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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일반

황가람, 오는 8월 3일 컴백... 신곡 ‘아문다’ 발매

가수 황가람이 컴백을 확정했다.황가람은 오는 8월 3일 오후 6시 각종 음원 사이트를 통해 신곡 ‘아문다’를 발매한다.‘아문다’는 상처가 남아 있어도, 우리는 살아간다고 말하는 곡이다. 황가람은 진한 감성과 호소력 짙은 목소리로 깊은 울림과 위로를 전한다. 특히 황가람은 이번 곡을 통해 대중의 하루를 감싸 안으며 위로를 전할 예정이다.황가람은 ‘아문다’를 통해 지친 하루의 끝에 서있는 이들에게 따뜻한 한마디를 건넬 계획이다. 황가람 특유의 깊은 감성 표현력과 흡인력으로 또 한 번 대중의 마음을 울릴 것으로 기대된다.최근 황가람은 리메이크 음원 ‘나는 반딧불’, ‘미치게 그리워서’로 각종 차트를 휩쓸며 새로운 음원 강자로 급부상했다. 여기에 MBC 드라마 ‘노무사 노무진’ OST ‘돌아오지 않을 시간’까지 발매하며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이런 가운데, 황가람의 이번 컴백은 리메이크 음원이 아닌 오롯이 자신의 곡이라는 점에서 의미가 깊다. 황가람은 ‘아문다’를 통해 자신의 입지를 더욱 견고히 다질 예정이며, 또 한 번 ‘음원 강자’의 면모를 보여줄 전망이다.한편, 황가람은 최근 ‘제34회 서울가요대상’ 시상식에서 발라드 부문을 수상한 것은 물론, 다양한 방송에서 활약을 이어가며 대중과 호흡하고 있다.김지혜 기자 jahye2@edaily.co.kr 2025.07.30 11:44
뮤직

‘케데헌’ OST ‘골든’ 빌보드 ‘핫100’ 2위 자체 최고 순위

넷플릭스 애니메이션 ‘케이팝 데몬 헌터스’ OST ‘골든’이 빌보드 메인 싱글 차트 ‘핫100’ 2위에 오르며 자체 최고 순위를 경신했다.29일 빌보드 차트 예고기사에 따르면 ‘케이팝 데몬 헌터스’ 속 걸그룹 헌트릭스가 부른 ‘골든’은 ‘핫100’ 최신 차트(8월 2일 자) 2위를 차지했다. 직전 주 4위에서 또 한 번 자체 최고 순위를 갈아 치웠다. ‘골든’은 영화의 인기에 힘입어 발매 첫 주 빌보드 ‘핫100’ 81위로 진입했다. 이후 글로벌 리스너들의 폭발적인 사랑 속 23위, 6위, 4위에 이어 2위까지 순위를 끌어 올렸다. 특히 ‘골든’은 지난주 블랙핑크 신곡 ‘뛰어’에 내줬던 빌보드 양대 글로벌 차트 ‘글로벌’(미국제외), ‘글로벌200’에서도 정상을 탈환했다. 그런가하면 ‘케이팝 데몬 헌터스’의 또 다른 OST인 사자보이즈 ‘소다 팝’과 ‘유어 아이돌’은 ‘글로벌’(미국제외) 6위, 9위를 각각 차지했다. ‘글로벌200’에서는 ‘소다 팝’ 5위, ‘유어 아이돌’ 6위, ‘하우 잇츠 던’ 7위 순으로 집계됐다.또 트와이스는 ‘케이팝 데몬 헌터스’ 열풍에 힘입어 기존 발표곡인 ‘스트래티지’가 ‘핫100’ 92위에 진입하는 쾌거를 달성했다. 트와이스가 자체 곡으로 ‘핫100’에 진입한 건 ‘더 필스’(83위), ‘문라이트 선라이즈’(84위)에 이어 이번이 세 번째다. 박세연 기자 psyon@edaily.co.kr 2025.07.29 08:52
연예일반

“소리질러!” 보이넥스트도어, 첫 단콘 ‘아이 필 굿’하게 피날레 [종합]

