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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대표

2024 축구 국가대표팀 유니폼 공개, ‘韓 선수 위엄+매서움 표현’

2024 대한민국 축구 국가대표팀의 유니폼을 공개됐다.이번 유니폼은 그라운드 위에서 선수들이 최상의 퍼포먼스를 선보일 수 있도록 설계된 나이키의 진보적인 기술 드라이-핏 (Dri-FIT) ADV를 핵심으로 한다. 이와 더불어, 한국의 전통 예술과 장인정신에서 착안한 디자인을 통해 새로운 세대에게 축구에 대한 빛나는 영감을 불어넣을 예정이다.대한민국의 2024 홈 유니폼은 한국의 전통 건축 예술의 아름다움과 강인함에서 힌트를 얻어 이를 재해석했다. 한국 축구의 상징인 붉은색이 생동감 넘치는 패턴으로 반영됐으며, 깃과 소매 부분에는 단청 문양을 떠올리는 이중 테두리를 배치해 균형미를 더욱 강조했다. 또한 깃에는 호랑이로부터 영감받은 발톱 자국을 새겨 넣어 대한민국 축구 국가대표팀 선수들의 위엄과 매서움을 표현했다.전통과 진보의 조합을 상징하는 어웨이 유니폼은 나전칠기를 재해석해 대한민국의 뛰어난 장인 정신을 반영하며, 한국이 세계 무대에서 보여주는 감각과 기교를 한층 강조한다. 짙은 검정색과 반짝이듯 빛나는 진주색 디지털 패턴의 대조는 조화를 중시하는 한국의 미를 그대로 보여준다. 어웨이 유니폼에도 홈 유니폼과 동일하게 깃 부분에 호랑이의 발톱 문양을 새겼다. 나이키 디자인 팀은 이번 2024년 유니폼에 각 나라의 전통적이며 고유한 색을 새롭게 재해석 하기 위해 ‘메타프리즘(Metaprism)’ 방식을 적용했다. 빛과 움직임이라는 렌즈를 통해 다채로운 색을 반영했으며 이를 통해 각 국가의 미적 정체성을 유지하는 동시에 보다 독특한 방향으로 색상을 표현했다.나이키는 선수들의 완성도 높은 플레이를 지지하기 위해 드라이-핏 (Dri-FIT) ADV 기술을 적용해 기능성과 디자인을 동시에 제공한다. 나이키 스포츠 리서치 랩 (Nike Sport Research Lab, NSRL)의 오랜 연구와 진보된 신체 맵핑 기술로 측정한 데이터를 통해 필요한 순간에 최적화된 움직임과 통기성을 정확하게 제공한다. 또한, 나이키의 기술 혁신은 더욱 정밀하게 조정된 운동 성과를 위한 디자인으로 새로운 기준을 제시한다. 유니폼의 각 요소는 4D 데이터 디자인 및 컴퓨터 디자인 설계로 선수들이 90분 동안 그라운드 위에서 쾌적한 상태를 유지할 수 있도록 한다.2024 대한민국 남성 축구 국가대표팀 유니폼은 3월 21일부터 나이키 멤버를 대상으로 먼저 만날 수 있으며 27일부터 나이키닷컴과 나이키 앱 및 주요 리테일 매장에서 구입할 수 있다.김희웅 기자 2024.03.19 08:01
경제

