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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넥스, 세계최초 커스터마이징 배드민턴 라켓 VOLTRIC 70 E-tune 출시
요넥스코리아에서 세계 최초로 7가지 다른 플레이 스타일로의 튜닝이 가능한 ‘VOLTRIC 70 E-tune’ 배드민턴 라켓을 선보인다. 이번 신제품은 라켓에 에너지 튜닝 파트 조립을 통해 총 7가지 플레이를 펼칠 수 있는 신개념 커스터마이징 라켓이다. 요넥스 VOLTRIC 70 E-tune에 기본적으로 구성되어 있는 4가지 오렌지색 에너지 튜닝 파트는 타구면에 셔틀콕을 더 오래 머무르게 하는 역할을 해준다. 추가로 자신의 경기 스타일과 실력, 원하는 파워 수준에 따라 보라색 에너지 튜닝 파트(별도 판매)를 조합하면 보다 향상된 반발력을 얻을 수 있다. 라켓 헤드 프레임의 정해진 부분에 맞춰 끼워 넣은 후 스트링 작업을 끝내면 간편하게 세상에서 단 하나뿐인 커스트마이징 라켓을 만날 수 있다. 가격은 19만5천원.공격형 플레이를 즐기는 사람이라면 상단 에너지 튜닝 파트 부착을 통해(2 pieces) 보다 힘이 실린 파워풀한 샷이 가능하다. 실제로 이전 모델과 비교해 6% 파워 증가 효과가 요넥스 자체 테스트 결과가 입증됐다. 기동성 및 보다 민첩한 스피드를 원하는 플레이어라면 하단 에너지 튜닝 파트 부착(2 pieces)으로 이전 모델과 비교해 4% 향상된 파워는 물론 보다 편안한 라켓 핸들링이 가능하다. 모든 에너지 튜닝 파트 부착 시(4 pieces) 총 10%의 파워 증가 효과를 얻을 수 있다. 세계 최초 튜닝 라켓 출시의 비밀은 요넥스만의 기술력인 트라이-볼티지 시스템(?TRI-VOLTAGE SYSTEM)이다. 일반적으로 라켓 프레임 상단이 무거울 경우 타구 파워는 강하나 라켓을 다루는 핸들링 속도는 느려지고, 반대로 프레임 상단이 가벼울 경우 핸들링 속도는 빠르나 타구 파워는 약해질 수 밖에 없다. 트라이-볼티지 시스템은 강력한 파워와 뛰어난 핸들링이라는 상반된 특징을 성공적으로 결합시켰으며 이는 요넥스 VOLTRIC 시리즈 라켓 전 라인에 모두 적용되어 있다.요넥스코리아 관계자는 “VOLTRIC 70 E-tune은 강력한 스매시와 민첩한 라켓 핸들링 두 가지 모두 가능한 요넥스의 기술력이 만든 최고의 제품”이라고 설명하면서 “세상에서 단 하나뿐인 나만의 라켓으로 배드민턴 실력 업그레이드는 물론 배드민턴 플레이에 좀 더 즐거움을 얻었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유아정 기자 poroly@joongang.co.kr
2014.09.11 09: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