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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승환, 오늘(17일) 입대…육군 군악대서 병역 의무 다한다

가수 정승환이 입대한다.정승환은 17일 신병교육대에 입소한다. 기초군사훈련을 마친 뒤 육군 군악대에서 병역 의무를 다한다.입소 장소 및 시간은 공개되지 않았다. 현장의 혼잡을 최소화하기 위해 별도의 공식 행사 역시 진행되지 않는다. 소속사 안테나는 지난 14일 “신병교육대 입소식은 다수의 군 장병과 가족이 함께하는 비공개 자리인 만큼 팬 여러분의 방문은 삼가길 바란다”고 알렸다.정승환은 지난 2014년 SBS ‘K팝스타 시즌4’ 준우승을 차지하며 얼굴을 알렸다. 이후 안테나와 전속계약을 체결해 지난 2016년 데뷔했다. ‘이 바보야’, ‘눈사람’, ‘십이월 이십오일의 고백’, ‘안녕, 겨울’ 등으로 사랑받은 정승환은 지난달 14일 디지털 싱글 ‘에필로그’를 발매했다.이세빈 기자 sebi0525@edaily.co.kr 2023.07.17 07: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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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뮤직IS] ‘올라운더’ 엔믹스, 여섯 멤버의 매력이 궁금하다면 ③

엔믹스는 지난 3월 발매한 첫 미니앨범 ‘엑스페르고’로 미국 빌보드 메일 앨범차트 ‘빌보드 200’에 입성하며 본격적인 두각을 나타내기 시작했다. 이번 컴백의 성과가 더 기대되는 이유다. 그러나 아직 다른 4세대 걸그룹들에 비해 인지도는 높지 못하다. 그 만큼 멤버 개개인으로는 덜 알려져 있기 때문이다. 엔믹스 멤버들은 각자 어떤 매력을 갖고 있는지 분석해봤다. ◇릴리지난 2014년 ‘K팝스타 시즌4’에 출연하며 얼굴을 알렸다. 방송 내내 심사위원들이 탐냈던 참가자로 보컬 실력이 뛰어났다. 현재도 4세대 아이돌 중 최고의 보컬로 평가되곤 한다. 넓은 음역대, 파워풀한 성량으로 엔믹스의 메인 보컬을 담당하고 있다.진한 이목구비에서 풍기는 이국적인 분위기가 매력적이다. 무표정일 때 시크함이 느껴진다. 소속사 관계자는 “엔믹스의 맏언니로서 중심 역할을 한다. 긍정적인 마인드와 수줍지만, 열정 가득한 면모를 지켜봐달라”고 말했다. ◇해원릴리와 함께 4세대 아이돌 중 정상급 보컬로 평가받다. 엔믹스의 리더이자 메인 보컬이다. 맑으면서도 단단한 음색과 함께 비주얼도 매력적이다. 신뢰감을 주는 인상 덕분에 팬들 사이에서 ‘대기업 인재상’, ‘상견례 프리패스상’ 등의 이야기가 나오곤 한다.남다른 센스와 쿨한 매력으로 엔믹스 내 대표 개그 캐릭터로도 꼽힌다. 소속사 관계자는 “해원은 청순한 외모와 상반되는 털털한 성격과 뛰어난 입담이 매력적이다. 보컬도 춤도 리더십도 다 되는 올라운더이자 천상 리더”라고 말했다. ◇설윤‘예쁜 아기 대회’ 우승자답게 4세대 걸그룹 중 대표 비주얼로 꼽힌다. 비현실적인 외모, 청순하면서도 화려한 분위기 덕분에 ‘아기 토끼’, ‘설쁘’(설윤+예쁘다 줄임말) 등 비주얼과 관련한 별명이 많다.부드러우면서도 맑은 음색, 시원한 춤선 역시 설윤의 강점이다. MBC ‘2022 아이돌스타 선수권대회’ 당시 댄스스포츠 경기에 출전, 비주얼 담당이자 핵심 보컬 멤버가 춤까지 잘 춘다는 호평을 받기도 했다. ◇배이정석적인 청순함과 잘생김이 공존하는 비주얼이 매력적이다. 특히 선명하게 반짝이는 눈은 팬들이 꼽는 매력 포인트 중 하나다. 171cm의 큰 키와 길게 뻗은 팔다리로 시원한 춤선을 가지고 있으며 부드러운 느낌도 무리 없이 소화해낸다.시크한 분위기와 달리 엔믹스 내 ‘진짜 광기’를 담당하고 있다. 소속사에서 “활발한 에너지로 해원과 함께 차세대 개그 듀오 ‘차개듀’로 불린다”고 말할 정도다. 팬들은 배이의 반짝이는 눈에 광기가 서려 있다며 ‘맑은 눈의 광인’으로 부르곤 한다. ◇지우보컬이 많은 엔믹스에서 랩과 댄스를 담당하고 있다. 정확한 발음으로 노래의 포인트를 살리며 힘 있고 역동적인 춤선으로 엔믹스의 군무를 주도한다. 이 덕분에 보이그룹 댄스 커버에서 두각을 드러낸다.청초한 비주얼도 지우의 장점 중 하나다. 소속사 관계자는 “수수하면서도 화려한 이목구비와 완벽한 옆태는 지우의 매력 포인트”라며 “붙임성 좋은 성격을 가진, 존재만으로도 깜찍하다”고 말했다. ◇규진비주얼, 보컬, 랩, 댄스 등 여러 면에서 뛰어난 올라운더다. 막내임에도 흠잡을 곳 없는 실력에 어느 무대를 하든 호평이 뒤따른다. 특히 ‘2022 마마 어워즈’에서 펼친 ‘하이프 보이’ 무대는 극찬을 받았다. 소속사 관계자는 “세련되고 도도한 비주얼과 사랑스러운 분위기를 지녔다. 여기에 톡톡 튀는 음색과 디테일한 춤선, 그리고 빠른 안무 숙지 속도는 감탄을 자아낼 정도다. 막내지만 똑 부러진 모습이 매력적”이라고 칭찬했다.이세빈 기자 sebi0525@edaily.co.kr 2023.07.11 0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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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이티 ‘아다마스’ OST ‘올 어바웃 유’ 가창