‘사람 피’ 담긴 악마 신발 논란…나이키, 제작업체 소송

유명 스포츠 브랜드 나이키가 자사의 운동화를 커스터마이즈(customize·원하는 대로 제작)해 판매하겠다고 한 제작업체를 상대로 소송을 냈다. 이 운동화는 이른바 ‘악마 신발(Satan Shoes)’로 불리며 실제 사람의 피 한 방울이 들어가 미국 현지에서 논란이 일고 있다. 30일(현지시간) 미국 NBC 뉴스 등에 따르면 나이키는 스트리트웨어 업체 ‘MSCHF’를 상대로 상표권 침해 소송을 제기했다. 앞서 MSCHF는 래퍼 ‘릴 나스 엑스(Lil Nas X)’와 협업해 유명 스포츠 브랜드 나이키의 에어 맥스 97 운동화를 개조한 신발을 출시하겠다고 밝혔다. 이 신발은 서구권에서 악마를 상징하는 거꾸로 된 오각형 별 모양 등으로 장식돼 있고, 신발 밑창에는 잉크와 함께 실제 사람의 피 한 방울이 담겨 있다고 한다. 운동화 제작에 들어간 실제 혈액은 MSCHF 측 직원의 것이라고 외신은 전했다. 특히 외신은 해당 신발 가격이 1018달러(약 115만3300원)라며 “예수께서 이르시되 사탄이 하늘로부터 번개같이 떨어지는 것을 내가 보았노라”라는 성경 누가복음 10장 18절을 의미하는 것이라고 보도했다. 나이키는 “우리와 관계가 없다”며 “이 신발을 디자인하거나 출시하지 않았으며, 이 신발을 보증하지도 않는다”고 성명까지 내놨지만, 논란이 계속되자 결국 법적 대응에 이른 것으로 보인다. 다만 릴 나스 엑스는 소송 대상에 포함되지 않았다. 나이키는 소송을 통해 브랜드에 대한 통제권을 반드시 유지해야 한다는 입장이다. 나이키 측은 “나이키가 이 제품을 허가·승인했다는 오해로 나이키 불매 운동 요구가 나오고 있다”며 “시장에서 상당한 혼란과 브랜드 가치 저하가 발생하고 있다”고 주장했다. 한편 릴 나스 엑스는 해당 뉴스를 자신의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에 공유하며 미국의 유명 애니메이션 ‘스폰지밥’의 한 캐릭터가 “단지 장난친 것이다, 다 알지 않느냐”라고 말하는 영상을 올렸다. 나운채 기자 na.unchae@joongang.co.kr 2021.03.30 13:41
스포츠일반

2020 LIFEPLUS JTBC 서울 마라톤, 4시간 만에 '완판'

2020 LIFEPLUS JTBC 서울 마라톤(JTBC 마라톤) 참가 접수가 4시간 만에 '완판'됐다. 2020 LIFEPLUS JTBC 서울 마라톤 사무국에 따르면, 5일 대회 참가 신청을 받은 지 4시간 만에 1만 5000명이 접수를 마쳤다. 이는 2020 LIFEPLUS JTBC 서울 마라톤 역사상 최단 시간 기록이다. 1999년 중앙마라톤으로 시작한 2020 LIFEPLUS JTBC 서울 마라톤은 서울을 대표하는 마라톤 축제로 자리매김해왔다. 지난해까지 매년 3만 5000명 정도가 참가한, 국내 3대 마라톤 대회 중 하나다. 올해부터 한화그룹 5개 금융사의 공동 브랜드인 라이프플러스(LIFEPLUS)가 타이틀 후원사로 참여한다. 홍보대사로는 가수 비(정지훈)가 발탁됐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으로 인해 2020 LIFEPLUS JTBC 서울 마라톤은 예년과 달리 '언택트' 방식으로 개최될 예정이다. 9월 30일부터 11월 1일 사이 자신이 원하는 시간과 장소에서 10㎞를 달리고, 나이키 런 클럽(Nike Run Club) 앱을 통해 본인의 기록을 측정하는 새로운 방식이다. 2020 LIFEPLUS 서울 JTBC 마라톤은 국내에서 진행하는 언택트 마라톤 대회 중 최대 규모로 치러질 예정이다. 참가자 전원에게는 티셔츠, 폰그립, 키링, 마스크 스트랩, 드라이 백, 쿨링 마스크, 선스크린 등의 기념품을 제공한다. 김식 기자 2020.10.05 17:23
연예

