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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홍기, ‘성매매 의혹’ 최민환 빠진 2인조 공연 소감 “진심으로 고마워”

FT아일랜드 이홍기가 2인조로 공연을 마친 소감을 밝혔다.이홍기는 자신의 SNS에 10일 “오늘 macao를 끝으로 ftisland pulse 마무리됐다. 그저 고맙다는 말만 주구장창 한 것 같지만 정말 진심으로 고맙다. 행복하고 따뜻하고 즐거운 추억이였다. 또 만나서 놀자”는 게시물과 함께 사진 여러 장을 게재했다.공개된 사진 속 이홍기는 이재진과 함께 ‘2024 FT아일랜드 라이브 펄스 인 아시아’ 무대에 오른 모습이 담겼다. 이홍기는 무대에 오르기 전 셀카를 찍는 모습, 검정색 나시를 입고 이재진과 포즈를 취하는 모습 등을 공개했다.앞서 FT아일랜드는 최근 드러머 최민환이 사생활 논란으로 활동을 잠정 중단하며 이홍기, 이재진 2인 체제로 활동 중이다. 최민환은 최근 전 부인인 라붐 출신 율희가 유튜브 채널을 통해 전 남편의 결혼 생활 중 부적절한 행위를 폭로해 논란에 휩싸였다.논란이 일자 최민환 소속사는 “FT아일랜드 향후 활동에 대해 심도 있게 논의한 결과 잠정적으로 2인 체제(이홍기·이재진)로 활동을 이어 나가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한편 이홍기는 최민환 사건이 알려진 직후 팬 커뮤니티 위버스를 통해 관련한 심경을 우회적으로 밝혔다가 역풍을 맞았다. 당시 이홍기는 “둘의 사생활이었고 이렇게 돼버렸지. 잘못한 건 인정하고 머리 숙여 사과해야지”라면서도 “그래도 우리 모두 너무 쉽게 다 믿지는 말아야지. 나는 또 지켜내야지. 버텨야지. 그게 우리겠지. 내가 할 수 있는 건 돌덩이들 맞아가며 앞으로 나아가는 거지”라고 적었다.이후 한 누리꾼이 “성매매 정황이 명확하다”는 댓글을 달자 이홍기는 “성매매가 아니고 성매매 업소가 아니라면? 지금 하는 말 책임질 수 있어?”라고 반박해 논란을 일으켰다. 이수진 기자 sujin06@edaily.co.kr 2024.11.10 23: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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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홍기, 최민환 빠진 2인조 FT아일랜드 포스터 공개 [왓IS]

밴드 FT아일랜드 이홍기가 성매매 의혹으로 논란이 된 멤버 최민환을 배제한 2인조 포스터를 공개했다. 이홍기는 7일 자신의 SNS에 이재진과 자신 둘의 모습만이 담긴 FT아일랜드의 새로운 포스터를 게재하고 향후 2인조 활동을 예고했다. 별다른 멘트는 덧붙이지 않았다. FT아일랜드는 최근 드러머 최민환이 사생활 논란으로 활동을 잠정 중단하며 이홍기, 이재진 2인 체제로 활동 중이다. 최민환은 최근 전 부인인 라붐 출신 율희가 유튜브 채널을 통해 전 남편의 결혼 생활 중 부적절한 행위를 폭로해 논란에 휩싸였다.논란이 일자 최민환 소속사는 “FT아일랜드 향후 활동에 대해 심도 있게 논의한 결과 잠정적으로 2인 체제(이홍기·이재진)로 활동을 이어 나가기로 결정했다” 밝혔다. 두 사람의 무대로 꾸며진 공식적인 첫 무대는 지난 2일 서울 방이동 올림픽공원에서 열린 ‘그랜드 민트 페스티벌 2024’였다. 