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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소말’ 인도네시아 Viu 5주째 1위…해외에서 핫한 K콘텐츠

해외 OTT 플랫폼을 통해 번지는 K콘텐츠의 인기가 뜨겁다. 아시아 최대 OTT 플랫폼 Viu(뷰)가 6일 발표한 9월 4주차(9월 26일~10월 2일) 집계에 따르면, 최종회가 공개된 KBS2 ‘당신이 소원을 말하면’이 인도네시아 Viu 주간 1위를 차지, 5주 동안 1위를 유지하며 유종의 미를 거뒀다. 또한 홍콩에서도 2주 연속 2위를 기록하며 호성적을 꿰찼다. ‘당신이 소원을 말하면’의 1위 왕좌는 KBS2 ‘법대로 사랑하라’가 넘겨받을 가능성이 유력하다. ‘법대로 사랑하라’는 현재 인도네시아 2위, 말레이시아 2위, 홍콩과 태국에서 각각 4위를 기록하며 현지 방영하는 한국 드라마 중 가장 돋보이는 성과를 거두고 있기 때문이다. 이에 출연 배우 이승기와 이세영의 현지 인기도 상승하고 있다. JTBC ‘디 엠파이어: 법의 제국’을 비롯해 tvN ‘블라인드’도 아시아 각국 차트인에 성공해 눈길을 끈다. 또한 박보검, 김유정, 박서준, 지창욱 등 내로라하는 한류 스타가 총출동한 티빙 오리지널 예능 ‘청춘MT’도 인도네시아 3위, 말레이시아와 홍콩 5위에 오르며 사랑받고 있다. ‘환승연애2’ 역시 말레이시아와 인도네시아, 홍콩 상위권 차트인에 성공하며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다. 이와 관련해 Viu 관계자는 “K드라마와 K예능이 OTT를 통해 실시간으로 공개되며 구독자 증가 및 현지 인기를 견인하고 있다”며 “K콘텐츠 특유의 높은 완성도를 비롯해 다양한 장르와 신선한 내용 등이 시청자의 마음을 사로잡았다”고 분석했다. 이세빈 기자 sebi0525@edaily.co.kr 2022.10.06 18: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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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창욱, 에이판 스타 어워즈 ‘글로벌 스타상’ 수상

배우 지창욱이 ‘2022 에이판 스타 어워즈’(2022 APAN STAR AWARDS)에서 글로벌 스타상을 수상했다. ‘2022 에이판 스타 어워즈’는 (사)한국연예매니지먼트협회가 주최, 주관하고 ㈜스튜디오엠원이 공동 주관하며, 지상파, 케이블, OTT 등에서 방영된 대한민국의 모든 드라마 콘텐츠를 대상으로 한다. 지창욱은 ‘힐러’, ‘THE K2’, ‘수상한 파트너’ 등 강렬한 액션부터 달달한 로맨스까지 다양한 장르와 캐릭터로 아시아를 매료시킨 한류스타로 자리매김했다. 이어 ‘도시남녀의 사랑법’, ‘안나라수마나라’이 넷플릭스 국내외 상위권 차트를 석권, 최근 ‘당신이 소원을 말하면’까지 글로벌 OTT 라쿠텐 비키(Rakuten Viki)와 뷰(Viu)에서 1위를 차지하며 글로벌 스타의 저력을 입증했다. 지창욱은 “배우로 일하면서 누군가에게 사랑받고, 응원받는 게 얼마나 감사하고 행복한 일인지 깨닫는다”라며 “모든 국내외 팬분들에게 감사하다”고 전 세계를 향한 감사 인사를 전했다. 이어 “사랑받을 수 있게 도와주는 우리 팀원들 감사하고, 주시는 사랑만큼 좋은 배우, 멋진 배우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진솔한 소감을 남겼다. 매 작품 다채로운 연기력과 캐릭터로 국내외를 사로잡는 지창욱, 다가오는 10월 23일 국내 팬미팅을 시작으로 해외 팬미팅을 이어가며 한층 깊어진 매력으로 글로벌 팬들을 만날 예정이다. 박로사 기자 terarosa@edaily.co.kr 2022.09.30 14: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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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소말’ 지창욱, 종영 소감 “진솔한 의미 전하고 싶었다... 감사하고 소중해”

