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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일반

15년 추억과 함께 700회 넘은 런닝맨… 앞으로의 방향성은?

SBS ‘런닝맨’이 700회를 넘었다. 2010년 7월 11일 방송을 시작한 ‘런닝맨’은 어느 새 15년차에 접어들었다. 700회 방송에서 ‘런닝맨’ 멤버들은 MBC 최고 인기 예능이자 최장수 버라이어티 예능이었던 ‘무한도전’의 기록을 넘었다며 자부심을 드러냈다.2022년 8월부터 ‘런닝맨’의 메인 연출을 맡아 프로그램을 이끌고 있는 최형인 PD는 “최장수 버라이어티 프로그램을 함께 하고 있다는 게 감개무량하다”고 700회 소감을 밝혔다. 이어 그는 “700회 특집에서 멤버들이 언급했듯 큰 사고 없이 올 수 있었던 것은 많은 사람들의 노력 덕분이다. 오랜 길을 함께 해온 멤버들과 제작진, 앞서 길을 닦아 놓은 선배 PD들에게 감사하다”고 전했다.‘런닝맨’ 메인 PD로서 고민이 있느냐는 질문에 최 PD는 “‘런닝맨’이 15년 동안 진행되다 보니 안 해본 구성과 게임이 거의 없다. 시즌제 프로그램과 달리 ‘런닝맨’은 매주 촬영이 있다. 월요일에 촬영을 하고 바로 다음 회차 기획을 시작해야 하기에 짧은 시간 안에 새로운 걸 찾아내는 것이 가장 힘들다”고 현실적인 고민을 밝혔다.이어 “‘런닝맨’의 시청률과 화제성을 둘 다 잡는 것이 고민”이라며 “‘런닝맨’이 지금까지 롱런할 수 있었던 이유는 화제성이라고 생각한다. 하지만 본방 시청층과 화제성을 좌우하는 연령층은 다르다”고 덧붙였다. ‘런닝맨’의 화제성을 좌우하는 연령층은 SNS에 반응을 남기며 적극적으로 소비하는 젊은 세대의 시청자가 다수다.지난 14일 ‘런닝맨’ 700회가 방송된 후 멤버들이 로고송을 작곡, 작사해 부른 것이 화제가 됐다. 유재석이 “우리는 원래 7명이었지”라며 운을 떼자 하하와 송지효가 차례로 노래를 이어 불렀다. 송지효가 “지효 옆에 누가 있을까”라고 노래하자 지석진이 “있었다가 나갔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하하와 지석진은 “잘 지내니 중기야. 잘 지내니 개리야. 광수야. 소민아. 행복하니?”라며 전 멤버들을 언급했다. 방송이 끝난 후 SNS에서 추억 속 월요커플인 개리와 송지효의 케미를 그리워하는 게시물이 인기를 끌며 ‘X(구 트위터)’ 실시간 트렌드에 오르기도 했다.최근 SNS를 통해 화제가 된 과거 월요커플(개리, 송지효)부터 약체 이미지를 강조했던 이지브라더스(이광수, 지석진), 프로그램에 같은 날 합류한 전세바리(양세찬, 전소민)까지. 700회 로고송에서 멤버들이 노래했듯 많은 멤버들이 합류하고 하차하며 수많은 조합들이 만들어지고 없어졌다. 현재 6명의 멤버 중 양세찬을 제외한 5명이 원년 멤버다. 2010년부터 함께한 멤버들 사이에서는 새롭고 신선한 조합을 기대하기 쉽지 않다.‘런닝맨’은 멤버들, 멤버들 사이 조합, 그 조합이 만들어내는 케미가 모두 어우러져야 하는 버라이어티 예능이다. 조합의 특색과 조합이 만들어주는 특정한 콘텐츠를 통해 시청자들은 재미를 얻을 수 있다.최 PD는 “‘런닝맨’은 익숙함 속에 새로움을 넣어야 하는 프로그램이라고 생각한다. 시청자들이 ‘런닝맨’에게 원하는 것이 완전히 새로운 것은 아닐 것이라 생각한다. 그 속에서 새로운 걸 찾아 화제성을 얻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앞으로의 포부를 밝혔다. 이어 최 PD는 “많은 사람들이 주말에 편안하게 볼 수 있는 ‘밥 친구’ 같은 프로그램을 만들고 싶다”고 덧붙였다.‘런닝맨’은 최장수 버라이어티 예능이라는 타이틀만큼 대중에게도 의미가 큰 프로그램이다. 앞으로 ‘런닝맨’이 그저 추억 속의 예능이 아니라 시청률과 화제성, 두 가지 모두 잡을 수 있는 예능이 될지 지켜볼 일이다.이수진 인턴기자 sujin06@edaily.co.kr 2024.04.23 05:05
연예일반

