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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영우’ 강태오-박은빈 이별 후 애틋한 눈빛 포착

박은빈, 강태오가 이별 후유증을 겪는다. ENA채널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우영우’) 측은 16일, 제주도 출장에서 돌아온 우영우(박은빈 분)와 이준호(강태오 분)의 달라진 일상을 공개했다. 서로의 빈자리를 애써 모른 척하지만 허전한 마음을 감출 수 없는 두 사람. ‘고래커플’ 로맨스의 결말이 궁금해진다. 지난 방송에서 우영우와 ‘한바다즈’는 제주도로 단체 출장을 떠났다. 황지사의 문화재 관람료 징수에 대한 부당 이익금 반환 청구 소송을 맡게 된 것. 그리고 그들은 저마다의 각성과 변화를 맞았다. 특히 우영우는 이준호 누나와의 만남에서 가슴 아픈 현실을 마주했다. 자신은 사랑하는 사람을 결코 행복하게 해줄 수 없다는 생각에, 우영우가 선택한 것은 이별이었다. “죄송합니다”라는 말만 남기고 돌아서는 우영우와 홀로 남겨져 눈물을 흘리는 이준호의 모습은 시청자들의 가슴을 먹먹하게 했다. 그런 가운데 공개된 사진에는 우영우, 이준호의 이별 후 일상이 담겨있다. 고래 이야기를 나누던 점심시간을 이젠 각자 보내는 두 사람. 자신의 방에서 ‘혼밥’ 중인 우영우는 다른 직원들에게 둘러싸여 식사 중인 이준호의 모습과 대비되며 안타까움을 더한다. 블라인드 틈으로 이준호를 훔쳐보는 우영우의 쓸쓸한 눈빛도 포착됐다. 가슴 아픈 말로 이별을 통보했지만 한번 피어난 마음은 쉽게 지지 않는다. 하지만 이유도 모른 채 이별을 받아들여야 하는 이준호의 마음도 혼란스럽기는 마찬가지. 우영우의 시선을 느낀 듯 고개를 돌린 그의 눈빛이 애틋하다. 다시 마주 선 우영우와 이준호, 과연 이준호는 우영우의 마음을 돌릴 수 있을지 이목이 집중된다. 오는 17일 방송되는 15회에서 한바다는 ‘스피어피싱’ 피해로 인해 4천만 건의 개인정보를 유출, 과징금 3천억 원을 부과받은 대형 온라인 쇼핑몰의 의뢰를 받는다. 자리를 비운 정명석(강기영 분)을 대신해 장승준(최대훈 분)이 신입 변호사들과 사건을 맡는다. ‘우영우’ 제작진은 “우영우, 이준호가 이별 후폭풍을 맞는다. 두 사람이 이대로 아픈 현실을 받아들이고 이별할지, 조금 더 용기 내어 진심을 전할지 지켜봐 달라”고 전했다. 또한 “정명석 없이 역대급 사건을 마주하게 된 신입 변호사들의 활약과 성장도 주목해 달라”며 기대감을 더했다.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 15회는 오는 17일 오후 9시 ENA채널에서 방송되며, seezn(시즌)과 넷플릭스를 통해서도 공개된다. 박로사 기자 terarosa@edaily.co.kr 2022.08.16 09: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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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트IS] ENA ‘우영우’ 13.5% 수목극 1위 시청률 굳건

