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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일반

현아-던 ‘핑퐁’ MV 1억 뷰 돌파

현아와 던의 첫 듀엣곡 ‘핑퐁’(PING PONG) 뮤직비디오가 1억 뷰를 달성했다. ‘1+1=1’의 타이틀곡 ‘핑퐁’은 지난해 9월 발매된 곡으로 현아와 던이 함께 프로듀싱에 참여했다. 사랑에 빠진 연인의 티키타카를 표현한 귀여운 음악과 퍼포먼스, 두 사람의 키치한 비주얼이 국내외 음악 팬들의 큰 사랑을 받았다. 이에 ‘핑퐁’ 뮤직비디오는 공개 열흘도 안 돼 1000만 뷰를 기록한 데 이어 꾸준히 높은 조회수 상승 추이를 기록한 끝에 9일 오전 1억 뷰의 고지를 찍었다. 지난해 ‘핑퐁’으로 성공적인 활동을 펼친 현아와 던은 올해 각자의 솔로앨범을 통해 활발한 활동을 이어갔다. 던은 6월 신곡 ‘스튜피드 쿨’(Stupid Cool)로 컬러풀한 매력을 발산했고, 현아는 7월 미니 8집 ‘나빌레라’를 발매하고 당당하고 우아한 무대를 선보였다. 박로사 기자 terarosa@edaily.co.kr 2022.08.09 14:00
뮤직

오마이걸, 데뷔 7주년 팬미팅 "앞으로도 행복하자"

그룹 오마이걸(OH MY GIRL)이 데뷔 7주년 기념 팬미팅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오마이걸은 지난 달 30일 광운대학교 동해문화예술회관 대강당에서 개최된 ''미라클 인터내셔널' 7주년 창립 기념일 by. 마케팅팀 오마이걸'으로 잊지 못할 추억을 만들었다. 오랜만에 열린 대면 공연에 벅찬 소감을 전한 오마이걸은 어디에도 볼 수 없었던 독보적인 콘셉트로 변신, 직장인에 완벽 몰입해 유쾌한 토크를 나누며 관객들과 소통했다. 이어진 무대에서는 팬들의 많은 사랑을 받았던 여러 활동곡 무대로 열기를 더욱 끌어올렸다. 특히 1회차에서 '꽃차(Flower Tea)'와 'Dear you(나의 봄에게)' 무대를, 2회차에서 'Swan'과 'Real World' 무대로 회차별 세트리스트 일부를 다르게 구성하며 풍성함을 더했다. 이번 팬미팅을 위해 특별히 준비한 솔로와 유닛 퍼포먼스도 선보였다. 콘셉트의 스토리텔링과 함께 2PM의 '우리집', 현아&던의 'PING PONG', 손담비의 '미쳤어', 빈지노의 'Break', 다이나믹 듀오의 '죽일 놈(Guilty)', 권진아의 'Fly away' 등 그동안의 활동에서는 쉽게 만나볼 수 없던 반전 매력까지 보여줬다. 공연 말미 오마이걸은 "이렇게 미라클(공식 팬클럽 명)의 함성을 크게 들으니까 3년 동안 묵었던 답답함과 아쉬움이 한 번에 풀렸다. 지금 이 순간이 굉장히 행복하고, 앞으로도 행복할 일만 남았다는 생각에 매우 기쁘다. 3년 동안 변치 않고 그 자리에 있어 줘서 정말 고맙다. 앞으로도 평생 함께하자"며 벅찬 소감을 밝혔다. 뿐만 아니라 "사실 이렇게 팬분들을 직접 만나서 공연하는 자리가 드물어지다 보니 평소와 다르게 많이 떨렸다. 그런데 막상 올라오니까 미라클이 있다는 것 자체가 저희에게 너무 든든했다. 여러분 덕분에 매일을 혼자가 아니라고 느끼며 살아가고 있다"며 팬들을 향한 뜨거운 애정을 드러내기도 했다. 또, "제가 원래 목이 잘 안 쉬는데, 오늘은 목이 쉬었다. 제가 이렇게까지 열창할 수 있었던 원동력 역시 모두 미라클"이라며 "비록 노래가 좋아서 시작했지만, 데뷔 전에는 겉보기에 좋은 것들을 꿈꿔오곤 했다. 하지만 데뷔 후 미라클들을 만난 이후부터는 '우리 사람을 지키는 가수가 되자'라는 생각밖에 없었다. 앞으로도 미라클이 걱정 없이 뿌듯하게 좋아할 수 있는 가수가 될 수 있도록 열심히 하겠다"고 덧붙였다. 이어 1부에서는 'Dear Rose', 'B612', 2부 'Etoile (Korean version)', 'Krystal'로 앵콜 무대의 여운을 남기며 공연의 피날레를 장식했다. 황지영기자 hwang.jeeyoung@joongang.co.kr 2022.05.02 17:19
연예

