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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와이스, 2024년에도 新기록은 계속된다

‘글로벌 걸그룹’ 트와이스가 2024년 첫 컴백을 알리며 신기록 경신을 예고했다. 트와이스는 3일 공식 SNS 채널에 무드 필름을 게재하고 오는 2월 23일 미니 13집 발매 소식을 알렸다. 앨범명은 ‘위드 유-스’(With YOU-th)로 찬란한 청춘 속 언제나 함께하는 존재를 향한 마음을 담아냈다는 게 소속사의 설명. 정식 앨범 발매에 앞서 이들은 2월 2일 선공개 싱글 ‘아이 갓 유’(I GOT YOU)를 발표한다. ◇1년 만의 완전체 컴백새 미니앨범 ‘위드 유-스’는 트와이스가 지난해 3월 발표한 미니 12집 ‘레디 투 비’(READY TO BE) 이후 약 1년 만에 내놓는 완전체 앨범이라는 점에서 팬들의 기대가 크다. 지난해 트와이스는 미니 12집 활동 외에 미국, 일본 등 지역에서 투어 콘서트를 진행했으며 솔로 및 유닛으로 음반 활동을 이어왔다. 멤버 지효가 지난해 8월 첫 솔로 미니앨범 ‘존’(ZONE)을 발매하고 나연에 이어 솔로 활동을 성공적으로 마쳤다. 또 일본인 멤버 미나, 사나, 모모는 트와이스 최초의 유닛 미사모를 결성하고 지난해 7월 데뷔 앨범 ‘마스터피스’(Masterpiece)를 발표했다. 이 앨범은 오리콘 주간 앨범 차트에서 신기록을 쓰는 등 트와이스의 명불허전 인기를 입증했다. 솔로, 유닛 활동을 통해 글로벌 음악 시장에서 ‘K팝 대표’ 걸그룹 명성에 힘을 더한 이들은 데뷔 9년차에도 변함없이 ‘열일’을 예고하며 독보적인 행보를 기약했다. 컴백에 앞서 공개된 무드 필름 역시 이들의 견고함을 여과 없이 보여준다. 무드 필름 속 이들은 푸른 숲 속 눈부신 햇살 아래 서로 손을 맞잡고 환하게 미소를 짓고 있다. 마의 7년 허들을 너끈히 넘어 단단한 완전체 합을 보여주고 있는 이들의 끈끈한 하모니가 벅찬 감동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 ◇‘빌보드200’ 커리어하이 쓸까해를 거듭할수록 단단해지는 내실 만큼이나 글로벌 팝 시장에서 보여주고 있는 성적표 또한 트와이스 이번 컴백의 관전 포인트다. 트와이스는 미니 12집으로 발매 첫 주 음반과 스트리밍 합계 판매량 15만 3000장을 달성, 역대 K팝 걸그룹 기준 최고 수치를 기록하며 미국 빌보드 메인 앨범차트 ‘빌보드200’ 2위에 올랐다. 또 선공개곡 ‘문라이트 선라이즈’(MOONLIGHT SUNRISE)는 ‘더 필즈’(THE FEELS)에 이어 빌보드 메인 싱글차트 ‘핫100’에 진입하는 등 커리어 하이를 달성한 바 있다. 특히 해당 음반은 지난해 빌보드 연말 결산 차트의 앨범 종합 차트 ‘빌보드200 앨범’ 및 각종 부문에도 이름을 올리며 롱런 인기를 자랑했다. 이뿐 아니라 트와이스는 글로벌 음원 스트리밍 플랫폼 스포티파이가 발표한 ‘2023 랩드 연말 결산’ 차트에서 ‘최다 스트리밍 K팝 아티스트 톱10’ 7위, ‘2023 톱그룹’(2023년 최다 스트리밍 그룹 플레이리스트) 26위를 기록하는 등 데뷔 8년차에도 괄목할 성장세를 이어갔다. 이같은 기세에 힘입어 트와이스가 새롭게 내놓는 완전체 앨범이 ‘빌보드200’에서 새로운 성적을 내놓을지 주목된다. 지금까지 해당 차트에서 1위를 차지한 K팝 걸그룹은 블랙핑크와 뉴진스가 있다. ◇‘K팝 걸그룹 최초’ 닛산스타디움 입성북미, 유럽, 동남아, 일본, 호주, 남미 등 전 세계에서 자체 최대 규모로 진행 중인 ‘레디 투 비’ 월드 투어를 통해 ‘공연형’ 가수로 거듭난 트와이스는 오는 7월 또 하나의 새 기록을 쓴다. 이들은 ‘레디 투 비 인 재팬 스페셜’ 공연을 열고 7월 13~14일 오사카 얀마스타디움 나가이, 27~28일 가나가와 닛산스타디움 무대에 오른다. 