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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가인, "이렇게 어려운 걸 신랑이 했다고?" 과부하 상태서 연정훈 디스 '폭소'

한가인이 집념의 '파란딱지' 인증 도전기를 올려, 소탈한 인간미를 풍겼다.한가인은 22일 자신의 개인 채널에 "받아서 올리는거조차 ㅎㅎㅎㅎ 힘든것#한가인#한가인가가리#hangaingagari"라는 메시지와 함께 짧은 영상을 올려놨다.해당 영상에서 그는 SNS의 '공인 인증' 표시인 '파란딱지'를 받기 위해 직접 SNS 본사까지 찾아가는 무서운 집념을 보여줬다. 이어 SNS 관계자를 만난 그는 이들의 설명 하에 직접 '공인 인증' 신청을 하는데, 여러가지 적어넣을 사항이 많다는 것을 알고는 과부하가 걸려 '멘붕' 표정을 지어보였다.심지어 양 미간을 찌뿌린 한가인은 갑자기 관계자들에게, "저 지금 되게 이해가 안 되는 게, 이렇게 어려운 거 우리 신랑이 스스로 했다고?"라고 의아해해 모두를 폭소케 했다. 남편 연정훈을 디스하는 한가인의 찐 부부 케미에 네티즌들은 "인간미 넘친다", "양 미간 찌뿌려도 넘 사랑스러우심", "파란딱지 쟁취하려 본사 찾아가는 클라쓰", "저 성격 어찌 참고 사셨을까?", "도전 골든벨도 따신 한가인님이 파란딱지 앞에서 쩔쩔이라니...세월이 야속해", "뇌섹녀인데 기계 앞에서는 순수하시네요" 등 폭발적인 반응을 보였다.이에 앞서 한가인은 올해 1월 방송된 '라디오스타'에 출연해 "파란 딱지를 너무 받고 싶다"고 야망을 드러내 큰 웃음을 안긴 바 있다. 결국 '파란딱지' 쟁취 선언 2개월 만에 한가인은 이를 달성했고 현재 그의 SNS 팔로워 수는 5만8천명이다. 한편 한가인은 오는 4월 6일 밤 10시 20분 첫 방송하는 MBN ‘신들의 사생활2-그리스 로마 신화’(연출 송성찬, 이하 ‘신들의 사생활2’)의 MC로 나선다.‘신들의 사생활2’는 지난해 방송돼 호평받은 ‘그리스 로마 신화-신들의 사생활’의 두 번째 시즌이다. ‘스토리텔러’ 설민석의 매운맛 신화 이야기와, ‘공감 여신’ MC 한가인의 시청자 눈높이에 맞춘 폭풍 질문, 오랜 기간 신화를 연구한 김헌 서울대 교수의 깊이 있는 신화 해석과 이를 바탕으로 한 토론이 ‘뇌호강’을 선사하며 ‘지식 예능 끝판왕’으로 사랑받았다. 이번 시즌에서는 한가인-설민석-김헌에 이어 ‘그림 읽어주는 남자’로 유명한 미술사 강사 이창용이 새롭게 합류했다.이와 관련, 제작진은 본방송에 앞서 한가인-설민석-김헌-이창용과 첫 게스트 유병재의 첫 만남을 담은 녹화 현장 스틸컷을 공개해 기대감을 드높였다. 우선 한가인은 기품 넘치는 여신 자태는 물론, 다양한 표정을 지어보이며 신화 이야기에 몰입하는 ‘열공 모드’를 보였다. 이어 설민석은 칠판 앞에서 마치 화살을 쏘는 듯한 역동적 포즈를 취하는가 하면, 특유의 그림 실력을 칠판 한가득 풀어놓아 ‘꿀잼’을 예고했다. 여기에 김헌, 이창용, 유병재 등도 설민석의 이야기에 호응하는 한편 만면에 웃음을 띠고 있어서 화기애애한 분위기를 풍겼다. 무엇보다 지난 시즌에 이어, 이번에도 게스트로 나선 유병재의 활약이 관심을 모은다. 앞서 유병재는 그리스 로마 신화에 대한 해박한 지식으로 반전 매력을 선사했으며 특히 설민석과 콩트를 연상케 하는 티키타카를 선보여 ‘웃음버튼’으로 맹활약했다. 실제로 유병재는 시즌2 첫 녹화에서 “설민석이 머리로 낳은 아들, 설민석의 역사 아들”이라고 자신을 소개해 모두의 물개박수를 자아냈다. 유병재가 이번 시즌2의 첫 회에서 얼마나 업그레이드된 신화 지식으로 설민석은 물론, 시청자들을 놀라게 할지 기대가 쏠린다.