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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야구

'모발 기부' NC 송명기 희귀 질환 아동과 뜻깊은 시간, 사인볼 전달 및 사진 촬영

NC 다이노스가 지난 29일 초록우산과 함께 지역 내 희귀 질환을 겪고 있는 아동들을 창원NC파크로 초청했다. 이번 초청은 NC의 사회공헌 프로그램인 'D-NATION(디네이션)의 일환으로 진행했다.초청 아동들과 가족들은 창원NC파크 VIP실에서 경기를 관람했다. 경기 후에는 그라운드에서 기념 촬영을 진행하며 잊지 못할 추억을 만들었다. 특히 투수 송명기가 기념 촬영을 포함해 이날 함께 시간을 보내면서 의미를 더했다.NC 구단은 "송명기가 희귀 질환 아동들의 초청 소식을 듣고 아동들을 직접 만나고 싶다는 의사를 구단에 전달했다. 사진 촬영뿐 아니라 아동들에게 사인볼도 직접 선물하며 뜻깊은 시간을 보냈다"고 전했다. 송명기는 지난 4월 소아암 환우 대상 기부를 위해 기른 모발을 ‘어머나 운동본부’에 전달했다. '어린 암환자를 위한 머리카락 나눔 운동'을 실천하는 '어머나 운동본부'는 20세 미만 어린 암환자의 심리적 치유를 돋기 위해 맞춤형 가발을 무상으로 제공하고 있는 봉사단체이다.송명기는 "예전부터 어린 팬들을 보며 늘 생각만 해오던 일을 행동에 옮겼을 뿐이다. 다양한 구단 활동에 참여하며 야구를 통해 꿈과 희망을 갖게 되는 어린 팬들이 많다는 것을 알게 되었다. 잠깐의 관심이 아니라 앞으로도 꾸준히 선한 영향력을 실천하는 사람이 되겠다"라고 말했다. NC는 사회공헌 프로그램 'D-NATION(디네이션)'을 통해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으로 지역사회에 따뜻함을 전하고 있다.이형석 기자 2024.05.30 16:42
연예일반

