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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is] 마이큐 “김나영에게 완벽히 꺾이기로…영원한 카메오” (동상이몽2)

싱어송라이터 겸 화가 마이큐가 연인 김나영을 향한 무한 애정을 표했다.14일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동상이몽 시즌2 - 너는 내 운명’에는 마이큐가 스페셜 MC로 출연했다.이날 마이큐는 “‘죽을 때까지 카메오라도 좋다’란 말을 했느냐”는 MC 김구라의 질문에 “맞다. 제가 독립적으로 활동해 와서 보스 기질이 있다. 근데 나영도 마찬가지로 혼자 강하게 올라와서 보스 기질이 있다. 그래서 제가 완벽히 꺾이기로 했다”고 답했다.마이큐는 또 백성현의 요리 실력을 지켜보며 팔불출 면모를 드러내기도 했다. 마이큐는 “혼자 살 때는 저도 요리를 꽤 했는데 나영이 워낙 (요리를) 잘한다”며 “나영이 손맛이 있다. 깊은 맛을 낸다. 식당에 온 거 같다”고 만족감을 드러냈다.장주연 기자 jang3@edaily.co.kr 2024.10.15 0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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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is] 마이큐 “김나영 만나고 음악·그림 달라져…아이들도 좋아졌다” (동상이몽2)

방송인 김나영과 공개 연애 중인 싱어송라이터 겸 화가 마이큐가 사랑꾼 면모를 드러냈다.14일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동상이몽 시즌2 - 너는 내 운명’에는 마이큐가 스페셜 MC로 출연했다.이날 마이큐는 “방송 자체가 처음이다. 사실 긴장이 안 됐는데 계단 내려오니까 심장이 갑자기 너무 떨렸다”고 털어놨다. 이에 김구라가 “김나영한테 문자가 왔다. 남자친구 잘 부탁한다고 했다”고 전하자 “겸손한 마음으로 착실히 임하겠다”고 각오를 다졌다.마이큐는 방송 출연 결정 후 김나영의 반응을 묻는 말에 “‘나간다고? 방송을?’하고 놀라면서 의아해했다. 이야기(조언)해 주는 걸 조심스러워했는데 한 가지 말한 건 말을 많이 하라는 거였다. 눈치 보지 말고 하고 싶은 이야기 하면 알아서 조율해 줄 것이라고 했다”고 털어놨다.마이큐는 또 “홍콩으로 이민가서 영국학교 다녔다. 펑크록 밴드 출신이다. 지금은 인디팝 위주의 음악 활동을 한다. 나영을 만나고 새로운 마음이 생겨서 음악으로 기록하고 있다. 달달한 1970~1980년대 올드팝 느낌의 음악을 한다. 페인팅에도 나영을 만난 후 설렌 감정을 담기도 한다”고 말했다.마이큐는 김나영의 두 아들에게도 각별한 애정을 표했다. 그는 “연애 초반, 중후반까지만 해도 저희만의 시간을 기다리고 기대했다. 근데 아이들이 쑥쑥 크는 거다. 어린 시절이 빨리 가더라. 정말 만날 때마다 변해있었다. 그래서 우리가 조금 불편해도 아이들이랑 함께하는 게 어떨까 했다. 그렇게 여행도 같이하고 했다”고 전했다.마이큐는 “나영과 자유시간이 주어지면 화려한 옷도 입고 꾸미고 나간다. 근데 막상 나가면 대화가 없다. ‘애들은 밥 먹었나?’ 한다. 애들 이야기 한참 하다가 마무리된다”며 “사실 전 원래 어린아이들에게 그렇게 관심이 없다. 근데 지금은 너무나 말로 표현이 잘 안될 정도(로 좋다)”라고 덧붙였다.장주연 기자 jang3@edaily.co.kr 2024.10.14 22: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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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큐, ‘동상이몽2’로 17년만 예능 출연…♥김나영, 김구라에 전화 ‘특급 내조’

