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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일반

‘SM과 합의’ 엑소 백현 “힘들게 해서 미안해요”…MC몽은 “고마워”

그룹 엑소의 백현이 SM엔터테인먼트(이하 SM)와의 전속계약 갈등을 마무리한 후 심경을 고백했다.19일 백현은 팬 커뮤니티 플랫폼 버블에 “믿어줘서 고맙고요. 어지럽고 힘들게 해서 미안해요. 저는 여전히 백현이에요”라는 글을 남기며 팬들을 안심시켰다.앞서 백현은 ‘첸백시’ 멤버인 시우민, 첸과 함께 SM엔터테인먼트를 상대로 전속계약 무효를 주장했다. 이에 SM은 첸백시와 재계약 후 외부 세력의 개입이 있었다고 주장하며 갈등을 빚었다.하지만 분쟁 18일 만인 이날 SM은 공식 입장을 내고 “당사와 아티스트 3인(백현, 시우민, 첸)은 허심탄회하게 모든 이슈를 논의하는 시간을 충분히 가졌고 이로 인해 발생한 이견을 해소하고 상호 원만한 합의에 이를 수 있다는 점을 알려드리려 기쁘게 생각한다”고 밝혔다.이어 “당사와 3인은 아티스트 계약 관계를 진정하고 유지하면서 일부 협의 및 수정 과정으로 엑소 활동을 더욱 활발히, 지속적으로 펼쳐나가기로 했다”며 향후 활동을 약속했다. 특히 SM은 외부세력으로 지목됐던 빅플래닛메이드엔터테인먼트 개입에 대해서는 정정하고 나섰다. SM은 “당사는 당초 제3의 외부세력이 부당한 저의를 가지고 아티스트 3인에 접근하고 있다는 제보를 받았고, 이번 분란의 주요 원인으로 말씀드린 바 있다. 그러나 이번 논의를 통해 제3의 외부세력 개입에 관해 당사가 오해한 부분이 있었음을 알게 되었다. 이 자리를 빌려 저희의 발표로 심려를 끼쳐드린 관계자 분들께 송구하다는 말씀을 드린다”고 전했다.빅플래닛의 사외이사로 보도된 MC몽은 SM의 사과문을 캡처해 자신의 SNS에 게재했다. 이어 ‘고마워’라는 뜻의 “THX”라는 글과 함께 첸의 솔로 곡 ‘사월이 지나면 우리 헤어져요’를 삽입하며 쿨한 면모를 보였다.한편 첸백시가 SM과 분쟁을 종료함에 따라 엑소는 오는 7월 10일 정규 7집 ‘엑지스트’(EXIST)로 컴백한다. 본래 완전체 컴백이 예고됐던 이번 활동은 멤버 카이의 군입대로 아쉽게 불발됐다.권혜미 기자 emily00a@edaily.co.kr 2023.06.19 15: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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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엔 송치’ MC몽 ‘7만 달러 반출’ 뒤늦은 해명에 싸늘한 여론

MC몽이 ‘7만 달러 불법 반출’ 혐의에 대해 사과를 했음에도 여론이 싸늘하다. MC몽은 13일 미국 LA 출국 과정에서 7만 달러(약 8600만원)를 반출하게 된 배경에 대해 장문의 해명글을 올렸다. MC몽은 “7만 달러는 4명의 스태프와 미국 현지 스태프를 포함한 10명이 다큐멘터리를 찍기 위한 경비였다”며 승객 서비스를 받는 과정에서 현금을 미신고했다고 했다. 그러면서 “은행에서 개인적으로 환전한 기록까지 다시 냈으나 다시 신고할 수 있는 기회는 없었다”며 “나의 무지함을 인정한다. 나를 포함한 모든 인원이 일정을 미루고 그날 비행까지 취소, 현금 없이 현지로 떠났다”고 했다. 이와 함께 “조사 과정에서도 기사날 일 없고 이런 일들은 비일비재해 벌금으로 끝난다고 하셨지만 마음이 늘 불편했다. 잘못을 인정하니 확대해석만큼은 자제해달라”고 당부했다. MC몽은 지난달 중순, 세관신고 없이 7만 달러를 출국하려 한 혐의로 인천국제공항에서 수속을 밟던 중 세관에 적발됐다. 