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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동차

현대차그룹, CES 2024 역대 최대 규모 참가…그룹 미래 비전 망라

현대자동차그룹이 '2024 국제전자제품박람회(이하 CES 2024)’에 역대 최대 규모로 참가해 그룹 사업 전반을 망라하는 미래 비전을 제시한다고 7일 밝혔다.그룹사 간 긴밀한 협업으로 완성해 나가고 있는 수소, 소프트웨어, PBV(목적 기반 모빌리티) 등 주력 모빌리티 사업뿐만 아니라, 미래항공모빌리티(AAM)로 대표되는 그룹 신사업까지, 다양한 분야의 미래 청사진을 대규모 전시를 통해 선보이며 현대차그룹이 꿈꾸는 미래 세상을 그려낸다는 계획이다.현대차그룹은 오는 9일부터 12일까지 미국 라스베이거스 일대에서 개최되는 '2024 국제전자제품박람회(이하 CES 2024)’에 현대차, 기아, 현대모비스, 슈퍼널, 제로원 등 5곳이 역대 최대 규모의 전시공간을 마련해 참가한다고 7일 밝혔다.이는 현대차그룹이 2009년 처음으로 CES에 참가한 이래 역대 최대 규모의 전시로, 그룹을 대표하는 주력 계열사인 현대차와 기아 양사는 2019년 이후 5년 만에 다시 CES에 함께 나선다.현대차그룹이 마련한 CES 2024 전시공간의 전체 면적은 6437㎡ 규모로, 국제축구연맹(FIFA)이 규정한 국제 경기 규격의 축구장(6,400~8250㎡) 1곳의 크기와 맞먹는다. 특히 주요 전시관과 전시물은 참가회사뿐만 아니라, 현대차그룹의 다양한 계열사가 함께 협력해 완성했다는 점에서 이번 대규모 참가의 의미는 더욱 크다.현대차그룹은 연구소 등을 포함해 1000명에 육박하는 그룹 임직원을 CES 참관단으로 보내 그룹 비전을 생동감 있게 내부에 공유하는 한편, 글로벌 유력 기업들이 선보이는 인공지능(AI), 모빌리티 등 혁신 기술을 확인하며 또다른 신성장 동력을 발굴해 나갈 계획이다.8일 라스베이거스 만달레이베이 컨벤션 센터에서 진행되는 ‘현대차 CES 미디어데이 행사’와 9~12일 라스베이거스 컨벤션 센터에 마련되는 CES 2024 전시 부스에서 '수소와 소프트웨어로의 대전환 : Ease every way'를 주제로 인간 중심의 미래 청사진을 제시한다. 구체적으로 일상의 모든 순간에 편안함을 더하기 위한 ‘수소 에너지’와 ‘소프트웨어’의 대전환에 대해 발표한다.수소 에너지와 관련해서는 현대차는 수소 사회로의 전환을 앞당기기 위한 ‘종합 수소 솔루션’을 제안하고 그룹사의 수소 실증 기술 및 진행 사업을 전시에서 소개할 계획이다. 수소의 생산과 운송, 저장, 활용을 아우르는 종합 솔루션을 마련하는 데는 현대차뿐만 아니라, 현대건설, 현대엔지니어링, 현대로템, 현대글로비스, 현대제철 등 주요 그룹사가 함께 역량을 집중한다.현대차는 ‘소프트웨어로의 대전환’과 관련해서는, 이동의 혁신을 넘어 소프트웨어와 인공지능(AI)을 기반으로 사람, 모빌리티, 데이터, 도시를 연결해 사용자 중심의 최적화된 생태계를 구축하기 위한 현대차그룹의 소프트웨어 전략과 미래 변화상을 소개할 계획이다.현대차그룹의 글로벌 소프트웨어센터인 포티투닷(42dot)도 함께 현대차 부스에서 자체 개발 중인 ‘소프트웨어 중심으로 진화하는 차(SDV)’의 방향성과 실증 소프트웨어 및 AI 기술을 선보인다.아울러 현대차는 CES 기간 동안 부스를 찾는 관람객들을 사로잡고자 수소 에너지, 소프트웨어, 로보틱스 기술이 접목된 미래 모빌리티 3종과 그룹의 일원인 보스턴다이내믹스의 물류 상하차 로봇 ‘스트레치’도 전시한다. 물류 모빌리티 시연에 활용될 예정인 스트레치는 바닥에 놓인 상자를 운반하는 움직임을 통해 자율 로봇 기술력을 뽐낼 예정이다.현대차는 글로벌 유튜브 채널을 통해 ‘현대차 CES 미디어데이 행사’ 등 CES 2024 주요 발표 및 현장을 생중계하며 혁신 기술과 현대차의 비전을 더 많은 이들과 공유할 계획이다.기아는 2021년 회사 로고 변경을 포함해 전사적인 변화를 추진한 ‘브랜드 리런치(Brand Relaunch)’ 이후 처음이자, 2019년 이후 5년 만에 CES에 참가한다. 기아는 미디어데이 행사와 전시를 통해 '준비된 기아가 보여줄, 모두를 위한 모빌리티'라는 주제로 PBV 비전을 제시한다. 기아 역시 글로벌 유튜브 채널에서 주요 발표를 생중계한다.기아는 이번 CES 2024를 통해 PBV의 개념을 ‘차량 그 이상의 플랫폼’으로 새롭게 정의하고, 고객 중심의 토탈 모빌리티 솔루션에 대해 발표한다. 현대차그룹의 ‘소프트웨어 중심으로 진화하는’ SDV 전략과 연계해 SDV 기반의 PBV 컨셉트 모델을 선보일 예정이다. 세부적으로 중형 PBV 컨셉트 3대를 비롯해 대형 PBV 콘셉트 1대, 소형PBV 콘셉트 1대 등 총 3종의 PBV 라인업을 최초로 선보인다.이밖에 헤일링 서비스로 쓰이던 차량을 딜리버리 전용 모빌리티로 바꾸는 등 용도에 따라 라이프 모듈을 바꾸는 기술인 ‘이지스왑’과 고객 요구에 맞춰 다양한 크기의 차체를 조립해 다품종 소량생산이 가능한 ‘다이나믹 하이브리드’ 등의 기술을 전시한다.기아는 또한 라스베이거스 컨벤션 센터 센트럴 플라자에 별도의 야외 전시 부스를 마련해 EV3 컨셉트, EV4 컨셉트, EV6, EV9 등 기아의 EV 라인업을 전시하며 관람객을 맞이할 계획이다.현대모비스는 양산 적용이 가능한 20종의 모빌리티 신기술을 선보인다. 고부가가치 첨단 기술이 집약된 ‘Innovative(혁신) 디스플레이’ 시리즈를 비롯해 ‘고출력 ICCU(통합 충전 제어 모듈)’ 등 미래 모빌리티 핵심 기술들을 공개한다. 현대모비스는 라스베이거스 CES 2024 현장에 고객사 전용 공간을 마련해 글로벌 바이어들의 눈길을 사로잡는다는 방침이다.현대차그룹의 미국 도심항공모빌리티(UAM) 법인 슈퍼널은 AAM(미래항공모빌리티) 생태계 구축 방향성에 대해 발표한다. 2028년 상용화를 목표로 개발 중인 UAM 기체의 신규 디자인을 공개하고, 실제 크기의 모델을 전시한다. 현대차그룹의 오픈이노베이션 플랫폼 제로원은 CES에 2년 연속 참가한다. 제로원은 CES 2024가 진행되는 베네시안 엑스포 내 스타트업 전시관인 유레카 파크에 관람객의 접근성을 고려한 개방형 부스를 열고, 스타트업 11개사가 이곳 안에 개별 부스를 운영한다. 제로원은 오픈이노베이션 활동을 소개하는 한편, 협업 중인 스타트업들의 현지 네트워크 확보, 협업 기반 확대, 투자 기회 창출 등 글로벌 진출을 위한 토대를 마련할 계획이다. 안민구 기자 amg9@edaily.co.kr 2024.01.07 15:21
연예일반

