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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상우 둘러싼 케미 맛집 ‘위기의 X’…주목해야 할 관계성 셋

‘위기의 X’ 속 다채로운 케미스트리가 웃음과 공감을 더하고 있다. 웨이브 ‘위기의 X’가 시청자들의 입소문을 타며 화제를 모으고 있다. 인생 하락장에 빠진 a저씨(권상우 분)의웃픈 나날은 격한 공감과 유쾌한 웃음을 선사했고, 그의 인생 2막에 펼쳐진 새로운 도전과 성장은 뭉클한 감동을 안겼다. 시청자들의 뜨거운 관심을 입증하듯 지난 2일 공개된 직후 2주 연속 웨이브 신규 유료 가입자 견인 콘텐츠 2위에 오르며 흥행세를 이어가고 있다. 특히 추석 연휴 시작인 지난 9일에는 신규 유료 가입자 견인 콘텐츠 전체 부문 1위를 기록하는 등 연일 승승장구하고 있다. ‘위기의 X’는 누구나 느끼고 고민하는 현실적 문제를 유쾌하게 풀어내며 호평을 받았다. 다이내믹한 에피소드의 중심에는 a저씨를 비롯해 개성 넘치는 캐릭터들의 활약이 있었다. a저씨를 축으로 한 다양한 관계들은 현실 격공 코미디만의 차별화된 재미를 만들었다. 이에 보는 이들을 울리고 웃긴 ‘위기의 X’ 속 케미스트리 넘치는 관계들을 짚어봤다. #‘무조건 내 편’ 권상우X임세미, 달콤살벌 부부의 세계 a저씨와 미진(임세미 분)은 달콤하고도 살벌한 케미스트리로 시종일관 웃음을 선사했다. 때로는 아찔한 눈빛과 대사로 웃음을 터지게 하고, 현실적인 문제 앞에서는 살벌한 부부의 세계를 보여줬다. 김정훈 감독은 “부부가 탄 배가 풍랑을 만나 침몰 직전이지만, 두 배우가 주는 특유의 매력 때문인지 이들이 나오는 장면은 슬플수록 웃기고, 찌질할수록 사랑스럽다”며 두 사람만의 케미스트리를 설명했다. 희망퇴직과 갑작스럽게 찾아온 신체적 문제로 자존감이 바닥을 친 a저씨의멘탈을 단단히 붙들어 맨 아내 미진. 욱하면 살벌하지만, 누구보다 든든한 미진은a저씨의 영혼의 파트너다. 가장 웃픈 순간 가장 사랑스러운 케미스트리를 보여준 a저씨와 미진의 관계는 ‘위기의 X’의 정체성이다. #‘레전드 콤비’ 권상우X성동일! a저씨를 망치러 온 구원자 허준?! 권상우와 성동일의 만남은 시작부터 화제였다. 그리고 이번에도 완벽한 콤비 시너지를 보여줬다. 배우들의 명불허전 호흡은 캐릭터의 관계성에도 고스란히 묻어났다. 인생 하락장에 빠지면서 몸도 마음도 성치 않은 a저씨와 조금 이상하지만, 마음이 가는 동네 의사 허준(성동일 분)의 관계는 웃음 치트키였다. 허준의 치료인지 시비인지 모를 강력한 팩트폭행은a저씨의웃픈 상황을 한층 돋보이게 했고, 동시에 ‘동네 형’ 모멘트로 따뜻한 감동을 선사하기도. a저씨의 관상만 봐도 어디가 문제인지 짚어내는 동네 명의 허준. 사실 그 역시 a저씨의 뼈 아픈 격변을 먼저 경험한 인생 선배였다. 그렇기에 a저씨의 눈물겨운 분투를 누구보다 잘 아는 인물이다. 현실을 각성케 하는 허준의 따끔한 일침은 그래서 더 깊숙이 와 닿는다. 여기에 예상 밖의 공간에서 자꾸만 얽히는 두 사람의 모습은 재미를 더했다. 함께 건강검진을 받는가 하면, 레이싱카를 타고 달리며 인생을 논하는 두 사람. 만났다 하면 반전 매력에 폭소를 자아내는 a저씨와 허준의 호흡에 시청자들은 열광했다. #쌍방성장 케미스트리! ‘짬바’ 권상우X청춘 ‘루시도’ 완벽 호흡 a저씨의 인생 2막은 자동자디테일링 스타트업 ‘루시도’에서 펼쳐졌다. 그러나 그곳에는 개성이 강해도 너무 강한 청춘들이 한데 모여 있었다. 어떻게든 회사의 분위기를 바꿔보고자 애쓰는 a저씨의 모습은 그야말로 짠했다. 영혼까지 탈탈 털린 a저씨의 곁엔 그나마 정상적인 김 대리(박진주 분)가 있었지만, 그도 예사롭지 않기는 마찬가지였다. 파이어족인 김 대리의 성향은 때때로 a저씨를 당황케 했다. 그러나 기발한 아이디어를 가진 청춘들과 노련한 짬바(짬에서 나온 바이브)를 지닌 a저씨는 끝내 완벽한 호흡을 보여줬고, 함께 성장했다. 새로운 도전 앞에 어려움이 닥치기도 했지만 빛나는 쌍방성장을 보여준 이들의 케미스트리는 ‘위기의 X’를 감동으로 물들였다. 한편 ‘위기의 X’ 전편은 오직 웨이브에서 감상할 수 있다. 이세빈 기자 sebi0525@edaily.co.kr 2022.09.16 16: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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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기의 X’ 권상우→박진주, 美친 활약 펼친 연기 고수들의 열일 현장