이 중 닛산스타디움은 7만 명 이상의 관객을 수용할 수 있는 일본 최대 규모 공연장으로, 트와이스 이번 공연을 통해 K팝 걸그룹 최초이자 K팝 아티스트로서 동방신기 이후 두 번째로 닛산스타디움 입성이라는 진기록을 세우게 됐다. 이들은 또 미니 13집 발매 전인 2월 멕시코 멕시코시티 포로 솔, 브라질 상파울루 알리안츠 파르키 공연을 통해 컴백을 예열하고 3월 미국 라스베이거스 얼리전트 스타디움에서도 투어를 이어간다. 박세연 기자 psyon@edaily.co.kr 2024.01.04 05: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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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랙핑크 제니 ‘유 앤 미’ 공식 MD 출시…‘세일러문’ 작가와 콜라보

블랙핑크 제니와 일본 인기 애니메이션 ‘세일러문’이 협업했다.17일 YG PLUS는 블랙핑크 제니와 ‘세일러문’의 작가 타케우치 나오코의 스페셜 콜라보 MD를 출시한다고 밝혔다.제니의 스페셜 싱글 ‘유앤미’(You & Me)는 몽환적인 신스에 감미로운 보컬이 더해져 짙은 중독성을 선사하는 곡으로 지난 6일 정식 음원으로 발매됐다. 이 곡은 블랙핑크 월드투어 ‘본 핑크’에서 보름달을 배경으로 한 실루엣 퍼포먼스로 전 세계 팬들의 뜨거운 사랑을 받은 바 있다. 특히 세계적인 인기 애니메이션 ‘세일러문’의 작가 타케우치 나오코가 직접 앨범 아트워크를 작업하여 곡의 분위기를 배가해 더 큰 화제가 되었다.제니의 ‘유앤미’ 공식 MD는 타케우치 나오코와의 콜라보레이션을 통해 더욱 특별하게 제작됐다. “아이 러브 유앤미, 댄싱 인 더 문라이트(I love you and me, Dancing in the moonlight)”라는 가사가 어울리는 만월, 춤과 노래의 몽환적 감성을 고스란히 담은 것이 이번 스페셜 콜라보 MD의 특징이다.이번 MD를 기획한 YG SELECT 관계자는 “티셔츠, 스웨트셔츠, 쿠션커버, 폰케이스, 아트포스터로 구성된 ‘유앤미 MD’는 제니의 모습을 세일러문 원작자 타케우치 나오코의 감각으로 풀어낸 것이 특징”이라며 “블랙핑크 팬들에게 유니크한 경험을 선사할 것"이라고 설명했다.권혜미 기자 emily00a@edaily.co.kr 2023.10.17 16: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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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변가요제 대상’ 엔분의일, 10월 14일 ‘폴라리스’ 발매

밴드 엔분의일(1/N)이 새 앨범 발매 기념 쇼케이스를 개최한다.엔분의일이 오는 10월 14일 오후 6시 서울 마포구 클럽온에어에서 10월 10일 정오 발매되는 다섯 번째 EP 앨범 ‘폴라리스’(POLARIS)의 발매 기념 쇼케이스를 개최한다.이번 쇼케이스에서는 멤버들이 직접 들려주는 새 앨범의 작업 에피소드를 비롯해 생동감 넘치는 EP 앨범 수록곡 라이브 무대들을 볼 수 있을 예정이다.엔분의일은 이번 쇼케이스를 통해 관객들과 가까이서 소통하며 새로운 음악적 색을 선보일 예정이며 이를 시작으로 12월 연말 단독 콘서트를 기획 중에 있어 많은 팬들의 기대를 모으고 있다. 김명수(베이스), 신성규(보컬), 소순우(드럼), 김예현(기타), 최훈(기타)으로 구성된 5인조 밴드 ‘엔분의일’은 2017년 디지털 싱글 앨범 ‘피버’(Fever)로 데뷔하여 다채로운 음악적 행보를 보여주고 있다.