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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센느, 첫 미니앨범 ‘씬드롬’ 파티 성료… “기다렸던 컴백”

그룹 리센느가 컴백과 동시에 ‘씬드롬’(SCENEDROME) 파티를 성공적으로 마쳤다.​리센느(원이 리브 미나미 메이 제나)는 지난 27일 ‘씬드롬’ 파티 - 함께일 때 더 빛나는 우리를 성황리에 마무리하며 컴백 소감을 밝혔다.리센느 리더 원이는 “기다렸던 컴백이라 행복하게 잘 마무리할 수 있었다. 팬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라고 전하는가 하면, 리브는 “이번 활동도 열심히 준비했으니 앞으로도 많은 기대 부탁드립니다”라며 팬들의 기대를 당부했다.미나미 또한 “조금 떨렸는데 많은 분들이 저희와 함께 해주셔서 정말 기억에 남는 첫 컴백이 된 것 같다”라고 감사를 전했고, 메이는 “데뷔 쇼케이스를 다시 하는 기분이었다. 그만큼 떨리고 설렜다”라며 파티 이후의 감동을 전하기도 했다. 이어 제나는 “리센느와 함께 이번 여름도 잘 마무리하셨으면 좋겠다. 더 열심히 하겠습니다”라고 덧붙여 포부를 남겼다.이날 파티는 앰버그리스(Ambergris)를 찾으러 바다에서 육지로 올라온 MZ 인어공주들이 드디어 향을 찾아, ‘함께할 때 더욱 빛나는 서로의 가치’란 메시지를 나누고 즐기고자 리센느가 파티를 여는 콘셉트로 꾸며졌다. 이어 리센느의 바다에서부터 육지까지의 이야기가 총 4곡을 통해 공개됐다. 먼저 리센느는 타이틀곡 ‘LOVE ATTACK’(러브어택) 무대를 처음으로 공개, 여름과 어울리는 청량감을 물씬 느끼게 했다.리센느는 팬들에게 ‘러브어택’(LOVE ATTACK) 포인트 안무를 소개하는가 하면, 앰버그리스를 찾아 올라온 MZ 인어공주들의 이야기를 그린 앨범 스토리를 설명하는 등 다양한 토크를 나눴다. 이어 더블 타이틀곡인 ‘핀볼’을 비롯해 ‘럭키유, ‘뉴월드까지 전곡을 라이브로 소화했다.파티를 마무리한 리센느는 28일부터 9월 1일까지 리센느 첫 미니앨범 ‘씬드롬’ 팝업 이벤트 - 함께일 때 더 빛나는 우리를 개최한다. 팝업 이벤트에는 포토존과 청음부스, 뮤직비디오 소품과 의상은 물론, 시그니처 음료와 디저트를 체험할 수 있는 공간이 마련돼 팬들을 반긴다.김지혜 기자 jahye2@edaily.co.kr 2024.08.29 16:54
연예일반