‘깐죽포차’ 첫방 D-5…베짱이 최양락의 인생 2막

‘깐죽포차’의 관전 포인트가 공개됐다.오는 16일 첫 방송을 앞둔 MBN 새 예능 프로그램 ‘깐죽포차’는 팽현숙의 품으로부터 드디어 독립한 초보 사장 최양락의 좌충우돌 포차 운영 도전기를 담은 리얼 버라이어티 토크쇼다.‘깐죽포차’는 앞서 팽현숙의 그늘에서 벗어나 처음으로 오너에 도전한 포차 사장 최양락의 야심 찬 포차 토크쇼를 예고했다. 주방장 팽현숙, 직원 이상준, 유지애가 함께해 기대감을 높이고 있는 가운데 ‘깐죽포차’만의 웃음 관전 포인트를 짚어봤다.# 갑분 포차?! 최양락의 깐죽포차 도전기!‘팽현숙 귄카’의 그늘 아래에서 살아온 남자이자 남자가 부러워하는 남편 1순위, 깐죽 베짱이 최양락의 인생 2막이 시작된다. 베짱이 생활을 청산하고 포차 운영에 도전한 최양락은 주방장 팽현숙부터 직원 이상준, 유지애까지 알차게 구성한다. 특히 포차 기획부터 설계, 디자인, 메뉴 구성 등 모든 일을 꼼꼼히 챙기며 포차에 진심인 최양락의 모습이 흥미진진하다.# 깐죽포차만의 독특한 운영 시스템!특유의 깐죽 토크를 선보이는 최양락은 손님이 어떤 사람인지까지 파악하는 등 보는 이들의 웃음을 책임진다. 특히 손님이 못 마시는 주종 및 음식 알레르기 등 각자의 취향을 반영한 주인장 마음대로인 ‘양락카세’를 선보인다.주방장 팽현숙은 손님의 취향에 맞게 스페셜 안주를 제공, 강원도 현지 오일장의 맛과 제철 재료로 만든 안주 시그니처를 개발한다. 그날의 재래시장 사정에 따라 다채롭게 달라지는 ‘오늘의 메뉴’ 또한 관전 포인트다.# 각양각색 일일 알바생부터 특별한 힐링까지깐죽 사장 최양락을 위해 평창까지 각양각색의 일일 알바생이 찾아온다. 일일 알바생은 하루 동안 포차의 일손을 도우며 일반인 손님들과 만나고, 이들은 딜리버리 이벤트부터 다양한 장기자랑으로 손님들과 특별한 시간을 보낸다.‘깐죽포차’는 손님의 고민을 듣고 즉석에서 다른 테이블 손님들과 고민을 논의하며 해결책을 제시해 색다른 재미를 안긴다. ‘깐죽포차’만의 영업 철칙을 ‘일한 만큼 논다’고 정의한 최양락은 어느새 베짱이 본능이 발동, 직원 복지를 가장한 힐링을 즐긴다.‘깐죽포차’ 제작진은 “최양락 선배님이 깐죽포차를 가슴 속에 열 달을 품고, 12월 16일 토요일 저녁 8시 20분에 출산하는 것이다. 그만큼 모든 출연자와 제작진들이 산통을 겪으며 온 힘을 다해 탄생시키는 자식 같은 프로그램이니 날 것 그 자체의 모습을 즐겨주셨으면 좋겠다”고 전했다.‘깐죽포차’는 오는 16일 오후 8시 20분 첫 방송된다.권혜미 기자 emily00a@edaily.co.kr 2023.12.11 15:52
프로야구

[IS 포커스] '포스팅 도전' 이정후, 현지 평가는 어떨까…'콘택트 60점'-'제다이 같은 배트 컨트롤'

"이정후는 제다이와 같은 배트 컨트롤(Jedi-like bat control)을 지녔다."포스팅 시스템(비공개 경쟁입찰)을 통해 메이저리그(MLB) 진출을 앞둔 이정후(키움 히어로즈)에 대한 현지 평가가 나오고 있다. 이정후가 처음 받은 점수는 '80점 만점에 60점'이었다.MLB 전문 기록 업체인 팬그래프는 지난달 29일 아시아권 주요 선수들의 스카우팅 리포트를 발표했다. 이정후를 비롯해 한·일 주요 선수들의 리포트는 꾸준히 갱신됐지만, 진출 직전 이들을 분석한 정식 리포트가 나온 건 이번이 처음이다. 이정후와 야마모토 요시노부(오릭스 버팔로스)에 대한 평가와 칭찬은 이미 지난 3월 월드베이스볼클래식(WBC)부터 꾸준히 이뤄졌다. 다만 이번 스카우트 리포트에는 올해 처음으로 '20-80 스케일' 평가가 이뤄졌다. 20-80 스케일은 최저 20점, 최고 80점으로 선수 재능을 채점하는 전통적인 평가 방식이다.