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빌리, 10월 중순 완전체 컴백... 미니 4집 이후 1년 7개월만

그룹 빌리가 오는 10월 중순 컴백한다.소속사 미스틱스토리는 “빌리가 내달 7인 완전체로 새 앨범을 발매하고 컴백한다”라고 밝혔다.빌리는 그동안 두 차례의 디지털 싱글과 첫 번째 싱글 앨범 등을 발매하며 팬들과 만난 가운데, 7인 완전체 컴백은 지난해 3월 발표한 미니 4집 ‘the Billage of perception: chapter three’ 이후 약 1년 7개월 만이다.빌리는 미니 4집 으로 자체 초동 기록을 경신했다. 높은 음악성과 완성도를 자랑하는 이 앨범은 '제21회 한국대중음악상' 최우수 케이팝 음반 부문에 노미네이트 되며 국내 유수의 평단에서 인정받았다. 빌리는 타이틀곡 ‘EUNOIA’로 음악방송에서 데뷔 첫 1위 트로피를 들어올리며 괄목할 성장세를 보였다.또한, 빌리는 최근 유럽 9개 도시에서 데뷔 첫 월드투어 ‘Billlie World Tour 'Our FLOWERLD (Belllie've You)’ EUROPE’을 성황리에 마쳤다. 월드투어에서만 만날 수 있는 유닛 무대를 포함 빌리 특유의 스토리텔링이 담긴 파워풀한 퍼포먼스로 매 공연 이례적인 전곡 떼창 행렬을 이끌었다. 이에 미주 지역 팬들 역시 월드투어 요청이 쇄도했고, 빌리는 팬들의 기대에 부응하고자 오는 11월 북남미 지역 총 14개 도시를 찾는 ‘Billlie World Tour 'Our FLOWERLD (Belllie've You)’ GRAND AMERICA’도 진행 예정이다.이처럼 국내외를 넘나들며 전방위적 활약을 펼치고 있는 빌리는 ‘제33회 서울가요대상’, ‘31주년 한터뮤직어워즈 2023’, ‘제1회 아시아 스타 엔터테이너 어워즈’, ‘2024 케이 월드 드림 어워즈’ 등 올해만 국내 주요 시상식에서 4개 트로피를 손에 쥐며 ‘글로벌 대세’로서의 위상을 입증했다.한편, 빌리는 내달 중순 컴백을 앞두고 앨범 막바지 준비에 한창이다.김지혜 기자 jahye2@edaily.co.kr 2024.09.26 10: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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빌리, 오늘(2일) 신곡 ‘1월 0일’ 발매…“새해 새로운 희망 가질 수 있길”

빌리가 신곡으로 새해 시작을 알린다.빌리는 2일 오후 6시 각종 음원 사이트를 통해 디지털 싱글 ‘1월 0일’(a hope song)을 발매한다. 이 곡은 빌리가 그간 앨범에서 선보이지 못한 새로운 음악과 스토리를 엮어낸 연작 시리즈 ‘더 빌리스 오디토리움’(the Billlie's odditorium) 두 번째 에디션이다. 빌리는 지난달 25일 크리스마스 라이브 클립을 통해 신곡 일부를 선공개하며 팬들의 큰 호응을 얻은 바 있다.‘1월 0일’은 빌리의 대표곡 중 하나인 하드-록 기반 ‘링 마 벨’(RING ma Bell)의 연장선에 있는 곡으로, 모던락 장르를 통해 빌리만의 음악적 시도를 선보인다. 업라이트 피아노가 리드하는 정통 밴드셋 사운드가 특징으로, 스트링 오케스트레이션과 빈티지한 밴드 사운드가 적절하게 믹스됐다. 연말 혹은 새해 첫 날 들으며 새로운 희망을 갖길 바라는 마음과 더불어 새로운 하루에 대한 기대와 그 하루 속에서 소중한 감정들을 더 길게 느끼고 싶은 마음이 노랫말에 담겼다.빌리는 데뷔 이래 탄탄한 음악성을 갖춘 노래들을 선보이고 있는 가운데, 지난해 3월 발매된 미니 4집 ‘더 빌리지 오브 퍼셉션 : 챕터 스리’(the Billage of perception : chapter three)가 미국 빌보드가 선정한 ‘2023년 최고의 K팝 앨범 25’(The 25 Best K-Pop Albums of 2023)에 올랐다.한편 빌리는 2일 오후 6시 각종 음원 사이트를 통해 신곡 ‘1월 0일’을 발매한다.권혜미 기자 emily00a@edaily.co.kr 2024.01.02 14: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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빌리, ‘2023 대백제전’ 홍보대사 위촉