엔분의일은 2023 강변가요제 뉴챌린지에서 창작곡 ‘언더 더 문라이트’(Under the Moonlight)로 대상을 수상하며 청중들의 큰 호응을 받았다.한편 엔분의일 EP앨범 발매 쇼케이스 ‘폴라리스’의 티켓은 멜론티켓을 통해 예매가 가능하다.권혜미 기자 emily00a@edaily.co.kr 2023.09.26 13: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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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와이스, ‘K팝 걸그룹 최초’ 美뉴욕 메트라이프 스타디움 공연..5만 관객 열광

그룹 트와이스가 K팝 걸그룹 최초로 미국 뉴욕 메트라이프 스타디움 입성 공연을 성황리 개최하고 5만 관객과 역사적 뉴욕의 밤을 만끽했다.트와이스는 지난 6일(현지시간) 다섯 번째 월드투어 ‘TWICE 5TH WORLD TOUR ‘READY TO BE’’(‘레디 투 비’)의 일환으로 미국 뉴욕 메트라이프 스타디움에서 단독 콘서트를 개최했다. 앞서 트와이스는 지난 2022년 5월 로스앤젤레스 뱅크 오브 캘리포니아 스타디움(BMO Stadium)에서 네 번째 월드투어 'Ⅲ'(쓰리)의 대미를 장식하는 2회 앙코르 콘서트를 열고 K팝 걸그룹 사상 첫 북미 스타디움 입성 기록을 세웠다. 그 후 약 1년 만에 규모와 크기를 확장해 올해 6월 로스앤젤레스 소파이 스타디움에 이어 7월 뉴욕 메트라이프 스타디움 단콘까지 성사시키며 ‘스타디움 아티스트’로서 위상을 드높였다. 지금까지 트와이스가 북미에서 개최한 총 4회 스타디움 공연은 전 회차 전석 매진을 달성했다. 특히 이번 뉴욕 메트라이프 스타디움 공연 티켓은 일반 예매 오픈 후 빠른 속도로 매진을 기록해 두 차례나 좌석을 추가 오픈했고 이 역시 초고속 매진돼 현지 인기를 다시 한번 실감케 했다. 트와이스는 이번 공연에서 미국 빌보드 메인 차트 ‘빌보드 200’ 2위에 빛나는 미니 12집 ‘READY TO BE’ 타이틀곡 ‘SET ME FREE’(셋 미 프리) 영어 버전, 뮤직비디오 유튜브 조회 수 5억뷰 고지를 목전에 둔 ‘I CAN'T STOP ME’(아이 캔트 스톱 미)로 포문을 열었고 빌보드 ‘핫 100’ 통산 두 번째 진입에 성공한 영어 싱글 ‘MOONLIGHT SUNRISE’(문라이트 선라이즈), 데뷔 첫 영어 싱글 ‘The Feels’(더 필즈) 등 글로벌 사랑을 받은 대표곡 퍼레이드를 탄탄한 라이브로 선사했다. 트와이스는 30여 곡의 풍성한 세트리스트를 통해 팬들이 보고 싶어 한 수록곡, 나연, 정연, 모모, 사나, 지효, 미나, 다현, 채영, 쯔위 각 멤버의 개성과 역량이 반짝이는 솔로 스테이지 등 다채로운 볼거리를 전했다. 드넓은 스타디움 공연장 곳곳을 누비며 전한 트와이스는 "이렇게 커다란 무대에서 우리 원스(팬덤명: ONCE)와 함께 춤추고 노래할 수 있어 기쁘다. 한 곡 한 곡마다 뜨거운 응원과 에너지를 보내 주신 덕분에 더욱 힘내서 무대를 할 수 있었다. 정말 감사하다"고 말했다. 특히 다현은 "오늘은 제가 JYP엔터테인먼트와 함께한 지 11년째 되는 날이다. 뜻깊은 날에 이곳 메트라이프 스타디움에서 여러분과 함께해서 정말 행복했다"고 소감을 남기며 잊지 못할 뉴욕에서의 밤을 장식했다. 공연 말미에는 5만 명의 관객을 놀라게 한 영상이 깜짝 공개됐다. 오는 8월 트와이스 두 번째 솔로 주자로서 출격을 앞둔 지효의 솔로 데뷔 앨범 트레일러가 최초 공개된 것. 영상 속 지효는 웅장한 바이크, 화려한 스포츠카에 올라타 자신감 넘치는 아우라를 뿜어내 시선을 붙잡았다. 파워풀한 가창력, 남다른 무대 매너를 갖추고 특별한 존재감을 자랑 중인 지효가 미니 1집 ‘ZONE’(존)과 타이틀곡 ‘Killin' Me Good’(킬링 미 굿)으로 선보일 새 모습에 이목이 집중된다. 