당시 이홍기는 “사실 (최근) 우울했다. 세상이 억까(억지스럽게 비난한다는 뜻의 은어)하는 기분이 들었는데 감사하다. 죽을 때까지 음악 하겠다”고 강조하기도 했다. FT아일랜드는 이날 공연을 시작으로 2인 체제를 이어간다. 오는 8일 한수원 뮤직 페스티벌 ‘씨어터’, 10일 2024 라이브 펄스 인 아시아 인 마카오, 17일 라이브 온 부산, 24일 러브 인 서울 2024 등에 나선다.한편 이홍기는 최민환 사건이 알려진 직후 팬 커뮤니티 위버스를 통해 관련한 심경을 우회적으로 밝혔다가 역풍을 맞았다. 당시 이홍기는 “둘의 사생활이었고 이렇게 돼버렸지. 잘못한 건 인정하고 머리 숙여 사과해야지”라면서도 “그래도 우리 모두 너무 쉽게 다 믿지는 말아야지. 나는 또 지켜내야지. 버텨야지. 그게 우리겠지. 내가 할 수 있는 건 돌덩이들 맞아가며 앞으로 나아가는 거지”라고 적었다.이후 한 누리꾼이 “성매매 정황이 명확하다”는 댓글을 달자 이홍기는 “성매매가 아니고 성매매 업소가 아니라면? 지금 하는 말 책임질 수 있어?”라고 반박해 논란을 일으켰다. 박세연 기자 psyon@edaily.co.kr 2024.11.07 1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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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울했다…죽을 때까지 음악 할 것”…FT아일랜드 이홍기, 최민환 없이 2인 무대 심경

밴드 FT아일랜드 이홍기가 드러머 최민환 없이 2인조로 오른 공연 무대에서 최근 논란 관련 발언을 했다. FT아일랜드는 2일 서울 방이동 올림픽공원에서 열린 ‘그랜드 민트 페스티벌 2024’(GMF 2024) 메인 스테이지인 민트 브리즈 스테이지 서브 헤드라이너로 무대에 올랐다.이날 공연에 드럼 최민환은 세션으로 대체돼 이홍기(보컬), 이재진(베이스)만이 무대에 오른 가운데, 이홍기는 “사실 (최근) 우울했다. 세상이 억까(억지스럽게 비난한다는 뜻의 은어)하는 기분이 들었는데 감사하다. 죽을 때까지 음악 하겠다”고 강조하기도 했다. FT아일랜드는 이날 공연을 시작으로 당분간 2인 체제를 이어간다. 오는 8일 한수원 뮤직 페스티벌 ‘씨어터’, 10일 2024 라이브 펄스 인 아시아 인 마카오, 17일 라이브 온 부산, 24일 러브 인 서울 2024 등에 최민환 없이 2인조로 출연한다.한편 최민환은 최근 전 부인인 라붐 출신 율희가 유튜브 채널을 통해 최민환의 결혼 생활 중 부적절한 행위를 폭로해 논란에 휩싸였다.논란이 일자 최민환 소속사는 “FT아일랜드 향후 활동에 대해 심도 있게 논의한 결과 잠정적으로 2인 체제(이홍기·이재진)로 활동을 이어 나가기로 결정했다” 밝혔다.박세연 기자 psyon@edaily.co.kr 2024.11.03 07: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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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T아일랜드 최민환, 데뷔 첫 단독 드럼 콘서트 개최

