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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일반

시리즈 최강 빌런 김무열 & 드디어 등장! 여성 형사… ‘범도4’ 현재까지 윤곽③

영화 ‘범죄도시3’의 큰 성공으로 내년 개봉을 앞둔 ‘범죄도시4’ 역시 영화 팬들로부터 큰 주목을 받고 있다. ‘범죄도시4’는 지난해말 ‘범죄도시3’ 촬영이 끝나자마자 곧바로 촬영에 돌입했다. 내년 5월 개봉을 염두에 두고 있다. ‘범죄도시4’에 관해 알려진 건 역대 최강의 싸움 실력을 자랑하는 빌런이 등장한다는 것과 드디어 마석도(마동석)의 팀에 여성 형사가 합류한다는 것이다.‘범죄도시’ 시리즈는 ‘괴물 형사’ 마석도를 중심으로 흘러가기에 빌런 및 주변 인물들이 어떻게 변화하느냐에 따라 영화에 신선함이 가미됐다. 2편에선 금천서 형사들이 베트남으로 날아간다는 설정으로 보는 재미를 높였고, 이번 3편에선 투톱 빌런 체계를 처음으로 시도했다. 금천서에서 근무하던 마석도가 광역수사대로 자리를 옮기기도 했다.업계에 따르면 ‘범죄도시4’ 역시 빌런이 여러 명이다. 가장 먼저 알려진 건 김무열. 김무열은 시리즈 사상 최고의 스펙을 가진 특수부대 용병 출신이다. 그만큼 가장 뛰어난 싸움 실력을 자랑한다. 김무열과 마동석은 이미 2019년 영화 ‘악인전’에서 호흡을 맞춘 이력이 있다. 연쇄살인범을 체포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는 경찰과 연쇄살인범에게 칼을 맞은 뒤 그를 찾는 데 혈안이 된 조직폭력배 두목. 김무열은 ‘강력반 미친개’라 불리는 형사로, 마동석은 조직폭력배 두목으로 등장했다. 여기에 ‘범죄도시1’에서 장첸(윤계상)의 왼팔을 연기한 김성규가 연쇄살인범으로 등장해 재미있는 합을 보여줬다. ‘범죄도시4’에선 형사였던 김무열이 빌런이 되고, 조폭이었던 마동석이 형사가 돼 대결을 펼친다. 김무열은 영화 ‘보이스’(2021)에선 악인 곽프로를, ‘대외비’(2023)에선 행도파 조폭 김필도 역을 맡아 묵직한 연기력을 보여준 바 있다. 특히 ‘대외비’ 때는 체중을 무려 18kg나 증량, 이제까지와 차별화된 연기를 펼쳤다. 특수부대 용병 출신 빌런 역을 맡은 만큼 김무열은 ‘범죄도시4’를 위해서도 많은 노력을 기울이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범죄도시4’에는 이 외에도 두 명의 빌런이 더 등장한다. 한 명은 이동휘가 맡은 장동철이다. 김무열이 육체파 빌런이라면 이동휘는 이와 또 다른 악인으로 등장, 관객들의 시선을 사로잡을 것으로 기대된다. 마동석은 ‘범죄도시3’ 인터뷰에서 “4편 빌런 김무열 옆에 한 명이 또 있다. 이동휘는 다른 구도”라고 귀띔, 숨겨진 빌런에 대한 궁금증도 자극했다.여성 형사가 등장한다는 것도 ‘범죄도시4’의 차별점이다. 드라마 ‘선배, 그 립스틱 바르지 마요’(2021), ‘종이의 집: 공동경제구역’(2022) 등으로 대세로 떠오른 배우 이주빈이 ‘범죄도시4’에서 형사 한지수로 분한다. 한지수는 사이버수사팀 형사로 국내 최대의 불법 온라인 도박 조직을 잡기 위해 전담팀을 결성하려는 마석도와 손을 잡게 된다. ‘범죄도시4’는 ‘범죄도시2’, ‘압꾸정’ 등에서 무술감독으로 활약한 허명행 감독이 연출한다. ‘범죄도시2’와 ‘범죄도시3’을 연출, 쌍천만 흥행을 이끈 이상용 감독은 “‘범죄도시4’는 후반 작업 단계에 있다고 들었다. 다른 분이 연출한 작품이기 때문에 자세하게는 모르지만 영화가 잘나왔다고 들었다”며 기대를 높혔다.정진영 기자 afreeca@edaily.co.kr 2023.06.30 06:00
산업

