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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트IS] ‘파묘’, 박스오피스 1위 탈환…‘범죄도시4’ 예매량 60만장 육박

영화 ‘범죄도시4’ 개봉을 하루 앞두고 ‘파묘’가 박스오피스 정상을 탈환했다. 23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영화 ‘파묘’는 전날 1만3534명을 동원하며 박스오피스 1위로 다시 올라섰다. 누적관객수는 1179만8653명이다.개봉 3주 차에 접어드는 ‘쿵푸팬더4’의 뒷심이 약해지면서 역주행에 성공한 것으로 풀이된다. 같은 날 ‘쿵푸팬더4’의 일관객수는 1만2914명으로, 지금까지 126만1223명이 찾았다. 다만 내일 개봉을 앞둔 ‘범죄도시4’의 예매율이 거센만큼 ‘파묘’의 1위는 하루 천하로 끝날 전망이다. 이날 오전 8시30분 기준 ‘범죄도시4’의 예매율은 92.4%, 사전예매량은 59만2439장으로 집계됐다. 이는 1068만 관객을 동원한 전편 ‘범죄도시3’를 넘어선 수치다.장주연 기자 jang3@edaily.co.kr 2024.04.23 08: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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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듄2’ 티모시 샬라메, 펭수-유재석 만남 등 알찬 내한… 공항서도 ‘특급 팬서비스’[종합]

배우 티모시 샬라메가 알찬 내한 일정을 보내게 됐다.19일 영화계에 따르면 티모시 샬라메를 비롯한 영화 ‘듄: 파트2’ 팀들이 EBS 대표 캐릭터인 펭수와 만남을 확정했다. 티모시 샬라메는 19일 내한해 22일까지 공식 일정을 예정하고 있는 바. 이 기간 내에 펭수와 만나 촬영을 진행한다.앞서 톰 크루즈가 ‘미션 임파서블7’으로 내한했을 당시 펭수와 함께 콘텐츠 촬영을 했는데, 이를 ‘듄: 파트2’의 배급사인 워너브러더스 측에서 인상깊게 봐 이번 출연이 결정됐다는 후문. 티모시 샬라메를 비롯한 ‘듄: 파트2’ 팀들이 톰 크루즈에 이어 펭수와 또 어떤 케미를 보여줄지 관심이 집중된다.티모시 샬라메 등 ‘듄: 파트2’ 팀은 또한 tvN 예능 프로그램 ‘유 퀴즈 온 더 블럭’ 출연도 긍정적으로 검토하고 있다. ‘웡카’에 이어 ‘듄: 파트2’까지 사전예매량 급상승을 보이며 대세 행보를 이어가고 있는 티모시 샬라메와 한국의 국민 MC의 만남이 기대된다.티모시 샬라메는 ‘듄: 파트2’ 개봉을 앞두고 19일 오후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입국했다. 영화에 함께 출연한 오스틴 버틀러도 이날 한국으로 들어왔다. 두 사람은 공항에 마중나온 팬들의 요청에 사인을 해주고 사진도 찍어주며 특급 팬서비스를 보여줬다.‘듄: 파트2’의 여성 주연인 젠데이아는 20일 입국한다. 젠데이아 입국과 함께 21일부터 ‘듄: 파트2’ 팀의 공식 일정이 시작된다. 이들은 21일 한국 취재진과 만나 기자회견을 갖고 22일엔 레드카펫 행사에서 영화 팬들과 만난다. 티모시 샬라메와 펭수, 유재석과의 녹화는 21일과 22일 중 진행될 예정이다. ‘듄: 파트2’는 자신의 능력을 깨닫고 각성한 폴(티모시 샬라메)이 복수를 위한 여정에서 전사의 운명을 찾아 나가는 액션 블록버스터다. 오는 28일 개봉된다.정진영 기자 afreeca@edaily.co.kr 2024.02.19 18: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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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상선언’ 개봉 5일 전 사전예매량, ‘부산행’·‘엑시트’ 뛰어넘었다