“미스터 츄~” 선거는 끝났지만, 선거송은 남았다.. 비용은?

지난 10일 제22대 국회의원 선거가 끝났지만 중독성 있는 ‘선거 로고송’은 여전히 귓가에 맴돈다. 짧은 시간 내 유권자들을 사로잡아야 하는 만큼 트롯부터 걸그룹 인기곡 등 신나는 분위기의 노래들이 선거 로고송으로 활용됐다. 대부분이 원곡의 분위기와 가사를 차용해 후보자의 이미지에 맞춰 개사를 해 사용했다.제22대 국회의원 선거가 끝나면서 선거송으로 사용된 노래들의 음원 저작권료도 관심을 끌 고 있다. 특히 음원 IP가 조각투자를 통한 투자상품화가 되면서 관련 음원 IP 소유자들에게 얼마나 수익이 될지 궁금증을 자극한다.매번 선거 로고송으로 사랑받는 장르는 ‘트롯’이다. 몸이 들썩거리는 뽕짝 비트에 영어 가사가 거의 없어 개작하기가 편한 탓이다. 실제로 지난 제21대 국회의원 선거에서는 박군의 ‘한잔해’, 영탁의 ‘찐이야’, 유산슬(유재석)의 ‘사랑의 재개발’, 홍진영의 ‘엄지척’ 등 트롯이 선고 로고송 사용 상위 10곡 중 무려 8곡이나 이름을 올렸다. 이번 제22대 국회의원 선거에서도 트롯의 인기는 뜨거웠다. 국민의 힘은 김호중의 ‘너나 나나’, 이이경의 ‘칼퇴근’을 선거 로고송으로 선택했고, 민주당 역시 트롯과 댄스를 중심으로 구성된 후보자 추천곡 16곡을 선정해 후보자 로고송 제작을 지원했다. 트롯만큼이나 신나는 걸그룹 노래도 단골 손님이다. 국민의힘과 더불어민주당은 모두 씨야X다비치X티아라의 ‘여성시대’를 선거 로고송중 한 곡으로 선정했다. ‘여성시대’는 2009년에 발매된 노래임에도 불구하고 선거철마다 꾸준히 리메이크되고 있다. ‘당당하게 좀 더 꿋꿋하게 / 내 인생을 사는 거야 / 가슴을 펴고 난 웃는거야’처럼 당당하고 솔직한 가사는 후보자들이 자신의 이미지를 홍보하고 유권자들에게 긍정적인 이미지를 심어주는 일석이조 효과를 본다. 이외에도 있지의 ‘달라달라’, 엄정화 ‘페스티벌’ 등도 선고 로고송으로 활용됐다. 더불어민주당 추미애 후보는 자신의 성을 이용해 에이핑크의 ‘미스터 츄’를 선거송으로 고르기도 했다. 그렇다면 음악 사용료는 어떻게 될까. 음악 투자 플랫폼 뮤직카우에 따르면 음악 사용료는 선거 종류에 따라 달라진다. 최대 200만 원부터 최소 25만 원까지 구분된다. 지불해야 하는 사용료가 가장 높은 선거는 대통령 선거로 곡당 200만 원을 납부한다. 이번에 치러진 제22대 국회의원 선거 로고송의 경우 곡당 50만 원의 음악 사용료가 지급됐다. 즉 선거 종류와 대상에 따라 한국음악저작권협회(이하 한음저협)에 일정한 음악 사용료를 납부해야만 노래를 사용할 수 있는 것이다.또한 저작권법 제46조(저작물의 이용허락)에 따라 원곡의 작곡가, 작사가로부터 사용 동의도 필요하다. 이 과정에서 한음저협에 지급하는 음악 사용료 이외에도 저작자에게 인격권 동의를 구하기 위한 별도의 비용이 발생하기도 한다. 때문에 원작자의 명성이나 곡의 유명세에 따라 선거 로고송 제작 비용은 천차만별이다.선거 로고송이 대중가요와 본격 결합하기 시작한 것은 1987년 제13대 대통령 선거부터다. 당시 통일민주당 김영삼 후보는 군정종식가에 ‘군정종식 김영삼, 민주 통일 김영삼’이라는 가사를 넣어 불렀다. 또 민주정의당 노태우 후보는 애창곡이었던 ‘베사메 무초’를 유세 현장에서 직접 부르기도 했다.1997년 제15대 대통령 선거에서는 새정치국민회의 김대중 후보가 DJ DOC의 ‘DOC와 춤을’을 ‘DJ와 춤을’로 바꿔 사용했으며, 2002년 대선 당시에는 노무현 후보가 직접 기타를 치며 ‘상록수’를 불러 인상적이었다.김지혜 기자 jahye2@edaily.co.kr 2024.04.12 05:15
예능

