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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어게인 나훈아' 전 세계에서 본다

전 세계 어디서나 ‘대한민국 어게인 나훈아’의 감동을 다시 함께 할 수 있다. 지난해 KBS에서 한가위 대기획으로 방송한 ’대한민국 어게인 나훈아‘는 코로나19로 지친 국민들에게 위로와 자신감을 안겨주었고, 전국 시청률 29%를 기록하며 방송 후에도 뜨거운 반향을 일으켰다. ‘대한민국 가황’으로 불리는 나훈아는 ‘천리길’, ‘사랑은 눈물의 씨앗’, ‘머나먼’ 고향’, ‘울긴 왜 울어’, ‘고향집’, ‘잡초’ 등 수많은 히트곡을 통해 전 국민의 사랑을 받아왔다. ‘대한민국 어게인 나훈아’는 나훈아 인생 최초의 언택트 공연이자 15년만의 방송 출연으로서 코로나19 장기화로 지친 국민들을 위로하고 과거 많은 위기 때마다 슬기롭게 극복한 대한민국이 다시 한번 힘을 내자는 취지로 마련됐다. 최근에는 ‘한계를 뛰어넘는 이야기’라는 슬로건을 가진 미국의 텔리상(The Telly Awards) TV 예능부문에서 은상을 수상하는 등 국제 무대에서도 그 작품성을 인정받았다. 올해로 42회째를 맞는 ‘텔리상’은 영화, TV 프로그램, 광고 등 모든 영상 작품을 대상으로 하는 시상식으로, 전 세계에서 출품되는 약 1만2000개의 작품 가운데 기획력이 뛰어나고 창의적인 프로그램 위주로 수상작을 선정한다. KBS는 올해 처음으로 ‘대한민국 어게인 나훈아’ 편을 텔리상에 출품해 첫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텔리상 수상을 계기로 다시 프로그램이 주목을 받으면서, 해외 교민 사회에서도 "‘대한민국 어게인 나훈아’를 해외에서 TV로 보게 해달라"는 요청이 쇄도했다. 이에 KBS는 한국어 국제방송 채널 KBS KOREA의 개국을 기념하여 ‘대한민국 어게인 나훈아’를 전 세계에 다시 방송한다. KBS KOREA 채널에서는 7월 31일 낮 12시(한국시간)에 방송되며, KBS WORLD 채널에서는 8월 1일 낮 12시50분에 각각 방송된다. 나훈아 측은 “이역만리 세계 곳곳에서 지금도 코로나19와 싸우고 있는 해외 동포들에게 조금이나마 위로와 희망이라도 전할 수 있었으면 하는 마음에서 KBS KOREA 채널을 통한 해외 스페셜 방송에 흔쾌히 동의했다”고 밝혔다. KBS 측은 "한반도를 넘어 전 세계에서 방송을 통한 공적 책무 수행에 힘쓰고 있는 대한민국 대표 공영방송 KBS는 앞으로도 국내 시청자들 뿐 만 아니라 700만 해외 교민 그리고 전 세계 한류팬들에게 한국의 문화와 가치를 전파하며 수신료의 가치를 증명하고자 한다"고 전했다. 조연경 기자 cho.yeongyeong@joongang.co.kr 2021.07.28 17: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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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대한민국 어게인 나훈아' 교민들 위해 전세계 방송