‘우영우’가 수목극 1위 자리를 지켰다. 11일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전날 방송된 ENA채널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우영우’) 13회 시청률은 전국 유료가구 기준 13.5%, 수도권 기준 14.8%를 기록하며 수목드라마 전체 1위를 수성했다. 이날 방송에서는 새로운 소송 사건을 맡게 된 우영우(박은빈 분)와 한바다 완전체, 그리고 털보네 식구들이 함께 떠난 제주도의 첫 번째 이야기가 그려졌다. 익숙한 일상에서 벗어난 새로운 장소에서 주인공들은 그동안 겪지 못한 생각과 감정이 뒤섞이는 경험을 했다. 같은 날 처음 방송된 KBS2 수목드라마 ‘당신이 소원을 말하면’은 전국 가구 기준 3.6%, tvN ‘아다마스’는 전국 유료방송 가구 기준 2.7% 시청률을 기록했다. 김다은 인턴기자 2022.08.11 10: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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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영우’ 종영까지 단 4회…더욱 궁금해지는 ‘한바다즈’의 남은 이야기

‘우영우’ 한바다 패밀리에게 변화의 바람이 불고 있다. ENA채널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가 종영까지 단 4회만을 남겨두고 있다. 우영우(박은빈 분)의 대형 로펌 생존기는 유쾌한 웃음, 따뜻한 감동, 특별한 설렘을 선사하며 시청자들의 인생 힐링 드라마로 등극했다. 나만의 세계를 깨고 한바다라는 세상에 나온 우영우는 다양한 사람들과 어울리고 부딪히며 진정한 변호사로 성장 중이다. 특히 연인, 멘토, 친구, 라이벌까지 우영우의 세상을 크고 넓게 확장하고, 더욱 견고하게 지탱해준 이들의 활약도 빼놓을 수 없다. 우영우와의 관계뿐만 아니라 이들 각자의 이야기가 궁금증을 더하고 있는 상황. 이에 우영우, 이준호(강태오 분), 정명석(강기영 분), 최수연(하윤경 분), 권민우(주종혁 분), 그리고 한선영(백지원 분)까지 캐릭터별 관전 포인트를 짚어봤다. #우영우X이준호, 현실 연애 돌입! ‘고래커플’ 로맨스의 결말은? 우영우와 이준호는 현실 연애에 돌입했다. 우영우가 이준호에 대한 낯선 감정의 정체를 깨닫기까지, 이준호가 우영우의 고백에 결정을 내리기까지, 돌고 돌아 마주한 두 사람의 진심은 애틋하고 설렜다. 그러나 우영우와 이준호의 로맨스는 여전히 어렵다. 서로 좋아하는 감정은 분명하지만, 아직은 사랑이 낯선 우영우와 쉽지 않은 연애를 택한 이준호. ‘고래커플’ 로맨스의 최종 향방에 귀추가 주목된다. #‘워커홀릭’ 정명석에게 발견된 건강 이상 신호 정명석은 누구보다 치열하고 성실하게 살아왔다. 하지만 일밖에 모르던 ‘워커홀릭’ 정명석에게 위기가 찾아왔다. 12회 방송 말미에서 연신 기침을 하던 정명석이 각혈을 하는 모습이 그려진 것. 심각한 병세를 뒤늦게 깨닫고, 당혹과 허탈이 뒤섞인 웃음을 짓는 정명석의 반응은 베일에 가려져 있던 그의 사연에 궁금증을 높인다. #‘봄날의 햇살’ 최수연에게도 봄날이?→‘권모술수’ 권민우의 위험한 행보 한바다의 신입 변호사 최수연, 권민우도 각각 변환점을 맞는다. 털보네 요리 주점 사장 김민식(임성재 분)과의 최악의 소개팅부터 클럽에서 만난 이종권(정욱진 분)과 찰나의 연애까지 ‘폭망’ 2연타를 맞은 최수연. 그에게도 ‘봄날의 햇살’ 같은 사람이 찾아올지 기대를 모은다. 그런가 하면 권민우는 우영우가 태수미(진경 분)의 친딸이라는 비밀을 볼모 삼아, 국내 1위의 대형 로펌 태산에 입사할 기회를 엿보는 상황. ‘우영우가 한바다를 그만두게 하라’는 미션을 받은 그의 위험한 행보가 긴장감을 높이고 있다. #한선영, 라이벌 태수미 이기기 위해 우영우 이용할 결정적 순간은? 한선영은 우영우와 태수미의 관계를 가장 먼저 알고 있었다. 한바다가 태산에 밀려 ‘만년 2위’라는 불명예 꼬리표를 달고 있는 만큼, 한선영은 태수미를 끌어내려야 했다. 그리고 우광호(전배수 분)는 자폐 스펙트럼을 가진 딸 우영우가 한바다에 입사할 수 있었던 데에는 한선영의 의도가 있으리라 짐작했다. 우광호는 딸이 이용당할 것을 알면서도 기회를 주기 위해서 ‘결정적인 순간에 딱 한 번만’ 쓰라고 허락한 상황. 