화사 “‘화사쇼’ 종영…첫 단독 MC 감회 새로웠다”

마마무 화사가 자신의 이름을 내건 토크쇼의 종영 소감을 전했다.지난 18일 막을 내린 tvN ‘화사쇼’는 MC 화사와 뮤지션들이 이야기와 음악으로 깊은 밤을 채워나가는 심야 음악 예능으로, 화사의 음악 작업실에서 다양한 게스트들이 함께 즐거운 시간을 보내며 시청자들에게 재미와 감동을 선사했다.‘화사쇼’를 통해 데뷔 후 첫 단독 MC로 나선 화사는 안락한 분위기 속에 안정적인 진행 실력과 센스 넘치는 애드리브로 게스트들과 찰진 호흡을 자랑했고, MC와 뮤지션 사이를 오가며 화사만의 색깔이 담긴 심야 음악 예능을 탄생시켰다.화사는 소속사 알비더블유(RBW)를 통해 “제 인생에 있어 MC를 할 것이라고 생각하지 못했는데 감회가 새롭다”며 “‘화사쇼’를 통해 정말 값진 경험과 공부를 한 느낌이다. 서투른 진행에도 사랑해 주신 시청자분들과 그리고 무엇보다도 제일 고생 많았던 제작진분들께 정말 감사하다”고 프로그램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화사는 이어 “8회차 동안 만나 뵀던 많은 아티스트 분들을 통해 한국이 얼마나 많은 문화적 보물을 품고 있는지를 느낀 것 같다. 앞으로도 좋은 콘텐츠들의 음악쇼를 통해 한국의 많은 아티스트들이 계속해서 멋진 문화들을 만들어갈 수 있도록 많은 응원 부탁드리며, 저 또한 더 열심히 하겠다”고 덧붙였다.한편 화사는 ‘화사쇼’를 통해 총 세 개의 음원을 발매했다. 첫 번째 음원이자 ‘화사쇼’의 로고송인 ‘화사한 밤’과 크리스마스에 느낄 수 있는 복잡 미묘한 기분을 담아낸 두 번째 음원 ‘그레이 크리스마스’, 마마무 멤버들과 함께 역대 히트곡 메들리를 ‘화사쇼’ 버전으로 재탄생시킨 세 번째 음원 ‘MMM Simile’(Live ver.)까지 발매 후 리스너들의 큰 호응을 얻고 있다.권혜미 기자 emily00a@edaily.co.kr 2023.02.19 15:23
연예일반