이번 리포트에서 이정후는 타격(콘택트) 60점(잠재 70점), 파워 30점(잠재 40점), 스피드 60점, 수비 55점을 받았다. 상당히 높은 평가다. MLB 평균을 의미하는 50점을 세 항목에서 넘었다. 특히 장점인 콘택트 재능에서 60점을 받은 의미가 크다. 60점은 '평균을 넘는 우수한 재능'을 뜻한다. 통상적으로 MLB 상위 15.8%라는 의미로 풀이된다. 직관적인 비교 대상이 에릭 페디(NC 다이노스)다. 그는 같은 리포트에서 주 무기 스위퍼(변형 슬라이더)에 60점을 받았다. 이정후의 콘택트가 올해 KBO리그를 제패한 페디의 결정구와 같은 수준이라는 의미로 풀이할 수 있다. 콘택트에서 특히 눈에 띄는 건 배트 컨트롤이다. 팬그래프는 이정후의 배트 컨트롤에 따로 70점을 부여했다. 아주 뛰어난 재능을 의미하는 70점은 통상 MLB 상위 2.2%를 의미한다. 팬그래프는 SF 영화 '스타워즈'에 빗대 "이정후는 제다이와 같은 배트 컨트롤을 지녔다"고 설명했다. 배트로 총알도 막을 것 같다는 뜻이다. 팬그래프는 "이정후는 이를 이용해 스트라이크 존 어디로 오는 공이든 그라운드에 원하는대로 보낸다. 핸드-아이 코디네이션(손과 눈의 협응 능력), 배럴 타구(장타 생산 가능성이 높은 속도와 각도를 지닌 타구)를 만드는 능력이 놀랍다"고 극찬했다.타격만큼 눈에 띄는 게 수비 평가다. 김하성(샌디에이고 파드리스)이 MLB에서 좋은 평가를 받고, 꾸준히 출전 기회를 얻은 이유도 수비였다. 팬그래프는 "이정후의 중견수 수비는 팀 기여도를 높이는 데 도움이 될 것이다. 그는 평균 이상의 수비 범위와 포구 능력, 평균 이상의 어깨(송구 능력)를 지닌 평균 이상의 주자"라고 호평했다. 다만 "2023년 받은 발목 수술이 어떤 영향을 미칠지는 알 수 없다"는 점도 덧붙였다. 한편 이번 평가에는 이정후와 함께 MLB 진출을 선언한 고우석(LG 트윈스), 올겨울 최대어로 평가 받는 야마모토의 리포트도 함께 실렸다. 고우석은 직구 55점, 커브 45점, 제구 30점(잠재 40점) 평가를 받았다.팬그래프는 고우석에 대해 "강한 팔 스윙을 지닌 강력하고 콤팩트한 선수"라며 "다양한 공을 던질 수 있는 탄탄한 구원 투수 유망주다. 150~153㎞/h, 최대 158㎞/h 직구가 있다. 또 145㎞/h의 커터(컷패스트볼)를 던진다"며 "공을 뿌리는 감각이 조금 일정하지 못하다. MLB에서는 (마무리가 아닌) 중간 투수로 역할이 제한될 가능성이 있다"고 덧붙였다. 야마모토는 투수 최대어답게 직구 60점, 슬라이더 45점, 커브 60점에 제구는 80점 만점(시대를 대표하는 재능·상위 0.1%)을 받았다. 현재 MLB 선수 중 제구 80점 평가를 받고 데뷔한 선수는 조지 커비(시애틀 매리너스)를 제외하면 찾아보기 어렵다. 평가 항목에는 없었지만, 팬그래프도 "최고의 투구이자 가장 많이 던진 2구종"이라고 평가한 스플리터는 70점 이상일 것으로 보인다.팬그래프는 "야마모토의 체격, 팔 스윙(딜리버리), 구위, 제구력을 종합하면 잭 그레인키의 전성기를 연상하게 한다"고 극찬했다. 통산 225승 156패 평균자책점 3.49를 기록한 그레인키는 명예의 전당 입성이 예정된 살아있는 전설이다. 특히 팬그래프가 짚은 그레인키의 전성기인 2009년(16승 8패 평균자책점 2.16)과 2015년(19승 3패 평균자책점 1.66)은 21세기 최고의 투수 시즌으로 꼽힌다. 야마모토에 대한 기대치를 알 수 있는 대목이다.차승윤 기자 chasy99@edaily.co.kr 2023.12.01 05:58
자동차

