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결과2,228건
뮤직

보넥도, 세계남자배구선수권대회 개막식 장식

보이넥스트도어가 2025 세계남자배구선수권대회 개막식 무대를 장식했다.보이넥스트도어는 한국 가수 최초로 국제배구연맹(FIVB)이 주관하는 대회의 글로벌 앰버서더로 발탁돼, 12일 오후 6시 30분(한국시간) 필리핀 마닐라 SM 몰 오브 아시아 아레나에서 열린 개막식 피날레 무대에 올랐다.현장은 공연 시작 전부터 팬들의 열기로 가득 찼다. 보이넥스트도어의 응원봉과 응원도구를 든 관객들은 팀 이름이 전광판에 뜨자 환호를 보냈고, 일부 팬들은 미니 2집 ‘하우?(HOW?)’ 타이틀곡 ‘어스, 윈드 앤 파이어(Earth, Wind & Fire)’를 합창하기도 했다.이날 무대는 미니 4집 ‘노 장르(No Genre)’ 타이틀곡 ‘아이 필 굿(I Feel Good)’과 미니 3집 ‘19.99’ 타이틀곡 ‘나이스 가이(Nice Guy)’로 시작됐다. 보이넥스트도어는 흔들림 없는 라이브와 파워풀한 퍼포먼스로 무대를 채웠고, 관객들은 큰 환호로 화답했다. 이어 첫 디지털 싱글 ‘오늘만 아이 러브 유(I Love You)’, ‘어스, 윈드 앤 파이어(Earth, Wind & Fire)’ 무대가 이어지며 분위기는 최고로 달아올랐다.무대를 마친 보이넥스트도어는 “전 세계 사람들이 모인 자리에서 저희 음악을 들려드릴 수 있어 영광이다. 오늘 함께한 모든 선수분들에게 행운을 빈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어 “배구팀이 타이밍과 신뢰로 움직이듯, 저희도 무대 위에서 서로를 믿고 퍼포먼스를 완성한다. 코트와 무대 위에서 가장 중요한 건 열정이다. 모든 팀이 열정적으로 빛나길 바란다”며 응원을 보냈다.한편 보이넥스트도어는 오는 10월 컴백을 준비 중이다.강주희 기자 kjh818@edaily.co.kr 2025.09.13 09:41
스타

뉴유니버스, ‘이번 생은 재벌집 막내 며느리’로 숏폼드라마 차트 휩쓸었다

뉴유니버스가 '안녕, 오빠들' 이어 또 한 번의 히트작을 탄생시키며 최초의 기록을 써 내려가고 있다.숏폼드라마 전문 제작사 뉴유니버스(대표 정호영)에서 최근 런칭한 '이번 생은 재벌집 막내 며느리(영제 – Reborn : Chaebol Bride’s Payback)'가 심상치 않은 인기를 얻고 있다. 뉴유니버스에서 새롭게 제작해 선보인 '이번 생은 재벌집 막내 며느리'는 지난달 21일 런칭한 숏폼드라마로 약혼자에게 배신당해 억울하게 죽게 된 주인공이 환생한 뒤 복수하는 이야기로 환생, 복수, 막장 장르의 K숏폼드라마다. 뉴유니버스에 따르면 '이번 생은 재벌집 막내 며느리'는 런칭 후 단 3일 만에 리서치 조사 기관 Guangdada에서 매주 발표하는 글로벌 숏폼드라마 주간 랭킹 순위 8위로 랭크되며 순조로운 출발을 알렸고, 글로벌 숏폼드라마 랭킹인 Juchacha의 한국 지역 주간 랭킹(8월 25일~31일) 1위에 등극하는 기염을 토했다. 뉴유니버스의 대표작 '안녕, 오빠들(영제 : Goodbye, My brothers)'이 꾸준한 사랑을 받고 있는 가운데, 신작까지 큰 관심을 얻으며 글로벌 숏폼드라마 랭킹 Juchacha의 한국 지역 숏폼드라마 랭킹 1위, 2위를 뉴유니버스가 제작한 작품으로 채워지는 쾌거를 이룬 것. 이는 중국 제작사나 미국 제작사의 작품이 대부분이던 기존 숏폼드라마 업계의 이변으로 평가 받고 있으며 K-숏폼드라마가 글로벌 시장에서도 두각을 제대로 드러낸 최초의 사례이다. 이로 인해 제작력과 기획력을 인정받은 제작사 뉴유니버스에게 글로벌 플랫폼들의 러브콜이 쏟아지고 있다는 후문이다. 뉴유니버스는 올해에만 약 20편의 숏폼드라마 제작을 진행 중이며, 배우 홍수현이 주연을 맡은 'I’m Just a Maid But He Only Wants Me'는 글로벌 플랫폼 GoodShort를 통해 이번 달 공개할 예정이다.글로벌 영상 스트리밍 시장에서 K-폼드라마의 대표주자로 자리매김한 제작사 뉴유니버스의 성장에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유지희 기자 yjhh@edaily.co.kr 2025.09.03 19:15
IT

