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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축구

손흥민, EPL 후반기 활약 기대되는 8인 선정... "SON, RETURN"

손흥민(30·토트넘)이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에 돌아간다. EPL은 25일 공식 SNS(소셜미디어)에 리그 재개를 앞둔 8명의 스타 선수가 피치에 들어가기 직전의 뒷모습을 게재했다. EPL은 25일 토트넘과 브랜트포드의 경기를 시작으로 후반기 일정에 돌입한다. 사상 최초로 겨울에 열린 2022 국제축구연맹(FIFA) 카타르 월드컵으로 인해 EPL은 시즌 도중에 중단됐다. 지난 시즌 EPL 득점왕(23골)을 차지한 손흥민도 리그 재개를 앞두고 팬들의 기대를 받는 스타 중 한 명이다. 그는 카타르 대회 직전 소속팀 경기 도중 안와골절 부상을 당해 수술을 받았으나, 안면 보호 마스크를 쓰고 출전하는 투혼을 발휘했다. 대회 4경기에 모두 출전해 1도움을 기록했다. 브렌트포드전 출전이 예상된다. 손흥민 외에도 최고의 기량을 가진 스타 선수들이 출격을 기다린다. 사진 속에는 첫 줄부터 시계방향으로 엘링 홀란드(맨체스터 시티) 에밀리아노 마르티네스(아스톤 빌라) 모하메드 살라흐(리버풀) 부카요 사카(아스널) 미겔 알미론(뉴캐슬) 알렉시스 맥 앨리스터(브라이튼) 마커스 래시포드(맨체스터 유나이티드) 등이 위치했다. 김영서 기자 2022.12.25 08: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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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버글로우, 사우디 ‘제다 케이팝 페스티벌’ 라인업 합류…K팝 걸그룹 최초

그룹 에버글로우가 사우디 제다에서 특별한 공연을 펼친다. 에버글로우는 다음 달 1일 사우디아라비아 제다 슈퍼돔에서 개최되는 ‘사랑해 KSA - 제다 케이팝 페스티벌 2022’(SARANGHAE KSA - Jeddah K-Pop Festival 2022)(‘제다 케이팝 페스티벌’)에 출연한다. ‘제다 케이팝 페스티벌’은 사우디아라비아에서 열리는 대규모 K팝 행사 중 하나로, 오는 30일부터 다음 달 2일까지 사흘에 걸쳐 개최된다. 에버글로우는 둘째 날인 다음 달 1일 무대에 오른다. 에버글로우는 사우디아라비아에서 공연을 펼치는 최초의 걸그룹으로, 이들의 무대를 향한 현지 기대감이 커지고 있다. 에버글로우는 지난해 12월 세 번째 미니앨범 ‘리턴 오브 더 걸’(Return of The Girl)을 발매, 타이틀곡 ‘파일럿’(Pirate)으로 활발한 활동을 펼쳤다. 최근에는 네덜란드 출신의 유명 DJ이자 프로듀서 리햅과 ‘파일럿’ 리믹스 버전을 발매했다. 이세빈 인턴기자 2022.06.23 15: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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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울'에서 느껴지는 '인사이드 아웃'의 향기