“저희한텐 내일이 없습니다” (운학)진짜 ‘내일’이 없는 것처럼 무대 위를 날아다녔다. 첫 단독 콘서트라곤 믿기지 않을 만큼 무대연출부터 가창력, 퍼포먼스, 팬들과 소통하는 방법까지 가히 ‘완벽’했다. 데뷔 3년 차, 그룹 보이넥스트도어의 무서운 기량을 엿볼 수 있는 피날레 공연이었다.27일 보이넥스트도어는 서울 송파구 KSPO돔에서 첫 단독 투어의 마지막 공연을 개최했다. 이번 서울 공연은 사흘간 총 3,3000명을 동원했으며 3회차 모두 전석 매진됐다. 리우는 “너무 감사하다”고 관객석을 사랑스러운 눈빛으로 바라봤고, 운학은 “우리가 많이 성장하긴 했다”며 감격스러워했다. 보이넥스트도어는 한 편의 뮤지컬처럼 공연을 꾸몄다. 거대한 빨간 커튼이 걷히고 흰색 정장을 입은 멤버들이 ‘뉴 잭 스윙’을 추거나, 백스테이지 상황까지 공연의 일부로 만들어내는 등 눈과귀가 쉴틈없이 즐거웠다. 특히 ‘나이스 가이’, ‘123-78’처럼 부드러운 분위기의 곡들은 뮤지컬 콘셉트와 ‘찰떡궁합’이었다. 셋리스트도 다양했다. 웹툰 ‘가비지타임’ OST ‘페이드 어웨이’에서는 모두가 한자리에 일어나 웅장함을 자아냈고, 프라이머리의 ‘씨스루’ 밴드 데이식스의 ‘콩그레츄레이션’ 등 오로지 보이넥스트도어 콘서트에서만 맛 볼 수 있는 스페셜 스테이지도 있었다. 무대 도중, 관객석에서 “잘생겼다”며 목이 터지라 외치는 윈도어(팬덤명)들까지 정말 뿜어져 나오는 에너지가 그 가수에 그 팬이었다. 후반부로 향할수록 무대는 클라이맥스에 다다랐다. ‘오늘만 아이 러브 유’, ‘아이 필 굿’, ‘부모님 관람불가’ 등 보이넥스트도어의 정체성을 구축시켜 준 곡들의 향연이 이어졌기 때문이다. 멤버들은 이중에서도 ‘오늘만 아이 러브 유’에 대해 “어디를 가든 잘 따라 불러주셔서 뿌듯하다”고 기뻐하기도 했다. 지난 1월 발매된 이 노래는 멜론, 지니, 벅스 등 국내음원차트에서 상위권을 차지한 보이넥스트도어의 ‘히트곡’이자 ‘대표곡’이다. 또한 각 곡에 어울리는 분위기의 미디어 아트, 알바벳 ‘X’에서 착안한 거대 LED세트, 노래에 맞춰 변화하는 리프트 연출들도 엄청난 시너지를 냈다.보이넥스트도어의 활약은 글로벌 무대로 이어진다. 먼저 8월 2~3일(현지시간) 미국 일리노이주 시카고 그랜트 공원에서 열리는 ‘롤라팔루자 시카고’에 출격한다. 보이넥스트도어가 롤라팔루자에 초청받은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내달 20일에는 일본에서 두 번째 싱글 ‘보이라이프’를 발매한다. 김지혜 기자 jahye2@edaily.co.kr 2025.07.27 19:02
뮤직

빌리 하루나 자택에 외부인 무단침입…충격 여파 활동 중단 [전문]