韓 영화음악으로 꾸린 120분! ‘월드시네마 콘서트 파트1 한국편’ 성황리 마무리

‘월드시네마 콘서트 파트1. 한국편’이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8일 오후 서울 송파구 롯데 콘서트홀에서 개최된 ‘월드시네마 콘서트 파트1 한국편 위드 이동준’(‘월드시네마 콘서트’)가 관객들의 호평 속에서 성황리에 마뮈됐다.‘월드시네마 콘서트’는 영화 ‘태극기 휘날리며’, ‘쉬리’의 이동준, ‘괴물’, ‘왕의남자’의 이병우, ‘기생충’, ‘오징어게임’의 정재일, ‘8월의 크리스마스’, ‘봄날은 간다’의 조성우 등 한국 영화 음악을 이끄는 음악 감독들의 다양한 작품들로 꾸며진 국내 최대 규모의 영화음악 콘서트로 개막 전부터 이목을 집중시켰다.이번 공연은 영화 OST 전문 오케스트라인 제이아트(J-art) 필하모닉 오케스트라를 중심으로 지휘 황미나, 악장 김주원과 함께 한국 영화음악계의 ‘한스 짐머’라 불리는 작곡가이자 음악감독 이동준이 합을 맞췄다. 또한 콘서트 가이드로 무대에 선 영화배우 김형묵과 테너 존노, 소프라노 최정원, 기타리스트 배장흠, 반도네오니스트 이어진 등 다채로운 게스트들의 출연으로 감동적이고 웅장한 한국 영화음악 콘서트로의 매력을 여과 없이 보여줬다.드라마 ‘오징어 게임’의 ‘웨이 백 덴’(Way Back Then)을 시작으로 문을 연 ‘월드시네마 콘서트’는 영화 ‘괴물’의 ‘한강찬가’와 영화 ‘웰컴 투 동막골’의 ‘어 왈츠 오브 슬레이’(A Waltz Of Sleigh)로 화려한 오프닝을 장식했다. 이어서 클래식 기타리스트 배장흠이 출연해 감미로운 기타 선율과 함께 어우러진 영화 ‘8월의 크리스마스’의 OST ‘사진처럼’을 연주했으며 영화 ‘신세계’의 ‘빅 슬립’(Big Sleep)의 긴박감 넘치는 리듬으로 분위기를 고조시켰다. 이어 반도네오니스트 이어진의 섬세한 반도네온 선율이 돋보이는 영화 ‘봄날은 간다’의 OST ‘원 파인 스프링 데이’(One Fine Spring Day), 영화 ‘장화홍련’의 ‘돌이킬 수 없는 걸음’, 영화 ‘클래식’의 ‘사랑하면 할수록’ 등 아름다운 영상미로 사랑받는 작품들의 음악으로 생생한 영화 속 분위기를 관객들에게 오롯이 전했다.또한 영화 ‘왕의남자’의 ‘인연’을 소프라노 최정원의 목소리와 함께 선사했으며 영화 ‘올드보이’의 ‘더 라스트 왈츠’(The Last Waltz), ‘크라이스 앤드 위스퍼스’(Cries and Whispers), ‘기생충’의 ‘믿음의 벨트’ 등 대중적인 한국 영화 OST들이 1부를 꽉 채웠다.2부에서는 이동준 음악감독이 직접 무대에 올라 연주를 하며 공연의 하이라이트를 장식했다. 이동준은 영화 ‘쉬리’의 ‘러브 테마’(Love Theme), ‘웬 아이 드림’(When I Dream), 영화 ‘로망스’의 ‘로맨스 탱고’(Romance Tango), 영화 ‘각설탕’의 ‘리유니언’(Reunion), 영화 ‘장수상회’의 ‘리프러렌스’(Reflorescene) 등 한순간도 눈을 뗄 수 없는 다채로운 무대를 이끌며 활약했다. 또 영화 ‘7번방의 선물’의 ‘굿 바이’(Good Bye), 영화 ‘마이웨이’의 ‘투 파인드 마이 웨이’(To Find My Way), 영화 ‘장르만 로맨스’의 ‘헤브 허트번’(Have Heartburn) 세 곡의 무대가 이어졌다. 마지막 곡은 이동준 음악감독의 작품으로 1월 극장에서 상영되고 있는 영화 ‘탄생’의 OST ‘우리가 함께 한다는 것은’이었다. 존노의 성량이 돋보이는 가창과 희망찬 느낌이 가득한 음악으로 공연 말미 관객석의 분위기를 더욱 뜨겁게 달구며 울림 있는 마지막을 장식했다는 전언이다. 앵콜곡은 영화 ‘태극기 휘날리며’의 ‘에필로그’가 장식했다. 2023.01.09 19: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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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별, 2년여만에 단독 콘서트… 한 편의 로맨틱 영화