걸그룹 빌리(Billlie)가 ‘2023 대백제전’ 홍보대사로 위촉됐다.빌리(시윤, 션, 츠키, 문수아, 하람, 수현, 하루나)는 1일 충남도청에서 열린 ‘2023 대백제전’ 홍보대사 위촉식에서 임명장을 받고 본격적인 활동을 예고했다. 빌리는 ‘2023 대백제전’ 글로벌 인지도 제고를 위한 다양한 콘텐츠를 촬영하며 백제 문화를 전 세계에 널리 알리는 데 앞장설 예정이다.빌리는 “‘2023 대백제전’ 홍보대사로 임명돼 영광이다. ‘2023 대백제전’이 많은 시민 여러분이 즐겁게 참여할 수 있고, 전 세계적인 축제로 거듭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오는 9월 23일부터 10월 9일까지 공주시와 부여군에서 열리는 ‘2023 대백제전’은 글로벌 축제로 발돋움하고자 수상 멀티 미디어쇼, 멀티 미디어 아트 전시관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준비 중이다. 빌리는 홍보대사로서 ‘2023 대백제전’에 참여해 축하 무대를 선보일 예정이다. 한편, 지난 4월 미니 4집 ‘더 빌리지 오브 퍼셉션: 챕터 쓰리’(the Billage of perception: chapter three)를 발매한 빌리는 탄탄한 기획성을 바탕으로 K팝 범주를 확장하며 ‘글로벌 대세’의 입지를 굳혔다. 이들의 신보는 데뷔 앨범 대비 8배 이상의 초동 판매량을 기록했고, 타이틀곡 ‘유노이아’(EUNOIA)로 데뷔 후 처음으로 음악방송 1위 트로피를 들어올렸다.김은구 기자 cowboy@edaily.co.kr 2023.06.01 17: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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빌리, 日 데뷔 쇼케이스 성료…글로벌 존재감 과시

그룹 빌리가 일본 데뷔 쇼케이스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빌리는 지난 20일 일본 도쿄 제프 다이버시티에서 첫 번째 싱글 앨범 ‘긴가민가요 (더 스트레인지 월드) - 일본어 버전 -’(GingaMingaYo (the strange world) - Japanese ver. -)을 발매하고 데뷔 쇼케이스를 개최했다.이날 빌리는 앨범과 동명의 타이틀곡 ‘긴가민가요’의 일본어 버전 무대를 펼쳤다. 이어 수록곡 ‘에브리바디 갓 어 시크릿’(everybody’s got a $ECRET) 일본어 버전과 지난 3월 발매한 네 번째 미니 앨범 ‘더 빌리지 오브 퍼셉션: 챕터 쓰리’(the Billage of perception: chapter three) 타이틀곡 ‘유노이아’(EUNOIA) 등의 무대도 선보였다.이 외에도 빌리는 팬들과 함께 마피아 게임에서 착안한 ‘후 이즈 비?’(Who is B?) 게임을 진행하는 것은 물론 일본 데뷔 기념 서프라이즈 파티를 여는 등 다양한 이벤트로 빌리브(공식 팬덤명)에게 잊지 못할 하루를 선물했다.빌리는 “일본 빌리브와 함께하는 첫 시간인 만큼 긴장도 됐지만 그만큼 정말 행복했다. 기다림에 보답하기 위해 완성도 있는 음악과 무대 보여줄 수 있도록 열심히 준비했다. 