그룹 빌리 멤버 하루나의 거주지에 외부인이 무단 침입하는 충격적인 사건이 발생했다. 빌리 소속사 미스틱스토리 측은 “최근 멤버 하루나의 거주지에 외부인이 물리력을 행사하여 출입문을 강제로 훼손, 무단 침입하여 아티스트에게 위협을 가하는 중대한 사건이 발생했다”고 밝혔다.소속사는 “사건 발생 직후, 당사는 즉시 경찰에 신고하고 아티스트의 거주지를 이전했으며, 의료 기관을 방문하여 정밀 검사를 진행했다”며 “의료 기관의 정밀 진단 결과, 아티스트는 일정 기간 심리적 안정을 취하고 휴식을 병행할 필요가 있는 상태”라고 전했다. 이에 따라 빌리는 하루나를 제외한 6인 체제로 당분간 활동을 이어갈 예정이다. 소속사는 “당사는 본 사안의 심각성을 엄중히 인식하고 있으며, 가해자에 대해서는 경찰 수사와 함께 선처 없는 강력한 민형사상의 법적 대응을 취할 예정”이라며 “갑작스러운 소식으로 많은 팬 여러분께 심려를 끼쳐드리게 되어 죄송하다는 말씀드리며, 하루나가 충분한 치료와 회복을 거쳐 안정적으로 복귀할 수 있도록 당사는 모든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덧붙였다.<다음은 미스틱스토리 공식입장 전문>안녕하세요.미스틱스토리입니다.먼저, 당사 소속 아티스트 Billlie (빌리)를 향해 늘 따뜻한 사랑과 응원을 보내주시는 팬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멤버 하루나의 향후 활동과 관련하여 팬 여러분께 안내드립니다.최근 멤버 하루나의 거주지에 외부인이 물리력을 행사하여 출입문을 강제로 훼손, 무단 침입하여 아티스트에게 위협을 가하는 중대한 사건이 발생하였습니다.사건 발생 직후, 당사는 즉시 경찰에 신고하고 아티스트의 거주지를 이전하였으며, 의료 기관을 방문하여 정밀 검사를 진행하였습니다.의료 기관의 정밀 진단 결과, 아티스트는 일정 기간 심리적 안정을 취하고 휴식을 병행할 필요가 있는 상태입니다.이에 Billlie (빌리)는 하루나를 제외한 6인 체제로 활동을 이어나갈 예정이며, 하루나의 활동 재개 일정은 추후 다시 안내드리도록 하겠습니다.당사는 본 사안의 심각성을 엄중히 인식하고 있으며, 가해자에 대해서는 경찰 수사와 함께 선처 없는 강력한 민형사상의 법적 대응을 취할 예정입니다.갑작스러운 소식으로 많은 팬 여러분께 심려를 끼쳐드리게 되어 죄송하다는 말씀드리며, 하루나가 충분한 치료와 회복을 거쳐 안정적으로 복귀할 수 있도록 당사는 모든 지원을 아끼지 않겠습니다.앞으로도 당사는 아티스트의 안전을 위협하는 그 어떠한 행위에 대해서도 선처 없는 강경한 대응을 할 것임을 알려드립니다.감사합니다.박세연 기자 psyon@edaily.co.kr 2025.07.25 14:38
스타

휘인, 위드어스와 전속계약… 에이핑크 한솥밥 [공식]

가수 휘인이 위드어스엔터테인먼트와 함께 새 도약에 나선다.25일 소속사 위드어스엔터테인먼트(이하 위드어스)는 “휘인과 전속계약을 체결했다. 휘인의 매력적인 보컬과 뛰어난 음악성을 존중하며, 솔로 아티스트로서의 역량을 최대로 발휘할 수 있도록 전폭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을 예정”이라고 밝혔다.이어 “휘인이 솔로 아티스트이자 마마무 멤버로서도 활발한 활동을 펼칠 수 있게끔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라고 향후 활동을 예고했다.휘인은 2014년 걸그룹 마마무로 정식 데뷔해 올해로 데뷔 11주년을 맞이했으며, 수많은 히트곡의 후렴구를 특별하게 소화하는 압도적인 라이브 퍼포먼스를 통해 K팝 대표 실력파 아이돌로 자리매김했다.특히 2018년 마마무 최초의 솔로앨범 ‘매그놀리아’를 시작으로 솔로 아티스트로서 자신만의 영역과 스타일을 구축해가고 있다. 휘인의 솔로 데뷔 타이틀곡 ‘이지’는 발매 당시 음원 차트 1위를 차지하기도 했다.이후 휘인은 완성도 높은 정규앨범 ‘인 더 무드’와 두 장의 미니앨범 ‘레드’, ‘휘’를 비롯해 솔로 아티스트로서 각종 싱글과 컬래버레이션 및 OST 곡을 꾸준히 발매하며 활발한 음악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지난해에는 전 세계 18개 도시에서 데뷔 첫 솔로 월드 투어 ‘휘 인 더 무드 ’의 20회 공연을 성공적으로 개최한 바 있다.위드어스와 함께 새롭게 시작하는 휘인이 어떤 다채로운 행보를 보여줄지 기대가 모인다.한편, 위드어스에는 그룹 더윈드가 소속돼 있으며, 최근 에이핑크 멤버 박초롱, 윤보미, 김남주, 오하영과 전속계약을 체결했다.이수진 기자 sujin06@edaily.co.kr 2025.07.25 13:50
연예일반