2주 연속 주말 박스오피스 1위를 기록, 새해 첫 90만 관객을 돌파한 영화 '소울(피트 닥터 감독)'이 알고 보면 더욱 재미있는 스페셜 포인트를 3일 공개했다. #첫 번째 영혼에 숨겨진 놀라운 비밀 ‘태어나기 전 세상’에서 저마다의 성격을 갖춘 영혼이 지구에서 태어나게 된다는 픽사의 재미있는 상상력에서 출발한 '소울'은 예기치 못한 사고로 영혼이 된 조와 지구에 가고 싶지 않은 영혼 22가 함께 떠나는 특별한 모험을 그린 영화이다. 독창적이고 경이로운 상상력으로 전 세대를 사로잡은 '소울' 제작진은 창작에 대한 열정만큼이나 철저한 자료조사를 통해 더욱 설득력 있는 세계관을 완성해 놀라움을 자아낸다. 새로운 영혼들과 멘토들이 짝을 이루는 중요한 순간, 22의 등장에 앞서 제리가 소개하는 첫 번째 영혼의 번호는 바로 ‘1082억 1012만 1415’이다. 이 복잡한 숫자의 나열은 현재 지구상에는 1080억 명 이상의 인류가 존재한다는 미 인구 조회국의 추정치와 일치해 숫자 하나하나에도 의미를 담아낸 제작진들의 섬세함에 감탄하게 만든다. # '소울'과 함께 떠나는 세계 여행 지구의 모든 것을 체험할 수 있는 '모든 것의 전당'에서는 전 세계의 다양한 명소들을 만나볼 수 있다. 영국의 빅벤부터, 프랑스의 에펠탑, 멕시코의 피라미드까지 완벽하게 재현해 마치 세계여행을 하는 듯한 기분을 만끽할 수 있다. 또한 시작부터 깜짝 놀라게 만든 한국어 대사부터 ‘호호만두’라고 적힌 간판, 22를 거쳐간 수많은 멘토들의 이름표 사이사이 보이는 한국인 멘토들의 이름 등 '소울' 속에 담긴 한글을 찾는 쏠쏠한 재미도 느낄 수 있다. # '소울'에서 느껴지는 '인사이드 아웃'의 향기 '소울' 속에는 피트 닥터 감독의 전작인 '인사이드 아웃'을 떠올리게 만드는 설정들이 곳곳에 담겨있어 영화 팬들에게 색다른 즐거움을 선사한다. 태어나기 전 세상에서 조와 22가 피자를 먹는 장면은 두 캐릭터간의 유쾌한 케미가 돋보여 명장면 중 하나로 손꼽히는데, 바로 이 장면에 특별한 아이템이 숨겨져 있다. 조와 22 뒷편을 보면 다양한 피자들이 놓여있는데 '인사이드 아웃'에서 라일리가 싫어했던 브로콜리 피자가 그 중 하나다. 뉴욕에서 조가 타고 다니는 지하철의 광고판도 그냥 지나쳐선 안된다. 광고들을 자세히 살펴보면 '인사이드 아웃'에서 라일리의 아빠가 새로 이직한 'Brang' 이라는 스타트 업 회사의 광고가 깨알같이 숨어있다. # 엔딩 크레딧이 끝날 때까지 끝나지 않는 '소울'의 매력 디즈니와 픽사가 제작한 애니메이션의 크레딧에는 항상 '프로덕션 베이비즈'라는 스페셜 제작진 명단이 포함되어 있다. 이는 디즈니·픽사만의 따뜻한 전통 중 하나로, 영화 제작 기간 중 태어난 제작진의 아이들의 이름을 담고 있다. '소울'에서는 새로운 영혼들이 머무르는 '태어나기 전 세상'이 있다는 독창적인 세계관에 맞춰 “최근 '태어나기 전 세상'을 졸업한 영혼들”이라고 명칭해 특별함을 더했다. 여기에 극장을 나서는 관객들의 발걸음을 멈추게 만드는 영혼 관리자 테리의 귀엽고 재미있는 엔딩 영상까지 관객들 사이에 화제를 모으고 있다. 박정선 기자 park.jungsun@jtbc.co.kr 2021.02.03 08: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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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즈니·픽사 신작 '소울', '코코'와 닮았다?…닮은꼴 포인트 넷

