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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일반

제시카, 척추뼈 드러낸 드레스로 '극세사' 몸매 과시..우아한 새해 인사~

소녀시대 출신 제시카가 한겨울에 아슬아슬한 드레스 자태를 뽐냈다.제시카는 지난 2일 "Trust the magic of new beginnings, Beyond excited for 2023!"이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근황 사진을 공개했다.해당 사진에서 그는 업스타일 헤어에 블랙 드레스를 입고 뒤태를 강조한 포즈를 취해 보였다. 특히 등 라인이 훅 파여서 척추뼈와 엉덩이 라인이 드러나 섹시미를 풍겼다. 럭셔리한 호텔의 야외 테라스를 배경으로 한 제시카의 여신급 자태와 근황에 많은 네티즌들은 관심을 보였다. 한편 제시카는 2009년 걸그룹 소녀시대 멤버로 데뷔했으며, 2014년 팀 탈퇴 후 솔로 활동에 나서고 있다. 배우, 패션 사업가, 솔로 가수 등으로 다방면에서 활약 중이다. 또한 재미동포 사업가 타일러 권과 2013년부터 공개 열애를 이어오고 있다. 이지수 디지털뉴스팀 기자(judysmal@edaily.co.kr) 2023.01.04 21: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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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버글로우, 글로벌 K팝 무대 오른다…29일 온택트 공연

그룹 에버글로우(EVERGLOW)가 글로벌 K-POP 무대에 오른다. 에버글로우(이유, 시현, 미아, 온다, 아샤, 이런)는 오는 29일 방송되는 '2021 New Beginnings with K-Pop Superfest(2021 뉴 비기닝스 위드 케이팝 슈퍼페스트)'에 출연해 글로벌 온택트 공연을 펼친다. 'New Beginnings with K-Pop Superfest'는 비손콘텐츠와 북미 페스티벌 Joy Ruckus Club(대표 Kublai Kwon)에서 주관하고 한국콘텐츠진흥원과 한국음반산업협회에서 후원한 콘서트로 철저한 방역 수칙을 지키며 제작됐다. 이번 공연은 코로나19 팬데믹 시대에 전 세계의 새로운 도약을 응원하고자 기획됐다. 주최측은 "K-POP이라는 콘텐츠 자체가 글로벌 시장에서 하나의 큰 도전과 시작의 아이콘이다. 지속되는 코로나19로 힘들어하는 전 세계 한류 팬들에게 용기를 줄 수 있는 공연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이날 에버글로우는 'FIRST (퍼스트)', 'LA DI DA (라 디 다)', 'DUN DUN (던 던)' 등 글로벌 팬들의 뜨거운 사랑을 받은 곡들을 잇달아 선보이며 미국, 영국, 중국, 일본 등 160개 국가에 희망의 메시지를 전달할 예정이다. 최근 에버글로우는 새 디지털 싱글 'Promise (for UNICEF Promise Campaign)'를 발매하고 전 세계 어린이를 위한 유니세프 캠페인에 참여했다. 또한 캠페인의 일환으로 유니세프와 함께 댄스 챌린지를 진행하며 선한 영향력을 전파하고 있다. 뿐만 아니라 두 번째 싱글 'HUSH (허쉬)'의 타이틀곡 'Adios (아디오스)', 첫 번째 미니앨범 'reminiscence (레미니선스)'의 타이틀곡 'DUN DUN', 두 번째 미니앨범 '-77.82X-78.29' 타이틀곡 'LA DI DA'에 이어 지난 27일 데뷔 앨범 'ARRIVAL OF EVERGLOW (어라이벌 오브 에버글로우)'의 타이틀곡 '봉봉쇼콜라 (Bon Bon Chocolat)'의 뮤직비디오까지 공식 유튜브 조회수 1억 뷰를 돌파하며 글로벌 존재감을 굳혔다. 한편, 에버글로우가 출연하는 '2021 New Beginnings with K-Pop Superfest'는 오는 29일 정오 라이브 스트리밍 플랫폼 LiveXLive를 통해 시청할 수 있다. 하이라이트 공연은 SBS에서 9월 2일 새벽 1시 방영된다. 조연경 기자 cho.yeongyeong@joongang.co.kr 2021.08.28 1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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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보IS] 떠오르는 태양 앞 송혜교