외국환 거래법에 따르면 1만 달러 초과 금액을 고치한 채 입출국할 시 반드시 관할 세관장에 신고해야 하고, 이를 어길 시 외국환 거래법 위반이 된다. 그러나 MC몽의 사과에도 대중의 반응은 싸늘하다. MC몽이 다수의 해외 출입국 경험이 있는 인물로 관련 절차에 무지했다는 해명을 쉽게 믿기 어렵다는 것이다. MC몽은 해당 사건으로 이달 초 적발됐지만, 언론사에서 사실 확인 차 연락을 하고 난 뒤에야 해명 입장을 공개했다. 이에 보도가 없었다면 사건을 무마하지 않았겠느냐는 합리적 의구심이 들고 있다. 무엇보다 MC몽은 2010년 병역기피 논란에 휩싸인 전적이 있다. 고의 발치에 의한 병역기피 혐의는 무죄 판결을 받았으나, 입영 연기를 하며 공무집행을 방해한 혐의에 대해서는 징역 6개월에 집행유예 1년, 사회봉사 120시간 등을 선고받았다. 이에 네티즌은 “MC몽이 이번엔 ‘송치’됐다”며 과거 고의 ‘발치’ 논란을 비꼬기도 했다. 아직 병역 기피 논란에서 자유롭지 못한 MC몽이 이번에 또 하나의 의뭉스러운 사건을 추가하며, 그를 향한 비판 여론이 재차 들끓고 있다. 서가연 인턴기자 2022.04.14 16: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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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C몽, 7만 달러 미신고 적발 "실수와 무지 인정"[전문]

가수 MC몽이 미화 7만 달러(약 8600만원)를 세관에 신고하지 않고 반출하려다 인천공항에서 적발된 사실이 뒤늦게 알려졌다. 13일 MC몽은 자신의 SNS에 장문의 심경글을 게재했다. MC몽은 "3주 전 4명의 스탭과 미국 현지 스탭 포함 총 10명의 다큐를 찍기 위한 스탭 경비 7만불을 들고 입국 하려 했다"며 "작곡 하는 과정과 세션을 즉흥적으로 섭외하고 곡을 완성하는 과정을 담으려 했고 보름 동안에 숙소비용 스튜디오 렌트 비용 식대부터 세션 비용이었다"고 해명했다. 이어 "비행기를 급하게 타야 하는 마음으로 퍼스트 손님 서비스를 받는 과정에서 이미그레이션에 통과했고 그 과정에 실수로 미화 7만불을 미신고 하게 되었다"며 "조사과정에서 우리가 여행하면서 모든 스탭 비용의 대한 설명을 상세하게 설명하였고 여권 옆에 넣어둔 우리은행에서 개인적을 환전한 기록 까지 다시 내면서 신고 하려고 가져온 영수증까지 보여드렸으나 다시 신고 할 수 있는 기회는 없었다. 이미 저의 실수는 늦어버린 상태였다"고 밝혔다. 또 "은행직원에게도 확인 영수증이 필요하다면 받은 영수증까지 다 들고 있었으면서 바보 같은 놈은 신고 하지 못한 실수와 저의 무지함을 인정한다"고도 덧붙였다. 외국환거래법에 따르면, 미화 1만 달러가 넘는 돈을 가지고 입출국을 할 경우에는 세관에 신고를 해야한다. 하지만 MC몽은 미신고로 지난달 적발돼 지난 1일 기소의견으로 검찰에 넘겨진 것으로 알려졌다. 다음은 MC몽 입장 전문. 3주 전 4명의 스탭과 미국 현지 스탭 포함 총 10명의 다큐를 찍기 위한 스탭 경비 7만불을 들고 입국 하려 했습니다. 작곡 하는 과정과 쎄션을 즉흥적으로 섭외하고 곡을 완성하는 과정을 담으려 했고 보름 동안에 숙소비용 스튜디오 렌트 비용 식대부터 쎄션 비용 이였습니다. 의류 미팅과 몇몇가지에 미팅이 미국에서 이뤄질 예정이었습니다. 비행기를 급하게 타야 하는 마음으로 퍼스트 손님 서비스를 받는 과정에서 이미그레이션에 통과했고 그 과정에 실수로 미화 7만불을 미신고 하게 되었습니다. 조사과정에서 우리가 여행하면서 모든 스탭 비용의 대한 설명을 상세하게 설명하였고 여권 옆에 넣어둔 우리은행에서 개인적을 환전한 기록 까지 다시 내면서 신고 하려고 가져온 영수증 까지 보여드렸으나 ..