마마무 화사, 오늘(7일) ‘화사쇼’ 로고송 ‘화사한 밤’ 발매

그룹 마마무 화사가 자신의 이름을 내건 ‘화사쇼’의 로고송을 발표한다. 소속사 RBW에 따르면 화사는 7일 tvN ‘화사쇼’의 로고송 ‘화사한 밤’을 발매한다. ‘화사한 밤’은 ‘화사쇼’의 시작을 알리는 곡이다. 새로운 친구를 만나는 긴장감과 설렘을 아날로그의 따뜻한 사운드로 녹여 화사하게 맞이할 준비를 한다는 의미를 담았다. 특히 화사는 ‘화사한 밤’ 작사와 작곡에 참여해 자신의 색깔을 담았다. 또한 화사와 오랜 시간 호흡을 맞춰온 작곡가 박우상이 함께해 시너지를 더했다. 오는 18일 자정 첫 방송되는 ‘화사쇼’는 MC 화사와 뮤지션들이 이야기와 음악으로 깊은 밤을 채워나가는 음악 예능프로그램이다. 화사만의 밤을 알리는 음악 작업실에서 편안한 사람들과 함께 시간을 보내며 시청자들에게 재미와 감동을 선사할 예정이다. 이세빈 기자 sebi0525@edaily.co.kr 2022.12.08 15:10
연예일반

싱어송라이터 모나, 친환경 로고송 ‘바다’ 화제…작사‧작곡‧편곡‧가창까지

싱어송라이터 모나가 ‘CEO 아일랜드 천사도’에서 선보인 친환경 로고송 ‘바다’가 화제다. 모나는 SBS ‘CEO 아일랜드 천사도’ 1부에서 친환경 체험을 하는 데 이어 친환경 로고송 ‘바다’까지 완성하며 이목을 끌었다. ‘바다’는 부드러운 일렉 기타 사운드 위에 모나의 감미로운 목소리가 얹어진 곡으로, 사람들에게 환경에 대한 메시지를 던진다. 모나는 ‘바다’ 가창은 물론 작사, 작곡, 편곡까지 참여해 올라운더의 면모를 자랑했다. 평소 환경 문제에 관심이 많아 제로웨이스트를 실천하던 모나는 전라남도 신안군 천사도를 찾아 플로깅도 하고, 해양 쓰레기에 대한 메시지를 주는 아티스트들의 작업을 도우며 환경에 대해 한 번 더 생각하는 시간을 가졌다. 지난 21일 1부가 방송된 ‘ECO 아일랜드 천사도’는 28일 오후 10시 30분에 2부가 방송된다. 이세빈 기자 sebi0525@edaily.co.kr 2022.10.28 17:34
연예일반

지니뮤직, AI가 작곡한 ‘가우스전자’ 로고송 공개

지니뮤직과 업보트 엔터테인먼트가 인공지능(AI) 작곡으로 올레tv 오리지널 ‘가우스전자’의 로고송을 제작했다. 티저 영상을 통해 공개된 로고송은 중독적 비트와 단순한 가사의 매력을 갖고 있다. 또 한번 들으면 잊히지 않고 자꾸 생각나는 중독성 있는 노래로 네티즌들에게 공감을 얻고, 방영될 드라마에 대한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가우스전자’는 누적 조회 수 26억 뷰 웹툰 원작 코믹 오피스 물로 배우 곽동연, 고성희, 배현성, 강민아가 주연을 맡았다. 다국적 문어발 기업 ‘가우스전자’ 내 대기발령소라 불리는 생활가전본부 마케팅 3부의 청춘들이 사랑을 통해 오늘을 버텨내는 오피스 코믹 드라마이다. 지니뮤직 관계자는 “당사와 업보트 엔터테인먼트가 협업해 AI 작곡을 통해 ‘가우스전자’ 로고송을 만들었고 한번 들으면 자꾸 생각나는 노래로 네티즌들에게 뜨거운 관심을 얻었다”며 “AI 작곡의 성공 여부가 음악 자체로 인간에게 공감을 얻고 흥행하는 것에 있다면 ‘가우스전자’ 로고송은 웃음을 선사하는 노래로 이미 성공 대열에 진입했다고 볼 수 있다”고 말했다. 지니뮤직은 가우스전자 AI 작곡 참여를 기념해 지니 플랫폼 이용자 대상으로 가우스전자 퀴즈 이벤트도 마련했다. 이용자들은 지니뮤직 플랫폼에서 검색을 통해 ‘가우스전자’ 음원을 감상할 수 있고, 오는 11일까지 진행하는 퀴즈 이벤트에 참여할 수 있다. 지니뮤직은 퀴즈 당첨자 중 추첨을 통해 다이슨 헤어드라이기, 에어팟 프로, 아이스 아메리카노 등 다양한 경품을 제공한다. ‘가우스전자’는 오는 30일 올레tv, seezn(시즌), ENA 채널을 통해 공개된다. 박로사 기자 terarosa@edaily.co.kr 2022.09.02 16:38
연예일반

