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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한선 '타이거마스크' 오늘(30일) 개봉 "K히어로의 코믹 태껸"

호랑이해에 어울리는 호랑이 기운 가득한 영화 한 편이 찾아온다. K히어로의 등장을 알리는 조한선 주연의 영화 '타이거 마스크(염정원 감독)'가 새해를 이틀 앞둔 30일 개봉했다. '타이거 마스크'는 노잼인생으로 살아온 한 남자가 우연히 전설의 호랑이 마스크를 얻게 된 후 하루아침에 다른 사람이 되어 펼치는 K히어로 코믹액션 영화다. 일찍이 K히어로의 등장을 작품으로 관객들의 시선을 집중시킨 '타이거 마스크'는 한국의 영웅이라는 타이틀에 걸맞게 한국전통무술 태껸을 바탕으로 한 액션으로 통쾌하고 짜릿한 볼거리를 예고한다. 뿐만 아니라 오랜만에 스크린을 통해 관객과의 반가운 만남을 꾀하는 조한선 주연으로 기대를 고조시킨다. 소위 '찐따'로 불리다 타이거 마스크를 만나 드라마틱한 변신을 꾀하는 건평이라는 인물을 코믹하면서도 맛깔나게 그려낸다. 여기에 그가 펼치는 파워풀한 태껸 액션은 이번 작품에서 빼놓을 수 없는 관람 포인트로, 관객들의 눈을 뗄 수 없게 만들 예정이다. 박상우 기자 park.sangwoo1@joongang.co.kr park.sangwoo1@joongang.co.kr 2021.12.30 15: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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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한선 '타이거 마스크' MV 공개, 스텔라 출신 임소영 참여

어깨춤을 유발하는 뮤직비디오로 기대감을 끌어올린다. 오는 12월 30일 개봉하는 K히어로 코믹액션 '타이거 마스크(염정원 감독)'가 영화에 삽입된 OST 뮤직비디오를 공개했다. '타이거 마스크'는 따부한 인생을 살아온 한 남자가 우연히 전설의 호랑이 마스크를 얻게 된 후 하루아침에 다른 사람이 되어 펼치는 K히어로 코믹액션극이다. 영화의 하이라이트 장면으로 구성된 이번 뮤직비디오는 귀에 착착 감기는 멜로디와 구성진 가사가 인상적이다. "호랑이 기운이 넘쳐난다. 솟아난다. 주먹을 쥐고서 세상 끝까지 달린다"와 같은 가사는 극중 건평(조한선)이 펼치는 파워풀한 액션이 더해져 흥을 더한다. 여기에 예고편의 확장판인 듯한 구성은 영화의 스토리 소개는 물론, 영화적 재미에 대한 흥미를 배가시킨다. 특히, OST의 작사와 노래를 염정원 감독과 임소영 배우가 각각 참여했다는 점이 눈길을 끈다. 영화의 분위기를 그대로 그려낸 것과 동시에 한번 들으면 잊을 수 없는 가사를 완성했다. 여기에 극중 진약사 팸의 행동대장인 은애 역의 임소영 목소리는 신의 한수다. 걸그룹 스텔라 출신인 임소영은 활동 당시 보여준 스타일과는 다른 강단 있는 목소리로 OST의 분위기를 경쾌하고 신명 나게 완성시켰다. 뮤직비디오 공개로 기대감을 끌어올리는 영화 '타이거 마스크'는 오는 30일 개봉한다. 박상우 기자 park.sangwoo1@joongang.co.kr park.sangwoo1@joongang.co.kr 2021.12.28 16: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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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한선 "'타이거마스크' 힘 생긴다면 '어벤져스'에 연락할 것"[일문일답]