글로벌 경영 박차, 5대 그룹 총수들의 '전용기' 활용법...SK 2대 최다

재계 총수들이 연말연시에 해외 출장을 통해 글로벌 경영 강화에 나서고 있다.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리는 세계 최대 가전·IT 전시회 ‘CES 2023’과 세계경제포럼의 연례 총회인 스위스 다보스 포럼 등을 통해서다.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 최태원 SK그룹 회장, 정의선 현대차그룹 회장, 구광모 LG그룹 회장, 신동빈 롯데그룹 회장 등이 해외 출장을 준비하고 있는 가운데 ‘전용기’ 등 이동수단에 대한 관심도 높아지고 있다. 5대 그룹 중 SK와 현대차, LG만 자가용 비행기를 운영하고 있고, 삼성과 롯데는 총수와 최고경영자(CEO)를 위한 전용기가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재용 회장은 21일 삼성전자 베트남 연구개발(R&D) 센터 준공식 참석차 해외 출장길에 올랐다. 이날 이 회장은 서울 강서구 김포비즈니스항공센터를 이용해 베트남으로 떠났다. 22일 베트남 R&D 센터 준공식에 참석할 전망인 이 회장은 “연구소 준공식을 한다. 잘 다녀오겠다”고 말하며 출국장을 나섰다. 이 회장은 이날 삼성그룹의 전세기를 타고 베트남으로 향했다. 전세기는 그룹의 소유가 아닌 임대 형식으로 빌리는 비행기다. 보통 전세기는 일반 여객기처럼 크지 않고 좌석 수가 30~40명 정도의 수준으로 알려졌다. 이런 전세기는 총수를 비롯해 CEO와 VIP 등이 비즈니스 출장용으로 사용하고 있다. 삼성은 고 이건희 회장 시절에는 전용기를 3대 소유한 바 있다. 하지만 지난 2015년 전용기 3대 모두 대한항공에 매각하기로 결정하면서 지금은 전세기를 활용하고 있다. 이재용 회장의 ‘실용주의 스타일’로 인해 전용기를 매각한 것으로 알려졌다. 삼성 관계자는 “이재용 회장은 격식을 차리는 스타일이 아니기 때문에 전세기를 이용하고, 가끔 일반 항공기를 타기도 한다”고 말했다. 5대 그룹 중 전용기를 가장 많이 보유하고 있는 기업은 SK다. 최태원 회장 등 CEO들이 사용하는 업무용 항공기가 2대다. 원래 1대였다가 2년 전 새로운 비행기를 구입한 것으로 알려졌다. 최태원 회장과 최재원 수석부회장 등은 글로벌 미팅이 많기 때문에 전용기를 타고 바쁘게 움직이고 있다. SK 관계자는 “멤버사들의 다양한 글로벌 비즈니스와 2030 부산 엑스포 유치 지원 등을 위해 복수 운영 중”이라고 설명했다. 현대차그룹은 전용기 1대를 보유하고 있다. 정몽구 명예회장 시절부터 사용하던 업무용 전용기다. 정의선 회장은 미국과 동남아 등 해외 출장이 잦기 때문에 관련 CEO들과 함께 이용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정 회장은 지난 1월 16~20일 열리는 다보스 포럼에 참석하기 위해 스위스로 향할 예정이다. 구광모 회장도 고 구본무 회장 시절부터 활용했던 전용기를 이용하고 있다. LG그룹 소유의 전용기지만 LG전자 CEO들이 업무용으로 더 많이 활용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구 회장은 이번 다보스 포럼에 전용기를 타고 출장길에 오를 전망이다. 롯데는 5대 그룹 중에 유일하게 전세기나 전용기가 없다. 신동빈 회장은 일본과 동남아 출장 등을 통해 활발한 글로벌 행보를 보이고 있지만 그때마다 일반인과 같이 여객기를 타는 것으로 알려졌다. 롯데 관계자는 “예전에는 대기업들이 대부분 전용기를 보유했지만 금융위기를 겪으면서 많이 매각한 것으로 알고 있다. 전용기를 운영할 경우 전담팀을 두어야 하는 등 만만치 않은 비용이 들어간다”고 말했다. 기업들 전용기의 경우 매입 대금이 500억~1500억원 수준인 것으로 알려졌다. 그리고 전용기와 헬기 등을 관리하는 항공 전담팀을 두고 있다. 이번 다보스 포럼에는 적극적인 부산 엑스포 홍보를 위해 최태원 대한상의 회장을 비롯해 이재용 회장, 정의선 회장, 구광모 회장, 신동빈 회장 등 5대 그룹 총수들이 모두 출동할 것으로 보인다. 김두용 기자 k2young@edaily.co.kr 2022.12.22 07:00
연예

