 이용 형태만 깊이 있게 분석한 사례는 처음”이라며, “이번 연구 결과를 중앙그룹의 다양한 콘텐츠 제작에 참고 자료로 활용하고 미래 세대와의 소통을 더욱 강화해 갈 것”이라고 말했다한편 이번 연구는 지난달 15일부터 25일까지, 전국 15~69세 약 1500명을 대상으로 선호 콘텐츠 주제 및 장르, 콘텐츠 이용 시 소통 방법, 콘텐츠 이용 시간, AI 콘텐츠에 대한 인식 등에 대한 설문조사로 이뤄졌다.장주연 기자 jang3@edaily.co.kr 2024.08.28 18: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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니엘, 솔로 데뷔 9년만에 첫 단독 콘서트 개최

틴탑 니엘이 첫 솔로 콘서트를 개최한다. 니엘은 오는 3월 17일 오후 6시 서울 서교동 신한카드 SOL페이 스퀘어 라이브홀에서 솔로 콘서트 ‘Nieliss NIEL 1st SOLO CONCERT’를 개최한다.이번 콘서트는 니엘이 2015년 솔로 데뷔 후 9년 만에 처음으로 선보이는 단독 콘서트라는 점에서 남다른 의미를 지닌다. 니엘은 이번 공연에서 지난 1월 11일 발표한 세 번째 솔로 싱글 앨범 ‘PARTING EMOTION’ 타이틀곡 ‘이별하러 가는 길’을 비롯해 ‘못된 여자’, ‘날 울리지마’, ‘멋지게 헤어지는 방법’, ‘A to Z’ 등 솔로 활동을 하며 발표했던 다수의 곡 무대를 라이브로 선보일 예정이다.틴탑 활동과 솔로 활동을 병행해 온 니엘은 지난 2023년에는 자신만의 브랜딩 공연 ‘니엘의 샤한 밤’을 론칭해 팬들을 만나왔다. ‘니엘의 샤한 밤’이 뮤직 토크쇼 콘셉트의 공연으로 무대와 토크가 어우러진 공연이었다면, 이번 솔로 콘서트는 무대에 보다 집중, 그동안 발표했던 솔로곡들을 집대성해 팬들 앞에 선보일 계획이다.솔로 데뷔 후 발라드와 댄스 등 장르를 넘나들며 다양한 콘셉트의 음악과 무대를 선보여 온 니엘은 이번 콘서트에서도 가창과 랩, 퍼포먼스 등을 홀로 해내는 ‘올라운더’ 면모를 여실히 보여줄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현재 니엘은 의미 있는 첫 솔로 콘서트를 맞아 막바지 공연 준비에 구슬땀을 흘리고 있다는 후문이다.니엘 솔로 콘서트 ‘Nieliss NIEL 1st SOLO CONCERT’ 예매는 인터파크에서 진행되며, 선예매는 2월 29일 오후 8시부터 3월 3일 오후 11시 59일까지, 일반예매는 3월 4일 오후 8시부터 진행된다.박세연 기자 psyon@edaily.co.kr 2024.02.22 17: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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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피니트 성종, 소속사에 전속계약 해지 요구 “신뢰 관계 파탄…법적 조치” [공식입장]

그룹 인피니트 멤버 성종(이성종)이 소속사 SPK엔터테인먼트에 대해 “신뢰 관계가 파탄에 이르렀다”며 전속계약 해지를 요구했다. 성종 측은 16일 공식입장을 통해 “지난 2022년 8월 에스피케이엔터테인먼트와 전속계약을 맺었다. 당시 소속사는 제 활동에 전폭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했고, 이 약속에 대한 믿음을 가지고 계약을 체결했다”며 “그러나 처음의 약속과 달리 저는 계약 체결 직후부터 에스피케이엔터테인먼트로부터 방송 출연이나 팬미팅, 앨범 발매에 필요한 지원을 제대로 제공받지 못했고, 약속한 계약금도 지급받지 못했다. 