[왓IS] 뜨기 전엔 학폭, 뜨면 프로포폴… 연예계, 고질적 악몽

연예계가 또 다시 악몽에 사로잡혔다. 다작하기로 유명한 배우 유아인이 프로포폴 상습 투약 혐의로 경찰 조사를 받고 있는 사실이 알려지면서다.서울경찰청은 8일 마약류 관리법 위반 등의 혐의로 수사하고 있다고 밝혔다. 유아인 측은 이날 늦게 “모든 조사에 적극 협조하고 있고 문제가 되는 부분에 대해선 적극 소명할 예정”이라는 입장을 냈지만, 차기작이 줄줄이 예정돼 있던 터라 출연작에 대한 타격은 불가피해 보인다.끊이지 않고 계속되는 연예계 논란들. 특히 학교폭력과 프로포폴 상습 투약은 최근 들어 연예계에서 집요하게 반복되는 이슈라 업계에서도, 대중도 큰 스트레스를 보이고 있다. 두 가지 모두 문제의식을 갖지 못 하고 저지르는 경우가 많다는 점에서 자주 반복되고, 문제를 조기에 발견하는 것도 어렵다는 지적이다.학교폭력이 데뷔 이전에 발생해 소속사에서 제어하기 어렵다면 프로포폴은 일상적인 병원 방문 차원에서 이뤄지는 경우가 많아 본인이나 소속사 측 모두 문제를 눈치 채기 쉽지 않다는 애로 사항이 있다. 한 매니지먼트 관계자는 “학교폭력은 처벌 기록이 없는 한 본인의 진술에 의존해야 하고 프로포폴 투약은 개인의 의료 정보기 때문에 소속사에서 완벽하게 파악하기 어렵다”며 고충을 토로했다.프로포폴은 2011년 2월 향정신성의약품으로 지정돼 마약류로 관리되기 전까지 성형수술을 비롯한 각종 시술에 마취제로 쓰여 왔기에 여전히 다른 마약류에 비해 가볍게 취급되는 경향이 있다.식품의약품안전처 마약류 안전기획관 마약관리과는 지난해 4월 프로포폴 안전사용기준을 의사들에게 배포했다. ▲오남용 가능성이 높은 약물임을 인식하고 적정량 투약 ▲수술·시술 또는 진단과 무관하게 단독으로 투약하지 않음 ▲간단한 시술·진단을 위한 투약 횟수는 월 1회 초과하지 않는 것이 바람직함 등의 권고 내용을 담고 있다. ‘오남용 가능성이 높은 약물임을 인식하고’, ‘월 1회 초과하지 않는 것이 바람직함’ 등의 문구가 그만큼 프로포폴을 사용함에 있어 의사들이 자체적으로 판단할 여지가 많다는 점을 보여준다.특히 프로포폴은 약물 자체로서는 그다지 위험성이 높지 않다고 평가 받고 있어 처방을 받는 대상은 물론 처방하는 의사들까지 위험성을 쉽게 간과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프로포폴은 정맥을 통해 주입하는 전신마취제로 중추신경계의 기능을 차단해 의식을 잃게 한다. 일단 투약하면 1분 이내에 효과가 발생하며 지속 시간이 10분 정도로 길지 않아 많은 수술 및 시술에 보편적으로 사용되고 있다.연예인들은 직업 특성상 성형외과, 피부과 등을 방문하는 일이 잦은데, 이 과정에서 프로포폴을 자주 투약 받고 중독으로 이어지는 사례들이 나온다. 성형수술이나 피부과 시술 가운데 깨어 있는 상태로 받기 어려울 만큼 고통스러운 것들이 많고, 일정하지 않은 스케줄로 인해 수면의 질이 좋지 않은 스타들이 수면 마취를 희망하면서 자연스레 중독으로 빠지는 루트가 대부분이다.프로포폴의 중독성에 대해선 논란의 여지가 있다. 다만 중추신경계 기능을 차단하는 특성상 약물이 주입될 때 활력을 일으키는 호르몬 도파민이 분비돼 기분이 좋아지는 효과를 내기도 하는 것으로 전해졌다. 고수환 마취통증의학과 전문의는 유튜브 바른신경외과 채널에서 “프로포폴의 중독성에 대해서는 여전히 논란의 여지가 있다”면서 “투여 받은 환자들 가운데 ‘깊은 잠을 잔 것 같다’는 이야기를 하는 사람들이 있는데, 아마 중독은 이 같은 심리적인 요인에서 기인하는 경우가 많을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또 “프로포폴을 용량보다 적게 조금 천천히 주입하게 되면 환각효과나 기분이 좋아지는 효과가 나타날 수 있다”며 “이럴 경우 호흡 기능이 소실되는 부작용이 있을 수 있다. 프로포폴은 반드시 전문 의료인이 통제가 가능한 상황에서 사용해야 한다”고 강조했다.문제는 스트레스와 불면증에 시달리는 스타들의 고충을 아는 일부 병원에서 이를 이용해 원칙적으로 프로포폴 사용이 필요하지 않은 시술에서도 남용하는 사례가 나오고 있다는 점이다. 자세한 의료 정보를 알지 못 하는 스타들은 ‘의사가 처방해 준 거니까’라는 안일한 생각으로 프로포폴을 주기적으로 투여받다가 곤혹스런 상황에 처하게 되는 경우가 많다. 지난 2021년에도 서울 강남구의 한 병원장이 연예인을 비롯한 VIP들에게 차명을 이용해 몰래 프로포폴을 투약해주다 적발돼 처벌을 받은 일이 있었다.또 다른 매니지먼트 관계자는 “처음부터 스타가 알고 프로포폴 처방을 요구하기 보다는 병원의 처방에 따르는 경우가 일반적이다 보니 관련 논란이 일었을 때 정말 억울해하는 경우도 많다”고 설명했다.유아인에 대한 수사가 어떻게 나올지는 현재로선 알 수 없다. 소속사 측은 적극적으로 소명에 나설 것이고 배우 역시 억울한 부분은 직접 해명할 것으로 관측된다. 다만 경찰 수사가 진행되는 동안 출연작에 비상이 걸리는 건 어쩔 수 없는 수순이다. 자신 뿐 아니라 주변 사람들과 작품에까지 폐를 끼칠 수 있는 만큼 프로포폴을 대하는 대중예술인들의 보다 책임감 있는 자세가 요구된다.정진영 기자 afreeca@edaily.co.kr 2023.02.10 08:25
연예일반