피네이션, 2022년 첫 번째 아티스트 출격 예고

피네이션(P NATION)이 2022년 첫 번째 아티스트의 출격을 예고했다. 피네이션 수장 싸이는 17일 공식 SNS를 통해 'COMING UP NEXT' 이미지를 공개했다. 공개된 이미지에는 '2022.03.29 6PM'이라는 새로운 발매 일시가 담겨 있다. 싸이가 든 세 개의 액자 속은 비어 있어 아티스트의 정체에 대한 궁금증을 유발한다. 이에 음악 팬들 사이에서 다양한 추측이 이어지고 있다. 피네이션은 지난해 제시의 '어떤X (What Type of X)'와 'Cold Blooded (with 스트릿 우먼 파이터(SWF))', 현아의 '암낫쿨 (I'm Not Cool)', 현아&던의 'PING PONG', 헤이즈의 '헤픈 우연' 등이 호성적을 이어가며 올 한 해 활약에도 기대감을 높인다. 피네이션의 올해 첫 컴백 주자는 누구일지, 'COMING UP NEXT'의 주인공은 추후 공개된다. 박정선 기자 park.jungsun@joongang.co.kr 2022.03.17 21:28
연예

현아X던, 'PING PONG' 뮤직비디오 유튜브 6000만뷰 돌파

가수 현아(HyunA)와 던(DAWN)의 'PING PONG'이 여전히 뜨거운 인기를 이어가고 있다. 지난해 9월 공개된 현아&던의 첫 EP '1+1=1' 타이틀곡 'PING PONG'의 뮤직비디오는 약 4개월 만인 4일 기준 유튜브 조회수 6000만 뷰를 돌파했다. 'PING PONG' 뮤직비디오는 공개 열흘도 안 돼 1000만 뷰를 기록한 데 이어 꾸준히 상승세를 그리고 있다. 특히 5000만뷰에서 6000만뷰까지 한 달도 걸리지 않아 현아&던의 식지 않는 인기를 증명한다. 현아&던의 첫 듀엣 활동곡인 'PING PONG'은 사랑에 빠진 연인의 모습을 귀엽고 톡톡 튀는 가사로 표현한 뭄바톤 댄스 장르의 노래다. 현아와 던이 공동으로 작사, 작곡에 참여해 자신들의 색깔을 뚜렷하게 담아냈다. 'PING PONG' 뮤직비디오는 현아&던의 화려하고 키치한 비주얼과 티키타카 퍼포먼스를 담아냈다. 인어공주와 피터팬으로 분한 현아&던의 환상적인 케미스트리가 글로벌 팬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박정선 기자 park.jungsun@joongang.co.kr 2022.01.04 2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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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지 않는 커플 인기… 현아·던 '핑퐁' M/V 5000만뷰 돌파