앞으로도 다양한 활동을 통해 행복한 추억 많이 만들어 갔으면 좋겠다”며 소감을 전했다.빌리의 일본 데뷔 소식은 후지TV ‘메자마시TV’를 비롯해 산케이 스포츠 등 현지 유력 매체에 대대적으로 보도됐다. 특히 차트 성적도 고무적이다. ‘긴가민가요’는 지난 17일 자 오리콘 데일리 싱글 랭킹 3위에 차지한 데 이어 라쿠텐 뮤직 실시간 랭킹 3위에 오르는 쾌거를 달성했다.이세빈 기자 sebi0525@edaily.co.kr 2023.05.22 15: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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빌리, 흥행 포인트 셋 #좋은 콘텐츠의 힘 #올라운더 능력치 입증 #다방면 활약

그룹 빌리가 탄탄한 기획성을 바탕으로 K팝 범주를 확장하며 ‘글로벌 대세’ 수식어 굳히기에 돌입했다.지난달 미니 4집 ‘the Billage of perception: chapter three’을 발매한 빌리는 자신들만의 '청량 하이틴' 감성을 내세워 국내외 각종 지표에서 괄목할 성과를 거두고 있다.빌리를 향한 관심은 예견된 바다. 이들은 컴백 전 7개 버전의 오피셜 포토와 6곡의 트랙 프리뷰, 그리고 단편 영화를 보는 듯한 높은 완성도의 스토리 필름을 선공개하며 주목받았다. 음악뿐만 아니라 퍼포먼스, 뮤직비디오 등 다양한 콘텐츠가 일관성 있게 연결된 스토리텔링으로 K팝 시장 내 빌리만의 고유한 영역을 구축한 가운데, 다음은 빌리가 '글로벌 대세'로 거듭날 수 있었던 세 가지 흥행 포인트다.▲ 좋은 콘텐츠의 힘…컴백마다 '커리어 하이' 행보 지속빌리는 '보랏빛 비가 내리던 11일, 사라진 빌리 러브'라는 하나의 스토리 라인을 매 앨범에 유기적으로 녹여오고 있다. 기존 K팝씬에서는 볼 수 없던 독특한 행보로 이들은 음악과 퍼포먼스, 스토리가 조화를 이룬 수준 높은 완결작을 내놓으며 평단을 비롯 전 세계 K팝 팬들에게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다. 이를 입증하듯, 빌리는 신보로 데뷔 앨범 대비 8배 이상의 판매량으로 초동 자체 기록을 세우는가 하면, 타이틀곡 'EUNOIA'로 데뷔 후 처음으로 음악방송 1위 트로피를 들어올렸다.특히, 신보에 대해 한 평론가는 "세련되고 촘촘한 프로덕션이 음악적으로 충실 그 이상을 들려준다. 섹션의 전환은 물론이고, 수시로 의외성을 던져주는 진행은 곡의 흐름을 수시로 비틀고 풀어내면서 놀라운 집중력을 이끌어낸다"라고 호평했다. 빌리는 좋은 콘텐츠는 결국 알려지기 마련이라는 명제를 몸소 증명하고 있다. ▲ 곡 작업→스타일링에 주도적 참여…올라운더 능력치 입증빌리는 데뷔 이래 선보인 모든 앨범에 멤버 전원이 노랫말 작업에 참여한 팬송을 수록해왔다. 팬들의 아낌없는 응원과 사랑에 보답하는 것은 물론, 일곱 멤버의 진솔한 이야기들을 담아내며 한층 완성도를 더했다. 랩을 담당하는 멤버들 역시 지금까지 발매한 모든 노래의 랩 파트를 직접 메이킹하며 음악적 역량을 입증했다.또한, 멤버들은 고난도 퍼포먼스를 소화하면서도 안정적인 라이브를 선보이는가 하면, 안무 창작과 무대 의상 스타일링에도 적극 아이디어를 내놓는 등 무대 안팎에서 다양한 능력치를 선보이며 '빌리어네어'(빌리+밀리어네어)의 면모를 과시하고 있는 만큼 앞으로의 행보가 더욱 기대된다.▲ OST 가창·음악방송 MC·라디오 DJ 등 다방면에서 활약빌리는 본업 활동 외에도 다양한 분야에서 멤버 개개인의 다채로운 매력을 보여주고 있다. 팀 내 메인보컬인 하람은 탁월한 보컬 실력으로 연애 예능과 게임 OST 등에 참여하는 등 러브콜이 잇따르고 있다. 츠키와 문수아는 지난 1월 MBC M '쇼! 