현실 격공 코미디 ‘위기의 X’를 완성한 배우들에게 시청자들의 호평이 쏟아지고 있다. 웨이브 ‘위기의 X’ 제작진은 15일 완벽한 코믹 시너지를 발산한 배우들의 촬영장 비하인드컷을 공개했다. 공개된 비하인드컷에는 권상우, 임세미, 성동일, 신현수, 박진주, 이이경, 류연석부터 특별출연 이광수까지 쉴 틈 없는 웃음을 선물한 배우들의 열연 모멘트가 담겨 있다. 인생 하락장에서 재기를 꿈꾸며 고군분투하는 a저씨를 연기한 권상우는 흐트러짐 없이 대본을 탐독하고 연기를 모니터링하고 있어 캐릭터를 향한 열정을 고스란히 느낄 수 있다. 임세미는 욱하면 아무도 못 말리는 달콤살벌한 아내 미진 역의 매력을 극대화했다. 그는 권상우와의 차진 티키타카로 첫 코미디 도전을 성공적으로 이끌었다. 뼈 때리지만, 누구보다 따스한 동네 명의 허준 역으로 열연한 성동일은 생활밀착형 코미디의 달인 다운 존재감을 과시했다. 특히 권상우와 레전드 콤비의 진가를 톡톡히 보여주며 웃음을 더했다. a저씨와 루시도 완전체의 인증샷은 훈훈함을 더한다. 남다른 짬바(짬에서 나오는 바이브)의a저씨와 기발한 청춘들이 만나 이뤄낸 성장은 희망찬 내일을 응원케 하며 과몰입을 유발했다. 허세 충만한 자유로운 영혼 우진 역의 이이경, 잡스가 꿈이지만 잡스러운 CEO 앤디 정 역의 신현수, 소울리스 파이어족 김 대리 역의 박진주, 재무이사 석호 역의 류연석까지 ‘저세상 청춘’ 루시도를 완성한 이들은 웃음 코드에 방점을 찍었다. 여기에 특별출연한 이광수의 하드캐리 역시 깨알 같은 웃음을 선사했다. 짠내마저 웃음으로 승화한 연기 고수들의 시너지는 현실 격공 코미디 ‘위기의 X’를 완성한 핵심 원동력이었다. 한편 ‘위기의 X’ 전편은 오직 웨이브에서 감상할 수 있다. 이세빈 기자 sebi0525@edaily.co.kr 2022.09.15 16: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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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10일) 종영 ‘마녀는 살아있다’ 이유리 “공마리 새로운 연기 시도”