현아·던의 '핑퐁(PING PONG)'이 식을 줄 모르는 인기를 이어가고 있다. 지난 9월 공개된 현아·던의 첫 EP '1+1=1' 타이틀곡 '핑퐁' 뮤직비디오는 약 3개월 만인 지난 7일 기준 유튜브 조회수 5000만 회를 돌파했다. 현아는 자신의 SNS에 '감사합니다'라며 '핑퐁' 5000만뷰 축전 사진을 게재했다. '핑퐁' 뮤직비디오는 공개 열흘도 안 돼 1000만 뷰를 기록한 데 이어 가파른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다. 특히 4000만뷰에서 5000만뷰까지 채 한 달도 걸리지 않아 현아·던의 식지 않는 화제성을 보여준다. '핑퐁'은 사랑에 빠진 연인의 모습을 귀엽고 톡톡 튀는 가사로 표현한 뭄바톤 댄스. 현아와 던이 공동으로 작사·작곡에 참여해 자신들의 색깔을 뚜렷하게 담아냈다. 뮤직비디오는 현아·던의 화려하고 키치한 비주얼과 티키타카 퍼포먼스를 담아냈다. 인어공주와 피터팬으로 분한 현아·던의 환상적인 케미스트리가 꾸준히 뜨거운 반응을 얻고 있다. 김진석 기자 superjs@joongang.co.kr 2021.12.08 08:53
연예

현아-던, 파격 럽스타그램 '깜짝'...과감한 키스

현아와 던 커플이 또 한번의 파격 럽스타그램을 공개했다. 현아는 5일 남자 친구 던과 함께 한 커플 사진 여러장을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올려놨다. 해당 사진에서 두 사람은 화이트 슈트와 드레스로 커플룩을 연출했으며, 과감한 포즈로 애정을 과시했다. 특히 현아는 혀를 내밀며 장난을 치는 사진 등 귀여우면서도 섹시한 분위기를 풍겨 시선을 강탈했다. 두 사람의 커플 사진을 접한 네티즌들은 “진짜 한국의 할리우드가 여기다”, “깜놀했다”, “완전 잘 어울려”, "진심으로 행복해 보인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지난 2016년 교제를 시작한 현아와 던은 2018년부터 공개 열애를 이어오고 있다. 두 사람은 최근 현아&던으로 첫 유닛 앨범 '1+1=1'을 발매해 타이틀곡 '핑퐁(PING PONG)'으로 활동하기도 했다. 이지수 디지털뉴스팀 기자 2021.11.06 07: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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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렉사, 현아&던 ‘핑퐁’ 챌린지 참전 “고마워 요정”

신예 알렉사가 선배 가수 현아와던의 신곡 ‘핑퐁’(PING PONG) 챌린지를 함께 했다. 현아는 틱톡 공식 계정에서 알렉사가 참여한 ‘핑퐁’ 챌린지 영상을 공개했다. 약 20초 정도의 짧은 재생 시간에도 현아와 알렉사는 깜찍하고 매혹적인 포인트 댄스로 이목을 집중시켰다. 현아는 “알렉사 쪼꼬미, 너무 귀여워. 고마워 요정, 언제든지 날 불러줘 내가 달려갈게”라며 고마움을 전했다. 또 현아는 알렉사의 전달한 선물도 공개했다. 현아는 “요정, 진짜 고마워. 앨범도, 만들어준 팔찌도 정말 소중해 ㅠㅠ 감동이야”라는 글과 함께 알렉사의 앨범 사진과 알렉사가 만든 팔찌를 착용한 손 사진을 올렸다. 알렉사가 챌린지에 참여한 현아&던의 신곡 ‘핑퐁’은 9일 발매 후 꾸준한 반응을 얻고 있다. 핑퐁 뮤직비디오의 조회 수는 1300만 뷰, 릴레이 댄스 콘텐트는 345만 뷰를 돌파했다. 유튜브, 인스타그램 릴스, 틱톡 등 온라인 동영상 플랫폼에서는 ‘핑퐁’ 챌린지가 이어지고 있다. 현아&던의 다채로운 댄스 버전은 물론, 유튜버 땡깡, 몬스타엑스 아이엠, 샤이니 키까지 동참했다. 이현아 기자 lee.hyunah1@joongang.co.kr 2021.09.27 10:11
연예