SKT, '사회적가치 페스타' 참가…ESG 비전 공유

SK텔레콤은 오는 25일 서울 강남 코엑스에서 열리는 '제2회 대한민국 사회적가치 페스타'에 참가해 ESG 비전을 소개한다고 24일 밝혔다.먼저 '따뜻한 AI·함께하는 AI, DO THE GOOD AI'를 주제로, 사회 문제 해결을 위한 AI 기술과 활동 사례를 전시한다. 관람객이 공감할 수 있는 체험형 콘텐츠로 구성했다.전시 콘텐츠는 1인 가구 안부 확인 서비스인 'AI 콜', 비전 AI로 발달장애인 돌봄을 지원하는 'CareVia', AI 기술로 재활용을 돕는 'GOOD AI_REcycle', AI 인재 양성 프로그램 'FLY AI' 등이다.전시관은 회사의 ESG 경영 의지를 담아 재활용 가능한 철골 구조와 패브릭, 무코팅 목재 등 친환경 자재만을 사용했다.SK텔레콤이 주관하고 SOVAC이 협력한 'FLY AI X SOVAC Challenger'도 만나볼 수 있다. 청년 인재와 사회적 기업이 한 팀을 이뤄 사회 문제 해결에 도전하는 실행형 프로그램이다.2022년 시작된 이 과정은 누적 363명의 교육생을 배출했으며, 올해 7기 프로그램에서는 대학생 66명이 9개 사회적 기업이 제안한 12개 과제에 참여해 AI 솔루션을 개발하고 있다.참가 팀은 데이터 수집부터 모델 설계, 사용자 인터페이스 개발까지 전 과정을 직접 수행한다. SK텔레콤 임직원과 교수진, 디자인씽킹 전문가로부터 멘토링을 받아 사회적 기업의 현안 해결에 도전하고 있다.또 SK텔레콤은 'ESG KOREA' 액셀러레이팅 프로그램으로 발굴·육성한 ESG 스타트업 6개 사를 이번 페스타 현장에서 콘서트 방식으로 소개한다. 디앤씨바이오테크놀로지, 워터베이션, 땡스카본, 지오그리드, 야타브엔터, 스트레스솔루션이 무대에 오른다. 대기업과 스타트업 간 협업 가능성을 넓히고 사회 문제 해결의 접점을 모색하는 장으로 기획했다.엄종환 SK텔레콤 ESG 추진실장은 "비즈니스와 ESG 영역을 포함한 다양한 분야에서 긍정적인 AI 세상 구축과 고객 신뢰 회복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정길준 기자 kjkj@edaily.co.kr 2025.08.24 14:16
생활문화

