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XG, ‘SXSW’ 시드니 출격...“50분 단독 공연” 존재감 과시

그룹 XG의 압도적인 ‘SXSW 시드니’ 퍼포먼스에 글로벌 호평이 쏟아지고 있다.XG(주린, 치사, 히나타, 하비, 쥬리아, 마야, 코코나)는 지난 20일(현지시각) 시드니에서 열린 사우스 바이 사우스웨스트(South by Southwest, 이하 ‘SXSW’)의 초청으로 단독 공연을 펼쳤다.‘SXSW’는 영화, 음악, 게임, IT 등을 아우르는 세계 최대 규모의 콘텐츠 산업 축제로, 올해 처음 시드니에서 진행됐다. 이날 XG는 신곡 ‘PUPPET SHOW’(퍼펫 쇼), ‘NEW DANCE’(뉴 댄스), ‘LEFT RIGHT’(레프트 라이트) 등 독보적인 폼과 아우라가 돋보인 무대들을 연이어 선보였다.XG는 단체 무대 외 유닛 퍼포먼스까지 준비, 공연의 하이라이트를 완성했다. 주린과 하비는 Rob $tone(롭 스톤), Kelly Rowland(켈리 롤랜드), Bebe Rexha(비비 렉사) 등 해외 아티스트들의 샤라웃을 이끈 ‘ Chill Bill’(칠 빌)로 분위기를 후끈하게 만들었고, 마야와 코코나는 Mnet ‘스트리트 우먼 파이터2’ 경연곡인 ‘SHOW YOU CAN’(쇼 유 캔)의 무대를 최초로 공개해 공연장은 팬들의 함성으로 가득찼다.특히 XG는 서프라이즈 무대로 Mariah Carey (머라이어 캐리), Beyonce (비욘세), 리한나 (Rihanna) 등 세계적인 여성 팝 아티스트 15명이 참여한 ‘JUST STAND UP!’ (저스트 스탠드 업!) 을 준비했고 용기와 희망의 메시지를 담은 노래인 만큼, 공연장에 모인 관객 뿐만 아니라 전세계의 모든 이들에게 긍정의 에너지를 선사하고픈 마음을 전해 열기는 최고조에 달했다.여기에 치사와 쥬리아, 히나타는 감미로운 보이스와 소울이 담긴 ‘XGLEE CLUB’으로 차별화된 라이브를 자랑했다. XG는 음악에 대한 높은 이해도와 특유의 음색으로 현장 관객들의 뜨거운 환호를 받았고, 색다른 무대들로 시드니의 밤을 수놓았다.외적 댄스를 유발하는 무대와 더불어 XG는 친밀한 소통, 쇼맨십을 통해 관객들을 사로잡았다. XG는 약 50분 동안 진행된 이번 단독 공연에서 무한한 에너지와 자유분방한 ‘영 보스’의 역량을 입증, 전 세계에 다시 한번 강렬한 존재감을 남겼다.SXSW의 ‘Billboard the Stage’(빌보드 더 스테이지)의 헤드라인을 장식하며 높아진 위상을 증명한 XG는 최근 미국 음악 전문지 빌보드 매거진의 커버를 장식하는 등 해외의 집중 스포트라이트를 받고 있으며, 이외에도 첫 미니앨범 ‘NEW DNA’(뉴 디엔에이)로 일본 오리콘 주간 앨범 차트와 빌보드 재팬(Billboard JAPAN) 핫 앨범 차트에서 1위를 기록하며 활약을 이어가고 있다.지승훈 기자 hunb@edaily.co.kr 2023.10.23 17: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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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흥민 도우미 역할 계속→최다 키패스 기록…토트넘, 본머스 2-0 격파→2연승 질주

손흥민(31)이 토트넘의 연승 행진에 크게 한몫했다. 지난 경기에 이어 이번에도 조력자 역할을 맡았다. 공격포인트는 없었지만, 효율적인 플레이로 팀에 이바지했다.토트넘은 26일(한국시간) 영국 본머스의 바이탈리티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3~24시즌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3라운드 AFC 본머스와 원정 경기에서 2-0으로 이겼다. 3경기 2승 1무를 거둔 토트넘은 순위표 맨 윗자리를 차지했다. 무엇보다 2경기 연속 무실점 경기를 치렀다는 것이 고무적이다. 그동안 후방에 고민이 컸던 토트넘은 엔지 포스테코글루 감독 부임 이후 수비에서 안정을 찾는 형세다. 