배우 지창욱이 최종회까지 열연을 펼치며 훈훈한 마무리를 지었다. 지난 29일 종영한 KBS2 수목드라마 ‘당신이 소원을 말하면’(‘당소말’)은 불행과 절망이 일상이었던 윤겨레(지창욱 분)가 여생이 얼마 남지 않은 이들의 소원을 들어주는 팀 지니를 만나면서 벌어지는 일이 중점적으로 담겼다. 극의 시작부터 끝까지 윤겨레의 굴곡진 삶을 깊이감 있는 연기로 그려낸 지창욱에게 국내외 호평이 쏟아졌다. 최종회에서 윤겨레는 강태식(성동일 분)의 마지막을 함께하고 그의 빈자리를 완벽하게 채우며 깊은 여운을 남겼다. 윤겨레는 강태식이 미리 장례식을 주최한다는 이야기에 서운함을 표출하면서도, 마지막 소원으로 본인의 생일을 만들어 준 강태식에게 웃는 모습만 보여주기 위해 노력해 안타까움과 뭉클함을 동시에 안겼다. 특히 극 말미 요란하게 등장한 소녀(이유미 분)의 모습은 병원에 처음 방문한 윤겨레를 떠올리게 하며 보는 이들의 미소를 자아냈다. 강태식의 빈자리를 채우고 팀 지니의 반장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는 지금의 윤겨레 모습과 대조적으로 그려지며, 그의 성장을 확인케 해 감동과 훈훈함을 끌어냈다. 지창욱은 “잘 표현하고 싶은 욕심이 있었던 만큼, 많은 고민이 있었다. 우리 주변 누군가는 윤겨레일 수 있고, 겨레 같은 사람이 실재한다고 믿게 만들고 싶었다. 그 안에서 소소한 따뜻함도 전해졌으면 더 좋겠다”고 말했다. 또한 “현장에서 정말 즐겁게 연기하고 촬영했다. 작품을 통해 아주 좋은 사람들을 만나 감사하다”라며 “작품을 하면서 좋은 사람들과 작업하고, 추억과 기억이 쌓이는 좋은 시간을 보낸 자체로 큰 의미가 있는 작품이다”고 덧붙여 작품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한편 지창욱은 오는 10월 23일 팬미팅을 개최, 팬들과 행복한 시간을 보낼 예정이다. 박로사 기자 terarosa@edaily.co.kr 2022.09.30 14: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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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소말’ 최수영, 종영 소감 “보물 같은 배우들 다시 만나고 파”

배우 최수영이 ‘당신이 소원을 말하면’ 종영 소감을 전했다. 최수영은 KBS2 수목드라마 ‘당신이 소원을 말하면’(‘당소말’)에서 호스피스 병원의 에너자이저 간호사 서연주 역을 완벽하게 소화하며 극에 활기를 불어넣었다. 특히 건강하고 밝은 에너지의 캐릭터와 높은 싱크로율을 자랑, 풍성한 감정 연기부터 배우들과 남다른 케미스트리까지 발산하며 호평받았다. 이에 소속사 사람엔터테인먼트를 통해 ‘당소말’ 종영을 맞이한 소감을 밝혔다. 먼저 최수영은 “촬영하면서 굉장히 힐링 되는 작품이었는데 방송을 보는 내내 현장에서 즐거웠던 기억이 새록새록 나서 행복했고 그립다는 생각이 들었다. 제가 촬영하면서 느꼈던 감동들이 시청자 여러분들께도 전해졌으면 하는 마음이다”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서연주가 병원과 드라마 모두에 활력을 주는 캐릭터였던 것 같다며 “그래서 찍으면서도 연주가 나올 때마다 극에 활력을 불어넣어야 한다는 책임감이 있었다. 그냥 지나가는 장면도 현장에서 조금 더 재밌고 에너지 있게 만드는 작업을 했었던 것 같다. 그렇게 신경 썼던 부분들이 극에 도움이 된 것 같아서 뿌듯했다”고 말했다. 또한 촬영 현장 분위기를 묻는 질문에는 “매 현장이 팀 지니가 여행 가는 것 같은 즐거운 현장이었다. 보물 같은 배우들, 선배님들을 다시 한번 만날 기회가 있으면 좋겠다”고 고마움을 전했다. 그러면서 “끝까지 함께해 주셔서 감사드린다. 저희 드라마가 한 에피소드마다 가진 메시지가 있다. 이따금 열어보고 또 생각나게 하는 드라마가 되었으면 좋겠다”고 마지막 인사를 건넸다. 한편, 최수영은 오는 11월 첫 방송 예정인 MBC 새 드라마 ‘팬레터를 보내주세요’로 다시 한번 안방극장을 찾는다. 박로사 기자 terarosa@edaily.co.kr 2022.09.30 09: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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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소말’ 지창욱, 종영 앞둔 소감 “팀 지니에 힐링 받아 감사해”

