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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일반

'20일 결혼' 고성희, 품절녀 대열 합류...우아한 웨딩드레스 자태 포착!

배우 고성희의 우아한 웨딩드레스 자태가 포착됐다. 고성희는 지난 20일 서울 중구의 한 호텔에서 비연예인 예비신랑과 결혼식을 올려, 품절녀 대열에 들어섰다. 비공개로 진행된 이번 결혼식에는 배구스타 김연경, 절친 그룹 와썹 출신 송다인, 모델 강승현 등이 참석했다. 특히 송다인은 자신의 개인 채널을 통해 고성희의 신부대기실 속 모습을 공개했다. 해당 사진에서 고성희는 오프숄더 스타일의 웨딩드레스를 입고 수줍은 미소를 지어보였다. 한편 지난달 17일 고성희 소속사 엠에스팀엔터테인먼트는 “고성희가 11월에 비 연예인 연인과 결혼한다”라고 발표했다. 고성희는 지난 2013년 영화 ‘분노의 윤리학’으로 데뷔했으며, OTT(온라인 동영상 서비스) 지니TV 웹드라마 ‘가우스 전자’에도 출연 중이다. 이지수 디지털뉴스팀 기자 이지수 2022.11.21 07:53
드라마

고성희, 11월의 신부된다… 예비 남편은 비연예인

배우 고성희가 11월의 신부가 된다. 17일 소속사 엠에스팀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고성희는 오는 11월 비연예인 연인과 결혼식을 올린다. 고성희는 2013년 영화 ‘분노의 윤리학’으로 데뷔했다. 이후 ‘어쩌다, 결혼’, ‘해피 뉴 이어’와 드라마 ‘미스코리아’, ‘슈츠’, ‘바람과 구름과 비’ 등에서 활약했다. 지난 달 30일부터 지니 TV에서 공개 중인 드라마 ‘가우스전자’에서는 차나래 역으로 출연 중이다. 앞서 고성희는 데뷔 초부터 외교관 아버지를 둔 사실로 화제를 모았다. 그의 아버지 고재남은 미국 미주리대학교 정치학 박사로 국립외교원 외교안보연구소 교수를 거쳤다. 2019년 퇴임 후 유라시아정책연구원장을 맡고 있다. 김다은 기자 dagold@edaily.co.kr 2022.10.17 17:05
연예일반