HDC랩스, ‘블랙박스 도어락’·‘스마트 에너지미터’로 13년 연속 굿디자인 수상

HDC그룹의 공간 AIoT 전문기업 HDC랩스(대표 김성은, 039570)가 ‘블랙박스 도어락’과 ‘스마트 에너지미터’로 2025 굿디자인 어워드(GOOD DESIGN AWARD) 우수디자인 상품에 선정됐다.2013년 첫 수상 이후 13년 이상 연속 수상이라는 기록을 이어가며 스마트홈 디자인 혁신의 아이콘으로서 확고한 입지를 다졌다.굿디자인 어워드는 산업통상자원부 주최, 한국디자인진흥원 주관의 국내 최고 권위 디자인 시상식이다. 제품의 외관·기능·재료·경제성 등을 종합 평가해 정부 인증 마크 ‘GD’를 부여한다. 매년 치열한 경쟁 속에서 HDC랩스는 기술과 감성, 기능과 미학을 완벽히 결합한 디자인으로 높은 평가를 받았다.수상작 블랙박스 도어락은 보안의 패러다임을 바꾼 프리미엄 디지털 도어락이다. 실시간 출입 확인과 낯선 인물 자동 촬영 기능으로 ‘스마트 보안 기기’로 진화했다. 직관적인 손잡이와 미니멀한 외관은 모든 연령층이 쉽고 안전하게 사용할 수 있도록 했다. 스마트 에너지미터는 조명·난방·환기 제어를 하나로 통합한 초슬림형 스마트 디바이스다. 두께 7.8mm의 세련된 실루엣과 고급스러운 다크브라운 컬러는 매트로 감성과 미래지향적 감성을 동시에 담아 어떤 공간에도 자연스럽게 스며든다. 여기에 슬라이드 터치 UI와 블랙 스모그 디스플레이가 더해져 사용 편의성과 디자인 완성도를 한층 높였다. 두 제품 모두 ‘On Life Naturally(삶에 자연스럽게)’라는 HDC랩스의 디자인 철학 아래, 기술을 생활 속에 부드럽게 스며들게 하고 공간과 하나 되는 미니멀리즘을 실현했다.HDC랩스 관계자는 “13년 이상 연속 수상은 우리의 기획력과 디자인 철학이 시장에서 확실히 통한다는 증거”라며 “앞으로도 스마트홈과 AI 융합을 선도하는 디자인 혁신 기업으로서 글로벌 무대까지 영향력을 넓혀가겠다”고 말했다.한편 HDC랩스는 올해 상반기 독일 ‘IF 디자인 어워드 2025’에서 지능형 홈 서비스 ‘AI 홈에이전트’로 본상을 수상하며 국내외에서 디자인 경쟁력과 혁신성을 동시에 입증했다. 2025.08.19 10:00
스타