조한선이 '타이거 마스크'에 임한 소감을 전했다. 오는 30일 개봉을 앞둔 영화 '타이거 마스크(염정원 감독)' 측은 극중 건평 역을 맡은 배우 조한선의 서면 인터뷰를 전했다. 조한선은 "힘든 시기 조금이라도 관객 분들에게 웃음을 드리고 싶었다"는 마음을 전했다. '타이거 마스크'는 노잼인생으로 살아온 한 남자가 우연히 전설의 호랑이 마스크를 얻게 된 후 하루아침에 다른 사람이 되어 펼치는 K히어로 코믹액션 영화다. -이전 작품들을 봤을 때, 캐릭터, 장르, 소재 등 차이가 있는 작품이다. 선택하게 된 계기는 무엇인가? "재미있고 밝은 작품을 하고 싶었다. 나에게도 그런 모습이 숨어 있기도 하고 힘든 시기인데 조금이라도 관객분들에게 웃음을 드리고 싶었다." -이전까지의 작품과는 달라 더 어렵고 고민이 많았을 것 같다. ‘건평’ 캐릭터를 표현하는데 어떤 부분을 중점을 뒀나. "자신감 없고 사회에 쉽게 적응하지 못하는 건평이 타이거 마스크를 만나고 변화하는 과정과 자신감을 조금씩 찾아가는 모습에 중점을 뒀다." -건평에게는 타이거 마스크라는 물건이 그의 인생에 있어서 가장 큰 변곡점이 됐다. 배우생활을 하면서 큰 변곡점, 혹은 터닝 포인트와 같은 시기가 있었나. "매 순간인 것 같다. 어떤 작품을 하던 그것이 나에게는 도전이고 터닝 포인트가 될 수 있을까? 라는 생각을 하며 작품을 기다린다." -간담회에서 염정원 감독의 말에 의하면, 촬영 당시 힘든 여건 속에서도 분위기 메이커 역할을 톡톡히 해줬다고 하던데, 촬영을 진행하면서 어려운 점은 없었나. "사실. 많이 힘들었다. 제가 거의 쉬는 회 차 없이 촬영을 진행했다. 하지만 규모가 작은 현장은 많이 경험해 봤기 때문에 그것이 힘들지는 않았다. 대신 더위와의 싸움이 너무 힘들었다. 액션도 많고 나무로 된 마스크를 쓰고 긴 팔 긴 바지를 입어야 해서 한여름에 땀이 엄청나게 났던 게 기억이 난다." -태껸 무술을 익히는 데에 준비 기간이 짧았다고 들었다. 그런데 본인이 지니고 있는 기본적인 피지컬이 있어서 그런지 동작들도 시원시원하고, 힘이 있다. 어떤 부분에 중점을 뒀나. "태껸은 기본적으로 열심히 배웠다. 그러나 단기간에 배우는 것이 쉽지 않았다. 배움의 시간이 조금 더 있었다면 하는 아쉬움이 크다. 태껸도 여러 부문으로 나뉘고 지역마다 스타일도 다 틀리다. 태껸 중에서도 실전 태껸이라 불리는 옛법 태껸에 중점을 뒀다." -빌런 캐릭터를 맡은 배우들의 활약도 인상적인다. 강별, 정태우, 김흥래 배우와의 호흡은 어땠나. "다들 하나가 되어 열심히 연기를 해주셨다. 힘들지만 웃으며 서로 힘이 되어주었고 의지하며 연기를 한 것이 기억에 남는다. 김흥래 배우가 평상시 이야기할 때 생각보다 너무 귀여워서 깜짝 놀랐다." -빌런 캐릭터 중 한명으로 캐스팅이 된다면 윤 회장, 히로노리, 조드 중 어느 역을 맡고 싶나. "윤 회장 역할을 해보고 싶다. 영화에서 통통 튀는 연기로 톤을 높여줘서 영화가 최대한 느려지는 것을 막아줬다는 생각이 들었다. 나도 저렇게 통통 튀는 연기를 해보고 싶다는 생각이 든다." -실제 자신에게 ‘타이거 마스크’가 생겨, 힘이 생긴다면 어떤 일을 하고 싶은가? "우선 유니폼을 만들고 싶다. 그리고 어벤져스에게 연락을 취해 한국에도 히어로가 있다고 이야기해서 지구 평화를 위해 힘을 쓰고 어벤져스와 협력하고 싶다." -'타이거 마스크'가 곧 개봉한다. 중점적으로 어떤 부분을 중점적으로 봐야할지 소개해달라. "영화 '타이거 마스크'는 액션부터 코미디까지 다양하게 있다. 연말에 가족, 친구들과 함께 가볍고 편안하게 봐주시는 게 포인트이다." -'타이거 마스크'가 관객들에게 어떤 작품으로 기억되었으면 좋겠나. "그냥 재미있고 유쾌한 영화였다고 기억이 되었으면 좋겠다." -앞으로의 활동 계획 간략하게 이야기해달라. "현재 결정된 것은 없고, 또다른 제 모습을 보여드릴 수 있도록 꾸준히 작품 검토 중에 있다. 빠른 시일 내로 다시 한번 인사드리면 좋을 것 같다." 조연경 기자 cho.yeongyeong@joongang.co.kr 2021.12.27 09: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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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한선 '타이거 마스크' 12월 30일 개봉, 예고편 "태껸 K히어로"