배우 이유리가 TV조선 ‘마녀는 살아있다’의 종영 인사를 전했다. ‘마녀는 살아있다’는 10일 10시 40분 최종회를 방송한다. 이에 우정, 사랑, 배신 등 부부와 친구 사이에서 일어날 수 있는 다양한 이야기를 매회 공감 있게 풀어낸 주역들이 아쉬운 종영 소감을 전했다. 남편과 이혼 전쟁을 벌이는 공마리 역의 이유리는 “특별한 드라마였다. 공마리 캐릭터도 특이했고, 이미지적으로나 연기적으로나 새로운 시도여서 촬영하면서 재미있었다. 배우들과의 케미나 관계, 호흡도 굉장히 좋았고 감독님, 작가님과의 관계도 소중한 기억으로 남을 것 같다. 추운 겨울부터 무더운 여름까지 7개월 동안 함께하며 고생한 제작진, 배우들께 감사드리고 싶다”고 밝혔다. 이어 “기회가 된다면 공마리 같은 캐릭터를 다시 해보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다”다며 애정과 노력을 엿볼 수 있다. 난임, 시한부까지 다사다난한 인생의 채희수를 연기한 이민영은 “한겨울에 시작해 무더운 여름날까지 열정을 가지고 최선을 다해주신 모든 스태프, 배우들 정말 수고 많으셨다. 앞으로도 더 좋은 작품으로 인사드릴 수 있도록 끊임없이 노력하겠다”고 애정 가득한 소감을 전했다. 돌싱녀의 화려하면서도 이면의 어두운 삶을 보여준 양진아로 활약한 윤소이는 “자신의 감정에 늘 솔직했던 진아와 함께 했던 지난 8개월을 잊지 못할 것 같다. 든든한 동료 배우들, 스태프들이 있어서 잘 마무리할 수 있었다”라며 캐릭터를 향한 각별한 사랑을 드러냈다. 바람을 피고도 적반하장 태도로 시청자들의 화를 불렀던 이낙구 역의 정상훈은 “힘든 여정이었지만 배우, 스태프 모두 최선을 다했다”며 “그 힘든 순간에도 이유리와 호흡을 맞추는 게 너무 재미있었다. 매 장면 열심히 탐구하는 이유리 배우의 열정에 박수를 보낸다”며 파트너 이유리에게 고마움을 전했다. 무심했지만 아내를 사랑하는 마음은 누구보다 컸던 남무영 역의 김영재는 “울고 웃으며 나 또한 어른이 되어가는 소중한 시간이었다. 희수 그 자체였던 이민영에게 진심으로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고 말했다. 돈 때문에 목숨까지 잃을 뻔 했던 철부지 남편 김우빈을 열연한 류연석은 “짧지 않은 시간동안 좋은 분들과 작업해서 정말 많이 배우고 행복했다. 더 좋은 연기를 보여드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했다. 이현아 기자 lalalast@edaily.co.kr 2022.09.10 09:30
드라마

웨이브 ‘위기의 X’ 권상우, 파격 스카우트 생존 가능할까

권상우가 인생 리부팅을 위한 기회를 잡았다. 권상우는 9일 공개된 웨이브 오리지널 드라마 ‘위기의 X’에서 인생 최대 하락장을 맞은 위기의 ‘a저씨’가 재기 발랄한 청춘들과 어떤 인생 2막을 살아갈지 기대를 더했다. 4회부터 최종회가 공개된 ‘위기의 X’는 뜻밖의 기회를 잡은 a저씨의 모습이 그려졌다. 스타트업 ‘루시도’의 재무이사 석호(류연석 분)를 만난 a저씨는 의지가 활활 타오르는 눈빛과 파이팅 넘치게 잡은 두 손이 마침내 인생 2막이 시작됐음을 알린다. 그러나 루시도의 청춘들은 시작부터 a저씨의 영혼을 탈곡했다. CEO 앤디정(신현수 분)과 이사 우진(이이경 분)에게 삿대질을 하는 a저씨의 모습은 순탄치 않은 입성기를 보여줬다. 시도때도 없이 으르렁 거리는 두 사람을 뒤로하고 걸어 나오는 a저씨의 만사 초월한 표정 역시 웃음을 자아낸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발로 뛰며 최선을 다하며, 우당탕이지만 아이디어 만큼은 기발한 청춘들을 다독이고 독려하는 모습에선 보람도 느껴졌다. 김대리(박진주 분)와 함께 홍삼 드링크를 한아름 안고 투자처를 찾은 얼굴에 비장미까지 감돌아 웃음을 안겼다. 이현아 기자 lalalast@edaily.co.kr 2022.09.10 09: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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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기의 X’ 권상우-임세미 달콤 살벌한 부부 포스터 공개