브렌트퍼드와 개막전에서는 2골을 내줬지만, 이후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와 본머스를 상대로 한 골도 허락하지 않았다. 4-2-3-1 포메이션의 왼쪽 윙 포워드로 선발 출격한 ‘캡틴’ 손흥민은 히샤를리송, 제임스 매디슨, 데얀 쿨루셉스키 등과 전방에서 손발을 맞췄다. 지난 경기에서 도우미 역할을 맡은 손흥민은 본머스를 상대로도 연계에 집중했다. 전반 14분 정확한 패스로 매디슨의 슈팅을 끌어내는 등 활약했다. 전반 22분에는 파페 사르의 슈팅을 끌어내기도 했다.득점에도 가담했다. 토트넘이 1-0으로 앞선 후반 18분, 페널티 박스 안에 있던 손흥민이 데스티니 우도지에게 원터치 패스를 연결했다. 이어진 상황에서 우도지의 패스를 받은 쿨루셉스키가 본머스 골망을 갈랐다. 이날도 공격포인트는 없었지만, 공격에서 존재감을 드러낸 손흥민이다.손흥민은 이날 양 팀 통틀어 최다 키패스(4회)를 기록했다. 아울러 토트넘 공격진 중 가장 많은 패스(39회)를 동료들에게 배달했다. 득점과 도움 없이도 전방에서 얼마나 영향력을 끼쳤는지 알 수 있는 대목이다. 토트넘은 전반 17분 0의 균형을 깼다. 미드필더 파페 사르가 페널티 박스 안으로 침투하는 매디슨을 보고 패스를 건넸다. 매디슨은 방향만 바꿔놓는 슈팅으로 본머스 골문을 열었다. 토트넘 유니폼을 입은 후 매디슨이 처음으로 넣은 골이었다. 리드를 쥔 토트넘은 경기를 수월하게 풀어갔다. 후반 쿨루셉스키의 쐐기 골이 터진 후에도 공격을 멈추지 않았다. 찬스가 여러 차례 있었지만, 추가 득점은 나오지 않았다. 김희웅 기자 2023.08.27 06:01
해외축구

마레즈 대체자?…“과르디올라의 픽은 미토마” 英 매체 주장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브라이턴 앤 호브 알비온의 윙어 미토마 카오루(26)가 맨체스터 시티의 관심을 받고 있다는 주장이 나왔다. 영국 매체 더 선은 6일(한국시간) “요슈코 그바르디올 영입을 마친 맨시티가 브라이턴의 미토마 영입을 위해 5000만 파운드(약 833억원)를 투자할 준비가 됐다. 이는 첼시에게 나쁜 소식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 이어 “펩 과르디올라 맨시티 감독은 미토마 영입을 추진할 것”이라고 덧붙였다.매체는 “미토마는 브라이턴과 계약이 2년 남았다. 구단은 그와 동행을 이어가기 위해 이미 아스널과 첼시의 관심을 꺾었다”면서도 “과르디올라 감독은 리야드 마레즈가 알 아흘리(사우디아라비아)로 떠난 이후 새로운 윙어를 찾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과르디올라 감독은 양 측면을 소화할 수 있는 미토마의 팬”이라며 최근 아시아 투어 일정을 위해 일본에 방문한 그의 인터뷰를 조명했다. 매체에 따르면 과르디올라 감독은 일본에서 열린 기자회견에서 “미토마가 EPL에서 미친 영향은 대단했다. 그는 적합한 감독과 올바른 위치에 있었고, 지난 시즌은 특별했다”고 말한 바 있다.한편 매체는 “미토마는 마레즈의 대체자로 유력한 후보로 거론되고 있다”면서도 “브라이턴은 그를 쉽게 떠나게 두지 않을 것이다. 지난 시즌 그가 보여준 활약을 고려한다면 몸값은 최대 5000만 파운드에 달할 것”이라고 주장했다. 한편 지난 시즌 EPL 6위로 시즌을 마감한 브라이턴은 2023~24시즌 유럽축구연맹(UEFA) 유로파리그(UEL) 진출권을 얻었다. 하지만 브라이턴은 여름 이적시장 동안 이미 알렉시스 맥 알리스터(리버풀)를 놓치며 공백이 생겼다. 핵심 선수 중 한 명인 모이세스 카이세도 역시 꾸준히 첼시의 관심을 받고 있다. 매체는 “맨시티가 미토마에 관심을 보인다면, 첼시의 희망은 깨질 수 있다. 브라이턴이 두 선수를 모두 판매할 가능성은 낮다”고 점쳤다. 한편 미토마는 지난 2022~23시즌 EPL에 데뷔, 33경기 7골 6도움을 기록하며 수위급 윙어로 활약했다. 공식전 성적은 41경기 10골 8도움. 유럽 무대에서 경쟁력을 입증했다. 특히 시즌 말 EA가 발표한 EPL 올해의 선수 후보 40인에 손흥민을 제치고 포함돼 눈길을 끌기도 했다. 눈부신 활약을 펼친 미토마의 몸값은 말 그대로 수직으로 상승했다. 유럽 축구 통계 매체 트랜스퍼마르크트에 따르면 2022년 9월 그의 몸값은 단 300만 유로(약 43억원)였는데, 2023년 6월엔 3200만 유로(약 460억원)까지 올랐다.김우중 기자 2023.08.06 18: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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갓세븐, 데뷔곡 '걸스 걸스 걸스' 1억뷰 돌파