CJ ENM, 2분기 매출 1조3129억원…전년비 12.7%↑

CJ ENM은 한국채택국제회계(K-IFRS) 연결기준으로 2025년 2분기 매출 1조 3,129억원, 영업이익 286억원을 기록했다고 7일 공시했다. 엔터테인먼트 사업은 콘텐츠 시청률 및 화제성 개선, 미국 스튜디오 피프스시즌(FIFTH SEASON) 흑자 전환, 일본 라포네 엔터테인먼트 호실적 등을 기반으로 수익성을 회복하고 있다. 커머스 사업은 모바일 라이브 커머스 거래액 지속 증가 및 빠른 배송 경쟁력 강화에 힘입어 견조한 실적을 달성했다.CJ ENM은 올해 △웰메이드 콘텐츠 제작 경쟁력 강화 △글로벌 가속화 △디지털 플랫폼 강화 △ 모바일 라이브 커머스 지속 성장 위한 e커머스 역량 강화 등 핵심 전략 실행을 가속화하며 사업 경쟁력 강화에 집중하고 있다.CJ ENM 관계자는 “2분기에 다수의 웰메이드 콘텐츠를 통해 독보적 제작 경쟁력을 입증했으며, 글로벌 사업은 일본과 미국을 중심으로 안정적인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며 “하반기에도 우수한 콘텐츠 및 음악 기반 IP 생태 시스템 MCS(Music Creative eco-System)의 글로벌 확장 및 디지털 플랫폼 경쟁력 확보를 통한 수익성 강화에 집중할 것”이라고 밝혔다.부문별로 보면 미디어플랫폼은 자체 최고 시청률을 기록하며 종영한 ‘미지의 서울’, ‘언젠가는 슬기로울 전공의 생활’ 등 화제작을 연이어 선보였으나, 광고 시장 침체 여파를 피하지 못했다.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9.5% 감소한 3,193억원, 영업손실은 80억원으로 집계됐다. 반면, 티빙은 지난 6월 공정위 임원겸임 결합승인 이후 본격적으로 웨이브와 시너지 효과를 내고 있다. 최근 웨이브 ‘더블 이용권’, 배달의민족 제휴, 광고형 요금제 등을 잇따라 선보이며 월간 활성 이용자 수(MAU) 및 신규 가입자 수가 늘었고, KBO 흥행 등의 영향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광고 매출이 88% 성장하는 성과를 거뒀다.영화드라마 부문은 해외 프리미엄 콘텐츠 딜리버리 확대와 국내 콘텐츠 해외 유통 다각화를 통해 지난해 대비 42.7% 증가한 4,105억원의 매출을 올렸다. 같은 기간 영업손실은 12억원으로 축소됐다. 피프스시즌은 ‘나인 퍼펙트 스트레인저스(Nine Perfect Strangers) 시즌2’, ‘스트라이프(Strife) 시즌2’ 등 시즌제 드라마를 글로벌 OTT에 제공하며 32억원의 영업이익을 기록, 흑자 전환에 성공했다. 또한, 넷플릭스, 아마존, 유넥스트(U-NEXT), 아베마(ABEMA) 등 글로벌 OTT와의 전방위적 파트너십을 활용해 K콘텐츠 유통을 확대한 것이 매출 성장에 크게 기여한 것으로 분석된다.음악 부문은 일본에서의 아티스트 음반 판매 및 콘서트 성공을 바탕으로 견조한 성장세를 이어갔다. 전년 동기대비 매출액은 29.5% 증가한 1,972억원, 영업이익은 248.7% 증가한 171억원을 각각 기록했다. 특히 일본 라포네 엔터테인먼트가 분기 최대 매출액인 922억원을 달성하며 매출성장을 견인했다. 이외에도 데뷔 이래 글로벌 차트를 석권해온 ‘제로베이스원(ZEROBASEONE)’, 지난해 단일 앨범 밀리언셀러를 기록한 ‘아이엔아이(INI)’와 같은 자체 아티스트 콘서트와 ‘KCON JAPAN 2025’ 등 라이브 컨벤션을 통해 수익성을 극대화했다.