‘2020 LIFEPLUS JTBC 서울 마라톤’ 개최…4시간만 접수 완판

‘2020 LIFEPLUS JTBC 서울 마라톤’ 접수가 참가자들의 뜨거운 성원에 힙입어 4시간만에 마감됐다. 사무국은 5일부터 공식 홈페이지(http://marathon.jtbc.com/)를 통해 참가 접수를 진행했다. LIFEPLUS JTBC 서울 마라톤은 매년 약 3만 5천명이 참여하는 대한민국 3대 마라톤 대회 중 하나다. 특히 젊은 러너들 사이에서 높은 인기와 참여도를 자랑하는 대회인 만큼 접수도 순식간에 마감됐다. LIFEPLUS JTBC 서울 마라톤 사무국에 따르면 4시간만에 1만 5000명이 접수를 마쳤다. 이는 LIFEPLUS JTBC 서울 마라톤 역사상 최단 시간 기록이다. 본 마라톤은 1999년 중앙마라톤으로 시작해 서울을 대표하는 마라톤 축제로 자리매김 해왔다. 올해부터 한화그룹 5개 금융사의 공동 브랜드인 라이프플러스(LIFEPLUS)가 타이틀 후원사로 참여하며, 대회 공식 명칭은 ‘2020 LIFEPLUS JTBC 서울 마라톤’으로 변경했다. LIFEPLUS는 ‘2020 LIFEPLUS JTBC 서울 마라톤’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전폭적인 지원을 이어 나갈 예정이다. 2020 LIFEPLUS JTBC 서울 마라톤은 코로나19 상황을 고려해 예년과 달리 ‘언택트’ 방식으로 개최될 예정이다. 10월 30일부터 11월 1일 사이 자신이 원하는 시간과 장소에서 10km를 달리고, 나이키 런 클럽(Nike Run Club) 앱을 통해 본인의 기록을 측정하는 방식이다. 참가자 모집 규모는 1만 5천명으로 국내에서 진행하는 언택트 마라톤 대회 중 최대 규모다. 참가비는 1인당 3만원이며, 참가자 전원에게는 티셔츠, 폰그립, 키링, 마스크 스트랩, 드라이 백, 쿨링 마스크, 선스크린 등 푸짐한 기념품을 제공한다. 올해는 변함없는 건강미를 자랑하며 자기 관리의 아이콘으로 불리는 비(정지훈)가 대회 공식 홍보대사로 합류했다. 비가 가지고 있는 건강하고 역동적인 에너지가 대회 이미지와 잘 어우러져 코로나 19로 위축된 러너들에게 특별한 달리기 경험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 2020.10.05 14:31
스포츠일반

JTBC 마라톤, 올해는 ‘각자 10㎞ 뛰고 기록 제출’ 언택트 축제

올해 JTBC 마라톤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 상황을 고려해 ‘언택트’ 방식으로 열린다. 1999년 중앙마라톤으로 시작한 JTBC 마라톤은 다음달 30일부터 11월 1일까지 사흘에 걸쳐 열린다. 지난해에는 하루에 풀코스와 10㎞, 휠체어 경기가 열렸지만, 이번엔 10㎞만 치러진다. 코로나19 확산 가능성을 최소화하기 위한 조치다. 지난해까지는 참가자들이 잠실종합운동장, 여의도 등 서울의 주요 지역을 함께 달렸다. 올해엔 달리기 앱을 통한 비대면 방식을 적용했다. 나이키 런 클럽(Nike Run Club) 앱을 통해 다양한 달리기 미션을 완수하면 된다. 참가자들은 자신이 원하는 장소에서 달린 다음, 앱을 통해 개인 기록을 남기는 방식으로 참여할 수 있다. 참가자 모집은 다음달 초 시작한다. JTBC 마라톤은 올해부터 LIFEPLUS(라이프플러스)와 손잡고 또 한 번의 도약에 나선다. 대회 명칭도 ‘2020 LIFEPLUS JTBC 서울 마라톤’으로 바꿨다. LIFEPLUS가 타이틀 스폰서로 참여한다. KBO리그, K리그, 골프 등 프로 스포츠에선 타이틀 스폰서와 함께 하는 게 일반적이지만, 국내 마라톤 대회에선 획기적인 시도다. 2017년 런칭한 LIFEPLUS는 한화생명, 한화손해보험, 한화투자증권, 한화자산운용, 한화저축은행의 공동 브랜드다. 여의도 한강공원에서 열린 벚꽃피크닉 페스티벌, 시네마 위크, 디자인 위크 등 다양한 참여형 이벤트를 개최 중이다. LIFEPLUS는 마라톤 참가자들을 위해 기념품과 함께 다양한 혜택을 제공한다. LIFEPLUS JTBC 서울 마라톤은 매년 3만 5000여명이 참여하는 스포츠 이벤트다. 대한민국 3대 마라톤 대회 중 하나로 자리매김했다. 박찬혁 한화생명 브랜드전략팀 상무는 “최근 건강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러닝이 새로운 운동 트렌드로 자리잡고 있다. LIFEPLUS가 지향하는 가치인 ‘홀리스틱 웰니스(Holistic Wellness·총체적 건강)’와 잘 맞아떨어진다”고 설명했다. 김효경 기자 kaypubb@joongang.co.kr 2020.09.22 08:24
경제