‘닥터로이어’ 소지섭-임수향이 찾는 심장, 정말 신성록 가슴에 있나

소지섭, 임수향이 찾는 심장은 정말 신성록 가슴에 있을까. 21일 MBC 금토드라마 ‘닥터로이어’ 측은 14회 엔딩 직후 모습을 담은 스틸을 공개했다. 앞서 공개된 13, 14회에서 빌런 구진기(이경영 분)를 향한 한이한(소지섭 분)과 금석영(임수향 분)의 복수가 큰 산을 넘은 만큼, 남은 2회 스토리 핵심 키워드는 사라진 심장의 행방이 될 것으로 보인다. 5년 전 촉망 받는 천재 흉부외과 의사 한이한은 연인 금석영 동생의 심장 이식 수술을 했다. 같은 날 오후 한이한은 구진기의 명령으로 정체불명의 VIP 환자에게 누구 것인지 모를 심장을 이식했다. 하지만 다음 날 금석영 동생이 갑자기 사망했고, 사망 원인으로 한이한이 지목됐다. 한이한은 정체불명 VIP 환자에게 이식된 심장이 금석영 동생 가슴에 있던 것이라 생각하며 그 심장을 찾고 있다. 앞서 대선후보 임태문(남명렬 분)과 윤미선(강경헌 분)이 심장을 갖고 있을 VIP 환자 유력 후보로 떠올랐으나 두 사람 모두 아니었다. 지난 14회 엔딩에서 그동안 한이한과 금석영 곁에서 구진기 압박을 지원한 제이든 리(신성록 분)가 사라진 심장을 갖고 있을 유력한 인물로 급부상했다. 제이든 리는 5년 전 교통사고를 당했고 구진기에게 이상할 정도로 집착했다. 한이한은 이를 통해 심장을 이식받은 이가 제이든 리 임을 유추해낸 것. 한이한은 제이든 리의 셔츠를 찢고 가슴에서 커다란 수술 자국을 발견했다. 제이든 리의 가슴에 한이한과 금석영이 찾아 헤맨 심장이 있는 것인지, 그 자세한 내막은 오는 22일 오후 9시 50에 방송되는 MBC ‘닥터로이어’에서 확인할 수 있다. ‘닥터로이어’는 종영까지 단 2회만을 남겨두고 있다. 김다은 인턴기자 2022.07.21 11:19
연예일반

‘닥터로이어’ 소지섭-최재웅 팽팽한 기싸움 “제작진도 숨죽였다”

‘닥터로이어’ 소지섭과 최재웅이 대면한다. MBC 금토드라마 ‘닥터로이어’에는 뚜렷한 자신만의 신념을 갖고 앞을 향해 나아가는 두 남자가 있다. 하지만 두 사람 각자 옳다고 생각하는 것이 어떤 사건을 계기로 부딪히게 됐다. 이후 두 사람은 반대편에 서서 부딪힐 수밖에 없게 됐다. 닥터로이어 한이한(소지섭 분)과 검사 백강호(최재웅 분) 이야기다. 촉망받는 천재 흉부외과 의사 한이한은 5년 전 조작된 수술로 모든 걸 빼앗겼다. 한이한이 연인 금석영(임수향 분) 동생의 심장 이식 수술을 했는데, 멀쩡히 회복 중이던 금석영의 동생이 다음날 갑자기 사망한 것. 반석병원장 구진기(이경영 분)는 한이한의 의료과실로 금석영 동생이 사망한 것으로 조작했다. 하지만 실제로는 구진기가 이식된 심장을 꺼내, 한이한에게는 비밀로 한 채 VIP환자에게 수술하게 했고, 그로 인해 금석영의 동생이 사망한 것이었다. 금석영의 선배 검사 백강호는 한이한의 무죄 주장을 믿지 않았다. 오히려 강압수사를 통해 한이한을 옭아매려고 했다. 결과적으로 한이한은 5년 전 거짓으로 죄를 인정할 수밖에 없었고, 5년 만에 복수를 위해 의료 소송 전문 변호사가 되어 돌아왔다. 5년 사이 백강호의 의뭉스러운 면모는 더욱 강해졌다. 5년 전 구치소에서 한이한에게 폭행을 행사했던 범죄자와의 연결고리까지 포착됐다. 이런 가운데 14일 ‘닥터로이어’ 제작진이 13회 본방송을 하루 앞두고 팽팽한 긴장감 속에서 마주한 한이한과 백강호의 모습을 공개했다. 먼저 한이한의 날카로운 눈빛이 시선을 강탈한다. 백강호는 특유의 무표정으로 속내와 감정을 숨긴 듯한 모습이다. 마지막 사진에서는 전화기를 든 한이한이 다소 동요하는 모습이 포착돼 더욱 궁금증을 자극한다. 이와 관련 ‘닥터로이어’ 제작진은 “15일 방송되는 13회부터 본격적인 사이다 전개가 시작된다. 한이한과 백강호의 만남은 사이다 전개를 위해 반드시 필요한 순간이었다. 이토록 중요한 장면이기에 소지섭, 최재웅 두 배우는 한치의 흔들림 없는 집중력과 강력한 연기력을 발휘했다. 두 배우의 열연에 제작진도 숨죽였다. 시청자 여러분들의 많은 기대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MBC 금토드라마 ‘닥터로이어’ 13회는 15일 오후 9시 50분 방송된다. 박로사 기자 terarosa@edaily.co.kr 2022.07.14 14:09
드라마