오토노머스에이투지, '레벨4' 무인 버스·배달 모빌리티 공개

오토노머스에이투지가 양산형 완전 무인 모빌리티 모델을 공개했다고 31일 밝혔다.오토노머스에이투지는 무인 모빌리티 플랫폼을 만드는 토종 자율주행 기업이다. 2018년부터 자율주행 시스템 개발을 시작한 이래 현재까지 30여 대의 자율주행 차량을 확보하고 있다. 30만km의 누적 주행을 통해 소프트웨어를 검증해 왔다. 오토노머스에이투지가 이번에 공개한 무인 모빌리티는 '프로젝트 MS'와 '프로젝트 SD'다.MS는 ‘미들 셔틀(Middle Shuttle)’의 약자로 버스 시장을 타겟으로 하는 무인 모빌리티 플랫폼이며, SD는 ‘스몰 딜리버리(Small delivery)’를 의미해 무인 배송 모빌리티 시장을 지향한다.행사에 전시된 MS는 레벨4 자율주행 솔루션을 탑재한 12인승 무인 셔틀이다. SD는 300kg 이상 적재가 가능한 무인 배송 2개 차종으로 미들-라스트마일을 대상으로 하고 있다.오토노머스에이투지가 개발한 차량들은 센서 고장이나 오작동에 대비한 다중화 센서를 탑재한 리던던시(redundancy) 설계를 기반으로 해 안전한 레벨4 기술을 구현한다. 이를 위한 자체개발 자율주행 제어기, 제동&조향 2중화 시스템 등이 적용돼 있다.이런 모빌리티 플랫폼의 설계는 예상치 못한 고장 및 비상 상황에서 ISO23793에 기반한 MRM 전략 수행에 있어 안전성을 보장한다. 오토노머스에이투지 관계자는 "오는 2025년 파일럿 차량 도입과 함께 2030년까지 연간 1000여대를 OEM 방식으로 생산할 계획"이라며 "이후 자체생산, 위탁생산 및 완성차기업과의 협력 생산 등으로 확대할 것”이라고 전했다.안민민구 기자 amg9@edaily.co.kr 2023.10.31 10:28
산업

