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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모로우바이투게더 첫 단독콘서트 성료…126개 지역 팬 시청

그룹 투모로우바이투게더가 첫 단독 콘서트 'ACT:BOY'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투모로우바이투게더는 지난 3일 첫 단독 콘서트 ‘TOMORROW X TOGETHER LIVE 〈ACT:BOY〉’를 온라인으로 개최했다. 다채로운 장르의 25곡을 생동감 넘치는 라이브와 퍼포먼스로 선보이며 약 150분의 마법 같은 콘서트를 완성했다. 이번 공연에는 투모로우바이투게더와 전 세계 모아(MOA)가 서로를 더 가깝게 느낄 수 있도록 첨단 기술이 활용됐다. 관객들은 6개의 고화질 멀티뷰 화면을 통해 보고 싶은 화면을 실시간으로 선택해 감상했다. 투모로우바이투게더는 데뷔부터 지금까지 모아(MOA)와 함께 한 2년 7개월의 시간을 ‘TOMORROW X TOGETHER LIVE 〈ACT:BOY〉’에 녹여냈다. 다섯 멤버는 데뷔 앨범 ‘꿈의 장: STAR’, ‘꿈의 장: MAGIC’, ‘꿈의 장: ETERNITY’ 등 ‘꿈의 장’ 시리즈 3부작과 ‘혼돈의 장: FREEZE’와 ‘혼돈의 장: FIGHT OR ESCAPE’ 등 ‘혼돈의 장’ 시리즈 2부작, 그리고 그 사이의 ‘minisode1 : Blue Hour’를 아우르는 무대 구성을 선보였다. 무대는 데뷔곡 ‘어느날 머리에서 뿔이 자랐다 (CROWN)’와 ‘Blue Orangeade’로 시작했다. 이들은 “언제나 우리의 최고이자, 최초의 순간에는 항상 모아분들이 함께해 주셨는데, 오늘도 함께해 주셔서 감사하다. 저희들의 기억 속에, 그리고 모아분들의 기억 속에 멋진 한 장면이 펼쳐지리라 믿어 의심치 않는다”라는 인사로 첫 단독 콘서트에 대한 기대와 설렘을 드러냈다. 데뷔부터 지금까지 약 2년 7개월간 투모로우바이투게더가 보여 준 다양한 장르의 무대가 펼쳐졌다. ‘0X1=LOVESONG (I Know I Love You) feat. Seori(제로 바이 원 러브송)’, ‘LO$ER=LO♡ER(루저 러버)’, ‘Magic’, ‘No Rules’, ‘동물원을 빠져나온 퓨마’, ‘Cat & Dog’, ‘Poppin' Star’, ‘그냥 괴물을 살려두면 안 되는 걸까’, ‘Angel Or Devil’ 등 각 앨범의 타이틀곡과 주요 수록곡 무대를 매력적인 보이스와 부드러우면서도 절도 넘치는 안무, 풍부한 표정 연기로 꾸몄다. 다섯 멤버는 ‘투모로우바이투게더표 퍼포먼스’로 전 세계 모아들을 열광케 했다. 이들은 몽환적 느낌의 ‘20cm’와 ‘샴푸의 요정’, 투모로우바이투게더의 음색과 서정적 분위기가 어우러진 ‘별의 낮잠’과 ‘Magic Island’ 메들리로 가을 저녁을 따뜻하게 물들였다. 이번 공연을 위해 리믹스 버전으로 편곡된 새로운 무대들이 이어졌다. 투모로우바이투게더는 록 버전의 ‘9와 4분의 3 승강장에서 너를 기다려 (Run Away)’, 한층 더 다크해진 ‘세계가 불타버린 밤, 우린... (Can't You See Me?)’, 트로피컬 리믹스 버전의 ‘Our Summer’와 댄스 브레이크 버전의 ‘5시 53분의 하늘에서 발견한 너와 나’ 등 기존에 볼 수 없었던 색다른 분위기의 퍼포먼스로 분위기를 더욱 뜨겁게 달궜다. 또 첫 단독 콘서트에서 최초로 공개한 퍼포먼스로 특별함을 더했다. ‘혼돈의 장: FREEZE’의 수록곡 ‘소악행’, ‘디어 스푸트니크’, ‘Frost’와 ‘꿈의 장: ETERNITY’의 수록곡 ‘Eternally’를 선사한 다섯 멤버는 장난기 가득한 무대부터 록 스피릿 가득한 무대까지 장르를 넘나드는 무대 장악력으로 관객들을 압도했다. 반짝이는 모아봉으로 가득 채워진 공연장에서 퍼포먼스를 펼친 투모로우바이투게더는 “물리적으로는 함께 하지 못하지만, 마음은 항상 함께”라며 “모아봉 사이에서 노래를 하니 (여러분의) 에너지가 느껴지는 것 같았다”라는 말로 공연 시작부터 모아를 향한 애정을 드러냈다. 