다시 신고 할 수 있는 기회는 없었습니다. 이미 저의 실수는 늦어버린 상태였습니다. 은행직원에게도 확인 영수증이 필요하다면 받은 영수증까지 다 들고 있었으면서 바보 같은 놈은 신고 하지 못한 실수와 저의 무지함을 인정합니다. 몇년전 해외 촬영에도 법인으로 신고 하였으면서 혼자 힘으로 촬영하고 무리하게 진행하려 했던 10명의 스탭을 제 사비로 인솔하려던 목적과 욕심에 가장 중요한걸 놓쳐버렸습니다. 그날 당시 조사관 분들도 비행기는 탈수 있다고 말씀 하셨으나 저를 포함은 모든 인원 다 비행기 취소하고 모든 일정을 미루고 그날 비행기까지 취소했습니다. 괜한 실수로 더 큰 오해를 만들까 그날 비행기를 취소하였습니다. 그리고 다른 날짜로 맞추고 현금 없이 떠났습니다 … 조사 당시 이런 일은 종종 일어나니 너무 걱정 말고 자책 말고 벌금 나올 테니 기다리라고 하셨고 나쁜 의도를 가지지 않았기에 담대하게 기다렸습니다. 조사 과정에서도 기사 날 일없고 이런 일들은 비일비재 하여 벌금으로 끝난다고 하셨지만 마음은 늘 불편했습니다. 역시나 오늘 기자 분께서 연락 오셨다고 합니다. 누구에게 연락 온 게 두려운 게 아니라 먼저 저의 일을 상세하게 설명 드리고 혼나는 것이 맞겠다 싶어 글을 올립니다. 확인해 보시면 아시겠지만 은행에서 까지 이건 신고해야 하는 달러니까 경비영수증도 챙겨야 하니까 영수증 꼭 부탁 드립니다 라고 말하면 환전한 돈이었고 여권 옆에 붙여놨습니다. 하지만 저의 실수를 피하거나 저에게 쏟아질 질책이 두려워 쓰는 글이 아니며 무지함에서 하나 더 배워 더 투명한 사람으로 살아가겠습니다. 저의 잘못을 인정하오니 확대 해석만큼은 자제 해주시길 부탁 드립니다. 저의 잘못을 무조건 인정하고 진심으로 사과 드립니다. 하지만 그렇다고 하여 기부 플리마켓은 취소하지 않고 진행하겠습니다. 김선우 기자 kim.sunwoo1@joongang.co.kr 2022.04.13 23: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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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C몽, 20주년 맞이 단독 콘서트 "히트곡 총망라"

가수 MC몽이 2년 만의 단독 콘서트로 팬들을 만난다. MC몽은 오는 12월 30일과 31일 서울에서 단독 공연 'MC몽 20주년 콘서트: 이제부터 시작이다'를 개최한다. 지난 2019년 12월 '몽스터 주식회사 - 제1회 주주총회 뒤풀이 : 저세상텐션' 이후 2년 만의 콘서트다. 데뷔 20주년을 맞은 MC몽은 이번 콘서트에서 여러 히트곡 라이브와 다채로운 볼거리를 선보일 예정이다. 그는 추억의 곡부터 올해 발표된 곡까지 공연한다. 이번 콘서트의 주제를 '이제부터 시작이다'로 내세운 MC몽은 팬들과 특별한 연말과 새해를 맞이하는 것과 동시에 또다른 출발을 예고했다. 이번 공연은 코로나19 확산 방지 및 예방을 위해 '일행 간 거리 두기' 좌석으로 운영된다. MC몽은 그동안 직접 프로듀싱한 음악들로 꾸준히 관심을 받아왔다. 지난 3월 발표한 정규 9집 'FLOWER 9'으로 트렌디한 감각을 보여준 MC몽이 이번 콘서트에서 어떤 무대를 선사할지 이목이 집중된다. 박상우 기자 park.sangwoo1@joongang.co.kr 2021.11.13 10: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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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쓸신곡] MC몽, 독이 된 사랑 끝 '눈이 멀었다'