그룹 갓세븐의 데뷔 타이틀이 1억뷰를 달성했다. 18일 오후 JYP 공식 유튜브에 올라와 있는 갓세븐 데뷔곡 'Girls Girls Girls'(걸스 걸스 걸스)는 1억 1만 3819회를 기록 중이다. 2014년 발매된 이 노래는 풋풋한 갓세븐의 모습으로 꾸준한 재생을 불렀다. 갓세븐은 '딱 좋아(Just right)', '니가 하면', 'Never Ever'(네버 에버), 'A'(에이), 'Lullaby'(럴러바이), '하드캐리', '니가 부르는 나의 이름' 등의 1억뷰 뮤직비디오를 보유하고 있다. 전원 JYP를 떠난 갓세븐은 21일 오프라인, 22일 온·오프라인으로 ‘GOT7 HOMECOMING 2022 FanCon’을 개최한다. 23일 발매하는 새 앨범 'GOT7'을 팬들 앞에서 처음 선보이는 자리다. 황지영기자 hwang.jeeyoung@joongang.co.kr 2022.05.18 14: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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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OT7, '니가 부르는 나의 이름' 1억뷰 달성

GOT7(갓세븐)의 '니가 부르는 나의 이름' 뮤직비디오가 유튜브 조회 수 1억 뷰를 돌파했다. 2019년 11월 14일 발매한 미니 앨범 ‘Call My Name’(콜 마이 네임)의 타이틀곡 '니가 부르는 나의 이름' 뮤직비디오는 22일 오전 5시 10분경 유튜브 조회 수 1억 건을 넘어섰다. '딱 좋아(Just right)', '니가 하면', 'Never Ever'(네버 에버), 'A', 'Lullaby'(럴러바이), '하드캐리'에 이어 '니가 부르는 나의 이름'으로 뮤직비디오 유튜브 조회 수 통산 '7번째 1억 뷰 돌파'라는 기록을 보유하게 됐다. '니가 부르는 나의 이름' 뮤직비디오는 일곱 멤버의 우월한 비주얼, 세련된 스타일링, 박력 넘치는 퍼포먼스 등의 매력 요소로 팬들의 많은 사랑을 받았다. 특히 30일 신곡 발표를 앞둔 시점에서 전작의 뮤직비디오가 1억 뷰를 달성했다는 소식까지 더해져, 이번 활동에 대한 기대감이 커지고 있다. 최근 GOT7은 정규 4집 'Breath of Love : Last Piece'(브레스 오브 러브 : 라스트 피스)의 로맨틱한 분위기가 담긴 티저 이미지를 공개하며 컴백 분위기를 고조시키고 있다. 23일 오후 6시 선공개하는 타이틀곡 'Breath (넌 날 숨 쉬게 해)'는 영재가 작사, 작곡에 참여해 운명적인 사람을 마주한 순간을 노래로 표현했다. 황지영기자 hwang.jeeyoung@jtbc.co.kr 2020.11.23 13: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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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IS] 소신 담은 음악으로 보여줄 헨리만의 '저니'