한가인-설민석-김헌-이창용에 이어 유병재까지 가세해 신화를 통한 깨달음과 알찬 지식을 선사할 MBN ‘신들의 사생활2-그리스 로마 신화’ 첫 회는 오는 4월 6일(목) 밤 10시 20분 방송된다.이지수 디지털뉴스팀 기자 2023.03.23 08: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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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가인, 파란딱지 향한 무서운 광기? 결국 본사까지 찾아가 '득템'..."풍악 울려라"

배우 한가인이 '파란딱지'를 향한 무서운 광기를 드러내더니, 결국 '득템'했다.한가인은 6일 자신의 채널에 "템플릿 사용. 와하하하하. SNS 보고 있나? 이제 그만 주시지. 파란딱지"라는 글과 함께 인스타그램 본사를 찾아간 인증샷을 대거 올려놨다.그는 해당업체의 로고가 있는 벽 앞에서 포즈를 취하는 것은 물론, 다양한 간판 이모티콘을 들고 귀여운 표정을 지어보였다.한가인이 간절히 원해 본사까지 찾아가게 만든 '파란딱지'는 공인, 셀러브리티 등 유명인들에게 업체가 선별해주는 일종의 '공인 인증'용 표시다. 파란원 안에 체크 표시가 되어 있어서 유명인의 유일한 계정임을 인정해주는 장치다.한가인은 5만명이 넘는 팔로워를 보유하고 있음에도 그동안 채널 개설 후 '파란딱지'를 받지 못했다. 이에 한가인은 '파란딱지'를 받고 싶다며 간절한 소망글을 올렸으며, 남편 연정훈에게 조언까지 받으면서 무서운 집념을 보였다.그럼에도 몇개월 내내 소식이 없자 결국 그는 직접 본사까지 찾아간 것으로 보인다. 실제로 6일 한가인은 "여기 어디?"라는 메시지와 함께 한 건물 내부에서 찍은 사진을 공개하더니 잠시 후 "아싸라비아~ 풍악을 울려라"면서 '파란딱지' 득템에 성공한 기쁨을 인증샷으로 표현했다.한가인의 피드를 접한 팬들은 "파란딱지에 집착하시더니 성공했네요", "한가인님의 그런 솔직한 모습이 너무 예뻐요", "발전하는 모습 보기 좋아요", "경축드립니다", "광기로 받아내신 파란딱지 축하드려요" 등 폭발적인 반응을 보였다. 그런가 하면 한가인은 4월 초 첫 방송하는 MBN ‘신들의 사생활2-그리스 로마 신화’(연출 송성찬, 이하 ‘신들의 사생활2’) 출연을 확정지었다.‘신들의 사생활2’는 지난 해 방송돼 호평받은 ‘그리스 로마 신화-신들의 사생활’의 두 번째 시즌이다. ‘스토리텔러’ 설민석의 매운맛 신화 이야기와, ‘공감 여신’ MC 한가인의 시청자 눈높이에 맞춘 폭풍 질문, 오랜 기간 신화를 연구한 김헌 서울대 교수의 깊이 있는 신화 해석과 이를 바탕으로 한 토론이 ‘뇌호강’을 선사한 바 있다.이번 시즌에서는 한가인-설민석-김헌에 이어 ‘그림 읽어주는 남자’로 유명한 미술사 강사 이창용이 새롭게 합류해, ‘신들의 사생활’판 미술관을 오픈한다. 이창용은 바티칸, 루브르, 오르세 미술관에서 10년여간 도슨트(전시해설사)를 해온 ‘미술장인’으로 ‘신들의 사생활2’에 새로운 활력을 더한다.‘스토리텔러’ 설민석은 지난 시즌 종영 후, 3개월 넘게 시즌2를 준비해 왔으며, 더욱 더 업그레이드 된 신화 이야기로 알찬 지식과 지혜를 선사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한가인과 김헌 교수 역시, 설민석의 신화 이야기를 다양한 시각으로 바라보고 의견을 제시할 예정이다.