※알고 들으면 쓸모있는 신곡. '알쓸신곡'이 오늘의 노래를 소개합니다. 매일 쏟아지는 음원 속에서 모르고 놓치면 후회할 신곡을 추천해드립니다. 사랑의 끝은 비참했다. MC몽은 '눈이 멀었다'고 떠나간 사랑을 정의했다. MC몽은 2일 정규 9집 ‘FLOWER 9 (플라워 9)’을 발매했다. 1년 4개월만에 내는 정규 음반으로, MC몽은 더블 타이틀곡 ‘눈이 멀었다’와 ‘좋은 이별이 있을 리가 없잖아 (Feat. 조현아 Of 어반자카파)’를 내세웠다. ‘눈이 멀었다’는 내 삶의 빛이었던 그녀를 떠나보낸 후 어둠이 밀려와 모든 것이 막막해지고 멈춰버린 것 같은 아픈 마음을 이야기하는 곡이다. "내 삶의 빛은 너였어/ 근데 때로는 빛이 모든 걸 가려/ 두 귀를 막고 두 눈을 감고/ 멍청한 집착을 했었네/ 사라질 추억 하나 만들자고...매일이 밤 밤 밤 같애/ 눈부셨던 너 때문에/ 오아 눈이 멀었다...아무것도 몰랐던 채로/ 난 너무 섣부르게도/ 온 맘을 다 했을지도/ 그게 독이 됐나 봐"라는 쓰라린 노랫말에 상반되는 유쾌한 리듬이 이어진다. 또 다른 타이틀곡엔 조현아가 피처링으로 나섰다. '좋은 이별이 있을 리가 없잖아'는 이별의 상실감이 느껴지는 마이너한 감성의 곡이다. 아무리 아름다운 사랑을 했던 사이였어도 이별 앞에서는 결국 서로에게 상처이고 아픔으로 남을 수밖에 없음을 현실적인 가사로 담아냈다. 이 외에도 앨범에는 ‘물망초 (Feat. 신용재)’, ‘STAR (Feat 챈슬러, D.Ark)’, ‘쉴 곳 (Feat. 김영흠)’, ‘돌아갈 순 없을까 (Feat. 김세정)’, ‘화병’, ‘거북이 (Remix Ver.) (Feat. 효린)’, ‘봄 같던 그녀가 춥대 (Piano Ver.) (Feat. 김재환)’ 등이 수록됐다. 황지영기자 hwang.jeeyoung@jtbc.co.kr 2021.03.02 1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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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C몽 병역 기피 의혹 해명 논란→원더케이 사과·영상 삭제

가수 MC몽의 '병역기피 의혹' 해명 콘텐츠를 공개한 1theK(원더케이) 측이 영상 비공개 전환과 함께 공식 사과했다. 원더케이 측은 2일 "3·1절에 국민 정서를 헤아리지 못한 콘텐츠라는 지적을 받아들여 해당 영상을 비공개 처리했다. 앞으로 더욱 주의를 기울이겠다"고 사과했다. 지난 1일 원더케이 유튜브 채널 '본인등판' 코너에는 'MC몽이 군대를 다녀왔더라면? MC몽, 당신이 몰랐던 몇가지 사실'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새 앨범 홍보를 위해 해당 콘텐츠에 출연한 MC몽은 12년 만에 병역기피 의혹에 대해 입을 열었다. MC몽은 "유전병으로 치아가 신체장애자 수준이었다. 10개가 넘는 이를 병으로 발치했다. 생니를 뽑았다고 알려졌지만, 정상적인 치아가 아니었다. 법원에서도 진단 서류를 철저히 검토해 완전 무죄판결이 났다"며 의혹에 오해가 있음을 밝혔다. 이어 "'국방부에서 늦게라도 입대시켜주겠다고 했지만, MC몽이 거절했다'는 댓글이 제일 황당하다"며 "면제를 받고 무죄판결을 받아 나는 죽어도 군대에 갈 수 있는 방법이 없다. 그런데 나보고 35세까지 미루다 신곡으로 나왔다고 하더라. 어쩔 수 없는 꼬리표다. 억울하다는 말도 하기 싫어서 별말 안 했다"고 토로했다. "힘들고 두려웠다. 