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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코→프로미스나인, ‘2023 K 글로벌 하트 드림 어워즈’ 합류

힙합씬을 이끌고 있는 프로듀서 겸 뮤지션부터 신개념 글로벌 K팝 그룹까지 다양한 색깔을 가진 아티스트들이 ‘2030 부산 세계박람회(부산 엑스포)’ 유치를 기원하는 ‘2023 케이 글로벌 하트 드림 어워즈’ 라인업에 합류했다. ‘2023 케이 글로벌 하트 드림 어워즈(2023 K 글로벌 하트 드림 어워즈)’ 조직위원회는 13일 그룹 블락비 출신 가수 겸 프로듀서 지코(ZICO)와 뮤지션이자 프로듀서인 조PD가 이끄는 그룹 초코(ChoCo)를 비롯해 그룹 프로미스나인과 시크릿넘버 등이 포함된 출연 라인업을 발표했다. 지코는 개인 음악 활동과 프로듀서로서의 활동을 병행하며 음악적 역량을 드러내 온 K팝 대표 아티스트다. 지난 2011년 블락비로 데뷔했고, 2018년 전 소속사를 나와 KOZ엔터테인먼트를 설립했다. 이후 자신의 색깔을 담은 다양한 음악으로 사랑을 받았다. 특히 다양한 협업을 통해 존재감을 드러냈는데, 지난해 엠넷 ‘스트릿 맨 파이터’에서 미션곡으로 사용된 ‘새삥’을 작업해 큰 인기를 끌었다.후배 양성에도 앞장서고 있다. 그룹 보이넥스트도어를 직접 프로듀싱해 론칭했고, 최근 KOZ의 이름을 내건 첫 글로벌 오프라인 오디션 개최 소식도 전했다.래퍼이자 연예기획자인 조PD가 총괄 프로듀싱한 초코는 알파 세대의 꿈과 삶, 고민, 정체성에 대해 노래하는 ‘K팝 5.0 아티콘’을 목표로 삼고 있는 그룹이다. 솔로와 그룹의 경계 없이 다양한 형태로 활동을 펼친다는 새로운 개념을 장착하고 있다.초코 아티스트들은 보이그룹 초코1, 걸그룹 초코2를 큰 주축으로 해 곡과 콘셉트에 따라 다양한 유닛을 결성해 활동 중이다. 이번 시상식에는 초코1의 제이크와 티제이(TJ), 초코2의 안판이 함께 등장해 합동 무대를 펼칠 예정이다.프로미스나인은 지난 2018년 정식 데뷔해 건강한 매력을 담은 음악을 해왔다. 지난 2021년 플레디스엔터로 이적, 하이브레이블즈에 합류한 후에는 기존에 보여줬던 색깔에 다양한 색깔을 더해가며 꾸준한 성장세를 보여주고 있다.이들의 성장은 수치로도 드러나고 있다. 이적 후 첫 앨범인 스페셜 싱글 ‘톡앤톡(Talk & Talk)’으로 음악방송 첫 1위에 올랐고, 이어 낸 미니 4집 ‘미드나이트 게스트’(Midnight Guest), 미니 5집 ‘프롬 아우어 메멘토 박스’(from our Memento Box)로 두 앨범 연속 초동(발매 첫주) 판매량 자체 최고기록을 경신했다. 지난달에는 데뷔 첫 정규앨범 ‘언락 마이 월드’(Unlock My World)를 내고 국내외 팬들을 만났다.지난 2020년 데뷔한 시크릿넘버는 한국, 일본, 인도네시아 멤버들로 구성된 다국적 걸그룹이다. 당찬 매력을 담은 ‘후 디스?’(Who Dis?), 화려한 퍼포먼스로 무장한 ‘갓 댓 붐’(Got That Boom), 레트로 콘셉트의 ‘파이어 새러데이’(Fire Saturday), 카리스마 넘치는 ‘둠치타’(DOOMCHITA), 다채로운 컬러를 담은 ‘탭’(TAP), 치명적 변신이 동반된 ‘독사’(DOXA)까지 매번 차별화된 콘셉트를 보여줘 ‘글로벌 콘셉트돌’이라는 수식어를 얻었다. ‘둠치타’와 ‘탭’으로 국내 음원차트 1위에 오르는 등 유의미한 기록을 낸 이들은 최근 일본 첫 싱글 ‘라이크 잇 라이크 잇’(LIKE IT LIKE IT)을 발매하고 활동 반경을 넓혔다. 다양한 색깔을 가진 K팝 아티스트들이 대거 포함된 라인업 발표로 분위기를 끌어올린 ‘2023 K 글로벌 하트 드림 어워즈’는 오는 8월 10일 오후 서울 송파구에 위치한 케이스포돔(KSPO DOME, 구 올림픽체조경기장)에서 열린다.앞서 조직위는 K팝 한류 최전선에 있는 그룹 스트레이키즈, NCT 태용, 레드벨벳 슬기, 있지(ITZY), 스테이씨, 에이티즈, 더보이즈, 트레저(T5), 이펙스, 에이티비오(ATBO), 싸이커스, 제로베이스원(ZEROBASEONE)과 밴드 하이파이유니콘(Hi-Fi unicorn), ‘음원 강자’로 통하는 가수 윤하와 글로벌로 활동 폭을 넓힌 가수 알렉사의 출연 소식을 전해 글로벌 팬들의 관심을 받았다. 시상식 진행은 아나운서 출신 방송인 전현무, 코미디언 장도연이 맡는다.이번 시상식은 OTT 앱과 웹사이트를 통해 국내를 포함한 전 세계에 동시 생중계될 예정이다.지승훈 기자 hunb@edaily.co.kr 2023.07.13 13:12
뮤직