음악중심'의 MC로 발탁돼 매주 수요일 글로벌 K팝 팬들과 만나고 있다. 센스 넘치는 진행 실력으로 성공적으로 생방송을 이끌며 MC 합격점을 받았다. 이러한 활약에 힘입어 츠키는 일본 라디오 '츠키 엔터뷰' 단독 DJ로 낙점됐다. 츠키는 K팝을 포함한 K-컬처를 현지에 널리 알리는 문화 가교 역할을 톡톡히 하며 국내를 넘어 해외에서도 입지를 다져가고 있다.한편, 미니 4집 컴백 4주 차 활동에 돌입한 빌리는 앞으로도 다양한 음악방송과 콘텐츠 등을 통해 팬들과 만날 예정이다.권혜미 기자 emily00a@edaily.co.kr 2023.04.18 18: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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빌리, ‘유노이아’ 통해 써 내려간 1의 기록…연속 ‘커리어 하이’

글로벌 대세 빌리가 신곡 ‘유노이아’를 통해 유의미한 기록들을 수놓으며 4세대 대표 걸그룹다운 성장세를 보여주고 있다.데뷔 앨범부터 독보적인 서사와 국내외에서 높은 음악적 완성도로 인정받은 음악을 줄곧 선보이며 사랑받아온 빌리는 지난달 28일 미니 4집 ‘the Billage of perception: chapter three’ 발매와 함께 국내외 평단에서 전작을 뛰어넘는 수작이라는 평가를 받은 동시에 대중의 마음까지 사로잡았다.이에, 데뷔 1년 반 만에 글로벌 음반 차트 강세, 초동 판매량 커리어 하이, 음악방송 1위 등 각종 지표에서 꾸준한 성장세를 보여주고 있는 빌리의 2주 차 활동을 숫자로 짚어봤다.데뷔 후 511일 만에 #첫 음악방송 1위새로운 장르로 도전을 유지하면서도 대중성까지 잡은 빌리는 발매 직후 전 세계 12개국 아이튠즈 케이팝 차트에서 1위를 기록한 것은 물론, 국내 한터차트 종합 앨범 차트에서도 1위에 랭크되며 컴백과 동시에 커리어 하이를 달성했다. 특히, 지난 4일 SBS M '더 쇼'에서는 'EUNOIA'로 데뷔 후 처음으로 음악방송 1위 트로피를 들어 올리며, 빌리만의 다채로운 콘텐츠와 탄탄한 음악적 역량으로 'K-POP' 씬에서 독보적인 위치를 구축하고 있는 빌리의 행보에 기대감을 더했다.조회수 고공행진 #100만, 1,100만미니 4집 발매 첫날, 영국 저명 매거진 NME, 미국 MTV, Billboard Japan 등 해외 여러 매체에서는 빌리의 컴백 소식을 앞다투어 전했다. 이러한 열기 속 빌리는 글로벌 최대 스트리밍 플랫폼 스포티파이에서 월별 리스너 100만을 돌파하며 상승세를 입증했다. 또한, 유튜브 채널 '잇츠 라이브 (it’s Live)'에서 폭발적인 가창력과 청량한 에너지를 선보인 'EUNOIA' 영상은 100만 뷰를 훌쩍 뛰어넘었고, 공식 뮤직비디오 역시 발매한 지 3일째 1,100만 뷰 기록을 시작으로 9일 만에 2,200만 뷰를 넘어서는 쾌거를 이루며 4세대 대표 걸그룹으로서 역량을 발휘했다.#유일무이한 콘텐츠 소통 방식빌리는 컴백 전부터 다채로운 서사를 담아낸 독특한 느낌의 트레일러, 비주얼 스토리 필름, 유니크한 영상미를 자랑하는 트랙 드랍이란 방식의 수록곡별 영상을 공개하며 컴백에 대한 기대감을 끌어올린 바 있다. 또한 발매 전, 매 앨범 발표하고 있는 팬송을 리릭 비디오로 선공개하며 남다른 팬사랑을 드러낸 것은 물론 발매 후 13일째인 오늘까지도 빌리는 총 23종의 퍼포먼스 비디오 및 클립을 공개, 국내외 대표적 아티스트, 인플루언서와 함께 콜라보한 챌린지 영상까지 화제가 되고 있다. 이처럼 거의 매일 새로운 아이디어와 콘텐츠를 통해 팬들과 소통하는 독특한 방식을 구축해가고 있는 빌리에게 팬들의 뜨거운 반응이 쏟아지고 있다.