디즈니·픽사의 영화 '소울'이 2018년 국내 351만 관객을 동원한 영화 '코코'와 특별한 닮은꼴로 전 세계 예비 관객들의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2021년 1월 개봉하는 '소울'은 '인사이드 아웃' 피트 닥터 감독과 '코코' 제작진이 선사하는 신작. 누구도 상상해본 적 없는 ‘태어나기 전 세상’은 우리 모두가 지구에 태어나기 전 각자의 성격, 가치관, 열정을 찾는 곳으로 디즈니·픽사 제작진의 놀라운 상상력과 특별함이 담긴 세계다. 특히 피트 닥터 감독은 23년 전 자신의 아들이 세상에 태어날 때 시작된 아이디어를 기점으로 '소울'이 탄생되었음을 전하기도 했다. 2018년 1월, 황홀한 모험으로 가득한 ‘죽은 자들의 세상’으로 관객들을 초대한 영화 '코코'는 351만 관객이란 놀라운 기록을 달성했다. 멕시코 전통 명절을 배경으로 한 '코코'는 제작진이 3년간 멕시코 현지 답사를 통해 얻은 영감으로 환상적이고 신비로운 비주얼을 작품 속에 담아내 특별함을 더했다. # 디즈니·픽사 최고의 콤비들과 떠나는 상상초월 유쾌한 어드벤처 '소울'과 '코코'의 또다른 닮은꼴은 환상적인 케미를 자랑하는 두 캐릭터들의 유쾌한 모험이다. 극과 극 성격을 가진 조와 22가 최고의 소울 메이트로 거듭나기까지의 좌충우돌은 관객들에게 큰 웃음과 재미를 선사할 예정이다. 인생 최고의 날 예기치 못한 사고로 ‘태어나기 전 세상’에 떨어져 영혼이 된 열정충만 조와 지구에 가기 싫은 시니컬한 열정제로 영혼 22란 캐릭터 설정, 너무나 다른 두 캐릭터가 겪게 되는 상상초월의 어드벤처 역시 독특함을 더한다. 지구에 가기 위해 영혼 22의 지구 통행증이 필요한 조는 그의 멘토가 되어 삶의 즐거움과 소중함을 일깨워 주려고 고군분투하고, 영혼 22가 그와 만나며 점차 성장해 가는 과정 속에서 특유의 유머를 기대해볼 수 있다. '코코'는 음악을 사랑하는 소년 미구엘과 ‘죽은 자들의 세상’에서 만난 의문의 해골 사나이 헥터가 세대와 세계 차이를 극복하며 만들어낸 우정과 콤비 플레이를 유쾌하게 그려내며 관객들의 사랑을 받았다. 여기에 ‘죽은 자들의 세상’에서 만난 미구엘의 가족들과 수많은 캐릭터들이 독특한 비주얼과 개성으로 눈길을 사로잡았다. # 비주얼, 음악, 스토리, 메시지까지 다채로운 볼거리, 오감만족 음악, 전 세대 관객들의 공감을 자아내는 메시지 역시 닮았다. ‘태어나기 전 세상’ 만큼이나 완성도 높은 비주얼로 뉴욕의 향수를 자극하는 '소울'의 다채로운 비주얼 역시 이목을 집중시킨다. 실사 영화를 방불케 하는 뉴욕 전경의 디테일함, 형형색색 물들여진 뉴욕의 모습은 ‘태어나기 전 세상’과 또 다른 매력으로 관객들에게 다가간다. 그래미상 수상에 빛나는 존 바티스트의 소울풀한 재즈 음악, 아카데미를 사로잡은 트렌트 레즈너와 애티커스 로스의 일렉트로닉 뮤직, 국내 최고의 싱어송라이터 이적이 선사하는 특별한 엔드크레딧 송까지 다채로운 음악 역시 귀를 사로잡을 예정이다. 여기에 열정충만 조와 열정제로 22가 서로 다른 상황과 생각, 고민 등을 통해 누구나 공감할 수 있는 감동적인 메시지까지 던진다. '코코'는 ‘기억해 줘(remember me)’란 타이틀 곡으로 2018년 1월을 들썩이게 만들었다. 리드미컬한 기타 사운드와 어우러진 음악이 관객들의 마음을 사로잡았고, ‘기억하고 싶은 사람이 있나요?’라는 메시지를 통해 가족애와 감동을 선사하며 공감을 일으켰다. #세계의 주목 마지막 닮은꼴 포인트는 세계가 주목한 최고의 작품이란 점. '소울'은 개봉 전부터 뜨거운 반응으로 국내는 물론 전 세계 관객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제73회 칸 영화제 공식 초청 및 로튼 토마토 신선도 100% 기록과 함께, 오는 아카데미 작품상 유력 후보로도 거론되고 있다. 국내 351만 관객을 동원하며 신드롬을 일으킨 '코코'는 개봉 당시 제75회 골든 글로브 시상식에서 최우수 애니메이션상을 수상한 것은 물론 유수의 영화제에서 수상 및 노미네이트를 거두며 화제를 모았다. 이와 함께 비주얼, 스토리, 음악 모든 면에서 극찬 세례를 받으며 눈길을 사로잡았다. 박정선 기자 park.jungsun@jtbc.co.kr 2020.12.15 08: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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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리 만난 '소울' 국내외 반응 어땠나