태수미가 차기 법무부 장관 후보로 오른 가운데, 한선영이 우광호의 말처럼 ‘결정적 순간’을 노릴지 이목이 쏠린다.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 13회는 오는 10일 오후 10시 ENA채널에서 방송되며, 시즌(seezn)과 넷플릭스를 통해서도 공개된다. 이세빈 인턴기자 2022.08.09 1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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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트IS] ENA ‘우영우’ 14.2% 굳건한 수목드라마 1위 시청률

‘우영우’가 수목드라마 1위 자리를 여전히 지켰다. 4일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전날 방송된 ENA채널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우영우’) 11회 시청률은 전국 유료방송가구 기준 14.2%, 수도권 15.4%를 기록하며 수목드라마 1위 자리를 수성했다. 11회에서는 변칙과 반칙이 난무한 사건 속 부정과 거짓을 밝히려는 원칙주의 변호사 우영우(박은빈 분)의 기지가 빛을 발했다. 우영우는 의뢰인의 로또 당첨금 분배 약정을 유효화해 28억여 원을 지켜냈지만 사건 승소 뒤에 가려진 진실에 눈감지 않고 정의를 향해 나아갔다. 여기에 이준호(강태오 분)와 사랑에 빠진 우영우의 변화는 설렘을 자아냈다. 방송 말미 에필로그에는 태산의 변호사 태수미(진경 분)가 우영우의 친모라는 사실을 안 권민우(주종혁 분)가 모종의 거래를 시도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태수미는 자신의 비밀을 쥐고 태산 입사를 노리는 권민우에게 “우영우 변호사가 한바다를 그만두게 만들 수 있겠어요?”라고 역제안을 하며 위기감을 드리웠다. 같은 날 방송된 tvN 수목드라마 ‘아다마스’는 전국 유료방송가구 기준 3.3%, KBS2 ‘징크스의 연인’은 전국 가구 기준 2.4% 시청률을 기록했다. 김다은 인턴기자 2022.08.04 09: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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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영우’ 박은빈-강태오 출근길 포착...풋풋한 ‘고래커플’

박은빈이 새로운 변화를 맞이한다. ENA채널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우영우’) 측은 3일, 우영우(박은빈 분)와 이준호(강태오 분)의 출근길 깜짝 만남을 포착했다. 서로의 마음을 확인한 이들의 변화가 기대를 더하는 가운데, 도박장을 찾은 우영우의 긴장 가득한 모습도 공개돼 궁금증을 높인다. 지난 방송에서 우영우는 장애가 있으면 좋아하는 마음만으로 충분하지 않다는 것을 깨달았다. 하지만 이준호는 현실의 벽을 뛰어넘기로 다짐했다. “다른 사람들이 아니라고 해도 내가 사랑이라고 하면 사랑이에요”라는 이준호의 확신에 찬 고백과 우영우의 용기 있는 입맞춤은 보는 이들의 심박수를 높이며 두 사람의 새로운 시작을 응원하게 했다. 그런 가운데 공개된 사진 속 ‘고래커플’ 우영우와 이준호 사이에 흐르는 핑크빛 기류가 설렘을 더한다. 한바다 로비에서 출근 전인 이준호를 기다리는 우영우. 태어나 처음 사랑에 빠진 우영우의 ‘준호바라기’ 모드와 출근길 뜻밖의 만남에 행복을 감추지 못하는 이준호의 미소가 풋풋한 설렘을 자아낸다. 이어진 사진 속 다시 본업 모드에 돌입한 우영우의 모습도 눈길을 끈다. 