앨범을 내는 게 맞나 고민했다"는 그는 "트라우마 증후군 수치가 위험할 정도의 수치였다. 스스로 이겨내려고 돌아다녔다. 나가면 모두가 나한테 돌 던질 줄 알았는데 아무도 안 그러더라. '내가 그리웠니'를 외치며 환호해주고 노래 너무 잘 듣고 있다고 하더라. 사람한테 치유를 받았다"고 말했다. 해당 영상이 공개된 후 대중의 비난 여론이 거셌다. 사회적으로 민감한 사안인 병역기피 의혹을 컴백 직전 콘텐츠로 소비한 것이 적절치 못했다는 지적이다. MC몽은 지난 2010년 고의로 치아를 발치해 군대를 면제받았다는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바 있다. 이후 고의 발치로 인한 병역 기피에 대해서는 2012년 무죄를 선고받았으나 공무원시험을 통한 병역 연기로 위계에 의한 공무집행방해죄가 성립돼 집행유예 1년과 사회봉사 120시간을 선고받았다. 한편 MC몽은 오늘(2일) 오후 6시 정규 9집 'FLOWER 9(플라워 9)'을 발매하고 가요계에 컴백한다. 홍신익 디지털뉴스팀 기자 hong.shinik@joongang.co.kr 2021.03.02 16: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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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C몽, 정규 9집 '플라워9' 컴백…신용재·디아크·세정·김재환 피처링

가수 MC몽이 화려한 피처링진과 함께 아홉 번째 정규앨범을 낸다. MC몽은 2일 오후 6시 정규 9집 'FLOWER 9 (플라워 9)'으로 컴백한다. 2019년 10월 발매한 정규 8집 'CHANNEL 8 (채널에잇)' 이후 MC몽이 약 1년 4개월 만에 공개하는 신보다. 수많은 꽃들이 각각의 꽃말을 갖고 있듯, 많은 노래들이 감정과 상황 그리고 각자의 이해 속에 피어남을 꽃에 비유한 앨범이다. 꽃을 선물 받을 때 기분이 좋아지듯이 MC몽의 노래가 리스너들에게 기분 좋게 닿길 바라는 마음이 담겨 있다. 타이틀곡 '눈이 멀었다'는 내 삶의 빛이었던 그녀를 떠나보내고, 어둠이 밀려와 모든 것이 막막해지고 멈춰버린 것 같은 마음을 그렸다. 가사와 상반되는 유쾌한 리듬과 중독성 있는 멜로디 라인이 인상적인 곡이다. 더블 타이틀곡으로 선보이는 '좋은 이별이 있을 리가 없잖아 (Feat. 조현아 Of 어반자카파)'는 아무리 아름다운 사랑을 했던 사이였어도 이별 앞에서는 서로에게 상처이자 아픔으로 남을 수밖에 없다는 이야기를 담은 곡이다. MC몽과 조현아의 호흡이 최고의 시너지를 예고해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이 외에도 '물망초 (Feat. 신용재)', 'STAR (Feat 챈슬러, D.Ark)', '쉴 곳 (Feat. 김영흠)', '돌아갈 순 없을까 (Feat. 김세정)', '화병', '거북이 (Remix Ver.) (Feat. 효린)', '봄 같던 그녀가 춥대 (Piano Ver.) (Feat. 김재환)', '눈이 멀었다 (Inst.)'까지 장르를 넘나드는 풍성한 10개의 트랙이 리스너들의 귀를 만족시켜줄 예정이다. 황지영기자 hwang.jeeyoung@jtbc.co.kr 2021.03.02 07: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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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원차트 휩쓸까" 컴백 MC몽 'FLOWER9' 전곡 미리듣기