한편 트와이스는 9일 애틀랜타 공연을 끝으로 미국 로스앤젤레스, 오클랜드, 시애틀, 댈러스, 휴스턴, 시카고, 캐나다 토론토, 미국 뉴욕, 애틀랜타까지 총 9개 도시를 누빈 북미 투어를 마무리한다. 9월부터는 싱가포르, 영국 런던, 프랑스 파리, 독일 베를린, 태국 방콕, 필리핀 불라칸 등에서 공연을 펼치고 자체 최대 규모를 자랑하는 투어 열기를 이어간다. 지효의 솔로 데뷔 앨범 ‘ZONE’과 타이틀곡 ‘Killin' Me Good’은 오는 8월 18일 오후 1시, 미국 동부시간 기준으로는 0시 정식 발매된다.유지희 기자 yjhh@edaily.co.kr 2023.07.09 14: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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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CT 태용, 6월 5일 솔로 데뷔...전곡 작사·작곡 참여

NCT 태용이 솔로 가수로 전격 데뷔한다.태용의 첫 미니앨범 ‘SHALALA’(샤랄라)는 6월 5일 발매되며, 타이틀 곡 ‘샤랄라 (SHALALA)’를 비롯해 태용이 직접 작사, 작곡에 참여한 다양한 장르의 총 7곡이 수록되어 있다.특히 이번 앨범은 태용의 첫 솔로 앨범으로, 태용이 기획 단계부터 앨범 제작 전반에 적극 참여하는 등 심혈을 기울여 완성해, 글로벌 음악 팬들의 뜨거운 관심을 얻을 것으로 보인다.더불어 태용은 전 세계적인 활약을 펼치고 있는 그룹 NCT 활동을 통해 뛰어난 랩과 매력적인 보컬, 독보적인 퍼포먼스 실력을 고루 입증하며 ‘완성형 아티스트’로 자리매김한 만큼, 솔로 가수로 보여줄 새로운 모습이 더욱 기대를 모은다.또한 태용은 ‘Sticker’, ‘Cherry Bomb’, ‘일곱 번째 감각’ 등 다수의 NCT 곡 작업은 물론, NCT 127 월드 투어에서 선보인 솔로곡 ‘Moonlight’, SM ‘STATION’으로 발표한 ‘Long Flight’와 ‘Love Theory’, 예능 ‘스트릿 맨 파이터’ 경연곡 ‘LIT’ 등 작사, 작곡에 참여한 다채로운 발표곡을 통해 음악적 역량도 인정받고 있어, 이번 앨범으로 선사할 음악에 이목이 집중될 전망이다.오늘 새벽 0시 NCT 공식 SNS 계정을 통해 공개된 트레일러 영상에는 시시각각 변화하는 콘셉트를 완벽하게 소화하는 태용의 모습이 담겨 있어, 솔로 앨범으로 어떤 매력을 선보일지 궁금증을 고조시키고 있다.한편 NCT 태용의 첫 미니앨범 ‘SHALALA’는 오늘부터 각종 온, 오프라인 음반 매장에서 예약 판매를 시작한다.지승훈 기자 hunb@edaily.co.kr 2023.05.15 09:22
뮤직

헨리 팬카페, 데뷔 15주년 기부 릴레이…튀르키예 지진피해 아동 지원

가수 헨리의 팬카페, Strings-K(이하 스트링스케이)가 지난 8일 헨리의 데뷔 15주년을 기념해 국제아동권리 비정부기구(NGO) 세이브더칠드런에 ‘사랑해’라는 의미가 담긴 486만 원을 기부했다고 밝혔다.헨리의 생일과 기념일마다 꾸준히 선행을 이어왔던 스트링스케이는 “위기에 처한 아이들을 돕는 것이 헨리의 데뷔를 기념하는 가장 의미 있는 일”이라고 밝혔다. 그동안 헨리는 ‘꿈의 오케스트라’와 ‘세이브더칠드런’의 홍보대사로 활동하고, 한국의 음악 영재를 발굴하는 콘텐츠를 제작하는 등 어린이에 대한 큰 관심을 보여왔다. 기부금은 지진피해를 겪는 튀르키예·시리아의 아동들을 위해 쓰일 예정이다.올해 초 헨리는 2년 2개월 만에 싱글 ‘Moonlight’와 ‘Real love still exists’를 전 세계 동시 발매하며 팬들 곁으로 돌아왔다. 