방송인 김나영과 공개 연애 중인 싱어송라이터 겸 화가 마이큐가 데뷔 후 처음으로 예능에 출연한다.마이큐는 14일 방송되는 SBS ‘동상이몽 시즌2 - 너는 내 운명’(이하 ‘동상이몽2’)에 스페셜 MC로 등장한다.앞선 녹화에서 마이큐는 데뷔 17년 만에 첫 예능 출연이라고 밝히며 그동안 숱한 방송 러브콜을 고사하고 ‘동상이몽2’을 택한 특별한 이유를 공개했다. 연인 김나영을 향한 무한 애정도 드러냈다. 마이큐는 김나영이 예능 첫 출연을 앞둔 자신에게 “하고 싶은 말 다 하고 와라” 등 조언을 아끼지 않았다고 털어놨다. 또 이 자리에서 김나영이 MC 김구라에게 직접 연락까지 남긴 사실이 공개되며 부러움을 샀다. 하지만 마이큐는 이내 “사실 아이들 없으면 김나영과 어색하다”는 속내를 밝혀 모두를 깜짝 놀라게 했다는 후문이다. 마이큐의 폭탄 발언 전말은 방송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한편 마이큐가 출연하는 ‘동상이몽2’는 이날 오후 6시 30분부터 시작되는 ‘2024 프로야구’ 플레이오프 LG:삼성 중계 이후 방송된다.장주연 기자 jang3@edaily.co.kr 2024.10.14 12: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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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성현 “종양 발견, 상하체 뒤틀려… ‘수우리’ 촬영 못할 뻔”, 최초 고백 (‘동상이몽2’)

오는 14일에 방송되는 SBS ‘동상이몽 시즌2 ? 너는 내 운명’(이하 ‘동상이몽2’)에는 백성현♥조다봄 부부의 가족 모임 현장이 공개된다.백성현의 아내 조다봄은 남편이 집을 비운 사이 친정 언니와 시어머니를 초대, 은밀한 작당 모의를 한다. 이날 조다봄은 시어머니와 “결혼 전 소주 메이트였다”며 급기야 ‘공통된 취미’ 때문에 시어머니와 절친이 된 일화를 공개해 전무후무한 고부 관계를 보여준다. 이어, 시어머니X친정 언니와 여행도 자주 간다고 밝혀 MC들은 “쉽지 않은 멤버 구성이라 전혀 예상치 못했다”며 놀라움을 감추지 못한다. 이들은 귀가한 백성현의 “대낮부터 뭐 하는 거냐”는 추궁에 혼비백산해 웃음을 자아낸다고.한편, “난 아내의 노예”라고 밝혔던 백성현은 처형의 등장에 “처형이 아내의 원조 노예”라고 폭로하며 ‘조다봄의 수발 고충’으로 똘똘 뭉친 처형X제부 의리를 보여 눈길을 끈다. 이를 본 스페셜 MC ‘김나영 남친’ 마이큐는 “백성현 씨처럼 나도 김나영에게 완벽히 꺾인 신세”라며 공감했다. 심지어 마이큐가 “난 죽을 때까지 김나영의 카메오로 살 것”이라고 납작 엎드리는 ‘한 수 위 노예’ 면모를 보이자 백성현은 “마이큐 씨 얼굴에 나처럼 수심이 있다”며 처형에 이은 도플갱어 등장에 반가움을 표한다. ‘김나영 남친’ 마이큐와 배우 백성현의 ‘노예 케미’는 방송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이날, ‘일일극 황태자’ 백성현은 “‘수지맞은 우리’ 작품 직전 종양이 발견됐다”며 심각했던 몸 상태에 대해 최초 고백한다. “작년 10월 예상치 못한 곳에서 통증이 시작됐다”는 백성현은 점점 더 심각해지던 증상에도 병명을 찾지 못한 채 병원을 전전했다는데 결국 백성현은 ‘개복 수술 위기’에 놓였고, 급기야 상하체가 틀어지는 극심한 통증에 “’수우리‘ 드라마도 못 찍을 뻔했다”며 ’최악의 상황‘ 속 남모를 마음고생을 털어놓는다. 