MC몽의 감성이 또 통할 수 있을까. MC몽이 컴백을 앞두고 전곡 미리듣기 영상을 공개했다. 소속사 밀리언마켓은 지난 26일 오후 공식 SNS 계정을 통해 MC몽의 아홉 번째 정규앨범 'FLOWER 9 (플라워 9)' 전곡 프리뷰 영상을 게재했다. 공개된 영상에는 더블 타이틀곡 '눈이 멀었다', '좋은 이별이 있을 리가 없잖아 (Feat. 조현아 Of 어반자카파)'를 비롯해 수록곡 '물망초 (Feat. 신용재)', 'STAR (Feat 챈슬러, D.Ark)', '쉴 곳 (Feat. 김영흠)', '돌아갈 순 없을까 (Feat. 김세정)', '화병', '거북이 (Remix Ver.) (Feat. 효린)', '봄 같던 그녀가 춥대 (Piano Ver.) (Feat. 김재환)'의 음원 하이라이트와 MC몽의 콘셉트 포토가 담겨 있다. MC몽의 정규 9집 'FLOWER 9'은 수많은 꽃들이 각각의 꽃말을 갖고 있듯, 많은 노래들이 감정과 상황 그리고 각자의 이해 속에 피어남을 꽃에 비유한 앨범이다. 꽃을 선물 받을 때 기분이 좋아지듯이 MC몽의 노래가 리스너들에게 기분 좋게 닿길 바라는 마음을 담았다. 이번 앨범의 더블 타이틀곡 중 하나인 '눈이 멀었다'는 내 삶의 빛이었던 그녀를 떠나보내고, 어둠이 밀려와 모든 것이 막막해지고 멈춰버린 것 같은 마음을 이야기한 곡이다. 가사와 상반되는 유쾌한 리듬과 중독성 있는 멜로디 라인이 인상적이다. 또 다른 타이틀곡 '좋은 이별이 있을 리가 없잖아 (Feat. 조현아 Of 어반자카파)'는 아무리 아름다운 사랑을 했던 사이였어도 이별 앞에서는 결국 서로에게 상처이고 아픔으로 남을 수 밖에 없다고 이야기한다. 조현아의 씁쓸하면서도 감성 짙은 보컬이 더해져 더욱 시린 감성을 자아낸다. 이 외에도 당신에게 잊혀지고 싶지 않은 마음을 담은 '물망초 (Feat. 신용재)', 사랑했던 이와의 빛났던 기억을 그린 'STAR (Feat 챈슬러, D.Ark)', 애를 쓰며 살아가는 우리들의 삶을 직설적인 가사로 풀어낸 '쉴 곳 (Feat. 김영흠)', 연인이 서로에 대한 감정이 점점 사라져 가는 과정을 그린 '돌아갈 순 없을까 (Feat. 김세정)', 힘든 시간을 보내고 있는 모두에게 함께 극복하자는 의미를 담은 '화병'까지 위로와 공감이 되는 트랙들로 꽉 채웠다. 또한 다비치 '거북이'를 재해석한 곡이자 이별 후 힘든 시간을 천천히 이겨나가겠다는 의지를 담은 '거북이 (Remix Ver.) (Feat. 효린)', '엑스바이엑스(X by X)' 프로젝트로 선보였던 '봄 같던 그녀가 춥대'에 한층 더 감미롭고 쓸쓸한 감성을 더한 '봄 같던 그녀가 춥대 (Piano Ver.) (Feat. 김재환)'까지 색다른 매력을 보여줄 예정이다. MC몽은 지난 2019년 발매한 정규 8집에서도 송가인, 챈슬러, 박봄, 수란, 쿠기(Coogie) 등 다양한 아티스트와의 협업으로 듣는 재미를 선사하며 음원 차트 줄세우기를 기록한 바 있다. 이에 1년 4개월 만에 다채로운 피처링 군단과 함께 귀환한 MC몽의 신보에도 많은 음악 팬들의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MC몽의 정규 9집 'FLOWER 9'은 내달 2일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발매된다. 조연경 기자 cho.yeongyeong@jtbc.co.kr 2021.02.27 1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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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절한 감성" MC몽 '좋은 이별이 있을 리가 없잖아' 뮤비 티저