제작진은 “지난 시즌에서 ‘신들의 왕’ 제우스가 어떻게 올림포스의 왕좌에 오르게 됐는지를 메인 스토리로 들려줬다면, 이번엔 ‘신화판 인피니티 워’인 ‘기간토마키아’와 ‘엔드게임’격인 ‘튀폰과의 전쟁’에 대한 흥미로운 이야기들이 펼쳐진다. 신화 속에서 깨달음을 얻으며 세상을 살아가는 방법을 배울 수 있는 ‘신들의 사생활2’에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라고 했다.한편 1982년생인 한가인은 아시아나항공사의 모델로 데뷔했으며, 2002년 드라마 '햇빛 사냥'을 통해 연기자로 등판했다. 2003년에는 남편 연정훈을 만나게 해준 드라마 '노란 손수건'에 출연했다. 또한 2003년 '연예가 중계'의 MC로 출연하여 주가를 올리던 중 2004년 '말죽거리 잔혹사'에 출연해, 올리비아 핫세를 연상시키는 외모로 폭발적인 인기를 모았다. 드라마 '애정의 조건'으로 전성기를 누리던 만 23세의 나이에 갑자기 연정훈과 결혼을 발표해 남심을 울렸다. 이후 휴지기를 가졌으며, 슬하에 1남 1녀를 두고 있다. 이지수 디지털뉴스팀 기자 2023.03.07 08: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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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로신' 한가인, 마지막회까지 '여신급' 미모로 열일.."더 풍성한 이야기로 돌아올 것"

한가인이 '그로신' 마지막회까지 놀라운 '여신급' 미모로 안방을 훈훈하게 덥히는 한편, 아프로디테의 아도니스를 향한 처절한 사랑에 공감을 표하며 '그로신'의 여정을 아름답게 마무리했다. 19일 방송된 MBN ‘그리스 로마 신화-신들의 사생활’(이하 ‘그로신’) 시즌1 최종회에서는 4MC 한가인X설민석X김헌X한젬마와 가수 겸 방송인 김종민이 게스트로 출연해 아프로디테의 ‘찐 사랑’에 대해 깊은 대화를 나눴다. 특히 이들은 우리의 일상에서 살아 숨쉬는 신화의 영향력과 교훈에 대해 열띤 토론을 펼치는 모습으로 깊은 인상을 남겼으며 "시즌2를 기대한다"는 반응을 자아냈다. 이날 ‘스토리텔러’ 설민석은 ‘그로신’ 마지막 이야기로, “아프로디테의 첫사랑이라고 하기엔 좀 그렇고 찐 사랑 이야기를 하겠다”며 운을 뗐다. 이어 아프로디테의 탄생 과정부터 아프로디테를 수호신으로 삼고 사는 키프로스섬에서 벌어진 한 청년의 이야기를 들려줬다. 키프로스는 사랑이 넘치는 곳이라 모든 형태의 사랑이 허락됐지만, 한 청년은 “평생 한 여자만을 사랑하겠다”며 코끼리 상아로 이상형의 아내를 조각해 결혼을 했다고 한다. 급기야 이 남자는 아프로디테의 축제 날, 신전을 찾아가 무릎을 꿇고 ‘조각처럼 피부가 하얀 여인을 아내로 삼을 수 있게 해달라’고 기도를 했다. 이 청년의 기도에 마음이 움직인 아프로디테는 그의 소원을 들어줬고 훗날 그를 왕으로까지 만들어줬다. 이 대목에서 설민석은 ‘아프로디테의 마음을 움직여 조각상을 여인으로 만드는 기적까지 이룬 이 남자의 이름이 무엇일까?’라는 질문을 던졌다. 이에 김종민은 “간절히 원하고 원하면 이뤄진다는 의미 아니냐. 피그말리온, 피그말리온 효과다”라고 말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설민석은 “칭찬 한마디가 아이를 바꿀 수 있고 내 주변 사람을 바꿀 수 있겠구나 싶었다”며 “긍정적 암시는 자신에게도 필요한 것 같다”고, 피그말리온 효과를 일상에 적용시킬 수 있는 방법을 알려줬다. 잠시 후 설민석은 “‘사랑의 여신’ 아프로디테에게도 사랑이 찾아왔다”며 신화 속 대표 꽃미남인 아도니스를 소환했다. 