전대미문의 항공재난 영화 ‘비상선언’이 역대 재난 영화 흥행작 ‘부산행’과 ‘엑시트’의 개봉 5일 전 동시기 사전 예매량을 뛰어넘고 본격적인 흥행 이륙에 나섰다. 29일 영진위 통합전산망 실시간 예매율에 따르면 영화 ‘비상선언’은 이날 오전 9시 30분 기준 사전 예매량 6만1142장을 기록했다. 무엇보다 개봉 5일 전 오전 9시 30분 동시기 기준으로 재난영화 ‘부산행’의 2만5730장, ‘엑시트’의 3만5176장을 훌쩍 뛰어넘는 예매 기록을 보여주고 있다. 영화 ‘비상선언’은 강호, 이병헌, 전도연, 김남길, 임시완, 김소진, 박해준까지 대한민국 대표 배우들의 연기 앙상블과 함께 ‘관상’, ‘더 킹’의 한재림 감독의 연출로 언론과 일반 시사를 통해 호평을 받고 있다. 영화는 사상 초유의 항공테러로 무조건적 착륙을 선포한 비행기와 재난에 맞서는 사람들의 이야기를 그린다. ‘비상선언’은 오는 8월 3일 개봉한다. 김다은 인턴기자 2022.07.29 1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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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스오피스IS] D-day '반도' 88.5% 美친 예매율…예매량 20만 싹쓸이

제대로 사고칠 기미를 보이는 '반도'다.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통합전산망에 따르면 15일 공식 개봉하는 영화 '반도(연상호 감독)'는 이날 오전 7시30분 기준 실시간 예매율 88.5%를 기록, 사전 예매관객수는 20만1213만 명을 돌파했다. '반도'는 개봉 하루 전인 14일 예매율과 사전예매량으로 이미 올해 신기록을 세운 상황. 주요 극장 사이트에서도 예외없이 예매율 1위를 싹쓸이하며 강력한 흥행 돌풍을 예고하고 있다. '반도'는 '부산행' 그 후 4년, 폐허가 된 땅에 남겨진 자들이 벌이는 최후의 사투를 그린 액션 블록버스터 영화다. 강동원·이정현·이레·권해효·김민재·구교환·김도윤 등 배우들이 열연했다. '반도'가 본격적인 여름시장의 포문을 열게 된 만큼 '반도'의 흥행 행보는 추후 개봉하는 영화들에 지대한 영향을 끼칠 것으로 보인다. 영화계에서는 "'반도'가 잘돼야 한다"는 말이 주문처럼 나돌고 있다. '반도'는 이 같은 기대에 어긋나지 않는 완성도로 관객들을 쭉쭉 흡수 할 전망. 특히 한국 영화 최초 6포맷 특수관 개봉까지 결정하면서 관객들에게 다채로운 재미를 선사할 준비를 마쳤다. 여름을 넘어 2020년 영화계 구원투수로 주목받고 있는 '반도'가 침체된 영화계의 활기를 되찾게 만들고 정상화의 밑거름이 되어줄지 국내외 관심이 쏠리고 있다. 조연경 기자 cho.yeongyeong@jtbc.co.kr 2020.07.15 07: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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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씨네한수] 경쟁작 얼게 만드는 '겨울왕국2' VS 도전장 내민 '얼굴없는 보스'