가수 MC몽이 애절한 이별 감성을 선보인다. 소속사 밀리언마켓은 지난 23일 오후 공식 SNS 계정을 통해 MC몽의 아홉 번째 정규앨범 'FLOWER 9(플라워 9)'의 더블 타이틀곡 중 하나인 '좋은 이별이 있을 리가 없잖아 (feat. 조현아 of 어반자카파)' 뮤직비디오 티저 영상을 공개했다. 공개된 티저에는 공허하고 지친 눈빛의 한 남자가 등장해 야구 배트로 물건들을 부수는 모습이 담겨 있다. 이어 시간을 되감기 한 것처럼 부서진 파편 조각이 다시 맞춰지며 뮤직비디오 속 스토리를 향한 궁금증을 높였다. '좋은 이별이 있을 리가 없잖아'는 이별의 상실감이 느껴지는 마이너한 감성의 곡이다. 아무리 아름다운 사랑을 했던 사이였어도 이별 앞에서는 결국 서로에게 상처이고 아픔으로 남을 수밖에 없음을 현실적인 가사로 담아냈다. 그룹 어반자카파 멤버 조현아가 피처링으로 참여해 애절한 감성을 더했다. MC몽이 1년 4개월 만에 발표하는 정규 9집 'FLOWER 9'은 더블 타이틀곡 '눈이 멀었다'와 '좋은 이별이 있을 리가 없잖아'를 포함해 '물망초', 'STAR', '쉴 곳', '돌아갈 순 없을까', '화병', '거북이 (Remix Ver.)', '봄 같던 그녀가 춥대 (Piano Ver.)', '눈이 멀었다 (Inst.)'까지 총 10곡이 수록된다. 특히 어반자카파 조현아를 비롯해 신용재, 챈슬러, D.Ark(디아크), 김영흠, 김세정, 효린, 김재환이 피처링으로 참여해 다채로운 음악적 케미를 기대케 한다. MC몽의 아홉 번째 정규앨범 'FLOWER 9'은 오는 3월 2일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발매된다. 조연경 기자 cho.yeongyeong@jtbc.co.kr 2021.02.24 16: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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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현아→김세정"..MC몽 정규 9집 'FLOWER 9' 피처링 라인업

가수 MC몽의 정규 9집에 참여하는 피처링 라인업이 베일을 벗었다. 소속사 밀리언마켓은 지난 22일 오후 공식 SNS 계정을 통해 오는 3월 2일 발매 예정인 MC몽의 아홉 번째 정규앨범 'FLOWER 9(플라워 9)' 피처링 라인업이 담긴 트랙리스트 이미지를 게재했다. '눈이 멀었다'와 함께 더블 타이틀 곡으로 낙점된 '좋은 이별이 있을 리가 없잖아'에는 어반자카파의 조현아가 함께해 독보적인 감성을 자아낼 예정이다. 이 외에도 신용재는 '물망초', 챈슬러와 D.Ark(디아크)는 'STAR', 김영흠은 '쉴 곳', 김세정은 '돌아갈 순 없을까', 효린은 '거북이 (Remix Ver.)', 김재환은 '봄 같던 그녀가 춥대 (Piano Ver.)'에 피처링으로 각각 참여해 명반 탄생을 향한 기대감을 높였다. 화려한 피처링 군단과 함께 1년 4개월 만에 컴백하는 MC몽이 어떤 음악적 색깔로 리스너들의 귀를 사로잡을지 관심을 모은다. MC몽의 아홉 번째 정규앨범 'FLOWER 9'은 오는 3월 2일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발매된다. 홍신익 디지털뉴스팀 기자 hong.shinik@joongang.co.kr 2021.02.23 09: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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