[더보기] 이걸 왜 안봐? K직장인 공감 부른 코믹극 OTT에 있다

시청 매체의 대세로 자리잡은 온라인 동영상 서비스(OTT) 시장에 코믹 장르물들이 속속 자리를 꿰차고 있다. OTT 플랫폼 넷플릭스, 티빙, 웨이브, 왓챠, 시즌(seezn), 디즈니+, 애플TV+ 등이 구독자(시청자) 이탈을 막기 위해 다양한 콘텐츠들을 앞세우고 있다. 그 중에서도 지니 TV(구 올레tv), ‘가우스전자’, 웨이브 ‘위기의X’, 쿠팡플레이의 ‘유니콘’ 이 K직장인의 현실 공감을 저격한 눈길을 사로잡아 화제다. 지니 TV는 웹툰 원작 코믹극 ‘신병’의 인기에 힘입어 새로운 코믹 드라마 ‘가우스전자’를 지난달 30일 선보였다. ‘가우스전자’는 다국적 문어발 기업 ‘가우스전자’ 내 대기 발령소라 불리는 생활가전본부 마케팅3부 청춘들이 사랑을 통해 오늘을 버텨내는 오피스 코믹 드라마. 시작부터 현실감 돋는 직장 생활을 보여주며 시청자들의 웃음을 터뜨린 이 코믹 드라마는 의욕 없는 직장 동료들, 잔소리만 퍼붓는 상사, 수습 불가한 사고를 치는 팀원 등 현실 회사 생활을 생생하게 반영하며 시청자들의 공감을 자아냈다. 무엇보다 곽동연, 고성희, 배현성, 강민아 등 MZ세대를 대표하는 배우들의 짠내나는 열연이 K회사 생활의 현실을 코믹하게 그려냈다. 웨이브도 일상이 코미디인 ‘위기의 X’로 구독자들의 마음을 웃겼다. ‘위기의 X’는 희망퇴직, 주식하락, 집값 폭등 등 인생 최대 하락기를 맞은 중년 남성의 일상을 유쾌하게 풀어냈다. 한류 4대 천왕으로 꽃미남 스타였던 권상우가 친근감 넘치는 a저씨(아저씨)로 분해 현실감 넘치는 생활 연기를 보여줬다. 회사 생활, 주식, 내 집 마련 등 공감할 만한 친근한 소재를 사용해 시청자의 공감을 사며 3주 연속 웨이브 오리지널 콘텐츠 1위를 차지했다. ‘위기의 X’ 제작진은 “대한민국을 살면서 누구나 겪을 수밖에 없는 이야기를 다뤘다”이라고 설명했다. 쿠팡플레이도 ‘어느 날’, ‘안나’ 등 무거웠던 전작들과 달리 코미디 장르로 방향을 틀었다. ‘유니콘’은 스타트업 맥콤의 CEO 스티브(신하균 분)와 팀원들의 분투기를 다룬 시트콤이다. 유병재 작가가 극본을 맡아 이보다 더 우스울 수 없는 스타트업 회사의 현실을 그렸다. 신하균이 연기한 스티브는 일반적으로 CEO 하면 떠오르는 리더쉽, 신뢰감과는 거리가 먼, 애정결핍과 자기애로 똘똘 뭉친 인물. 신하균은 자칫 비호감으로 느껴질 수 있는 이 캐릭터를 능청스러우면서도 천진난만하게 살려내며 시트콤의 매력을 살렸다. 특히 마감 안 된 시멘트벽과 변변찮은 간판으로 꾸며진 ‘힙한’ 카페, 가족 이름은 쓰지 못해도 트로트 가수 임영웅의 이름은 또박또박 쓸 줄 아는 할머니까지 지금의 시대상을 반영해 코믹하게 비틀며 공감과 웃음을 이끌어 냈다. 박로사 기자 terarosa@edaily.co.kr 2022.10.11 08:30
연예일반

‘가우스전자’ 곽동연, 확신의 ‘믿보배’... 차진 캐릭터 소화력

배우 곽동연이 확신의 ‘믿보배’(믿고 보는 배우)로 자리 잡았다. 지니tv 오리지널 드라마 ‘가우스전자’가 막강한 웃음을 선사하고 있는 가운데, ‘코믹 포텐셜’을 확실하게 터트린 곽동연이 드라마의 중심을 든든하게 지키고 있어 눈길을 끈다. 곽동연은 극 중 마케팅 3부의 요주의 인물 이상식 역으로 변신, 매 회마다 기대를 뛰어넘는 열연을 선보이며 안방극장을 사로잡는 중이다. 지난 7일 공개된 ‘가우스전자’ 3, 4회는 못 하는 게 없는 곽동연의 ‘만능 하드캐리’가 돋보인 회차였다. 이상식(곽동연 분)의 짝사랑 연대기는 눈물 없이는 볼 수 없었다. 인형탈을 쓰는 수고로움도 마다하지 않은 그의 열 번째 고백 대작전은 수포로 돌아갔기 때문. 오랫동안 좋아한 모해영(이소희 분)이 남자 친구와 함께 약속 장소에 모습을 드러내자, 그는 상황을 모면하기에 급급했다. 허둥지둥 도망쳐 온 자신의 처지가 마치 버려진 곰인형 같아 서러워진 이상식의 뜨거운 눈물은 많은 이들의 코끝을 찡하게 했다. 이후 김칫국을 거하게 들이켠 이상식 때문에 극 분위기는 180도 반전됐다. 그가 직접 준비했던 커플링을 낀 채, 폴리아모리(두 사람 이상을 동시에 사랑하는 다자간 사랑)라고 밝힌 모해영의 폭탄선언을 사랑 고백이라고 착각했던 것. 이상식은 모해영에게 확실하게 거절당한 것도 모자라, 아지즈(스잘킴 분) 때문에 가장 얽히고 싶지 않은 차나래(고성희 분)와 연인 사이가 되어 버리기도. 상상도 못한 상황에 넋이 나가버린 표정, 갈 곳을 잃은 그의 눈동자는 안방극장에 웃음을 유발한 동시에 다음 이야기를 기대케 했다. 곽동연 때문에 울다가 웃은 90여 분의 러닝 타임이었다. 차진 캐릭터 소화력으로 인물에 입체감을 불어넣었고, 감정의 다채로운 결을 살린 무르익은 연기력은 높은 흡입력을 선사했다. 이처럼 장면마다 화면을 장악하는 곽동연. 주연으로서 전개를 탁월하게 이끌어가는 그의 향후 활약에 대해서도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가우스전자’는 매주 금요일 오전 8시 지니tv와 seezn에서 2회 동시 공개되며 매주 금, 토요일 오후 9시 ENA에서 방송된다. 박로사 기자 terarosa@edaily.co.kr 2022.10.08 11:46
드라마