마마무 문별이 단독 콘서트를 무사히 마쳤다. 문별은 5~6일 서울 용산구 블루스퀘어 마스터카드홀에서 온·오프라인으로 진행된 두 번째 미니 콘서트 '디렉터스 컷 : 시퀀스(Director's Cut : 6equence)'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2020년 열린 첫 단독 콘서트 '문(門OON)' 이후 약 1년 10개월 만에 팬들과 직접 대면한 문별은 걸크러시한 매력과 따뜻한 감성을 오가는 총 13곡의 풍성한 셋리스트를 라이브로 들려주며 팬들과 뜨겁게 호흡했다. '디렉터스 컷 : 시퀀스'라는 콘서트 타이틀처럼 문별은 감독이자 주인공으로 다양한 신(scene)과 탄탄한 스토리텔링이 돋보이는 무대를 펼쳐내며 한 편의 로맨틱 영화 같은 환상적인 시간을 선사했다. 오프닝곡 'Intro : SYNOPSIS' 'ILJIDO'로 영화의 시작을 알린 문별은 "늘 우리 곁에 있지만 또 그래서 더 어려운 사랑이라는 감정들은 담은 저의 작품을 보시면서 공감과 위로가 되는 시간이 됐으면 좋겠다"라고 첫인사를 건넸다. 이어 'MOON MOVIE' '달이 태양을 가릴 때' 'LUNATIC' 등 화려한 퍼포먼스와 문별의 색깔이 가득 담긴 고퀄리티 무대로 시선을 집중시켰으며 '구차해' '너만 들었으면 좋겠다' '내가 뭘 어쩌겠니' 등 어쿠스틱 무대를 통해 독보적인 음색과 흔들림 없는 라이브로 공연장을 감성으로 물들였다. 특히 문별은 오랜만에 관객들과 만난 만큼 '나의 인생6equence - #LOVE' 코너를 통해 다양한 형태의 사랑에 대한 팬들의 사연에 공감과 위로를 전하며 뜨겁게 소통한 데 이어 작곡가 코코두부아빠와 즉석에서 팬들을 위한 마음이 담긴 팬송 '반달'을 완성, 남다른 팬사랑과 진심이 닿은 열창으로 '디렉터스 컷'의 해피엔딩을 장식했다. 끊이지 않는 앙코르 박수 세례에 이어 문별은 콘서트에서만 볼 수 있었던 'LUNATIC' 영어 편곡 버전을 비롯해 'G999'와 '머리에서 발끝까지' 메들리로 앙코르 무대를 선사, 잊지 못할 추억을 안겼다. 문별은 "여러분이 저에게 다가와 주시는 것만큼 꿈이 커지고, 다음 단계로 갈 수 있는 용기가 생긴다. 앞으로 한 단계, 한 단계 우직하게 오를 수 있는 사람이 되고 싶고, 부끄럽지 않은 가수가 되도록 노력하겠다. 여러분 덕분에 행복한 사랑이 가득한 영화 같은 시간을 보냈다"라고 소감을 전하며 'SELFISH'로 마지막까지 스페셜 시퀀스를 선물했다. 김진석 기자 superjs@joongang.co.kr 2022.03.07 10: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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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같은 영상미"…타이거JK, '호심술' 디렉터스컷 뮤직비디오

타이거JK 디렉터스컷 뮤직비디오로 새로운 모습을 보였다. 브랜드스토리텔러 그룹 컨트롤(CTRL)은 지난 9일 오후 6시 유튜브 채널을 통해 타이거JK의 새 싱글 '호심술(Love Peace)' 디렉터스컷을 공개했다. 기존에 공개된 뮤직비디오에 미처 담기지 못한 장면들이 대거 추가된 버전이다. 관계자에 따르면 폐공장에서의 다양한 신(Scene)과 강원도 영월의 자연풍광 등을 엿볼 수 있다. 타이거JK와 '호심술(Love Peace)'이 전하고자 한 저항과 평화의 메시지를 더욱 뚜렷하게 보여준다. '호심술'은 '심의에 걸리는 사랑노래' 이후 타이거JK가 약 1년 2개월 만에 공개한 신곡으로, 동양인들을 향한 일부 삐뚤어진 편견에 대한 분노와 함께 자신을 더욱 사랑하자는 희망의 메시지를 동시에 담은 곡이다. 미국의 해방운동가 말콤 엑스, 이순신 등 위인의 명언을 오마주해 혐오의 시대에 자신 스스로의 힘을 키우고 지켜나가자는 의미를 더했다. 뮤직비디오는 유튜브에서 113만 조회수를 넘어섰고, 댓글 역시 호평이 줄을 잇고 있다.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 롤링스톤 인디아 등 외신에서도 "한국의 가장 저명하고 영향력 있는 힙합 아티스트가 혐오에 대한 저항과 사랑, 화합의 노래를 발표했다"라며 '호심술(Love Peace)'의 발매소식을 비중있게 다뤘다. 또 미국 음원사이트 타이달(Tidal)은 힙합 섹션을 통해 이 곡을 소개했다. 황지영기자 hwang.jeeyoung@joongang.co.kr 2021.08.10 16: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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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매 D-day' 몬스타엑스, 'KISS OR DEATH'…유니버스 협업