어느 날, 에로스의 화살을 맞은 아프로디테가 아도니스와 마주쳐 한눈에 사랑에 빠졌는데, 얼마 뒤 아도니스가 사냥 중 멧돼지의 공격을 받아 허무한 죽음을 맞은 것. 아도니스의 싸늘한 주검을 발견한 아프로디테는 크나큰 고통을 느꼈고, 그가 죽은 자리에서는 ‘아네모네’라는 꽃이 피었다. 그래서 ‘아네모네’의 꽃말은 ‘사랑의 괴로움’이며, 아프로디테는 이 사건을 통해 사랑이 기쁘기도 하지만 아픈 것임을 절실하게 느끼게 됐다고 한다. 이를 들은 한가인은 김헌 교수에게 “아도니스가 꽃이 된 것이 상징하는 바가 있느냐”라고 물었다. 김헌 교수는 “신화학에서는 이런 식의 모든 설명을 ‘아이티올로지’라고 한다. 어떤 것의 원인을 설명한다는 의미다. 모든 현상과 존재를 설명하는 것이 신화의 기능”이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가이아 이론으로 본다면, 가이아가 대지의 여신인 것처럼 우리 지구 하나하나가 생명체라는 생각을 갖게도 한다”고 설명해 모두의 공감과 감탄을 자아냈다. 김종민은 “처음에는 신화 이야기가 ‘너무 막장 아닌가? 너무 야한데?’하는 생각이 들었다. 그런데 곰곰이 생각해보면 우리의 원초적인 모습일 수도 있는데 너무 감춘 게 아닐까 싶었다. ‘그로신’을 처음부터 정주행 하고 싶다”고 말했다. 설민석 역시, “‘그로신’을 우리의 인생 드라마라고 표현하고 싶다. 1회부터 정주행해서 보면, 인생의 교훈과 메시지를 주는 인생 드라마 그 자체”라고 정의했다. 지난 8회에 걸쳐 ‘시청자 대표’로 활약한 한가인도 “여기 오는 시간을 너무 기다렸고, 시간 가는 줄 몰랐는데 마지막 회라니 아쉽다. 다음 시즌이 시작된다면 더 풍요로운 이야기가 기다리고 있지 않을까”라는 소감을 전하며 ‘그로신’ 시즌1을 훈훈하게 마감했다. 사진 제공=MBN 이지수 2022.11.20 2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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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로신' 한가인, "딸이 별 학교 다니는데 이런 걸 가져와" 학구열 활활~

설민석이 한가인의 미모를 '안드로메다'에 비유해 공감을 자아냈다. 29일 방송된 MBN 예능 '그리스 로마 신화 - 신들의 사생활'(이하 '그로신')에는 게스트로 유병재가 출연한 가운데, '반신반인 영웅' 페르세우스의 대서사시에 대한 이야기가 펼쳐졌다. 페르세우스는 제우스가 인간 다나에와 사랑을 해서 태어난 존재였는데, 이날 설민석은 페르세우스가 운명적으로 사랑에 빠진 여인 '안드로메다'에 대해 설명하며 한가인을 바라봤다. 그는 "메두사의 목을 치고 고향으로 돌아오던 페르세우스가 바다 위 암초에 묶여 있는 조각상을 보게 되는데, 자세히 보니 조각이 아니고 사람인 거다. 한가인이 묶여 있는 거다. 그래서 '한가인 씨 아니에요? 아니라구요? 그럼 이름이?'라고 묻는데 그 순간 바로 사랑에 빠졌다"라고 생생하게 설명했다. 이를 듣던 유병재는 “한눈에 반한 것이냐? 무척 아름다웠구나”라며 바로 인정해 웃음을 더했다. 그녀의 이름은 안드로메다였고, 페르세우스는 는 바다 괴물의 제물로 바쳐진 안드로메다를 구출한 뒤 그녀와 결혼식을 올렸다. 페르세우스의 이야기를 듣던 한가인은 “저희 딸이 별 학교에 다니는데 이런 걸 가져왔다”면서 별자리 그림을 보여줬다. 그러면서 “여기에 페르세우스, 안드로메다, 페가소스, 카시오페이아(안드로메다의 어머니) 등이 다 있다”며, 우리의 일상에서 만날 수 있는 신화의 존재에 대해 새삼 놀라워했다. 