연말 라인업에 신선한 영화 한 편이 추가됐다. 오는 12월 30일 개봉을 확정한 '타이거 마스크(염정원 감독)'가 관객들의 기대감을 높게 끌어올릴 메인 예고편을 공개했다. '타이거 마스크'는 재미 없는 인생을 살아온 한 남자(조한선)가 우연히 전설의 호랑이 마스크를 얻게 된 후 하루아침에 다른 사람이 되어 펼치는 K히어로 코믹액션극이다. 공개된 메인 예고편 속 가장 이목을 집중시키는 것은 조한선이 분한 육건평 캐릭터의 드라마틱한 변화이다. 예고편 시작부터 한 번도 볼 수 없었던 조한선의 모습은 관객들을 놀라게 만들 정도로 색다르다. 회사, 친구 관계에 있어서 평탄치 않았을 것 같은 건평. 하지만 타이거 마스크를 만나게 된 후부터 모든 것이 달라지고, 예고편 역시 이를 기점으로 더욱 박진감 넘치게 전개된다. 건평의 삶에는 절대 존재할 것 같지 않은 정의를 위해 싸우게 된 것이다. 건평은 윤 회장(강별) 일당이 노리는 제11혈 신궐 진약사를 지키기 위해 믿을 수 없는 용기와 힘으로 싸우기 시작한다. 윤 회장 일당뿐 아니라 그를 노리는 거구의 빌런의 등장까지 보여주는 메인 예고편은 '타이거 마스크'가 펼칠 신명나는 활약에 기대감을 증폭시킨다. 여기에 조한선의 태껸 액션 연기도 절대 놓칠 수 없는 기대 포인트다. 어려운 시기, 뜨거운 에너지를 불어넣을 '타이거 마스크'는 오는 12월 30일 개봉한다. 박상우 기자 park.sangwoo1@joongang.co.kr park.sangwoo1@joongang.co.kr 2021.12.15 08: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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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한선 '타이거마스크' 하이퍼리얼리즘…'술꾼도시여자들' 잇는다

현실을 잘 반영한 작품이 대세가 되고 있다. 최근 인기리에 종영한 웹드라마'술꾼도시여자들'부터 영화 '연애 빠진 로맨스', 그리고 12월 개봉 예정인 '타이거 마스크(염정원 감독)'까지 현실적인 캐릭터와 스토리를 갖춘 작품들이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술꾼도시여자들'은 하루 끝의 술 한잔이 인생의 신념인 세 여자의 일상을 그린 본격 기승전술 드라마로, 티빙 오리지널 콘텐트 중 가장 좋은 성적을 기록하며 화제를 모았다. 작품이 인기를 얻은 것은 솔직함이었다는 평가다. 세 주인공을 통해 보여주는 오늘날 젊은 여성들의 설상가상 일상은 많은 이들의 공감을 이끌어냈다. 영화 '연애 빠진 로맨스' 역시 내 이야기같은 로맨스로 지지를 받았다. 연애는 싫지만 외로운 건 더 싫은 자영(전종서)과 일도 연애도 뜻대로 안 풀리는 우리(손석구)가 이름, 이유, 마음 다 감추고 시작한 그들만의 아주 특별한 로맨스를 그린 이번 작품은 누구나 한 번쯤 생각해봤을 법한 연애관을 솔직하게 그려내며 이목을 집중시켰다. 이에 '타이거 마스크' 역시 관객과 공감대를 형성할 작품으로 시선을 끌고 있다. 노잼인생으로 살아온 한 남자가 우연히 전설의 호랑이 마스크를 얻게 된 후 하루아침에 다른 사람이 되어 펼치는 K히어로 코믹액션을 그린다. 