‘위기의 X’ 권상우, 임세미의 부부의 포스터가 공개됐다. 웨이브 오리지널 드라마 ‘위기의 X’ 측은 7일, 달콤 살벌한 케미스트리를 자랑하는 a저씨(권상우 분)와 미진(임세미 분)의 부부 포스터를 공개했다. 벼락거지 위기 속, 투지를 불태우는 두 사람의 모습이 남은 이야기에 대한 기대를 더한다. ‘위기의 X’는 현실 공감으로 무장한 에피소드에 유쾌한 웃음을 녹여내며 ‘현실 격공 코미디’의 진수를 선보이고 있다. 배우들의 몸 사리지 않는 코믹 열연이 쉴 틈 없는 웃음을 선사했고, 현실을 반영한 소재는 과몰입을 유발하며 시청자들을 울리고 웃겼다. 이를 입증하듯 공개되자마자 ‘빅마우스’에 이어 웨이브 신규 유료 가입 콘텐츠 드라마 부문 2위에 오르는 등 화제를 불러모았다. 그런 가운데 공개된 부부 포스터는 a저씨와 아내 미진의 앞날에 기대를 더한다. 앞서 두 사람은 주택청약에 당첨되면서 ‘단짠’의 시간들을 겪었다. ‘강남에 내 집 마련’이라는 달콤한 꿈은 대출 없이 거액의 집 값을 모두 현찰로 내야 한다는 부담으로 다가왔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두 사람은 꿈을 향해 내달리기로 결심했다. 포스터 속 불타오르는 눈빛으로 남편 a저씨를 꼭 끌어안은 미진에게서 남다른 기세가 느껴진다. 하락장에 빠진 남편을 구출하겠다는 듯 철벽 방어를 하는 ‘걸크러쉬’ 미진과 ‘망하긴 누가 망해!’라는 문구가 흥미진진하다. 무조건 ‘내 편’인 아내의 품에 안긴 a저씨의 비장한 눈빛도 폭소를 유발한다. 여기에 부부가 장착한 붉고 푸른 슈트에 담긴 상승과 하강의 화살표 또한 의미심장하다. 과연 벼락거지 위기에 빠진 두 사람이 인생 반등에 성공할 수 있을지 궁금해진다. 오는 9일 공개되는 ‘위기의 X’ 4회부터 6회에서는 a저씨가 자동차 디테일링 스타트업에서 인생 2막을 시작한다. 사장부터 대리까지, 한번도 만나본 적 없는 저세상 텐션의 청춘들이 a저씨의 영혼을 탈탈 털어버린다고. 여기에 중도금을 마련하기 위해 애쓰는 a저씨와 미진에게도 상상하지 못한 일이 벌어진다. ‘위기의 X’ 제작진은 “후반부 4~6회에서는 스타트업에 도전하는 a저씨의 생존기가 보다 다이내믹하게 펼쳐질 것”이라며 “이이경, 신현수, 박진주, 류연석 등 새롭게 등장할 청춘 배우들의 활약, 물오른 코믹 시너지도 기대해 달라”고 전했다. 한편, ‘위기의 X’ 4회부터 6회는 오는 9일 오전 11시, 웨이브에서 공개된다. 박로사 기자 terarosa@edaily.co.kr 2022.09.07 09: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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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상우X성동일 ‘위기의 X’ 첫 방송 D-1…웃음 보장 관전 포인트 셋