또한 신화로부터 얻은 지혜와 교훈이 세상을 살아갈 나침판이 되어준다는 사실에 모두가 공감하면서, 다음 주 이어질 신화 이야기에 대해 기대감을 내비쳤다. 설민석은 “다음 주에는 조금 더 치명적인 이야기가 펼쳐진다. 오늘은 순한 맛, 건강한 맛이었다면 다시 치명적인 이야기다. 인간, 바로 우리의 이야기다”라고 예고했다. 한편 한가인X설민석X김헌X한젬마가 뭉쳐 ‘매운 맛’ 신화 이야기로 시청자들을 사로잡고 있는 MBN ‘그리스 로마 신화-신들의 사생활’은 매주 토요일 밤 9시 40분 방송된다. 이지수 디지털뉴스팀 기자 이지수 2022.10.30 07: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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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민석, 2년만의 안방 복귀...MBN '그로신' 첫방에 기대 쏠리는 이유

한국사 강사이자 인기 '스토리텔러' 설민석이 2년 만에 안방에 복귀한다. 오늘(1일) 밤 9시 40분 첫 방송되는 MBN 신규 프로그램 ‘그리스 로마 신화-신들의 사생활’(이하 ‘그로신’)은 현대인의 필독서이자 고전인 ‘그리스 로마 신화’를 낱낱이 파헤치는 신개념 토크쇼로, 배우 한가인, 김헌 서울대 인문학연구원 교수, 크리에이티브 디렉터 한젬마가 함께 진행한다. 신화 이야기 속에 숨겨진 교양, 지혜, 유머, 감동까지 느낄 수 있는 ‘어른들의 스마트한 백과사전’이 될 전망이다. 특히 설민석은 논문 표절 논란 후 2년간 자숙의 시간을 가진 만큼, 더더욱 심혈을 기울여 이번 콘텐츠에 참여했다고 해 기대가 모아진다. 이와 관련 설민석은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처음 역사를 접했을 때의 마음가짐으로 연구에 매진하면서 스스로를 돌아보는 시간을 보내고 있다”며 “지난 시간 동안 아낌없는 애정과 조언을 보내주신 분들께 진정성 있는 콘텐트로 보답하고자 열심히 준비를 했다”고 밝혔다. 또한 그는 “그리스 로마 신화는 다른 고전에 비해서 스토리가 정말 재미있다. 그런데 재미만 있는 것이 아니라 그 안에 교훈까지 있다. 그리고 그리스 로마 신화는 우리가 어떻게 살아가야 하는지에 대해 정답은 아니지만 해답을 준다. 그 깨달음을 함께 나누고 싶다”고 프로그램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과연 설민석의 절치부심이 담긴 '그로신'이 '49금 매운 맛' 신화 이야기로 시청자들의 마음을 사로잡을 수 있을지 관심이 쏠린다. 이지수 디지털뉴스팀 기자 이지수 2022.10.01 20: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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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가인, 그리스 신화에 푹 빠진 7세 딸 그림 실력 공개..현실 속 신화의 흔적에 '깜놀'