FT아일랜드 드러머 최민환이 단독 드럼 콘서트 ‘드리머’를 개최한다. 최민환은 오는 7월 27일 오후 3시와 7시 두 차례에 걸쳐 서울 강남구 일지아트홀에서 단독 드럼 콘서트 ‘드리머’를 개최하고 팬들과 만난다. 이번 공연은 최민환이 데뷔 이후 처음 홀로 선보이는 드럼 콘서트다.공개된 포스터 속 드럼 연주에 열중한 최민환의 카리스마는 단연 눈길을 끈다. 최민환은 각종 포스터가 빼곡히 붙어 있어 힙한 분위기를 자아내는 공간 속에서 강렬한 존재감을 발산하고 있다. 최민환은 데뷔 17주년을 맞이한 밴드 FT아일랜드의 드러머다. 데뷔 초부터 걸출한 실력으로 신의 인정을 받았으며 밴드의 콘서트 중 드럼 솔로 무대로 압도적인 실력을 자랑한 바 있다. 특히 그는 최근 성료한 FT아일랜드 단독 콘서트 ‘펄스’에서 단독 드럼 콘서트 무대의 주요 부분을 깜짝 공개하며 “FT아일랜드라는 밴드를 널리 알리고 싶어서 자존심을 걸고 열심히 준비했다”고 각오를 내비치기도 했다. 최민환은 FT아일랜드 활동과 더불어 KBS2 ‘슈퍼맨이 돌아왔다’에 세 자녀와 함께 출연 중이다. 박세연 기자 psyon@edaily.co.kr 2024.07.02 09: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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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T아일랜드 단독 콘서트 ‘펄스’ 성료…정규 컴백 기대감↑

밴드 FT아일랜드(이홍기, 이재진, 최민환)가 단독 콘서트 ‘펄스’로 여름밤을 뜨겁게 달궜다.FT아일랜드는 지난 6월 29~30일 양일간 서울 블루스퀘어 마스터카드홀에서 단독 콘서트 ‘펄스’를 개최했다. 이번 공연은 지난해 연말 콘서트 ‘에프티소드’를 진행한 지 반 년 만에 국내 팬들을 만난 것으로, 공연명에 심장 박동에서 전해지는 파동처럼 FT아일랜드만의 음악적 정체성을 보여주겠다는 남다른 의미를 담았다. FT아일랜드는 다채로운 무대 연출과 강렬한 연주 속에서 등장해 열기를 끌어올렸다. 정규 5집 ‘아이 윌’ 타이틀곡 ‘프레이’를 첫 곡으로 포문을 연 이들은 ‘블랙 초콜릿’, ‘더 나이트’, ‘브로큰’ 등으로 열정을 불살랐다. 이어 대중들의 사랑을 받았던 ‘좋겠어 (I wish)’, ‘지독하게’, ‘사랑사랑사랑’, ‘새들처럼’ 등의 곡들로 추억을 되살리며 떼창을 유도했고, 관객들의 뜨거운 호응에 FT아일랜드는 여유로운 무대 매너와 공연장을 가득 울리는 호쾌한 사운드의 라이브를 보여주며 객석을 열광의 도가니로 만들었다.이들은 또 오는 10일 정규 7집 ‘시리어스’ 컴백에 앞서 신곡 무대를 최초 공개해 눈길을 끌었다. 선공개한 더블 타이틀곡 ‘번 잇’에 이어 더블 타이틀곡 ‘시리어스’ 그리고 ‘인페르노’, ‘내게 전해 줄 노래’를 선보였고 일본 앨범의 한국어 번안곡 ‘선라이즈 옐로’, ‘마이 벌쓰데이’ 미공개 신곡 무대를 처음 선보이기도 했다. 공연 말미까지도 지치지 않는 에너지를 자랑한 FT아일랜드 이홍기는 “우리의 음악을 당당히 보여주기 위해 열심히 준비한 만큼 와주신 분들께 감사하고, 좋은 추억을 선물한 것 같다. 앞으로 발매할 앨범, 출연할 뮤지컬과 페스티벌도 많은 기대해달라. 어디든 멈추지 않고 달려가겠다”며 컴백 활동에 대한 기대를 당부했다. 최민환은 드럼 솔로 콘서트를 준비하고 있음을 귀띔하며 “앞으로도 대체할 수 없는 FT아일랜드 드러머로서 열심히 하겠다. 멤버들 모두 밴드에 대한 욕심이 크기에 FT아일랜드를 널리 알리기 위해 열심히 할 것이다. 