[OTT위크] seezn 오리지널 ‘가우스전자’, 대체불가 오피스 코믹 드라마

seezn(시즌)이 오리지널 드라마 ‘가우스전자’를 공개했다. 이 드라마는 동명의 웹툰을 원작으로, 다국적 문어발 기업 ‘가우스전자’ 내 대기 발령소라 불리는 생활가전본부 ‘마케팅3부’ 청춘들이 사랑을 통해 오늘을 버텨내는 오피스 코믹극이다. 상식대로 살기 위해 노력하지만 눈치가 없어 핵폭탄으로 불리는 이상식 사원(곽동연 분), 분노 조절 불가로 활화산이라 불리는 차나래 대리(고성희 분), 시그니처 뿔머리가 매력인 백마탄(배현성), 여리여리한 외모 뒤에 숨겨진 괴력을 뽐내는 건강미(강민아) 등 원작 웹툰과 싱크로율 100%를 자랑하는 캐릭터가 모였다. 웹툰 속에서 튀어나온 것만 같은 비주얼 뿐만 아니라 환상 호흡을 자랑하는 연기 앙상블을 통해 원작과의 싱크로율을 높였다. ‘가우스전자’는 매주 금요일 오전 8시 seezn 이용권 가입자라면 누구나 무료로 감상 가능하다. 이현아 기자 lalalast@edaily.co.kr 2022.10.05 09:00
연예일반

‘가우스전자’ K직장인 위로할 “희로애락 가득 담은 해방일지” [종합]