“눈에 다 담았다” 블랙핑크, 美 코첼라 헤드라이너로 완벽 피날레 [종합]

가히 단독 콘서트 현장이었다. 그룹 블랙핑크가 2주 연속 ‘코첼라’를 접수했다.블랙핑크는 23일(한국시각) 미국 최대 음악 축제인 ‘코첼라 밸리 뮤직 앤드 아츠 페스티벌’(이하 ‘코첼라’)에 헤드라이너로서 2회차 무대에 올랐다. 지난 16일 진행된 첫 공연 이후 두 번째 공연으로 블랙핑크의 글로벌 파워를 느끼게 하는 순간이었다.공연은 수백 대의 드론이 하늘에 수 놓는 3D 이미지들을 보여주는 것으로 화려한 서막을 알렸다. 이후 무대 위 댄서들과 함께 밴드 사운드로 편곡된 ‘핑크 베놈’(Pink Venom) 전주가 흘러나왔고 관객들의 함성은 최대로 커지기 시작했다. 무대 중앙에 서서히 모습을 드러낸 블랙핑크는 핑크 계열의 의상과 함께 치명적 카리스마를 내뿜었다.블랙핑크는 ‘사워 캔디’(Sour Candy), ‘킬 디스 러브’(Kill This Love), ‘하우 유 라이크 댓’(How You Like That), ‘프리티 새비지’(Pretty Savage) 등 연이은 히트곡 무대로 팬들의 환호를 이끌어냈다. 관객들은 모두 자신의 휴대폰으로 무대를 촬영하며 한 순간도 놓치지 않으려 애썼다. 무대 후 멤버들은 짧은 멘트 시간에 연신 “코첼라~”를 외치며 관객들의 흥을 돋웠다.블랙핑크 단체 무대 이후 멤버들은 각자 솔로로 등장해 관객과 호흡했다. 먼저 제니가 ‘아이 러브 유&미’(I love U & Me)로 솔로 포문을 열었다. 이어 지수가 최근 발표한 ‘꽃’과 ‘올 아이즈 온 미’(All eyes on me)를 들려주며 이목을 집중시켰다. 로제는 ‘곤’(Gone)과 ‘하드 투 러브’(Hard to love)로 특유의 끈적한 보컬을 선사했다. 리사는 ‘머니’(Money) 무대에 앞서 오프닝으로 폴 댄스를 선보이며 팀내 메인 댄서다운 춤선을 선보였다. 4인의 매력이 가득 담긴 무대는 관객들의 눈을 즐겁게 하기에 충분했다.‘붐바야’(Boombayah) 무대를 시작으로 다시 뭉친 블랙핑크는 ‘러브식 걸스’(Lovesick Girls)와 ‘불장난’ 등 다양한 히트곡들로 글로벌 그룹다운 면모를 유감없이 과시했다. 다시 뭉친 4명의 무대는 단연 코첼라의 ‘헤드라이너’다웠다. 블랙핑크의 시그니처 사운드 ‘블랙핑크 인 유어 에어리어’(BLACKPINK IN YOUR AREA)가 들려오자 관객석은 순식간에 뜨거운 열기를 되찾았다. 블랙핑크는 2019년 서브 헤드라이너로 무대에 오른 데 이어 4년 만에 헤드라이너로서 무대를 장식했다. K팝 아티스트가 코첼라 헤드라이너로 나선 것은 블랙핑크가 최초다. 지수는 “4년 전에 왔을 때는 정신 없어서 사람이 얼마나 있는지도 몰랐는데 오늘은 (관객들을) 눈에 다 담았다”며 “열심히 무대를 꾸몄고 아쉬운 것도 있지만 즐거웠던 거 같다”고 소감을 전했다.블랙핑크는 ‘뚜두뚜두’, ‘포레버 영’(Forever young) 무대를 마지막으로 1시간 30분 가량 이어진 코첼라 관객들과 호흡에 마침표를 찍었다.앞서 미국 CNN, 빌보드, 버라이어티, 영국 가디언, 롤링스톤 등 유력 외신들은 이번 블랙핑크 무대에 대해 찬사를 쏟아냈다. CNN은 “역사에 남을 것”이라고 극찬했고 LA타임즈는 “2018년 비욘세가 역사를 쓴 이래 가장 큰 규모와 기술, 강렬함으로 무대를 빛냈다”고 호평했다.블랙핑크는 약 150만 명을 동원하는 K팝 걸그룹 최대 규모 월드투어를 진행 중이다. 지난해 7개 도시 14회 공연으로 마무리된 북미 투어 이후 추가 공연 요청이 쇄도하면서 오는 8월 앙코르 공연을 추가 확정했다. 또 블랙핑크는 오는 7월에는 영국의 대표적인 음악 축제 ‘하이드 파크 브리티시 서머 타임 페스티벌’에서도 K팝 가수로는 처음 헤드라이너로 출연한다.지승훈 기자 hunb@edaily.co.kr 2023.04.23 15:18
연예일반