취소된 팬미팅 환불건 역시 계속 해결을 부탁드렸지만 외면당했다”고 주장했다. 이어 “회사의 미비한 지원에도 저는 회사와 신의를 지키며 최선을 다해 활동했습니다. 2023년 3월 솔로 가수로 싱글 ‘더 원’(The One)을 발표했고, 첫 유럽 투어를 돌기도 했다. 또 지난해 7월 인피니트 완전체로 ‘비긴’(13egin)을 발표하고 아시아 투어 ‘컴백 어게인’(COMEBACK AGAIN)’을 펼쳤다”며 “그러나 회사에서는 정산자료도 제공하지 않고, 해당 활동 정산금도 지급하지 않은 채 차일피일 미루기에만 바빴다”고 말했다. 성종은 “수개월간 문제 상황에 관해 이러저러한 협의를 시도해보다 결국 저는 2023년 12월 초 법무법인을 통해 내용증명을 보내 계약 위반 사항에 관해 시정을 요구했다. 그런데도 에스피케이엔터테인먼트는 대답을 회피하기만 했다”며 “이에 부득이하게 지난해 12월 하순경 에스피케이엔터테인먼트에 대해 전속계약 해지를 통지할 수밖에 없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전속계약 해지 통지와는 별개로 대화로 이 상황을 원만하게 해결하고자 시도했으나 에스피케이엔터테인먼트는 이마저도 무시했고, 지난주 공식적으로 협의 의사가 없음을 통보해 왔다”며 “계속 회사와 대화를 통해 상황을 해결하길 원했지만, 이제는 에스피케이엔터테인먼트에 대한 신뢰 관계가 파탄에 이른 만큼 빠른 시일 내에 법무법인을 통해 정식으로 법적 조치를 취할 예정”이라고 알렸다. 성종은 지난 2010년 인피니트로 데뷔해 ‘내꺼하자’, ‘추격자’ 등 다수의 히트곡으로 사랑을 받았다. 이후 2022년 1월 인피니트의 소속사였던 울림엔터테인먼트를 떠났으며, 같은 해 9월부터 에스피케이 엔터테인먼트와 전속계약을 맺고 활동해왔다.이와 관련해 에스피케이 엔터테인먼트는 공식 입장을 내지 않은 상태다.이하 성종 입장 전문 안녕하세요, 이성종입니다. 일단 저를 응원해주시고 사랑해주시는 팬분들께 심려를 끼쳐 죄송하다는 말씀 먼저 드립니다. 저는 2022년 8월 에스피케이엔터테인먼트와 전속계약을 맺었습니다. 당시 소속사는 제 활동에 전폭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했고, 이 약속에 대한 믿음을 가지고 계약을 체결했습니다. 그러나 처음의 약속과 달리 저는 계약 체결 직후부터 에스피케이엔터테인먼트로부터 방송 출연이나 팬미팅, 앨범 발매에 필요한 지원을 제대로 제공받지 못했고, 약속한 계약금도 지급받지 못했습니다. 취소된 팬미팅 환불건 역시 계속 해결을 부탁드렸지만 외면당했습니다. 회사의 미비한 지원에도 저는 회사와 신의를 지키며 최선을 다해 활동했습니다. 2023년 3월 솔로 가수로 싱글 ‘더 원’(The One)을 발표했고, 첫 유럽 투어를 돌기도 했습니다. 또한 지난해 7월 인피니트 완전체로 ‘비긴’(13egin)을 발표하고 아시아 투어 ‘컴백 어게인’(COMEBACK AGAIN)’을 펼쳤습니다. 그러나 회사에서는 정산자료도 제공하지 않고, 해당 활동 정산금도 지급하지 않은 채 차일피일 미루기에만 바빴습니다. 수개월간 문제 상황에 관해 이러저러한 협의를 시도해보다 결국 저는 2023년 12월 초 법무법인을 통해 내용증명을 보내 계약 위반 사항에 관해 시정을 요구했습니다. 그런데도 에스피케이엔터테인먼트는 대답을 회피하기만 했고, 이에 부득이하게 2023년 12월 하순경 에스피케이엔터테인먼트에 대해 전속계약 해지를 통지할 수밖에 없었습니다. 저는 전속계약 해지 통지와는 별개로 대화로 이 상황을 원만하게 해결하고자 시도했으나 에스피케이엔터테인먼트는 이마저도 무시했고, 지난주 공식적으로 협의 의사가 없음을 통보해 왔습니다. 