이에 아내 조다봄은 긴급 수술을 하게 된 남편이 “(혹시 잘못될까 봐) 밤새 종양에 대해 검색했다”며 오열했고, MC들 또한 “아이가 둘인데 얼마나 무서웠겠냐”며 울컥한다.과연 ‘31년 차 배우’ 백성현은 어떻게 ‘종양 위기’를 딛고 ‘수지맞은 우리’ 작품을 완주할 수 있었을지, 백성현에게 찾아온 건강 위기와 양가 총출동 모임 현장은 14일 오후 프로야구 준플레이오프 ‘LG:삼성’ 중계 이후에 방송되는 ‘동상이몽2’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수진 기자 sujin06@edaily.co.kr 2024.10.13 15: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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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리에이터페스티벌 기획단 어워즈팀 김세연·박다빈 "108팀의 크리에이터로 한층 더 풍성한 축제" [청년의 날 릴레이 인터뷰]

각기 다른 청년들이 그들만의 날을 위해 모였다. 행사 기획부터 운영까지 모든 부분에 참여하는 국내 유일 청년 주도형 축제인 '2024 제8회 대한민국 청년의 날' 축제가 오는 9월 21일과 22일, 양일에 걸쳐 난지한강공원 젊음의광장에서 5만명 이상의 청년들을 모으며 성황리에 종료되었다. 사단법인 청년과미래는 청년들을 응원하는 축제의 공간으로 만들기 위해 노력한 1,000여 명의 청년 기획홍보단의 이야기를 담아보고자 한다. 그중 ‘2024 제8회 대한민국 청년의 날’의 크리에이터 어워즈를 책임진 크리에이터페스티벌 기획단 어워즈팀 박다빈 팀장, 김세연 부팀장을 만나보았다.간단한 자기소개와 맡고 있는 업무에 대한 소개를 부탁합니다.박다빈 팀장 : 안녕하십니까, 2024 제8회 대한민국 청년의 날 기획홍보단 크리에이터페스티벌 기획단 어워즈팀 팀장을 맡고 있는 박다빈입니다. 저는 축제 2일 차에 진행된 어워즈 행사 기획 과정 총괄을 맡았습니다. 또한, 각 활동 부분들에 있어 팀원들이 업무를 원활히 진행할 수 있도록 앞에서 이끌고 뒤에서 받쳐주는 일들을 하고 있습니다.김세연 부팀장 : 안녕하세요. 크리에이터 페스티벌 기획단 어워즈팀 부팀장을 맡은 김세연입니다. 팀장님이랑 같이 어워즈 총괄을 하고 있고 단원분들 하는 업무들에 있어 피드백을 진행하고 있습니다.어떠한 계기로 청년의 날 크리에이터페스티벌 기획단 어워즈팀에 지원하게 되었는지? 박다빈 팀장 : 많은 기획단 중에서도 크리에이터 페스티벌 기획단에 들어온 이유는 후에 큰 기획사에서 일하고 싶다는 생각이 있어서입니다. 또한, 책임감 있는 일을 맡아 더 많은 걸 배우고 싶은 마음에 지원했습니다.김세연 부팀장 : 마케팅이나 축제 기획 쪽으로 진로를 생각하고 있었습니다. 그래서 관련 대외활동을 찾아보던 중 ‘대한민국 청년의 날’ 기획홍보단 모집 공고의 '직접 기획할 수 있다'는 문구를 보고 끌려서 지원하게 됐습니다. 게다가 직접 홍보부터 운영, 섭외까지 진행할 수 있다고 해서 더더욱 관심이 생겼었습니다.이번 크리에이터 어워즈를 기획하며 가장 신경 쓴 부분이 있다면?