특히 빌리는 미니 4집으로 남다른 행보는 물론 연일 커리어하이를 달성하며 국내외 유수의 평가단에 의해 "4세대 걸그룹 프로덕션 최고의 찬란한 음악적 성과"로 평가되는 것뿐만 아니라 수많은 리액션 및 2차 콘텐츠를 양산해내고 있어, 빌리의 기록 행진이 언제까지 이어질지 관심이 집중된다.권혜미 기자 emily00a@edaily.co.kr 2023.04.10 15: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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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트클릭] 아이브·빌리·엔믹스, 4세대 걸그룹의 뜨거운 봄

4세대 걸그룹 대전이 3월을 뜨겁게 달궜다. 봄바람과 함께 컴백한 그룹 엔믹스, 빌리부터 컴백의 신호탄을 쏘아 올린 아이브까지 다채로운 매력으로 무장한 이들은 국내외 차트를 휩쓸며 화려한 귀환을 알렸다.아이브는 지난달 27일 첫 번째 정규 앨범 ‘아이해브 아이브’(I’ve IVE) 프리 릴리즈곡 ‘키치’(Kitsch)를 발매했다. 해당 곡은 언제나 예측 불가능하면서도 화려하게 빛나는 아이브의 ‘자기소개’와 같은 곡.‘키치’는 발매 후 두 시간 만에 멜론 TOP100 차트 1위에 오르는 데 이어 일간 차트 1위까지 차지하며 아이브의 저력을 증명했다. 이는 지난해 12월부터 줄곧 정상을 지키던 뉴진스의 ‘디토’(Ditto)가 100회 1위라는 대기록 수립을 막았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그런가 하면 ‘키치’는 미국 빌보드 핫 트렌딩 송즈 주간 차트 9위, 중국 최대 음원 스트리밍 플랫폼 QQ뮤직 K팝 주간 차트 1위에 오르며 아이브의 글로벌한 음원 파워를 입증했다.‘키치’를 통해 대체 불가능한 존재감을 드러내고 있는 아이브에 첫 정규 앨범에 대한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다. 빌리는 지난달 28일 발매한 네 번째 미니앨범 ‘더 빌리지 오브 퍼셉션: 챕터 쓰리’(the Billage of perception: chapter three)로 자체 기록을 쏟아냈다.해당 앨범은 발매 당일 국내 음반 판매량 집계 사이트 한터차트 종합 1위에 올랐으며 리얼-타임 한터차트의 피지컬 앨범 차트 1위도 등극했다. 이에 빌리는 발매 1일 차 음반 판매량 자체 최고 기록을 달성, 이들의 최종 초동 기록에 이목이 쏠렸다.또한 해당 앨범은 아이튠즈 월드와이드 앨범 차트에 역대 최고 순위인 8위로 진입한 데 이어 전 세계 12개 국가/지역 K팝 앨범 차트 1위에 오르며 글로벌 대세의 진가를 확인시켰다.그런가 하면 타이틀곡 ‘유노이아’(EUNOIA) 뮤직비디오는 공개 직후 유튜브 인기 급상승 동영상에 올랐으며 나흘째인 1일 오전 조회수 1500만 뷰를 넘어서며 빌리의 글로벌 성장세를 증명했다. 지난 달 20일 첫 번째 미니앨범 ‘엑스페르고’(expérgo)를 발매한 엔믹스 역시 커리어 하이 행진을 이어가며 탄탄한 성장세를 보였다. 두 가지 이상의 장르를 한 곡에 융합한 믹스팝으로 차별화를 꾀해왔던 엔믹스가 이번에는 대중성까지 잡은 것.해당 앨범은 한터차트 기준 초동 판매량 63만811장을 기록하며 자체 최고 기록을 경신했다. 이는 전작인 ‘애드 마레’(AD MARE), ‘엔트워프’(ENTWURF) 초동 기록을 훌쩍 뛰어넘는 수치다.음원 성적 역시 상승세를 탔다. 타이틀곡 ‘러브 미 라이크 디스’(Love Me Like This)는 발매 당일 바이브 국내 급상승 차트 1위에 이름을 올리며 컴백 청신호를 켰다. 또한 멜론 톱100 차트 99위로 진입해 꾸준한 상승을 보이더니 1일 오전 30위권까지 올랐다.엔믹스는 데뷔 후 처음으로 음악방송 1위 트로피를 품에 안기도 했다. 