케이팝 엔터테인먼트 플랫폼 유니버스(UNIVERSE)에서 몬스타엑스(MONSTA X)의 신곡을 발매한다. 26일 엔씨소프트, 클렙 측은 "몬스타엑스가 각종 음원 사이트를 통해 'KISS OR DEATH (키스 오어 데스)'를 발매한다"고 밝혔다. 뮤직비디오 풀버전은 유니버스 앱에서 공개된다. 유니버스 뮤직 신곡 'KISS OR DEATH'는 몬스타엑스의 시그니처인 파워풀함을 담아낸 강렬한 팝 곡이다. 시종일관 몰아치는 808 베이스와 역동적인 드럼 위의 현란한 보이스 신스 사이를 넘나드는 다채로운 구성, 몬스타엑스의 랩과 보컬이 인상적이다. '걸어 (All in)', 'Love Killa(러브 킬라)' 등 몬스타엑스 앨범 타이틀곡과 수록곡 작업에 참여한 브라더수가 작곡과 프로듀싱을 맡았다. 또한 주헌과 아이엠이 랩 메이킹에 참여해 위트 넘치면서도 섹시한 가사로 몬스타엑스 특유의 치명적인 음색을 더했다. 뮤직비디오 속 몬스타엑스는 시공간을 누비며 미지의 단서를 쫓는 카리스마 탐정단으로 분해 팬들의 마음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앞서 유니버스 뮤직은 'Crime Scene(크라임씬)', 'Time Warp(타임워프)' 버전의 티저 영상을 각각 공개해 묘한 긴장감과 미스터리한 분위기를 자아낸 만큼 완성도 높은 영상미를 또 한 번 선사할 것이다. 몬스타엑스는 'GAMBLER (갬블러)', '무단침입 (Trespass)', 'DRAMARAMA (드라마라마)', 'FANTASIA (판타지아)' 등 다채로운 콘셉트의 곡을 통해 강렬한 음악과 독보적인 퍼포먼스를 선보이며 국내뿐만 아니라 해외 음악 팬들의 뜨거운 사랑을 받고 있다. 몬스타엑스는 최근 발매한 미니 9집 'One Of A Kind (원 오브 어 카인드)'로 빌보드 월드 디지털 송 세일즈 차트 상위권을 섭렵했으며, 미국 유력 경제 전문지 포브스(Forbes), 그래미닷컴 등 글로벌 매체들의 호평을 받았다. 유니버스 뮤직은 지난 1월 IZ*ONE(아이즈원) 'D-D-DANCE', 2월 조수미·비 '수호신(Guardians)', 3월 박지훈 'Call U Up (Feat. 이하이) (Prod. Primary)', 4월 (여자)아이들 'Last Dance (Prod. GroovyRoom)', 5월 강다니엘 'Outerspace (Feat. 로꼬)', AB6IX 'GEMINI', 7월 CIX 'TESSERACT (Prod. 후이, Minit)', 더보이즈(THE BOYZ) 'Drink It'에 이어 몬스타엑스 'KISS OR DEATH'까지 다채로운 장르의 음악을 선보이고 있다. 음원은 26일 오후 6시 공개된다. 박상우 기자 park.sangwoo1@joongang.co.kr 2021.07.26 1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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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현 ‘밤비’, 80만장 판매고…음반 주간차트 1위