많이 응원해달라”며 음악에 대한 남다른 열정을 드러냈다.FT아일랜드는 오는 10일 정규 7집 앨범 ‘시리어스’로 돌아온다. 박세연 기자 psyon@edaily.co.kr 2024.07.01 09: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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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마니또가 될래?” QWER, 서브컬처 유행타고 흥행 2연타 노린다

‘들어줘 나의 디스코드~’지난해 10월 4세대 걸그룹 경쟁이 한창 치열한 그때 ‘생태계 교란’이라 불리며 데뷔한 이들이 있다. 바로 유튜브 채널 ‘피지컬 갤러리’ 운영자인 김계란이 기획한 프로젝트 걸그룹 QWER이다. 아이돌 출신, 유튜버, 스트리머 등 다양한 직업을 가진 이들은 데뷔하자마자 기대 이상의 성적을 냈다. 그리고 오는 4월 1일 미니 1집 ‘마니또’(MANITO)로 또 한 번 컴백을 예고하며 가요계를 긴장하게 만들고 있다. QWER 멤버들에 따르면 이번 신곡은 청춘이 떠오르는 청량감이 콘셉트다. 또 우연처럼 만난 QWER 멤버들의 운명적인 이야기도 담긴다. 히나는 “오래 기다린 팬들을 위해 더욱 열심히 준비했다”고 포부를 밝혔고, 시연은 “타이틀 곡 말고도 다양하고 매력적인 수록곡들을 준비했다”며 기대를 높였다. 지난 18일 QWER은 군부대에 방문해 신곡 ‘고민중독’을 깜짝 공개한 바 있다. 신나는 게임 사운드와 ‘쏟아지는 맘을 멈출 수는 없을까 / 너의 작은 인사 한마디에 요란해져서’ 등 솔직한 가사가 눈길을 끌었다. 여기에 머리를 콩콩 쥐어 박는 귀여운 안무는 덤이다. 해당 영상은 공개 하루 만에 조회수 40만 회를 육박하며 QWER 인기를 실감케 했다. QWER은 데뷔곡부터 히트였다. 첫 싱글 타이틀 곡 ‘디스코드’는 발매 직후 국내 주요 음원 사이트인 멜론, 지니, 벅스 등에 차트인 한 후 발매된 지 약 6개월이 지난 현재까지도 멜론 일간차트에서 70위권을 유지 중이다. 이름 있는 가수, 아이돌들도 최근 음원 사이트에서 차트인 하기 쉽지 않은 분위기인 터라 데뷔 1년이 채 안된 QWER의 이러한 행보는 이례적이다. 어떻게 가능했을까. 우선 신선했다. FT아일랜드, 씨엔블루, 데이식스 등 남자 밴드 그룹은 K팝 신에서 꽤나 볼 수 있었지만 걸밴드는 과거 원더걸스, 초창기 AOA를 제외하고는 거의 보기 어려웠다. 한마디로 틈새시장을 공략한 거다. 시연은 르세라핌, 아이브 등 4세대 걸그룹 경쟁 속 QWER만의 차별화 요소로 ‘밴드’를 꼽았다. 그는 “걸밴드라는 타이틀 자체가 대중에게 신선하게 다가온 것 같다. 또한 밴드라고 해서 연주만 하는 것이 아닌 댄스 챌린지 등을 통해 다양한 매력을 보여준 것도 QWER만의 인기 요인이다”고 말했다. 신선하다고 해서 무조건 성공하는 건 아니다. 실력이 뒷받침돼야 한다. QWER은 쵸단(드럼, 서브보컬), 마젠타(베이스), 히나(기타, 키보드), 시연(메인보컬)으로 구성돼 있다. 핵심 인물은 쵸단과 시연. 우선 쵸단은 초등학교 3학년 때부터 드럼을 쳤으며 대학교도 실용음악과 드럼 전공으로 입학했을 만큼 실력 있는 드러머다. QWER 정체성이라 불리는 보컬 시연은 일본 AKB48 자매 그룹 NMB48에서 외국인 멤버로 활동한 이력이 있다. 