가수 케이티(KATIE)가 ‘아다마스’ OST를 가창한다. tvN 수목드라마 ‘아다마스’ 측은 1일 오후 6시 다섯 번째 OST인 ‘올 어바웃 유’(All About You)를 발매한다. ‘올 어바웃 유’는 섬세한 터치의 피아노, 콘트라베이스, 브러쉬드럼, 트리오형식의 재즈 스윙 곡이다. 아름답게 흐르는 피아노, 색소폰 솔로가 조화를 이루며 블루지한 케이티의 보컬은 곡의 매력을 한층 배가시킨다. 케이티는 ‘K팝스타 시즌4’ 우승자답게 특유의 호소력 짙은 보이스와 독보적인 가창력을 자랑해 듣는 이들을 매료시킬 전망이다. 특히 지난해 5월 이후 약 1년 반 만에 새로운 음원을 선보인다는 점에서 많은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최근 ‘아다마스’가 소름 돋는 전개와 지성, 서지혜, 이수경 등 배우들의 열연으로 화제를 모으고 있는 가운데, 이번 새 OST는 극의 몰입감 한층 높여줄 것으로 기대된다. 박로사 기자 terarosa@edaily.co.kr 2022.09.01 17: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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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팝스타4' 릴리M→JYP 신인 릴리…"원석 넘어 보석으로"

6년 전 'K팝스타 시즌4' 화제의 참가자 '릴리M'이 JYP엔터테인먼트(이하 JYP) 신인 걸그룹 멤버 릴리(LILY)로 데뷔한다. JYP는 3일 데뷔 프로모션 Part.2의 일환으로 연습 실황을 실시간으로 송출하는 이색 콘텐츠 '게릴라 라이브'를 진행했다. 릴리는 SBS 'K팝스타 시즌4'에서 가창한 케이티 페리(Katy Perry)의 'Roar'(로어)를 선곡해 일취월장한 실력을 드러냈다. 그루비한 리듬을 타며 안정적인 가창력을 뽐냈고 음악을 즐기는 듯 행복한 표정을 전해, 릴리의 데뷔를 기다린 이들에게 뿌듯함을 안겼다. 또 마지막 인사를 건네는 모습에는 여전히 귀엽고 풋풋한 매력이 담겨 미소를 자아냈다. 릴리의 합류로 '7인조'를 확정 지은 JYP 차기 걸그룹은 탄탄한 실력과 특별한 매력을 갖추고 K팝 팬심을 정조준한다. 지니, 지우, 규진, 설윤, 배이(BAE), 해원, 릴리로 구성된 이들은 7댄스, 7보컬, 7비주얼 멤버로 구성된 '전원 에이스' 그룹의 탄생을 예고했다. JYP는 7∙7∙7 공식을 품은 뉴페이스를 통해 '걸그룹 명가'의 명성을 이어갈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황지영기자 hwang.jeeyoung@joongang.co.kr 2021.12.06 08: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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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팝스타4' 릴리 M, JYP 신인 걸그룹 데뷔