'슬의생' 눈도장 곽선영, 블러썸 전속계약[공식]

배우 곽선영이 블러썸 엔터테인먼트와 한 식구가 되었다. 블러썸 엔터테인먼트(Blossom Entertainment) 측은 18일 곽선영과 전속계약 소식을 전했다. 곽선영은 지난해 방송된 드라마 ‘슬기로운 의사생활’에서 조정석(이익준)의 동생이자 육군 소령 이익순 역을 맡아, 정경호(김준완)와의 설레는 로맨스부터 능청스러운 코믹 연기까지 완벽하게 소화하며 안방극장에 깊은 인상을 남겼다. 또한 2019년 드라마 ‘VIP’에서는 백화점 VIP 전담팀 사원 송미나 역을 맡아 장나라(나정선), 이청아(이현아) 등과 호흡, 일과 육아를 병행하는 워킹맘의 애환을 리얼하게 그려내며 현실 공감을 자아냈다. 2018년 ‘남자친구’에서는 비서 역을 맡아 든든한 매력을 선사하며 남다른 존재감을 드러내기도 했다. 2006년부터 10여 년간 뮤지컬 ‘달고나’, ‘위대한 캣츠비’, ‘노트르담 드 파리’, ‘김종욱 찾기’, ‘빨래’, ‘사의 찬미’ 등 수십여 편의 뮤지컬에서 활약하며 배우로서 탄탄한 내공을 쌓아온 곽선영은 2018년 드라마 ‘친애하는 판사님께’를 통해 브라운관으로 활동 영역을 확장, 연기파 배우로서 입지를 단단히 다지고 있다. 조연경 기자 cho.yeongyeong@jtbc.co.kr 2021.01.18 1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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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조업계 선두 프리드라이프, SBS 드라마 ‘VIP’ 장소 협찬

상조업계에서 선두를 달리는 (주)프리드라이프(회장 박헌준)가 SBS 월화드라마 ‘VIP’의 촬영 장소를 협조했다고 밝혔다.인기리에 방영을 마친 드라마 ‘VIP’(연출 이정림, 극본 차해원)는 백화점 상위 1% 고객을 관리하는 전담팀 사람들의 비밀스러운 프라이빗 오피스 멜로 드라마다.프리드라이프는 24일 방송된 드라마 ‘VIP’ 마지막 회를 통해 시청자들에게 신개념 복합장례문화공간 ‘쉴낙원’을 선보였다.VIP 마지막 신의 무대가 된 쉴낙원 김포장례식장은 상조업계 1위 프리드라이프의 노하우가 반영된 국내 최고 수준의 장례문화공간으로, 그리스 신전을 떠올리게 하는 인테리어와 최신 장례문화 시설로 최근 각종 드라마와 영화의 촬영 장소로 각광받고 있다. 프리드라이프 김성식 선임은 “이번 드라마 장소협조를 통해 시청자 분들께 쉴낙원을 소개할 수 있게 돼 기쁘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채널을 통해 신개념 장례문화공간의 아름다운 이별문화를 소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한편, 프리드라이프는 전국 상조업체 중 자산총액 및 선수금 1위 업체다. 장례, 투어, 렌탈 서비스로 토탈 라이프케어 플랫폼을 구축한 프리드라이프는 전문 장례식장 브랜드 ‘쉴낙원’ 론칭을 통해 서비스 역량을 대폭 강화했다. 전국 규모의 장례문화시설의 설립과 국내 최초의 프리미엄 추모서비스 제공을 통해 고객에게 통합 프리미엄 장례서비스를 제공한다는 목표다.이소영 기자 2019.12.27 17: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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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윤·신재하 'VIP' 종영소감 "모든 합 좋아 즐겁고 행복했다"

