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뮤직

이달의 소녀, 첫 日 단독 콘서트 확정… 글로벌 행보 박차

그룹 이달의 소녀(LOONA)가 일본 첫 단독 콘서트를 개최한다. 소속사 블록베리크리에이티브는 이달의 소녀가 내년 3월 3일 일본 도쿄 타치카와 스테이지 가든에서 단독 콘서트 ‘이달의 소녀 1st 라이브 ’(LOONA 1st Live in TOKYO 2023)를 개최한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공연은 이달의 소녀가 일본에서 개최하는 첫 단독 콘서트다. 탄탄한 라이브와 함께 ‘퍼포먼스 장인’이라는 수식어에 걸맞은 강렬한 퍼포먼스, 유니크한 콘셉트, 다채로운 구성이 빛나는 고퀄리티 무대로 열도를 뒤흔들 전망이다. 이달의 소녀는 지난 8월 미국 로스앤젤레스를 시작으로 미주와 유럽, 서울 공연까지 아우르며 데뷔 첫 월드투어 ‘루나더월드’를 진행한 바 있다. 월드투어를 통해 글로벌 영향력을 입증한 만큼 이번 일본 단독 콘서트를 향한 기대감이 최고조에 달하고 있다. 앞서 이달의 소녀는 첫 싱글 ‘훌라후프/스타 시드~각성~(HULA HOOP/StarSeed〜カクセイ〜)과 두 번째 싱글 ’재팬 2nd 싱글 ‘(JAPAN 2nd SINGLE 「LUMINOUS」)를 발표하고 본격적인 일본 활동에 돌입했다. 발표 후 두 싱글 모두 오리콘 데일리 차트 상위권에 랭크되며 괄목할 만한 성적을 기록했다. 또한 일본 공연에 앞서 이달의 소녀는 내년 1월 3일 ‘디 오리진 앨범 제로’(The Origin Album ‘0’’로 컴백한다. 타이틀 곡 ‘프리즘’(FREESM)은 이달의 소녀 특유의 몽환적인 무드가 돋보이는 하우스 장르의 곡이다. 이달의 소녀는 이 앨범을 통해 소녀들의 당당하고 새로운 시작을 백분 보여줄 계획이다. 정진영 기자 afreeca@edaily.co.kr 2022.12.18 15:28
연예일반

[왓IS] 팬데믹 이후 빽빽해진 스케줄 ‘아이돌 건강 주의보’