박다빈 팀장 : 크리에이터분들의 개인 정보를 가장 신경 썼습니다. 개인적인 정보들에 있어서는 이메일이나 연락처가 필요한 상황에 있어 부담을 느끼시지 않게 하는 부분에서 정말 신경을 많이 썼습니다. 그분들에게 이 행사는 팬분들과 만나는 즐거운 날로 남길 바라며 다른 일들로 부담이 되지 않도록 특히 신경썼습니다.김세연 부팀장 : 이번 크리에이터 페스티벌의 경우, 스타피쉬 엔터테인먼트와 주식회사 브라이트빌리지와 공동으로 주관하게 되었습니다. MCN 관계자분들과 소통하는 과정에서 크리에이터에게는 소중한 행사가, 팬분들에겐 "오길 잘했다"고 생각할 수 있도록 신경썼던 것이 기억에 남습니다.활동하며 가장 수월했던 점과 어려웠던 점을 각각 말해줄 수 있는지?박다빈 팀장 : 제가 청년의 날 관련 행사 경험은 없다 보니 팀원들이 제게 질문하면 바로바로 답변을 드릴 수 없었다는 점이 죄송스럽고 미안했습니다. 단장님이나 다른 사람들한테 많이 물어보고 답변해드리려고 애썼는데 그래도 어려웠던 것 같습니다. 김세연 부팀장 : 단원분들과 피드백을 주고받는 과정이 원활해서 좋았습니다. 계속해서 빠르게 답장하고 더 열심히 하기 위해 따로 찾아보기도 하는 등의 모습들이 서로 발전하는데 큰 도움이 된 것 같아,. 굉장히 감사하고 좋았습니다.청년의 날 축제를 성황리에 마친 소감은?박다빈 팀장 : 축제를 준비하며 어떻게 진행하면 좋을지 어려운 순간들이 있었습니다. 그래서 축제 당일은 제대로 준비하고자, 오래 전부터 문제를 예측하고 대처 방안을 작성한 매뉴얼에 신경을 많이 썼습니다. 덕분에 큰 사고없이 축제를 마무리 할 수 있었던 것 같아 만족스럽습니다.김세연 부팀장 : 올해는, 이제껏 진행된 크리에이터 페스티벌과 다르게 이틀간 진행되었습니다. 그렇기에 많은 크리에이터 분들을 모시고자 노력했는데, 108팀의 크리에이터께서 기꺼이 응해주심에 감사하고 뿌듯한 것 같습니다. 특히, 크리에이터 팬밋업 부스를 운영하며 많은 고충과 어려움이 있었지만, 많은 분들께서 현장을 찾아주셔서 보람찬 기억으로 남을 것 같습니다.청년의 날을 맞아 청년들에게 하고 싶은 말이 있다면?박다빈 팀장 : 어린이날을 졸업하고 맞이한 청년의 날을 청년이라 누릴 수 있는 특권이라 생각하고 즐겨주셨으면 좋겠습니다. 그날 하루만큼은 취업 걱정, 학업 걱정, 개개인이 가지고 있는 모든 걱정에서 벗어나 청년이기에 누릴 수 있는 것들에 집중하고 스스로에게 자부심을 가지는 그런 안온한 하루가 되셨으면 좋겠습니다.김세연 부팀장 : 다들 인생, 미래에 대한 걱정이 많은 시기일 것 같습니다. 그런 고민도 청춘이기에 겪는 성장통이라고 생각하고 통증 후에 성장해 있을 자신을 기대해보는 날이 됐으면 좋겠습니다. 2024 제8회 대한민국 청년의 날은 (사)청년과미래, 일간스포츠, 이코노미스트가 공동 주최하며, 샤라웃이 주관하고, 국무조정실, 교육부, 외교부, 통일부, 국방부, 행정안전부, 문화체육관광부, 산업통상자원부, 환경부, 고용노동부, 여성가족부, 중소벤처기업부, 서울특별시, 부산광역시, 서울특별시의회, 한국콘텐츠진흥원, 헴플(HMPL), 동양의 후원으로 진행됐다.더하여 새롭게 브랜딩 된 피크닉 콘서트인 미유페(Me+Youth Festival)에서 효린, 하이키, 김나영, 우디, #안녕, 엔플라잉, 거미, 비오, 경서예지&전건호, 휘브, 클라씨, 임한별, 원위가 청년들과 함께했다.2024 제8회 대한민국 청년의 날 기자단 구영주, 김아영, 김민진 2024.10.07 16: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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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찬원 “독기와 살기 느껴져”…손승연, 남다른 각오에 ‘술렁’ (불후의명곡)