저는 계속 회사와 대화를 통해 상황을 해결하길 원했지만, 이제는 에스피케이엔터테인먼트에 대한 신뢰 관계가 파탄에 이른 만큼 빠른 시일 내에 법무법인을 통해 정식으로 법적 조치를 취할 예정입니다. 다시 한번 저를 사랑해주시고 응원해주시는 팬분들께 송구스러운 소식을 알려드리게 돼 죄송한 마음뿐입니다. 저를 격려해주시는 분들께 감사의 말씀 드립니다.유지희 기자 yjhh@edaily.co.kr 2024.01.16 15:01
뮤직

라이즈, 日 오리콘 데일리 앨범 차트 1위...국내외 인기 입증

그룹 라이즈가 일본 오리콘 차트 정상에 이름을 올렸다.라이즈는 9월 4일 발매한 첫 싱글 앨범 ‘겟 어 기타’로 지난 19일 발표된 오리콘 데일리 앨범 차트 1위를 차지해 일본 현지의 뜨거운 관심을 입증, 이로써 데뷔와 동시에 한국, 중국, 일본 음악 차트를 모두 휩쓸며 ‘어나더급’ 인기를 확인시켜 주었다.앞서 라이즈는 이번 앨범 발매 일주일 만에 초고속 ‘밀리언셀러’를 기록함은 물론, 아이튠즈 톱 송 차트 1위 및 전 세계 20개 지역 TOP10 랭크, 중국 QQ뮤직 한국 음악 주간 차트 2주 연속 1위 및 급상승 차트 1위, 국내 음반 차트 1위에 올랐다.동시에 주요 외신도 라이즈를 집중 조명, 최근 미국 롤링스톤(Rolling Stone)은 ‘Get A Guitar’를 한 주간 꼭 들어야 하는 신곡 기사에 포함했으며, 빌보드(Billboard) 및 버라이어티(Variety)는 라이즈의 RCA 레코드 레이블 계약에도 관심을 드러낸 만큼, 앞으로 라이즈가 보여줄 ‘성장과 실현’이 더욱 기대된다.또한 이번 앨범은 7인의 최정예 멤버가 데뷔를 준비하며 함께 보낸 시간을 테마로 제작, 영감의 노래 ‘Get A Guitar’와 추억과 시작의 노래 ‘Memories’(메모리즈) 2곡이 수록되어 있으며, 라이즈의 독자적 장르 ‘이모셔널 팝(Emotional Pop)’의 서막을 여는 앨범으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라이즈는 20일 방송되는 MBC M ‘쇼! 챔피언’에 출연해 ‘Get A Guitar’ 무대를 선사한다.지승훈 기자 hunb@edaily.co.kr 2023.09.20 16:14
연예일반

[일간스포츠X뮤빗] 작품과 목소리의 완벽한 조화…가장 감동적인 OST는?

작품을 더욱 빛나게 만들어주는 최고의 OST는 어떤 노래일까.드라마, 영화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배우들의 연기와 탄탄한 스토리다. 시청자들은 내가 좋아하는 스타가 나오면 작품을 챙겨보고, 이야기가 재미있다고 입소문이 났을 때에도 궁금한 마음에 작품을 보기 시작한다.하지만 작품을 빛나게 해주는 의외의 역할은 또 있다. 바로 드라마에 삽입되는 OST다. 오프닝이나 엔딩, 혹은 극 속에 녹아드는 OST는 작품의 분위기를 단번에 설명해주거나 극의 몰입을 키우도록 도와준다. OST가 인기를 얻을 경우, 아티스트의 실력을 알릴 수 있는 계기가 되기도 한다.최근에는 아이돌 스타들도 OST에 참여하는 경우가 많다. 세븐틴 도겸은 MBC ‘위대한 유혹자’의 OST ‘내가 먼저’를 통해 가창력을 자랑했고, 엑소 백현은 SBS ‘낭만닥터 김사부’ OST ‘너를 사랑하고 있어’를 통해 부드러운 음색을 뽐냈다. 하이라이트 양요섭, 레드벨벳 웬디, 소녀시대 태연, 마마무 휘인 등이 여러 OST를 발매하며 그룹과 솔로로서의 역량을 증명해냈다. 덕분에 팬들은 내 가수의 음악을 즐기면서 재밌는 작품도 감상할 수 있는 기회가 마련되기도 했다. 