'K팝 스타4'의 릴리(LILY)가 JYP에서 데뷔한다. 19일 JYP엔터테인먼트는 2022 신인 걸그룹을 완성할 마지막 멤버가 릴리(LILY)임을 최초 공개했다. 많은 시청자들에게 '릴리M'으로 익숙한 릴리는 2015년 4월 인기리 종영한 SBS 'K팝스타 시즌4' 이후 약 6년 만에 모습을 드러내 국내외 K팝 팬들은 물론 대중의 폭발적인 반응을 이끌었다. 릴리는 이번 영상에서 그루비한 리듬을 타며 등장해 파워풀한 목소리로 브루노 마스(Bruno Mars)의 'Finesse'(피네스)를 열창했다. 여전한 소울 만점 매력과 타의 추종을 불허하는 '어나더 레벨' 보컬이 보는 이들의 이목을 집중시켰고, 라이브 밴드 세션과 미소를 주고받으며 호흡을 맞추는 여유로운 모습이 마치 작은 공간을 콘서트 무대처럼 느끼게 했다. 특유의 가벼운 발걸음과 힙한 제스처는 곡의 신나는 분위기를 극대화했다. 6년의 노력을 쏟아 빛나는 성장을 이뤄낸 릴리가 합류하면서 이로써 JYP 차기 걸그룹은 '7인조'를 확정 지었다. 춤, 노래, 비주얼 삼박자를 갖춘 지니, 지우, 규진, 설윤, 배이, 해원, 릴리 7인의 최강 조합에 기대감이 정점을 향하고 있다. 황지영기자 hwang.jeeyoung@joongang.co.kr 2021.11.19 09: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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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혜수, 2회 아세안 영화주간 홍보대사 선정[공식]

박혜수가 홍보대사로 활동한다. KF(Korea Foundation·한국국제교류재단)가 운영하는 아세안문화원은 제2회 아세안 영화주간 – 온:택트의 홍보대사로 배우 박혜수를 선정했다. 박혜수는 SBS '서바이벌 오디션 K팝스타 시즌4'(2014)를 통해 데뷔한 이래, 주목받는 신예 배우로 다수의 드라마와 영화에 출연하는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특히 최근 '삼진그룹 영어토익반'(2020)을 통해 주목도를 높였다. 박혜수는 “한국국제교류재단 창립 30주년이 되는 해에 개최하는 제2회 아세안 영화주간의 홍보대사로 선정되어 영광스럽다"며 "평소 접하기 어려운 아세안 국가의 훌륭한 작품들을 한자리에서 만나볼 수 있어 기대가 크다. 앞으로 더 많은 관람객이 아세안 영화를 접할 수 있도록, 제2회 아세안 영화주간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홍보대사로서 주어진 역할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박혜수는 제2회 아세안 영화주간의 ‘온에어 아세안’을 통해 홍보대사로서 활동을 시작한다. 온에어 아세안은 온라인 개막 간담회의 일환으로 아세안 영화주간 소개, 상영작과 프로그램 소개 및 홍보대사 위촉식 등이 진행될 예정이다. 온라인으로 공개하는 온에어 아세안은 내달 2일 네이버 TV 제2회 아세안 영화주간 채널을 통해 만나볼 수 있다. 한편, 2회 아세안 영화주간은 올해 ‘온:택트’를 주제로 상영작과 프로그램을 온·오프라인으로 병행해 공개할 계획이다. 온라인 상영은 3월 12일부터 25일까지 네이버 TV 채널에서 2주간 진행된다. 오프라인 상영은 3월 13일과 14일 서울 CGV 압구정, 3월 20일과 21일 부산 영화의전당에서 만나볼 수 있다. 또한 KF는 올해 창립 30주년을 맞아 제2회 아세안 영화주간을 시작으로 세계영화 30선을 선보인다. 조연경 기자 cho.yeongyeong@jtbc.co.kr 2021.02.17 08:42
무비위크

