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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

패션 중심지 뉴욕서 빛난 디자이너 진연아

유망 한인 패션디자이너가 세계 패션의 중심지인 미국 뉴욕에서 가능성을 인정받았다.패션디자이너 진연아는 뉴욕 패션디자인 명문 대학인 FIT에서 석사를 마친 뒤 뉴욕 글로벌 패션 하우스인 COACH에서 활약하고 있다.그는 지난 2022년부터 더 로우와 오스카 드 라 렌타에서 인턴 경험을 쌓았으며, 마크 제이콥스에서 프리랜서로 실력을 키웠다.그러다 작년 9월 뉴욕 패션위크 기간 선보인 졸업 런웨이 쇼에서 디자이너로 정식 데뷔했다. 진연아의 졸업 컬렉션은 현지 전문가들의 주목을 받았다. 뉴욕 패션 매거진 PAP 매거진과 쿤스트 매거진, 포토북 매거진에 소개되기도 했다.진연아 디자이너는 "이런 경험을 바탕으로 독자 브랜드를 계획하고 있다"며 "예술적이고 개념적인 방향성을 살린 컬렉션을 디자인하고 싶다"고 말했다.정길준 기자 kjkj@edaily.co.kr 2024.01.11 16: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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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문정 디자이너, 2020 이탈리아 A’ 디자인 어워드 골드 수상

장문정(MOON CHANG) 디자이너가 2020 이탈리아 'A’ 디자인 어워드'(A' Design Award & Competition 2020)’ 패션 디자인 부문에서 최고의 영예인 골드 어워드를 수상했다. 미국을 중심으로 활동 중인 장문정 디자이너는 최근 하이브리드 뷰티 (Hybrid Beauty) 작품 콜렉션으로 최고의 상을 받아 세계 패션계의 주목을 받고 있다. 자신의 죽을 뻔한 힘든 사고 경험과 외상 후 증후군(PTSD)에 대처하고 살아남기 위한 수단으로 시작하여 미학과 감각 사이의 긴장감과 이중성을 보여준다는 설명이다. 관계자는 "우리의 미적 기준을 새롭게 시험하고 전통적으로 우리가 생각했던 기존의 아름다움의 경계에 도전하고 그 경계를 파괴하면서 아름다움과 추함의 경계 그 너머의 미의 세계로 초대한다"고 디자인을 소개했다. 장문정 디자이너는 뉴욕 프랫(PRATT) 대학을 최우수 성적으로 졸업하고, 2019년 FIT 패션디자인 석사과정 (FIT MFA)을 총장 메달 수상으로 마쳤다. 미국 CAAFD(신진 디자이너 협회)의 2019년도 ‘I’m Possible Program’ 위너, 2019 H&M 디자인 어워드 세미 파이널리스트 등의 수상경력과 함께 이탈리아 보그, 엘르, 하퍼스 바자르, 영국의 숀 잡지, 미국의 허스, 베이직, 블렛 매거진 등 전세계 패션계가 창조적 변화를 기대하고 있는 디자이너이다. 현재 브랜드 ‘MOON CHANG (문 챙)’과 세컨드 브랜드인 ‘VENUS IN BLACK (비너스 인 블랙)’을 런칭해 6월부터 도쿄, 싱가폴의 도버 스트릿, 재팬 이스탄 백화점, 상하이 레인 크로포드 백화점 등 세계 유명 백화점의 샵에 선보일 준비를 하고 있다. ‘A’ 디자인 어워드’는 이탈리아 밀라노에서 매년 열리는 세계 최대 규모의 디자인 시상식이다. 패션 디자인을 포함한 작품, 그래픽, 인테리어, 건축 등 약 100개의 디자인 카테고리에서 전 세계의 열정적인 디자이너들이 경쟁하며, 혁신, 기술, 창의력 측면에서 최고의 디자인을 선보인 디자이너, 건축가를 선정하는 최고 권위의 국제대회이다. 이번 수상에 장문정 디자이너는 "앞으로 미학적 가치에 실용성을 더한 혁신적인 작품으로 세상과 소통하겠다"고 계획을 밝혔다. 황지영기자 hwang.jeeyoung@jtbc.co.kr 2020.05.06 15:19
연예

[핫인터뷰]머슬여신 이연화, 화려한 날갯짓

머슬퀸 이연화가 16일 방송된 tvN '뇌섹시대-문제적남자’에 출연해 건강미에 지성미를 더하며 '뇌섹녀' 이미지로 시청자들의 시선을 강탈했다. 이연화는 지난 4월 열린 ‘2017 머슬마니아 상반기’대회에서 그랑프리를 거머쥐며 지난 6월에는 ‘2017 피트니스 유니버스 위크엔드` (FITNESS UNIVERSE WEEKEND 2017)' 패션모델부문 에 출전해 우승을 하며 신예 머슬퀸으로 등극한바 있다. 세계대회인 ‘2017 피트니스 유니버스 위크엔드`대회에서 우승을한 이연화는 "대회에서 좋은 성적을 거둬 기쁘기도 하지만 바쁜일정 때문에 훈련도 많이 못하고, 대회중에는 실수도해 아쉬움이 크다."라 말하며 세계대회를 마친 아쉬움을 드러냈다. 학생시절 학생회장과 공모전 수상에 대규모 프로젝트 그리고 피트니스 대회우승등 늘 화려하고 영락 없는 엄친딸 같은 이연화에게도 힘든 시기가 있었다. 자신에 일에 열정을 다하며 최고의 자리에 오르기위해 밤낮을 안가리고 '각성제'를 먹어가며 무리하게 일을 하던 그녀는 2년전 갑작스레 ‘양측 중증 이관 개방증’이라는 청각장애를 얻으며 슬럼프에 빠지기도 했다. 몇차례의 수술과 치료를 받으며 힘들게 지내던중 이연화는 자신이 너무 껍데기만 디자인 하고 살았나 하는 생각을 하게 되어 자신의 몸을 돌보기 위해 운동을 시작한 이유라 말했다. 현재 크레이티브 디렉터로 활동 하고 있는 이연화는 "단순히 획일화된 패션디자인이 아닌 각자 개인의 몸까지 디자인하고 몸에 맞춰 패션을 흡수하고 표출할수 있게 하는 대한민국 최초의 어슬레틱 패션의 선구자로 발돋움 하고 싶다."라 말하며 자신의 포부를 밝혔다. 최근 방송에 출연하며 핫이슈로 떠오른 이연화는 "응원해주시는 모든 분들께 감사드리며, SNS의 댓글 모두 하나하나 읽고 답변드리고 있어요. 한분한분께 너무 감사하고 팬분들 응원이 아니었다면 아무것도 할 수 없었을 거에요."라며 팬들에게 감사의 메시지를 남겼다. 박찬우 기자 park.chanwoo@joins.com2017.0718 2017.07.18 1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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