이번 싱글들은 Usher, 박재범과 피처링한 가수 Yuna, 록밴드 OneRepublic과 함께 작업한 Tyler Spry, Simon Oscroft 등 세계적인 아티스트들과 협업하며 뚜렷한 음악적 변화를 드러내 눈길을 끌었다. 또한 지난 3월 가수 폴킴과 함께 SBSFiL의 여행 예능 ‘더 트래블로그’에 출연해 예능 천재다운 면모도 여실히 보여줬다.현재 헨리는 태국, 호주 공연을 시작으로 폭넓은 팬층을 확보해 나가며 자신만의 음악적 정체성을 확고히 다지고 있다. 특히 호주의 한 매체는 헨리의 무대에 대해 ‘팝스타일 뿐 아니라 음악 거장이며 가장 놀라운 공연을 펼쳤다’고 평가했다. 스트링스케이는 돌아오는 어린이날에도 기부 릴레이를 이어가며 헨리의 길을 변함없이 응원하겠다고 밝혔다.지승훈 기자 hunb@edaily.co.kr 2023.04.10 09: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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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넥스트 컴백] 온유→트와이스, 봄바람과 함께 돌아왔다..SOON 컴백 스타는?

봄바람이 일렁이는 3월 첫째 주, 그룹과 솔로 가리지 않고 많은 아티스트가 가요계 컴백을 준비하고 있다. 데뷔 16년 만에 첫 번째 정규 앨범을 발매하는 샤이니 온유, 더욱 깊어진 음악으로 돌아온 크래비티, 성공적인 카라 완전체 활동에 이어 솔로로 돌아온 니콜, 미국 음악 시장에서 영향력을 넓힌 트와이스 등이 가요계를 풍성하게 채울 전망이다. # 3월 6일, 샤이니 온유 ‘Circle’그룹 샤이니 멤버 온유가 데뷔 16년 만에 첫 번째 솔로 정규 앨범 ‘써클’(Circle)을 발매한다.그룹 활동은 물론 두 장의 미니앨범, 각종 OST 등 다양한 음악 활동으로 내공을 쌓아온 온유는 ‘써클’을 통해 독보적인 음색과 감성을 전한다.타이틀곡 ‘써클’(O)은 몽환적인 아르페지오 신스 사운드와 무게감 있는 베이스 라인, 그루비한 멜로디가 조화를 이루는 알앤비 곡이다. 가사는 삶을 자연에 비유, 다르지만 비슷한 모양으로 매년 돌아오는 계절처럼 각자가 겪는 좋고 나쁜 일들이 서로 다른 듯 보이지만 결국 닮아있다는 메시지가 담겨 있다.온유는 지난달 20일 방송된 MBC 표준FM ‘김이나의 별이 빛나는 밤에’에서 “나도 그렇고 회사에서도 처음 시도하는 무드의 노래다. 오래전부터 타이틀곡으로 생각해 준비했고 곡명도 내가 직접 전했다”고 밝혀 기대감이 커지고 있다. # 3월 6일, 크래비티 ‘MASTER : PIECE’그룹 크래비티는 지난해 9월 발매한 네 번째 미니앨범 ‘뉴 웨이브’(NEW WAVE) 이후 6개월 만에 ‘마스터 : 피스’(MASTER : PIECE)로 컴백한다.‘마스터 : 피스’에는 멤버들의 참여가 두드러져 눈길을 끈다. 세림, 앨런은 타이틀곡 ‘그루비’(Groovy) 작사에 참여했으며, 우빈은 수록곡 ‘라이트 더 웨이’(Light the way) 작사와 작곡에 참여해 성장한 음악성을 증명했다.크래비티는 최근 KBS1 ‘6시 내고향’에 출연해 ‘그루비’를 깜짝 공개하는 남다른 행보로 이목을 끈 바 있다. 이에 크래비티가 ‘마스터 : 피스’를 통해 팬들을 넘어 대중까지 매료시킬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 3월 9일, 니콜 ‘Mysterious’니콜은 성공적인 카라 완전체 활동에 이어 솔로로 컴백을 앞두고 있다.니콜의 새 디지털 싱글 ‘미스테리어스’(Mysterious)는 지난해 7월 발매한 싱글 ‘유.에프.오’(YOU.F.O) 이후 8개월 만에 선보이는 솔로곡이다.