멤버들 중 유일한 경력직(?)인 시연은 무대 위에서 여유 있는 제스처와 안정된 보컬로 호평받았다. 일본 인기 애니메이션 ‘최애의 아이’ 흥행과 함께 주목받은 영향도 있다. QWER 데뷔 과정은 유튜브 피지컬갤러리를 통해 공개됐는데 제목은 ‘최애의 아이돌’이었으며 콘셉트 자체를 ‘최애의 아이’에서 가져왔다. QWER 타이틀 곡 ‘디스코드’ 역시 ‘최애의 아이’ OST인 일본 밴드 요아소비의 ‘아이도루’와 비슷한 분위기를 풍긴다. 김도현 음악 평론가는 “한국에서 서브컬처가 유행하고 있다. (여자)아이들 ‘나는 아픈 건 딱 질색이야’가 그 예다. 일본 걸밴드를 표방한 QWER 노래들의 수요가 있는 이유”라고 평가했다. 그러나 일각에서는 데뷔전 유튜버, DJ로 활동한 이력을 두고 ‘음지의 아이돌’이라고 평가절하하며 QWER을 곱지 않은 시선으로 바라보기도 한다. 김 평론가는 “QWER은 아이돌과 현실의 중간단계에 있다. 대중이 생각하는 일반적인 데뷔 과정이 아니기 때문에 다소 시행착오가 있을 거다. 중요한 건 QWER멤버들이 얼마나 진심으로 ‘밴드 활동’을 하느냐다”고 내다봤다. 리더 쵸단은 “이번 신곡은 성적도 중요하지만, 무엇보다 많은 사람들에게 특별하게 기억되고 사랑받는 곡이 되었으면 하는 바람”이라며 “오랫동안 기다렸던 팬들을 위해 데뷔곡보다 더 치열하게 연습했고 밴드로서 성장한 모습을 보여줄 수 있을 것”이라고 당찬 포부를 밝혔다. 김지혜 기자 jahye2@edaily.co.kr 2024.03.20 05: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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밴드 오디션 新 패러다임 ‘더 아이돌 밴드’…제작진이 공개한 관전 포인트

‘더 아이돌 밴드’가 K글로벌 아이돌 밴드를 탄생시키기 위한 만반의 준비를 마쳤다. SBS M ‘더 아이돌 밴드 : 보이즈 배틀’(THE IDOL BAND : BOY’S BATTLE)(‘더 아이돌 밴드’)이 첫 방송을 일주일 앞두고 관전 포인트를 공개했다. ‘더 아이돌 밴드’는 전 세계 대중음악을 이끌 실력과 비주얼, 색다른 악기 퍼포먼스를 갖춘 글로벌 K아이돌 밴드를 찾는 한일 합작 오디션 프로그램이다. #프로듀서부터 지원자까지 ‘화려 그 자체’ ‘더 아이돌 밴드’는 대한민국 밴드 음악의 명성을 드높일 글로벌 아이돌 밴드를 발굴하는 프로그램인 만큼, 프로듀서 팀부터 막강한 라인업을 자랑한다. FT아일랜드를 비롯해 씨엔블루(CNBLUE), 엔플라잉(N.Flying)은 물론 일본 대표 록 밴드 칸카쿠 피에로와 키토크까지 출격해 어디에서도 볼 수 없는 프로듀서 군단을 완성한다. 또한 한일 양국의 화려한 지원자들도 주목할 만하다. 한국 아이돌 그룹 리더 출신과 일본 유명 아이돌 출신을 비롯해 ‘슈퍼밴드2’ 출신, 유명 유튜버, 아이유와 악동뮤지션 등 국내 최고 뮤지션들에게 사랑받고 있는 세션 드러머까지 출격한다. #프로듀서 팀 소속vs무소속의 대격돌 ‘더 아이돌 밴드’에는 참가자들이 1군과 2군으로 나뉘는 특별한 룰이 존재한다. 5개의 프로듀서 팀은 프로듀서 캐스팅전에서 선택받은 1군 지원자들로 직접 밴드를 구성해 무대를 준비한다. 하지만 선택받지 못한 2군은 스스로 팀을 구성한 뒤 프로듀서 소속 1군과 같은 조건에서 경쟁을 펼치게 된다. 스스로 팀을 구성한 2군이 프로듀서들이 직접 선택하고 프로듀싱한 1군 밴드들을 이기고 1위를 차지하게 될지 지켜보는 것도 ‘더 아이돌 밴드’만의 관전 포인트가 될 전망이다. 