같이 봐도 재미있고, 우울할 때 봐도 좋은 직장인의 해방일지 ‘가우스전자’가 시청자에게 직관적인 웃음과 감동을 선물할 작정이다. 30일 seezn(시즌) 오리지널 드라마 ‘가우스전자’의 제작발표회가 온라인으로 열린 가운데, 곽동연, 고성희, 배현성, 강민아, 박준수 감독은 이날 드라마에 관한 다양한 이야기를 털어놨다. ‘가우스전자’는 다국적 문어발 기업 가우스전자 내 대기 발령소라 불리는 생활가전본부 마케팅3부 청춘들이 사랑을 통해 오늘을 버텨내는 과정을 담은 오피스 코믹 드라마다. 드라마는 글로벌 누적 조회 수 26억 뷰를 달성한 동명의 레전드 웹툰 ‘가우스전자’를 실사화한 작품으로, 특히 믿고 보는 제작진이 한데 뭉쳤다. ‘개그콘서트’, ‘프로듀사’, ‘마음의 소리’의 서수민 크리에이터와 ‘음악의 신’, ‘UV신드롬’ 등을 연출한 박준수 감독이 의기투합한 것. 먼저 박 감독은 “직장인의 애환, 슬픔, 희로애락을 담은 해방일지”라며 드라마를 소개했다. 또 화제의 웹툰을 드라마로 제작하는 것에 부담감도 있었다며 “조금 더 황당하게 가자 여겼다. 비둘기도 날아다닌다”고 비화를 털어놨다. 그러면서 “지금 시대상을 반영하려 했다. 마케팅3부는 극 중 소외당하고 루저 부서다. 스태프와 배우들이 능력자라 잘 차려진 밥상을 먹은 느낌이었다”고 고차원 코미디를 제작한 소감을 밝혔다. 무엇보다 곽동연, 고성희, 배현성, 강민아, 백현진, 허정도, 전석찬, 고우리, 백수장, 조정치 등 신선한 배우들의 조합은 회사 생활에 대한 재치 있는 풍자와 직장인들의 애환이 녹아있는 이야기를 완성한다. 박 감독은 “연기력과 인성으로 배우들을 뽑았다”며 “시너지를 같이 내려고 노력하는 모습들이 너무 좋았다. 캐스팅 자체가 완벽이었다. 연기 합이 그냥 맞았다”고 캐스팅 라인업에 자신감을 표했다. 먼저 마케팅3부의 요주의 인물 이상식으로 극을 이끄는 곽동연은 이번 작품을 통해 ‘코미디 포텐셜’을 확실하게 터트린다. 곽동연은 상식 캐릭터를 설명하며 “이름처럼 자신만의 상식으로 살아가는 순박한 청년이다. 회사에 들어가서 실수투성이인 모습을 보이며 다른 회사 사람들과 화학작용을 나타낸다”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그는 상식을 일상에서 마주한다면 골치 아플 것이라면서 “실제 이런 인물이 있다면 사회에서 도태될 것이다. 골치 아픈 귀여운 녀석”이라고 너스레를 떨었다. 드라마의 첫 주연으로 나서는 소감으로는 “혼자 드라마를 이끄는 건 아니다. 다른 선배들에게 기대서 갔다”고 말했다. 이어 실제 직장인이 아니기에 오피스물을 연기하기가 쉽지는 않았다면서도 “캐릭터를 잘 표현하고자 수트를 세 벌만 돌려입었다. 직장인의 고충을 이해하기 어려웠던 건 상식이 주변 상황에 대한 이해도가 높은 인물이 아니었기 때문이다. 눈치가 빠르지도 않다. 실제 직장인들이 상식의 행동을 본다면 ‘쟤처럼 마이웨이로 살고 싶다’고 할 것 같다”고 예상했다. 극 중 이상식의 회사 선배 차나래로 열연하는 고성희는 “일할 때는 완벽주의자다. 알고 보면 빈틈이 많고 화가 많은 반전 캐릭터”라며 나래를 소개했다. 고성희는 이번 작품을 통해 ‘힘들지 않아도 연기를 할 수 있다’는 걸 처음 느꼈다고. 그는 “그동안은 장르물을 많이 해서 그런지 실제로 마음이 힘들어야 연기가 잘 나왔다. 체계적으로 연기를 준비하는 편이었는데 그 부분에서도 더 자유로워졌다”며 남다른 소감을 드러냈다. 극 중 재벌 2세 백마탄 역할을 맡은 배현성은 “뿔만 내린 마탄이의 모습으로 이 자리에 왔다”며 “만화 같은 이름이라 마음에 든다”고 웃음 지었다. 드라마 속 백마탄과 러브라인을 자아내는 건강미 역의 강민아는 “이름처럼 건강한 캐릭터이며 엄청난 신체 능력을 갖추고 있다. 자기 관리 때문에 억눌러왔던 욕망을 술에 취하면 폭발시키는 사람”이라고 설명했다. 특히 박 감독은 원작 캐릭터와 배우들의 싱크로율이 처음엔 0%였다고 느껴졌지만 촬영이 거듭될수록 캐릭터에 빙의되는 배우들의 모습이 눈에 띄었다고. 곽동연은 “상식이와 싱크로율이 다 맞진 않아서 20% 정도였다. 감독의 연출력이 나머지 싱크로율을 완성했다”고 했고, 이를 듣던 박 감독은 “곽동연은 나에게 이병헌이다. 얼마 안 있으면 칸에 갈 것이다”며 화답했다. 그런가 하면 배우들은 이날 원작 웹툰을 언급하며 드라마만의 매력 포인트 또한 강조했다. 곽동연은 평소 웹툰을 자주 보는 편이라며 “어렸을 때 ‘가우스전자’를 봤던 기억이 있다. 웹툰과 드라마의 시대상은 다르지만 웹툰의 매력적인 요소를 십분 잘 살렸다. 매력은 그대로 가지고 왔다. 뿌리만 같은 다른 나무였다”고 자신감을 내비쳤다. 배현성은 “부담도 됐지만 기대가 더 많이 됐다. 짧은 웹툰인데 드라마로 어떻게 나올지 궁금했다”고 덧붙였다. 회사의 한 부서를 조명하는 작품인 만큼 ‘가우스전자’는 K직장인의 공감을 불러일으키며 웃음과 감동을 선물할 전망이다. 곽동연은 “실제 직장인이 ‘진짜’라고 느낄 수 있는 포인트가 많았으면 좋겠어서 오피스 물을 다시 봤다”면서 “또 주변에 회사를 다니는 사람에게 자문했다. 사무실 자리 세팅도 미술팀에서 잘 해줬다”고 노력을 기울인 부분을 언급했다. 다만 극 초반은 스릴러물이라 현실에서 일어날 수 없는 에피소드가 나온다며 “회를 거듭할수록 공감이 가능한 것들이 많다”고 당부했다. 고성희도 “판타지적인 요소가 많다”며 드라마의 관전 포인트를 꼽았다. ‘가우스 전자’는 30일 오전 8시 seezn(시즌)과 올레tv에서 첫 회가 공개됐으며 ENA채널에서도 매주 금요일, 토요일 오후 9시 10분 방송될 예정이다. 김다은 기자 dagold@edaily.co.kr 2022.09.30 15:10
드라마