가수 헨리가 소신으로 꾸린 음악을 들고 왔다. 긴 공백기를 거쳤지만 쉽게 컴백하고 싶진 않았다면서 공들인 작업물을 꺼냈다. 헨리는 18일 오후 세 번째 미니앨범 'JOURNEY'(저니) 발매를 알리는 음악감상회를 열었다. 본인의 집에서 카메라와 음악 장비를 세팅한 그는 "이 곳에서 모든 음악을 만들었다"며 자신의 정체성을 드러냈다. 그의 신보는 2014년 발표한 두 번째 미니앨범 'Fantastic'(판타스틱) 이후 6년 만이다. 헨리는 "왜 이렇게 오래 걸렸는지 많이 물어보시는데, 이제 내가 솔로이지 않나. 새 회사도 세웠고, 새로운 팀을 만드는 데 시간이 걸렸다"며 "앨범을 그냥 만들고 싶지 않았다. 내게 의미 있는 노래를 잘 선택해서 넣으려고 고민과 생각을 굉장히 많이 했다"고 말했다. 앨범에는 '라디오(RADIO)'를 비롯해 '핸즈 업(HANDS UP (Feat. pH-1)' '지금이야 (RIGHT NOW)' '저스트 비 미(JUST BE ME)' '우리 집 (COME OVER) (Feat. GRAY, 김고은, 박나래, 박준형, 전현무, Jessi, 한혜진)' 등 7곡이 수록됐다. 그는 "'JOURNEY'는 여행이라는 뜻이지만, 내 음악으로 본다면 나를 찾는 길이다. 헨리가 이런 사람이라는 걸 알려주는 앨범"이라며 "헨리의 다양한 모습이 들어있다. '핸즈 업'에는 신나게 놀고 싶은 헨리, '저스트 비 미'는 진짜 나의 이야기 등 정말 나의 모습이 녹아있다"고 애정을 보였다. 타이틀곡 '라디오'는 독특한 신스 사운드와 보코더(목소리를 합성해 소리를 재생산한 작업) 보이스 이펙트가 특징적인 감성 발라드 곡이다. 헨리의 삶과 추억 그리고 음악적 세계관이 녹아 있다. "라디오가 요즘 기계가 아니지 않나. 어릴 적에 들었던 감성이 있다. 나도 어릴 때 라디오에서 나왔던 노래를 테이프로 녹음했던 추억이 있다"며 "옛날 추억 생각하면서 만들었다. 옛날의 나, 현재의 나, 앞으로의 나를 생각하면서 만든 노래"라고 설명했다. GRAY, 김고은, 박나래, 박준형, 전현무, Jessi, 한혜진이라는 화려한 피처링을 자랑하는 '우리 집'에 대해선 "거리두기 때문에 계속 집에 있었는데, 친구들이 너무 보고 싶었다. '우리 집'을 만들면서 친구들의 목소리를 넣으면 어떨까 생각을 해서 한 명 한 명 다 전화를 해서 부탁했다"며 "나래 누나는 '너무 좋아'라고 했고, 제시는 '내가 왜? 언제까지 해줘야 해?'라고 했고 현무 형은 '내 거 최대한 살려줘'라고 했다. 각자의 개성과 성격이 다 드러나더라"고 비하인드를 털어놨다. 쇼케이스 말미 헨리는 ‘RADIO’ 라이브 퍼포먼스로 '음악천재' 면모를 드러냈다. 최근 JTBC '비긴어게인'을 통해 1인 다역할의 퍼포먼스를 꾸려 화제를 모으기도 했던 바. 그는 "많은 분들이 사랑해주셔서 감사하다. 그 때 무대가 다 취소됐는데 너무 하고 싶었다. 그런데 '비긴어게인'이 나와서 버스킹으로라도 무대에 대한 갈증을 채웠다"면서 무대에 대한 그리움도 전했다. 헨리의 신보는 이날 오후 6시 발매된다, 황지영기자 hwang.jeeyoung@jtbc.co.kr 2020.11.18 15: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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헨리, 오늘(18일) 신보 'JOURNEY'로 6년만 컴백

'음악 천재' 헨리(HENRY)가 6년 만에 신보로 컴백한다. 헨리는 오늘(18일)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세 번째 미니앨범 'JOURNEY'를 발매한다. 지난 2014년 미니 2집 'Fantastic' 이후 6년 만에 선보이는 헨리의 이번 앨범에는 타이틀 곡 'RADIO'를 포함해 'HANDS UP (Feat. pH-1)', '지금이야 (RIGHT NOW)', 'JUST BE ME', '우리집 (COME OVER) (Feat. GRAY, 김고은, 박나래, 박준형, 전현무, Jessi, 한혜진)', '难忘的 RADIO', 'RADIO (Instrumental)'까지 총 7트랙이 수록됐다. 타이틀 곡 'RADIO'는 독특한 신스 사운드와 보코더보이스 이펙트가 특징적인 파워 감성 발라드곡이다. 808 베이스와 역동적인 드럼 소리를 더한 헨리의 삶과 추억 그리고 음악적 세계관이 반영된 그만의 색깔이 가장 많이 묻어 있다. 헨리는 본인의 음악과 경험에서 온 영감들을 음악적으로 풀어내며 자신의 삶과 음악에 대한 세계관을 엿볼 수 있는 앨범을 완성했다. 타이틀 곡 뮤직비디오는 다양한 오브제를 통해 동화 같은 영상미로 헨리의 이상적인 갈망을 담아냈다. 