‘대신 위험해 드립니다’ 포기를 모르는 남자 ‘노포맨’ 이상준의 끝장도전

세상 모든 것을 실험하고, 대신 위험해주겠다는 취지로 제작된 ‘노포맨’ 콘텐츠가 입소문을 타고 인기를 끌어올리고 있다. IHQ 신규 OTT 플랫폼 바바요에서 최근 공개된 ‘노포맨’은 ‘포기를 모르는 남자’ 이상준이 시청자를 대신해, 궁금하지만 함부로 도전하기 껄끄러운 일들에 끝까지 도전하는 콘셉트의 프로그램이다. ‘노포맨’은 1화부터 강력했다. 이상준은 정자 검사부터 시작해 서울 종로구에 있는 정력학원에서 성기에 아령을 다는 등 정력 강화를 위해 온몸을 바쳤다. 2화에서는 골프를 한 번도 안 쳐본 이상준이 드라이버로 하늘을 나는 드론을 맞추는 도전에 나섰다. 맞을 듯 안 맞을 듯 비껴가는 골프공을 본 이상준은 안타까움을 넘어 분노와 욕설까지 내뱉으며 시청자들에게 웃음을 선사했다. 3화에서는 눈 속에 파묻혀서 매운 음식을 흡입하면 땀이 나는지 실험에 나섰고, 이 밖에도 3시간 안에 바바요 로고송 녹음하기, 하루에 10kg 빼기 등 무한 도전을 펼쳤다. ‘노포맨’이 직접 부른 바바요 로고송은 최정상 걸그룹 (여자)아이들의 미연과 민니가 직접 짠 귀엽고 따라하기 쉬운 안무와 어우러져 인기다. 틱톡과 인스타그램 릴스 등 SNS에서 ‘바바요 댄스 챌린지’가 펼쳐지는 등 화제를 모으고 있다. 15일 공개된 6화에서는 ‘노포맨’이 하루에 1만 칼로리 섭취하기에 도전했다. ‘노포맨’은 삼겹살부터 비빔라면, 슈크림, 버터까지 장장 6시간 동안 계속 음식을 먹었다. 최종 도전 결과는 바바요에서 확인할 수 있다. 극한 도전과 웃음이 어우러진 ‘노포맨’은 매주 일요일 IHQ의 신규 OTT 서비스 바바요에서 공개된다. 정진영 기자 chung.jinyoung@joongang.co.kr 2022.05.15 11:58
연예