‘가우스전자’에 K직장생활 다 있다! 하이라이트 영상 공개

올레tv 오리지널 드라마 ‘가우스전자’가 30일 본 공개를 앞두고 하이라이트 영상을 전격 공개했다. ‘가우스 전자’는 다국적 문어발 기업 ‘가우스전자’ 내 대기 발령소라 불리는 생활가전본부 ‘마케팅3부’ 청춘들이 사랑을 통해 오늘을 버텨내는 오피스 코믹 드라마. 이날 공개한 하아라이트 영상에는 기발하고 통통 튀는 장면들로 유쾌한 매력이 가득하다. 특히 웹툰을 찢고 나온 듯한 배우들의 돋보이는 비주얼이 눈길을 사로잡는다. 어리바리한 ‘이상식’(곽동연 분)의 출근길이 이목을 끈다. 눈치가 없어 핵폭탄 취급까지 받는 그는 이름처럼 상식대로 살려고 노력하는 인물. 실수를 연발해 구박 세례가 쏟아지지만 절대 주눅 들지 않는다. 이상식 때문에 속이 터지는 건 눈치백단의 ‘차나래’(고성희 분)뿐. 상극이라 매력적인 두 사람의 관계. 사사건건 부딪히는 이들이 어떤 사이로 발전하게 될지 호기심을 자극한다. 이어 경쟁사 파워그룹 후계자 ‘백마탄’(배현성 분)이 도련님 포스를 풍기며 등장한다. 신입사원답지 않은 멘트로 ‘마케팅3부’ 팀원들의 박수 갈채를 받아낸 그는 수상한 행동으로 낙하산 의혹에 휩싸인다. 백마탄의 시선을 단숨에 사로잡은 자기관리 끝판왕 ‘건강미’(강민아 분)는 철저한 자기관리로 늘 모범적인 모습을 보이지만 술을 마시면 발휘 되는 진상 주사와 넘치는 힘 때문에 괴로워한다. 다이아수저 대표 백마탄과 흙수저 대표 건강미 두 사람의 독특한 만남이 선보일 쉴 틈 없는 코믹 티키타카와 달달한 애정 기류에 관심이 쏠린다. 각자의 개성을 뽐내는 ‘마케팅3부’ 팀원들 역시 드라마의 씬스틸러 역할을 톡톡히 한다. 믹스 커피를 횡령하는 ‘기성남’(백현진 분), 회사에서 게임을 즐기는 뻔뻔한 ‘위장병’(허정도 분), 똥촉 촉믈리에 ‘차와와’(전석찬 분), 포커페이스 만능해결사 ‘성형미’(고우리 분), 앞뒤가 완전 다른 아부의 왕 ‘김문학’(백수장 분), 그리고 하이라이트 영상에서조차 정체를 드러내지 않는 존재감 제로 ‘나무명’(조정치 분)까지 기상천외한 행동들로 웃음을 유발하는 동시에 대한민국 회사 생활의 현실을 대변하며 공감까지 자아낸다. 동명의 웹툰이 원작인 ‘가우스전자’는 대한민국 직장 생활의 현실을 독특한 언어와 기발한 에피소드로 담아내 직장인들에게 공감과 위로의 순간을 선물할 예정이다. 이현아 기자 lalalast@edaily.co.kr 2022.09.28 16:03
드라마

올레tv ‘가우스전자’ 원작 웹툰 찢고 나왔네!