이같이 OST를 부르는 아이돌 스타의 활약이 두드러진 가운데 일간스포츠와 뮤빗은 K팝 팬들이 뽑아보는 ‘가장 감동적인 OST는?’(What is the most emotional soundtrack?) 투표를 진행한다.새로운 위클리 초이스는 K팝의 모든 것을 경험하는 뮤빗 앱에서 오는 14일 오후 5시(한국시간)부터 시작해 20일 오후 3시까지 진행한다.‘일간스포츠X뮤빗’ 위클리 초이스에서 1위를 한 셀럽에게는 일간스포츠의 지면 광고와 뮤빗인앱 팝업 광고가 주어진다.가장 감동적인 OST를 부른 아티스트와 노래 후보는 아래 10명이다.▲도겸 ‘내가 먼저’ ▲백현 ‘너를 사랑하고 있어’ ▲스트레이 키즈 ‘끝나지 않을 이야기’ ▲양요섭 ‘아직도 좋아해’ ▲웬디 ‘굿바이’ ▲이승윤 ‘언덕나무’ ▲태연 ‘그대라는 시’ ▲태일 ‘스타라이트’ ▲하현상 ‘그대가 나에게 그러하듯’ ▲휘인 ‘내 눈물 모아’ (이름 가나다 순)권혜미 기자 emily00a@edaily.co.kr 2023.09.13 09:00
뮤직

‘SM 신인’ 라이즈, 9월 4일 데뷔...‘성장과 실현’ 모먼트

SM엔터테인먼트의 신인 보이그룹 라이즈가 9월 4일 ‘어나더급’ 데뷔를 향한 여정에 나서고 있다. 론칭 소식이 알려짐과 동시에 2023년 화제의 중심에 선 라이즈의 차별화된 포인트를 살펴본다.#틀을 깬 파격 프로모션 ‘라이즈 앤 리얼라이즈’라이즈는 ‘성장하다’는 뜻의 ‘Rise’와 ‘실현하다’는 뜻의 ‘Realize’를 결합해 만든 이름으로, ‘함께 성장하고 꿈을 실현해 나아가는 팀’이라는 의미를 담았다. 맏형 쇼타로부터 은석, 성찬, 원빈, 승한, 소희, 막내 앤톤까지 보컬, 퍼포먼스, 악기 연주, 작곡 등 각자의 뛰어난 음악적 역량과 훈훈한 비주얼을 겸비한 7인의 최정예 멤버로 구성되어 있다.이러한 최정예 멤버를 새로운 방식으로 공개하기 위해 기존 데뷔 공식을 깬 파격 프로모션을 진행, 라이즈만의 아이덴티티를 가장 임팩트 있고 확실하게 보여줄 수 있는 방식을 선택해 연일 화제를 모으고 있다. 라이즈는 8월 1일 새벽 0시 공식 인스타그램 계정 오픈과 동시에, 멤버 7인의 프로필과 보컬 및 퍼포먼스 트레이닝, 셀프 디렉팅 영상을 공개하고, 자신들만의 개성과 감성으로 피드를 채우는 색다르고 트렌디한 프로모션을 시작해 큰 반향을 일으켰다. 그 결과 계정 오픈 단 4일 만에 팔로워 100만 명을 돌파해 K팝 그룹 중 최단 기록을 세우며 ‘어나더급’ 신인의 등장을 알렸다. #라이즈의 논스톱 성장史 ‘리얼타임 오디세이’라이즈는 그룹의 이야기를 색다른 방식으로 풀어간다. 정해진 형태에 맞추기 보다는 변화하고 진화하는 ‘리얼타임 오디세이’를 선택한 것. 라이즈의 ‘리얼타임 오디세이’는 각자의 강점과 매력을 지닌 멤버들이 하나의 팀으로서 꿈을 이뤄가는 모든 과정과 순간들을 공개하고 함께 하는, 즉 라이즈가 데뷔 전부터 차곡차곡 쌓아가는 ‘논스톱 성장史’로 해석할 수 있다. 이러한 라이즈만의 ‘리얼타임 오디세이’는 K팝신(Scene)에 있어 또 다른 세계를 여는 신선한 시도다.이에 라이즈는 정식 데뷔 전부터 ‘팬들과 함께 하는 리얼한 성장과 실현’에 초점을 맞춰 공식 인스타그램을 통해 보다 긴밀하고 기민한 소통에 나섰다. 깜짝 진행된 두 차례의 라이브 방송은 물론, 멤버별 스토리 하이라이트 속 업로드되는 사진 및 영상, ‘BOLD TRIAL’, ‘A Great Mentor’라는 타이틀 아래 실시간 기록되는 스케줄 및 연습 현장 등 팬들에게 솔직담백한 일상 모습을 공유하고 데뷔를 향한 설렘을 전해 연일 뜨거운 반응을 얻고 있다. #라이즈만의 독자적 장르 ‘이모셔널 팝’라이즈는 자신들의 다양한 감정을 곡에 표현하는 독자적 장르 ‘이모셔널 팝(Emotional Pop)’을 선사, 음악의 영역을 확장한다. 