안성준, '김혜영과 함께' 로고송 선물...댄싱머신 본능 발동~

안성준이 인기 라디오 프로그램 ‘김혜영과 함께’에 출연해, 로고송을 선물해 김혜영을 감동시켰다. 안성준은 13일 KBS 라디오 ‘김혜영과 함께’에 게스트로 출연해 한시간에 걸쳐 인생 이야기와 자신의 히트곡을 들려줬다. 특히 그는 작사, 작곡, 프로듀싱 능력도 갖춘 ‘트로트계의 싸이’답게 ‘김혜영과 함께’만을 위한 로고송을 미리 준비해와 선물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김혜영과 함께, 라디오를 들어요~”라며 쉽고 중독성 강한 로고송을 들려줘, 김혜영으로부터 “진짜 감동이다”라는 극찬을 유발한 것. 안성준은 “평소 ‘김혜영과 함께’를 즐겨듣는데, 출연하게 되면 꼭 특별한 선물을 드리고 싶어서 로고송을 전날 준비했다”라고 밝힌 뒤, 자신의 히트곡인 ‘쏜다’와 ‘마스크’ 무대도 연이어 펼쳐보였다. 코로나 상황으로 인해 사전 녹화를 한 터라, 방송 중에 그는 사전 녹화된 노래에 맞춰 신명나는 안무를 곁들였다. 보이는 라디오로 진행되어서, 현장을 접한 청취자들은 ‘댄싱머신’이라는 찬사를 보냈다. 안성준은 갈수록 살아나는 턱선과 훈훈함 폭발하는 비주얼 대해 김혜영이 “혹시 다이어트를 하시냐?”라고 묻자 “식단을 조절하고 있다. 그래서 힘이 없다. 일주일만에 4kg 정도 빠졌다. 야식을 안 먹으니 살이 확 빠지는 것 같다”라고 너스레를 떨었다. 이어 MBC ‘트로트의 민족’ 비화를 묻는 김혜영의 질문에 “결승전 전날, 영탁 가수님 꿈을 꿔서 대박 조짐을 느꼈다”라고 털어놨다. 또한 과거 JTBC ‘히든싱어’ 박현빈 편에 나왔던 경험을 소환하며 즉석에서 박현빈의 ‘앗 뜨거’를 열창해, 웃음을 선사했다. 박현빈과 똑같은 창법에 청취자들도 “완전 박현빈과 똑같다”, “우승각이었는데, 아쉬웠겠네요” 등 뜨거운 반응을 보였다. 한편 안성준은 남자들의 허세를 위트 있게 표현한 재치 있는 가사의 댄스 트로트 곡 ’쏜다‘로 각종 음악 방송과 예능 프로그램에서 맹활약하고 있다. 이지수 디지털뉴스팀 기자, 사진=KBS ‘김혜영과 함께’ 2021.07.14 08:26
연예

안성준, 심야 라디오서 텐션 폭발...."오디션 우승 아직도 실감 안나"

안성준, 김재롱이 심야 라디오 생방송에서 텐션을 폭발시켜, 청취자들을 잠 못 들게 만들었다. 두 사람은 24일 밤 11시 방송된 TBN ‘김승현의 낭만이 있는 곳에’의 게스트로 출연해 최근 발매한 신곡을 라이브로 선보이는가 하면, ‘트로트의 민족’ 후일담과 근황 등을 시원시원하게 공개했다. 이날 진행자인 김승현은 MBC '트로트의 민족‘ 1위와 3위인 출신인 두 사람에게 “당시 이렇게 높은 순위를 차지할 줄 알았느냐?”라고 오디션 비화를 물었다. 이에 안성준은 “1라운드만 통과하자라고 생각했는데 결승전까지 가니까 우승 욕심이 생겼다. 하지만 막상 우승자로 호명되자 머리가 멍해졌다. 전혀 실감이 나지 않았고 집에 가서도 실감이 안 났다. 요즘 재방, 삼방을 봐도 믿기지 않는다”라며 웃었다.김재롱 역시 “3위라는 성적에 얼떨떨했다. 메달로 치면 동메달 아니냐? 부캐지만 개그맨인 본캐보다 더 알려지고 사랑받고 있어서 기쁘다”라며 웃었다. ‘트로트계의 싸이’라는 애칭에 걸맞게 안성준은 ‘낭만이 있는 곳에’를 주제로, 즉석에서 로고송을 만들어 선물하기도 했다. 자신의 신곡 ‘쏜다’를 개사한 로고송이긴 했지만, 김승현은 “재치가 대단하다”라며 감탄을 연발했다. 심야에 목소리가 잠길 법도 한데 안성준은 송대관의 ‘해뜰날’, 최근 발표한 신곡 ‘쏜다’ 등을 열창했다. 김재롱 또한 신곡 ‘내나이가 어때서’, 신곡 ‘누나야’를 간드러지게 불러 청취자들을 열광시켰다. 김승현은 쏜살 같이 지나간 두 사람과의 방송 시간을 아쉬워하면서 다음을 기약했다. 한편 안성준, 김재롱, 더블레스, 김소연은 지난 22일 EP 앨범 ‘투게더’를 발표했으며 다양한 영역에서 활동 중이다. 이지수 디지털뉴스팀 기자, 사진=TBN 라디오 캡처 2021.06.25 07:27
연예

'개훌륭' 안성준-더블레스, 로고송 선물에 강형욱 '오글오글' 왜?