K팝 아이돌 스타들 사이에 건강 주의보가 발령됐다. 코로나19로 인한 사회적 거리두기로 전면 취소됐던 오프라인 음악 공연 및 방송 프로그램들이 재개되며 가요계가 활기를 되찾고 있는 가운데, 바빠진 스케줄로 인해 건강상 문제가 생긴 아이돌 스타들이 눈에 띄게 늘었다. 이달의 소녀 여진, 우주소녀 설아, 엑시를 비롯해 더보이즈 선우까지 적잖은 아이돌이 건강상의 문제를 호소했다. 여진은 지난달 29일 열린 이달의 소녀 첫 월드 투어 ‘루나더월드’(2022 LOONA 1st WORLD TOUR ‘LOONATHEWORLD’) 미주투어 마지막 공연에서 무대를 하다 쓰러졌다. 여진이 월드 투어 공연 중 쓰러졌다는 소식은 한 팬이 온라인 커뮤니티에 올린 영상을 통해 먼저 알려졌다. 이에 따르면 영상 속 여진은 무대를 마치고 엔딩 포즈를 취하다 갑자기 중심을 잃고 넘어졌다. 이 소식을 들은 팬들은 다른 멤버들의 건강도 걱정하고 있는 상황이다. 팬들 사이에는 여진이 쓰러진 이유가 고된 스케줄 때문이라는 의견도 나왔다. 6월 Mnet ‘퀸덤2’ 촬영이 끝난 후 이달의 소녀는 국내 컴백에 이어 바로 미주 투어에 나서 미국 로스앤젤레스, 샌프란시스코, 덴버 등 14개 도시에서 28일간 공연을 진행했다. 이에 소속사 블록베리크리에이티브 관계자는 지난달 30일 “고산지대인 멕시코시티 공연에서 안무 직후 일시적인 호흡 문제가 있었다”면서 “바로 현장 의료진의 조치를 받아 안정된 상태이며 여진이 조속히 건강을 회복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공지했다. 지난달 31일에는 설아, 엑시가 스케줄을 소화하기 위해 이동을 하다 교통사고를 당한 일도 있었다. 소속사 스타쉽엔터테인먼트는 같은 날 공식 팬카페를 통해 설아와 엑시의 교통사고 소식을 알렸다. 소속사에 따르면 두 멤버는 당일 스케줄 차 지방으로 이동하다 교통사고를 당했고 탑승한 다른 멤버들과 매니저 모두 크게 다치지는 않은 것으로 밝혀졌다. 두 멤버는 정밀 검사 결과 골절은 없는 것으로 근육통과 타박상 등으로 인한 추가적인 치료와 안정이 필요하다는 진단을 받았다. 소속사 관계자는 “후유증이 생기지 않도록 멤버들의 안정과 회복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당부하며 “예정된 스케줄은 안정과 회복을 고려해 조율 후 다시 안내하겠다”고 밝혔다. 같은 날 선우는 건강상의 이유로 일시적 활동 중단을 선언했다. 소속사 IST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선우는 최근 컨디션 난조 및 건강상의 어려움을 호소한 것으로 알려졌다. 더보이즈는 지난달 7일 올림픽공원 체조경기장에서 첫 월드투어 ’더비존’(THE BOYZ WORLD TOUR : THE B-ZONE IN SEOUL ENCORE)의 대장정을 마무리 지었고, 같은 달 16일 미니 7집 ‘비 어웨어’(BE AWARE)를 발매하며 활발히 활동했다. 선우는 ‘더비존’에서 데뷔 5년 만에 아이돌의 ‘꿈의 무대’로 불리는 체조경기장에 입성한 소감으로 “더비(팬덤)에 대한 믿음이 있어 포기하지 않았다. 독기 가득 물고 ‘어디가 다치든 깨지든 성공하자’는 마음으로 여기까지 왔다. 꿈만 같다”고 표현하며 가수로서의 열의를 드러낸 바. 따라서 선우의 활동 중단 소식은 팬들에게 더 큰 충격으로 다가왔다. 선우에 앞서 멤버 에릭 역시 지난 3월 컨디션 난조 및 건강상의 이유로 활동의 어려움을 호소하여 활동을 중단한 상태라 팬들의 시름은 크다. 소속사 측은 선우와 신중히 논의한 끝에 건강 회복에 집중하고자 일시적으로 활동을 중단하기로 결정했다며 “향후 회복 상황 및 스케줄 합류 관련 안내는 추후 공지하겠다”고 안내했다. 이러한 상황 속 이달의 소녀와 더보이즈는 다음 달 일본에서 활동이 예정된 상황. 이달의 소녀는 이달에 유럽 투어를, 다음 달에는 일본 두 번째 싱글 ‘루미너스’(LUMINOUS)로 일본 활동을 앞두고 있다. 거리두기 해제로 인해 해외 투어는 물론 음악 방송, 예능 등 아이돌 스타들의 스케줄은 앞으로도 계속 빽빽하게 채워질 전망이다. 신체적, 정신적 건강에 대한 소속사와 당사자의 각별한 관리가 요구된다. 김다은 기자 dagold@edaily.co.kr 2022.09.01 13:12
연예일반