지난해 카라 데뷔 15주년 스페셜 앨범 ‘무브 어게인’(MOVE AGAIN)을 발매하며 2세대 대표 걸그룹의 진가를 입증한 니콜이 솔로로는 어떤 음악과 매력을 선보일지 기대감이 높아진다. # 3월 10일, 트와이스 ‘READY TO BE’그룹 트와이스는 미니 12집 ‘레디 투 비’(READY TO BE)를 통해 완전체로 돌아온다.타이틀곡 ‘셋 미 프리’(SET ME FREE)는 그루비한 베이스 라인, 심플하면서도 파워풀한 사운드, 해방감이 느껴지는 가사가 특징인 곡이다.‘레디 투 비’의 2번 트랙 ‘문라이트 선라이즈’(MOONLIGHT SUNRISE)는 지난 1월 20일 선공개된 후 미국 빌보드 메인 차트인 ‘핫 100’에 진입해 일찍이 신보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여기에 트와이스는 최근 미국 로스앤젤레스 유튜브 시어터에서 개최된 ‘빌보드 위민 인 뮤직’ 어워즈에서 브레이크스루 아티스트 부문을 수상, 미국 음악 시장에서 영향력을 넓히고 있어 이들의 컴백에 더욱 관심이 쏠리고 있다.이세빈 기자 sebi0525@edaily.co.kr 2023.03.05 08: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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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와이스, ‘셋 미 프리’로 컴백…트렌디 사운드+강렬 메시지

트와이스가 새 미니 앨범 오프닝 트레일러를 공개하고, 시공간이 멈춘 자유로운 세상으로 전 세계 팬들을 초대했다.소속사 JYP엔터테인먼트는 20일 공식 SNS 채널을 통해 궁금증을 자극하는 신보 오프닝 트레일러 영상을 선보였다. 트와이스는 다음달 10일 미니 12집 ‘레디 투 비’(READY TO BE)와 타이틀곡 ‘셋 미 프리’(SET ME FREE)를 발매하고 컴백한다.이번 트레일러 영상은 더 자유롭게 변신할 준비를 마친 트와이스의 당찬 매력이 돋보인다. 시간이 멈춘 듯한 곳에 자리한 멤버들은 순간의 주인공이 되어 파편 속을 거침없이 걸어 나오는가 하면 흩뿌려진 종이를 구겨서 던지고, 날아다니던 선글라스를 집어 멋을 내는 등 어떤 것에도 얽매이지 않고 마음껏 공간을 누빈다. 지효가 전화기를 내려놓자 다시 시간이 흐르기 시작하고, 지효의 옅은 미소와 함께 또 다른 공간으로 시선이 이동하며 영상이 끝나 새 앨범이 품은 스토리를 향한 호기심을 증폭시켰다.신곡 ‘셋 미 프리’는 그루비한 베이스 라인, 심플하면서 파워풀한 사운드, 쿨하고 당당한 메시지가 조화를 이룬다.또 미니 12집에는 타이틀곡 ‘셋 미 프리’를 비롯해 미국 빌보드 메인 차트 ‘핫 100’ 진입을 이룬 선공개 영어 싱글 ‘문라이트 선라이즈’(MOONLIGHT SUNRISE) 등 총 7트랙이 수록됐다. 트와이스는 신보명 ‘레디 투 비’에서 느껴지는 단단한 각오처럼 시선과 편견을 넘어서 찾아낸 새로운 매력으로 글로벌 팬심을 사로잡을 전망이다.한편 트와이스는 오는 3월 10일 미니 12집 ‘레디 투 비’와 타이틀곡 ‘셋 미 프리’를 정식 발매한다.권혜미 기자 emily00a@edaily.co.kr 2023.02.20 08: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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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7세 브루스 윌리스 ‘치매’ 진단...실어증으로 은퇴 뒤 1년만