이들은 지난 달 29일 방송된 MBC M ‘쇼! 챔피언’에서 이번 주 챔피언송 주인공이 되며 데뷔 11개월 만에 첫 음악방송 1위를 거머쥐게 됐다.기존 기록을 갈아치우는 것은 물론 커리어 하이를 달성하는 등 존재감을 빛낸 아이브, 빌리, 엔믹스가 또 어떤 행보로 대중을 놀라게 할지 궁금해진다.이세빈 기자 sebi0525@edaily.co.kr 2023.04.02 0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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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방 1위가 목표” 청량미 장착한 빌리, 더 깊어진 ‘빌리버스’로 컴백 [종합]

“타이틀곡으로 음악방송 1위를 하고 싶다”, “폭넓은 음악적 스펙트럼을 가지고 있다는 알리고 인정 받아 시상식에서 여자그룹상을 받고 싶다.”, “빌리만의 독보적 얘기와 앨범을 통해 ‘빌리버스’ 수식어를 얻고 싶다.”빌리가 청량하고 몽환적인 유니버스로 돌아왔다. 빌리만의 하이틴 퍼포먼스가 어우러지면서 다시 한번 글로벌 대세를 예고한 가운데 “음악성으로 인정 받고 싶다”며 욕심을 드러냈다. 28일 서울 마포구 메세나폴리스에서 빌리의 미니 4집 ‘더 빌리지 오브 퍼셉션: 챕터 쓰리’(the Billage of perception: chapter three) 발매 기념 쇼케이스가 진행됐다. 이날 멤버 시윤, 션, 츠키, 문수아 , 하람, 수현, 하루나가 타이틀곡 ‘유노이아(EUNOIA)’ 무대와 함께 새 앨범에 대한 이야기를 전했다. 문수아는 이번 신보를 통해 “다양한 장르와 콘셉트에 도전하면서 매 성장하고 한계가 없다는 걸 보여주고 싶었다”며 “팬 분들뿐 아니라 대중에게 몰입감을 느낄 수 있도록 다양한 모습 보여주고 싶다”고 바람을 전했다. 여기에 다른 멤버들 또한 “정말 열심히 공들여 준비한 앨범”이라고 거듭 말했다. 빌리는 데뷔 이래 '보랏빛 비가 내리던 11일, 사라진 빌리'라는 미스터리한 사건을 두 개의 시리즈 앨범에 유기적으로 녹여오면서 빌리만의 독특한 스토리텔링 기법으로 '빌리버스'(빌리+유니버스)를 구축하고 있다. 시윤은 “열심히 준비하는 만큼 설레는 마음이 크다”고 소감을 밝혔다. 하라는 “정말 열심히 공들여 준비한 앨범”이라며 “특정한 메시지를 담은 만큼 어떤 감정으로 불러야 할지 고민을 많이 했다. 스케일적으로도 어떻게 표현해야 할지 고민을 많이 했다”고 전했다. 타이틀곡 '유노이아(EUNOIA)'는 얼터너티브 펑크 팝 장르로, 신스 웨이브와 디스코, 펑크의 요소를 90년대 올드스쿨 힙합 바이브로 풀어낸 곡이다. 시윤은 “우리 모두가 양면성을 가지고 있고 진정한 자신이 되기 위해서는 그 양면성을 인정하고 포용하는 방법을 깨달아야 한다는 메시지를 담고 있다”며 “고대 그리스어에서 유래한 '아름답고 소중한 생각'이라는 뜻”이라고 설명했다. 앞서 활동했던 ‘긴가민가요’ 직캠으로 화제를 모았던 츠키는 “신곡에서 중독성 강한 멜로디”가 특징이라며 “가사와 어우러진 안무를 눈여겨 봐달라”고 당부했다. 빌리는 약 데뷔 1년 만에 전세계 무대를 중심으로 활약을 예고했다. 이들은 두 번째 미니앨범과 세 번째 미니앨범으로 미국 타임, 빌보드, 애플뮤직, 틴 보그, 영국 NME, 데이즈드 등 해외 유수의 매체가 선정한 ‘2022년 베스트 케이팝 앨범/노래’에 이름을 올린 바 있다.또 최근 세계 최대 음악 페스티벌 ‘사우스 바이 사우스웨스트(SXSW)’에 공식 초청돼 글로벌 아이돌 탄생을 예고한 가운데 빌리는 “글로벌 팬들이 사랑해줘서 에너지를 받았다”고 소감을 밝혔다. 특히 하루나는 “세계적인 축제에서 6곡을 들릴 수 있어서 꿈을 꾼 것 같다. 