‘트로트의 민족’ 출신 훈남 삼총사 안성준X최도진X이하준이 KBS2 ‘개는 훌륭하다’에서 차진 입담을 발휘하는 것은 물론, 직접 만든 로고송을 선물해 MC 이경규와 시청자들을 흡족케 했다. 14일 방송된 KBS2 ‘개는 훌륭하다’에는 ‘트로트의 민족 우승자 안성준, 더블레스의 최도진, 이하준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세 사람은 MC 이경규-장도연-강형욱과 함께 유쾌한 대화로 시작부터 꿀잼을 선사했다. 이경규가 “안성준이 원래는 래퍼라고 하던데, 트로트 가수로 데뷔한 계기가 돈 때문이었나?”라고 돌직구를 날리자, 웃음과 함께 직접 로고송을 불러 이경규를 놀라게 한 것. 특히 “이 세상의 모든 개는 훌륭 훌륭 훌륭해~” 등 쉽고 중독성 강한 가사에 천상의 화음까지 곁들인 안성준과 더블레스의 자작 로고송 ‘훌륭송’에 이경규와 장도연은 뜨거운 박수 갈채를 보냈다. 반면 강형욱은 고개를 숙이고 어깨를 떨면서 ‘오그라드는’ 듯한 포즈를 취해 깨알웃음을 유발했다. 화기애애한 분위기 속 더블레스는 이경규와의 강렬했던 첫 만남도 털어놨다. 최도진은 “사실 저희가 호떡 장사를 하고 있는데 이경규 선배님께서 어느 날 가게 마감하는 시간에 한 번 오신 적이 있다. 아마 기억을 못 하실 것 같다"라고 운을 띄웠다. 이에 이경규가 ”그런 적이 있냐?“라고 반문하자, 이하준은 ”(이경규 선배님이) 약주를 조금 하고 오셨는데 '호떡 가게에는 트로트가 나와야지. 요즘 젊은 사람들은 트로트를 잘 몰라'라고 하셨다"고 폭로(?)했다. 최도진은 "그때 저희 멤버 중 이사야가 ‘저희가 트로트 가수입니다’라고 하니까 무척 당황하셨다. 잠시 후, 같이 있던 일행 분들께 ‘이 집 호떡이 대한민국 제일 맛집’이라며 말씀을 돌리셨다“라고 덧붙여 폭소를 안겼다. 아무것도 기억이 안나는 듯한 ‘만취’ 이경규가 ”지어낸 것 같은데?“라고 의심하자, 최도진은 ”저희 가게가 논현동에 있다“라고 답했다. 이에 이경규는 ”우리 동네 맞네“라며 바로 수긍했다. 스튜디오 토크에 이어서 안성준은 이날 ‘실전학습’ 고민견으로 등장한 말티푸 우디의 집을 방문해 적극적으로 관찰에 임하고, 보호자와 ‘고민견’에 대한 이야기도 깊이 나누었다. 스튜디오에서 이를 보던 이하준 역시 “현재 20개월 된 아기와 반려견을 동시에 키우고 있다”면서 자신의 경험담을 곁들여 깊은 공감을 표했다. 이후에도 안성준, 최도진, 이하준은 강형욱의 고민견 교육법을 보면서 끊임없이 폭풍 리액션을 이어가, 스튜디오를 꽉 채웠다. 안성준과 더블레스의 소속사 KDH엔터테인먼트 측은 “평소 재밌게 시청했던 프로그램에 대한 애정과 열정으로, 안성준, 더블레스가 직접 ‘훌륭송’이란 로고송을 만들었다. 이경규, 장도연, 강형욱이 좋아해주시고 방송 중간에도 배경음악으로 많이 사용되어서 너무나 즐거웠다. 앞으로도 다양한 예능에서 안성준과 더블레스의 재치 넘치는 입담과 음악적 열정을 보여드릴 수 있도록 열심히 활동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트로트의 민족‘ 우승자인 안성준을 포함한 김소연, 김재롱, 더블레스는 오는 22일(화) 경기도 일산의 한 스튜디오에서 ’트로트의 민족‘ TOP4 신곡 발매 기념 온라인 미디어 쇼케이스를 연다.이지수 디지털뉴스팀 기자 2021.06.15 07: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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