커머스 부문은 영상 쇼핑 기반의 신규 콘텐츠 IP(지식재산권) 인기와 빠른 배송 경쟁력 강화에 힘입어, 2분기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3.7% 증가한 3,858억원, 영업이익은 214억원을 기록했다. 유튜브, 틱톡 등 외부 채널에서의 숏폼 콘텐츠 확산에 따라 모바일 앱 유입이 증가하며, 상반기 모바일 라이브 커머스 거래액은 47.1% 증가했다. ‘박세리의 큰쏜언니 BIG세리’, ‘셰프의 공구마켓 with 오스틴강’ 등 신규 IP에 더불어, 가심비 트렌드와 이상 기후에 대응한 웰니스 중심의 상품 구조 개선이 식품, 뷰티, 여행 등 다양한 카테고리 판매 호조로 이어지며 실적을 견인했다. 한편 모바일 라이브 커머스 시장 선점을 위한 콘텐츠 및 충성 고객 확보 차원의 마케팅 투자가 확대되며 일회성 비용이 발생했다.하반기에도 핵심전략을 지속 추진하며 사업 경쟁력 제고에 주력할 방침이다.미디어플랫폼 부문은 ‘폭군의 셰프’, ‘태풍상사’, ‘아이 엠 복서’ 등 시청자들의 기대를 모으고 있는 드라마와 예능 콘텐츠를 잇따라 선보일 계획이다. 티빙은 웨이브와의 시너지를 본격 강화하며 ‘친애하는 X’, ‘환승연애 4’와 같은 티빙 오리지널 시리즈 콘텐츠와 KBO를 포함한 스포츠 콘텐츠를 통해 손익을 개선할 예정이다.영화드라마 부문은 웰메이드 프리미엄 콘텐츠를 기반으로 글로벌 영역을 확장한다는 전략이다. 피프스시즌은 하반기에 ‘위대한 전사(Chief of War)’, ‘히즈 앤 허즈(His & Hers)’, ‘더 굿 도터(The Good Daughter)’, ‘더 사반트(The Savant)’ 등 콘텐츠를 글로벌 OTT에 대거 선보일 예정이다. 최근에는 피프스시즌이 제작한 ‘세브란스: 단절(Severance)’이 에미상 27개 부문 후보에 오르며 독보적인 역량과 글로벌 스튜디오로서 존재감을 입증했다. 박찬욱 감독의 신작 ‘어쩔수가없다’와 요르고스 란티모스 감독의 ‘부고니아’는 베니스 국제영화제 경쟁부문에 진출하며 영화 흥행에 대한 기대와 관심을 높이고 있다.음악 부문은 글로벌 음악 콘텐츠를 통해 해외 사업 규모를 확대할 계획이다. 한일합작 힙합 프로젝트 ‘언프리티 랩스타: 힙팝 프린세스’와 오디션 프로그램 ‘보이즈 2 플래닛’ 등 MCS를 토대로 새로운 아티스트를 발굴하고 해외사업 영역을 넓힐 예정이다. 이외에도 자체 아티스트 ‘제로베이스원(ZEROBASEONE)’, ‘아이엔아이(INI)’, ‘미아이(ME:I)’의 글로벌 공연 및 ‘2025 MAMA AWARDS’ 등 라이브 콘서트 규모를 확대해 경쟁력을 키울 계획이다.커머스 부문은 영상 쇼핑 콘텐츠 IP 강화와 함께 티빙, SNS 등 외부 채널과의 시너지를 통해 신규 고객 유입을 확대하고 e커머스 플랫폼 경쟁력 제고에 주력할 방침이다. 콘텐츠 측면에서는 대형 셀럽과 협업한 신규 모바일 라이브 커머스 IP 론칭을 통해 몰입감 있는 쇼핑 경험을 제공하고, 물류 측면에서는 당일 도착 서비스를 본격적으로 확대하는 등 배송 인프라도 고도화한다. 또한, 2025 F/W 시즌을 겨냥한 신규 브랜드 및 프리미엄 브랜드 라인업을 대폭 확대함으로써 상품 차별화와 경쟁 우위를 더욱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유지희 기자 yjhh@edaily.co.kr 2025.08.07 15:13
뮤직