티오원, ‘케이콘 2022 LA’로 차세대 글로벌돌 자리매김…美 현지 반응 터졌다

그룹 티오원(TO1)이 ‘케이콘 2022 LA’에서 글로벌 존재감을 입증했다. 티오원은 지난 19일부터 21일까지 미국 로스앤젤레스 스테이플스 센터에서 개최된 ‘케이콘 2022 LA’(KCON 2022 LA)에 참석해 전 세계 팬들과 특별한 시간을 가졌다. ‘케이콘 2022 LA’는 첫 개최지 미국 로스앤젤레스에서 맞이하는 10주년 케이콘이자, 전 세계 K팝 팬들을 대상으로 하는 온·오프라인 대규모 페스티벌이다. 팬데믹 이후 올해 3년 만에 대면 행사로 개최된 만큼 티오원을 향한 현지 언론의 뜨거운 관심이 이어졌다. 티오원은 지난 19일 ‘케이콘 팝 업 토크’(KCON POP UP TALK)를 시작으로 다양한 프로그램에 참여했다. 티오원은 “해외 팬들과 직접 만날 수 있어 기쁘다. 남은 시간 동안 티오원의 멋진 모습을 보여주겠다”며 ‘케이콘 2022 LA’에 대한 기대감을 드러냈다. 이날 티오원은 ‘케이콘 루키즈’(KCON ROOKIES) 무대에 올라 압도적인 퍼포먼스를 선보이며 글로벌 팬심을 사로잡았다. 20일에는 다양한 부스에 직접 방문해 팬들과 소통했다. 티오원은셀프캠으로 직접 뮤직비디오 제작에 나서거나 팬들과 함께 사진을 찍는 이벤트를 통해 다채로운 시간을 채웠다. 또한 19일과 21일에는 ‘K팝 존’(KPOP ZONE) 부스를 방문해 팬들에게 미니 3집 ‘와이 낫??’(WHY NOT??) 타이틀곡 ‘드러민’(Drummin) 포인트 안무를 직접 전수하기도 했다. 21일에는 ‘케이콘 2022 LA’ 본 공연이 펼쳐지며 클라이맥스를 장식했다. 티오원은 본 공연 전 팬들과 함께하는 밋앤그릿(Meet&Greet), 외신 인터뷰를 비롯한 레드카펫 행사에 참여하며 바쁜 일정을 소화했으며, 무대 위에서는 그 어느 때보다 뜨거운 열정과 패기로 현장을 물들였다. 자유분방한 에너지를 담은 ‘드러민’과 ‘붐 파우’(BOOM POW), 그리고 싸이의 ‘댓 댓’(That That) 커버 무대까지 뜻밖의 반전 매력을 고루 발산하며 티오원에게 푹 빠질 수밖에 없는 시간을 완성했다. 티오원은 ‘케이콘 2022 LA’를 통해 차세대 글로벌 보이그룹의 존재감을 확실히 각인시켰다. 그룹 재정비 후 새로운 도약에 나선 티오원은 미국 진출까지 성공적으로 이뤄내며 넥스트 글로벌 행보에 기대감을 높였다. 이에 티오원은 “해외 팬들의 에너지를 느낄 수 있어서 좋은 시간이었다. 앞으로도 더 활발한 해외 활동으로 찾아뵙겠다”고 전했다. 한편 티오원은 크래비티, 라잇썸, 스테이씨와 함께 ‘케이콘 2022 루키즈’로 선정돼 미국 6개 도시에서 투어를 진행한다. 오는 23일 샌프란시스코를 시작으로 25일 미니애폴리스, 27일 휴스턴, 28일 댈러스, 30일 애틀랜타를 거쳐 다음 달 1일 뉴욕에서 투어의 막을 내린다. 이세빈 기자 sebi0525@edaily.co.kr 2022.08.22 14:33
연예일반