"홈트족 잡아라"…롯데百, 본점에 초대형 나이키 매장 오픈

롯데백화점이 코로나19 사태로 늘어난 '홈트족'(홈 트레이닝을 즐기는 사람)을 겨냥해 새로운 컨셉트의 나이키 매장을 선보인다. 롯데백화점이 오는 7일 본점 에비뉴엘 6층에 340평 규모의 초대형 나이키 매장을 오픈한다고 6일 밝혔다. 나이키 명동으로 명칭한 이 매장은 국내 최초로 선보이는 ‘퓨쳐 스포츠’ 컨셉트의 나이키 매장으로, 기존 나이키 대형 매장인 비콘 스토어 보다 업그레이드된 국내 최상위 등급의 매장이다. 이번 매장은 디지털화된 인테리어와 고객서비스를 한자리에 모아 고객이 매장에서 체험할 수 있는 요소들을 극대화한 것이 특징이다. 매장 전면은 LED 스크린으로 꾸며졌다. 대형 멀티비전의 영상과 화려한 조명으로 미래지향적인 인테리어를 채택해 색다른 분위기를 연출했다. 매장 내 ‘나이키바이유(Nike by you) 서비스숍’ 공간을 마련해 국내 나이키 매장의 각종 서비스를 한 곳에 집약했다. 먼저 고객이 선택한 그래픽을 티셔츠에 프린팅하고 신발 액세서리 듀브레 레이저 각인을 하는 커스터마이징을 체험할 수 있고, 사전 신청으로 전문가의 컨설팅을 기반으로한 1 대1 우먼스 스타일링 서비스도 진행한다. 또한 나이키에서 중점적으로 추진 중인 온오프라인 연계 서비스로 온라인 구매·예약 상품을 오프라인에서 픽업하는 서비스와 더불어 온라인으로 구매한 상품을 오프라인 매장에서 반품하는 이지리턴 서비스가 제공된다. 나이키의 모든 라인을 만나볼 수 있는 이번 매장은 여성과 키즈 라인이 한 층 보강, 매장 내 별도 조닝을 구성하고 있다. 또한 친환경 제품인 리바이벌 콜렉션 전 라인도 롯데백화점 본점에서 특별히 만날 수 있다. 이외에도 조던 시리즈와 에너지 라인의 한정판 상품을 선보이고, 매 시즌 이슈 상품을 전개해 판매할 계획이다. 매장 오픈을 기념해 다양한 프로모션도 준비했다. 먼저, 8월 7일부터 8월 20일까지 20만원 이상 구매 시 에코백 등 나이키 굿즈를 한정 수량으로 증정하고, 기간 중 전 구매고객에게 바운스백 프로모션으로 9월에 우먼스와 키즈 상품 구매 시 10% 할인 받을 수 있는 쿠폰을 증정한다. 또한 8월7일부터 8월 9일까지 20만원·40만원 이상 구매 시 5% 상당의 롯데백화점 상품권을 제공한다. 롯데백화점 이재옥 상품본부장은 “이번 본점 나이키 매장은 롯데백화점과 나이키가 2년간 협업해 탄생한 새로운 컨셉트의 매장으로 다양한 소비자에게 차별화된 서비스, 공간의 디지털화 등 미래지향적인 매장으로 새로운 경험을 제공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안민구 기자 an.mingu@joongang.co.kr 2020.08.06 13:19
경제