배달의 기술 공유…배민 ‘우아한테크콘퍼런스 2023’ 개최

배달의민족 운영사 우아한형제들은 내달 15일 서울 강남구 그랜드 인터컨티넨탈 서울 파르나스에서 ‘우아한테크콘퍼런스 2023’을 개최한다고 밝혔다.올해로 4회째인 우아한테크콘퍼런스(우아콘)는 우아한형제들이 매년 개최하고 있는 연중 최대 규모의 기술 콘퍼런스다. 배민이 음식 배달을 넘어 무엇이든 배달하는 커머스 플랫폼으로 나아가면서 얻은 기술 노하우, 개발 조직 문화, 성공과 실패 경험을 공유한다. 지난해 온라인으로 진행된 우아콘은 총 1만3000여명이 사전 등록했다. 그동안 우아콘은 온라인 방식으로만 진행됐으나 올해는 참가자들이 현장에서 세션을 들을 수 있는 오프라인으로 열린다.이번 우아콘 2023에서는 ‘배달 사이언스: 한 번의 배달을 위해 필요한 모든 기술들’을 주제로 총 53개의 세션이 펼쳐진다.이국환 대표의 인사말을 시작으로 송재하 최고기술책임자(CTO), 이기호 최고제품책임자(CPO) 등이 딜리버리 테크 회사로서 배민이 이뤄낸 성과와 비결, 현재 집중하고 있는 기술력과 미래 비전에 대해 이야기할 예정이다.각 세션에서는 백엔드, 프론트엔드, 인공지능(AI), 머신러닝(ML), 로봇, 보안 등 각 전문 분야에서 활약하는 현직 개발자가 기술을 통해 직접 서비스를 개선한 사례와 경험, 노하우를 공유한다. 특히 배달시간 예측, 추천 시스템 등을 위한 AI/ML 기술, GPT 기술, 배민의 실내외 통합 자율주행 배달 로봇 ‘딜리’ 등 새로운 기술에 대한 다양한 도전을 소개한다.디자인, UX, 조직문화 등 직군에 상관없이 IT 업계에 종사하거나 해당 주제에 관심을 가진 이들이라면 누구나 들을 수 있는 다채로운 세션들도 마련했다.이 밖에 국내 최대 규모의 트래픽을 기록하는 플랫폼 회사는 다양한 문제를 기술로 어떻게 해결하는지, 실시간으로 주문·배달이 이뤄지는 여정 속에서 고객 일상을 더 편리하게 만들기 위해 무엇을 고민하는지, 커머스 플랫폼으로 나아가는 배민의 기술력은 어떻게 진화하고 있는지 등 배민만이 할 수 있는 생생한 현장 이야기를 만날 수 있다.우아콘 2023 현장 참가 신청은 다음달 7일까지 우아콘 공식 웹사이트에서 할 수 있다.권오용 기자 bandy@edaily.co.kr 2023.10.26 14:51
영화

‘딜리버리’ 권소현, 부국제 GV 참석 “모두가 열심히 만든 작품”

배우 권소현이 영화 ‘딜리버리’로 부산국제영화제 관객들과 만났다.소속사 블레이드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권소현은 지난 7일, 8일 제28회 부산국제영화제에서 진행된 영화 ‘딜리버리’ GV(관객과의 대화)에 참석해 관객들의 뜨거운 호응을 얻었다.영화 ‘딜리버리’는 한 커플이 원치 않는 아기를 갖게 되면서 산부인과 의사 귀남(김영민)과 그의 아내 우희(권소현)에게 아기를 판매하게 된다는 내용의 블랙 코미디 영화다.권소현은 극중 아버지의 유산을 물려받기 위해 아기를 사기로 결심하는 우희 역을 맡아 열연을 펼친다. 부족한 것 하나 없이 해맑은 것 같지만 유산을 받기 위해서 어떻게 돌변할지 모르는 우희를 생생하게 표현한 권소현의 연기에 관객들의 호평이 쏟아졌다.GV에 참석한 권소현은 “시나리오 처음 읽었을 때 흥미로웠다. 그리고 작품 외적으로, 당시 사랑하는 반려견이 세상을 떠났다. 그 강아지 이름이 바로 ‘귀남’이었다”라며 “계속 슬퍼하지 말고 작품 활동하라고 하는 것 같았다”고 참여하게 된 계기를 밝히는 등 작품에 대한 이야기를 이어갔다.GV를 마무리하며 권소현은 “오늘 시간 내서 이 자리에 와주시고 영화를 봐주셔서 감사드린다. 여러분께 ‘잘봤다’는 얘기를 듣고 마음이 따뜻해졌다”며 “모두가 열심히 만든 작품인 만큼 많은 사랑과 관심 부탁드린다”고 소감을 전했다.권소현은 2007년 뮤지컬 ‘뷰티풀 게임’으로 데뷔 후 뮤지컬, 연극, 드라마 등 다수의 작품으로 대중에게 눈도장을 찍었다. 최근에는 MBC 금토드라마 ‘연인’에서 겉차속따 ‘방두네’ 캐릭터를 심도 있게 그려냈으며, 극의 몰입도를 높이는 연기력으로 안방극장을 사로잡으며 연기파 배우 면모를 입증했다.한편 영화 ‘딜리버리’에서 열연을 펼친 권소현은 MBC 금토드라마 ‘연인’ 파트2로 시청자들을 만날 예정이다박로사 기자 terarosa@edaily.co.kr 2023.10.11 12:20
자동차

