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일 소속사 엠에스팀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고성희는 오는 11월 비연예인 연인과 결혼식을 올린다.
고성희는 2013년 영화 ‘분노의 윤리학’으로 데뷔했다. 이후 ‘어쩌다, 결혼’, ‘해피 뉴 이어’와 드라마 ‘미스코리아’, ‘슈츠’, ‘바람과 구름과 비’ 등에서 활약했다. 지난 달 30일부터 지니 TV에서 공개 중인 드라마 ‘가우스전자’에서는 차나래 역으로 출연 중이다.
앞서 고성희는 데뷔 초부터 외교관 아버지를 둔 사실로 화제를 모았다. 그의 아버지 고재남은 미국 미주리대학교 정치학 박사로 국립외교원 외교안보연구소 교수를 거쳤다. 2019년 퇴임 후 유라시아정책연구원장을 맡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