뿐만 아니라 헨리는 직접 신스 사운드부터 보코더 등 다양한 악기와 사운드, 각종 요소로 다양한 실험을 하며 이번 앨범을 제작했다고 전해져 더욱 기대를 모은다. R&B, 펑키 등 다채로운 장르로 가득 찬 헨리의 신보 'JOURNEY'가 늦가을 리스너들을 사로잡을 전망이다. 헨리의 음악적 자아를 위한 끝없는 여정이 담긴 미니 3집 'JOURNEY'는 오늘(18일)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만나볼 수 있다. 홍신익 기자 hong.shinik@joongang.co.kr 2020.11.18 09: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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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호, 오늘(4일) 데뷔 앨범 ‘Love Synonym(러브 시노님)’ 발매…솔로 아티스트 도약

솔로 가수로 발돋움한 원호가 데뷔 앨범 ‘Love Synonym #1 : Right for Me(러브 시노님 #1 : 라이트 포 미)’을 낸다. 소속사 하이라인엔터테인먼트는 4일 오후 1시(한국 시간) 각종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원호의 솔로 데뷔 앨범 ‘Love Synonym #1 : Right for Me(러브 시노님 #1 : 라이트 포 미)’를 발매한다. 원호의 데뷔 앨범 타이틀명 ‘Love Synonym(러브 시노님)’은 솔로 데뷔를 앞둔 원호의 또 다른 시작을 보여준다는 의미로, 사랑에 대한 새로운 정의를 내려 글로벌 팬들과 적극적으로 소통하겠다는 다짐을 뜻하기도 한다. 이번 앨범에는 타이틀곡 ‘Open Mind(오픈 마인드)’를 비롯해 ‘I just’, ‘Lost In Paradise’, ‘Losing You’, ‘Interlude : Runway’, ‘WITH YOU’까지 다양한 총 8트랙이 수록되어 있으며, Latif(라티프), David Brook(데이비드 브룩), Frequency(프리퀀시), Aalias(알리아스) 등 글로벌 프로듀서진이 대거 참여해 앨범의 완성도를 높였다. 타이틀곡 ‘Open Mind(오픈 마인드)’는 리드미컬하면서도 몽환적인 분위기의 일렉트로닉 팝 곡으로, 묵직한 베이스와 점점 고조되는 구성이 강렬한 인상을 남긴다. 자신도 모르게 빠져드는 새로운 세계로의 강한 이끌림을 노래했으며, 컴백을 기다려준 국내, 해외 팬들 모두와 소통하기 위해 한국어와 영어 등 두 가지 버전으로 발매된다. 앞서 선공개 곡 ‘Losing You’를 통해 매력적인 보컬과 뛰어난 작사, 작곡 실력을 뽐내며 싱어송라이터로서의 입지를 굳힌 원호. 그는 미국 유명 매니지먼트사 매버릭(MAVERICK)과 계약하며 글로벌 활동까지 예고한 만큼, 미국 현지 프로듀서들과 협업을 통해 자신만의 새로운 음악 세계를 선사할 수 있을지 기대를 모으고 있다. 한편, 원호의 솔로 데뷔 앨범 ‘Love Synonym #1 : Right for Me(러브 시노님 #1 : 라이트 포 미)’는 4일 오후 1시(한국 시간) 국내와 미국에서 동시 발매되며, 오후 10시 개최되는 데뷔 쇼케이스를 통해 글로벌 팬들과 만남을 가질 예정이다. 김연지 기자 kim.yeonji@jtbc.co.kr 2020.09.04 09: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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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로 데뷔 카운트다운" 원호, 트랙리스트 공개 '완성도↑'