배우 송혜교가 앰버서더로 활동 중인 브랜드 펜디(FENDI)와 함께한 보그(VOGUE) 코리아 9월호의 커버가 18일 공개됐다. 이번 화보는 보그의 27개국 연합 프로젝트 테마인 ‘New Beginnings’을 주제로 완성되었다. ‘New Beginnings’을 표상하는 듯한 떠오르는 태양 앞에 선 송혜교는 올해 펜디에 합류한 크리에이티브 디렉터 킴 존스(Kim Jones)의 새로운 시작을 알리는 2021 FW여성 컬렉션과 어우러졌다. 특히, 커버와 화보 속 송혜교는 특유의 절제된 눈빛과 포즈로 이번 시즌 대표 컬렉션인 시퀸 디테일의 스커트 룩이나 프린지 드레스를 소화한 모습이다. 장난기 어린 얼굴로 가방을 머리에 얹은 위트 있는 연출이나, 꽃 속에 파묻힌 몽환적 분위기의 화보 또한 함께 만나볼 수 있다. 카리스마, 위트의 경계를 넘나드는 송혜교의 다양함을 엿볼 수 있는 이번 화보는 인터뷰와 함께 8월 20일 보그 코리아 매거진 9월호 및 공식 웹사이트를 통해 공개된다. 박정선 기자 park.jungsun@joongang.co.kr 2021.08.18 09: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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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럼] 고조선 연구와 중국 하상주(夏商周) 연구의 상관성

다음은 ‘고조선 논쟁’으로 유명한 석학 유정희(남, 37, 역사학자: 18세기 프랑스 지식인이 쓴 고조선, 고구려의 역사, 하왕조 신화의 장막을 걷고 역사의 무대로, 드래곤볼 일본 제국주의를 말하다 등 저) 선생이 직접 쓴 영어 기고문이다. Old Joseon (古朝鮮) was introduced as the first state in Korean history, whose historical veracity repeatedly permeates through the minds of every middle and high school student in South Korea. Yet, very few words sum up its significance, and the lack of primary sources explains this brevity. With this lack of primary sources, which is a commonality in the study of ancient history, research endeavors concerned with Old Joseon suffer when compared to what has been uncovered regarding Chinese history. If one were to bring pre-Qin China into consideration, a substantial amount of records exits. Tracing further back in time to the Three Dynasties (Xia-Shang-Zhou), an abundance of oracle bones and bronze inscriptions from the Shang period, if not the Xia, lures historians. Surprisingly, ancient secondary sources remain beyond our expectation. The archeological findings look even more astonishing; the Erlitou culture, the supposed later capital of the Xia, renders evidence that ancient Chinese culture had formed the beginnings of state-level societies—a high-quality research accomplishment compared to what has been achieved in South Korea. Rather than the Three Kingdoms period, which Smaguk sagi (三國史記) and Samguk yusa (三國遺事) already offer substantial amounts of sources, Old Joseon requires our attention, for its lack of sources has undoubtedly reached the point of scarcity which may severely harm our understanding of early Korean history. Cross examination bears critical importance here. Several times, I have discovered designations that presumably refer to Old Joseon while researching ancient China. I either took notes, or simply skipped over them since those references were not personally essential at the time. Last year, I eventually interpreted Jean-Baptiste Régis’s Historical Records on Old Joseon (RHROJ) and cross-examined them with publications of early nationalist writers (Shindanminsa and Shindansilgi). In a newspaper column, I complemented them with sources from the History of the Later Han (後漢書). My accomplishments and compliments from many readers encouraged me to continue this inspiring yet onerous journey to restore the history of Old Joseon (古朝鮮史). A lot more work, however, needs to be done. A long-term effort to compare all historical records on the Eastern Yi (東夷), for example, must be carefully taken into consideration. Despite dedicating my career to studying the ancient history of China, I fortunately am familiar with historical references in relation to Old Joseon. Another task will be putting scholarly pieces together—combining academic accomplishments made by a group of reputable trailblazers in the study of early Chinese history such as Kwang-chih Chang (中國考古學), Herrlee G. Creel (西周史), Feng Li (西周史), David Noel Keightley (甲骨文), Edward L. Shaughnessy (西周史), and Mark E. Byington (扶餘史). Among these figures, Creel’s work deserves special recognition and merit. In the greater scheme of restoring the history of Old Joseon, his idea of Western Zhou Empire (西周帝國論), I expect, will gain more recognition from western researchers. 2019.05.30 12: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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팀 “3년 만에 컴백, 가수 그만 두고 싶었다”