'KG 포인트'에 'LG 가전'까지…KG모빌리티, 10월 'KG 세일 페스타' 시행

KG모빌리티가 캠핑 및 차박 등 아웃도어의 계절 가을을 맞아 10월 한 달 동안 'KG 세일 페스타' 등 고객 맞춤형 판촉 프로모션을 시행한다고 4일 밝혔다.2024 토레스 출시를 기념해 가을 여행 패키지를 제공한다. 가을 여행 패키지는 휴대용 멀티 파워 뱅크 및 컴프레셔, 워터탱크로 구성된 토레스 레저 패키지와 에어 매트를 토레스 전 구매 고객에게 지급한다. 안드로이드 오토 및 애플 카플레이가 지원됨에 따라 멜론 1년 음악 구독 서비스도 제공한다. 또한 KG모빌리티 전 구매 고객을 대상으로 10월 한 달간 매주 2명씩 총 8명을 추첨해 LG 스탠바이미 Go(117만원) 등을 제공하는 경품 행사를 진행한다.더 뉴 티볼리(에어 포함) 및 토레스 등 ‘KG 세일 페스타’ 해당 모델을 일시불로 구매 시 차종별로 최대 KG M포인트 200만원 또는 KG M포인트 100만원과 LG 스탠바이미 Go(117만원), LG 코드제로 오브제컬렉션 A9 청소기(128만원) 등 LG 가전제품 1가지를 선택할 수 있다.코란도와 렉스턴 스포츠&칸(쿨멘)는 KG M포인트 100만원와 LG 가전제품 중 고객이 원하는 1가지 중 선택 가능하다. 렉스턴 뉴 아레나는 4WD 시스템(195만원)을 무상 장착해준다.또한, ‘KG 세일 페스타’ 해당 모델을 할부로 구매 시 티볼리 및 토레스, 코란도는 선수금 20%의 36개월 무이자할부 또는 선수금 30%의 1.9% 60개월할부, 선수금 20%의 2.9% 60개월할부, 선수금 없이 3.9% 60개월의 초저리 할부 프로그램을 운영한다.렉스턴 뉴 아레나 및 렉스턴 스포츠&칸(쿨멘)은 선수금(0%~30%)에 따라 3.7%~4.9%(최대 72개월)의 저리할부로 구매 가능하다. ‘KG 세일 페스타’ 미 적용 모델에 대해서도 고금리 시대 고객 부담 최소화를 위해 무이자 할부 및 저리 할부 등 다양한 할부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더 뉴 티볼리(에어 포함) 및 코란도, 토레스 등은 선수금 없는 12개월 무이자 할부부터 선수금(0%~30%)에 따라 3.7%~5.2%의 60~72개월 할부 등 고객의 경제적 여건에 따라 선택할 수 있는 고객 맞춤형 스마트 할부 프로그램을 운영한다.렉스턴 뉴 아레나와 렉스턴 스포츠&칸(쿨멘 포함)도 선수금 없는 12개월 무이자 할부를 비롯해 선수금(0%~30%)에 따라 4.7%~5.9%의 60~72개월 할부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와 함께 렉스턴 뉴 아레나 및 렉스턴 스포츠&칸(쿨멘 포함)을 일시불로 구입하는 고객에게 KG M포인트 50만원을 제공한다.토레스 EVX는 선수금없이 5.7%~5.9%의 36~60개월 할부를 운영하고, 출시전(~9/19) 사전계약 고객이 연내 출고하면 20만원 상당의 충전권을, 지난 3월 서울모빌리티쇼 기간 계약한 고객 중 300명을 추첨해 픽업&딜리버리 충전 서비스권(2회)을 지급한다.KG M포인트는 KG 모빌리티 전국 서비스네트워크에서 소모품 교환, 엔진오일 교환은 물론 사고 수리 시 현금처럼 사용 할 수 있다.이 밖에도 차종별 재 구매 대수에 따라 10~20만원 상당의 KG M포인트를 제공하는 로열티 프로그램을 지속 운영하며, 고수의 운전면허 회원은 20만원 상당의 KG M포인트를 추가로 지원한다.안민구 기자 amg9@edaily.co.kr 2023.10.04 14:48
메이저리그