'닥터로이어' 의문·컴백·충격·광기 심장 쫄깃 美친 엔딩법칙

'닥터로이어'는 엔딩 맛집 드라마다. 지난 3일 첫 방송된 MBC 금토드라마 '닥터로이어'는 조작된 수술로 모든 걸 빼앗기고 변호사가 된 천재 외과의사와 의료 범죄 전담부 검사의 메디컬 서스펜스 법정극이다. 의학물과 법정물이 결합된 스토리를 폭풍 같은 전개로 그려내 호평을 모으고 있다. 무엇보다 매회 긴장감을 극으로 끌어올리며 몰입도에 방점을 찍는 엔딩이 극찬을 이끌었다. 이에 시청자의 심장을 쿵 하고 때린 네 번의 강력 엔딩을 되짚어보자. ◆ 1회 의문엔딩-소지섭, 갑자기 나타난 심장에 대혼란 주인공 한이한(소지섭 분)은 반석병원의 촉망받는 천재 흉부외과의이자 ‘유령의사’였다. 반석병원장 구진기(이경영 분) 아들 구현성(이동하 분) 대신 VIP 환자들의 수술을 책임지기 때문. 그런 한이한이 결혼을 약속한 연인 금석영(임수향 분) 동생의 심장 이식 수술에 성공한 날 밤, 구진기의 호출을 받고 수술실로 향했다. 그곳에는 의미심장한 표정의 구진기와 함께 심장 이식 수술을 기다리는 정체불명의 환자, 누구 것인지 모를 심장이 기다리고 있었다. 그때만 해도 아무도 몰랐다. 이 심장이 한이한의 운명을 한순간에 바꿀 것이라고는. 강력한 의문과 기대가 치솟은 엔딩이었다. ◆ 2회 컴백엔딩-모든 걸 잃은 소지섭, 5년만 변호사로 컴백 1회 엔딩의 정체불명 심장 이식 수술로 인해 한이한은 모든 것을 잃었다. 연인도, 의사 면허도, 행복한 미래도, 하나뿐인 어머니도 잃었다. 이후 5년의 세월이 흘렀다. 연인과 동생을 잃은 금석영은 의료 범죄 전담부 검사가 되어 반석병원 의사의 의료과실 재판을 맡았다. 그런데 재판에 변수가 발생했다. 피고인으로 법정에 선 반석병원 의사가 호흡곤란을 일으키며 쓰러진 것. 그때 한이한이 법정 문을 열고 들어섰다. 피고인의 변호사로. 한이한의 짜릿한 복수 서막이 오른, 강력한 엔딩이었다. ◆ 3회 충격엔딩-복수심 불타는 소지섭, 의뢰인 김형묵 죽음에 충격 한이한은 5년 전 거짓 증언으로 자신의 뒤통수를 친 동료 의사 박기태(김형묵 분) 변호를 맡았다. 의료과실 누명을 쓴 박기태의 억울함을 풀어주고, 5년 전 위증을 밝혀내는 것이 한이한이 계획한 복수의 첫 단계였기 때문이다. 한이한은 최선을 다해 박기태를 변호, 재판의 분위기를 뒤집었다. 최종 선고 하루 전, 박기태는 구치소에서 불시의 습격을 당해 사망했다. 박기태의 시체를 확인한 순간, 한이한은 5년 전 구치소에 수감된 자신에게 구진기가 했던 말을 떠올렸다. 그리고 박기태의 죽음과 구진기가 연관 있음을 직감했다. 이후 한이한의 복수심에 기름을 붓는 충격 엔딩이었다. ◆ 4회 광기엔딩-소지섭 맞이하는 광기의 신성록, 소름 돋는 핏빛 미소 한이한이 반석병원과 구진기를 향한 복수를 시작한 가운데, 베일에 싸인 남자 제이든 리(신성록 분)가 나타났다. 구진기의 비즈니스 파트너인 제이든 리는 비밀이 많고 치명적인 인물. 제이든 리는 구현성의 연인 임유나(이주빈 분)를 불러내 의문의 약물을 복용하게 했다. 잠시 후 한이한은 급한 연락을 받고 제이든 리가 있는 펜트하우스에 도착했다. 그곳에는 피를 흘린 채 정신을 잃은 임유나, 괴기스러운 미소를 짓는 제이든 리가 있었다. 냉정한 한이한과 광기 어린 제이든 리. 두 남자가 마주하며 긴장감이 폭발한 엔딩이었다. 매회 강력한 엔딩으로 안방극장을 발칵 뒤집는 '닥터로이어'. 한이한과 제이든 리가 본격적으로 얽히며 더욱 쫄깃하고 휘몰아칠 것을 예고한 '닥터로이어' 5회는 17일 오후 9시 50분 방송된다. 황소영 기자 2022.06.15 11:45
연예