어두운 조명이 드리워진 도박장에 경계 태세로 들어선 우영우와 누군가에게 간곡한 부탁을 청하는 의뢰인은 새로운 사건에 대한 호기심을 유발한다. 3일 방송되는 11회에서 우영우는 도박 자금으로 구입한 로또의 1등 당첨금을 둘러싼 당첨금 분배 소송을 맡는다. 어떤 수를 써서라도 자신에게 유리한 결과를 얻어내려는 의뢰인과 달리, 어떤 수도 통하지 않는 원칙주의자 변호사 우영우의 반전 활약이 펼쳐질 예정. 앞선 예고편을 통해 “자꾸만 보고 싶다는 생각이 드는 인간은 처음이라서 너무 이상합니다”라는 고백이 공개된바, 사랑에 빠진 우영우의 설레는 변화 또한 기다려진다. ‘우영우’ 제작진은 “우영우는 낯설고 어려운 사랑을, 이준호도 절대 쉽지만은 않은 현실을 마주하게 됐다. 하지만 우영우와 이준호가 서로를 향해 깊어지는 마음을 깨달으며 설렘 지수를 더욱 높일 것”이라고 전했다. ‘우영우’ 11회는 3일 오후 9시 ENA채널에서 방송되며, seezn(시즌)과 넷플릭스를 통해서도 공개된다. 박로사 기자 terarosa@edaily.co.kr 2022.08.03 14: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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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영우’ 박은빈-강태오 심쿵 유발 미공개 스틸 공개

‘고래커플’ 박은빈, 강태오의 미공개 스틸이 공개됐다. ENA채널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우영우’) 측은 2일, 따뜻한 위로와 설렘으로 서로에게 스며들고 있는 우영우(박은빈 분), 이준호(강태오 분)의 미공개 커플 스틸을 공개했다. 시청자들의 분당 심박수를 무한 상승시킨 ‘심쿵’ 명장면이 이들의 변화를 더욱 기대케 한다. 우영우는 다양한 사람들과 부딪히고 사건들을 해결하며 진정한 변호사로 거듭나고 있다. 법정 밖에서도 우영우의 성장은 멈추지 않았다. 바로 송무팀 직원 이준호를 통해 ‘설렘’이라는 낯선 감정을 깨닫고 ‘사랑’이라는 새로운 도전을 시작한 것. 떨리는 입맞춤으로 서로의 마음을 확인하고 현실의 벽을 넘기로 약속한 이들의 로맨스 향방에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그런 가운데 ‘고래커플’의 미공개 스틸이 다시 한번 심장을 두근거리게 한다. 먼저 사건의 증거를 찾아 현장 조사에 나선 첫 번째 공조 현장이 눈길을 끈다. 이준호의 걸음에 맞춰 움직이는 우영우의 모습은 1회 회전문 신과 함께, 마치 ‘왈츠’를 추듯 아름다운 장면을 빚어내며 감탄을 자아냈다. 무엇보다 박은빈과 강태오의 눈부신 케미스트리가 빛을 발한 순간이었다. 대왕고래 사진을 바라보는 두 사람의 모습도 다시금 그때의 감동을 깨운다. 우영우의 가슴 벅찬 표정과 이준호의 따뜻한 눈빛은 어떤 수려한 대사보다 깊고 진한 울림을 선사했다. 이어 한층 더 가까워진 두 사람의 거리감이 설렘을 더한다. 좋아하는 마음을 확인하기 위해 분당 심박수를 재겠다는 엉뚱한 우영우와 그런 그에게 초밀착한 이준호. “섭섭한데요”라는 한 마디로 여심을 저격한 해당 장면에서 두 사람은 본격 로맨스 기류를 형성하며 설렘을 고조시켰다. 하지만 이들의 사랑은 훨씬 더 긴 망설임과 큰 용기가 필요했다. 우영우의 고백 후에도 수없이 엇갈리고 어긋난 끝에, 그에게 응답한 이준호의 진심 어린 고백은 쌍방 로맨스의 시작을 알리며 기대심리를 자극했다. 앞서 문지원 작가는 “자기 세계에 집중하는 영우의 성장에 있어서, 다른 사람을 자기 세계에 초대하고 그 사람과 같이 발맞춰 가는 건 빼놓을 수 없는 부분이라고 생각했다. 그래서 영우의 사랑 이야기는 꼭 필수적인 부분”이라며 “전반부까지는 서로가 서로에게 어떻게 빠져들게 되는지를 그렸다면, 후반부에서는 조금 더 깊은 고민이 드러날 것 같다”고 밝힌 바 있다. 