배우 지창욱이 최종회를 앞두고 소감을 전했다. KBS2 수목드라마 ‘당신이 소원을 말하면’(‘당소말’)은 감정의 결핍을 안고 자라온 어른 아이 윤겨레의 성장기를 그린 힐링 드라마. 그간 호스피스 병원 환자들의 마지막 소원을 들어주는 장면들로 시청자들에게 감동을 선사함과 동시에, 극 전개상 최고점의 긴장감을 찍으며 오늘 최종회 방송을 앞두고 있다. 지창욱은 “‘당소말’은 많은 이들의 이야기인 만큼 함께 연기한 배우분들, 감독님, 작가님, 스태프분들의 힘이 더 크게 느껴진 작품이다. 좋은 작품 함께해서 기쁘고 행복했다”라는 따뜻한 종영 소감을 전했다. 더불어 “겨레가 팀 지니를 만나고 매 순간 변화한다. 그 변화를 연기하면서 저도 힐링을 받았다. 마지막까지 팀 지니와 함께 한 모든 장면이 저에게 힐링이었다”라며 “팀 지니 배우들과 웃는 시간이 정말로 많았다. 윤겨레에게 팀 지니가 있듯이 저에게도 팀 지니 배우분들이 있어서 감사했다”고 애정을 드러냈다. 지창욱은 마지막을 향해 가는 전개 속에 반박 불가 연기력으로 극강의 긴장감부터 팀 지니와의 따뜻함까지 각기 다른 온도로 그리며 몰입을 배가했다. 극을 풍성하게 만들어낸 지창욱의 호연으로 ‘당소말’은 이미 많은 시청자들의 힐링 필모그래피로 등극한 바. 지창욱이 ‘당소말’을 통해 선사할 마지막 힐링을 더욱 기대케 한다. KBS2 ‘당신이 소원을 말하면’ 최종회는 오늘 오후 9시 50분에 방송된다. 박로사 기자 terarosa@edaily.co.kr 2022.09.29 13: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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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네시아 휩쓴 K콘텐츠… ‘당소말’ 글로벌 OTT 상위권 석권

드라마 ‘당신이 소원을 말하면’을 필두로 K콘텐츠가 인도네시아를 비롯한 아시아 곳곳에서 뜨겁게 사랑받고 있다. 27일 아시아 OTT 플랫폼 뷰(Viu)가 발표한 9월 3주차 집계(9월 19일~25일)에 따르면 배우 지창욱과 최수영이 주연으로 활약하고 있는 KBS2 수목드라마 ‘당신이 소원을 말하면’(‘당소말’)은 인도네시아 뷰 주간 1위에 이름을 올렸다. 이는 현지 공개 후 무려 4주 동안 거머쥔 1위 성적표다. 인도네시아 뷰도 지난 26일 공식 인스타그램을 통해 주간 톱5를 공개했다. 1위 ‘당소말’부터 2위 ‘법대로 사랑하라’, 3위 ‘오늘의 웹툰’, 4위 예능 프로그램 ‘청춘MT’와 5위 ‘쇼윈도: 여왕의 집’까지 톱1~5위가 모두 K콘텐츠였다. 최근 인도네시아 관광창조경제부 장관이 자국민에게 한국 드라마만 보지 말고 자국 드라마도 즐겨달라고 호소한 것을 이해할 수 있는 맥락이다. 그뿐만 아니라 ‘당소말’은 인도네시아 외에도 말레이시아와 홍콩에서 각각 2위, 그 밖에 싱가포르, 필리핀 등에서도 모두 톱5 안에 진입하며 인기몰이 중이다. 현지 관계자는 “다수의 글로벌 팬을 보유한 지창욱과 그룹 소녀시대 멤버이자 배우로서 활약 중인 수영의 글로벌 인기가 영향을 끼쳤다”고 분석했다. 뷰는 아시아 최대 온라인동영상서비스(OTT) 플랫폼으로 2022년 국내에서 방영된 ‘어게인 마이 라이프’, ‘왜 오수재인가’, ‘오늘의 웹툰’ 등을 비롯해 국내 방영 중인 ‘당소말’, ‘법대로 사랑하라’ 등을 아시아를 비롯한 중동, 아프리카 등 16개국에서 서비스하고 있다. 김다은 기자 dagold@edaily.co.kr 2022.09.27 14: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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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소말’ 지창욱X최수영, 단짠 케미 담은 비하인드 공개