'슬의생2' 전미도 맞선남은 이규형? '슬감빵' 캐릭터의 연장, 절묘해~

'슬기로운 의사생활2' 채송화(전미도)의 맞선남으로 배우 이규형이 출연할지 관심이 쏠린다. 지난 24일 방송된 tvN '슬기로운 의사생활2'(이하 슬의생2)에서는 이익준(조정석)의 고백을 거절한 채송화(전미도)가 VIP 환자의 어머니로부터 맞선 제안을 받는 모습이 펼쳐졌다. 이날 채송화는 VIP 환자였던 세계적인 바이올리니스트 유경진의 뇌종양 수술을 무사히 끝마쳤다. 이후 환자의 어머니는 채송화에게 "아직 싱글이냐"고 물었다. 채송화가 놀라면서도 "그렇다"고 대답하자, 어머니는 "저 애(유경진) 오빠 한번 만나보시지 않겠냐"면서 자신의 아들과의 맞선을 제안했다. 이어 어머니는 "나이도 교수님(채송화)하고 비슷할 것 같고, 저 안 닮아서 착하고 성실하다. 강남에서 꽤 크게 약국 한다. 교수님 부담스럽지 않으면 자리 한번 만들어도 되겠냐"고 제안했다. 채송화가 명확히 답을 하지 않은 채 드라마는 끝났지만 방송 후 시청자들은 "맞선남이 이규형일 것 같다"는 추측이 나오고 있다. 나오지 않은 채 드라마는 막을 내렸지만, 일각에서는 채송화의 맞선 상대가 배우 이규형일 것이라고 추측했다. 실제로 이규형은 '슬기로운 감빵생활'에서 약사 유한양 역을 맡은 바 있고, 유한양의 캐릭터 설명은 허세 가득한 재벌 2세로 세상 물정 모르는 한량, 강남 최고의 현금부자 ‘유대감댁 매운 갈비찜’ 아들이다. 이는 '슬의생2'에서 VIP 환자 어머니가 말했던 조건과 맞아떨어진다. 또한 이규형은 최근 '슬의생2'에 특별출연한다는 소식이 전해진 바 있다. 과연 이규형이 전미도의 맞선남으로 나올지, 아니면 다른 역할로 등장할지 관심이 쏠린다. 이지수 디지털뉴스팀 기자 2021.06.26 0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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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IS] '영혼수선공' 신하균, 강신일 틱 장애 원인 알아냈다

'영혼수선공' 신하균이 강신일의 틱 장애 발병 원인을 알아냈다. 27일 방송된 KBS 2TV 수목극 '영혼수선공' 13·14회에서는 신하균(이시준)이 VIP환자강신일(고상모)의 틱 장애 발병 원인을 알아내기 위해 발 벗고 나서는 모습이 그려졌다. 끝내 신하균은 강신일이 가지고 있는 장애 발병 원인을 알아냈고 그에게 '셀프 치료'까지 해내야 한다고 조언했다. 신하균은 고용노동부 장관 후보 청문회를 앞두고 틱 장애가 발병한 강신일과 마주했다. 신하균은 강신일에게 "틱 이름을 '국민여러분'으로 하면 어떨까요, 의원님들이 제일 자주 하는 말이잖아요"라며 습관역전훈련을 제안했다. 이후 신하균은 강신일의 틱 전조 증상을 파악했고 반대편 근육에 긴장감을 줘 틱 증세를 참아내도록 도왔다. 또 강신일의 틱 증상 원인을 심한 스트레스로 파악하고 심리적 요인 찾기에 몰두했다. 신하균은 태인호(인동혁)을 통해 강신일이 가진 마음속 짐에 관해 알아냈다. 그것은 강신일에게는 마음의 부담이자 스트레스의 원인이었다. 태인호는 강신일의 부탁에 지하철 기관사 정지순(박종우)을 찾아가 어둠에서 숨이 막히는 공황 장애를 느끼는 이들의 사연을 들어봤다. 정지순으로부터 한 달 전 운행 중 공황 장애 때문에 세상을 떠난 기관사와 강신일 의원의 사연을 듣게 됐다. 강신일은 지하철 기관사들에게 열악한 환경 개선을 약속했으나 이를 지키지 못한 죄책감이 마음의 짐이 돼 오래전 잠들어 있던 틱 증세를 깨운 것이었다. 게다가 안타깝게도 기관사가 사망하는 사고가 발생하자 그 죄책감은 무게를 더했다. 이에 신하균은 강신일에게 "진짜 치료는 의원님만이 하실 수 있을 것 같다"며 약물치료로 틱 장애를 완화할 순 있지만 완전한 치료를 위해서는 스스로 치유하는 것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한편 정소민(한우주)은 신하균으로부터 손 팔찌 선물을 받고 그에게 전이된 모습을 보였다. 정소민은 양엄마의 치킨집이 없어진 사실을 알고는 신하균에게 의지했지만 신하균은 자신에게 전이된 정소민을 대하기 조심스러워했다. 그 사이 정소민은 양엄마를 찾아갔지만 문전박대당했다. 양엄마는 정소민을 향해 모진 말을 쏟아냈고 정소민은 폭발해 양엄마의 가게를 아수라장으로 만들었다. 이 일로 정소민은 홀로 바닷가를 찾아 떠났고 신하균은 그런 우주를 찾아 나섰다. 이후 정소민은 자신이 6살 때 입양 후 12살 때 파양된 사실을 고백했다. 다른 이들과 달리 자신의 상처를 묻지 않자 정소민의 서운했던 마음이 스스르 녹았다. 신하균은 "살다 보면 어떻게 태어났는지는 하나도 중요하지 않다. 어떻게 살았느냐가 중요하지"라는 말로 양엄마로부터 상처받은 정소민의 마음을 수선했다. 이로부터 신하균을 향한 정소민의 마음은 더욱 커졌다. 이런 정소민의 모습을 걱정한 주민경(공지선)은 정소민에게 "지영원 선생님이 이시준 선생님께 너 소개한 거 알고 있냐"며 "의사가 의사한테 환자 소개할 때는 한 가지 이유밖에 없는 거 아닐까"라고 했다. 그 말을 들은 정소민은 이내 박예진(지영원)을 찾아가 사실 여부를 확인했다. 박예진이 당혹스러워하자 정소민은 그를 향해 "도대체 내가 무슨 병이기에 다른 사람한테 몰래 보낼 정도냐"며 자신을 신하균에게 소개한 이유에 관해 물었다. 방송은 매주 수·목 오후 10시. 김지현 기자 kim.jihyun3@jtbc.co.kr 2020.05.28 09: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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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혼수선공' 신하균, VIP 환자 앞에서 맞춤 처방으로 '캔 맥주 타임'