나이키, ‘페이커’와 함께한 요가 트레이닝 프로그램

나이키가 한국을 대표하는 e스포츠팀 T1 엔터테인먼트 & 스포츠(이하 T1) 소속 선수 페이커 이상혁 (이하 페이커)과 함께 초보자도 집에서 쉽게 따라할 수 있도록 돕는 요가 트레이닝 프로그램을 나이키닷컴을 통해 선보인다. 이번 프로그램은 페이커가 나이키와 공식적으로 처음 함께한 스포츠 콘텐츠로, 운동이 주는 긍정적인 힘과 효과를 강조하기 위해 마련됐다. 약 30분 분량으로 구성된 해당 영상에서 페이커는 e스포츠 선수는 물론 직업 특성상 장시간 동안 앉아서 활동을 해야 하는 많은 이들을 위해 NTC(Nike Training Club) 요가 트레이너의 지도 아래 누구나 따라할 수 있는 다양한 요가 동작과 호흡을 직접 선보인다. 어깨, 목, 허리 등의 근육을 강화하고 긴장을 이완시킬 수 있는 다운독,코브라 자세 및 앉아서 손목 늘려주기 등 신체 능력을 향상시키는 다양한 동작을 바탕으로 운동에 익숙하지 않은 초보자도 손쉽게 즐길 수 있도록 한 점이 돋보인다. 페이커는 최근 e스포츠 대회 공백기로 근황을 궁금해할 많은 팬들을 위해 영상에서 “e스포츠는 강인한 정신력과 인내심을 필요로 하는 동시에, 오랜 시간 같은 자세를 유지하며 고도의 집중력을 발휘해야 하기 때문에 이를 뒷받침하는 건강한 신체 능력을 갖추는 것이 꼭 필요하다. 모든 e스포츠 선수를 포함해 실내에서 많은 시간을 보내고 있는 분들이 이번 영상을 통해 운동이 주는 긍정의 힘을 꼭 경험하시기 바란다”고 근황과 응원의 메시지도 전했다.서지영 기자 seo.jiyeong@joongang.co.kr 2020.05.18 17:01
연예

"인간승리" 박나래, JTBC 마라톤 완주 감격 인증샷

박나래가 10km 마라톤을 완주한 뒤 감격의 소감을 전했다.방송인 박나래는 3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생애 첫 마라톤을 완주했다고 밝히고 감격에 겨운 표정을 한 사진을 공개했다.박나래는 '#JTBC 마라톤 #오늘 #긴장 #10km #완주 #첫마라톤 #눈물났습니다 #인간승리 #nike' 등의 해시태그로 소감을 대신했다. 그는 '나 마라톤이랑 맞나봐. 말도 안 돼. 지금 내 다리 아님. 러닝은 나이키지'라며 처음으로 마라톤에 도전한 심정도 밝혔다.박나래는 2019 JTBC 마라톤 도전을 위해 지난 여름부터 구슬땀을 흘렸다. 이번 JTBC 서울 마라톤 모토는 '달리자 나답게'로, 풀코스는 약 1만 명, 10km 코스는 약 2만 2000명이 참가했다.이아영 기자 lee.ayoung@jtbc.co.kr 2019.11.03 11:00
연예