'삼진그룹' 고아성X이솜X박혜수, 오늘 '유희열의 스케치북' 출연

영화 '삼진그룹 영어토익반(이종필 감독)'에서 각양각색의 매력을 가진 입사 8년차 말단 사원 세 친구를 연기한 고아성, 이솜, 박혜수가 16일 KBS 2TV '유희열의 스케치북'에 출연한다. 1995년 입사 8년차, 업무능력은 베테랑이지만 늘 말단, 회사 토익반을 같이 듣는 세 친구가 힘을 합쳐 회사가 저지른 비리를 파헤치는 이야기를 담은 영화 '삼진그룹 영어토익반'의 고아성, 이솜, 박혜수가 '유희열의 스케치북'에 출연한다. 유쾌하고 솔직한 입담으로 MC 유희열과 음악에 대한 다양한 이야기는 물론 영화 촬영 현장에서의 에피소드를 풀어낸다. 이번 방송에서는 90년대 느낌이 물씬 나는 선곡과 마치 노래방에 온 것 같은 신나는 무대를 선보여, '삼진그룹 영어토익반'의 배경이 되는 1995년으로 돌아간 것만 같은 그 시대의 감성을 선사할 예정이다. 특히, SBS 'K팝스타 시즌4' 오디션 프로그램에서 참가자와 심사위원으로 만났던 박혜수와 유희열이 6년 만에 다시 만나 어떤 호흡을 보여줄지 기대를 모은다. '삼진그룹 영어토익반'은 10월 21일에 개봉해 관객들과 만날 예정이다. 박정선 기자 park.jungsun@jtbc.co.kr 2020.10.16 09: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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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 순서 때문에…" 드라마 '디어엠' 배우 하차 이유

이름 순서에 세계관이 흔들렸다. 이미 웹상에서는 넷플릭스 못지 않은 파급력을 자랑하는 연애플레이리스트의 지상파 진출작 '디어엠(Dear.M)'이 방송 전부터 삐걱거리고 있다. 전 시즌에서 주인공으로 활약한 김새론이 하차했기 때문이다. 김새론은 '디어엠'의 전신인 '연애플레이리스트4(이하 연플리)'에서 배현성과 주인공으로 나섰다. '연플리'는 워낙 10대 팬덤이 두터운 콘텐트로 시즌4까지 이어졌고 KBS가 내년 방학 시즌을 맞아 지상파 편성까지 잡았다. 그 정도로 파급력이 강하다. 제작사인 몬스터유니온과 플레이리스트의 캐스팅 공식 입장이 발표된 지 한 달이 지났지만 김새론이 전격 하차했다. 제작사와 매니지먼트의 공통된 입장은 '의견 차이'라고 했지만 그 속은 '이름 순서'였다. 누군가는 '그깟'이라고 할 수 있는 이유지만 연예계 특히 드라마 업계에서는 이름 순서가 매우 중요하고 그 순서를 정하는 과정도 꽤나 까다롭다. '디어엠'은 서연대학교를 발칵 뒤집어놓은 서연대 커뮤니티 글의 주인공 'M'을 찾으며 핑크빛 추리를 펼치는 무보정 노필터 청춘 로맨스. 익명의 글에 등장한 'M'이 불러온 각 인물들의 로맨스 관계 변화가 극의 주요 관전 포인트가 된다. 또한 제작진도 세계관을 전작에서 그대로 이어온다고 표현했을 정도로 김새론·배현성이 주인공이며 핵심 인물이다. 새로 투입된 캐릭터는 박혜수·NCT 재현이다. 제작진은 김새론·박혜수의 이름 순서를 정리하지 못 했고 결국 박혜수의 편을 들었다. 그렇게 한 달 전 보도자료가 배포됐고 갈등의 불씨를 지폈다. 이름 순서로 잡음이 나올 경우 대부분 연기 경력을 기준으로 한다. 김새론은 2009년 영화 '여행자'로 데뷔했다. 당시 1000대 1이라는 엄청난 경쟁률을 뚫고 캐스팅됐으며 이듬해 630만여 관객을 동원한 '아저씨'로 김유정·김소현 등과 '아역배우 트로이카'를 형성했다. 꾸준히 활동을 해오고 있는 데뷔 12년차다. 반면 박혜수는 2015년 SBS 'K팝스타4'로 처음 모습을 보인 뒤 그해 드라마 '용팔이' 속 주원의 여동생으로 연기자로 발을 내딛어 올해 6년차다. 나이는 박혜수가 여섯 살 더 많다. 김새론과 박혜수, 제작사는 결국 이견을 좁히지 못 했고 '절이 싫으면 중이 떠나듯' 김새론이 모든 책임을 안고 하차했다. 제작사에서는 하차 이유와 관련 이름 순서 때문이 아니라곤 말을 못 하고 있다. 그렇다고 맞다고 할 수도 없는 노릇. 제작사 측은 본지에 "이견이 있어 하차했고 그 이유에 대해선 밝힐 수 없다"고 말을 아꼈다. 이름 순서로 드라마 방송을 앞두고 잡음이 나오는 경우는 심심치 않게 볼 수 있다. 과거 SBS 드라마 '돌아와요 아저씨'는 멀티캐스팅으로 서로간 자존심을 세웠고 결국 나이 순으로 정리했다. 지금도 포털사이트에 '돌아와요 아저씨' 등장인물 순서는 주인공 위주가 아닌 나이 순 정렬이다. 현재 방송 중인 드라마도 이름 순서로 말이 나오다가 포털사이트·공식 홈페이지·드라마 크레딧을 다르게 기재하는 것으로 정리했다. 김진석 기자 superjs@joongang.co.kr 2020.10.14 0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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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다온, '찬란한 내 인생' 첫 O.S.T '선샤인' 불러