원호가 본격적인 데뷔 카운트다운에 돌입했다. 하이라인엔터테인먼트는 20일 오후 8시, 공식 SNS 채널을 통해 오는 9월 4일 발매되는 원호의 솔로 데뷔 앨범 ‘Love Synonym #1 : Right for Me (러브 시노님 #1 : 라이트 포 미)’의 트랙 리스트 이미지를 공개했다. 데뷔 앨범 타이틀명 ‘Love Synonym(러브 시노님)’은 솔로 데뷔를 앞둔 원호의 또 다른 시작을 보여준다는 의미로, 사랑에 대한 새로운 정의를 내려 글로벌 팬들과 적극적으로 소통하겠다는 다짐을 뜻하기도 한다. 타이틀곡 ‘Open Mind(오픈 마인드)’는 리드미컬하면서도 몽환적인 분위기의 일렉트로닉 팝 곡으로 컴백을 기다려준 국내, 해외 팬들 모두와 소통하기 위해 한국어와 영어 등 두가지 버전으로 발매된다. 뿐만 아니라 ‘I just’, ‘Lost In Paradise’, ‘Losing You’, ‘Interlude : Runway’, ‘WITH YOU’까지 총 8개의 다채로운 트랙을 공개해 데뷔를 기다리는 팬들의 궁금증을 증폭시켰다. 원호를 위해 나선 글로벌한 프로듀서진에도 이목이 집중된다. 해외 유명 아티스트와 작업한 Latif(라티프), David Brook(데이비드 브룩), Frequency(프리퀀시), Aalias(알리아스)가 의기투합해 원호의 타이틀곡 ‘Open Mind’에 힘을 실었으며, Corey Sanders(코리 샌더스), Nick Gale(닉 게일) 등 영국 최고의 프로듀서진도 데뷔 앨범 작업에 참여하며 완성도를 높았다. 국내에서는 다양한 장르의 음악을 발표해 대중의 많은 사랑을 받은 싱어송라이터 주영이 원호의 데뷔 앨범 수록곡 ‘WITH YOU’의 프로듀싱을 맡으며 든든한 지원군으로 나섰다. 앞서 선공개 된 ‘Losing You(루징유)’로 전 세계 팬들의 사랑을 받은 원호는 데뷔 앨범을 통해 자신이 그린 새로운 세계를 선보일 것으로 예고해 화제를 모은 바. 이번 신보는 원호가 직접 작사, 작곡에 적극 참여하며 독보적인 음악 색깔을 담아내 많은 리스너들의 귓가를 매료시킬 예정이다. 조연경 기자 cho.yeongyeong@jtbc.co.kr 사진= 하이라인엔터테인먼트 2020.08.21 21: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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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IS] "우리 모두를 존중" 방탄소년단·몬스타엑스, 인종차별 반대 목소리

그룹 방탄소년단, 몬스타엑스 등 글로벌 무대에서 활약하는 K팝 아티스트들도 인종차별 반대 운동에 목소리를 냈다. 4일 방탄소년단은 'Black Lives Matter'(블랙 라이브즈 매터) 해시태그를 걸고 "우리는 인종차별에 반대합니다. 우리는 폭력에 반대합니다. 나, 당신, 우리 모두는 존중받을 권리가 있습니다. 함께 하겠습니다"라는 글을 적었다. '블랙 라이브즈 매터'는 2012년 미국에서 흑인 소년을 죽인 백인 방범요원이 이듬해 무죄 평결을 받고 풀려나면서 시작된 흑인 민권 운동이다. '흑인의 목숨도 소중하다'는 의미를 담는다. 몬스타엑스 역시 이날 공식 트위터에 "우리는 평등, 정의, 존엄성을 위해 함께 할 것"(We stand together for equalith, justice and dignity)이라는 글과 함께 마찬가지로 BlackLivesMatter를 해시태그했다. 에이티즈도 공식 트위터에 "같은 빛 받아도 다른 빛깔, 색에는 없지 책임"이라는 글과 함께 "우리는 들을 권리를 위해 목숨을 바친 사람들과 함께할 것"(We stand in solidarity with those who have given their lives for the right to be heard)이라는 글로 인종차별에 반대했다. 흑인 남성인 조지 플로이드는 지난 25일 미국 미네소타주 미니애폴리스에서 백인 경찰의 체포 과정에서 비무장 상태로 목이 짓눌려 사망했다. 미국에서는 이를 인종차별 사건으로 규정하고 시위를 벌이고 있다. 앞서 싸이, 갓세븐 마크, 크러쉬, 박재범, 티파니 영 등도 인종차별 반대 캠페인에 동참했다. 마크와 박재범이 이끄는 소속사 하이어 뮤직은 기부까지 펼치며 적극적으로 지지했다. 황지영기자 hwang.jeeyoung@jtbc.co.kr 2020.06.04 18: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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