따뜻한 연말 선물이 관객들을 찾아온다. 영화 '소울'이 국내외 극찬 리뷰를 다시금 정리했다. 특히 '소울'은 제25회 부산국제영화제에서 아시아 최초 상영을 함께한 관객들의 호평을 한 몸에 받아 공식 개봉 후 관객들의 반응 또한 기대를 모은다. 공개된 리뷰 포스터에는 “비주얼, 유머, 감성, 메시지까지 픽사의 정점을 찍다”(INDEPENDENT)를 비롯해 "'인사이드 아웃'에서 한 걸음 더 나아갔다” "미소가 떠나지 않는다!” “영화가 끝난 뒤 물밀 듯 밀려온 감정에 주체할 수 없다” “재관람 의사 100%” “영혼까지 끌어 모은 퀄리티” “더욱 발전된 디즈니·픽사의 상상력과 표현력” 등 반응을 끌어 모았다. 태어나기 전 세상에서 저마다의 성격을 갖춘 영혼이 지구에서 태어나게 된다는 픽사의 재미있는 상상력에서 출발한 '소울'은 예기치 못한 사고로 영혼이 된 조와 지구에 가고 싶지 않은 영혼 22가 함께 떠나는 특별한 모험을 그린 영화다. '몬스터 주식회사' '업' '인사이드 아웃'의 피트 닥터 감독과 함께 캠프 파워스가 공동 연출을 맡고, 미국 제작자 조합 소속 다나 머레이가 제작에 참여, '인사이드 아웃' '코코' 제작진을 필두로 '온워드: 단 하루의 기적' '인크레더블 2' '토이 스토리 4' 등 주요 아티스트들도 의기투합했다. 여기에 그레미 상 노미네이트에 빛나는 세계적인 재즈 뮤지션 존 바티스트와 '소셜 네트워크'로 83회 미국아카데미, 68회 골든글로브 음악상을 수상한 트렌트 레즈너와 애티커스 로스가 작품의 주요 음악을 담당해 높은 완성도를 자신하고 있다. 25일 개봉한다. 조연경 기자 cho.yeongyeong@jtbc.co.kr 2020.12.04 08: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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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즈니·픽사 '소울', 12월 25일 개봉 확정

제73회 칸 영화제, 제25회 부산국제영화제 공식 초청작 선정 및 로튼 토마토 신선도 100%를 기록한 디즈니·픽사의 신작 '소울'이 12월 25일 국내 개봉을 확정 짓고 1차 보도 스틸을 25일 공개했다. 공개된 보도 스틸에는 지구에 오기 전, 영혼들이 머무르는 ‘태어나기 전 세상’의 독창적이고 신비로운 세계관과 독특하면서도 사랑스러운 영혼 캐릭터들이 눈길을 사로잡는다. 예기치 못한 사고로 영혼이 되어 ‘태어나기 전 세상’에 떨어진 조와 귀여운 외모와 달리 시니컬한 표정을 지닌 영혼 22의 조합은 전혀 다른 성향을 가진 두 캐릭터의 극과 극 매력을 돋보이게 만들며 이들이 선사할 유쾌한 웃음을 기대하게 만든다. 여기에 하나로 이어진 선으로 표현되어 신비로움을 자아내는 ‘태어나기 전 세상’의 카운슬러 제리와 ‘머나먼 저세상’의 영혼 관리자 테리까지 개성 가득한 캐릭터들이 호기심을 자극한다. ‘태어나기 전 세상’과 극명하게 대비되는 현실 세계 ‘뉴욕’의 모습은 실사를 방불케 하는 고퀄리티 비주얼로 이목을 집중시킨다. 또한 생생하고 역동적인 도시의 풍경을 재현해 보는 즐거움을 더한다. 재즈 클럽에서 피아노를 연주하는 조와 밴드의 앙상블은 물론 베일에 싸인 미지의 캐릭터 문 윈드의 모습까지 엿볼 수 있어 '소울'이 선사할 스펙터클한 어드벤처에 대한 기대감을 증폭시킨다. ‘태어나기 전 세상’에서 저마다의 성격을 갖춘 영혼이 지구에서 태어나게 된다는 픽사의 재미있는 상상력에서 출발한 '소울'은 예기치 못한 사고로 영혼이 된 조와 지구에 가고 싶지 않은 영혼 22가 함께 떠나는 특별한 모험을 그린 영화. '몬스터 주식회사', '업', '인사이드 아웃'의 피트 닥터 감독과 함께 캠프 파워스가 공동 연출을 맡았고, 미국 제작자 조합 소속 다나 머레이가 제작에 참여, '인사이드 아웃'과 '코코' 제작진을 필두로 '온워드: 단 하루의 기적', '인크레더블 2', '토이 스토리 4' 등 주요 아티스트들이 참여해 높은 완성도를 예고하고 있다. 특히 그레미 상 노미네이트에 빛나는 세계적인 재즈 뮤지션 존 바티스트와 영화 '소셜 네트워크'로 제83회 미 아카데미, 제68회 골든 글로브 음악상을 수상한 트렌트 레즈너와 애티커스 로스가 작품의 주요 음악을 담당해 기대감을 높인다. 박정선 기자 park.jungsun@jtbc.co.kr 2020.11.25 08: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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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즈니 픽사 신작 '소울', 칸 이어 부산영화제 초청