나훈아 쇼의 감동을 전세계에서 느낄 수 있다. 지난해 KBS에서 한가위 대기획으로 방송한 ’대한민국 어게인 나훈아‘가 한국어 국제방송 채널 KBS KOREA의 개국을 기념해 스페셜 방송을 마련했다. KBS KOREA 채널에서는 31일 정오, KBS WORLD 채널에서는 8월 1일 오후12시50분에 각각 방송된다. 이 방송은 지난 추석 코로나19로 힘든 상황 속에 방영됐다. 나훈아 인생 최초의 언택트 공연이자 15년만의 방송 출연으로 국민들을 위로하고 과거 많은 위기 때마다 슬기롭게 극복한 대한민국이 다시 한번 힘을 내자는 취지로 마련됐다. 나훈아의 역대급 노래와 퍼포먼스가 펼쳐진 레전드 공연은 안방극장을 압도했다. 전국 시청률 29%를 기록하고 미국의 텔리상(The Telly Awards) TV 예능부문에서 은상을 수상했다. 관계자는 "대한민국 대표 공영방송 KBS는 앞으로도 국내 시청자들 뿐 만 아니라 700만 해외 교민 그리고 전 세계 한류팬들에게 한국의 문화와 가치를 전파하며 수신료의 가치를 증명하고자 한다"고 말했다. 황지영기자 hwang.jeeyoung@joongang.co.kr 2021.07.21 08: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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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대한민국 어게인 나훈아' 美텔리상 TV 예능부문 은상

세계에서도 통한 나훈아다. KBS가 기획 제작한 ’대한민국 어게인 나훈아‘가 지난 25일 미국에서 개최된 42회 텔리상(the Telly Awards) 시상식에서 TV-예능 부문 은상을 차지했다. 2020년 한가위 대기획으로 방송된 ’대한민국 어게인 나훈아‘(연출 송준영, 안상은)는 코로나19로 지친 국민들에게 최고의 위로와 자신감을 안겨주었고, 방송 후에도 상당한 신드롬 현상을 일으킨 프로그램이다. 한계를 뛰어넘는 이야기라는 심사원칙으로 선정된 42회 텔리상 수상으로 국제 무대에서도 작품성을 인정받았다. 연출을 맡은 송준영 피디는 “코로나19로 지친 국민 여러분께 큰 위로를 드렸던 ’대한민국 어게인 나훈아‘가 해외 무대에서도 큰 상을 받아 더욱 영광이다”고 수상 소감을 전했다. 한편, 텔리상은 모든 스크린에서의 영상 작품과 텔레비전 작품을 시상하는 최고의 상으로 1979년에 뉴욕에서 설립되어 올해 42회차를 맞았다. 매년 전 세계에서 1만2000개 이상의 출품작을 받고 있으며, 주요 텔레비전 네트워크 및 영화사, 광고 제작사들이 두루 참가한다. 200명이 넘는 회원사 내 주요 전문가들로 구성된 심사위원회가 심사를 맡으며 ‘한계를 넘어서는 스토리’라는 슬로건에 맞게 크리에이티브가 뛰어난 작품 위주로 시상한다. 조연경 기자 cho.yeongyeong@jtbc.co.kr 2021.05.27 10: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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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믿기지 않는 영광"…'다관왕' 임영웅, 골든디스크까지 섭렵

골든디스크까지 품에 안은 임영웅이다. 임영웅은 지난 9일 비대면 생중계로 진행된 제35회 골든디스크어워즈 with 큐라프록스에서 베스트 트로트상 주인공으로 '이제 나만 믿어요'와 'HERO'로 특별한 무대를 꾸몄다. 이날 임영웅은 "어릴 때 TV로만 보던 골든디스크에서 제가 상을 받을 수 있다는 게 믿기지 않고 영광스럽다. 지난해 힘들었던 시간 동안 저희 노래를 들으면서 감동과 위로를 받았다고 얘기해주신 덕분에 이 상을 받을 수 있다. 2021년에도 위로와 감동이 되는 노래를 들려드릴 테니 힘내시고 항상 건강하고 행복하시길 바란다"고 소감을 전했다. 특히 임영웅은 "이 상은 2020년 트로트가 전성기를 맞을 수 있도록 좋은 노래를 들려준 미스터 트롯맨들 모두를 위해 주시는 상이라고 생각하겠다. 제가 진이라 대표로 받으러 나왔다"며 돈독한 팀워크를 뽐냈다. 