모든 것이 낯설고 어려운 우영우의 사랑, 결코 쉽지 않은 이준호의 현실을 어떻게 극복해 나갈지 ‘고래커플’의 다음 이야기가 더욱 기다려진다. 한편, ‘우영우’ 11회는 오는 3일 오후 9시 ENA채널에서 방송되며, seezn(시즌)과 넷플릭스를 통해서도 공개된다. 박로사 기자 terarosa@edaily.co.kr 2022.08.02 09: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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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영우’ 박은빈 강태오 ‘고레커플’의 설렘 유발 감정 변화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에서 박은빈, 강태오의 변화가 설렘을 유발하고 있다. 최근 방송되고 있는 ENA 수목 드라마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에서 주인공 우영우(박은빈 분)와 이준호(강태오 분)가 설렘 가득한 사랑을 시작했다. 특히 감정 표현에 서툴고 타인의 마음을 이해하기 쉽지 않은 우영우가 이준호를 통해 이제껏 경험하지 못한 설렘을 느끼고 ‘사랑’이라는 감정을 싹틔우기 시작하는 과정은 안방극장에 감동을 선사하기 충분했다. 앞서 문지원 작가는 “자기 세계에 집중하는 우영우의 성장에 있어 다른 사람을 자기 세계에 초대하고, 그와 발맞춰가는 것은 빼놓을 수 없는 부분이라고 생각한다. 그래서 영우의 사랑 이야기는 필수적”이라고 밝혔다. 공감과 위로, 그리고 설렘을 넘어 ‘사랑’으로 진화한 우영우와 이준호의 설레는 변화에 시청자들의 열띤 응원이 쏟아지고 있다. 이에 서로에게 따뜻하게 스며들고 있는 ‘고래커플’ 우영우, 이준호의 감정 변천사를 짚어봤다. #‘설렘’ 시작, 낯설고 이상한 감정에 빠져들다! 우영우는 다른 사람보다 이준호에게 조금 더 빨리 마음을 열었다. 회전문을 통과하는 방법을 배우고 매일 고래 이야기를 나누며 찾아온 자연스러운 변화였다. 그리고 “변호사님 같은 변호사가 내 편을 들어주면 좋겠어요”라는 한 마디 위로에 우영우의 마음에는 작은 동요가 일었다. 처음 느끼는 두근거림이 낯설고 이상할 수밖에 없었다. 이준호도 우영우가 신경 쓰이긴 마찬가지였다. 시도 때도 없는 고래 토크가 즐거운 건 분명 우영우에게 호감 이상의 감정을 가지고 있다는 방증이었다. 그렇게 두 사람 사이에는 묘한 ‘설렘’이 시작되고 있었다. #영우의 ‘깨달음’과 준호의 ‘망설임’이 뒤엉킨 감정의 혼란 우영우는 태어나 처음으로 느끼는 감정에 혼란스러웠다. 그의 마음이 궁금해 진실의 ‘참참참’ 질문을 던지기도 했고 최수연(하윤경 분)과 함께 있는 모습에 싱숭생숭하기도 했지만, 그것만으로 자신이 이준호를 좋아하는 것인지 확신할 수 없었다. 결국 동그라미(주현영 분)가 알려준 대로 ‘이준호 만져보기’에 나선 우영우는 그와 닿기도 전 급상승하는 분당 심박수에 사랑을 각성했다. 그러나 그럴수록 이준호의 고민과 혼란은 깊어져만 갔다. 권민우(주종혁 분)와 취중 진담을 통해 복잡한 마음을 내비치고, 최수연에게 “저 얼마 못 갈 것 같은 마음 아니에요”라고 우영우에 대한 진심을 토로하는 그의 깊어지는 망설임이 안타까움을 더했다. #장애라는 현실의 벽을 넘게 해준 ‘용기’와 ‘확신’ 이미 두 사람은 서로에 대한 마음을 알고 있었다. 하지만 자꾸 엇갈리고 어긋나는 타이밍을 다시 맞출 수 있었던 건 이준호의 ‘용기’ 있는 고백이었다. “너무 좋아해서 제 속이 꼭 병든 것 같아요”라고 진심을 전하며, 자신의 감정이 ‘사랑이 아닌 연민’이라는 편견 어린 시선에 맞서는 이준호의 모습은 뭉클함을 자아냈다. 