"금발의 케미" 샤이니 키, 현아&던 '핑퐁' 챌린지 참여

샤이니 키가 현아(HyunA)&던(DAWN)의 'PING PONG' 챌린지에 참여했다. 현아&던의 신보 '1+1=1'과 'PING PONG'은 지난 9일 발매 이후 꾸준히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PING PONG' 뮤직비디오가 1300만 뷰, 릴레이 댄스 콘텐츠는 345만 뷰를 돌파했고, 각종 음악 방송 무대 영상도 높은 조회수를 기록 중이다. 현아&던의 티키타카가 느껴지는 커플 안무는 물론, 각자의 역량을 십분 살린 압도적인 퍼포먼스가 음악 팬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유튜브, 인스타그램 릴스, 틱톡 등 온라인 동영상 플랫폼에서는 'PING PONG' 챌린지가 이어지고 있다. 현아&던의 다채로운 댄스 버전은 물론, 유튜버 땡깡과 몬스타엑스 아이엠에 이어 최근에는 솔로 활동을 알린 샤이니 키가 동참했다. 키와 현아&던이 함께한 3인 버전 'PING PONG' 숏폼 영상은 색다른 조합으로 시너지를 높이며 화제를 모았다. 지난 21일 스튜디오 룰루랄라 유튜브 채널을 통해 공개된 다큐멘터리 '아임퐈인땡큐 앤유?' 최종회인 4회에서는 현아&던의 앨범 준비 과정이 그려졌다. 뮤직비디오를 위해 피네이션(P NATION)의 수장 싸이와 회의를 진행하면서 던은 "어떻게 하면 앨범의 완성도가 높아질지 생각했다. 둘 다 완벽주의 성향이 있어서 새로운 걸 찾게 된다"라고 말했다. 현아는 "내가 할 수 있는 최선을 해보고 싶다. 결과가 어떻든 과정이 즐거웠다. 노래에 페스티벌을 연상하게 하는 부분이 있는데, 지금 시국에 어떤 모습으로 다가가야 할지 고민되더라. 답답함을 표출할 뭔가를 찾는 것 같다"라고 소개했다. 이어진 화면 속 두 사람은 이러한 진심을 다해 뮤직비디오 촬영에 임했고, 카메라 밖에서는 환한 미소로 보는 이들에게 기분 좋은 에너지를 선사했다. 황지영기자 hwang.jeeyoung@joongang.co.kr 2021.09.23 14: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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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아&던 'PING PONG' 뮤비 1000만 뷰…챌린지 뜨거운 반응

현아(HyunA)와 던(DAWN)이 화제성을 이어가고 있다. 현아&던이 지난 9일 EP 발매와 동시에 공개한 타이틀곡 'PING PONG'의 뮤직비디오는 18일 오전 유튜브 조회수 1000만 회를 돌파했다. 'PING PONG'은 사랑에 빠진 연인의 모습을 귀엽고 톡톡 튀는 가사로 표현한 뭄바톤 댄스 장르의 곡이다. 현아와 던이 공동으로 작사, 작곡에 참여해 자신들의 색깔을 뚜렷하게 담아냈다. 'PING PONG'의 뮤직비디오는 현아&던의 화려하고 키치한 비주얼과 티키타카 퍼포먼스로 공개 직후부터 음악 팬들의 뜨거운 관심을 받았다. 현아는 파란색 헤어의 인어공주, 던은 초록색 헤어의 피터팬으로 각각 변신해 꿈속에서 상상할 법한 아름다운 동산을 배경으로 환상적인 케미스트리를 보여줬다. 무엇보다 중독성 넘치는 커플 안무와 압도적인 댄스 브레이크가 눈길을 사로잡았다. 현아는 트렌디한 K-POP 디바다운 아우라를 드러냈고, 던은 탄탄한 실력에 유니크한 무드를 가미한 매력을 발산했다. 이에 'PING PONG'은 뮤직비디오 뿐만 아니라 각종 음악 방송 무대 영상의 높은 조회수까지 이끌어냈다. 현아&던은 출연하는 음악방송 무대마다 두루 조회수 최상위권을 기록했고, 본 방송 이후 공개되는 직캠 역시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댄스에 집중한 '릴레이 댄스' 콘텐츠는 벌써 230만 뷰를 돌파했다. 무대를 넘어 SNS로도 'PING PONG'의 매력이 확산되고 있다. 현아&던은 인스타그램 릴스와 틱톡 등 온라인 숏폼 동영상 플랫폼을 통해 'PING PONG' 챌린지를 진행하고 있다. 'PING PONG'의 주인공인 현아&던이 연습실, 음악방송 대기실, 복도, 주방, 드럭스토어 등 다양한 스팟을 배경으로 촬영한 챌린지 영상이 뜨거운 반응을 얻고 있다. 따라하기 쉬운 커플 안무로 구성된 만큼 많은 네티즌들의 참여도 이어지고 있다. 특히 몬스타엑스 아이엠은 던과 함께 'PING PONG' 챌린지에 동참해 색다른 호흡으로 웃음을 자아냈다. 여기에 스튜디오 룰루랄라를 통해 공개되는 다큐멘터리 '아임퐈인땡큐 앤유?' 역시 화제의 중심에 선 콘텐츠다. 현재까지 공개된 영상들은 총 590만 뷰를 기록했다. 두 사람은 알콩달콩한 호흡부터 프로페셔널하게 앨범을 준비하는 모습까지 솔직한 모습을 공개하며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한편, 현아&던은 각종 음악 방송과 콘텐츠를 통해 활발한 'PING PONG' 활동을 이어간다. 18일에는 tvN 예능 프로그램 '놀라운 토요일'에 동반 출연할 예정이다. 조연경 기자 cho.yeongyeong@joongang.co.kr 사진=피네이션(P NATION) 제공 2021.09.18 10:36
연예