‘위기의 X’가 차원이 다른 시원한 웃음을 투하한다. 웨이브 오리지널 드라마 ‘위기의 X’는 희망퇴직, 주식떡락, 집값폭등까지 인생 최대 하락장을 맞은 위기의 a저씨(권상우 분)가 인생 반등을 위해 영끌(영혼까지 끌어모은)하는 현실 격공 코미디다. 웨이브가 자신 있게 선보이는 새로운 오리지널 작품에 관심이 쏠리고 있는 가운데, ‘위기의 X’ 측이 오는 2일 첫 공개를 앞두고 알고 보면 더 재밌는 관전 포인트를 공개했다. #‘코믹 마스터’ 작감배 뭉쳤다! 권상우X성동일의美친 티키타카 ‘위기의 X’를 가장 기대케 하는 포인트는 코믹에 최적화된 제작진과 배우들의 만남이다. 영화 ‘쩨쩨한 로맨스’, ‘탐정: 더 비기닝’, ‘해적2: 도깨비 깃발’ 등을 통해 위트 넘치는 연출을 선보인 김정훈 감독이 메가폰을 잡았으며, ‘SNL 코리아’ 시리즈, 드라마 ‘연애혁명’, ‘빅 포레스트’로 센세이션을 일으킨 곽경윤 작가가 집필을 맡아 색다른 현실밀착형 코미디를 완성했다. 김정훈 감독은 곽경윤 작가에 대해 “캐릭터와 유머를 만드는 재능이 뛰어나다. 특유의 재치 넘치는 센스로 완성도 높은 대본이 완성됐다”고 밝혔다. 곽경윤 작가 역시 “김정훈 감독은 사람 냄새가 나는 특유의 생활감과 생동감을 영상에 훌륭하게 담는다. 전작들을 무척 즐겁게 봤다”며 “삶의 미묘한 허술함을 예리하게 파악하고, 그것을 솜씨 좋게 드러내는 코미디가 아주 인상적이다. 기대가 틀리지 않았음을 실감했다”고 신뢰를 드러냈다. 웃음을 담보하는 레전드 ‘코믹 마스터’들이 뭉쳐 어떤 시너지를 보여줄지 기대감이 커지고 있다. 무엇보다 ‘탐정: 더 비기닝’을 통해 김정훈 감독과 함께 호흡을 맞춘 권상우, 성동일의 재회 또한 놓칠 수 없는 관전 포인트다. 현실밀착형 코미디의 달인 두 배우가 또 어떤 신들린 티키타카를 선보일지 이목이 쏠린다. #짠내도 웃음으로 승화…과몰입 유발 ‘현실 격공 코미디’의 탄생 ‘위기의 X’는 우리 주변에 있을 법한, 누구나 한 번쯤 경험해 봤을 현시대의 키워드들을 리얼하고 유쾌하게 담았다. 성공한 삶이라 자부했지만, 세월의 직격타와 인생의 격변을 맞으며 내리막길에 내던져진 a저씨. 벼락 거지에서 인생 2막의 반등을 꿈꾸는 그의 생존기를 따라 한바탕 신나게 웃다 보면 어느새 코끝 찡해지는 공감을 얻게 된다. 김정훈 감독은 앞서 “대한민국에 살면서 한번은 겪을 수밖에 없는 지극히 현실적인 문제들을 다뤘다. 누구도 피해 갈 수 없는 현실의 문제들을 리얼하고 코믹하게 풀어냈다”고 밝힌 바 있다. 같이 웃고 울 수 있는 공감대를 위해 웃음 속에 진정성을 담으려 했다는 김정훈 감독. 그는 “현실이 답답하고 세상살이에 격하게 좌충우돌하며 스트레스받는 분들에게 ‘위기의 X’가 조금이나마 웃음과 위로를 드렸으면 한다”며 공감의 차원이 다른 시원한 웃음을 예고했다. #웃음 치트키 고수들의 ‘갓’벽한 시너지 ‘웃음 치트키’ 고수들이 완성한 캐릭터 열전과 코믹 시너지는 ‘위기의 X’ 최고의 관전 포인트다. 그 중심에는 a저씨의 인생 리부팅을 위한 갓생 도전기를 다이내믹하게 풀어낼 권상우가 있다. 그는 현실적인 에피소드에 공감과 웃음을 극대화하며 시청자들의 과몰입을 이끈다. 임세미는 다정다감하지만, 욱하면 아무도 못 말리는 a저씨 영혼의 동반자 미진 역으로 변신한다. 위기의 a저씨를 일으켜 세우는 달콤살벌한 그의 활약이 기대된다. 내공 탄탄한 성동일은 심드렁하지만, 알고 보면 속 깊은 반전매력의 동네 명의 허준 역을 맡았다. 극 중 허준은 시비인지 치료인지 모를 팩트폭력으로 눈물을 쏙 빼게 하지만, a저씨의 마음마저 진단하는 기가 막힌 인물이다. a저씨를 위한 그의 특별한 처방이 웃음을 더할 전망이다. 자동차 디테일링 스타트업 루시도에서 새로운 도전을 시작한 a저씨. 그의 인생 2막에 깜짝 등판한 청춘들과의 케미스트리도 빼놓을 수 없다. 능청 연기의 달인 이이경은 허세 충만한 이탈리아 유학파 출신 영업이사 우진 역으로 특별 출연해 코믹 연기에 방점을 찍는다. 신현수는 제2의 스티브 잡스를 꿈꾸지만, 현실은 트러블메이커 CEO 앤디정 역으로 열연한다. 박진주와 류연석은 각각 소울리스파이어족김대리 역과 재무이사 석호 역으로 분해 활약한다. 아이디어와 똘기로 중무장한 루시도 패밀리와 노련한 a저씨가 뭉쳐 인생 반등에 성공할 수 있을지 궁금해진다. ‘위기의 X’는 오는 2일 오후 11시 웨이브에서 1회부터 3회를 동시 공개한다. 이세빈 기자 sebi0525@edaily.co.kr 2022.09.01 14:30
연예일반