176개국 717만 명 함께한 ‘케이콘 2022 LA’ 전 세계 홀렸다

‘케이콘 2022 LA’(KCON 2022 LA)가 전 세계를 홀렸다. 무려 176개 국가 및 지역에서 717만 명이 함께했다. CJ ENM은 지난 19일부터 21일까지 사흘간 미국 로스앤젤레스 LA 컨벤션 센터와 크립토닷컴 아레나에서 ‘케이콘 2022 LA’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엔 약 9만 명의 LA 관객이 함께했다. CJ ENM은 지난 2012년부터 K컬쳐 확산을 위해 미주와 일본뿐 아니라 중남미, 유럽, 오세아니아 등에서 케이콘을 개최해왔다. 올해로 10주년을 맞은 케이콘의 첫 개최지인 미국 LA에서 진행된 ‘케이콘 2022 LA’는 코로나팬데믹 이후 3년 만에 전 세계 K팝 팬들과 아티스트들이 만나 함께 소통하며 즐기는 축제의 장이 됐다. 케이콘을 대표하는 시그니처 콘텐츠들은 물론 글로벌 Z세대(GenZ) 트렌드를 반영해 새롭게 기획된 K컬쳐체험 프로그램까지 다양한 프로그램들이 현장을 찾은 관객은 물론 디지털 관객들까지 사로잡았다. 그간 CJ ENM이 케이콘택트(KCON:TACT)를 진행하며 쌓은 노하우가 시공간의 제약을 뛰어넘은 이번 공연 프로그램을 통해 빛을 발했다. 국내에서는 티빙 및 유튜브 채널 케이콘 오피셜(KCON official), Mnet K팝 등을 통해 공연을 생중계로 만날 수 있었다. 이렇게 ‘케이콘 2022 LA’를 즐긴 유·무료 관객은 전 세계 176개 국가 및 지역, 708만여 명에 달한다. 이번 케이콘에서는 나날이 늘어가는 K팝의 인기를 반영한 라인업을 만날 수 있었다. 행사 첫날 저녁에는 신인 아티스트들의 글로벌 진출을 돕기 위해 마련된 ‘케이콘 루키즈’ 무대가 열렸다. 크래비티, 스테이씨, 라잇썸, TO1이 이 무대를 통해 미국 6개 도시를 도는 ‘케이콘 US 투어’(KCON US TOUR)의 여정을 시작, 북미 팬덤 늘리기에 나섰다. 20일과 21일 양일간 크립토닷컴 아레나에서 열린 쇼에서는 대표적인 K팝 아티스트들이 화려한 퍼포먼스와 합동 무대로 관중들의 환호를 이끌어 냈다. 케이콘 최초로 시그니처 ‘팝피아’(POPPIA)를 공개하며 ‘케이콘 2022 LA’의 화려한 막을 연 에이티즈는 이후 ‘원더랜드’(Wonderland) ‘세이마이 네임’(Say My Name), ‘할라 할라’(HALA HALA), ‘게릴라’(Guerrilla), ‘웨이브’(WAVE), ‘로키’(ROCKY), ‘멋’ 등으로 파워풀한 무대를 꾸몄다. 오랜만에 팬들과 만난 에이티즈는 “케이콘의 첫 문을 열게 되어 너무 영광스럽다”고 말했다. 케플러는 아이즈원의 ‘라 비앙 로즈’(La Vie en Rose)를 커버한 스페셜 스테이지를 마련해 높은 호응을 얻었다. 또 사전에 선정된 20명의 팬과 함께 데뷔곡 ‘와다다’(WADADA)로 특별한 무대를 꾸몄으며 이어 ‘업’(UP)으로 발랄하고 에너제틱한 매력을 뽐냈다. 글로벌 루키즈로 떠오른 TO1은 ‘드러민’(DRUMMIN), ‘붐포’(BOOMPOW) 등을 통해 개구쟁이 악동 같은 무대로 팬들을 즐겁게 했다. 싸이의 ‘댓 댓’(THAT THAT)으로 스페셜 무대도 꾸몄다. 