이달의 소녀, 첫 월드 투어 포문 열었다…美 13개 도시 투어 진행

그룹 이달의 소녀가 첫 번째 월드 투어의 포문을 성공적으로 열었다. 이달의 소녀는 지난 1~2일 미국 로스앤젤레스 월턴극장에서 데뷔 첫 월드 투어 ‘루나더월드’(LOONATHEWORLD)의 막을 올렸다. 로스앤젤레스 공연에서는 지난 6월 발매한 서머 스페셜 앨범의 타이틀곡 ‘플립 댓’(Flip That)을 비롯해 수록곡 ‘페일 블루 닷’(Pale Blue Dot), Mnet ‘퀸덤2’ 파이널 곡인 ‘포즈’(POSE) 등 다채로운 세트리스트로 현지 관객들의 환호를 자아냈다. 여기에 쉽게 만나볼 수 없었던 이달의 소녀의 유닛 무대와 특별한 VCR 영상까지 풍성한 볼거리로 가득 채운 공연으로 팬들과 특별한 추억을 쌓았다. 이번 공연을 통해 데뷔 첫 월드 투어의 시작을 알린 이달의 소녀는 “정말 오래 기다린 순간이었다. 콘서트 시작 직전에 백스테이지에서 팬들의 떼창을 듣고 감동해서 눈물이 났다. 잊지 못할 순간들을 만들어줘서 너무 고맙다”며 감사 인사를 전했다. 이틀간의 공연을 마친 이달의 소녀는 4일 샌프란시스코에서 공연을 열고 그 열기를 이어간다. 이후에는 덴버, 시카고, 워싱턴 DC, 뉴욕 등 총 13개 도시에서 현지 팬들과 만난다. 이세빈 인턴기자 2022.08.04 15:19
연예

'28일 컴백' 이달의 소녀, 2년만 완전체 공연

이달의 소녀(LOONA)가 2년 만의 완전체 공연을 준비한다. 8일 소속사 블록베리크리에이티브는 "이달의 소녀가 새 미니앨범 '&'(앤드)의 발매를 기념해 27일에는 팬미팅, 28일에는 온라인 콘서트를 개최한다"라고 밝혔다. 하슬의 활동 복귀 후 완전체로 하는 단독 콘서트는 약 2년 만이기에 팬들의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팬미팅 역시 지난 2019년 12월 이후 약 1년 7개월 만에 개최를 예고해 팬들의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 지난해 10월 세 번째 미니앨범 '12:00'(미드나잇)을 발매를 기념하여 첫 개최한 이달의 소녀 온라인 콘서트는 이번에도 새 미니앨범 '&'(앤드)의 발매를 기념해 '이달의 소녀 LOOΠΔ On Wave '(이달의 소녀 온 웨이브 )라는 이름으로 개최된다. '&'(앤드)는 온라인 콘서트와 같은 날인 28일 발매된다. 박상우 기자 park.sangwoo1@jtbc.co.kr 2021.06.08 15: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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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달의 소녀, 새 앨범 발매 기념 온라인 콘서트 개최

이달의 소녀(희진·현진·하슬·여진·비비·김립·진솔·최리·이브·츄·고원·올리비아 혜)가 새 미니앨범 발매를 기념해 데뷔 후 첫 온라인 콘서트를 개최한다. 이달의 소녀 소속사 블록베리크리에이티브 측은 28일 공식 SNS에 온라인 콘서트 '이달의 소녀 온 웨이브 '루나더월드 : 미드나잇 페스티벌'' 공식 포스터를 공개했다. 이번 콘서트는 지난해 2월 리패키지 앨범 '멀티플 멀티플(X X)' 발매 기념으로 개최된 두 번째 단독 콘서트에 이어 약 1년 8개월 만에 개최되는 단독 콘서트이기 때문에 그 의미가 크다. 2016년 6월 '우리는 매달 새로운 소녀를 만난다'는 창의적인 초대형 프로젝트를 통해 완전체 데뷔 전까지 멤버별 솔로 앨범·유닛 앨범 발매 및 활동까지 화려한 트랙 수를 자랑하는 이달의 소녀의 다채로운 무대는 물론 10월 19일 공개 예정인 새 미니앨범 속 신곡 '와이낫?(Why Not?)'과 수록곡 무대를 공개할 예정이므로 더욱 기대가 모인 상태다. 이달의 소녀는 지금까지 2018년 완전체 데뷔와 함께 진행된 첫 단독 콘서트가 티켓 오픈 2분만에 전석 매진된 것은 물론 공연 뿐만 아니라 이후 지금까지 진행된 팬미팅·이벤트 등의 티켓이 전석 매진되는 파워를 보여주며 글로벌한 화력을 입증했다. 김진석 기자 superjs@joongang.co.kr 2020.09.29 1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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