“무대 위 행복한 예나, 그게 내 추구미”…최예나, ‘예나 코어’에 답하다 [종합]

가요계 대표 해피 바이러스, 최예나(YENA)가 달라졌다. 한층 성숙해진 모습으로 돌아온 최예나는 새 앨범을 통해 ‘예나 코어’의 다채로운 스펙트럼을 예고했다. 29일 오후 서울 한남동 블루스퀘어에서 최예나 네 번째 미니앨범 ‘블루밍 윙스’ 발매 기념 쇼케이스가 열렸다. 최예나는 “약 10개월 만에 컴백하게 됐다. 그동안 드라마 촬영을 하면서 콘서트도 했다. 정말 바쁘게 지낸 것 같다”고 근황을 전했다. ‘블루밍 윙스’는 가장 예나다운 모습으로 선보이는 사랑과 성장 서사를 가득 담은 앨범이다. 천사의 날개처럼 순수한 마음이 새하얗게 피어나던 첫사랑의 감정, 때마침 비가 내리던 어느 골목길에서 겪은 첫 이별의 순간, 그 모든 사랑의 과정을 최예나만의 감성으로 재해석했다.그는 “콘서트 투어를 하면서 새로운 곡으로 팬들을 만날 생각에 너무나도 설레는 마음으로 신곡을 준비했다. 신경도 많이 썼고, 예나다운 모습을 잘 보여드리고 싶다는 마음으로 준비한 앨범”이라고 컴백 소회를 전했다. 타이틀곡 ‘착하다는 말이 제일 싫어’는 화려한 스트링과 악기들이 한여름 불꽃놀이처럼 펼쳐지는 곡이다. 사랑하는 사람에게 그저 착하고 좋은 사람이 되고 싶었던 순수한 마음과 이별 후의 아픔, 사랑하며 겪는 모든 감정을 “착하다는 말이 제일 싫어”라는 한 마디에 함축했다. 곡에 대해 최예나는 “사랑의 모든 감정과 성장을 담은 곡”이라고 말했다. “사랑하는 사람에게는 그저 착하고 순수한 모습을 보여주지만, 이별 후에는 아파하는 사랑의 성장 과정을 담은 곡”이란 것. 직접 작사에 참여한 데 대해선 “프로듀서님이 작업 전부터 같이 이야기 하면서 나눠가 보자고 해 참여하게 됐다. 의견도 많이 하고 상상하고 생각했던 걸 표현하려고 했다”고 말했다.뮤직비디오에 출연한 이도현에 대해서도 언급했다. 최예나는 “이도현 선배님께 (출연 의사) 의견을 묻고 싶었다. 군대에 있던 시절이다. 전역하고 얼마 안있다가 첫 스케줄로 해줘서 감사하고 감동이었다”고 말했다. 이어 “이도현 선배님이 나와주니 영화 같았다. 깜짝 놀랐다. 정말 다르다는 걸 느꼈다. 찍으면서도 왜 이렇게 감동적이지 하면서, 감사한 기억이 있다”고 덧붙였다. 이날 첫 공개된 ‘착하다는 말이 제일 싫어’ 무대는 마치 한 편의 뮤지컬 넘버 같은 퍼포먼스로 눈길을 끌었다. 최예나의 사랑스러운 비주얼이 돋보인 가운데 그는 남성 댄서와의 페어 안무도 소화하며 성숙미를 뽐냈다. 과거 다수의 히트곡을 통해 애니메이션 속 에너제틱 캐릭터 같은 모습을 보여온 최예나는 마치 로맨스 영화의 주인공이 된 듯한 모습으로 달라진 분위기를 연출했다. BTS 진의 두 번째 미니앨범 수록곡 ‘루저’ 피처링에 참여한 소감도 밝혔다. 그는 지난달 고양종합운동장 보조경기장에서 진행된 BTS 진의 팬 콘서트에도 깜짝 등장해 듀엣 무대를 펼친 바 있다. 최예나는 “처음 피처링 제의가 들어왔을 때 ‘루저’ 피처링 아티스트로 나를 제일 먼저 떠올리셨다고 해서 너무 놀랐다. 너무 감사했다. 솔로로서 열심히 활동하고 있었는데 ‘진심이 닿는구나’ 싶었다”며 고마워했다.그러면서 “데뷔 때부터 꾸준히 록 장르도 두들기면서 했는데 그래서인지 생각이 났다고 해주셔서, 피처링 할 수 있는 것만으로도 영광이었는데 이후에 무대에도 같이 설 수 있어서 좋고 값진 경험이었다. 내가 언제 또 아미(BTS 팬덤명) 앞에서 무대를 하겠나. 너무 신기하고 감사했다”고 전했다. 지난해 9월 발매한 세 번째 싱글 ‘네모네모’를 통해 ‘예나 코어’의 시작을 알린 최예나는 이번 앨범에서 더욱 짙어진 감성과 한층 성숙해진 음악 세계를 선보이며 ‘예나 코어’의 정체성을 또 한 번 각인시킬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최예나는 다만 “사실 ‘예나 코어’에 대해 자세히는 모르겠다”고 밝히면서도 “‘네모네모’도 그렇고, 그동안 들었던 칭찬이나 조언이 ‘예나는 항상 예나스럽다’였다. 무대에서의 진실된 모습, 인생을 살면서 무대에 섰을 때가 가장 행복한 순간이다. 앞으로도 무대에 섰을 때 지금처럼 행복한 게 내 추구미”라고 강조했다.최예나는 이날 오후 6시 온라인 음원 사이트를 통해 네 번째 미니앨범 ‘블루밍 윙스’를 발매하고 활동에 돌입한다. 앨범에는 타이틀곡 외에도 ‘드라마 퀸’, ‘안녕 (Hello, Goodbye)’, ‘너만 아니면 돼 (Feat. 미료 of 브라운아이드걸스)’, 팬송 ‘364’까지 사랑의 여러 감정을 담은 최예나만의 순수하고 아련한 노래들이 수록돼 있다.박세연 기자 psyon@edaily.co.kr 2025.07.29 17:03
뮤직

최예나 “BTS 진 ‘루저’ 피처링→콘서트 무대 값진 경험”