한가인이 '그리스 로마 신화'에 푹 빠진 딸을 자랑하면서, 본인 또한 신화 이야기에 '과몰입'한 찐 리액션을 대방출해 웃음을 안긴다. 28일 한가인은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그리스 로마 신화 박사. 우리 딸 언제 그려놨대"라는 메시지와 함께 딸이 직접 그린 그림을 사진으로 담아 공개했다. 해당 사진에서 한가인의 딸은 그리스 로마 신화에 나오는 헤라, 아프로디테, 제우스, 아테네 등을 자신만의 색깔로 표현해 놀라운 미술 실력과 그리스 로마 신화에 대한 해박한 지식을 과시했다. 실제로 한가인은 "딸이 그리스 로마 신화를 너무 좋아해서 함께 배우려고 '그리스 로마 신화-신들의 사생활' 출연을 선뜻 결정했다"고 밝힌 바 있다. 아울러, 최근 공개된 MBN '그리스 로마 신화-신들의 사생활' 첫 회 예고편에서 한가인은 '열공 모드'로 신화 이야기에 과몰입한 모습을 보여줬다. "찐 그리스로마신화, 자식들을 생매장(!)하고 잡아먹기까지?! 피 튀기는 신(神)세계 스토리!"라는 제목의 예고편에서 한가인은 설민석의 신화 강연에 동공지진을 일으키는가 하면 '입틀막'으로 놀라움을 표현했다. 특히 ‘스토리텔러’ 설민석이 ‘안티’와 ‘미다스’ 등 일상에서 찾을 수 있는 신화의 흔적을 언급하자, 한가인은 폭풍 질문을 쏟아냈다. 설민석이 ‘대지의 신’ 가이아가 낳은 ‘티탄족’을 언급하며 “어린 시절 큰 트럭을 ‘타이탄 트럭’이라고 했다”고 하자, 한가인은 “타이타닉할 때 그 ‘타이탄’?”이라며 눈빛을 초롱초롱 빛내기도 했다. 이에 설민석은 “맞다, 타이타닉호가 여기서 나온 것”이라며 고개를 끄덕였다고. 이외에도 설민석은 신들의 탄생을 이야기하며 현재 원자번호의 이름인 ‘우라늄’과 ‘텅 비어있는 공간’을 의미하는 ‘카오스’ 등 ‘그리스 로마 신화’에서 비롯된 다양한 어원을 첫 방송에서 흥미진진하게 들려줄 예정이다. 한가인이 여신급 미모와 열공 모드로 맹활약하는 MBN ‘그리스 로마 신화-신들의 사생활’은 10월 1일(토) 밤 9시 40분 첫 방송된다. 이지수 디지털뉴스팀 기자 이지수 2022.09.30 12: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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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로신' 한가인, 그리스 여신급 미모 포착! 설민석과 이색 케미~

한가인과 설민석의 이색 케미가 포착됐다. mbnfun 공식 인스타그램에는 오는 10월 1일 밤 9시 40분 첫 방송 예정인 MBN '그리스 로마 신화-신들의 사생활' 티저와 포스터 등을 공개했다. 이와 함께 "문학-음악-미술을 아우르는 어른들의 스마트한 백과사전! 더 찐하고 깊게, 그리스 로마 신화를 파헤친다"라는 설명을 덧붙여 본방송에 대한 기대감을 드높였다. 해당 티저에는 설민석의 유창한 언변과 강의 스타일이 담겨 있어 시선을 강탈했으며, 한가인은 그리스 여신급 미모로 감탄을 자아냈다. 한가인, 설민석, 김헌 교수, 한젬마가 4MC로 뭉친 '그로신'은 현대인의 필독서이자 고전인 ‘그리스 로마 신화’를 낱낱이 파헤치는 신개념 토크쇼다. 신화 이야기 속에 숨겨진 교양, 지혜, 유머, 감동까지 느낄 수 있는 ‘어른들의 스마트한 백과사전’이 될 전망이다. ‘판도라의 항아리를 열다!’라는 부제가 눈길을 사로잡는 포스터에서 한가인은 ‘국민 첫사랑’이자 ‘대표 엄친딸’다운 미모와 카리스마를 뽐냈다. 여기에 바로 뒤에 신비로운 달의 후광이 비쳐지면서 ‘그리스 신화’ 속 여신 같은 한가인만의 우아함이 배가돼 시선을 강탈했다. 또한 한가인과 황금 MC 라인업을 이루는 설민석, 김헌, 한젬마도 각기 블랙, 브라운, 그린 컬러의 패션에 이지적인 눈빛과 카리스마를 드러냈다. 4MC의 케미와 매운맛 신화 이야기가 기대를 모으는 '그리스 로마 신화-신들의 사생활'은 10워 1일 밤 9시 40분 첫 회를 방송한다. 이지수 디지털뉴스팀 기자 이지수 2022.09.19 19: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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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 아쿠아플라넷 일산, 가을 한정 ‘미션 아쿠아’ 패키지 론칭