가수 백현이 음반 판매에서 강세를 보였다. 3월 30일 발매된 백현 세 번째 미니앨범 ‘밤비(Bambi)’는 한터차트의 주간 음반 차트에서 1위를 차지했다. 신나라레코드, 핫트랙스 등 다른 음반 차트에서도 1위를 거머쥐었다. 소속사에 따르면 지난 한 주간 '밤비'는 80만 장 이상의 판매고를 올렸다. 이번 앨범 '밤비'는 아이튠즈 톱 앨범 차트에서 세계 60개 지역 1위에 오르기도 했다. 더불어 중국 최대 음악 사이트 QQ뮤직에서 올해 한국 남자 가수 앨범 첫 ‘더블 플래티넘’(판매액 2백만위안 돌파)을 기록했다. 미니 앨범 '밤비'에는 그루비한 R&B 타이틀 곡 ‘밤비’를 비롯해 ‘Love Scene’(러브 신), ‘All I Got’(올 아이 갓), ‘Privacy’(프라이버시), ‘Cry For Love’(크라이 포 러브), ‘놀이공원 (Amusement Park)’ 등 총 6곡이 수록되어 있다. 박상우 기자 park.sangwoo1@jtbc.co.kr 2021.04.05 11: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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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현 '밤비', 글로벌 차트 56개국서 1위

백현의 음원 파워가 해외에서 특히 강하다. 30일 백현이 새 미니앨범 'Bambi(밤비)'를 들고 컴백했다. '밤비'는 국내에서는 아이유의 '라일락'을 넘지 못했지만 아이튠즈의 글로벌 앨범 차트에서는 프랑스, 캐나다 등 56개 국가에서 1위에 올랐다. 또한 중국 최대 음악 사이트 QQ뮤직 및 쿠거우뮤직 디지털 앨범 판매 차트에서도 1위를 차지하기도 했다. 백현은 앨범 발매 첫날 76만장(한터차트 기준)이 넘는 판매고를 기록했다. 밀리언셀러가 될 수 있을지 관심이 주목된다. 신보 '밤비'에는 동명의 타이틀곡을 비롯해 ‘Love Scene’(러브 신), ‘All I Got’(올 아이 갓), ‘Privacy’(프라이버시), ‘Cry For Love’(크라이 포 러브), ‘놀이공원 (Amusement Park)’ 등 사랑 테마의 R&B 장르 총 6곡이 수록되어 있다. 박상우 기자 park.sangwoo1@jtbc.co.kr 2021.03.31 11: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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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IS] 백현, 맞춤곡 '밤비'로 팬들에 전한 선물

그룹 엑소 백현이 선물같은 곡 '밤비'를 들고 왔다. "팬들을 위해 준비했지만 완성해보니 자신에게도 선물이었다"며 애정을 드러냈다. 백현은 30일 미니 3집 'Bambi'(밤비) 발매 기념 온라인 기자간담회에 참석해 "의견이 많이 반영돼 기분이 좋다. 서른 살이 돼 새로운 모습을 보여드리기 위해 연구를 많이 했다. 내 생각이 틀리지 않았음을 확인받고 싶다"며 기대감을 내비쳤다. '밤비'는 성숙한 사랑 이야기를 동화적인 표현들로 풀어낸 그루비한 R&B 곡이다. 앨범 전반적으로 백현의 보컬에 집중할 수 있도록 했다. 그는 "시간을 들여서 보컬 연습을 했다. 보컬을 악기처럼 다뤘다. 특히나 이번 앨범은 솔로 가수로서의 존재감 굳히기에 해당한다"고 자신감을 보였다. 특히 백현은 자신의 '맞춤곡' 이라고 '밤비'를 표현했다. "제목의 의미는 밤에 내리는 비와 유명한 사슴 캐릭터 이름 둘 다다. 오로지 백현만 보일 수 있게 했다. 전체적으로 힘을 빼고 섹시함을 표현해봤다. 퍼포먼스도 자연스러울 것"이라면서 곡 포인트를 설명했다. 이미 앨범은 선주문 수량만 총 833,392장(3월 29일 기준)으로 자체 최고 수치를 기록했다. 백현은 작년 5월 발표한 두 번째 미니앨범 'Delight'로도 밀리언셀러 반열에 올랐다. 백현은 "그룹과 솔로 앨범으로 모두 밀리언셀러가 됐다. 상상할 수 없는 일이었다. 행복했고 보상받는 기분이었다. 내가 잘해서라기보다는 엑소를 통해 배운 내공 덕분이고, 팬들 덕분에 기록을 이룰 수 있었다"고 감사함을 전했다. 성과 이후 안긴 숙제에 대해선 "부담되긴 한다. 더 새로운 모습을 보여드리고 싶은 이유이기도 하다. 주변에 도와주시는 분들이 많아서 전적으로 믿고 아이디어를 낼 수 있는 것"이라면서 "이번 앨범은 서른 살인 내가 군 입대 전에 마지막 선물을 드리고 싶었다. 그런데 오히려 내가 선물을 받은 기분"이라고 의미를 부여했다. 음반에는 동명의 타이틀곡을 비롯해 ‘Love Scene’(러브 신), ‘All I Got’(올 아이 갓), ‘Privacy’(프라이버시), ‘Cry For Love’(크라이 포 러브), 작년 연말 싱글로 선보인 ‘놀이공원 (Amusement Park)’까지 총 6곡이 수록됐다. 백현은 "30대 백현은 느슨하고, 높지 않더라도 편안하게 들을 수 있는 노래를 많이 부르고 싶다. 감정선에 기댈 수 있는 아티스트가 되겠다"고 목표했다. 황지영기자 hwang.jeeyoung@jtbc.co.kr 2021.03.30 15: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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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현 "서른살 고민, 내 아이다어 반영한 '밤비'"