‘당소말’ 측이 지창욱, 성동일, 남경주의 열연이 돋보이는 촬영 현장을 공개했다. 24일 공개된 KBS2 수목드라마 ‘당신이 소원을 말하면’ 14회 비하인드 영상에는 환상의 케미를 뿜어내는 지창욱, 성동일, 최수영, 남경주의 모습이 담겼다. 영상 속 지창욱은 최수영과의 키스신 촬영을 앞두고 소품 의자에 관심을 보이며 장꾸미를 발산하고 있다. 이어진 촬영에서 지창욱과 최수영은 순식간에 사랑에 빠진 윤겨레(지창욱 분)와서연주(최수영 분)로 변신, 로맨틱한 분위기 속 키스신에 단번에 성공한다. 그런가 하면 지창욱은 극 중 아버지 윤기춘 역을 맡은 남경주를 향해 분노를 쏟아내며 증오의 눈물을 흘려 숨 막히는 긴장감을 형성하기도. 그는 특유의 강렬한 눈빛과 제스처, 대사 톤까지 아버지를 경멸하는 아들 윤겨레의 심경을 절절하게 표현한다. 지창욱의 바통을 이어받은 성동일은 리허설에서부터 막강한 존재감과 화면 장악력을 선사한다. ‘당소말’ 속 신스틸러로 맹활약을 펼치고 있는 남경주 역시 냉탕과 온탕을 오가는 신들린 연기력으로 명불허전 배우임을 입증한다. 또 서로의 멱살을 붙잡고 충돌 상황에 놓인 성동일과 남경주는 ‘컷’ 소리가 들리자마자 진한 포옹을 하며 때아닌 브로맨스를 과시, 현장을 훈훈하게 물들였다는 후문이다. ‘당소말’은 오는 28일, 29일 오후 9시 50분에 각각 15회와 최종회를 방송한다. 김다은 기자 dagold@edaily.co.kr 2022.09.24 17: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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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소말’ 지창욱이 곧 서사, 걱정→분노 담아낸 열연

지창욱의 열연에 호평이 이어지고 있다. KBS2 수목드라마 ‘당신이 소원을 말하면’(‘당소말’)에서 지창욱이 만들어가는 ‘어른아이’ 윤겨레의 서사가 매회 몰입도를 높이고 있다. 21일 방송된 13회에서는 윤겨레(지창욱 분)가 듬직한 어른으로 한 뼘 더 성장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감정 표현에 서툴던 윤겨레는 재연(장재희 분), 호연(이천무 분) 남매를 만난 후 든든한 보호막이 되어 누구보다 열심히 그들을 지켰으며 걱정했다. 남매의 할머니가 임종을 맞았고, 울음을 터뜨리는 아이들을 꼭 안아주며 토닥이는 윤겨레에게서 또 한 번의 내적 성장이 엿보였다. 하지만 결국 남매는 사촌 이모 커플에게 보내지게 됐고, 그들을 탐탁지 않아 하던 윤겨레는 마음이 편치 않았다. “아픈 건 참아야 하는 게 아니라, 알려야 하는 거야. 그래야 어른들이 도와줄 수 있어”라며 위험에 처하면 언제든지 자신을 부를 수 있도록 남매에게 당부, 윤겨레의 깊은 눈빛이 잔잔한 감동을 드리웠다. 그런가 하면 앞서 윤겨레가 윤기춘(남경주 분)이 그동안 증오해왔던 자신의 아버지였다는 사실을 알게 된바. 병원 복도에서 다시 마주한 윤겨레와 윤기춘의 사이로 아슬아슬한 긴장감이 맴돌았다. 자신의 이름을 부르는 윤기춘에게 윤겨레는 “이젠 좋은 말로 안 해. 그러니까 진짜 여기서 꺼져 당장”이라며 분노, 긴장감을 극대화했다. 이어 윤기춘이 깨어난 것을 왜 말해주지 않느냐 묻는 서연주(최수영 분)에 윤겨레는 서연주가 가진 짐을 덜어주려 했다고 무덤덤하게 고백하며 시청자들의 가슴을 먹먹하게 만들었다. 윤기춘을 반드시 내보내겠다는 결심이 담긴 윤겨레의 결연한 눈빛이 극적 텐션을 더했다. 방송 말미 윤겨레는 남매에게서 걸려 온 부재중 전화에 불현듯 심상치 않음을 감지했다. 다급히 남매의 사촌 이모 커플이 있는 곳을 향해 갔고, 그간 그들을 향해 쌓아온 의구심을 주체할 수 없는 분노로 표출했다. 깨뜨린 맥주병을 겨누는 윤겨레의 몰아치는 감정이 긴박감을 절정으로 끌어올리며 심장을 철렁 내려앉게 하는 엔딩을 선사했다. 불안하고 위태롭던 한 청년이 ‘팀 지니’를 만나 소소한 행복으로 평범한 일상을 찾아가는 과정을 폭넓은 감정선으로 표현하며 진가를 입증한 지창욱. 윤겨레의 서사를 세밀하게 풀어내고 있는 그의 호연에 시청자들의 공감 어린 응원이 이어지고 있다. KBS2 ‘당신이 소원을 말하면’은 매주 수, 목요일 오후 9시 50분에 방송된다. 박로사 기자 terarosa@edaily.co.kr 2022.09.22 12: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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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연, OST로 수영 지원사격…‘당소말’ 마지막 OST ‘너와 나 사이’ 발매