본 무대에서 임영웅은 멋진 코트 스타일링으로 감성적인 '이제 나만 믿어요'로 감동을 선사한 데 이어 댄서들과 함께 'HERO' 무대를 펼치며 반전 매력까지 발산했다. 이처럼 지난해 TV CHOSUN '미스터트롯' 이후 다양한 음악 및 방송 활동을 펼친 임영웅을 비롯해 영탁, 이찬원, 정동원, 장민호, 김희재 등 TOP6의 활약은 연말연시 시상식으로 또 한 번 확인할 수 있었다. 지난해 '2020 MMA(멜론뮤직어워드)'에서 TOP6는 핫 트렌드상을, 임영웅은 TOP 10과 베스트 트로트 상, 영탁은 베스트 송라이터 상을 수상해 다관왕에 올랐다. 임영웅은 '2020 AAA(아시아 아티스트 어워즈)'에서도 올해의 트로트상, 최애돌 인기상, 핫이슈상을 수상한 바 있으며, 임영웅, 영탁, 이찬원은 한국 소비자평가 소비자의 날 문화연예 예능부문 방송인상의 영광을 안았다. 이는 지난해 가요계를 휩쓴 트로트 열풍을 다시금 각인시키는 수상이라 더욱 뜻깊다. 트로트 열풍의 한가운데서 TOP6가 큰 역할을 했다는 것도 수상의 의미를 더한다. '미스터트롯' 이후 나날이 상승세를 보이는 TOP6의 활약은 2021년에도 이어질 예정이다. 앞으로도 활발한 음악 활동으로 팬들의 기대와 성원에 보답하겠다는 포부다. 조연경 기자 cho.yeongyeong@jtbc.co.kr 2021.01.10 08: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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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판 '너의목소리가보여' 美 FOX 9월23일 첫방[공식]

'너의 목소리가 보여'를 미국 안방에서도 즐긴다. CJ ENM은 28일 “Mnet의 대반전 음악 추리쇼 '너의 목소리가 보여 (이하 '너목보')’가 미국 지상파 채널 FOX에서 9월 23일 첫 방송된다”고 밝혔다. '너목보'는 내달 23일 첫 방송을 시작으로, 프라임타임인 매주 수요일 오후 9시(미 동부시각) 미국 시청자들을 찾아간다. 미국판 '너목보'에는 기획 단계부터 파일럿 제작, 본 방송 제작 등에 Mnet의 원작자인 이선영CP가 책임 프로듀서 (Executive Producer)로 적극 참여해 의미를 더했다. 한국계 미국인 배우 Ken Jeong (켄 정)이 MC는 물론 프로듀서로도 참여하며, James McKinlay(제임스 맥킨레이), Craig Plestis(크레이그 플레스티스)도 프로듀서로 함께 한다. 또한 에미상 후보에 올랐던 배우 Cheryl Hines(셰릴 하인즈)와 TV 호스트 부문 에미상 수상자인 Adrienne Bailon-Houghton(애드리엔 베일론-호튼) 등이 패널인 판정단으로 출연한다. 이선영CP는 “'너목보'를 처음 제작하고 해외 여러 국가에 판매하기 시작하면서 언젠가 미국에서도 볼 수 있으면 좋겠다는 생각을 했었는데, 최근 영국 BBC 확정에 이어 미국 FOX에서 방영을 하게 되어 기쁘다. 폭스에서 제작하는 '너목보'에 참여할 수 있어서 무척 좋은 경험이었다. 미국 제작진이나 호스트인 켄 정까지 프로그램에 대한 애정을 듬뿍 드러냈고, 실력자와 음치를 가려내는 과정이 흥미진진하다며 즐겁게 촬영을 마쳤다. 모두가 프로그램이 성공할 것이라고 말해줘 기쁘고, 첫 방송이 무척 기다려진다”고 말했다. 서장호 CJ ENM 콘텐츠사업부장은 "드디어 미국 폭스에 ‘너목보’가 첫 방송 날짜를 확정해 매우 기쁘다. 