이들은 데뷔를 알린 후 강렬한 ‘Siren’(사이렌) 퍼포먼스 비디오, 청량한 프롤로그 싱글 ‘Memories’(메모리즈)를 통해 다채로운 매력을 선보여 이목을 끈 만큼, 앞으로 라이즈가 확장해 나아갈 음악 스펙트럼에 리스너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이러한 새로운 음악적 시도를 기반으로 라이즈는 일상의 모든 경험에서 영감을 얻는 ‘이모셔널 팝 루키’에서, 세상 모두의 공감을 불러일으키는 ‘이모셔널 팝 아티스트’로의 성장을 거듭하며 꿈을 실현해 나아갈 계획이다.지난 21일 발표된 프롤로그 싱글 ‘메모리즈’의 순위가 이러한 관심을 뒷받침한다. 라이즈의 소중한 추억과 새로운 시작을 노래하는 ‘Memories’는 공개와 동시에 아이튠즈 톱 송 차트 전 세계 8개 지역 1위에 올랐고, 뮤직비디오는 유튜브 트렌딩 월드와이드 차트 1위, ‘Performance37’ 콘텐츠 역시 한국 인기 급상승 동영상 1위를 차지했다. 아직 데뷔하지 않은 신인 그룹이 선공개한 곡인 점을 감안하면 괄목할 만한 성과다.이렇듯 차별화된 행보로 데뷔에 본격 시동을 걸고 있는 라이즈는 9월 4일 첫 싱글 앨범 ‘겟 어 기타’를 발매한다. 벌써부터 ‘K콘 LA 2023’, ‘퍼포먼스37’ 등 국내외, 온오프라인을 넘나드는 무대 콘텐츠를 통해 눈도장을 찍었고, 데뷔 전부터 광고 및 패션계의 러브콜이 쇄도하고 있으며, 문화예술(디뮤지엄), 콘텐츠(카카오엔터테인먼트), 패션(무신사) 등 분야를 불문한 각종 플랫폼과 협업 중인 라이즈. 이들이 데뷔 후에도 계속해서 이어갈 수많은 ‘성장과 실현’의 모먼트가 더욱 기대되는 이유다.지승훈 기자 hunb@edaily.co.kr 2023.08.25 11: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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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피니트, 7년만 완전체 콘서트 성료 “최고의 하루...디너쇼까지 함께해”

그룹 인피니트가 7년 만의 완전체 단독 콘서트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인피니트는 지난 19일과 20일 양일간 서울 올림픽공원 체조경기장(KSPO DOME)에서 단독 콘서트 ‘컴백 어게인’을 개최하고 팬들과 만났다.‘컴백 어게인’은 솔로 아티스트로 다방면에서 활발한 활동을 이어온 여섯 멤버가 지난 2016년 개최한 ‘그 해 여름 3’ 이후 무려 7년 만에 인피니트 완전체로 함께하는 단독 콘서트다. 글로벌 팬들의 뜨거운 관심 속에 예매 오픈과 동시에 초고속 전석 매진을 기록, 판매가 보류된 일부 좌석을 추가로 오픈하며 여전히 굳건한 인기를 증명했다.특히 이번 콘서트는 오프라인뿐만 아니라 공연장을 찾지 못한 전 세계 팬들까지도 함께 즐길 수 있도록 글로벌 라이브 플랫폼 헬로라이브(hellolive)를 통해 온라인으로 생중계됐다.인피니트는 지난 2010년 발매한 첫 번째 미니 앨범 ‘퍼스트 인베이전(First Invasion)’의 타이틀곡이자 ‘레전드’ 아이돌의 탄생을 알린 데뷔곡 ‘다시 돌아와’부터 ‘BTD(Before The Dawn)’, ‘추격자’까지 연달아 선보이며 ‘컴백 어게인’의 화려한 포문을 열었다.오프닝 무대 후 완전체의 위풍당당한 모습으로 팬들 앞에 선 인피니트는 “정말 많이 보고 싶었다. 인스피릿(인피니트 공식 팬클럽)이 없었다면 저희가 뭉치기 어려웠을 거다. 