'아임퐈인땡큐 앤유?' 던 "현아, 순수한 웃음 짓게 만들어 줘"

현아(HyunA)와 던(DAWN) 서로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현아와 던은 14일 오후 스튜디오 룰루랄라 유튜브 채널에 공개된 다큐멘터리 '아임퐈인땡큐 앤유?' 3회를 통해 작업실에서의 24시간을 공개했다. 이날 현아와 던은 늦은 시각 소속사 피네이션으로 향했다. 현아는 던에게 본인을 사랑하는 이유 다섯 가지를 말해달라 청했고 던은 "귀여워서, 섹시해서, 날 재밌게 해줘서, 감정이 풍부해서, 나를 잘 알아서"를 이유로 꼽았다. 대답에 감동한 현아는 "내가 너를 그렇게 생각한다. 고맙다고 생각하는 이유 중 하나다"라며 애정을 표현했다. 작업실에 들어선 두 사람은 간단한 분식을 펼쳐놓고 내추럴한 먹방을 선보였다. 현아는 던에게 "천천히 먹자. 너 먹는 속도가 빠르다"며 귀엽게 투정했다. 이어 던은 "예전에 길거리 우동 맛있었다. 새벽에 가야 제맛이다"며 옛 기억을 곱씹었고, 현아는 "나중에 또 가자"며 둘만의 추억을 나눴다. 던은 자신에 대한 고백을 늘어놓기도 했다. "나 원래 잘 안 웃는다. 우는 일도, 웃는 일도 없다. 재밌는 일도, 재미없는 일도 없다"고 설명한 뒤 "현아는 순수한 웃음을 짓게 해 주는 사람이다"라며 연인을 향한 사랑스러운 시선을 감추지 못했다. 이어 함께 하는 작업에 대해 "제가 스케치를 했다면 현아가 색을 입혀주는 것 같다"며 현아의 감각을 칭찬했다. 현아는 두 사람의 첫 듀엣 앨범 '1+1=1'의 스타일링을 직접 제안하며 열정을 보였다. 현아의 유니크한 감각이 실제 앨범의 전체적인 스타일은 물론 소품 하나하나에도 고스란히 드러났다. 그는 "이런 신발과 헤어, 메이크업을 해줬는데 그것과 맞지 않는 태도를 보인다면 정말 부자연스럽다는 걸 몸소 느꼈다"며 "한 앨범이 나왔을 때는 그 앨범 무드의 연장선으로 지내는 걸 좋아한다. 그래야 한다고 생각한다"고 프로페셔널한 모습을 보였다. 마지막으로 음악 팬들에게 "답답함을 표출할 수 있는 뭔가를 계속 찾아서 내가 가장 잘 하는 걸로 한 번 더 신나게 해드려야겠다"고 진심어린 속마음을 전했다. 현아&던은 타이틀곡 'PING PONG'으로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황지영기자 hwang.jeeyoung@joongang.co.kr 2021.09.15 08: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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