극중 배우 조한선이 분한 육건평 캐릭터는 지극히 현실적인 인물.. 우연히 본 스승님의 활약에 태껸 도장에 등록한 건평은 즐겁게 무술을 배우지만, 가난 때문에 포기하고 만다. 그 이후 사람들 사이에서 튀지 않고, 이런 자신에 만족하며 살아온 그는 우연히 타이거 마스크를 얻게 된 후 완전히 달라지게 된다. 늘 주눅 들어 있고, 다른 이들과는 어울리지 못했던 건평은 타이거 마스크를 만난 후 다른 사람이 되어 버린다. 자신에게 존재하는지도 몰랐던 자신감이 흘러나오고, 무시하기 일쑤였던 불의의 상황에 용기를 내어 맞서 싸우게 된다. 염정원 감독은 "아르헨티나 작가 문도 키노(Mundo Quino)의 카툰을 본 적이 있다. 소심한 회사원이 체 게바라가 그려진 포스터를 들고 화장실로 가서 자신의 얼굴에 대보고 다시 자기 자리로 돌아와 일하는 내용이었다. 무척 인상적이었다"라는 자신의 경험과 함께 "누구나 변화의 계기가 있다. '타이거 마스크'에서 건평은 타이거 마스크였고, 누군가에게는 영화 한 편, 책 한 권, 글귀 한 줄이 변화를 일으킬 수도 있다. 세상을 바꾸는 가장 어려운 일이며 가장 쉬운 일이 바로 자신을 변화시키는 것인데, 영화를 재미있게 보면서 자신의 타이거 마스크를 찾으셨으면 좋겠다"고 바람을 전했다. 현실에 맞닿은 진한 공감으로 관객들에게 친숙하게 다가갈 '타이거 마스크'는 오는 12월 관객들을 만날 예정이다. 박상우 기자 park.sangwoo1@joongang.co.kr park.sangwoo1@joongang.co.kr 2021.12.07 16: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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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한선 '타이거마스크' 12월 개봉…한국 무술 구사하는 K히어로

조한선의 범상치 않은 코믹액션이 찾아온다. 국내 전통무술을 내세운 K히어로의 등장을 알릴 '타이거 마스크(염정원 감독)'가 12월 개봉을 확정하고, 호기로운 티저 포스터를 공개했다. '타이거 마스크'는 재미 없는 인생을 살아온 한 남자가 우연히 전설의 호랑이 마스크를 얻게 된 후 하루아침에 다른 사람이 되어 펼치는 코믹액션극이다. 공개된 티저 포스터는 타이틀이자, 극중 인물의 극적인 변화를 이끄는 타이거 마스크 비주얼로 시선을 집중시킨다. 실제 영화 속 주인공 육건평(조한선)이 쓰는 마스크를 고스란히 옮겨 놓은 비주얼의 티저 포스터는 심플하면서도 강렬한 아우라를 뿜어낸다. 여기에 티저 포스터의 상단, 자신 있게 내건 조한선 배우의 이름은 작품에 더욱 신뢰감을 더하고 있다. 2019년 12월에 방영됐던 SBS 드라마 '스토브리그'에서 만년 꼴찌팀의 에이스 임동규 역을 맡은 조한선은 인생 캐릭터 갱신이라는 시청자들의 호평을 이끌었다. 매 작품 주어진 역에 혼연일체 되는 모습으로 무던히 나아가는 배우 조한선이 다음 스크린 작품으로 '타이거 마스크'를 선택했다. 그가 맡은 육건평은 회사에 치이고, 짝사랑에게도 차이고, 친구들에게도 데이며 별 볼 일 없는 삶을 살아오다, 우연히 어릴 적 태껸 스승님이 남긴 타이거 마스크를 얻게 되며 180도 다른 삶을 살게 되는 인물이다. 조한선이 코믹한 모습과 진중하면서도 카리스마 넘치는 모습을 모두 보여줄 '타이거 마스크'는 12월 개봉한다. 박상우 기자 park.sangwoo1@joongang.co.kr park.sangwoo1@joongang.co.kr 2021.11.22 08: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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