우영우는 사건을 통해 자폐 스펙트럼을 가진 자신과 이준호의 사랑이 마음만으로 되는 것이 아님을 뼈저리게 깨달았다. 복잡한 심경을 내비치는 우영우에게 이준호는 “다른 사람들이 아니라고 해도 내가 사랑이라고 하면 사랑이에요”라고 확신을 불어넣었다. 장애라는 현실의 벽을 넘기로 다짐한 두 사람의 앞날에 어떤 일들이 기다리고 있을지, 그리고 이를 어떻게 헤쳐 나갈지 우영우와 이준호의 로맨스 향방에 관심이 집중된다. 정진영 기자 afreeca@edaily.co.kr 2022.08.01 1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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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영우’ 열대야도 누른 ‘강태오 열기’ 설렘 한도 초과

진심이 담긴 말 한마디와 멜로 눈빛, 거침없는 행동으로 요즘 시청자들의 밤잠을 설치게 하는 사람이 있다. 바로 배우 강태오 이야기다. ENA채널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우영우’)에서 극 중 이준호(강태오 분)가 우영우(박은빈 분)에게 처음으로 좋아한다고 고백하면서 드디어 쌍방 로맨스가 시작됐다. “섭섭한데요”, “좋아해요. 너무 좋아해서 제 속이 꼭 병든 것 같아요”에 이은 거침없는 이준호의 고백에 시청자의 심박수를 폭발시켰다. “장애가 있으면 좋아하는 마음만으론 충분하지 않을 것 같습니다”고 말한 우영우에 이준호는 “다른 사람들이 아니라고 해도 내가 사랑이라고 하면 사랑이에요”라고 말하는가 하면 “저와 하는 사랑은 어렵습니다. 그래도 하실 겁니까?”라는 질문에도 결단력 있는 어조로 “네”라고 답하며 짜릿한 입맞춤으로 시청자들이 행복한 비명을 지르게 했다. 우영우를 향해 섭섭한 모습을 보여도, 토라진 척 질투심을 보여도, 사랑스러운 듯 바라보면서 미소를 숨길 수 없는 이준호를 강태오는 매력적으로 그려내고 있다. 눈빛과 표정, 손짓, 목소리만으로 이토록 설렐 줄이야. 부드러우면서도 저돌적인 이준호의 매력을 한껏 발휘하며 우영우를 향한 흔들림 없는 진심과 미묘한 감정선을 섬세하면서도 단단하게 표현해 시청자들을 더욱 빠져들게 만들고 있다. 이러한 강태오의 열연 때문에 이준호라는 캐릭터가 시청자들의 마음속에 깊은 여운을 남기며 밤새 심장을 쿵쾅거리게 만든다. 이준호라는 캐릭터를 마치 실제 인물처럼 실감 나게 그려내는 강태오의 열연이 시청자의 밤잠까지 설치게 만들 정도. 고래커플의 로맨스는 매주 수, 목요일 오후 9시 ENA채널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에서 확인할 수 있다. 박로사 기자 terarosa@edaily.co.kr 2022.07.29 10: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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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영우’ 장애인의 사랑·권리·시선 담아 사회에 던진 화두

‘우영우’가 장애인의 사랑과 권리, 이를 바라보는 사회의 시선을 담아내며 화두를 던졌다. 지난 28일 방송된 ENA채널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 10회에서는 장애인의 사랑에 대해 고민하는 우영우(박은빈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사랑하는 마음도 증명해야 하는 현실, 사랑이 아닌 연민이라고 말하는 주변의 편견을 물리치고 우영우를 향한 사랑을 지킨 이준호(강태오 분)의 정면 돌파는 뭉클했다. 29일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10회 시청률은 전국 유료방송가구 기준 15.2%를 기록했으며 타깃 2049 시청률에서는 자체 최고인 8.4%로 전 채널 1위를 지켰다. 