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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능

오늘(19일) 아시안게임 축구 중계 여파...‘돌싱포맨’·‘화밤’·‘슈돌’ 등 줄줄이 결방

제19회 항저우 아시안게임 축구 경기로 인해 복수의 예능 프로그램들이 대거 결방된다. 19일 제19회 항저우 아시안게임 축구 남자 E조 조발리그 1차전 대한민국 대 쿠웨이트 경기가 오후 8시부터 진행되는 가운데 지상파 3사는 정규 방송을 결방하고 축구 경기를 중계한다. 여기에 스포티비와 종합편성채널 TV조선도 중계에 합세했다. 이에 KBS2 일일드라마 ‘우아한 제국’, 월화드라마 ‘순정복서’가 결방된다. KBS2 ‘슈퍼맨이 돌아왔다’는 2시간 10분 늦은 오후 10시 40분에 편성됐다.MBC는 일일드라마 ‘하늘의 인연’과 시사 교양 프로그램 ‘PD수첩’이 결방된다. ‘심야괴담회 시즌3’는 30분 늦어진 오후 10시 30분부터 정상 방송된다.SBS에서는 ‘신발 벗고 돌싱포맨’이 결방하며 ‘손대면 핫플! 동네멋집’이 오후 10시 30분부터 정상 방송된다.TV조선도 8시부터 축구 생중계를 하며 예능 ‘화요일은 밤이 좋아’는 결방된다.한편 황선홍 감독이 이끄는 아시안게임 축구대표팀은 이날 쿠웨이트와 조별리그 E조 1차전을 시작으로 3회 연속 금메달 획득을 노린다.지승훈 기자 hunb@edaily.co.kr 2023.09.19 12:39
영화

[인터뷰] ‘타겟’ 신혜선 “귀신 무서워… ‘심야괴담회’ 보다 불면증 걸렸다”

배우 신혜선이 도전해보고 싶은 장르로 공포물을 꼽았다.신혜선은 22일 서울 종로구의 한 카페에서 진행된 영화 ‘타겟’ 인터뷰에서 “죽기 전에 공포물을 해보는 것이 목표”라고 밝혔다.오는 30일 개봉하는 ‘타겟’은 중고거래로 범죄의 표적이 된 수현의 일상 속에서 벌어지는 서스펜스를 담은 스릴러. 신혜선은 중고거래의 피해자 수현 역을 맡아 첫 스릴러물에 도전했다.신혜선은 “사실 귀신 나오는 걸 잘 못 본다. 무서운데도 공포 영화는 본다”며 “‘심야괴담회’도 엄청 무서운데 매일 틀어놓고 열심히 본다. ‘타겟’ 촬영 때도 대기 시간에 봤다”고 말했다.이어 “볼 때는 ‘무섭다’, ‘재밌다’ 하면서 보는데 잘 때 생각나더라. 그래서 불면증이 왔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신혜선은 지난 2013년 데뷔해 올해로 데뷔 10년이 됐다. 최근에는 ‘이번 생도 잘 부탁해’를 통해 호평을 받았다. 작품 보는 기준이 있냐고 묻자 “‘이런 느낌도 해보고 싶다’고 생각이 들 때가 있다. 그럴 때 대본이 들어오면 한 번 더 눈이 간다”고 답했다.이어 “예전에는 연기하면서 재밌을 것 같은 캐릭터를 봤다면 요즘엔 도전해보고 싶은 작품을 선택한다. 안 해봐서 경험해보고 싶은 걸 선택하는 경우도 생기는 것 같다”고 덧붙였다.박로사 기자 terarosa@edaily.co.kr 2023.08.22 14:19
연예일반

‘일당백집사’→‘꼬꼬무’ 오늘(24일) 결방…한국vs우루과이 중계 집중

대한민국 대표팀이 2022 카타르 월드컵 첫 경기를 앞둔 가운데, 지상파 3사가 드라마, 예능을 대거 결방하고 중계에 집중한다. 24일 MBC는 오후 8시 30분부터 2022 카타르 월드컵 대한민국-우루과이의 조별리그 H조 1차전을 중계한다. 이에 따라 ‘생방송 연금복권 720+’는 오후 7시 5분에서 7시 35분으로 변경됐으며, 이후 ‘뉴스데스크’가 방송된다. 드라마 ‘마녀의 게임’과 ‘일당백집사’, 예능 ‘심야괴담회’는 결방된다. SBS는 오후 6시 45분 스위스-카메룬의 조별리그 G조 1차전, 오후 9시 대한민국-우루과이의 조별리그 H조 1차전, 25일 오전 3시 브라질-세르비아의 G조 2차전을 연속 생중계한다. ‘SBS 8 뉴스’는 오후 6시로 앞당겨 방송되며, 예능 ‘찐친 이상 출발, 딱 한 번 간다면’, ‘꼬리에 꼬리를 무는 그날 이야기’, 뉴스 ‘나이트라인’은 결방된다. KBS2는 오후 6시 30분 스위스-카메룬의 조별리그 G조 1차전을 시작으로 오후 9시 10분 대한민국-우루과이의 조별리그 H조 1차전, 25일 오전 12시 10분 포르투갈-가나의 조별리그 H조 2차전을 생중계한다. 이로 인해 드라마 ‘태풍의 신부’, ‘KBS 드라마 스페셜 2022’, 예능 ‘세컨 하우스’, ‘연중 플러스’가 결방된다. 대한민국 대표팀은 이날 오후 10시 우루과이와 경기를 치른다. 이세빈 기자 sebi0525@edaily.co.kr 2022.11.24 11:44
연예일반

