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일반
[TVis] 유연석, 김연경에 “가만히 보니 귀엽다”→셔츠까지 벗어주는 다정함 (‘틈만 나면,’)
‘틈만 나면,’ 유연석이 김연경에게 다정한 면모를 드러냈다.21일 방송된 SBS 예능 ‘틈만 나면,’에는 배구 선수 김연경이 게스트로 출연했다.김연경과 초면이라는 유연석은 “나는 보통 말을 편하게 하는데, 말을 편하게 못하겠다”며 어색해했고, 김연경은 “제가 나이가 더 어린걸로 아는데, 편하게 하셔도 된다”고 답했다. 그러자 유연석은 “그럴까”라며 곧장 반발을 해 웃음을 자아냈다.이어 세 사람은 시민들의 틈새 시간을 찾아가기 위해 이동했다. 비가오는 날씨에 반소매를 입은 김연경이 추워보이자 유연석은 “이거 벗어줄까”라며 입고 있던 셔츠를 주섬주섬 벗어서 건넸다.이어 유연석은 김연경을 보며 “가만히 보니 얼굴이 너무 귀염상이다”라며 칭찬했고, 김연경은 “감사합니다”라며 부끄러워했다. 그러자 유재석은 “지금 너네 뭐하는 거냐”며 역정을 냈고, 김연경은 “끼지 말아봐요. 지금 좋은 얘기 하시는데. 꼭 방송에 들어가야하는 내용”이라며 유재석을 따돌려 웃음을 안겼다.강주희 기자 kjh818@edaily.co.kr
2024.05.21 23: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