이날 우영우는 지하철에서 우연히 만난 양정일(이원정 분)의 변호를 맡게 됐다. 정명석(강기영 분)은 지적 장애인인 피해자의 진술 신빙성을 공격해야 한다는 것부터 변호사로서 하기 힘든 일이라며 수임을 꺼렸다. 그러나 우영우는 양정일과 신혜영(오혜수 분)의 사랑을 믿고 싶은 마음으로 그의 변호를 맡기로 했다. 우영우의 진심을 읽어낸 정명석이 우영우의 뜻을 따르기로 한 것. 첫 공판에서 우영우는 양정일과 신혜영이 커플 앱 ‘알콩달콩’을 통해 나눈 채팅을 보여주며 두 사람이 서로 사랑하는 사이임을 주장했다. 신혜영 어머니를 비롯한 법정에 모인 사람들의 반응은 싸늘했다. 두 번째 공판에서 신혜영 측 정신과 의사는 신혜영의 진술이 전체적으로 신빙성이 있다고 판단했다. 신혜영이 양정일의 행동에 저항하지 못한 이유를 묻자 그는 “지적 장애인들은 애정을 위장하거나 친분을 이용한 가해 행위에 특히 취약”하다며 “피해자 역시 원치 않는 성행위를 거부하면 이 관계를 잃게 될까 봐 두려웠던 것으로 보인다”고 답했다. 최수연(하윤경 분)은 반대 신문에서 신혜영이 양정일과 나눈 채팅을 제시하며 신혜영에게 온전한 ‘성적 자기 결정권’이 있다고 보기 어렵다는 정신과 의사의 진술에 이의를 제기했다. 이를 듣던 정신과 의사는 “당시 상황을 진술하는 능력이 있더라도 피고인의 악의적인 접근으로부터 자신을 지키는 힘은 약하다”며 반박했다. 정신과 의사 쪽으로 기우는 법정 분위기에 한바다 팀의 표정은 어두워졌다. 설상가상 양정일이 불과 1년 전 또 다른 지적 장애인과 사귀다 경찰 조사를 받은 적이 있다는 사실에 우영우는 더욱 혼란스러웠다. 우영우는 “양정일 씨와 신혜영 씨가 진심으로 사랑하는 사이가 아니라면 변론을 계속할 이유가 없다”며 사임 의사를 밝혔다. 그러나 양정일은 진짜 사랑이라 애원했고, 신혜영 또한 사랑하는 그가 감옥에 가지 않게 해달라며 자신의 진심을 전달했다. 우영우는 다시 한번 두 사람의 사랑을 믿어보기로 했다. 우영우는 어머니의 눈치를 보며 자기 결정을 하지 못하는 신혜영에게 “장애인한테도 나쁜 남자와 사랑에 빠질 자유는 있지 않습니까? 신혜영 씨가 경험한 것이 사랑이었는지 성폭행이었는지, 그 판단은 신혜영 씨의 몫입니다. 그걸 어머니와 재판부가 대신 결정하도록 내버려 두지 마세요”라고 진심으로 조언했다. 세 번째 공판에 우영우는 신혜영을 증인으로 신청했다. 신혜영은 양정일과 사랑하는 사이라고 밝혔지만, 어머니의 시선을 느끼자 말을 돌리며 양정일이 감옥에 가지 않게 해달라고만 당부했다. 반대 신문에 나선 검사는 양정일과 성관계 후 집으로 돌아온 신혜영이 손목과 손등에 낸 상처가 가득한 사진을 공개했다. 이렇게 한 이유를 물으며 “피고인의 일방적인 행위 때문에 극도의 스트레스를 받았던 거 아닙니까?”라고 답변을 유도했고, 신혜영은 극도의 긴장감과 불안에 휩싸이기 시작했다. 재판장이 상황을 정리하기도 전에 신혜영은 “그만할래”라며 고통스럽게 울먹였다. 우영우의 혼란과 고민도 깊어졌다. 재판이 끝난 후 신혜영 어머니는 우영우를 향해 “자폐가 있다고 이 세상 장애인들 마음은 다 알 것 같아요? 어쭙잖게 공감대 형성하는척하지 마요. 아시겠어요?”라고 일갈했다. 결국 재판부는 양정일에게 징역형을 선고했다. 양정일이 감옥에 간다는 사실을 인지한 신혜영은 서럽게 울었고, 이를 안타깝게 바라보는 양정일의 모습은 씁쓸하기만 했다. 우영우는 장애인과 비장애인의 사랑이 사회적인 시선에서 자유롭지 않다는 현실을 뼈저리게 깨달았다. 그런가 하면 우영우와 이준호는 장애라는 현실의 벽을 뛰어넘어보기로 했다. “사랑이 아닌 연민”이라는 동기의 막말에 분노한 이준호는 자신의 마음을 더욱 확신했다. 