[종합IS] "술·담배·성적인 요소 없어"…pH-1이 지향하는 건강한 랩

질문을 입력하세요. 답변을 입력하세요. 래퍼 pH-1이 긍정적인 요소를 담은 첫 정규앨범을 낸다. 술, 담배, 성적인 요소 없이 누구나 듣기 쉽고 편하게 공감할 수 있는 트랙을 내세웠다.pH-1은 28일 오후 서울 강남 CGV청담씨네씨티에서 첫 정규앨범 ‘HALO(Home Alone Lights Out)’ 발매 기념 미디어데이를 열고 "처음 정규앨범을 내는데 많은 사람들이 들어보길 바란다. 재미있게 나와서 만족한다"면서 "이번 앨범은 힙합 팬이 아닌 많은 사람들에게도 들려드리고 싶다"고 바랐다.첫 정규인만큼 다방면으로 공들였다. 더블타이틀곡을 내세웠고 뮤직비디오도 컬러풀하게 꾸몄다. 정규 앨범의 시작과 끝을 담은 다큐멘터리도 직접 만들었다. '쇼미더머니777' 이후 달라진 것들이 많다는 pH-1은 "나에게 부스터와 같았다. 음악에 날개를 달아줬다. 음악 말고 다른 것들을 많이 찾았는데 후회로 남을 것 같아 더 늦기 전에 도전했다. 결국 '쇼미'로 인해 인지도, 음원파워를 얻었다. 아티스트에게는 그게 생명이니까 출연 자체로 큰 터닝포인트였다"고 했다.앨범에는 ‘Alright’, ‘너무 싫어’, ‘Lights Out (Feat. 장석훈)’, ‘Push Me (Feat. Owen Ovadoz, Paloalto)’, ‘못봐’, ‘Rain Man (Feat. Ted Park)’, ‘Olaf (Feat. Coogie)’, ‘Dirty Nikes’, 'Til I Die (Feat. 박재범)', ‘메이킹필름 (Feat. Mokyo)’, 오직 CD에서만 들을 수 있는 ‘Never Give Up (Feat. G.Soul)’까지 총 13개 트랙이 수록됐으며, 싱어송라이터 겸 프로듀서 모키오(Mokyo)가 전곡 프로듀싱을 맡아 완성도를 높였다. 박재범, 더 콰이엇, 팔로알토, 지소울, 테드 팍, 오왼 오바도즈, 쿠기, 장석훈 등이 지원사격했다.화려한 뮤지션 군단이 피처링에 참여한 것에 대해 pH-1은 "나는 성덕(성공한 덕후)이었다. 어떻게 하면 롱런할 수 있는지 선배들께 물었다. '사람들의 반응을 신경쓰지 말고 즐겼으면 좋겠다. 네가 재미있게 만들면 사람들도 느낄 것이다. 게을러 지지 말고 계속 작업하라'고 조언받았다"고 설명했다.타이틀곡은 3번 트랙 ‘Malibu (Feat. The Quiett, Mokyo)’와 6번 트랙 ‘Like Me’다. ‘Malibu’가 카리스마 넘치는 강렬한 힙합 트랙이라면 ‘Like Me’는 아티스트 특유의 부드러운 매력이 돋보이는 멜로디컬한 트랙으로, 두 곡을 통해 pH-1의 상반된 음악적 컬러도 엿볼 수 있다. 그는 "둘 다 색깔이 강하고 듣기 좋은데, 대중은 어떤 노래를 더 좋아할지 궁금하다"면서 "개인적으로는 '말리부'가 끌린다"고 했다.pH-1은 "열심히 해야 살아남을 수 있으니까 작업을 많이 하고 있다"면서 다양한 활동을 기대했다. "긍정적인 노래를 하는 이유는 내 종교가 기독교라서 그런 것도 있고, 음악적으로도 욕을 하거나 누구를 비하하거나, 술, 담배, 성적인 요소를 넣지 않아도 좋은 노래를 만들수 있다고 믿기 때문이다. 그런 요소를 넣지 않음으로써 더 많은 사람들이 들을 수 있고 공감할 수 있기 때문에 그렇게 작업을 하려고 한다. 부모님이 보셨을 때 창피하지 않는 가사를 쓰고 있다"고 작업 철학을 덧붙였다.pH-1의 긍정적인 에너지가 담긴 ‘HALO(Home Alone Lights Out)’는 이날 오후 6시 발매된다.황지영기자 hwang.jeeyoung@jtbc.co.kr사진=김진경기자 2019.03.28 15:47
연예

pH-1 "'쇼미더머니777' 이후 미국에 있는 부모님 뵙고파"