[IS 포커스] 장현석, 투수 육성 '핫 플레이스' 다저스로 향하다

고교 최대어 장현석(19·마산용마고) 메이저리그(MLB) 최고의 '육성 명가'로 향한다.장현석은 8일 LA 다저스와 계약금 90만 달러(11억 8000만원)에 계약했다고 발표했다. 올해 초 피츠버그 파이리츠와 계약한 심준석(80만 달러·10억 5000만원)보다 조금 더 높은 액수다. MLB 구단들은 매년 초 보너스 풀(유망주 스카우트에 사용할 수 있는 돈)이 리셋된 후 해외 유망주들을 영입하는 편인데, 다저스는 시카고 화이트삭스에 유망주를 내준 후 보너스 풀을 넘겨받아 즉각 장현석을 영입했다. 그만큼 다저스에 장현석이 필요했다. 다저스는 2013년부터 지난해까지 10년 연속 포스트시즌(PS)에 진출한 강팀이다. 올 시즌 역시 내셔널리그 서부지구 1위로 PS 진출이 거의 확정적이다. 성적이 좋은 만큼 드래프트 순위는 낮다. FA(자유계약선수) 영입이나 사치세 기준선 초과로 상위 지명 순번도 밀린다. 지명 당시부터 대형 투수를 뽑은 전례가 아주 드물다. 워커 뷸러가 대표적이다. 지명 당시 22세였던 뷸러는 반더빌트대 재학 시절 지명 후보 랭킹 11위에 오르고도 24순위로 다저스에 입단했다. 당시 최고 154㎞/h의 강속구를 던졌지만, 팔꿈치 통증이 있어서 순번이 밀렸다. 실제로 뷸러는 입단 직후 토미존 서저리(팔꿈치 인대접합 수술)를 받았다. 뷸러가 고교 3학년 때 던진 최고 구속은 151㎞/h 안팎이었다. 올 시즌 데뷔한 바비 밀러 역시 대학 시절 선발로 최고 스피드가 154㎞/h에 그쳤고, 선발로 뛸 역량은 당장 아니라는 평가를 받았다. 그러나 뷸러와 밀러는 다저스 마이너리그 팀에서 최고 163㎞/h를 던지는 최상위 유망주가 됐고, 빅리그 주축 선발로 성장했다.장현석은 고교 시절 최고 스피드 158㎞/h를 기록했다. 게다가 스위퍼를 장착하는 등 변화구 구사도 수준급이다. 보너스 풀 제도 시행 이후 다저스에도 장현석보다 많은 계약금을 받고 입단한 다른 포지션의 국제 유망주들은 몇몇 있다. 그러나 장현석 같은 '스펙'을 가진 투수는 없다. 장현석은 다저스의 '성장 환경'을 중시한 거로 보인다. 다저스는 최근 투수 유망주들을 급격하게 성장시킨 '핫 플레이스'로 이목을 끌었다. LA 타임스와 베이스볼 아메리카 등은 다저스 산하 더블A팀 선발진의 평균 구속이 153㎞/h(5월 초 기준)를 마크했다고 전했다. MLB 전 구단을 포함해 공동 1위(마이애미 말린스와 동일) 기록이다.이는 최상위 지명 유망주의 퍼포먼스가 아니다. 완성도가 떨어져 중위 순번에 지명받거나 트레이드를 통해 영입한 '원석형 선수'들을 계발해서 만든 결과다. LA 타임스는 이들이 구단이 개설한 정식 강좌를 통해 근육 증량, 신체 가동법, 근력을 투구 딜리버리(동작)에 활용하는 법을 두루 배웠다고 소개했다. 데이터 분석을 통한 육성 시스템은 MLB에서 드물지 않다. 다저스가 돋보이는 건 멘털 케어다. LA 타임스는 "다저스 선수들은 자신을 의심하지 않는다. 야구에는 자신감이 필요한데 그들이 그걸 보여준다. 자신의 장점을 알고 자신 안에 더 많은 것(역량)이 담겨 있다는 걸 안다"고 전했다. 더블A 유망주 멤버 중 한 명이이었던 닉 나스트리니(현 화이트삭스)는 "학창 시절까지 다른 구단은 날 믿어주지 않았다. 다저스가 유일했다"며 "이곳에 와서 내가 해낼 수 있다는 걸 깨달았다"고 떠올렸다.물론 경쟁이 만만치 않다. 빅리그 로스터가 탄탄한 다저스는 유망주 콜업이 늦은 편이다. 국내 남았다면 1차 지명이 유력했을 최현일(23)은 직구 평균 구속이 148㎞/h에 이를 정도로 성장했다. 그러나 아직 다저스의 상위 싱글A에 머물고 있다. MLB 승격 가능성까지 고려하면 다저스 입단은 도박일 수도 있다. 그렇다 해도 시즌 중 계약금을 끌어모아 계약했을 정도로 다저스는 장현석을 높게 평가했다. 성과만 보여준다면, 장현석에게 줄 기회는 충분하다.차승윤 기자 2023.08.12 08:48
자동차