KBS ‘불후의 명곡’ 손승연이 심상치 않은 우승 징조를 느꼈다고 밝혀 모두를 놀라게 만든다.28일 방송되는 KBS2 ‘불후의 명곡’ 674회는 ‘아티스트 이승철’ 편 2부로 꾸며진다.‘불후의 명곡’ 트로피 8개의 소유자지만, 최근 우승 소식이 뜸한 손승연은 남다른 부담을 토로한다. 손승연은 “요즘 꽤 자주 출연하고 있는데 아직까지 우승 트로피가 없다. 나올 때마다 견제를 많이 받는다”라고 저조한 성적에 대한 부담을 나타낸다. 이에 MC 이찬원은 “뭔가 독기와 살기가 느껴진다”라며 손승연의 남다른 각오를 감지해 호기심을 자극한다.특히, 손승연은 이번 편에서 우승할 조짐을 느꼈다고 밝혀 토크 대기실을 술렁이게 한다. 손승연은 “운전을 하면서 ‘비가 오는 날에’를 부르는데 ‘빡’ 소리가 나면서 선루프가 깨졌다”라고 말해 놀라움을 자아낸다. 실제로 손승연은 산산조각으로 박살 난 선루프 사진을 인증해 모두의 시선을 끈다. 그러면서 “별별 생각이 다 들더라. 제대로 깨져서 우승 징조이긴 한 거 같다”고 우승 트로피에 대한 기대감을 나타내기도.이영현, 김나영, 손승연, 오유진X김태연, 리베란테로 이뤄진 2부 라인업에 MC 이찬원은 “피바람이 분다”라며 피 튀기는 여성 출연자 번외 대결을 예고한 바. 독기와 살기로 똘똘 뭉친 손승연이 여성 보컬리스트 대결에서 승리할 수 있을지 주목된다.더욱 치열해진 이번 무대에서 ‘라이브 여제’ 이영현은 ‘말리꽃’, ‘OST 여신’ 김나영은 ‘인연’, ‘불후의 보컬’ 손승연은 ‘서쪽 하늘’로 진검승부를 가린다. 또, ‘트롯 귀요미’ 오유진X김태연이 ‘소녀시대’, ‘크로스 오버계 신성’ 리베란테가 ‘그런 사람 또 없습니다’로 시청자들을 만날 예정이다.한편, 이승철은 1986년 그룹 부활의 보컬로 데뷔, 밴드로 뿐만 아니라 솔로 보컬리스트로서 독보적인 위상을 떨치고 있다. ‘희야’, ‘비와 당신의 이야기’, ‘마지막 콘서트’, ‘오늘도 난’, ‘그런 사람 또 없습니다’ 등 수많은 히트곡을 보유한 국내 톱 클래스 보컬이다.지난 21일에 1부가 방송된 ‘아티스트 이승철’ 편은 28일 오후 6시 5분 2부가 방송된다.강주희 기자 kjh818@edaily.co.kr 2024.09.28 16: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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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이, 이기찬표 ‘닮은 사람’ 듣고 눈물…‘발라드 왕자’ 명승부(‘송스틸러’)

테이와 이기찬이 발라드 판 ‘왕자의 난’으로 세기의 대결을 벌인다.30일 방송되는 MBC 예능 프로그램 ‘송스틸러’에서는 발라드계의 황태자 테이와 원조 발라드계의 프린스 이기찬이 테이의 ‘닮은 사람’을 두고 제대로 맞붙는다.앞서 지난 2022년 버즈의 ‘Monologue’ 리메이크 음원으로 큰 사랑을 받았던 테이는 임영웅과 뉴진스보다도 음원 차트 상위에 있었던 적이 있음을 공개하며 시작부터 프로 스틸러의 면모를 보인다. 대표곡 ‘같은 베개’ 역시 원래 플라이투더스카이 브라이언의 솔로 곡이었으나 스틸하게 된 사연을 공개해 범상치 않은 기세를 드러낸다.그런 가운데 테이의 ‘닮은 사람’이 스틸곡으로 등장, 테이는 가사에 담긴 다소 파격적인 러브스토리에 대해 짚고 넘어간다. 