정수민, ‘내 여자친구는 상남자’ OST 참여… 설렘 극대화

싱어송라이터 정수민이 드라마 ‘내 여자친구는 상남자’ OST 첫 번째 주자로 발탁됐다.정수민이 참여한 ‘내 여자친구는 상남자’ OST Part.1 ‘원더링 스타(Wandering Star)’, ‘오픈 유어 아이즈(Open Your Eyes)’가 24일 발매된다.지난 23일 첫 방송된 KBS2 새 수목드라마 ‘내 여자친구는 상남자’는 인기 네이버웹툰을 원작으로, 하루아침에 꽃미남이 돼버린 여자친구 김지은(아린)과 그런 여자친구를 포기할 수 없는 여친 바라기 박윤재(윤산하)의 대환장 로맨스 스토리를 담고 있다. 신선한 소재와 주연 배우진에 대한 기대감으로 뜨거운 관심을 모으고 있는 가운데, 드라마의 설렘을 한층 더할 첫 번째 OST로 두근거리는 시작을 알린다.이번 OST는 총 두 곡으로, 정수민의 청량한 음색과 따뜻한 감성을 만나 더욱 특별하게 완성될 예정이다.첫 번째 트랙 ‘원더링 스타’는 청량한 도입부로 초반부터 듣는 이에게 벅찬 설렘을 불어넣으며, 중독성 있는 훅과 정수민 특유의 맑고 부드러운 음색이 돋보인다. 벗어나지 못하고 계속해서 주변을 맴도는 별을 윤재와 지은의 사랑과 딜레마에 빗대어 사랑스럽게 담아낸 곡이다.두 번째 트랙 ‘오픈 유어 아이즈’는 감미로운 선율로 감정선을 섬세하게 그려낸 곡으로, 상대방의 어떤 모습이든 있는 그대로 사랑하겠다는 진심 어린 메시지를 담았다. 특히 지은을 향한 윤재의 순애보적인 사랑을 따뜻한 울림으로 표현하며, 시청자들의 몰입감을 더욱 높여줄 예정이다.정수민은 특유의 부드럽고 감성적인 보컬로 리스너들의 사랑을 받고 있는 싱어송라이터이다. 2024년 전곡 작사 및 작곡에 참여한 첫 번째 EP ‘파시스’ 발매를 시작으로, 싱글 앨범 ‘송 어바웃 유’, ‘비 라이크 유’, 두 번째 EP ‘20’까지 높은 완성도의 음악을 연이어 선보이며 대세 싱어송라이터로 자리매김했다.이번 앨범의 첫 번째 트랙은 아이즈원, (여자)아이들, 크러쉬 등과 작업한 Jayins와 Siu, SiBi 작가가 참여해 극의 완성도와 몰입감을 높였다. 두 번째 트랙은 플레이브, 해찬, 투모로우바이투게더 등과 작업한 수경 작가가 참여해 주인공들의 섬세한 감정선을 깊이 있게 담아내며 리스너들의 마음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김지혜 기자 jahye2@edaily.co.kr 2025.07.24 13:53
연예일반