2021년 상반기 개봉 예정인 디즈니와 픽사의 신작 영화 '소울'이 제73회 칸 영화제 공식 초청에 이어 제25회 부산국제영화제 오픈 시네마 부문에 초청작으로 선정되었다. '소울'이 제25회 부산국제영화제 공식 초청작으로 선정되며 10월 21일부터 30일까지 개최되는 이번 영화제를 통해 국내 개봉 전 한국 관객들과 만난다. 특히 지난 6월 칸 영화제 공식 선정작으로 꼽힌 56편의 작품 중 23편이 이번 부산국제영화제에서 선보이며 그 중 '소울'은 오픈 시네마 부문에 초청되었다. 영화 '소울'은 중학교에서 밴드를 담당하는 음악 선생님 조 가드너가 뉴욕 최고의 재즈 클럽에서 연주할 기회를 얻게 되지만, 예기치 못한 사고로 영혼들이 머무는 ‘태어나기 전 세상’에 이르게 되고 그 곳에서 인생에 가장 중요한 것이 무엇인지 발견하게 되는 이야기를 담고 있다. 닥터 감독, 파워스와 머레이를 연이어 '온워드: 단 하루의 기적', '인크레더블 2', '토이 스토리 4' 등 주요 아티스트들이 참여해 높은 완성도를 예고하고 있다. 특히 그레미 상 노미네이트된 세계적인 재즈 뮤지션 존 바티스트와 영화 '소셜 네트워크'로 제83회 미 아카데미, 제68회 골든 글로브 음악상을 수상한 트렌트 레즈너와 애티커스 로스가 작품의 주요 음악을 담당해 기대감을 높인다. 영화 '소울'은 2021년 상반기 국내 개봉 예정이다. 박정선 기자 park.jungsun@jtbc.co.kr 2020.09.15 08: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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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OT7 신곡에 JYP 박진영 작사-작곡-편곡 참여

JYP 수장 박진영이 GOT7(갓세븐)의 신곡 'NOT BY THE MOON'(낫 바이 더 문) 작사, 작곡, 편곡에 참여했다. GOT7은 13일 공식 SNS 채널에 새 앨범 'DYE'(다이)의 트랙리스트 이미지를 게재하고 작가진을 공개했다. 타이틀곡 'NOT BY THE MOON'을 포함해 'AURA'(아우라), 'CRAZY'(크레이지), 'LOVE YOU BETTER'(러브 유 배터), 'TRUST MY LOVE'(트러스트 마이 러브), 'POISON'(포이즌), 'RIDE'(라이드), 'GRAVITY'(그래비티), 'God has return + Mañana'(갓 해즈 리턴 + 마냐나), 'JY&YG dance'(JY&YG 댄스)까지 총 10곡이 담긴다. 특히 JYP 대표 프로듀서 박진영이 타이틀곡 'NOT BY THE MOON'의 작사, 작곡, 편곡 크레디트에 이름을 올려 GOT7과의 폭발적 시너지를 예고했다. 이번 노래는 점점 고조되는 비트와 묵직한 사운드, 매력적인 일곱 멤버의 목소리가 조화롭게 어우러진 곡이다. 도입부의 감성적인 분위기가 그러데이션처럼 번져 깊이감 있는 후렴구에 이르기까지 리스너들의 귀를 빈틈없이 사로잡을 예정이다. 새 음반 'DYE'에는 GOT7 'LOOK'(룩), 'You Are'(유 아) 등에 참여한 220VOLT(220볼트)와 ‘제9회 가온차트 뮤직어워드’에서 올해의 실연자상 코러스 부문을 수상한 주찬양, 싱어송라이터 니화, 시인 못말 등 유수의 작곡진이 의기투합해 완성도 높은 앨범을 완성했다. JB와 진영, 영재, 유겸이 각각 'CRAZY', 'LOVE YOU BETTER', 'AURA', 'POISON' 곡 작업에 참여해 GOT7만의 색깔을 짙게 나타냈다. 이들은 사랑에 빠진 감정을 여러 관점으로 바라보며, 한층 특별한 감상을 선사할 전망이다. 7번부터 10번 트랙 'RIDE', 'GRAVITY', 'God has return + Mañana', 'JY&YG dance'는 CD에서만 만나볼 수 있다. 이는 'GOT7 2019 WORLD TOUR KEEP SPINNING'(갓세븐 2019 월드 투어 킵 스피닝) 중 개인, 유닛 무대에서 선보인 곡으로, 팬들에게 특별한 선물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20일 발매. 황지영기자 hwang.jeeyoung@jtbc.co.kr 2020.04.13 08:41
연예