벤츠, 여름 맞이 '무상점검'…수해 차량도 긴급지원

메르세데스 벤츠코리아가 다음 달 13일까지 차량 무상 점검과 주요 부품에 대한 할인을 제공하는 '2023 여름맞이 캠페인'을 진행한다고 24일 밝혔다.해당 기간 벤츠 전국 공식 서비스센터를 방문하는 고객은 엔진오일을 비롯해 냉각수, 에어필터, 타이어, 와이퍼, 브레이크 패드·디스크, 배터리 등 여름철 더욱 신경을 써야 하는 주요 항목들을 무상으로 점검받을 수 있다. 이와 함께 여름철 쾌적한 운행에 필요한 와이퍼 블레이드 및 실내 공기 정화 필터 등 순정 부품에 대해 최대 20%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또한 벤츠코리아는 올해 장마철 폭우로 수해를 입은 고객을 대상으로 무상 수리와 사고처리 등을 지원해 빠른 복구와 폭우로 인한 손실 절감까지 돕는다.내달 31일까지 차량 침수, 호우로 인한 사고 등 피해를 겪은 고객들에게는 무상점검 서비스를 지원한다. 또 보험수리 고객의 자기부담금 지원, 수리 기간 렌터카 제공, 픽업앤 딜리버리 서비스 무상 제공, 에어케어 서비스, 1년 후 무상 재점검 서비스 등이 함께 제공된다. 벤츠코리아 관계자는 "이번 긴급 지원 서비스는 전국 벤츠 공식 서비스센터에서 진행된다"며 "서비스 및 구매 지원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77개 메르세데스-벤츠 공식 서비스센터 또는 64개 전시장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고 말했다.벤츠코리아는 서비스 품질을 유지하기 위해 다양한 캠페인을 펼치고 있다. 여름 외 겨울철에도 계절적 요인으로 발생할 수 있는 위험 요소에 대비해 고객의 안전 운행을 위한 서비스 캠페인을 매년 진행하며, 해당 서비스 기간에는 차량 무상점검 서비스와 다양한 혜택을 함께 제공한다. 또 출고 후 일정 기간이 지난 고객에게도 특별한 혜택을 진행하기 위해 '클래식 캠페인'을 선보이고 있다. 안전과 직결된 주요 항목에 대한 전문 테크니션의 점검 서비스를 무상으로 제공하고 있다. 안민구 기자 amg9@edaily.co.kr 2023.07.25 13:48
산업

와이앤아처, 고미에너지딜리버리에 투자 집행

와이앤아처는 지난 9일 에너지 제품 유통 및 B2B 플랫폼 운영사인 '고미에너지딜리버리'에 투자를 집행했다고 밝혔다.고미에너지딜리버리는 글로벌 이커머스 플랫폼 고미코퍼레이션의 100% 자회사로 석유유통 인허가 사업권을 취득해 정유사로부터 주유소에 석유를 유통하는 기업간거래(B2B) 사업을 운영하고 있다.고미에너지딜리버리는 정유사-코드 유통사-주유소 간 낙후돼있는 데이터를 디지털화하는 거래방식 자동화를 처음 시도했다. 또 파이낸스 기능을 추가해 선정산, 유류구매카드 발급, 확정매출채권팩토링 등의 금융 상품도 주요 카드사와 함께 상품화해 제공할 예정이다.또한 케냐정부와의 협약을 체결해 태양열, 천연광물 등 천연자원 관련 설비 구축, 한국 전기차 충전기 수출 및 인프라 구축, 기타 사회 기반시설개발 등 사회 경제적 인프라 구축과 고용창출 등 케냐 시장 내 천연 에너지 관련 인프라 구축 사업을 시작하며 글로벌 시장 내 관련 사업 분야 선점화 함께 ESG실현을 목표로 하고 있다.고미에너지딜리버리는 현재 케냐 외에도 사우디아라비아, 남아프리카공화국, 이집트 등 12개 아프리카 정부 및 기관들과 해당 비즈니스를 추진하고 있다. 고미에너지딜리버리는 2022년 기준, 설립 2년만에 매출 290억원, 당기순이익 7억원의 실적을 달성했으며 2023년에는 폐2차전지 수거 및 재사용 사업, 기존 석유 소매점 대상 전기차충전소 사업 등 신규 사업을 통해 700억원의 매출을 달성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와이앤아처 관계자는 “고미에너지딜리버리의 경우 이미 많은 거래처 확보와 매출이 일어나고 있는 만큼 이번 투자를 통해 보다 빠른 속도의 국내시장 점유와 동시에 글로벌 진출 가속화로 더욱 성장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말했다.고미에너지딜리버리 이상곤 대표는 “이번 투자를 통해 기존 석유유통 사업 확장 및 전기차충전소 사업 및 수소차충전소 사업 등 신규 사업 확장을 통해 매출을 폭발적으로 확장해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조용준 기자 2023.06.14 14: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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