배우 이상윤과 신재하가 'VIP'를 떠나 보내는 소회를 밝혔다. SBS 월화극 'VIP'가 오늘(24일) 마지막 회를 앞두고 있다. 박성준 역으로 열연을 펼쳤던 이상윤과 VIP 전담팀 마상우 역을 소화한 신재하가 소속사 제이와이드컴퍼니를 통해 작품에 대한 소회를 전한 것. 먼저 이상윤은 "드라마 'VIP' 재미있게 보셨느냐"고 운을 떼며 "많은 분이 재미있게 보셨을 거라 믿는다. 왜냐하면 내가 엄청나게 욕을 먹었다. 욕을 먹은 만큼 이 드라마가 많은 사랑을 받았다는 증거라 생각하기에, 여러분들이 드라마를 사랑해주셨다고 믿고 있다"라고 말했다. 이어 "여러 인물들간의 갈등이나 그 속의 감정들을 연기하면서 많이 배우기도 하고, 많이 느끼기도 한 좋은 시간이었다. 그 많은 것들을 배운 만큼 소중한 시간이었다. 함께 연기를 해준 배우들, 현장을 지휘해 준 감독님, 현장에서 항상 최선을 다 해준 모든 스태프분들, 멋진 글을 써주신 작가님. 이렇게 우리 모두의 합이 좋았기에 이번 작품을 통해 모든 사람들을 얻었다고 생각한다. 무엇보다 가장 큰 선물이었다"라며 작품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마지막으로 "내년에는 또다른 작품으로 여러분을 찾아 뵙도록 하겠다. 올 한해 마무리 잘하시고, 2020년 새해 복 많이 받으셨으면 좋겠다"라고 끝맺었다. 신재하는 극 중 사고뭉치 신입사원으로 분해 멍뭉미 가득한 매력을 선보임과 동시에 장나라(나정선)의 든든한 지원군으로 극의 환기 노릇을 했다. 종영을 앞두고 "길다면 길고, 짧다면 짧은 시간이 지났다. 굉장히 행복한 시간이었다. 언제나 그러하듯 촬영 현장은 배우들과 스태프들의 호흡, 배려가 중요하다고 생각하는데 현장은 특히, 특별한 현장이었던 거 같다. 촬영하면서 정말 즐거웠고, 행복했고, 시청자분들께서 좋아해줘 더 행복했다. 지금까지 'VIP'를 사랑해줘, 신재하를 사랑해줘 감사하다"라고 종영 소감을 전했다. 황소영 기자 hwang.soyoung@jtbc.co.kr 2019.12.24 17: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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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재하X이청아, 멋짐 폭발 투샷 "말 타고 오신 과장님"

배우 신재하가 이청아와의 투샷을 공개했다. 신재하는 24일 자신의 SNS에 "멍. 멋. 빵. (Feat. 과장님 말 타고 오신 날)"이라는 글과 함께 세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엔 올블랙 의상을 멋지게 차려입은 신재하, 이청아의 모습이 담겨 있다. 시크한 포즈와 개구진 표정 등으로 정다운 케미를 발산하는 두 사람의 훈훈한 비주얼이 눈길을 사로잡는다. 신재하는 SBS 드라마 'VIP'에서 백화점 VIP 전담팀 사원 마상우 역을 연기하고 있다. 허술한 매력과 따뜻함을 동시에 가지고 있는 마상우는 나정선을 향한 무한한 애정을 지닌 인물이다. 이청아 역시 극 중 VIP 전담팀 이현아 과장 역을 맡으며 걸크러시한 매력을 드러내고 있다. 한편, 신재하·이청아가 출연 중인 SBS 월화드라마 'VIP'는 오늘(24일) 오후 10시 최종회가 방송된다. 홍신익 기자 hong.shinik@joongang.co.kr 2019.12.24 13: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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표예진, 단정한 교복 인증샷···풋풋 청순美

배우 표예진이 상큼한 교복 인증샷을 공개했다. 표예진은 11일 자신의 SNS에 "유릐(유리)"라는 문구와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표예진은 SBS 드라마 'VIP' 촬영을 위해 교복 하복을 착용한 모습. 단정하게 머리를 묶고 풋풋한 브이 포즈를 취하는 표예진의 청순한 미모가 눈길을 사로잡는다. 사진을 접한 누리꾼들은 "연기 너무 잘해요", "진짜 학생 같다", "교복도 잘 어울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표예진은 SBS 월화드라마 'VIP'에서 VIP 전담팀 사원 온유리 역을 맡았다. 극 중 온유리는 백화점 하재웅 부사장(박성근 분)의 숨겨둔 딸이자 나정선(장나라 분)·박성준(이상윤 분) 부부 사이를 파괴하는 불륜 캐릭터다. 한편, 'VIP'는 총 16부작으로 종영까지 단 4회만을 남겨두고 있다. 매주 월, 화 오후 10시 방송. 홍신익 기자 hong.shinik@joongang.co.kr 2019.12.12 12: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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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벌써 10회"..표예진, 'VIP' 본방사수 독려