[단독] 이석훈, 2년만에 본업美 자랑..8월 미니앨범 발매

가수 이석훈이 오랜만에 ‘본업미’를 자랑한다. 24일 가요계에 따르면 이석훈은오는 8월 미니앨범으로 컴백할 예정이다. 신보 발매는 2023년 10월 발표한 네 번째 미니 앨범 ‘무제(無題)’ 이후 약 2년 만이다. 이석훈은 올해 드라마 ‘멱살 한번 잡힙시다’ OST ‘사랑한다 말해요’에 참여해 보컬 실력을 다시 한 번 입증했다. 그는 ‘사랑한다 말해요’를 통해 극에 보다 다채로운 감성을 불어넣으며 호평 받았다. 이번 다섯번째 미니앨범에도 이석훈 특유의 감미로운 중저음과 탄탄한 가창력을 기대해볼 수 있을 전망이다.가수로서는 긴 공백이 있었지만, 그는 만능 엔터테이너답게 활발한 행보를 이어왔다. 최근에는 Mnet ‘보이즈 2 플래닛’에서 ‘K 마스터’로 활약 중이다. 그는 앞서 ‘프로듀스 101’ 시즌2와 ‘보이즈 플래닛’에서도 보컬 트레이너로 출연 한 바 있다. 당시 이석훈은 따뜻하면서도 섬세한 조언으로 연습생들의 잠재력을 끌어내며 시청자들의 이목을 사로잡았다.예능감도 남다르다. 그는 웹예능 ‘썰플리’ MC로 활약하며 조회수를 견인하고 있다. 편안한 분위기 속에서 재치 있는 진행 실력과 게스트들의 이야기를 경청하는 태도는 ‘썰플리’만의 매력으로 작용했다. 김호영, 에스파 카리나와 함께한 에피소드는 누적 조회수 400만회를 넘기며 뜨거운 반응을 얻었다. 하지만 무엇보다 이석훈의 진가는 ‘본업’할 때 가장 빛난다. 그는 2008년 SG워너비 새 멤버로 합류하며 가요계에 정식 데뷔했다. 안정적인 음정과 호흡, 그리고 뛰어난 화음 구성 능력으로 SG워너비의 보컬 밸런스를 책임졌다. 지난해에는 SG워너비 데뷔 20주년을 맞아 서울을 시작으로 대구, 전주, 인천 등 전국을 순회하는 약 5개월간의 투어도 성공적으로 마쳤다.이석훈은 노래뿐 아니라 캐릭터 해석력, 연기력, 무대 장악력까지 갖춘 ‘믿고 보는 뮤지컬 배우’로도 입지를 굳혔다. 그는 2018년 ‘킹키부츠’로 뮤지컬에 데뷔한 이후 2024년까지 네 시즌 연속 주인공 ‘찰리’ 역을 맡아, 희망과 성장의 서사를 섬세하게 그려냈다. 이외에도 ‘웃는 남자’, ‘광화문 연가’, ‘마리 앙투아네트’ 등 다양한 작품에서 주연을 맡으며 뮤지컬 무대에서도 강한 존재감을 발휘했다.김지혜 기자 jahye2@edaily.co.kr 2025.07.24 06:00
연예일반

투모로우바이투게더, 연준 창작 안무로 강렬한 카타르시스

투모로우바이투게더가 퍼포먼스로 강렬한 카타르시스를 선사한다.투모로우바이투게더는 오는 24일 Mnet ‘엠카운트다운’을 시작으로 25일 KBS2 ‘뮤직뱅크’, 26일 MBC ‘쇼! 음악중심’에 출연해 정규 4집 ‘별의 장: 투게더’ 컴백 무대를 꾸민다. 지난 21일 컴백 쇼케이스에서 신곡 무대를 처음 공개한 뒤 뜨거운 반응을 얻고 있는 만큼 음악방송에서 펼칠 완성도 높은 퍼포먼스에 기대가 쏠린다.투모로우바이투게더는 지난 22일 오후 8시 글로벌 슈퍼팬 플랫폼 위버스를 통해 진행한 컴백 라이브에서 “음악방송을 2주 동안 할 수 있게 돼 기쁘다. 준비 많이 했으니 무조건적인 사랑 부탁드린다”라고 말하며 기대감을 키웠다. 이들은 신곡 무대로 퍼포먼스 카타르시스를 선사하며 시청자에게 강렬한 인상을 남길 예정이다.타이틀곡 ‘뷰티풀 스트레인저스’는 네게 받은 힘으로 성장하는 ‘나’와 별나서 더 아름다운 ‘우리’의 이야기다. 몽환적인 피아노 라인과 강렬한 신디사이저 사운드가 매력적인 트랩 리듬의 힙합 장르로 리스너들을 사로잡고 있다.이 곡의 정서는 퍼포먼스를 통해 극대화될 전망이다. 투모로우바이투게더는 감미로운 멜로디와 폭발적인 반주의 간극을 춤으로 풀어낸다. 특히 멤버 연준이 안무 창작에 참여해 그룹 색을 짙게 입혔다. 각기 다른 3개의 댄스 브레이크는 팀의 에너지를 정점으로 끌어올린다.올해 투모로우바이투게더는 다양한 무대에서 여러 매력을 선보였다. 월드투어 중 깜짝 발표한 디지털 싱글 ‘러브 랭귀지’로 ‘TXT 표 청량’의 정수를 뽐냈다. 또 OST ‘그날이 오면’의 인기에 힘입어 수빈과 연준이 음악방송에서 특별 무대를 꾸며 큰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팀 고유의 색으로 돌아온 이들이 펼칠 퍼포먼스가 기대되는 이유다.한편 투모로우바이투게더는 지난 21일 정규 4집 ‘별의 장: 투게더’를 발매했다. 신보는 발매 당일 ‘월드와이드 아이튠즈 앨범’과 ‘유러피안 아이튠즈 앨범’ 2위를 기록하며 글로벌 인기를 입증했다. 또한 한터차트 기준 발매 첫날에만 약 143만 장 판매돼 ‘6연속 밀리언셀러’ 타이틀을 확보했다. 김지혜 기자 jahye2@edaily.co.kr 2025.07.23 16:57
뮤직