엘사가 모든 것을 얼려버리듯, 한국영화들이 일제히 얼어붙었다. '겨울왕국2'가 드디어 한국 극장가에 상륙하기 때문이다. 감히 조심스럽게 도전장을 내민 '얼굴없는 보스'도 있다. 두 영화가 21일 일제히 개봉하며 관객과 만난다.'겨울왕국2'는 지난 2014년 1029만 관객을 동원한 '겨울왕국'의 후속작이다. 엔딩으로부터 3년의 시간이 흐른 겨울왕국을 배경으로, 성숙해진 엘사·안나·올라프·스벤·크리스토퍼와 새로운 캐릭터인 불의 정령 부루니가 등장한다. 온 나라에 '렛 잇 고(Let It Go)'가 울려퍼지게 만들었던 전편의 명성을 이어갈지 초미의 관심사로 떠올랐다. '겨울왕국2'로 가득한 세상은 이미 시작됐다. 개봉 전부터 신드롬을 일으키고 있다. 20일 오후 기준 사전예매량이 90만 장을 돌파했다. 국내 개봉 애니메이션 사상 최고 사전예매량 기록을 세웠다. 올해 큰 수익을 내지 못했던 극장에서도 '겨울왕국2' 특수에 큰 기대를 걸고 있다. 극장을 넘어선 열풍도 대단하다. 각종 캐릭터 상품이 출시되고 여러 이벤트가 진행되는 등 시장을 들썩이게 만들고 있다.'얼굴없는 보스'는 천정명의 느와르 도전으로 시선을 모은다. 귀여운 매력의 로맨틱 코미디 배우에서 거친 상남자로 변신을 꾀한 천정명의 모습을 담았다. 실제 조직폭력배들의 이야기를 담은 최초의 영화라는 점도 독특하다. 힐링의 '겨울왕국2'감독: 크리스 벅·제니퍼 리장르: 애니메이션·모험·코미디·가족·판티지·뮤지컬줄거리: 숨겨진 과거의 비밀과 새로운 운명을 찾기 위해 모험을 떠나는 엘사와 안나의 이야기등급: 전체 관람가러닝타임: 103분한줄평: 1000만의 무게를 견뎌라별점: ●●●●○신의 한 수: 세계관을 넓혔다. 그리고 설득해냈다. 103분 내내 벅차오르는 감정을 느낄 수 있다. 황홀함의 끝판왕이다. 마음을 열고 빠져든다면 지루함 없이 즐길 수 있다. 엘사의 탄생과 마법의 근원적 이유로 거슬러 올라가는 '겨울왕국2'는 전편에서 엘사가 찾은 정체성 그 이상의 정체성을 끄집어낸다. 엘사와 안나의 부모 세대를 다루면서 부모의 첫 만남과 어린시절 모습이 깜짝 등장, 캐릭터마다 부여된 사연을 이유있게 이끌어낸다. 특히 엘사와 안나의 엄마, 즉 전 왕비의 비밀이 밝혀지면서 여성 캐릭터 활용도의 정점을 찍는다. 마법의 무게를 견딘 엘사는 왕관의 무게까지 견디며 인간과 자연을 융화시킨다. 힘은 더욱 강해졌고, 물과 얼음이 만나는 액션은 스펙타클한 긴장감을 선사한다. 아렌델 왕국에서 벗어나 물·불·바람·땅의 정령이 함께 하는 마법의 숲까지 공간을 키웠고, 올라프 못지 않게 귀여운 새 캐릭터들의 등장도 반갑다. 엘사와 안나가 모험, 올라프가 성장을 맡는다면 속편에서도 조력자 역할을 하는 남주인공 크리스토프는 사랑을 품고 달린다. 크리스토프 솔로곡 '로스트 인 더 우즈'(Lost int the woods)가 울려 퍼지는 신은 노골적으로 80년대 팝 뮤직비디오를 연상케 하지만 이상하게 설레고 끌린다. 촌스러움에 빠지면 끝이다.신의 악 수: '겨울왕국' 신드롬은 가능하지만 '렛잇고' 열풍까지는 미지수다. '렛잇고'를 비롯해 모든 노래가 히트쳤던 전편 OST 만큼의 임팩트가 속편에는 없다. 등장하는 대부분의 캐릭터가 한번씩 노래를 부르고, 솔로곡까지 선물하면서 뮤지컬 장르에 힘을 실었지만 힘을 준 티가 너무 난다. 제작진이 끌어 안았을 부담감이 고스란히 드러난다. 충분히 예상 가능한 스토리를 굳이 이리저리 흩뿌려 놓고, 한꺼번에 많은 것을 보여주려 애쓴 점도 매끄럽게 보이지는 않는다. 꽤 정신없고, 꽤 무겁고, 꽤 뻔하다. 나는 몰랐던 내 가족의 문제로 벌어지는 후폭풍과 탄생의 비밀. 마블, 더 크게는 디즈니의 전형적 공식을 벗어나지 못한다. 시대역행 '얼굴없는 보스'출연: 천정명·진이한·이시아·이하율감독: 송창용장르: 느와르·드라마줄거리: 피도 눈물도 없는 냉혹한 건달 세계, 최고의 자리까지 올랐지만 끝없는 음모와 배신 속에 모든 것을 빼앗길 위기에 처한 보스의 실화 스토리등급: 15세 관람가러닝타임: 114분한줄평: 참혹한 건달 세계, 참혹한 건달 영화별점: ●○○○○신의 한 수: '겨울왕국2'에 당당히 도전장을 내민 거의 유일한 한국영화다. '겨울왕국2'가 일찌감치 자리를 선점한 날 개봉한다. 