이 달에는 독일판 '너목보'도 성공적으로 방송됐다. '너목보'를 통해 유럽, 미국 등 전세계에 한국 포맷의 우수성을 알릴 수 있을 것이라 자부한다"고 전했다. FOX 예능부문 사장인 Rob Wade(롭 웨이드)는 “올 여름 동안 안전하게 촬영을 마쳤다는 것 만으로도 성공이라 생각했지만, 막상 완성된 프로그램을 보자마자 황홀했고 첫 음절이 나오기도 전에 이미 안도감을 느낄 수 있었다. 더 시간을 끌 이유 없이 하루빨리 시청자들에게 선보이고 싶었다. 요즘같이 어려운 시기에 시청자들에게 조금이나마 탈출구가 되길 바란다. ‘너목보’는 환상적인 가족 예능 프로그램이 될 것이다"고 자신했다. 직업과 나이, 노래 실력을 숨긴 미스터리 싱어 그룹에서 얼굴과 몇 가지 단서만으로 실력자인지 음치인지 가리는 대반전 음악 추리쇼 ‘너목보’는 Mnet에서 2015년 첫 방송 이래 시즌7까지 이어지며 큰 사랑을 받았다. 해외에서도 눈부신 성과를 이어가고 있다. ‘너목보’는 이미 첫 선을 보였거나 현재 방송 중인 말레이시아, 불가리아, 인도네시아, 중국, 캄보디아, 태국, 필리핀, 독일 등 8개국에 이어, 미국, 루마니아, 영국, 네덜란드 등 4개국에도 편성을 확정 지으며 총 12개국에서 시청자들을 만나게 됐다. 특히 독일 RTL 채널에서 이 달 18일 첫 방송된 ‘너목보’는 200만 시청자를 모으며 해당일 RTL에서 14세~49세 시청층이 가장 많이 본 프로그램으로 기록됐으며, 태국에서는 2016년 첫 방송이 된 이래 200회를 넘기며 꾸준한 인기를 얻었다. 또한 영국에서는 한국 예능 포맷 최초로 BBC One에 내년 초 편성을 확정했다. 2016년에는 권위를 자랑하는 TV프로그램 시상식인 44회 국제 에미상(The International Emmy Awards) 예능부문(Non-Scripted Entertainmnet) 후보작에 선정된 바 있다. 조연경 기자 cho.yeongyeong@jtbc.co.kr 2020.08.28 09: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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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측 "30일 시즌1 종영…시즌2로 꼭 돌아올 것"

‘안녕하세요’가 시즌1의 종료를 알렸다.24일 KBS 2TV ‘대국민 토크쇼 안녕하세요’ 제작진은 “30일 431회로 시즌 1이 종료된다. 하지만 새로워진 시즌2로 시청자들과 꼭 다시 만날 것”이라고 밝혔다.지난 2010년 첫 방송을 시작으로 10년 가까이 월요일 밤을 지켜온 대표 장수 예능 프로그램 ‘안녕하세요’는 30일 마지막 방송인 431회까지 총 1553명의 고민주인공이 출연했다.시청자들이 직접 주인공으로 출연해 시청자 판정단, 연예인 출연진들과 함께 고민을 나누는 방식은 ‘안녕하세요’가 국민 예능으로 자리잡을 수 있는 강력한 원동력이었다.2013년 ‘한국방송대상’ 예능버라이어티 부문 작품상, 2018년 한국방송비평협회가 선정한 ‘한국방송비평상’ 예능부문 수상을 비롯해 2012년 신동엽과 2018년 이영자까지 ‘KBS연예대상’ 대상 수상자를 두 명이나 배출하는 영광을 안기도 했다.시즌1 종료를 결정한 것은 사연 수급의 한계성과 더 진정성 있고 깊이 있는 고민해결을 위한 새로운 포맷과 대대적인 리뉴얼이 필요하다는 제작진의 판단 때문.제작진은 “그동안 시청자들께서 보내주신 주신 많은 사랑과 성원에 깊이 감사드린다. 다만 종영이 아닌 하나의 시즌이 끝났다는 의미이기에 저희들은 아쉬움보다 기대가 더 크다”며 “잠시 동안 휴지기를 갖고 이번 기회를 통해 한 단계 더 성장한 ‘안녕하세요’ 시즌2로 꼭 다시 돌아오겠다”고 전했다.이아영 기자 lee.ayoung@jtbc.co.kr 2019.09.24 09: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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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청률IS] '아내의맛' 또 자체 최고…함소원♥진화·홍현희♥제이쓴 4色 매력