래퍼 pH-1이 미국에 있는 부모님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pH-1은 28일 오후 서울 강남 CGV청담씨네씨티에서 첫 번째 정규앨범 ‘HALO(Home Alone Lights Out)’ 발매 기념 미디어데이를 열었다. Mnet '쇼미더미니 777' 이후 주목받은 그는 2016년 첫 번째 싱글 ‘Wavy’로 데뷔한 이래 처음으로 정규를 내게 됐다.발매를 앞두고 기자간담회를 연 pH-1은 "힙합 팬들이 아닌 많은 사람들에게도 노래를 들려드리고 싶어서 이런 자리를 마련했다"면서 "응원해주고 내 노래를 들어주는 팬 분들께 감사드린다. 실망시켜드리지 않는 노래 활동 하겠다"고 말했다.앨범명에 대해선 "내가 집돌이 성향이 있다. '집 안에서 불을 켜놓고 혼자 있는다'라는 뜻이다. 집에서 혼자 작업을 하거나 작업을 하지 않을 때는 넷플릭스를 보며 지낸다"고 설명했다.첫 정규 'HALO'는 더블타이틀곡을 내세웠다. 3번 트랙 ‘Malibu (Feat. The Quiett, Mokyo)’와 6번 트랙 ‘Like Me’다. ‘Malibu’가 카리스마 넘치는 강렬한 힙합 트랙이라면 ‘Like Me’는 아티스트 특유의 부드러운 매력이 돋보이는 멜로디컬한 트랙으로, 두 곡을 통해 pH-1의 상반된 음악적 컬러도 엿볼 수 있다. 그는 다큐멘터리를 통해 "둘 다 색깔이 강하고 듣기 좋은데, 대중은 어떤 노래를 더 좋아할지 궁금하다"고 말했다.더블 타이틀곡 외에도 이번 앨범에는 ‘Alright’, ‘너무 싫어’, ‘Lights Out (Feat. 장석훈)’, ‘Push Me (Feat. Owen Ovadoz, Paloalto)’, ‘못봐’, ‘Rain Man (Feat. Ted Park)’, ‘Olaf (Feat. Coogie)’, ‘Dirty Nikes’, 'Til I Die (Feat. 박재범)', ‘메이킹필름 (Feat. Mokyo)’, 오직 CD에서만 들을 수 있는 ‘Never Give Up (Feat. G.Soul)’까지 총 13개 트랙이 수록됐으며, 싱어송라이터 겸 프로듀서 모키오(Mokyo)가 전곡 프로듀싱을 맡아 완성도를 높였다. 박재범, 더 콰이엇, 팔로알토, 지소울, 테드 팍, 오왼 오바도즈, 쿠기, 장석훈 등이 지원사격했다.pH-1은 "이번 앨범은 듣기에 무난하다. 과격한 가사도 없다. 열심히 해야 살아남을 수 있으니까 작업을 많이 하고 있다. 앨범 발매 전날에도 막바지 작업을 했고 다른 작업물도 작업하면서 지냈다"면서 "'쇼미더머니777' 세미 파이널까지 하고 내 인지도가 올라간 이후 부모님이 있는 미국에 얼른 가고 싶었다. 그 내용을 다큐멘터리로도 만들었다"고 설명했다. 다큐멘터리에는 부모님도 출연하는데 "어머니가 내가 선물한 시계를 받고 우시는데 뭉클했다. 시계 때문이 아니라 한국 가서 고생할 줄 알았는데 잘 되어서 돌아와 여러가지 감정을 느끼신 것 같다"고 했다.황지영기자 hwang.jeeyoung@jtbc.co.kr사진=김진경기자 2019.03.28 15: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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