가수 팀(본명 황영민·29)이 3년 만에 돌아왔다. 외모는 예전 그대로인데 분위기는 확 달라졌다. 어딘지 모르게 편안해진 모습이다. 하지만 음악을 향한 열정만큼은 그 어느 때보다 뜨거워졌다. 무대와 관객들을 향한 그리움이 그를 바꿔놓은 듯 했다. 지난달 25일 정규 5집 '뉴 비기닝스(New Beginnings)'를 발표한 팀은 "얼마 전 타이틀곡 '남자답지 못한 말'로 컴백 무대에 섰다. 정말 모든 게 감사하더라. 대중들이 나를 많이 잊었을 것이라고 생각했는데 그 날 관객들이 많이 호응해줬다. 다시 노래를 할 수 있는 기회가 왔다는 것 자체가 행복했다"며 미소지었다.-3년 만이다."그 동안 팀의 정체성에 대해 많이 생각했다. 나는 어떤 사람인가, 가수가 아니라면 어떤 일을 할 수 있을까에 대한 고민도 많이 했다. 음악을 그만둬야겠다는 생각도 잠깐 했는데 도저히 음악을 버릴 수 없었다. 음악이 나고 , 내가 음악이었다. 그래서 이번 앨범은 더욱 '팀'스럽게 만들려고 노력했다."-앨범 작업할 때 가장 중요시했던 부분은."어떤 스타일의 노래를 할까 고민을 많이 했다. 유투(U2)의 보컬 보노가 '대중에게 맞춰서 음악을 만든 적이 없었다'고 한 말에 많은 영향을 받았다. 대중들이 좋아하는 음악을 만드는 것도 좋지만 음악적으로 과감한 시도를 해보고 싶었다."-타이틀곡 ‘남자답지 못한 말’을 이루마가 작곡했다."이루마와는 예전부터 알고 지낸 사이다. 지난해 같은 소속사가 되면서 친해졌고, 이번 앨범에 참여해달라고 부탁했다. 예전부터 그의 연주를 들으면서 내 음악과 비슷한 점이 많다고 생각했다. 타이틀곡을 선물해주셔서 감사하다. '러브 송(Love Song)' 피처링을 해준 린은 타이틀곡 작사도 해줬다."-팀의 대표곡 '사랑합니다'를 뛰어넘을 수 있을까."한 곡이 8년 동안 사랑받는 게 쉬운 일은 아닌 것 같다. '사랑합니다'는 만 번은 넘게 부른 것 같다. 이번 신곡 '남자답지 못한 말'은 SBS 인기드라마 '시크릿가든'의 배경음악으로 삽입돼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사랑합니다'와 느낌은 다르지만 장르가 같다. '팀'표 발라드라고 할 수 있다. 아마도 '사랑합니다'를 뛰어넘지 않을까."-12월 23일이 생일이었다. 생일은 어떻게 보냈나."이번에 나이를 먹어서 그런지 (웃음) 파티를 크게 열고 싶지 않더라. 팬들과 생일파티는 먼저 했고, 생일엔 집에 혼자 있었다. 받은 선물을 정리하고 청소를 했다. 생일 축하 문자도 많이 오고 전화도 많이왔다. 그것만으로도 행복했다."-쉬는 동안 뭐했나."운동하고 봉사활동도 했다. 한 달에 한 번씩 '사랑의 밥퍼' 봉사를 다니고 있다. 갈 때는 내가 다른 사람들을 도와준다는 생각으로 가지만 올 때는 그 사람들에게 오히려 내가 많은 것을 받아서 온다. 그게 봉사의 매력인 것 같다."-해외 봉사를 갔다와서 아팠다던데."아프리카 다녀온 후 A형 간염에 걸렸다. 병원에 갔는데 치료 방법이 없다고 했다. 그냥 쉬는 게 최선이고, 아픈 증상이 나타날 때에 맞춰 처방하는 것이 전부라고 했다. 그러다가 아는 사람이 A형 간염으로 돌아가셨다. 정말 많은 생각이 들었다. 삶은 내 의지와는 상관없는 것 같다. 다행히 나는 완쾌했다."-최근 성유리와의 듀엣곡 '연인선언'을 불렀다."유리랑은 워낙 친한 친구다. 정말 좋은 추억을 만든 것 같다. 유리는 노래를 안 한지 오래여서 노래하는 것 자체가 부담이 컸을텐데 기꺼이 내 부탁을 들어줬다."-내년이면 만 30세다."아이고.(웃음) 나이는 와인과 같다. 와인이 오래되면 될수록 좋은 것 처럼 나이도 들면 들수록 발전할 수 있는 것 같다. 성숙한 기쁨을 누릴 수 있고 좋다."-연애는 안 하나."지금은 여자친구가 없다. 3년 동안 연애를 안했다. 좋은 사람을 찾고 있는 중이다. 결혼도 하고 싶다." 김연지 기자 [yjkim@joongang.co.kr]사진=소니뮤직엔터테인먼트코리아 2010.12.27 10: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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