있지의 류진과 예지는 팝스타 비비 렉사(Bebe Rexha)와 함께 ‘브레이크 마이 하트 마이셀프’(Break My Heart Myself) 스페셜 스테이지를 만들었다. 엔시티 드림, 스트레이키즈, 엔믹스, 스테이씨, 더보이즈, 이달의 소녀 등이 오직 케이콘에서만 열리는 스페셜 스테이지로 전 세계 K팝 팬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이번 ‘케이콘 2022 LA’는 K팝존, K스토리존, K라이프스타일존 등으로 브랜딩돼 각 카테고리별 특성에 맞는 최적화된 프로그램으로 관람객들의 눈과 발을 사로잡았다. 부스마다 Z세대들이 즐길 수 있는 체험형 콘텐츠도 가득했다. 케이콘 스퀘어에서는 좋아하는 스타와 한 무대에 설 수 있는 드림 스테이지의 오디션이 펼쳐졌다. 이달의 소녀와 케플러가 직접 부스를 찾아 현장의 열기를 더했다. K스토리 존에서는 글로벌 인기를 얻은 한국의 드라마, 영화의 포스터를 활용한 AR 포토 만들기 등의 행사가 열렸다. K라이프스타일 존에서는 한국 음식을 시식할 수 있었고, CJ 올리브영 부스에서 K뷰티 체험도 가능하게 했다. 이 외에도 미국 현지 유명 인플루언서들이 패널로 참가해 ▲화제의 인플루언서로 성장하는 방법 ▲K댄스 커버 팀 결성하기 ▲K콘텐츠 관련 북클럽 ▲컵슬리브 꾸미기 ▲응원보드 만들기 등 30여개에 이르는 K컬처 관련 워크샵 세션을 진행했다. 20일 오후에는 인기 아이돌 크래비티가 패널&워크숍 존에 직접 등장, K팝의 필수요소인 숏폼 챌린지를 관객과 함께 체험하는 깜짝 이벤트로 컨벤션 현장을 들썩이게 만들었다. 또한 올해 처음으로 ‘K콘텐츠 마케팅의 현재와 미래를 만난다’를 주제로 ‘케이콘 2022 마케팅써밋’이 진행됐다. UCLA 김숙영 교수, 펜실베니아 주립대학교 사무엘 M. 리처드 교수, 틱톡코리아 백선아 마케팅 총괄 등 국내외 K컬쳐 전문가들이 강연을 통해 글로벌 마케팅 트렌드를 소개하는 시간을 가졌다. 케이콘이 북미 지역의 K컬쳐 확산 대표 플랫폼으로 3년여 만에 다시 돌아온 만큼 버라이어티 빌보드, CBS 등 많은 외신들도 현장을 찾았다. 버라이어티는 케이콘 10주년을 조명하는 기사를 통해 “3년 만에 오프라인 행사로 한층 강렬하게 돌아왔다. 케이콘은 진화하는 플랫폼으로 한국의 뷰티, 제품, 음식, 장난감 등 한국 문화의 다양한 장점을 즐기는 쇼케이스”라고 분석했다. 케이콘을 총괄하는 CJ ENM 김현수 음악콘텐츠본부장은 “2012년 1만 관객으로 시작해 세계 최대 규모의 K컬쳐 페스티벌로 자리매김한 케이콘의 10주년을 맞아 케이콘의 발원지라 할 수 있는 미국 서부에서 다시 진행할 수 있어 뜻깊었다”며 “10월 ‘케이콘 2022 재팬’을 통해 이 열기를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정진영 기자 afreeca@edaily.co.kr 2022.08.22 1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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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 수담 '조신한 퇴장'