배우 표예진이 드라마 'VIP' 본방사수를 독려했다.표예진은 3일 자신의 SNS에 "오늘 벌써 10회에요"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공개된 사진 속에는 차 안에서 'VIP' 대본을 들어 보이는 표예진의 모습이 담겨 있다. 카메라를 향해 미소 짓는 표예진의 청순 단아한 미모가 눈길을 사로잡는다.표예진은 극 중 VIP 전담팀 사원 온유리 역을 맡고 있다. 최근 박성준(이상윤 분)과 내연 관계였다는 사실이 밝혀지기도 했다.사진을 접한 팬들은 "온유리 파이팅", "온유리는 밉지만 언닌 너무 예뻐", "연기 잘 보고 있어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한편, SBS 드라마 'VIP'는 매주 월, 화 오후 10시에 방송된다.홍신익 기자 hong.shinik@joongang.co.kr 2019.12.03 13: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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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IP' 표예진, 전담팀 술렁이게 만든 당당함…비밀 판도라 오픈

'VIP' 표예진이 VIP 전담팀을 술렁이게 만든 180도 변신 출근을 감행한다. 배우 표예진은 SBS 월화극 'VIP'에서 하루아침에 VIP 전담팀으로 발령되는 파격 승진을 거듭하며 부사장 박성근과 염문설에 휘말리고 있는 온유리 역을 맡았다. 온유리는 갖은 장애물에서도 맡은 일에 최선을 다하는 모습으로 응원을 불러일으켰지만, 수상한 사생활과 각종 소문, 행보가 의구심을 불러일으켰다. 표예진이 티포네전 행사 중 화장실에서 마주한 전혜진(이명은)으로부터 악설을 들은 데 이어 행사장 한복판에서 와인 세례까지 받았다. 소문으로만 돌던 표예진과 부사장과의 관계가 확실시되는 와중에 엔딩에서 '오늘 한 번만 와 주면 안 돼요?'라는 문자에 장나라(나정선)와의 약속을 어기고 달려온 이상윤(박성준)이 옥탑방 앞에서 눈물을 쏟아내는 표예진을 애틋하게 끌어안는 모습이 담겼던 터. 베일에 꽁꽁 감춰졌던 '당신 팀 남편 여자'가 표예진으로 밝혀져 소름을 선사했다. 이와 관련 표예진이 파격 승진에 이어 파격 변신을 거듭한다. 180도 달라진 자태로 VIP 전담팀에 출근, 팀원들이 놀라움을 드러낸다. 트레이드 마크였던 단정한 신입 사원 복장은 벗어 던지고 트위드 원피스에 높은 하이힐, 헤어스타일까지 완벽하게 세팅한 채 출근한다. 팀원들의 쏟아지는 눈빛에도 아랑곳하지 않고 당당히 자신의 자리에 안착한다. 제작진 측은 "표예진이 캐릭터가 지닌 변화의 강약을 자연스럽게 표현하며 장면마다 긴장감을 한껏 끌어 올린다. 신입 사원의 변신이 VIP 전담팀에 어떤 변화를 몰고 올지, 아직 밝혀져야 할 비밀 판도라가 쌓여있는 온유리를 디테일하게 그려내는 표예진의 활약을 기대해 달라"고 전했다. 'VIP'는 매주 월, 화요일 오후 10시에 방송된다. 황소영 기자 hwang.soyoung@jtbc.co.kr 2019.11.30 16:52
연예

'VIP' 전혜진, 10년만 안방극장 복귀…임팩트 있는 등장으로 긴장감↑

전혜진이 'VIP'를 통해 10년 만에 안방극장에 복귀했다. 18일 방송된 SBS 월화극 'VIP' 5회에는 표예진(유리)을 보고 분노한 부사장의 사모 전혜진(명은)의 모습이 그려졌다. 전혜진은 직원들과 함께 전시관 입구 스크린에 나오는 상품전 홍보영상을 보다가 중간 소개 영상에 등장한 표예진을 보고는 손에 들고 있던 와인잔을 화면에 던지며 깨진 화면 속 웃는 유리를 차갑게 노려봤다. 이날 전혜진의 등장과 함께 시식 코너에서 일하던 표예진이 일련의 사건을 겪고 갑작스럽게 VIP 전담팀으로 발령된 뒷 배경에 대한 시청자들의 궁금증이 높아졌다. 전혜진은 35회 미스코리아로 데뷔, 예능 MC와 드라마를 오가며 활발하게 활동했다. 2009년 '큰 언니' 송인옥 역의 연기를 마지막으로 결혼과 동시에 오랜 휴식기를 보냈다. 10년 만에 'VIP'로 복귀한 전혜진의 활약에 주목된다. 황소영 기자 hwang.soyoung@jtbc.co.kr 2019.11.19 07: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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