한화호텔앤드리조트가 운영하는 한화 아쿠아플라넷 일산이 가을에만 즐길 수 있는 ‘미션 아쿠아’ 패키지를 15일 론칭했다. ‘미션 아쿠아’ 패키지는 16시부터 18시까지 입장 가능한 오후권으로 핑크퐁, 얼라이브 학습지가 제공되고 아쿠아 수호대 뱃지를 무료로 제작할 수 있다. 또한 패키지 구매자가 개인 SNS에 ‘미션 아쿠아’ 내용을 업로드하면 포토인화권, 설문조사에 참여하면 그리스로마신화 책도 제공된다. ‘미션 아쿠아’ 패키지는 11월 3일까지 정상가(성인기준)에서 25% 할인된 2만1500원에 이용 가능하다. 권지예 기자 kwon.jiye@jtbc.co.kr 2018.10.15 11: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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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쿠아플라넷 일산에 가면 열대야를 한방에 해결

근래에 보기드문 열대야로 밤잠을 설칠 정도이다. 이 열대야를 어느 정도 잊게끔해주는 프로그램이 있다. 한화호텔앤드리조트(대표이사 문석)가 운영하는 아쿠아플라넷 일산에서 운영하는 '나이트 아쿠아 프로그램'이 그것이다.나이트 아쿠아는 동물 생태퀴즈를 맞추는 다양한 미션과 야행성 동물 생태설명회를 함께 즐기며 무더위를 날릴 수 있는 야간체험 프로그램이다. 18시 30분부터 입장이 가능한 나이트 아쿠아는 대소 구분 없이 홈페이지나 현장 매표소(19시까지)에서 14,500원에 판매한다. 주간 입장 고객과 연간이용권 소지자는 미션지(5,000원)만 구매하면 참여 가능하다.나이트 아쿠아를 즐기는 모든 고객에게는 아쿠아 볼펜 및 야광팔찌, 뱃지 등이 제공된다. 또한 SNS 포토, 다방문, 퀴즈 미션 등을 수행하면 1인 연간입장권을 비롯해 그리스로마신화 책, 핑크퐁 스탬프북, 패키지 40% 할인권 등을 받을 수 있다. 나이트 아쿠아는 7월 28일(토)부터 8월 12일(일)까지 운영한다.한편 아쿠아플라넷63도 7월 23일(월)부터 8월 31일(금)까지 평일 오후 7시 이후 대인63종합권 정가 구매 시 소인 1인 무료 입장 혜택을 제공하는 ‘열대야 할인’ 이벤트를 진행한다. 홈페이지에서 해당 쿠폰을 출력 후 현장 매표소에 제시하면 된다.이석희 기자 2018.07.23 09: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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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아자, 전국적으로 31만명 참여하며 성황리에 진행