전 연인과 닮은 사람을 사랑하게 됐다는 내용에 MC와 스틸러들의 의견이 분분하게 갈리던 도중 조현아는 급 자신의 취향을 공개한다. 이제껏 연애했던 상대들과 닮은 사람에게 끌린다고 밝히며, 마치 김민교를 연상케 하는 묘사로 모두를 빵 터트린다.한편, 이번엔 이기찬이 테이의 ‘닮은 사람’ 스틸에 나서 프로 스틸러의 자리를 넘본다. 테이는 ‘닮은 사람’을 자신의 곡 중에 가장 ‘이기찬스러운 발라드’라고 표현하며 이기찬만큼은 이 곡을 부르지 않았으면 좋겠다고 두려움을 드러내지만 피할 수 없는 운명적인 대결이 성사되고야 만다고.이어 펼쳐진 송스틸 무대에서 이기찬은 발라드계 프린스다운 감미로운 음색과 시간이 지나도 변하지 않은 특유의 감성으로 호소력 짙은 파워보컬 테이와는 또 다른 스타일의 ‘닮은 사람’을 선보인다. 특히 이기찬의 오랜 팬이라고 밝힌 OST 퀸 김나영은 “사랑해요 이기찬”을 외치며 황홀함 가득한 찐 리액션을 터트린다.무엇보다 테이는 이기찬 표 ‘닮은 사람’을 듣고 눈물을 보이며 벅찬 마음을 드러낸다. 이기찬을 향해 “어릴 때 나에게 우상 같았던 형”이라며 “저도 이렇게 부르고 싶었다. 스무 살의 제가 녹음할 때 이렇게 녹음하고 싶었다”고 감격의 소감을 전해 훈훈함을 자아낸다. 그러나 감동도 잠시 곧바로 롤모델 이기찬에 맞서게 된 원곡자 테이의 방어 무대가 이어져 최후의 승자는 누가 될지 궁금증이 치솟고 있다.테이와 이기찬의 생생한 명승부의 현장은 30일 오후 9시 10분에 방송되는 MBC 예능 프로그램 ‘송스틸러’에서 만나볼 수 있다. 강주희 기자 kjh818@edaily.co.kr 2024.06.30 09: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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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나영 “♥마이큐, 키 크고 힘세서 아이들 잘 놀아줘” (미우새)

방송인 김나영이 연인 마이큐를 언급했다.지난 10일 방송된 SBS 예능 ‘미운 우리 새끼’에는 방송이 스페셜 MC로 출연했다. 김나영은 특유의 높은 목소리 톤과 화려한 의상으로 등장과 동시에 스튜디오 분위기를 환하게 밝혔다.김나영은 3년째 공개 열애 중인 마이큐와 아들들의 첫 만남에 대해 “크리스마스이브에 마이큐 씨가 산타 복장을 하고 선물을 나눠주며 처음 만났다. 가짜인 티가 많이 나서인지 아이들이 생각만큼 좋아하진 않았다”고 첫 만남을 회상했다. 이어 김나영은 “남자애들이라 힘이 좋은데 (남자친구가) 키가 크고 힘이 좋아서 몸으로 잘 놀아준다”고 마이큐를 자랑했다.또 김나영은 “첫째 아이 낳았을 때 아기들이 엄마 냄새를 좋아한다 해서 ‘삼칠일’이라고, 3주 동안 머리도 안 감고 샤워도 안 했다”고 밝혀 모두를 놀라게 했다. MC 신동엽이 서장훈에게 “장훈이도 나중에 애 낳으면 아빠 냄새 좋아하게 해보는 게 어떻겠냐?” 제안했고, 서장훈은 “아이 인생도 있듯이 제 인생도 있다”라며 단호하게 거절해 웃음을 자아냈다.박로사 기자 terarosa@edaily.co.kr 2023.12.11 12: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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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옹이 작가, KBS 연예대상에 사심 채우러 왔네~SF9 찬희와 달달 눈맞춤!