‘마녀는 살아있다’ 이유리-이민영-윤소이, 제대로 사고 쳤다! 복수전 성공 임박?

‘마녀는 살아있다’에서 이유리, 이민영, 윤소이의 복수전이 성공을 향해 달려가고 있다. 20일 오후 방송된 TV조선 토요 드라마 ‘마녀는 살아있다’ 9회에서는 문제적 남편 3인방을 고스란히 땅에 묻으며 쾌재를 부른 마녀 3인방 공마리(이유리 분), 채희수(이민영 분), 양진아(윤소이 분)에게 조폭들이 들이닥치는 내용이 그려졌다. 앞서 남편 김우빈(류연석 분)을 공격한 양진아는 피투성이가 된 하이힐을 들고 허탈하게 웃어 충격을 안겼다. 같은 시각 똑같이 남편 이낙구(정상훈 분)를 가격했던 공마리도 양진아를 찾아와 트렁크에 무언가를 숨겨 섬뜩함을 자아냈다. 걷잡을 수 없는 대형사고를 친 친구들을 찾으러 온 채희수는 이들과 동조해 필사의 도주를 시작, 돌아올 수 없는 강을 건넜다. 사태를 수습하기 위해 ‘남편 데스노트’의 운영자인 오라클(예수정 분)을 찾아간 공마리, 채희수, 양진아는 피투성이가 된 김우빈을 보여주며 도움을 요청했다. 그야말로 처참한 광경에 놀란 오라클은 아무도 몰래 그를 파묻으라는 조언을 건넸고 마녀들은 김우빈을 매장할 장소를 찾아 시어머니에게 상속받은 채희수의 별장으로 향했다. 모든 것이 순탄할 것 같았던 마녀들의 도피 행각에도 몇 번의 고비가 발생했다. 길을 지나던 중 경찰차를 마주치기도 하고 죽은 줄 알았던 김우빈이 살아나 그녀들을 놀라게 했다. 여기에 공마리에 대한 분노를 적립 중인 이낙구에게 경찰들이 들이닥쳐 그녀의 행방을 물으며 위기감을 고조시켰다. 이런 가운데 공마리는 행방불명된 임고은(한소은 분)의 휴대폰을 미끼로 해 이낙구를 끌어들이는 과감한 행보를 보였다. 전화 하나에 일희일비한 것은 양진아 역시 마찬가지인 터. 보험조사관의 끈질긴 추격부터 정체불명의 검은 그림자가 김우빈의 이름으로 걸어온 전화까지 숨통을 조여오는 손길에 겁에 질린 양진아는 친구들을 독촉해 도주에 속도를 올렸다. 땅 주인 채희수의 넓은 아량으로 김우빈의 매장을 허락받은 양진아는 친구들의 도움을 받아 거대한 구덩이를 만들어냈다. 고된 노동에 잠시 휴식을 취하던 채희수는 폐암 말기라는 사실을 친구들에게 이야기하기 싫어 임신했다는 거짓말을 했다. 그가 시한부임을 모르는 공마리와 양진아는 기뻐하며 춤까지 춰 안타까움을 더했다. 그런가 하면 양진아는 죽은 척하던 남편 김우빈을 구덩이에 파묻었고 차례로 이낙구와남무영(김영재 분)까지 그녀들이 있는 곳에 도착했다. 피땀 흘려 파둔 구덩이 세 개가 모두 채워진 순간, 그녀들의 앞에 검은 옷을 입은 남자들이 떼를 지어 나타났다. 조두창(이규한 분)에게 돈을 떼먹힌 조폭 두목이 김우빈을 찾아 이곳까지 나타난 것. 갑작스러운 관객의 등장에 몸을 피한 세 친구마저 레이더망에 걸리면서 성공할 것 같았던 이들의 복수전에 빨간 불이 켜졌다. 과연 고지를 눈앞에 둔 공마리, 채희수, 양진아가 불청객의 방해를 피해 복수를 마무리할 수 있을지 궁금증이 치솟고 있다. 또 한 번의 난관을 마주한 삼총사의 복수전은 오는 27일 오후 10시 40분에 방송되는 ‘마녀는 살아있다’ 10회에서 이어진다. 정진영 기자 afreeca@edaily.co.kr 2022.08.21 16: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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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녀는 살아있다’ 윤소이, 실감나는 눈물 연기로 ‘몰입감 UP’