20일 오전 11시 광화문 광장에서 열린 대한민국 최대 나눔 축제인 '위아자 나눔 장터'에는 약 7123만여명의 시민이 몰려들어 주말 명동 거리를 방불케 했으며, 전국적으로는 약 31만 명이 참여했다. 위아자 나눔장터는 사용하던 물건을 시민끼리 사고 팔아 수익금으로 저소득층 어린이를 돕는 국내 최대 규모의 나눔장터로, 중앙일보가 2005년부터 매년 창간기념일(9월 22일)을 전후해 개최하고 있는 행사다. 올해는 '나누는 설레임, 행복한 어울림'이라는 슬로건 아래 서울·부산·대전·전주 등에서 4개 장터가 열려 총 1억1560만원의 기부금을 마련했다. 이날 박근혜 대통령이 기증한 탈·목각인형 세트는 명사 기증품 경매에서 70만원에 낙찰되며 최고 경매가를 기록했다. 미스코리아가 쓰던 물건 가져가세요미스코리아 본선 수상자들의 모임인 녹원회 회원들도 부스를 내고 장터에 참여했다. JTBC ‘비밀의 화원’에 출연 중인 권정주 회장(90년 미스 엘칸토)을 비롯한 회원 10명은 자신들이 쓰던 신발, 가방과 장신구 등을 내놨다. 오전 11시 장터가 열리자 미스코리아의 물건을 보려는 여성들로 부스는 순식간에 가득찼다. 나이는 20대부터 60대까지 다양했다. 행사내내 목소리를 높이던 김지연(97년 진)씨는 시민들에게 “이 가격에 이런 옷 사기 힘들다”고 말하며 능숙한 장사수완을 발휘했다. 배우 이병헌의 동생인 이은희(96년 진)씨는 자신이 내놓은 물건으로만 70만원 어치를 팔았다. 여성들은 물론 중년 남성들도 다가와 “남성 제품은 없냐”고 묻기까지 했다."한 번 읽은 책들 팔아 기부하려고요."나눔 장터 참가자들은 그늘막 아래 돗자리에 본인의 물건을 자랑스럽게 진열해놓고 시민들의 손길을 기다렸다. 어린이 참가자들의 우렁찬 목소리에 사람들의 눈길이 쏠렸다. 자그마한 아이들이 삼삼오오 쪼그려 앉아있는 곳은 한 어린이 장돌뱅이의 '포켓몬 카드' 가게. 스무장씩 들어있는 포켓몬 카드 묶음의 가격은 단돈 700원이었다. 심각한 표정을 하고 고사리손으로 잔돈을 주고 받는 아이들의 모습에 주변 어른들은 터져나오는 웃음을 참지 못했다. 평소 책 읽는 것을 무척 좋아한다는 리라 초등학교 4학년 이동민 어린이(11)는 어린이 도서 100여권을 펼쳐놓고 '작은 가게'를 운영하고 있었다. 이 군은 "한번씩 읽은 책들이 집에 쌓여있어 좋은 일에 쓰려고 들고 나왔다"며 "판매된 수익금을 모두 기부하기로 아빠와 약속했다"고 뿌듯해하며 말했다. 마법천자문·우리고전·그리스로마신화 등 다양한 장르의 도서가 원가보다 60% 저렴한 가격에 판매돼 자녀와 함께 나온 엄마·아빠들의 호응을 얻었다. 폐식용유 비누로 환경보호에 앞장서 '체험이벤트' 코너에 자리 잡은 각종 단체들도 환경 보호와 수익금 기부에 힘을 보탰다. 주부들의 발걸음이 멈춘 곳은 관악구 주부환경연합이 운영하는 '폐식용유 이용한 비누 만들기' 부스. 차곡 차곡 쌓여있는 '저공해 비누'는 통닭집 등에서 나온 폐식용유를 사용해 회원들이 직접 만든 것이다. 주부환경연합은 이날 뿐 아니라, 매월 첫째주 금요일 마다 관악구청 앞에서 폐식용유와 비누를 교환해주는 행사를 진행하고 있다. 1000원짜리 3장을 모금함에 넣은 한 시민은 "환경도 살리지만 닦이기도 더 잘 닦인다. 써 본 사람은 다 알 것"이라며 비누 3개를 챙겨갔다. 올해 가지치기한 나뭇가지들은 냉장고 자석으로 다시 태어났다. '재활용창작워크샵' 부스의 시민들은 나무조각에 예쁜 캐릭터를 새겨 머릿방울, 냉장고 자석 등을 만들어냈다. 20·30대 여성들이 모여 바느질에 몰두하고 있는 곳은 '대안 생리대 만들기' 부스. 두꺼운 면패드와 똑딱이 단추 등을 이용해 만든 대안 생리대는 재사용이 가능할 뿐 아니라 건강에도 좋아 젊은 여성들에게 인기만점이었다.이소은 기자 luckysso@joongang.co.kr 2013.10.21 0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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