소수빈, CAM 전속계약…십센치·주우재 등 한솥밥

감성 싱어송라이터 소수빈이 CAM과 손잡고 새로운 도약에 나선다. 22일 CAM은 “최근 소수빈과의 전속 계약을 체결했다”며 “소수빈이 탁월한 음악적 재능과 역량을 마음껏 펼칠 수 있도록 앞으로 전폭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소수빈은 감미로운 음색의 보컬은 물론 작사, 작곡까지 소화하는 올라운더 싱어송라이터로 사랑받고 있다. JTBC ‘싱어게인3’에서 준우승을 차지하며 눈도장을 찍었으며 음악성과 대중성을 모두 갖춘 아티스트로 자리매김했다. 소수빈은 꾸준한 싱글앨범 발매와 OST 참여로 탄탄한 커리어를 쌓고 있다. 지난 13일에는 롯데콘서트홀에서 열린 ‘SERIES.L’ 공연을 성황리에 마치며 오케스트라 협연을 통해 새로운 음악적 면모를 보여줬다. 또 ‘그랜드 민트 페스티벌 2025’ 등 대형 페스티벌 라인업에도 이름을 올리며 활발한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한편 CAM에는 다비치, 10CM, 카더가든, 선우정아, 실리카겔, 정세운, 김수영, 이디오테잎, 이강승, 오존, 박문치, 바밍타이거, 주우재 등이 소속돼 있다. 박세연 기자 psyon@edaily.co.kr 2025.07.22 11:12
뮤직

조현아, ‘견우와 선녀’ OST 마지막 주자…오늘(22일) ‘부담’ 공개

그룹 어반자카파의 조현아가 tvN 월화드라마 ‘견우와 선녀’ OST 마지막 주자로 나서 깊고 진한 감성을 전한다.‘견우와 선녀’ 제작진은 조현아가 부른 OST ‘부담’을 22일 정오 각종 음원사이트를 통해 발매한다고 밝혔다.‘부담’은 감성적인 피아노 연주로 시작해, 지친 하루 끝 홀로 마주한 불안과 고단함을 조용히 어루만지는 곡이다.조현아는 특유의 감미로운 음색과 섬세한 표현력으로 곡의 감정선을 한층 더 깊고 진하게 완성해내며, 드라마 주요 장면마다 짙은 여운과 감동을 전한다.‘견우와 선녀’는 죽을 운명을 지닌 소년과 그를 구하려는 MZ세대 무당 소녀, 그리고 열여덟 청춘들의 거침없는 첫사랑과 구원의 이야기를 그린 작품이다. 더 애틋해지는 조이현과 추영우의 쌍방 구원 로맨스가 시청자들의 뜨거운 반응을 이끌며 연일 화제를 모으고 있다.한편 ‘견우와 선녀’는 매주 월, 화요일 오후 8시 50분 방송된다. 조현아가 가창에 참여한 ‘부담’은 이날 낮 12시부터 각종 음원사이트를 통해 감상할 수 있다.박세연 기자 psyon@edaily.co.kr 2025.07.22 1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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