백현이 솔로 컴백 소감을 전했다. 30일 오후 백현의 세 번째 미니앨범 ‘Bambi’(밤비) 발매 기념 온라인 기자간담회가 열렸다. 엑소 멤버 시우민이 MC를 맡아 엑소의 의리를 보여줬다. 백현은 "매 앨범을 선보일 때마다 제 의견이 반영돼서 좋았는데, 이번에도 저의 아이디어가 녹여져있어서 기대가 되고 떨린다"고 소감을 뗐다. 특히 "제가 서른살이다 보니까 새로운 모습을 어떻게 보여드릴까 고민을 많이 했다"고 강조했다. 총 6곡이 수록된 미니앨범에는 백현의 보컬에 집중한 알앤비 장르가 수록됐다. 백현은 "보컬을 보여드릴 수 있는 앨범이다. 이번에는 7대3 비율로 다른 악기 세션보다 저의 목소리가 악기 소리처럼 담겼다"고 설명했다. 이번 앨범은 타이틀 곡 ‘Bambi’를 비롯해 ‘Love Scene’(러브 신), ‘All I Got’(올 아이 갓), ‘Privacy’(프라이버시), ‘Cry For Love’(크라이 포 러브), 작년 연말 싱글로 공개된 ‘놀이공원 (Amusement Park)’ 등 ‘사랑’을 테마로 한 R&B 장르의 총 6곡으로 구성되어 있다. 이날 오후 6시 발매. 황지영기자 hwang.jeeyoung@jtbc.co.kr 2021.03.30 14: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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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현, 새 앨범 '밤비' 선주문량 83만장..밀리언셀러 되나

백현의 새 미니앨범 ‘밤비’ 선주문량이 83만 장을 돌파했다. 밀리언셀러가 될 가능성을 점쳐진다. 백현이 30일 발매하는 세 번째 미니앨범 ‘밤비(Bambi)’로 선주문량 총 83만 3392장(29일 기준)을 기록하며 자체 최고 수치를 경신했다. 백현의 높은 인기를 다시 확인할 수 있었다. 백현은 작년 5월 발표한 두 번째 미니앨범 ‘딜라이트(Delight)’로 97만 1554장(가온차트 집계 기준)의 판매고를 올렸다.백현은 2년 연속 가온 차트 솔로 앨범 최다 판매량을 기록해 이번 앨범 성적에도 큰 관심을 모아지고 있다. 백현은 신보 ‘밤비’를 30일 오후 6시 음원 사이트에 공개한다, 사랑 이야기를 동화적인 표현들로 풀어낸 그루비한 R&B 곡이다.이번 앨범엔 타이틀 곡 ‘밤비’를 비롯한 ‘Love Scene’, ‘All I Got’, 'Privacy’, ‘Cry For Love’, ‘놀이공원’까지 총 6곡을 담고 있다. 음원 공개 한 시간 전인 오후 5시 네이버 V LIVE 엑소 채널에서 앨범 발매 기념 방송을 한다. 박상우 기자 park.sangwoo1@jtbc.co.kr 2021.03.30 1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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