가수 최예나(YENA)가 BTS 진의 러브콜을 받은 소감을 밝혔다.29일 오후 서울 한남동 블루스퀘어에서 최예나 네 번째 미니앨범 ‘블루밍 윙스’ 발매 기념 쇼케이스가 열렸다. 이날 최예나는 BTS 진의 두 번째 미니앨범 수록곡 ‘루저’ 피처링에 참여한 소감도 밝혔다. 그는 지난달 고양종합운동장 보조경기장에서 진행된 BTS 진의 팬 콘서트에도 깜짝 등장해 듀엣 무대를 펼친 바 있다. 최예나는 “처음 피처링 제의가 들어왔을 때 ‘루저’ 피처링 아티스트로 나를 제일 먼저 떠올리셨다고 해서 너무 놀랐다. 너무 감사했다. 솔로로서 열심히 활동하고 있었는데 ‘진심이 닿는구나’ 싶었다”며 고마워했다.그러면서 “데뷔 때부터 꾸준히 록 장르도 두들기면서 했는데 그래서인지 생각이 났다고 해주셔서, 피처링 할 수 있는 것만으로도 영광이었는데 이후에 무대에도 같이 설 수 있어서 좋고 값진 경험이었다. 내가 언제 또 아미(BTS 팬덤명) 앞에서 무대를 하겠나. 너무 신기하고 감사했다”고 전했다.‘블루밍 윙스’는 가장 예나다운 모습으로 선보이는 사랑과 성장 서사를 가득 담은 앨범이다. 타이틀곡 ‘착하다는 말이 제일 싫어’는 화려한 스트링과 악기들이 한여름 불꽃놀이처럼 펼쳐지는 곡이다. 사랑하는 사람에게 그저 착하고 좋은 사람이 되고 싶었던 순수한 마음과 이별 후의 아픔, 사랑하며 겪는 모든 감정을 “착하다는 말이 제일 싫어”라는 한 마디에 함축했다. 최예나는 작사 작업에 직접 참여했다.앨범에는 이 외에도 ‘드라마 퀸’, ‘안녕 (Hello, Goodbye)’, ‘너만 아니면 돼 (Feat. 미료 of 브라운아이드걸스)’, 팬송 ‘364’까지 사랑의 여러 감정을 담은 최예나만의 순수하고 아련한 노래들이 수록돼 있다.최예나는 이날 오후 6시 온라인 음원 사이트를 통해 네 번째 미니앨범 ‘블루밍 윙스’를 발매하고 활동에 돌입한다. 박세연 기자 psyon@edaily.co.kr 2025.07.29 16:52
뮤직

최예나 “이도현, 전역 첫 스케줄로 MV 출연…감동”

가수 최예나(YENA)가 신곡 뮤직비디오에 출연해 준 배우 이도현에게 고마움을 전했다.29일 오후 서울 한남동 블루스퀘어에서 최예나 네 번째 미니앨범 ‘블루밍 윙스’ 발매 기념 쇼케이스가 열렸다. ‘블루밍 윙스’는 가장 예나다운 모습으로 선보이는 사랑과 성장 서사를 가득 담은 앨범이다. 타이틀곡 ‘착하다는 말이 제일 싫어’는 화려한 스트링과 악기들이 한여름 불꽃놀이처럼 펼쳐지는 곡이다. 사랑하는 사람에게 그저 착하고 좋은 사람이 되고 싶었던 순수한 마음과 이별 후의 아픔, 사랑하며 겪는 모든 감정을 “착하다는 말이 제일 싫어”라는 한 마디에 함축했다. 최예나는 작사 작업에 직접 참여했다.최예나는 “사랑의 모든 감정과 성장을 담은 곡”이라고 타이틀곡을 소개하며 “프로듀서님이 작업 전부터 같이 이야기 하면서 나눠가 보자고 해 참여하게 됐다. 의견도 많이 하고 상상하고 생각했던 걸 표현하려고 했다”고 말했다.뮤직비디오에 출연한 이도현에 대해서도 언급했다. 최예나는 “이도현 선배님께 (출연 의사) 의견을 묻고 싶었다. 군대에 있던 시절이다. 전역하고 얼마 안있다가 첫 스케줄로 해줘서 감사하고 감동이었다”고 말했다. 이어 “이도현 선배님이 나와주니 영화 같았다. 깜짝 놀랐다. 정말 다르다는 걸 느꼈다. 찍으면서도 왜 이렇게 감동적이지 하면서, 감사한 기억이 있다”고 덧붙였다. 앨범에는 이 외에도 ‘드라마 퀸’, ‘안녕 (Hello, Goodbye)’, ‘너만 아니면 돼 (Feat. 미료 of 브라운아이드걸스)’, 팬송 ‘364’까지 사랑의 여러 감정을 담은 최예나만의 순수하고 아련한 노래들이 수록돼 있다.최예나는 이날 오후 6시 온라인 음원 사이트를 통해 네 번째 미니앨범 ‘블루밍 윙스’를 발매하고 활동에 돌입한다. 박세연 기자 psyon@edaily.co.kr 2025.07.29 16:30
뮤직