아이콘, 2월 6일 컴백 확정…미니 3집 'i DECIDE' 티저 공개

그룹 아이콘이 2월 6일 돌아온다. YG엔터테인먼트는 21일 오전 9시 공식 블로그에 아이콘의 세 번째 미니앨범 영상 티저를 게재했다. 영상에는 아이콘을 상징하는 붉은색 조명과 오브제가 푸른색 하늘과 대비돼 등장한다. 김진환 바비 송윤형 구준회 김동혁 정찬우 여섯 멤버의 모습도 담겼다. 비아이 탈퇴 후 6인조로 재편하고 첫 컴백으로 관심을 모은다. 내레이션으로는 "모든 불신을 뒤로하고 내가 시작한 자리로 돌아와(I returned to my place where I have begun with all the distrust behind)" "어떤 위기에도 나 가던 길을 따랐고, 마침내 나는 여기에 서있어(In spite of all the temptation, I continued walking on my own path. And finally I am here)" "나는 나로서 자신을 규정하고(I am me. I define myself). 모든 선택의 이유는 나야(I am the reason for everything) 불가능할 이유는 없어. 모든 건 내가 결정해(Why not? i Decide)" 라는 문장이 등장했다. 아이콘의 지난 '뉴키즈(NEW KIDS)' 시리즈 앨범 타이틀인 'BEGIN' 'RETURN' 'CONTINUE' 'FINAL'을 활용해 이야기하는 방식으로 구성됐다. YG 측은 "'뉴키즈' 앨범 시리즈를 거치며 성장했던 아이콘이 이제 자아를 찾고, 스스로 결정해 앞으로 나아가겠다는 포부를 표현했다"고 설명했다. 황지영기자 hwang.jeeyoung@jtbc.co.kr 2020.01.21 16:40
경제

AK플라자, ‘친환경’ 대학생 서포터즈 모집

AK플라자가 2020년 새해 ‘리턴투 그린, 노리즌(Return to Green, No Reason)’ 의 일환으로 환경 보호 활동과 더불어 백화점 브랜드 마케팅을 경험해 볼 수 있는 대학생 서포터즈를 내년 1월부터 모집한다고 20일 밝혔다. ‘리턴투 그린, 노리즌’은 AK플라자가 백화점에서 실천할 수 있는 크고 작은 환경 보호 활동을 중심으로 한 자체 친환경 캠페인이다. 이번 대학생 서포터즈 모집 인원은 총 15명으로, 친환경 또는 유통업 마케팅에 관심이 있고 SNS 활동이 가능한 대학생(재·휴학생)이면 지원 가능하다. 서포터즈는 AK플라자에서 주기적으로 진행하는 친환경 캠페인을 함께 기획하고 운영하게 된다. 또 주어지는 다양한 환경 보호와 유통 행사·이벤트 등 참여 미션도 수행하게 된다. 더불어 정기적으로 오프라인에서 현직 유통·마케팅 담당자와 만나 멘토링을 진행하고, 다양한 유통업 실무 경험과 노하우 등을 습득할 기회가 주어진다. 모집 기간은 2020년 1월3일부터 1월 19일이고 합격 발표는 1월31일 예정이다.지원 방법은 AK플라자 홈페이지()에 공지된 서포터즈 모집 팝업 화면을 통해 지원할 수 있다. 서포터즈의 활동은 2020년 2월부터 5월까지며 활동이 종료되면 모두 수료증을 수여하고 최우수 활동자를 선정해 장학금(100만원)을 시상할 예정이다. 친환경 활동에 앞장서기 위해 지난해부터 진행하고 있는 ‘리턴투 그린, 노리즌’ 캠페인은 그동안 명절 보냉팩 수거, 과일채소 장바구니 배포, 친환경 소재 사은품 증정 등을 해왔고 최근 강릉 산불 피해지역에 3000평 규모의 ‘애경숲’을 조성한 바 있다. 안민구 기자 an.mingu@joongang.co.kr 2019.12.20 10: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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