시크릿넘버SECRET NUMBER) 멤버 수담이 14일 오후 서울 마포구 합정동 사운드웨이브에서 열린 팬사인회애 참석하며 포즈를 취하고 있다.작년 11월 4일 두 번째 싱글 'Got That Boom(갓 댓 붐)' 발표한 시크릿넘버(데니스, 디타, 수담, 진희, 레아)는 신인상을 노리며 박차를 가하고 있다.사진/영상=김진경 기자 kim.jinkyung@jtbc.co.kr/2021.01.14/ 2021.01.14 16: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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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 레아 '잠시만 안녕'

시크릿넘버SECRET NUMBER) 멤버 레아가 14일 오후 서울 마포구 합정동 사운드웨이브에서 열린 팬사인회애 참석하며 포즈를 취하고 있다.작년 11월 4일 두 번째 싱글 'Got That Boom(갓 댓 붐)' 발표한 시크릿넘버(데니스, 디타, 수담, 진희, 레아)는 신인상을 노리며 박차를 가하고 있다.사진/영상=김진경 기자 kim.jinkyung@jtbc.co.kr/2021.01.14/ 2021.01.14 16: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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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 데니스-디타 '소녀들 물러가옵니다'

시크릿넘버SECRET NUMBER) 멤버 데니스와 디타가 14일 오후 서울 마포구 합정동 사운드웨이브에서 열린 팬사인회애 참석하며 포즈를 취하고 있다.작년 11월 4일 두 번째 싱글 'Got That Boom(갓 댓 붐)' 발표한 시크릿넘버(데니스, 디타, 수담, 진희, 레아)는 신인상을 노리며 박차를 가하고 있다.사진/영상=김진경 기자 kim.jinkyung@jtbc.co.kr/2021.01.14/ 2021.01.14 16: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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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 수담 '사랑스런 피날레'

시크릿넘버SECRET NUMBER) 멤버 수담이 14일 오후 서울 마포구 합정동 사운드웨이브에서 열린 팬사인회애 참석하며 포즈를 취하고 있다.작년 11월 4일 두 번째 싱글 'Got That Boom(갓 댓 붐)' 발표한 시크릿넘버(데니스, 디타, 수담, 진희, 레아)는 신인상을 노리며 박차를 가하고 있다.사진/영상=김진경 기자 kim.jinkyung@jtbc.co.kr/2021.01.14/ 2021.01.14 16: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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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 진희 '한눈에 반했쪄'

시크릿넘버SECRET NUMBER) 멤버 진희가 14일 오후 서울 마포구 합정동 사운드웨이브에서 열린 팬사인회애 참석하며 포즈를 취하고 있다.작년 11월 4일 두 번째 싱글 'Got That Boom(갓 댓 붐)' 발표한 시크릿넘버(데니스, 디타, 수담, 진희, 레아)는 신인상을 노리며 박차를 가하고 있다.김진경 기자 kim.jinkyung@jtbc.co.kr/2021.01.14/ 2021.01.14 16: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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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 수담-진희 '러블리vs시크'

시크릿넘버SECRET NUMBER) 멤버 수담과 진희가 14일 오후 서울 마포구 합정동 사운드웨이브에서 열린 팬사인회애 참석하며 포즈를 취하고 있다.작년 11월 4일 두 번째 싱글 'Got That Boom(갓 댓 붐)' 발표한 시크릿넘버(데니스, 디타, 수담, 진희, 레아)는 신인상을 노리며 박차를 가하고 있다.사진/영상=김진경 기자 kim.jinkyung@jtbc.co.kr/2021.01.14/ 2021.01.14 16: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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