특히 2군 지원자들이 미션에서 1위를 기록하면 프로듀서 팀을 선택할 기회가 주어지며, 기타 순위의 지원자들은 팀 전원 해체 후 재조합하게 된다. 여기에 탈락 팀도 존재해 지원자들은 모든 라운드마다 밴드 구성 및 무대에 심혈을 기울일 수밖에 없다. #글로벌 아이돌 밴드를 향한 여정 전 세계를 섭렵할 글로벌 아이돌 밴드로 거듭나기 위해 폭넓은 음악적 스펙트럼과 스타성은 필수 요소다. 이에 ‘더 아이돌 밴드’는 프로듀서 팀의 프로듀싱을 완벽히 흡수하는 능력과 더불어 폭넓은 음악적 스펙트럼을 확인할 수 있는 여러 미션을 통해 실력과 스타성을 평가받는다. 지원자들은 미션을 통한 특별한 무대를 구성해 폭발하는 리얼 밴드 사운드 속 각 팀의 독자적인 아이덴티티를 입증받기 위해 역대급 무대들을 선보인다. ‘더 아이돌 밴드’ 김칠성 PD는 “지원자들이 1군과 2군으로 나뉘는 룰 외에도 같은 포지션의 참가자들이 한 무대에서 펼치는 배틀 역시 기대할 부분이다. 마치 공연을 보러 온 것 같다는 심사평이 있을 정도로 반응이 뜨거웠다”고 전했다. ‘더 아이돌 밴드’는 다음 달 6일 SBS M과 SBS FiL에서첫 방송된다. 이세빈 기자 sebi0525@edaily.co.kr 2022.11.30 18: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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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T아일랜드 최민환, 오늘(2일) 미복귀 전역

FT아일랜드 최민환이 미복귀 전역했다. 지난 2020년 2월 입대한 최민환은 최근 마지막 휴가를 나왔다. 국방부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결정한 미복귀 전역 방침에 따라 부대 복귀 없이 2일 만기 전역했다. 최민환은 지난 4월 전역한 이홍기, 8월 이재진에 이어 밴드 FT아일랜드의 마지막 군필자가 됐다. 3일 네이버 V라이브를 통해 전역 기념 라이브를 진행하며 팬들과 가장 먼저 소통의 시간을 갖는다. 2007년 FT아일랜드 드러머로 데뷔한 최민환은 다양한 활동을 펼쳐왔다. 드라마 ‘집으로 가는 길’, 웹드라마 ‘매콤달콤’ 등에 출연하며 배우로서도 활동한 바 있으며, KBS2 ‘살림하는 남자들 시즌2’에서는 결혼 후 일상 생활을 공개하며 다양한 매력을 선보였다. 황지영기자 hwang.jeeyoung@joongang.co.kr 2021.09.02 08: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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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FT아일랜드 최민환♥율희, 26일 아들 출산…부모됐다