'영혼수선공' 신하균이 늦은 밤 VIP 환자 강신일의 병실을 기습한다. 27일 KBS 2TV 수목극 '영혼수선공'은 신하균(이시준)이 강신일(고상모)의 VIP 병실을 기습한 모습이 담긴 스틸을 공개했다. 신하균은 자신의 방식으로 환자가 가진 마음의 병의 원인을 들여다보고 환자와 유대 관계를 맺는 '괴짜 라뽀 의사'다. 스스로 경찰인 줄 아는 망상 장애 환자와 함께 순찰하고 이식증 환자가 느끼는 불안증의 원인인 아버지를 함께 찾아가 마음의 응어리를 풀도록 이끄는 등 병원 안팎에서 환자를 위한 맞춤 마음 처방전을 내려왔다. 이런 가운데 공개된 스틸에는 신하균이 새로운 환자 강신일과 마주한 모습이 담겼다. 강신일은 중요한 청문회를 앞두고 이상 증세를 보여 병원을 찾는다. 병원장 조경숙(조인혜)와 박수영(오기태)을 소환하는 VIP 환자이기도 하다. 신하균은 강신일 앞에서 두 손을 가지런히 모은 박수영과 달리 얼굴을 한쪽으로 쏠리게 하는 포즈를 취하는 등 거침없이 괴짜 의사다운 면모를 뽐내고 있다. 급기야 VIP 병실 문을 대차게 열어젖히며 등장해서는 강신일을 앞에 두고 캔맥주를 벌컥벌컥 마시고 있다. 강신일은 그런 신하균을 의뭉스러운 눈으로 바라보고 있다. 과연 신하균이 VIP 환자 강신일을 상대로 어떤 활약을 펼치며 맞춤 처방을 내릴지 궁금증을 자아낸다. 제작진은 "오늘(27일) 방송될 13·14회에는 은강병원에 입원한 VIP 환자의 치료에 나선 시준의 활약이 공개될 것"이라며 "VIP의 질환을 고쳐야 하는 특명이 내려진 은강병원 정신과 의사들의 이야기가 흥미롭게 펼쳐질 것"이라고 밝혔다. 방송은 27일 오후 10시. 김지현 기자 kim.jihyun3@jtbc.co.kr 2020.05.27 13: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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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IS] '슬의' 조정석, 전미도에 애정 드러내…안은진은 김대명에 고백