'아내의 맛' 이만기 한숙희 부부, 조쉬 국가비 부부, 함소원 진화 부부, 홍현희 제이쓴 부부가 4色의 다채로운 사랑방식을 보여줬다. 18일 방송된 TV CHOSUN 예능 프로그램 '세상 어디에도 없는, 아내의 맛'(이하 '아내의 맛') 28회는 시청률 6%(닐슨코리아 유료방송가구 수도권 기준), 전국 기준 5.513%를 찍었다. 종합편성채널 동 시간대 1위 수성과 더불어 자체 최고 시청률을 경신했다. 이만기의 해신탕에 소주 한 잔하는 한숙희, 조쉬와 국가비 부부의 스윗한 런던 아침, 함소원 진화 부부의 사랑만발 연말시상식 참관기와 같이 있기만 해도 즐거운 홍현희와 제이쓴의 신혼집 단장하는 날 등 각기 다른 방식으로 일상을 즐기고 서로를 위하는 가족들의 모습이 그려졌다.먼저 이만기 한숙희 부부는 생애 처음으로 남편의 머리를 염색해주는 한숙희와 토라진 아내를 위해 직접 해신탕을 끓이는 이만기의 모습을 담아냈다. 한숙희의 주도로 러브 샷까지 나누며 28년차 부부의 단출한 술자리를 마무리했다.조쉬 국가비 부부는 런던에서 살아가는 3년 차 부부의 달콤한 아침풍경을 보여줬다. 여전히 연애하듯 알콩달콩한 말들과 달달한 뽀뽀로 아침을 깨우는 조쉬와 국가비의 모습에, 지켜보던 한숙희마저도 "다음 생애는 저런 남자와"라고 감탄사를 쏟아냈다.함소원 진화 부부는 애정이 만발하는 애틋한 사돈지간을 보여줬다. 함소원의 시어머니는 중국의 전통인 사돈 식사 대접을 위해서 한식을 배우겠다고 결심, 함소원과 함께 요리를 배웠다. 대한민국 문화연예대상 예능부문 여자우수상을 받게 된 함소원을 축하하기 위해 함진 패밀리가 출동했던 시상식장 비하인드 스토리도 공개됐다. 함소원을 위해 모두가 무대에 올라 축하하는 모습으로 뭉클한 가족애를 선보였다.홍현희 제이쓴 부부는 극과 극으로 대비되는 성향을 표출하며 신혼집을 꾸미기 시작했다. 금손인 제이쓴이 작품을 만들면 똥손인 홍현희가 망치는 사태가 발생했다. 하지만 서로 투닥투닥 싸우다가도 뽀뽀 한 번이면 상황이 종료되는 달달한 애정을 드리우며 신혼다운 매력을 뽐냈다.황소영 기자 hwang.soyoung@jtbc.co.kr 2018.12.19 1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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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IS] '득녀' 함소원♥진화, 임신부터 출산까지 with '아내의 맛'

함소원, 진화 부부가 득녀했다. 임신부터 출산까지 모든 과정을 '아내의 맛'과 함께하고 있는 상황. 부부에게 특별할 수밖에 없는 방송이었다. 고마움을 표하며 잠시 이별을 고했다. 18일 방송된 TV조선 '세상 어디에도 없는, 아내의 맛'에는 함소원과 시어머니가 '마스터셰프 코리아3'에서 우승한 최광호 셰프에게 전라도식 음식을 배우는 모습이 그려졌다. 중국에서는 아이가 태어나기 전 사돈을 초대해서 음식 한 끼를 대접하는 전통이 있는데, 이를 배워 사돈에게 대접하려는 시어머니의 마음이었다. 오리탕과 우럭찜, 떡갈비를 배웠다. 진화의 어머니는 빠르게 습득하며 뛰어난 요리실력을 자랑했다. 시상식에 참석하기도 했다. 대한민국 문화연예대상에서 예능부문 여자 우수상을 함소원이 수상한 것. 함진패밀리가 총출동해 축하했다. 