'여신강림'으로 유명한 야옹이 웹툰 작가가 숨겨왔던 팬심을 드러냈다. 24일 서울 영등포구 KBS홀에서 진행된 '2022 KBS 연예대상'에 참석한 야옹이(김나영·30) 작가는 시상자로 나서 모처럼 카메라 앞에서 미모를 뽐냈다. 이날 그는 올해의 스태프상, 방송작가상을 시상하기 위해 무대에 등장했으며 시상식의 MC인 찬희를 바라보며 "SF9의 공식 팬클럽까지 가입한 팬이다. 그래서 시상도 하고 찬희 씨도 보며 사심을 채우고 있다. 너무 좋다"며 각별한 소감을 드러냈다. 이어 야옹이 작가는 찬희에게 환한 미소로 인사하며 "메리크리스마스"라고 말해 화기애애한 분위기를 연출했다. 마치 멜로드라마의 한 장면 같은 달달한 분위기에 시청자들도 설레어했다. 한편 야옹이 작가는 최근 같은 웹툰 작가인 진선욱씨와 결혼해 화제를 모았다. 초등학생인 아들을 양육해오던 싱글맘인 야옹이 작가는 초혼인 진선욱씨와 결혼하면서 “평생을 함께하고 싶은 인연을 만나 하얀 겨울날 화촉을 밝히게 됐다. 따뜻한 마음으로 축복해 주시면 그 마음 간직하고 서로의 부족한 부분을 채워주고 보듬어 주면서 행복하게 잘 살겠다”고 밝혔다. 이지수 디지털뉴스팀 기자 이지수 2022.12.25 07: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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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규로 돌아온 ‘물 건너온 아빠들’…“육아 고민 함께 나눴으면” [종합]

‘물 건너온 아빠들’의 육아 이야기가 시작된다. 25일 MBC 새 예능 ‘물 건너온 아빠들’의 온라인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현장에는 MC 장윤정, 인교진, 김나영과 아빠 알베르토, 쟈오리징이 참석했다. ‘물 건너온 아빠들’은 낯선 한국 땅으로 물 건너온 외국인 아빠들이 육아 고민을 함께 나누는 예능이다. 파일럿 방송으로 화제성과 유익함을 인정받은 ‘물 건너온 아빠들’이 정규 편성을 확정 짓고 매주 일요일 시청자들과 육아 반상회를 연다. 연출을 맡은 임찬 PD는 “쉽지 않은 시간대라 부담스러운 마음이 있다. MC들과 외국인 아빠들, 스태프들 모두 마음을 모아 유쾌하고 재밌는 프로그램 준비하고 있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어 “육아 이야기도 있지만, 아빠들의 이야기도 궁금했다. 아이를 키울 때 본인의 경험에 기반을 둬서 교육을 하는 경우가 많은데 그 경험들을 시청자들에게 보여주고 싶었다”고 말했다. 그렇다면 기존의 육아 관찰 예능과의 차별점은 뭘까. 그는 “제 개인적인 경험이 기획 단계에서 많이 녹아있다. 아내가 일 때문에 해외로 나가야 해서 제가 프랑스 파리에서 살림과 육아를 했다. 육아 과정이 힘들었다. 프랑스에서 주변을 둘러보면 애 두셋 낳고 잘 살더라. 그런 걸 보면서 ‘이 나라 사람들은 뭐가 다를까’ 궁금했다”고 이야기했다. 또 아빠 육아에 포커스를 맞춘 이유도 밝혔다. 임찬 PD는 “엄마라고 하면 육아에 있어서 준비된 분들이 많다. 