투모로우바이투게더가 전 세계 모아를 위해 준비한 특별한 선물들이 이어졌다. ‘Our Summer’를 부르며 객석으로 내려간 다섯 멤버는 ‘늘 같은 자리에서 영원의 약속으로 찬란하게 우리의 길을 밝혀주는 ♥MOA♥’라고 적힌 슬로건을 흔들며 모아를 향한 진심을 전했고, 첫 번째 팬송 ‘교환일기 (두밧두 와리와리)’와 공식 발매되지 않은 자작곡 ‘; (땀)’으로 공연의 대미를 장식했다. 다섯 멤버의 진심 어린 소감과 감사 인사도 이어졌다. 리더 수빈은 “저희에게 잊지 못할 시간이 됐다. 항상 사랑에 보답하기 위해 노력하고, 성장하겠다”라고 했고, 연준은 “멀리서나마 모아분들의 응원을 받아 즐겁고, 재밌는 시간이었다. 감사하고, 사랑한다”라고 인사했다. 범규는 “모든 무대가 기억에 오랫동안 남을 것 같다. 다음에는 직접 만나서 우리의 노랫소리가 퍼지고, 또 모아 여러분의 응원 소리가 퍼졌으면 좋겠다”라고 말했고, 태현은 “〈ACT:BOY〉는 여기서 마무리되지만, 투모로우바이투게더의 ‘ACT’는 앞으로 계속될 테니 많이 기대해 달라. 모아분들, 사랑한다는 말보다 더 사랑한다”라고 애정 가득한 인사를 했다. 휴닝카이는 “이렇게 여러 곡을 소화하고 마무리하게 돼 의미 있는 시간이었다. 멤버들과 전 세계 모아분들에게 감사하다. 항상 성장하는 투모로우바이투게더가 되겠다”라고 약속했다. ‘TOMORROW X TOGETHER LIVE 〈ACT:BOY〉’에는 전 세계 126개 국가/지역의 팬들이 함께했다. 더 많은 팬들이 이번 공연을 즐길 수 있도록 딜레이 스트리밍 서비스가 10일 오전 10시에 제공될 예정이다. 투모로우바이투게더는 오는 11월 10일 일본에서 미니앨범 ‘Chaotic Wonderland’를 발매한다. 황지영기자 hwang.jeeyoung@joongang.co.kr 2021.10.04 08: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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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 올 라이' 하진, 오늘(17일) '펜트하우스' OST 'Crown' 발매

월화드라마 최강자 자리를 지키고 있는 '펜트하우스'가 두 번째 OST를 공개한다. 가수 하진이 그 주인공이다. OST 제작사 더그루브컴퍼니는 오늘(17일) 정오 각종 음원사이트를 통해 SBS 월화드라마 '펜트하우스' 두 번째 OST 'Crown'을 발표한다. 'Crown'은 채워질 수 없는 욕망을 향한 일그러진 마음과 그 과정에서 느끼는 한 인간의 번민을 그려낸 곡. DJ 겸 프로듀서 듀오 어드밴스드(Advanced)와 라이즈(RYS)가 작곡하고, 라닉(Ranic)과 이다현이 작사에 참여해 완성도를 높였다. 특히 'Crown'의 가창자로는 지난해 최고의 화제작 'SKY 캐슬'의 메인 OST 'We All Lie'를 부른 하진이 참여했다. 하진은 개성 강한 음색과 몽환적인 분위기로 대중에 강렬한 인상을 남긴 바 있다. 이후에도 드라마 '왓쳐' ,'초콜릿', '머니게임' 등 다수의 드라마 OST에 참여하며 '신흥 OST 퀸'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독보적 음색의 소유자 하진과 '펜트하우스'의 만남이 어떤 시너지를 발휘할지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다. SBS '펜트하우스'는 100층 펜트하우스의 범접불가 '퀸' VS 모든 것을 집어삼키는 욕망의 '프리마돈나' VS 상류사회 입성을 향해 질주하는 '여자'가 채워질 수 없는 일그러진 욕망으로 집값 1번지, 교육 1번지에서 벌이는 부동산과 교육 전쟁을 담은 드라마로, 최고 시청률 25.2%를 기록하며 뜨거운 인기를 이어가고 있다. 한편, '펜트하우스'의 두 번째 OST 'Crown'은 오늘(17일) 정오 각종 음원사이트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펜트하우스'는 매주 월, 화 오후 10시 SBS에서 방송된다. 홍신익 기자 hong.shinik@joongang.co.kr 2020.12.17 09: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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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투지 "청도즈텅무역유한공사 티몰 최우수 파트너상 수상"