이 방송분이 출산 전 마지막 녹화 참석이었다. 함소원은 "곧 출산이다"라는 말과 함께 "'아내의 맛'은 임신부터 출산까지 모두 함께하는 방송이라 뜻깊다"면서 남다른 애정을 드러냈다. 방송 당일 실제로 출산하기도 했다. 함소원은 3.32kg의 건강한 딸을 품에 안았다. 초보 엄마와 초보 아빠가 되는 과정을 고스란히 담아낼 예정. '아내의 맛' 측은 다음 회 예고를 통해 출산이 임박한 함소원 진화의 모습을 공개했다. 가족들의 보살핌과 응원 속 무사히 출산을 마쳤다는 전언. 출산 스토리는 내년 1월 1일 '아내의 맛' 신년 특집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함소원의 스튜디오 녹화 참석 여부는 이후 컨디션에 따라 결정된다. 황소영 기자 hwang.soyoung@jtbc.co.kr 2018.12.19 07: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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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망사한복의 난" '아내의맛' 함소원♥진화, 문화연예대상에 떴다

'아내의 맛' 함진패밀리가 요절복통 웃음과 감동을 선사했던, 대한민국 문화연예대상 시상식장의 비하인드 스토리가 공개된다.18일 방송될 TV조선 '세상 어디에도 없는, 아내의 맛' 28회에는 대한민국 문화연예대상에서 예능 부문 여자우수상을 수상하게 된 함소원을 축하하기 위해 함진패밀리가 총출동한 현장이 담긴다.함소원, 진화 부부는 시상식장에 가기 전 친정어머니, 시어머니의 꽃단장을 위해 박술녀 한복 매장을 찾은 상황. 두 어머니 모두 아름다운 빛깔의 한복에 감탄하고 있는 가운데, 함소원의 시어머니는 문정원이 웨딩사진 촬영 당시 입은 보랏빛 망사한복에 마음을 빼앗긴다. 본격적인 착용기에 나섰으나 저고리의 사이즈가 맞지 않아 다소 힘겹게 입어야 하는 '웃픈 상황'이 펼쳐진다. 옥가락지와 머리장식까지 착용하며 어우동을 방불케 하는 자태를 선보인다.뒤이어 우아한 드레스를 입은 함소원, 멋진 턱시도로 한껏 꾸민 진화, 비녀부터 가락지 등 완벽한 한복 풀세트를 차려입은 두 어머니들은 시상식장 포토월에 입성한다. 두근두근하는 마음으로 기자들 앞에서 함께 포즈를 취하며 대경사의 기쁨을 마음껏 만끽한다. 더욱이 대기실에 도착한 함진패밀리는 시아버지의 깜짝 선물을 접한 후 영상통화를 하며 기쁨을 나눈 터. 이때 한복 입은 시어머니를 처음 본 시아버지가 예상 못한 반응을 보여 패널들의 웃음을 유발한다.그런가하면 시상식장에 들어선 함진 패밀리가 미리 마련된 자리에 착석, 곧 있을 함소원의 예능부문 여자우수상 수상을 기다리고 있던 중 시상식 디너로 등장한 스테이크에 함소원 시어머니의 식욕이 폭발하는 상황이 발생한다. 심지어 스테이크용 칼을 접시에 손수 갈아 깨알 먹방을 가동하면서 보는 이들의 시선을 집중하게 한 것. 또 먹방을 마친 함소원의 시어머니는 오직 며느리 함소원을 위한 깜짝 축하무대를 펼쳐내 시상식장의 박수갈채를 끌어낸다. 시트콤같은 함진패밀리의 첫 시상식 입성기는 오늘(18일) 오후 10시에 공개된다.제작진은 "대한민국 문화연예대상에서마저도 범상치 않은 포스를 발산했던 함진패밀리의 좌충우돌 시상식장 비하인드가 공개된다. 영광의 순간을 함께했던 가족들의 깨발랄한 유쾌함과 진심 가득한 감동의 순간을 기대해 달라"고 전했다.황소영 기자 hwang.soyoung@jtbc.co.kr 2018.12.18 1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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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IS] '무도=추격전', 다시 봐도 '꿀잼'…휴식기 끝나면 추격전 부탁해요