스크린 다양성 제고라는 측면에서 볼 때 의미있는 행보다. 얼어붙은 겨울왕국 이야기가 아니라, 실화를 바탕으로 한 건달 영화를 보고 싶은 관객도 있을 테다. 신의 악 수: 홈비디오로 찍은 영화 같다. 114분 내내, 모든 장면에서 카메라를 흔들어댄다. 급박한 긴장감을 만들어내야하는 장면 뿐 아니라 평범한 대화 장면에서도 고집스럽게 핸드헬드 촬영 기법을 고수한다. 서사는 또 어떤가. 1990년대 아마추어 작가의 인터넷 소설 같은 시나리오가 어설픈 영상으로 구현됐다. 배우의 연기도 아쉽다. "흔히 떠올리는 조직폭력배가 아닌 회사원처럼 연기했다"는 천정명의 판단은 틀렸다. 로맨틱 코미디에 적합한 배우에서 느와르 장르에도 잘 어울리는 배우로 변신하려면 노력이 더 필요할 것으로 보인다. 건달의 세계를 소재로 한다해서 '신세계' 같은 영화를 떠올리면 안 된다. '얼굴없는 보스'는 그냥 '얼굴없는 보스'다. 조연경·박정선 기자 2019.11.21 13: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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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왕국2' 애니 최초 사전예매량 110만장↑…'어벤져스' 이어 두번째[공식]

명불허전 디즈니 가문이다. 영화 '겨울왕국2'가 21일 국내에서 공식 개봉하는 가운데, 역대 국내 개봉 애니메이션 최초 사전 예매량 110만 장 돌파라는 경이로운 기록을 달성하며 심상치 않은 흥행 돌풍을 예고하고 있다. '겨울왕국2'는 숨겨진 과거의 비밀과 새로운 운명을 찾기 위해 모험을 떠나는 엘사와 안나의 이야기를 그린 작품이다.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통합전산망에 따르면 '겨울왕국2'는 21일 오전 6시 기준, 전체 예매율 92.6%라는 압도적인 수치와 112만3148명이라는 예매량을 기록, 역대 국내 개봉 애니메이션 최초 사전 예매량 100만 장을 넘어 110만 장 돌파라는 기염을 토했다. 개봉 전부터 남다른 행보를 보이며 관객들의 이목을 집중시킨 '겨울왕국2'의 기록은 전 세계가 손꼽아 기다려온 최고의 기대작임을 입증하는 것은 물론, 이후 본격적으로 시작될 '겨울왕국2' 흥행 성적에도 관심을 더한다. 특히 '겨울왕국2'는 역대 국내 개봉작 중 '어벤져스' 시리즈의 뒤를 이어 사전 예매량 110만 장을 돌파한 작품으로, 애니메이션이라는 장르를 뛰어넘어 전 세대가 사랑에 빠진 ‘겨울왕국’ 신드롬의 열기를 다시 한번 입증하고 있다. '겨울왕국2'는 한층 성장한 캐릭터들의 새로운 여정을 통해 더욱 흥미로운 스토리와 스펙터클한 모험을 선사한다. 가을을 배경으로 새롭게 탄생한 붉은빛 아렌델 왕국의 환상적인 비주얼부터 모두가 궁금해 해온 엘사의 힘의 기원, 감탄을 자아내는 압도적인 스케일과 귓가를 울릴 황홀한 OST까지 모든 면에서 한층 업그레이드된 재미를 담아 돌아왔다. 역대 전 세계 애니메이션 흥행 수익 1위에 빛나는 전편을 뛰어넘어 새로운 흥행 기록을 써 내려갈지 관심도 역시 역대급이다. 조연경 기자 cho.yeongyeong@jtbc.co.kr 2019.11.21 09: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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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비IS] 오늘 개봉 '겨울왕국2', 사전예매량 112만 돌파 '압도적'