그룹 소녀시대 태연이 ‘당신이 소원을 말하면’ OST로 수영을 지원사격한다. 태연이 참여한 KBS2 ‘당신이 소원을 말하면’ 아홉 번째 OST ‘너와 나 사이’가 22일 발매된다. ‘너와 나 사이’는 잔잔한 피아노 선율 위 애틋한 감정에 태연의 음색이 더해진 발라드곡이다. 드라마 초반에는 물과 기름 같은 상극 케미스트리를 보여주던 윤겨레(지창욱 분)와서연주(최수영 분)가 갈수록 서로의 마음을 깨닫게 되는 과정을 태연의 목소리로 담아냈다. 특히 태연만의 감성적이고 호소력 있는 음색과 어우러지는 “이 묘한 떨림 속에 너와 나만의 이 사랑을 느끼죠”, “가득 채워진 내 사랑을 놓지 말아줘”, “늘 지금처럼 내 곁에”라는 따뜻한 가사를 통해 두 사람의 사랑을 전한다. 그동안 뛰어난 가창력으로 사랑받은 태연은 드라마 ‘호텔 델루나’, ‘브람스를 좋아하세요?’. ‘지리산’, ‘우리들의 블루스’ 등 다수의 OST에 참여했다. 태연은 ‘너와 나 사이’를 통해 깊고 섬세한 감성을 표현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너와 나 사이’는 이날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발매된다. 이세빈 기자 sebi0525@edaily.co.kr 2022.09.22 09: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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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소말’ 성동일, 항암치료 중에도 팀 지니 활약 예고

성동일과 원지안이 병원 동기로 조우한다. 21일 방송되는 KBS2 수목드라마 ‘당신이 소원을 말하면’(‘당소말’) 13회에서는 항암 치료를 위해 병원에 입원한 강태식(성동일 분)과 옥상에서 뛰어 내린 뒤 치료를 받고 있는 하준경(원지안 분)이 우연히 마주친다. 앞서 윤겨레와의 약속을 지키기 위해 항암치료를 받기로 한 강태식은 같은 병원에서 입원 중인 하준경을 발견했다. 강태식은 호스피스 병원으로 돌아온 이후 줄곧 하준경을 걱정하던 윤겨레를 대신해 하준경의 곁을 맴돌기 시작했다. 방송을 앞두고 공개된 사진에는 간병인에게 다가가 하준경에 대한 비밀을 파헤치는 강태식의 모습이 담겨 있다. 하준경이 건물 옥상에서 투신해 병원에 입원했다는 사실을 알게 된 그는 놀라움을 금치 못한다. 또 다른 사진 속 하준경은 퇴원하는 길에 항암치료로 수척해진 강태식을 찾아간다. 하준경은 복잡다단한 얼굴로 강태식을 바라보는가 하면, 급기야 그의 병간호까지 자처한다고 해 두 사람 사이에 어떤 일이 생긴 것인지 본방송을 향한 기대감이 크다. 제작진에 따르면 강태식은 항암치료 중에도 윤겨레를 대신해 하준경을 보살피며 ‘팀 지니’ 강반장의 역할을 톡톡히 해낸다. 죽음 외엔 어떤 생각도 않던 하준경이 강태식으로 인해 어떤 심경 변화가 생길지 궁금증이 높아지고 있다. KBS2 ‘당신이 소원을 말하면’ 13회는 21일 오후 9시 50분에 방송된다. 박로사 기자 terarosa@edaily.co.kr 2022.09.21 18: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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