그런데 아빠들은 육아 준비 안 된 경우가 많다. 그래서 공감 포인트를 줄 수 있다는 생각이 들더라”고 프로그램을 만들게 된 계기를 밝혔다. ‘K엄마’를 대표해 MC로 나선 장윤정은 “육아 9년 차 연우와 하영이 엄마다. 관심 가져주셔서 감사하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어 “프로그램 출연자 중에 한국인 아내와 결혼한 외국인 아빠들도 계신데, 엄마 입장에서 이야기 나눌 부분들이 많다. 육아가 뻔할 줄 알았는데 샘솟듯 이야기가 나온다. 흥미 있는 시간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장윤정은 실제 육아하면서 달라진 점도 밝혔다. 그는 “육아를 하다 보면 매 순간 선택과 고민을 하게 된다”며 “외국인 아빠들의 육아를 보면서 ‘저런 육아를 해보고 싶었는데’ 하는 포인트가 많다. 저렇게 해도 도움이 되겠다는 힌트를 많이 얻는다”고 덧붙였다. 또 “‘오늘 뭐 해먹지’가 엄마들의 고민인데, 쉬는 날에는 ‘아이랑 뭐하지’가 고민이다. ‘물 건너온 아빠들’을 보면서 다음 주에 아이와 뭘 할지 팁을 얻어가길 바란다”고 이야기했다. 배우 인교진도 파일럿에 이어 MC를 맡았다. 인교진은 자신을 “8살 하은, 6살 소은이 아빠”라고 소개하며 “처음 제의를 받았을 때 너무 새롭고 좋았다. 저도 아빠로서 ‘다른 아빠들은 어떨까’하는 생각을 늘 하고 있었다. 특히 외국인 아빠들의 육아법이 새롭게 다가왔다”고 소감을 밝혔다. 프로그램을 통해 많은 걸 배웠다는 인교진는 “알베르토가 과학 실험을 하는 걸 보고 과학 실험 세트를 주문했다. 아이들이 눈을 빛내더라”고 말했다. 또 “영국 아빠가 박물관에서 이순신 설명을 하는데 저보다 많이 알더라. 저도 아이들과 박물관에 가야겠다 했다. 많이 도움이 됐다”고 덧붙였다. 외국인 아빠들의 육아 팁들이 나오는 가운데 한국인 아빠 인교진의 장점은 뭘까. 인교진은 “제가 외국인 아빠들보다 한국어는 잘하는 것 같다. 사투리까지 잘한다”고 너스레를 떨었다. 이어 “상황극도 잘한다. 동화책을 읽을 때는 생생함을 줄 수도 있다”고 덧붙였다. 새롭게 MC로 합류한 김나영은 “파일럿으로 보고 재밌는 프로그램이다 생각했는데 연락해주셔서 함께 하게 됐다. 지금까지 두 번 녹화하면서 방송인 걸 잊고 푹 빠졌다. 육아 상담 나누는 게 좋다”고 자랑했다. 그러면서 “‘물 건너온 아빠들’이 오래도록 사랑받는 프로그램이었으면 좋겠다. 대한민국 물 건너온 아빠들을 모두 만날 때까지 장수했으면 좋겠다”고 포부를 밝히기도 했다. 마지막으로 장윤정은 “육아하다 보면 지치고 힘들 때 외롭다고 느낄 때가 많다. 같은 고민하는 동지들 있다는 것만으로도 위로가 된다. 무엇보다 아이들이 너무 사랑스럽고 예쁘다. 같이 시청하면서 같이 고민 나눴으면 좋겠다”고 시청을 당부했다. 한편 ‘물 건너온 아빠들’은 오는 28일 일요일 오후 9시 10분 MBC에서 첫 방송된다. 박로사 기자 terarosa@edaily.co.kr 2022.08.25 18: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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