배우 윤소이가 몰입감 넘치는 연기로 활약 중이다. TV조선 토요드라마 ‘마녀는 살아있다’에서 윤소이는 죽었던 남편이 살아 돌아온 파란만장한 사건의 주인공 양진아 역을 맡아 열연을 펼치는 중이다. 남편을 향한 애증과 애정, 불신과 신뢰하고 싶은 마음 사이에서 갈등하는 진아의 모습을 실감나게 그려내 공감을 유발하고 있다. 윤소이는 첫 방송부터 코믹, 스릴러, 로맨스 장르를 뛰어넘는 연기력을 보여주면 강렬한 인상을 남겼다. 시원시원한 비주얼과 유쾌한 매력으로 시청자들의 시선을 잡아끈 윤소이는 극이 진행되면서 사랑했지만, 같이 죽으려고까지 했던 남편(류연석 분)에 대한 복잡한 마음을 탄탄하게 그려내 시청자들의 감정이입을 이끌었다. 무엇보다 매회 등장하는 윤소이 표 눈물 연기가 감정이입을 부르고 있다. 미안함, 공포심, 그리움, 등 감정이 고스란히 전해지는 다채로운 눈물연기가 시청자들의 마음을 두드리며 극중 진아를 응원하게 만든다. 윤소이는 극중 진아가 흘리는 눈물의 이유에 따라 눈빛, 손짓, 목소리 등을 달리해 눈물에 담긴 감정을 다르게 표현, 한층 깊은 몰입감을 선사했다. 4회에서는 죽은 줄 알았던 남편의 생존을 확신한 진아의 모습을 안도하는 미소와 처절한 절규로 표현해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미소 짓는 두 눈에 차오르는 애증의 눈물은 극 중 진아의 감정을 완벽하게 표현한 백미 중의 백미였다. 또한 6회에서 자수를 결심한 남편을 경찰서로 들여 보낸 후 엉엉 소리 내 우는 윤소이의 눈물연기는 남편 우빈을 향한 진아의 애틋한 사랑을 고스란히 담아냈다. 이처럼 후반부를 향해 달려갈수록 섬세한 연기력으로 진가를 발휘하고 있는 윤소이가 앞으로 어떤 활약으로 시청자들을 몰입하게 만들지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한편, TV조선 ‘마녀는 살아있다’는 매주 토요일 오후 10시 40분에 방송된다. 박로사 기자 terarosa@edaily.co.kr 2022.08.04 13: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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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윤소이-류연석, '어깨에 손을 올리고'

배우 윤소이, 류연석이 22일 오후 서울 마포구 상암동 스탠포드호텔에서 열린 TV조선 미니시리즈 ‘마녀는 살아있다’ 제작발표회에 참석해 포토타임을 갖고 있다.박세완 기자 park.sewan@joongang.co.kr / 2022.06.22/ 2022.06.22 14:46
연예일반

[포토]류연석, '반가워요~'

배우 류연석이 22일 오후 서울 마포구 상암동 스탠포드호텔에서 열린 TV조선 미니시리즈 ‘마녀는 살아있다’ 제작발표회에 참석해 포토타임을 갖고 있다.박세완 기자 park.sewan@joongang.co.kr / 2022.06.22/ 2022.06.22 14: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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