영화 '겨울왕국2'가 무서운 신드롬을 예고하고 있다. 영진위에 따르면, '겨울왕국2'는 개봉일인 오늘(21일) 오전 7시 기준 92.6%의 예매율을 기록하고 있다. 예매관객수는 112만 625명에 이른다. 계속해서 상승세를 보이던 예매율은 결국 90%를 넘어섰다. 사전예매량은 이미 국내 개봉 애니메이션 영화 역대 최고 기록을 갈아치웠다. 극장가는 '겨울왕국2'를 맞이하느라 얼어붙었다. 경쟁작들은 몸을 사리며 개봉일을 조정하는 등 폭풍을 피했고, 극장들은 '겨울왕국2' 특수를 기대하고 있다. '겨울왕국 2'는 숨겨진 과거의 비밀과 새로운 운명을 찾기 위해 모험을 떠나는 엘사와 안나의 이야기를 그린 작품이다. 5년 만에 새로운 이야기로 돌아와 관객과 만난다. 1000만 관객을 동원한 전편 '겨울왕국'의 엔딩으로부터 3년의 시간이 흐른 만큼 성숙해진 캐릭터들이 새로운 운명을 만나는 스토리를 담았다. 전편이 1029만 명의 관객을 극장으로 불러모으며 전국에 '렛잇고'가 울려퍼지게 한 터라, 이번 '겨울왕국2' 또한 1000만 영화 대열에 오를지 관심을 모으고 있다. 또한, 오는 25일과 26일 크리스 벅, 제니퍼 리 감독, 피터 델 베초 프로듀서, 이현민 슈퍼바이저 등이 내한해 한국 취재진 그리고 관객과 만날 예정이다. 영화를 향한 관심은 더욱 커질 것으로 보인다. 박정선 기자 park.jungsun@jtbc.co.kr 2019.11.21 07: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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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스오피스IS] 개봉 D-1 '겨울왕국2', 사전예매량 82만↑..시작된 신드롬

영화 '겨울왕국2'가 개봉을 하루 앞두고 압도적인 사전 예매율을 기록하고 있다. 영진위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겨울왕국2'는 20일 오전 7시 기준 88.6%이 예매율로 82만 7556명의 예매관객수를 기록하고 있다. 하루 전 60만 가량의 사전 예매량을 나타내던 '겨울왕국2'는 하루 만에 20만 명의 예비 관객을 더 확보했다. 오는 21일 개봉하는 '겨울왕국 2'는 숨겨진 과거의 비밀과 새로운 운명을 찾기 위해 모험을 떠나는 엘사와 안나의 이야기를 그린 작품이다. 5년 만에 새로운 이야기로 돌아와 관객과 만난다. 1000만 관객을 동원한 전편 '겨울왕국'의 엔딩으로부터 3년의 시간이 흐른 만큼 성숙해진 캐릭터들이 새로운 운명을 만나는 스토리를 담았다. 박정선 기자 park.jungsun@jtbc.co.kr 2019.11.20 07: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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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열의 음악앨범', 역대 멜로 韓영화 최고 사전예매량[공식]

영화 '유열의 음악앨범(정지우 감독)'이 28일 개봉을 목전에 둔 가운데, 역대 멜로 장르 한국 영화 최고 사전 예매량을 돌파하는 기염을 토했다.'유열의 음악앨범'은 26일 오전 9시 30분 기준, 영진위 통합전산망 실시간 예매율에서 예매율 30.7%, 사전 예매량 4만 5398장을 기록하며 예매율 1위를 기록하고 있다.이는 역대 멜로 영화 최고 흥행작이자 역대 멜로 영화 최고 오프닝 기록을 모두 보유한 송중기, 박보영 주연의 판타지 감성 멜로 '늑대소년'의 기록을 경신한 것이다. '늑대소년'(2012)은 '007 스펙터'를 개봉 이틀 전부터 제치고 예매율 1위와 함께 개봉 전날 예매량 1만 8070장, 개봉일 당일인 10월 31일 예매량 4만 1365장, 예매율 35.1%를 기록한 바 있다. 