지투지인터내셔날(대표 김성겸)은 자회사인 중국 칭다오 현지법인 청도즈텅무역유한공사(이하 지투지)가 지난 5일 중국 알리바바 그룹의 크로스보더(역직구) 플랫폼 티몰 글로벌 최우수 파트너상(최우수 합작사상)을 수상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는 지투지가 중국 총판으로 운영 중인 길림양행 탐스팜 허니 버터 아몬드가 지난 10월 티몰 최고 신예 브랜드상을 수상한데 이은 두번째 성과로, 이로써 지투지는 명실상부 중국 온라인 시장 운영의 선두주자임을 다시 한번 증명했다고 밝혔다. 허니 버터 아몬드는 중국 왕홍과 미식가들이 추천하는 간식류로 꾸준히 입소문을 타면서 중국 대형 온라인 플랫폼인 타오바오 등 온라인 쇼핑몰에서 인기를 끌며 중국 국민간식의 반열에 이름을 올렸다. 금번 지투지가 수상한 최우수 파트너상은 티몰 글로벌 내 신규 브랜드 유치 및 입점, 운영 성과 등에 따라 수여되는 상으로 지투지는 ROMANTIC CROWN, COVERNAT, KIRSH, PLAYNOMORE, MAIN BOOTH, ZEROSTREET, HIGH CHEEKS, STEREO VINYLS, Mark Gonzales, Ce& 등 다수의 한국 스트리트 패션 브랜드와 W.DRESSROOM, MIP, MIBA등 트렌디한 한국 화장품 브랜드를 티몰 글로벌에 성공적으로 입점시킨 바 있다. 그 중 한중 양국의 젊은 층에게 사랑받는 패션 브랜드 ROMANTIC CROWN은 2019 광군제(11.11) 당일매출 약 5백만 위안 (한화 약 8억원)을 달성, 티몰 글로벌 패션 카테고리 중 TOP3 브랜드를 기록하며 중국의 젊은 패션피플들에게 사랑받는 한국 패션 브랜드로서 자리매김했다. 또한 큐트하고 걸리시한 이미지의 패션 브랜드 KIRSH는 1020세대 여성들의 발랄함을 강조한 지투지의 마케팅 전략에 힘입어 티몰 글로벌 플래그십 스토어 오픈 2개월 만에 맞이한 첫 광군제에서 당일매출 약 180만 위안(한화 약 3억원)을 기록하기도 했다. 지투지인터내셔날 김성겸 대표는 “이같은 성과는 B2C 전담 운영팀의 전문성과 각 브랜드별 이미지를 부각시킨 차별화된 마케팅 전략이 지투지만의 중국 시장 유통 10년 노하우와 접목되어 이뤄낸 결과”라고 밝혔다. 실제로 지투지는 우수한 한국 브랜드의 중국 시장 진출을 돕는 올인원 플랫폼으로서의 입지를 굳히기 위해 과감하고 공격적인 투자로 우수한 전문 인력을 중국 전역에서 스카웃하여 B2B, B2C 운영팀, 중국의 다양한 마케팅 플랫폼에 대응하기 위한 신매체 전담팀을 인하우스로 구축했으며 제품의 홍보, 왕홍 콘택트 및 마케팅, 상품 브랜딩, 온라인 플래그십 스토어 운영 및 C/S에 이르기까지 모든 분야의 업무를 자체적으로 진행하고 있다. 지투지는 비단 온라인뿐 아니라 오프라인 유통에서도 두각을 나타내고 있는 바 주요 지역에 현지 영업팀을 운영하는 등 철저한 현지화 전략과 차별화된 유통 프로세스로 길림양행 허니 버터 아몬드를 백화점, 대형 마트에서 편의점에 이르기까지 전국 각지의 오프라인 매장에서 쉽게 찾아볼 수 있는 메가브랜드로 성장시켰다. 패션&헬스 분야에서는 중국 최대 패션 편집숍 I.T CHINA와 WHOUS의 유일한 한국 에이전트로 활동하며 다수의 한국 패션 브랜드를 론칭한 바 있으며 최근 약 4000개 매장을 보유한 중국 최대 헬스&뷰티 스토어 왓슨스 차이나에 남성 전용화장품 브랜드 MIP의 입점 계약을 하기도 했다. 이정호기자 2019.12.16 12: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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