올레tv 오리지널 드라마 ‘가우스전자’가 원작 웹툰과 압도적 싱크로율을 보여주고 있다. ‘가우스전자’는 다국적 문어발 기업 ‘가우스전자’ 내 대기 발령소라 불리는 생활가전본부 ‘마케팅3부’ 청춘들이 사랑을 통해 오늘을 버텨내는 오피스 코믹 드라마다. 배우 곽동연은 상식대로 살기 위해 노력하지만 눈치가 없어 핵폭탄이라 불리는 ‘이상식’ 사원으로 변신했다. 두툼한 눈썹과 정갈한 헤어스타일로 원작 캐릭터와 외모부터 닮은 그는 ‘이상식’ 특유의 다부지고 당당한 표정으로 싱크로율을 높였다. 여기에 눈치 백단의 노련한 직장인이지만 분노 조절 불가로 활화산이라 불리는 ‘차나래’ 대리는 고성희가 연기했다. 이상식에 관한 일 때문에 항상 화가 난 미간이 웹툰 속 캐릭터와 매우 닮은 것은 물론, 노련한 연기력을 통해 원작 팬들이 알고 있는 차나래를 보여줄 예정이다. 또한 배현성은 ‘백마탄’의 시그니처 포인트라고 할 수 있는 뿔머리로 웹툰을 찢고 나온 비주얼을 자랑한다. 강민아는 건강미를 맡아 역시 여리여리한 외모 뒤에 숨겨진 괴력으로 원작 캐릭터와 똑같은 모습을 보여줬다. 이처럼 헤어스타일부터 패션까지 깨알 같은 원작의 포인트들이 그대로 구현돼 배우들과 웹툰 캐릭터를 비교해서 보는 재미를 준다. 배우들과 제작진의 노력이 무색하지 않게 ‘가우스전자’는 방영 전부터 싱크로율에 대한 뜨거운 반응을 불러 일으키며 예비 시청자들의 관심을 집중시키고 있다. 다들 웹툰 속에서 튀어나온 것만 같은 비주얼 뿐만 아니라 환상 호흡을 자랑하는 연기 앙상블을 통해 원작과의 싱크로율을 더욱 높일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가우스전자’는 30일 올레tv와 seezn(시즌)을 통해 첫 공개될 예정이다. 이현아 기자 lalalast@edaily.co.kr 2022.09.26 18:16
연예일반