'무한도전'에서 빼놓을 수 없는 특집은 바로 추격전이다. 추격전은 다시봐도 재미있었다.25일 방송된 MBC '무한도전'에서는 지난주에 이어 레전트 2편인 '추격전 레전드 편'이 그려졌다. 시청자들이 뽑은 추격전 베스트5에서 5위는 '스피드 특집이었다. 휴스턴 국제 영화제에서 TV 예능부문 은상을 수상해 화제를 받은 특집이었다.당시 무한도전 멤버들은 눈앞에서 펼쳐진 차 폭발에 이들은 아연질색했다. 유재석은 "이 폭발을 본 뒤 지시에 잘 따랐고, 몰입도가 높아졌다"고 밝혔다. 이어 그는 "예능은 영화랑 다르다"며 "모든 교통법규를 다 지켜야했다"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또한 "추격전 특집은 언제 해도 재미있다"고 말했다.4위는 '의상한 형제' 편이었다. 당시 정준하는 '쓰레기 6관왕'을 차지해 웃음을 자아낸 바 있다.유재석은 당시 에피소드도 털어놨다. 유재석은 "'의상한 형제' 편 끝나고 정준하 형이 정말 많이 화가 났다"고 말했다. 이어 하하는 "그때부터 PD를 쥐잡듯이 잡았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당시 박명수는 아이스하키 채를 들고 집앞을 지켜 웃음을 자아낸 바있다. 이에 유재석은 "배우지도 않은 하키채를 가지고 있어서 놀랐다"고 말했다. 3위는 '여드름 브레이크'가 차지했다. 300만원을 걸고 전진·정준하·노홍철·박명수가 탈옥수로 변장했고, 정형돈과 유재석이 형사로 변신해 이들을 잡으러 나섰다.이 특집을 처음 본 양세형은 티비를 보듯 "꿀잼"이라는 말을 연달아했다. 박명수는 이날 추격전을 펼치다가 부상을 당했던 기억을 떠올렸다. 정준하와 몸싸움을 하다가 철조망에 긁히 것.그래도 박명수와 정준하는 부상을 당한 와중에도 미션 수행에 몰입하는 프로다운 모습을 보였다. 아쉽게 1부 하이라이트만 보여줬고 하하는 아쉬워했다. 이에 박명수눈 "VOD로 보라"고 호통을 쳐 웃음을 자아냈다.'돈가방을 갖고 튀어라'는 2위를 차지했다. 이 편은 예능에서 추격전이라는 개념을 첫도입한 레전트 편이었다.이에 유재석은 "당시에는 추격전이 뭔지도 몰랐고, 그냥 '이리가라 저리가라' 해서 찍었던 것 같다"고 회상했다. 하하는 "'돈가방을 갖고 튀어라' 메인 BGM만 들어도 설렌다"고 말하며 애정을 표했다.이 특집에서는 멤버들이 뭐만 주면 뛰는 패기를 보였다. 하하는 "뭐는 던져주면 무조건 뛰기 바빴다"고 설명했다. 박명수는 몸을 던져 임하는 장면을 본 뒤 "내가 이랬구나. 열정적이었구나. 왜 몰랐을까"라고 말해 감동도 이끌어 냈다. 대망의 1위는 '꼬리잡기'였다. '꼬리잡기'는 지난 2009년 9월 2주 연속 방영된 특집으로 서로가 서로의 꼬리를 잡는 추격전이다. 유재석은 "내가 잡을 사람은 알지만 누가 나를 잡을지는 모르는 상황이었다"고 설명했다.'무한도전' 멤버들은 레전드 편을 살펴보고 자극이 됐다고 입을 모았다. 예전의 열정을 다시 되짚어보는 계기라 됐다. 이제 무한도전에게는 '휴식기'가 1주밖에 남지 않았다. 새로운 '무한도전'이 탄생하기 앞서 초심을 다질 수 있었던 '레전드 특집' 이었다. 이미현 기자 lee.mihyun@joins.com 2017.02.25 19: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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