그룹 FT아일랜드 최민환과 율희가 부모가 됐다.28일 복수의 관계자에 따르면 최민환과 율희는 지난 26일 아들을 품에 안았다. 산모와 아이 모두 건강하며, 율희는 최민환의 열혈 외조 속에 산후조리를 하고 있다. FT아일랜드 멤버들도 조카의 탄생에 크게 기뻐했다는 전언이다. 최민환과 율희는 어린 나이에 부모가 됐지만 남다른 책임감으로 아이를 열심히 키워보겠다고 주변에 알렸다.최민환은 이달 초 자신의 팬카페를 통해 "곧 아빠가 된다. 아직 많이 어리고 아버지가 되기엔 턱없이 부족하지만, 좋은 아빠, 부끄럽지 않은 아빠가 되기 위해 정말 많이 노력하고 있다"라며 "태명은 짱이다. 얼른 태어나면 여러분들께도 우리 짱이도 보여드리고 싶다. 초음파만 봐도 너무너무 이쁘다"라고 멋진 가정을 꾸릴 것을 다짐했다.1992년생 민환은 2007년 데뷔한 FT아일랜드 드러머이자 팀내 막내로 사랑받고 있다. 율희는 2014년 라붐으로 데뷔했다. 1997년생으로 팀 막내이자 랩 담당으로 활약해오다 지난해 11월 팀을 탈퇴하고 출산과 결혼 준비를 해왔다. 두 사람은 율희가 몸조리를 충분히 한 후 10월 19일에 결혼식을 올릴 예정이다.황지영기자 hwang.jeeyoung@jtbc.co.kr 2018.05.28 17: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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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IS] "태명은 짱이, 10월 결혼" 최민환♥율희, 아이돌부부 탄생

FT아일랜드 최민환과 그룹 라붐 출신 율희가 결혼과 임신을 발표하며 아이돌부부의 탄생을 선언했다.최민환은 지난 9일 FT아일랜드 공식 팬카페를 통해 "곧 아빠가 된다. 태명은 짱이"라며 "아직 많이 어리고 아버지가 되기엔 턱없이 부족하지만 좋은 아빠가 되기 위해, 그리고 부끄럽지 않은 아빠가 되기 위해 정말 많이 노력하고 있다"고 말했다.최민환과 율희는 지난해 말부터 결혼을 준비해 왔다. 율희는 지난해 11월 라붐에서 탈퇴하고 몸관리에 집중하고 있다. 결혼식도 율희의 몸조리가 끝난 후인 10월 19일에 치른다.최민환은 율희와의 결혼과 임신을 밝히며 "결혼을 결정하고 또 곧 아빠가 될 준비를 하다 보니, 어느 순간 지금까지 봐온 세상과는 많이 달라 보인다. 하루하루가 너무 소중하고 감사할 따름이다"라며 "태명은 짱이다. 초음파만 봐도 너무너무 예쁘다"며 기쁘고 설레는 마음을 드러냈다.앞서 최민환과 율희의 결혼과 임신 소식은 지난 1월 본지의 단독 보도로 알려졌다. 두 사람은 지난해 9월 공개 열애를 시작해 사랑을 키워가다 부부의 연까지 맺게 됐다. FT아일랜드 멤버들 또한 축하하며 축가를 준비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결혼발표 당시 최민환은 "데뷔전부터 지금까지 곁에서 늘 함께하고 있는 가족같은 멤버들에게 이 소식을 이야기하였을때 모두 진심으로 축하해주었고 또 다른 미래를 이야기할수있는 새로운 사이가 되었다. 어떻게 보답을 해드려야할지 모르겠지만.. 무엇보다 제가 감사드릴수있는 존재가 되어주신 여러분들께 진심으로 고마운 마음을 전한다"며 앞으로도 열심히 활동하겠다고 다짐했다.1992년생 민환은 2007년 데뷔한 FT아일랜드 드러머이자 팀내 막내로 사랑받고 있다. 율희는 2014년 라붐으로 데뷔했다. 1997년생으로 팀 막내이자 랩 담당으로 활약해오다 지난해 11월 팀을 탈퇴했다.황지영기자 hwang.jeeyoung@jtbc.co.kr 2018.05.10 07: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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