가수 기다온이 드라마 O.S.T에 참여했다. 기다온은 MBC 일일극 '찬란한 내 인생' 첫 번째 O.S.T '선샤인(SUNSHINE)'을 6일 오후 정오 발매한다. '선샤인'은 힘든 시련 속에서도 한 줄기 희망을 놓지 않으며 찬란히 빛나는 인생을 기다리는 희망을 담은 곡으로 극 중 모든 불운을 딛고 억척스레 살아가는 심이영(박복희)의 마음을 대변하는 듯한 가사와 기다온의 밝고 에너지 넘치는 보이스가 어우러져 극의 몰입감을 높일 예정이다. 특히 이 곡은 '찬란한 내 인생' 극본을 맡은 작가 서정이 직접 가사에 참여해 완성도를 높였다. 또한 드라마 예고 영상에 삽입돼 발매 전부터 시청자들의 뜨거운 관심을 받았다. 기다온은 2015년 'K팝스타 시즌4'에 출연해 어린 나이임에도 안정적인 가창력을 선보이며 대중들에게 얼굴을 알렸다. 순수함이 묻어나는 음색으로 사랑받았으며 지난해 MBN 드라마 '우아한 가' O.S.T '어게인(Again)'을 불렀다. 한층 성숙해진 보이스로 리스너의 귀를 사로잡았으며 이외에도 유튜브 채널 '기다온의 라이브온뮤직'으로 다양한 커버 영상을 올리는 등 꾸준히 음악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김진석 기자 superjs@joongang.co.kr 2020.07.06 1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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극장 밖에서 만나는 '야구소녀', 소설·OST로 즐긴다

2만 관객을 돌파, 입소문 열풍을 일으키며 흥행 스트라이크를 꽂은 '야구소녀(최윤태 감독)'가 소설과 OST 음원으로 특별하게 만난다. 지난 24일 2만 관객을 돌파, 입소문 열풍의 힘을 보여주며 장기 흥행의 포석을 마련한 '야구소녀'가 관객들과 다양하게 만난다. 바로 영화의 여운을 더욱 깊게 만들어주는 영화 OST 음원 발매와 영어덜트 소설로 만날 수 있는 것. '야구소녀' 고교 야구팀의 유일한 여자이자 시속 130km 강속구로 천재 야구소녀라는 별명을 지닌 주수인(이주영)이 졸업을 앞두고 프로를 향한 도전과 현실의 벽을 넘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모습을 담은 여성 성장 드라마. 음악은 실력파 인디밴드 피터팬컴플렉스가 맡아 화제를 모았고, 피터팬컴플렉스는 천재 야구소녀 주수인이 고심 끝에 공을 던질 때마다 고조되는 음악으로 영화의 몰입도를 더하며 영화의 완성도에 일조했다. 25일 발매되는 '야구소녀'의 OST 음원 중 영화의 엔딩곡 ‘Dreaming in Skies’는 이 시대의 주수인의 마음을 담은 가사와 함께 'K팝스타' 시즌4에서 잔잔한 감동을 일으켰던 전소현이 피처링에 참여해 관객들에게 영화의 여운을 배가시켰다. 또한 이번 OST에는 피터팬컴플렉스가 2018년 발표했던 곡 ‘Old Street’를 영화의 분위기에 맞게 피아노와 첼로 셋으로 작업한 버전이 같이 수록되어있다. 또한 소설로 재탄생한다. 30일 출간되는 소설 '야구소녀'는 출판사 파랑새의 영어덜트 시리즈 첫 번째 이야기로, 소설에는 영화에 미처 담지 못했던 이야기들이 담겨있어 영화를 관람한 관객들도 함께 즐길 수 있다. 박정선 기자 park.jungsun@jtbc.co.kr 2020.06.26 13: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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