조정석이 '직진남'으로 변신했다. 14일 방송된 tvN 목요극 '슬기로운 의사생활' 10회에서는 조정석(이익준)이 전미도(채송화)에게 본인의 마음을 표현하는 장면이 그려졌다. 이에 앞서 첫 장면에서는 전미도(채송화)를 본 김준한(안치홍)은 함박웃음을 지으며 그를 반갑게 맞이하는 장면이 등장했다. 하지만 이 자리는 두 사람만 참석하는 자리는 아니였다. 뒤따라 문태유(용석민)과 하윤경(허선빈)이 자리에 참석했다. 신경외과 회식자리에서 네 사람은 담소를 나누며 즐겁게 식사했다. 그 자리에서 문태유가 하윤경을 가리키며 '우리'라는 단어를 붙이자 전미도와 김준한은 '두 사람의 관계가 의심된다'고 했다. 문태유는 "우리 사귄다"고 말했고 하윤경도 고개를 끄덕였다. 하지만 전미도와 김준한은 이들의 말을 믿지 않았다. 정경호(김준완)는 여자친구인 곽선영(이익순)을 만나러 '고수 모임'에 참석했다. 고수를 좋아하는 모임으로 모임원들이 준비한 모든 음식에는 고수가 들어있었다. 심지어 선물로 화분에 담긴 고수를 받았다. 정경호는 이를 병원에서 정성껏 키웠다. 유연석(안정원)은 달력을 넘기며 신부의 길을 가야 하는지를 고민했다. 약속된 출국날짜를 살피던 그에게 김해숙(로사)으로부터 전화가 걸려왔다. 김해숙은 주말에 양평으로 가겠다는 유연석에게 "안 된다. 종수와 단풍 구경하러 가기로 했다"고 말했다. 이어 "그 얘기를 꺼내려면 오지마"라며 신부의 길을 가겠다는 유연석의 의지에 반감을 드러냈다. 김대명(양석형)은 자궁 경부가 조금 열려있는 환자를 만났다. 조산 가능성이 있는 환자에게 그는 '자궁 경부 봉축술'을 권유했다. 걱정스러운 마음에 눈물을 흘리는 환자에게 김대명은 휴지를 주며 "이번 아이는 최선을 다해 지켜내자"고 했다. 옆에서 따뜻한 김대명의 모습을 지켜본 안은진(추민하)는 그를 바라보며 미소를 지었다. 파혼한 최영우(천명태)는 삶의 의욕을 잃어버린 환자를 만났다. 이뇨제 사용을 거부하는 환자에게 그는 "원하면 그렇게 하라"며 자리를 떴다. 동료 의사들은 그의 행동에 당황함을 표했다. 이후 최영우가 CS실장을 하는 이유가 드러났다. 그는 자신과 관련된 민원 게시물을 삭제하며 평판 관리를 했다. 김해숙은 김갑수(주종수)와 유연석에 관한 얘기를 차 안에서 나눴다. 김갑수는 유연석을 두고 "마인드가 훌륭한 의사"라며 칭찬했고 의사를 그만두려고 하는 그의 선택에 아쉬움을 표했다. 김해숙이 유연석과 만나면 본인이 설득당할 것 같다고 하자 김갑수는 아예 얘기를 꺼내지 못하게 "무슨 핑계를 대서라도 피하라"고 조언했다. 전미도의 짐을 대신 들어주던 유연석은 아이 환자를 본 뒤 잠시 걸음을 멈췄다. 아이를 이뻐하는 유연석을 본 전미도는 그에게 "결혼하자"고 말했다. 이후 그에게 "빨리 좋은 사람 만나서 결혼해. 아니면 애부터 낳던지. 남의 애도 그렇게 예쁜데 너 애는 어떻겠니"라고 했다. 이후 전미도의 방으로 같이 들어간 두 사람. 그 자리에서 유연석은 전미도에게 "내가 키다리 아저씨"라고 말했다. 이를 들은 전미도는 "대단하다. 그래서 그동안 돈이 없었구나"라며 "존경스럽다"고 했다. 유연석은 전미도에게 "이제 너가 나 대신 키다리 아저씨를 해줬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이후 유연석은 VIP 병동 수익으로 지원금을 마련하는 것까지 키다리 아저씨와 관련된 얘기를 전미도에게 털어놨다. 전미도는 그의 제안을 받아들였다. 신현빈(장겨울)은 장미꽃 한 다발을 들고 병원에 들어왔다. 이를 본 선배들은 "받은 것이냐" "프러포즈를 받은 것이냐" 물었고 신현빈은 고개를 끄덕였다. 선배들은 "외과도 연애할 수 있다는 걸 증명한 것"이라며 환호했다. 뒤늦게 들어온 유연석은 조정석(이익준)으로부터 신현빈이 프러포즈를 받은 사실을 들었다. 이를 들은 유연석은 표정이 굳었다. 하지만 이는 유연석의 마음을 확인하려고 한 조정석의 계략이었다. 그는 신현빈에게 꽃다발을 주며 '남자친구가 준 척을 하라'고 지시했다. 이후 조정석은 유연석과 둘이 있는 자리에서 그의 마음을 떠봤지만 유연석은 답을 피했다. 최영우는 이뇨제 처방을 거부한 환자를 다시 만나 몸상태가 안 좋아졌으니 관장을 하자고 권유했다. 환자는 죽어도 관장을 싫다며 그의 제안을 거절했다. 정문성(도재학)은 결국 정경호를 찾아가 조언을 구했다. 정경호는 한숨을 쉰 뒤 "환자 설득해서 관장해. 의사가 환자 포기하면 그날로 의사 끝이야"라고 소리쳤다. 정문성은 환자를 설득하는 데 결국 성공했다. "어떻게 설득했냐"는 동료들의 물음에 "환자분이 죽으면 내가 잘리니깐 나 잘리지 않게 도와달라며 무릎 꿇고 빌었다"고 솔직하게 답했다. 이후 환자로부터 딸기 선물과 함께 '나를 포기하지 않은 은혜 평생 잊지 않겠다'는 내용의 쪽지도 받았다. 한편 정경호는 김준한 전미도 조정석과 함께 한 식사 자리에서 김준한으로부터 곽선영의 합격 소식을 듣게 됐다. 이후 곽선영에게 전화를 걸어 "방법을 찾아보자"고 말했다. 전화를 끊은 뒤 정경호는 상념에 젖었다. 안은진은 김대명을 향한 마음을 적극적으로 드러내기 시작했다. 김대명의 퇴근을 기다렸지만 그에게는 우연임을 가장해 '역까지 차를 태워달라'고 했다. 차에 탄 안은진은 김대명에게 "혹시 저 좋아하시냐, 난 좋아한다"고 말했다. 역에 도착해 차에서 내리며 안은진은 "내일 모른 척하면 안 된다. 대답은 안 해줘도 되지만 마음은 알아달라"고 말했다. 조정석은 계속해서 바쁜 하루하루를 보냈다. 집에 돌아와 아들 김준(우주)과 잠자리에 들었지만 이내 열이 오른 김준의 상태를 발견하고 열을 내리기 위해 노력했다. 하지만 병원으로부터 긴급 콜을 받았서 아들을 두고 병원에 가야만 하는 상황이 발생했다. 그는 전미도에게 아들을 부탁했고 전미도는 자신의 어머니에게 전화를 걸어 '열 내리는 방법'을 터득한 뒤 김준의 열을 내렸다. 이후 돌아온 조정석은 함께 누워있는 김준과 전미도를 보고 미소를 지었다. 전미도를 위해 아침을 준비한 조정석은 그와의 식사 자리에서 '직진남'의 면모를 보였다. "너를 위해 무엇을 해주냐"는 전미도의 물음에 "난 이렇게 너랑 밥 먹고 커피 마시는 거. 날 위해 그거 해줘"라고 했다. 당황한 전미도는 이내 말을 돌렸다. 김대명은 어머니인 문희경(조영혜)이 법원으로부터 이혼 확정 판결을 받는 당일 아버지 남명렬(양태양)의 비서실장으로부터 전화를 받는다. 불안한 기운을 감지한 김대명. 알고 보니 남명렬의 몸 상태가악화됐고 그는 정경호로부터 긴급하게 수술을 받게 됐다. 이를 들은 문희경은 "나 아직 석형 아빠 사랑한다"며 이혼 소송을 포기했다. 김지현 기자 kim.jihyun3@jtbc.co.kr 2020.05.15 09: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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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혁민→박민이 개명 활동…영화 '리멤버' 캐스팅까지[공식]