‘신병’ 후속 ‘가우스전자’ 올가을 안방 웃음 책임진다

군 생활 고증으로 큰 인기를 끈 올레tv 오리지널 드라마 ‘신병’의 후속작 ‘가우스전자’가 공개 전부터 뜨거운 관심을 모으고 있다. 올레tv 오리지널 드라마 ‘가우스전자’는 다국적 문어발 기업 ‘가우스전자’ 내 대기 발령소라 불리는 생활가전본부 마케팅3부 청춘들이 사랑을 통해 오늘을 버텨내는 오피스 코믹 드라마. ‘가우스전자’는 2011년부터 2019년까지 오랫동안 독자들의 사랑 받으며 글로벌 누적 조회 수 26억 뷰를 달성한 네이버 웹툰 ‘가우스전자’를 실사화한 작품이다. 곽동연, 고성희, 배현성, 강민아 등 싱크로율 높은 캐스팅으로 이미 화제를 모은 ‘가우스전자’는 직장인이라면 누구나 공감할 수 있는 이야기를 현실감 있고 코믹하게 그려낸다. 드라마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로 신드롬을 일으킨 KT 스튜디오 지니가 기획하고 ‘라켓소년단’, ‘청춘기록’, ‘동백꽃 필 무렵’ 등으로 호평 받은 팬엔터테인먼트와 링가링이 제작했다. 더불어 ‘가우스전자’가 공개 전부터 큰 기대를 모으는 이유 중 하나는 명실상부 드라마 맛집으로 급부상한 올레tv 오리지널 작품이라는 점이다. 호평 속에 종영한 ‘크라임 퍼즐’, 국내 넷플릭스 순위 상위권을 차지했던 ‘구필수는 없다’를 선보이며 저력을 과시한 올레tv는 지난 7월 ‘신병’을 통해 믿고 보는 드라마 맛집에 등극했다. 유튜브 채널 스튜디오 장삐쭈의 동명 애니메이션을 실사화한 ‘신병’은 뛰어난 현실 고증과 원작을 초월하는 싱크로율로 원작 팬들과 새로운 시청자 모두를 사로잡아 히트를 했다. 또 지난 8월 초와 중순 콘텐츠 영향력 순위에서 꾸준히 상위권을 차지하며 인기를 입증한 ‘신병’은 시청자들의 쇄도하는 요청에 부응해 최근 시즌2 제작을 확정 짓기도 했다. 이에 힘입은 올레tv는 새로운 오리지널 드라마 ‘가우스전자’로 릴레이 흥행에 도전한다. ‘가우스전자’는 오는 30일 올레tv와 seezn(시즌)을 통해 처음 공개될 예정이다. 김다은 기자 dagold@edaily.co.kr 2022.09.15 11:18
연예일반

ENA ‘가우스 전자’로 금토극 포문 연다

ENA가 ‘가우스전자’로 금토드라마의 포문을 연다. 14일 ENA 측은 금토드라마 블록을 확대 편성한다고 밝히며 그 첫 주자로 ‘가우스전자’가 나선다고 밝혔다. ‘가우스전자’는 올레tv 오리지널 드라마 ‘신병’의 후속작이다. 곽동연, 고성희, 배현성, 강민아 등 대세 배우들이 의기투합했으며 다국적 문어발 기업 ‘가우스 전자’ 내 대기 발령소라 불리는 생활가전본부 마케팅3부 청춘들이 사랑을 통해 오늘을 버텨내는 오피스 코믹 드라마다. 이날 공개된 메인 예고편은 개성 넘치는 직원들의 예측 불가한 돌발 행동과 회사 내 대기 발령소 신세인 마케팅3부의 웃픈 모습이 담겨있다. 영상 속 “저는 가우스에 뼈를 묻겠습니다!”고 패기 넘치게 외치는 이상식(곽동연 분)은 눈치제로로 걸어 다니는 핵폭탄 캐릭터. 움직이기만 하면 실수 연발, 직장 상사 분노 유발하는 그에게 차나래(고성희 분)의 손가락질 세례가 쏟아지기도 한다. 이어 다이아 수저 분위기 물씬 풍기는 백마탄(배현성 분)은 “여러분이 갖고 계신 능력을 전 믿어 보겠습니다”며 신입사원답지 않은 뻔뻔한 말로 회사 생활을 시작한다. 넘치는 힘과 진상 주사로 고민하는 건강미(강민아 분) 역시 “일어나보니까 건물 화장실인 거 있죠?”라는 범상치 않은 말과 함께 등장한다. 재빠르게 책상 아래에 숨는 직원들, 저세상 텐션 회식 자리, 눈물겨운 아부 등 마케팅3부 직원들의 기상천외한 행동들도 차례로 그려졌다. 예측 불가한 메인 예고편 공개한 드라마 ‘가우스전자’는 글로벌 누적 조회수 26억 뷰를 자랑하는 레전드 웹툰 ‘가우스전자’(작가 곽백수)를 실사화한 작품이다. K직장인이 회사에서 느끼는 희로애락을 재치 있고 코믹하게 그릴 예정이다. ‘가우스전자’는 오는 30일 올레tv와 seezn(시즌)을 통해 첫 공개되며 ENA 채널에서도 매주 금요일과 토요일 오후 9시 공개될 예정이다. 김다은 기자 dagold@edaily.co.kr 2022.09.14 17: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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