우영우는 양정일 사건을 변호하면서 느낀 복잡한 심경을 내비쳤다. “장애가 있으면 좋아하는 마음만으로는 충분하지 않은 것 같다. 내가 사랑이라고 해도 다른 사람들이 아니라고 하면, 아닌 게 되기도 하니까요”라고 혼란스러워하는 우영우에게 이준호는 “다른 사람들이 아니라고 해도 내가 사랑이라고 하면, 사랑이에요”라며 확고한 진심을 전했다. “저와 하는 사랑은 어렵습니다. 그래도 하실 겁니까?”라는 우영우의 물음에 이준호는 “네”라고 대답했다. 그리고 두 사람은 첫 키스를 했다. 에필로그에서는 태수미(진경 분)가우영우김밥을 찾은 이유가 공개됐다. 태수미는 우광호(전배수 분)에게 태산의 미국 보스턴 사무소 홍보 책자를 건네며 우영우와 함께 갈 것을 종용했다. 우광호와 태수미의 대립은 우영우에게 불어닥칠 또 다른 위기를 예감케 했다. ‘우영우’ 11회는 오는 8월 3일 오후 9시 ENA채널에서 방송되며, seen(시즌)과 넷플릭스를 통해서도 공개된다. 김다은 인턴기자 2022.07.29 09: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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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영우’ 제작진 “박은빈과 ‘방구뽕’ 구교환의 티키타카 기대 부탁”

구교환이 초통령(초등학생들의 대통령)으로 등극한다. ENA채널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 측은 27일, ‘어린이 해방군 총사령관’ 방구뽕(구교환 분)의 변호를 맡은 우영우(박은빈 분)와 권민우(주종혁 분)의 모습을 공개했다. 여기에 ‘고래커플’ 우영우와 이준호(강태오 분) 사이에 불어오는 변화의 바람도 포착돼 시선을 사로잡는다. 공개된 사진 속, ‘어린이 해방군 총사령관’ 방구뽕의 아우라가 예사롭지 않다. 피리 부는 사나이가 된 마냥 아이들의 책가방을 짊어지고 숲속을 걷는 방구뽕. 그 뒤를 줄지어 따르는 아이들의 얼굴엔 웃음꽃이 활짝 폈다. 이어진 사진 속 법정에 선 방구뽕의 모습도 포착됐다. 아무도 못 말리는 역대급 의뢰인에 ‘우당탕탕’ 우영우와 ‘권모술수’ 권민우도 진땀을 뺀다고. 아이들의 해방을 부르짖으며 법정을 발칵 뒤집어 놓은 ‘초통령’ 방구뽕의 사연은 무엇일지 궁금해진다. ‘고래커플’ 우영우와 이준호의 점심식사 자리에 찾아든 기묘한 기류도 포착됐다. 항상 고래 이야기로 화기애애하던 둘만의 시간이건만, 공개된 사진 속 두 사람의 분위기는 묘한 대비를 이루고 있다. 어딘지 흡족을 넘어 뿌듯함까지 느끼는 듯 발갛게 상기된 얼굴을 하고 있는 우영우에 반해 전에 없이 어리둥절한 표정을 짓고 있는 이준호의 모습이 눈길을 끈다. 과연 두 사람의 점심시간에 무슨 일이 일어난 것인지, 이들에게 찾아온 변화의 바람이 궁금해진다. 27일 방송되는 9회에서 우영우는 ‘미성년자 약취 유인’ 혐의로 체포된 방구뽕의 소송을 맡는다. 어린이 해방군 총사령관이라고 자신을 소개한 방구뽕은 학교와 학원에서 시간을 보내느라 놀지 못하는 어린이들의 해방을 주장하다 부모들에게 고소를 당한다. 과연 우영우가 사상의 차원이 다른 황당한 의뢰인 방구뽕을 성공적으로 변호할 수 있을지 기대를 모은다. ‘우영우’ 제작진은 “어린이 해방을 외치는 범상치 않은 의뢰인 방구뽕 사건을 어떻게 해결할지, 색다른 재미가 있을 것”이라며 “특별출연하는 구교환과 박은빈의 티키타카도 기대해 달라”고 전했다. ‘우영우’ 9회는 27일 오후 9시 ENA채널에서 방송되며, seezn(시즌)과 넷플릭스를 통해서도 공개된다. 박로사 기자 terarosa@edaily.co.kr 2022.07.27 09: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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