오래 기다리게 해서 미안하다”라고 공연장을 가득 채워준 팬들을 향해 첫 인사를 건넸다.팬들은 다시 돌아온 인피니트를 위한 슬로건 이벤트와 함께 폭발적인 환호를 쏟아냈고, 이에 울컥한 듯 눈시울을 붉히는 멤버들 사이에서 장동우는 눈물을 펑펑 흘리며 오열해 시작부터 현장을 감동의 눈물바다로 만들었다.인피니트는 이어 ‘백(Back)’, ‘파라다이스(Paradise)’, ‘다이아몬드(Diamond)’, ‘태풍(The Eye)’, ‘텔미(Tell Me)’, ‘러브레터’, ‘그리움이 닿는 곳에’, ‘마주보며 서 있어’, ‘싱크로나이즈(Synchronise)’ 등 가요계 역사에 한 획을 그은 수많은 명곡들을 선보이며 공연의 열기를 뜨겁게 달궜다.또한 지난달 31일 발매한 일곱 번째 미니 앨범 타이틀곡 ‘뉴 이모션스(New Emotions)’를 비롯해 수록곡 ‘시차’의 첫 무대를 ‘배드(Bad)’, ‘라스트 로미오(Last Romeo)’를 록 버전으로 편곡한 무대까지 다채롭게 선보이며 팬들의 폭발적인 환호를 이끌어 냈다.팬들은 인피니트를 향한 각종 주접 문구로 가득찬 일명 ‘주접 슬로건’ 이벤트를 통해 멤버들에게 유쾌한 웃음을 안기기도 했다. 공연 중간 VCR에서는 멤버들의 치명적인 비주얼을 클로즈업한 영상, ‘콘서트 앙코르 무대가 꼭 필요한가’를 주제로 펼쳐진 찬반 토론, 오랜 시간 곁을 지켜준 인스피릿을 향한 인피니트의 진심을 담은 인터뷰 등 다채로운 영상들이 재생돼 공연의 재미를 한층 더했다.영상 속 멤버들은 “저희는 항상 열심히 매 무대에 최선을 다하고, 팬분들도 항상 무한한 애정을 쏟아 주시고 응원해 주신다. 인피니트와 인스피릿이 함께라면 뭐든지 해나갈 수 있는 것 같다. 다시 태어나도 인피니트 하고 싶다”라고 뭉클한 진심을 전했다. 끝으로 팬들의 열렬한 앙코르 요청에 객석에서 깜짝 등장한 인피니트는 ‘분다’, ‘이보다 좋을 순 없다’, ‘비긴 어게인(Begin Again)’을 추가로 열창하며 마지막까지 열정을 불태웠다. 약 3시간 50분 동안 이어진 콘서트를 통해 인피니트는 한 마음 한 뜻으로 팬들과 눈을 맞추고 함께 호흡했다. 13년의 역사를 함께한 수많은 히트곡을 담은 풍성한 세트 리스트는 물론, 격렬한 안무에도 흔들림 없는 완벽한 라이브와 원조 ‘칼군무돌’다운 환상적인 퍼포먼스로 무한 에너지를 보여주며 명실상부 'K팝 레전드'의 위엄을 재차 입증했다.글로벌 팬들의 열띤 호응 속에 '컴백 어게인'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한 인피니트는 “최고의 하루를 만들어 주신 인스피릿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오래 기다려주고 이 자리를 지켜줘서, 여름이라 덥고 힘들텐데 응원봉을 흔들어 주시고 힘을 주셔서 감사하다. 최선을 다해 무대를 했는데 조금 부족했더라도 사랑으로 감싸주시고, 더욱 열심히 해서 멋진 모습 많이 보여드릴테니 앞으로도 많이 사랑해 달라”라고 소감을 밝혔다.이어 “이 시간들이 여러분께도 좋은 선물이 되었기를 바란다. 인피니트가 디너쇼를 할 때까지, ‘내꺼하자’가 트로트로 발매되는 그날까지 함께하자”라는 유쾌한 멘트로 공연을 마무리하며 앞으로의 활동에 대한 기대까지 더했다.‘컴백 어게인’ 서울 공연을 성료한 인피니트는 오는 27일 요코하마, 9월 2일과 3일 타이베이, 9월 9일과 10일 마카오에서 아시아 투어를 이어간다.지승훈 기자 hunb@edaily.co.kr 2023.08.21 09: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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