실어증으로 영화계에서 은퇴한 브루스 윌리스가 치매 진단을 받았다.16일(현지시간) 미국 CNN과 AFP통신 등에 따르면, 브루스 윌리스의 가족은 성명을 내고 그가 전두측두엽 치매(FTD) 진단을 받았다고 발표했다.브루스 윌리스 가족은 “명확한 진단을 받아들어 안도하고 있다”며 “전두측엽 치매는 많은 사람들이 들어본 적이 없으나 누구에게나 닥칠 수 있는 질병”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전두측엽 치매는 60세 이하 사람들에게 가장 흔한 치매 질병이라는 점을 덧붙였다.가족들은 “오늘날 이 질환을 치료할 방법은 없다. 앞으로 몇년 안에 이런 일이 바뀌길 바라마지 않는다”며 “브루스는 항상 인생에서 기쁨을 찾았던 사람이고, 모든 사람들도 기쁨을 찾을 수 있도록 도왔다. 이 힘든 시기에 팬들의 많은 관심과 사랑에 큰 감동을 받았다. 우리 모두는 브루스가 다시 평범한 삶을 살아갈 수 있도록 돕겠다”고 밝혔다.브루스 윌리스는 80~90년대 액션 블록버스터 영화로 큰 인기를 모은 할리우드 배우다. ‘다이 하드’, ‘식스 센스’, ‘아마겟돈’, ‘펄프 픽션’ 등 작품에 출연해 전세계적인 인기를 얻었다. 골든글로브 후보로 지명된 것만 다섯 번이고 ‘블루문 특급(Moonlighting)’으로 수상했다. 에미상 후보에도 세 차례 올라 두 번 수상했다.앞서 브루스 윌리스 가족은 지난해 3월 그가 실어증을 앓고 있고 인지능력 문제로 영화계에서 은퇴하겠다는 소식을 전한 바 있다.김혜선 기자 hyeseon@edaily.co.kr 2023.02.17 1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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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나·사나·모모, 트와이스 데뷔 8년만에 첫 유닛결성 '대박'

여성그룹 트와이스(TWICE)가 데뷔 8년 만에 첫 유닛을 선보인다. 멤버 미나, 사나, 모모가 일본에서 유닛그룹 '미사모'로 데뷔한다. 트와이스 소속사 JYP엔터테인먼트는 9일 미나, 사나, 모모 3인의 단체 사진과 유닛명 미사모(MISAMO)를 공개했다. JYP엔터테인먼트는 "미사모가 오는 7월 26일 일본에서 미니 1집을 발매하며 정식 데뷔한다"라고 밝혔다.미사모는 미나, 사나, 모모의 이름 첫 글자를 따서 만든 유닛명으로, 트와이스가 데뷔 8년 만에 처음 선보이는 유닛이란 점에서 관심이 뜨겁다. 팬들 사이에서는 벌써부터 미사모가 트와이스일 때와는 얼마나 다른 음악과 무대를 보여줄지 기대감을 드러내고 있다. 특히 미사모의 전망은 밝다. 미사모는 정식 유닛 데뷔 전인 지난 1월 25일 일본에서 한 차례 음원을 발매한 바 있다. 미사모는 일본 드라마 '리에종-어린이의 마음 진료소' OST '부케(Bouquet)'를 불러 호평을 받았다. '부케(Bouquet)'는 TV아사히 금요나이트드라마의 OST로, 극 내용과 잘 어울리는 세 멤버의 따뜻한 보컬이 좋은 반응을 받았다. 덕분에 1월 26일, 27일 자 현지 라인뮤직 송 톱 100 데일리 차트를 비롯해 위클리 차트(01.25~01.31) 정상을 차지했다.한편 트와이스는 지난달 20일 발표한 선공개 영어 싱글 'MOONLIGHT SUNRISE'(문라이트 선라이즈)로 좋은 성과를 기록했다. 이 곡은 2월 4일 자(이하 현지시간) 미국 빌보드 메인 차트 ‘핫 100’ 84위로 진입해 2021년 10월 데뷔 첫 영어 싱글 ‘더 필즈’(The Feels)에 이어 통산 두 번째 빌보드 ‘핫 100’ 랭크인에 성공하는 기염을 토했다.트와이스는 이에 멈추지 않고 오는 3월에는 완전체 활동을 예고했다. 트와이스는 3월 10일 12번째 미니앨범 '레디 투 비'를 발매하고 본격적인 컴백 활동에 나설 예정이다. 이지수 디지털뉴스팀 기자 2023.02.09 18: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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