앞으로 더 큰 목표를 만들 수 있는 계기가 됐다”고 소감을 전했다. 또 빌리는 오는 5월 일본 정식 데뷔를 앞두고 있다. 하루나는 “우리가 5월 17일에 일본 싱글 데뷔곡 ‘긴가민가요’ 일본어 버전을 발매하게 됐다. 기대해달라”며 고국에서 데뷔하게 된 것에 대해 “너무 설레고 기뻤다. 일본에 있는 팬들과 많이 만날 수 있다는 게 행복하다. 많이 활동할 테니 기대해달라”고 웃었다. 빌리는 이날 오후 6시 ‘더 빌리지 오브 퍼셉션: 챕터 쓰리’를 발매한다. 오는 29일에는 MBC M ‘쇼! 챔피언’을 통해 첫 컴백 무대를 가진다.유지희 기자 yjhh@edaily.co.kr 2023.03.28 17:41
뮤직

빌리 “윤종신 조언에 큰힘 얻어 …’긴가민가요’ 직캠 인기 감사”

그룹 빌리의 멤버 츠키가 소속사 선배인 가수 윤종신에 대해 “음악 방송 무대를 모두 보고 조언해준다”고 고마움을 전했다. 츠키는 28일 서울 마포구 메세나폴리스에서 진행된 빌리 미니 4집 ‘더 빌리지 오브 퍼셉션: 챕터 쓰리’(the Billage of perception: chapter three) 발매 기념 쇼케이스에서 “덕분에 큰 힘을 받고 더 열심히 하게 됐다”고 밝혔다. 또 ‘긴가민가요’의 ‘직캠’ 영상이 유튜브에서 화제된 것과 관련해 “많이 사랑해줘서 행복했다”고 웃었다. 이어 “(동영상) 조회수 목표는 없지만 이번 타이틀곡으로 색다른 모습을 보여줄 수 있게 됐다. 다른 멤버들도 많이 사랑해달라”고 부탁했다. 빌리의 이번 신보에는 타이틀곡 '유노이아(EUNOIA)'를 포함해 ‘enchanted night ~ 白夜’, ‘lionheart(the real me)’, ‘various and precious(moment of inertia)’, ‘extra-ordinary’, ‘nevertheless’ 등 다양한 장르의 총 6곡이 수록됐다.타이틀곡 '유노이아(EUNOIA)'는 얼터너티브 펑크 팝 장르로, 신스 웨이브와 디스코, 펑크의 요소를 90년대 올드스쿨 힙합 바이브로 풀어낸 곡이다.‘더 빌리지 오브 퍼셉션: 챕터 쓰리’는 이날 오후 공개된다. 오는 29일에는 MBC M ‘쇼! 챔피언’을 통해 첫 컴백 무대를 가진다.유지희 기자 yjhh@edaily.co.kr 2023.03.28 17: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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빌리 표 하이틴 온다…오늘(28일) ‘유노이아’로 컴백

그룹 빌리가 청량함을 가득 품고 컴백한다.빌리는 28일 오후 6시 네 번째 미니앨범 ‘더 빌리지 오브 퍼셉션: 챕터 쓰리’(the Billage of perception: chapter three)를 발매한다.타이틀곡 ‘유노이아’(EUNOIA)는 모두가 양면성을 가지고 있고 진정한 자신이 되기 위해서는 그 양면성을 인정하고 포용하는 방법을 깨달아야 한다는 메시지를 담은 얼터너티브 펑크 팝 장르의 곡이다.앨범 발매에 앞서 빌리는 이날 공식 SNS에 ‘유노이아’ 안무 스포일러 콘텐츠를 공개했다. 빌리는 ‘유노이아’에 맞춰 밝은 에너지로 포인트 안무를 소화해 눈길을 끌었다. 청량하면서도 몽환적인 분위기 속 빌리 표 하이틴 퍼포먼스가 예고돼 기대감을 고조시켰다.한편 빌리는 이날 ‘더 빌리지 오브 퍼셉션: 챕터 쓰리’ 발매 기념 팬 쇼케이스를 개최한다. 오는 29일에는 MBC M ‘쇼! 챔피언’을 통해 첫 컴백 무대를 가진다.이세빈 기자 sebi0525@edaily.co.kr 2023.03.28 13: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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