배우 박혁민이 활동명을 변경하고 스크린 열일 활동을 펼친다. 박혁민 소속사 바를정엔터테이먼트 측은 7일 “박혁민이 박민이로 개명하고 활동명도 변경, 배우로서 새로운 도약을 시작할 예정이다. 많은 응원과 관심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활동명을 변경한 박민이는 현재 영화 ‘리멤버’에 캐스팅돼 촬영에 임하고 있다. ‘리멤버’는 일제강점기 때 친일파에게 가족을 모두 잃은 80대 알츠하이머 환자 필주가 모든 기억이 사라지기 전 평생을 준비한 복수를 감행하는 이야기를 그린다. 연극 무대를 바탕으로 연기 내공을 탄탄히 쌓아온 박민이는 드라마 ‘착한마녀전’, ‘장영실’, ‘신분을 숨겨라’, ‘밤을 걷는 선비’, ‘맏이’ 등 굵직한 작품에서 신스틸러로 활약했다. 뿐만 아니라 영화 ‘타짜3’. ‘1987’, ‘그래, 가족’, ‘VIP’, ‘아수라’, ‘써니’, ‘말죽거리 잔혹사’ 등 스크린과 브라운관을 종횡무진하며 독보적인 존재감과 장르 불문 캐릭터 소화력으로 깊은 인상을 주고 있다. 조연경 기자 cho.yeongyeong@jtbc.co.kr 2020.04.07 15: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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