뿐만 아니라 '건축학개론'(2012)의 개봉 당일 3월 22일 예매량 1만 8417장을 무려 2배 이상을 훌쩍 뛰어넘는 것이다. 더불어 지난 해 282만명을 동원한 2018년 멜로 장르 최고 흥행작 '너의 결혼식' 개봉 당일 오전 9시 30분 기준 3만 1371장과 '지금 만나러 갑니다'의 3만 8476장 기록까지 모두 가뿐히 넘어섰다. '유열의 음악앨범'은 라디오에서 흘러나온 노래처럼 우연히 만난 두 사람 미수(김고은)와 현우(정해인)가 오랜 시간 엇갈리고 마주하길 반복하며 서로의 주파수를 맞춰 나가는 과정을 그린 영화로, 28일 문화가 있는 날 개봉한다. 박정선 기자 park.jungsun@jtbc.co.kr 2019.08.26 10: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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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1" 박서준X안성기 '사자' vs 조정석X임윤아 '엑시트' 전쟁 시작(종합)

총성없는 전쟁의 시작이다. 영화 '사자(김주환 감독)'와 '엑시트(이상근 감독)'가 개봉을 하루 앞두고 치열한 경쟁을 예고하고 있다. 사전 예매율은 '사자'가 앞섰다. '사자'는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통합전산망 30일 오전 8시30분 기준 실시간 예매율 19.5%를 기록, 사전 예매량 11만5856명을 나타내며 전체 예매율 1위에 올랐다. 특히 '사자'의 예매율 1위는 72회 칸국제영화제 황금종려상 수상작이자 1000만 관객을 돌파한 '기생충(봉준호 감독)'이 예매율 1위를 기록했던 6월 8일 이후 극영화로써는 51일 만에 할리우드 영화를 제치고 한국영화가 전체 예매율 1위에 등극한 것이라 의미를 더한다. '사자'는 격투기 챔피언 용후(박서준)가 구마 사제 안신부(안성기)를 만나 세상을 혼란에 빠뜨린 강력한 악(惡)에 맞서는 이야기를 그린 영화다.'엑시트'는 초반 예매율은 '사자'에 다소 밀렸지만 오차범위 내에서 바짝 뒤쫓고 있는 모양새다. '사자'와 같은 시간 '엑시트'는 19.1%의 실시간 예매율을 보이며 사전예매량 11만3760명을 돌파했다. 이는 최고의 코미디 영화 '극한직업'의 개봉 전날 오전 9시30분 기준 사전 예매량 4만7857장을 2배 이상 뛰어 넘은 수치이자, 같은 기간 역대 재난영화 최고 흥행작 '부산행' 예매량 11만장도 넘어선 결과다. 올 여름 맞붙는 한국영화 빅4 중 시사회 반응이 가장 뜨거운 '엑시트'는 유독가스로 뒤덮인 도심을 탈출하는 청년백수 용남과 대학동아리 후배 의주의 기상천외한 용기와 기지를 그린 재난탈출액션 영화다. IMAX, 4DX, 2D 등 다양한 포맷으로 개봉을 결정해 특수관 효과도 톡톡히 볼 것으로 전망된다. '사자'와 '엑시트'가 나란히 출격함에 따라 '알라딘', '스파이더맨 : 파 프롬 홈', '라이온 킹'으로 이어졌던 할리우드 영화 강세는 8월부터 한풀 꺾일 것으로 전망된다. 여름 대목 최종 승전보를 울릴 한국 영화는 어떤 작품이 될지 영화계 안 팎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 조연경 기자 cho.yeongyeong@jtbc.co.kr 2019.07.30 08: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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