최예나 “10개월 만의 컴백, 예나다운 모습 준비”

가수 최예나(YENA)가 10개월 만의 컴백 소감을 밝혔다.29일 오후 서울 한남동 블루스퀘어에서 최예나 네 번째 미니앨범 ‘블루밍 윙스’ 발매 기념 쇼케이스가 열렸다. 이날 최예나는 “약 10개월 만에 컴백하게 됐다. 그동안 드라마 촬영을 하면서 콘서트도 했다. 정말 바쁘게 지낸 것 같다”고 운을 뗐다. 그는 “콘서트 투어를 하면서 새로운 곡으로 팬들을 만날 생각에 너무나도 설레는 마음으로 신곡을 준비했다. 신경도 많이 썼고, 예나다운 모습을 잘 보여드리고 싶다는 마음으로 준비한 앨범”이라고 앨범을 소개했다. ‘블루밍 윙스’는 가장 예나다운 모습으로 선보이는 사랑과 성장 서사를 가득 담은 앨범이다. 타이틀곡 ‘착하다는 말이 제일 싫어’는 화려한 스트링과 악기들이 한여름 불꽃놀이처럼 펼쳐지는 곡이다. 사랑하는 사람에게 그저 착하고 좋은 사람이 되고 싶었던 순수한 마음과 이별 후의 아픔, 사랑하며 겪는 모든 감정을 “착하다는 말이 제일 싫어”라는 한 마디에 함축했다. 최예나는 작사 작업에 직접 참여했다.앨범에는 이 외에도 ‘드라마 퀸’, ‘안녕 (Hello, Goodbye)’, ‘너만 아니면 돼 (Feat. 미료 of 브라운아이드걸스)’, 팬송 ‘364’까지 사랑의 여러 감정을 담은 최예나만의 순수하고 아련한 노래들이 수록돼 있다.최예나는 이날 오후 6시 온라인 음원 사이트를 통해 네 번째 미니앨범 ‘블루밍 윙스’를 발매하고 활동에 돌입한다. 박세연 기자 psyon@edaily.co.kr 2025.07.29 16:18
뮤직

최예나 오늘(29일) 컴백 “착하다는 말이 제일 싫어”

가수 최예나(YENA)가 날개를 달고 피어오를 준비를 마쳤다. 최예나는 29일 오후 6시 각종 음원 사이트를 통해 네 번째 미니앨범 ‘블루밍 윙스’를 발매한다. ‘블루밍 윙스’는 가장 예나다운 모습으로 선보이는 사랑과 성장 서사를 가득 담은 앨범이다. 천사의 날개처럼 순수한 마음이 새하얗게 피어나던 첫사랑의 감정, 때마침 비가 내리던 어느 골목길에서 겪은 첫 이별의 순간, 그 모든 사랑의 과정을 최예나만의 감성으로 재해석했다.타이틀곡 ‘착하다는 말이 제일 싫어’는 화려한 스트링과 악기들이 한여름 불꽃놀이처럼 펼쳐지는 곡이다. 최예나가 작사에 참여했고, 사랑하는 사람에게 그저 착하고 좋은 사람이 되고 싶었던 순수한 마음과 이별 후의 아픔, 사랑하며 겪는 모든 감정을 “착하다는 말이 제일 싫어”라는 한 마디에 함축했다. 앨범에는 이 외에도 ‘드라마 퀸’, ‘안녕 (Hello, Goodbye)’, ‘너만 아니면 돼 (Feat. 미료 of 브라운아이드걸스)’, 팬송 ‘364’까지 사랑의 여러 감정을 담은 최예나만의 순수하고 아련한 노래들이 수록돼 있다.지난해 9월 발매한 세 번째 싱글 ‘네모네모’를 통해 ‘예나 코어’의 시작을 알린 최예나는 이번 앨범에서 더욱 짙어진 감성과 한층 성숙해진 음악 세계를 선보이며 ‘예나 코어’의 정체성을 또 한 번 각인시킬 예정이다. 박세연 기자 psyon@edaily.co.kr 2025.07.29 13:52
브랜드미디어
모아보기
이코노미스트
이데일리
마켓in
팜이데일리
행사&비즈니스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