‘심야괴담회’ 3일(오늘) 결방…“국가애도기간 동참”

MBC ‘심야괴담회’가 결방 소식을 전했다. MBC 측은 3일 공식입장을 통해 “오늘(3일) 방송 예정이었던 ‘심야괴담회’는 국가애도기간에 따라 결방된다”고 밝혔다. 이어 “‘심야괴담회’는 오는 10일 오후 11시 10분에 방송될 예정”이라며 “‘심야괴담회’를 사랑해주는 시청자들의 양해를 부탁드린다”고 덧붙였다. 지난달 29일 오후 서울시 용산구 이태원 일대에서 대규모 압사 사고가 발생했다.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에 따르면 3일 오전 6시 기준 156명이 숨지고 173명이 다친 것으로 확인됐다. 이에 정부는 오는 5일까지 국가애도기간으로 정했다. 이에 다수의 프로그램이 결방을 결정하며 애도에 동참하고 있다. 이세빈 기자 sebi0525@edaily.co.kr 2022.11.03 10:25
연예일반

‘호적메이트’ 이경규, 딸 이예림 ‘심야괴담회’ 출격에 아빠 미소 폭발

이경규의 ‘아빠 모먼트’가 공개된다. 18일 방송되는 MBC 예능 ‘호적메이트’ 38회에서는 ‘예능 대부’가 아닌 ‘아빠’ 이경규의 스윗한 매력이 그려진다. 이날 예림이의 일일 매니저로 활약하게 된 이경규는 딸의 최애 프로그램인 MBC ‘심야괴담회’ 녹화 현장에 함께한다. 그는 녹화 내내 예림이를 꿀 떨어지는 눈빛으로 바라보는가 하면, 열일하는 예림이의 모습을 끊임없이 휴대폰에 담는 등 ‘스윗 아빠’ 면모를 드러내 훈훈함을 자아낸다. 이경규의 아빠 모먼트는 여기서 그치지 않는다고. 그는 성공적으로 녹화를 마친 예림이를 위해 깜짝 선물까지 준비해 이목을 집중시킨다. 이경규는 “난 다른 매니저들과는 그릇이 다르다”며 넘치는 자신감까지 드러내 웃음을 유발한다. 과연 이경규가 하나뿐인 딸 예림이를 위해 정성껏 준비한 것은 무엇일지 기대를 모은다. 예림이 역시 아빠의 서프라이즈에 미소를 감추지 못했다는 전언이다. 매니저 역할이 처음이었던 탓에 서툴고 어색하기도 했던 이경규였지만, 그 모든 것을 깜짝 선물로 만회했기 때문. 예림이는 아빠의 성의에 기뻐하며 “(걱정했던걸) 한 방에 다 해결했다”고 감동한다. 이경규-예림 부녀의 훈훈했던 하루는 18일 오후 9시 MBC ‘호적메이트’에서 만나볼 수 있다. 박로사 기자 terarosa@edaily.co.kr 2022.10.18 17:33
연예일반

[더보기] 영어 공부하고 음악도 찾는다! 알아두면 쓸데있을 OTT 사용법

넷플릭스, 웨이브, 왓챠, 디즈니 플러스 등등. 집에서 콘텐츠를 즐기는 ‘홈캉스’ 족이 늘면서 국내에서도 OTT 서비스 사이의 무한 경쟁이 한창이다. 이들은 가격과 기능 등에서 차별점을 두고 구독자들을 유혹하고 있는데. OTT 서비스로 콘텐츠 관람만 할 수 있던 시절은 이제 옛날이다. 사소하지만 알아 두면 유용한 OTT 기능과 색다른 서비스들을 일간스포츠가 모아봤다. #2배속 재생은 티빙, 쿠팡플레이, 애플TV 플러스에서 스마트폰으로 콘텐츠를 보는 게 일상화되면서 배속재생 역시 각광을 받고 있다. 이동하면서 빠르게 영상을 보는 게 보편화되다 보니 드라마 한 편에 60분이라는 시간을 온전히 쏟는 게 힘들어졌기 때문이다. 불가피하게 콘텐츠를 빠르게 소비해야 하는 이들을 위해 대부분의 OTT 서비스들에서는 배속재생 기능을 지원하고 있다. 전통의 강자 넷플릭스와 왓챠는 1.5배속까지가 최대인 데 비해 티빙, 쿠팡플레이, 애플TV 플러스는 2배속까지 재생이 가능하다. 정배속도 따라가기 힘든 이용자들은 속도를 늦춰 볼 수도 있다. 일반적으로 절반까지 속도를 늦출 수 있으니 참고하면 좋다. 디즈니 플러스의 경우 아직 배속재생을 지원하지 않고 있다. #한영 동시 자막은 왓챠! OTT 서비스로 여러 국가의 콘텐츠들에 접근할 수 있게 되면서 이런 외국 작품을 이용해 영어 공부를 하는 이들도 늘고 있다. 영어 공부를 하기 위해 가장 좋은 자막 형태는 한국어, 영어 동시 자막. 한국어 자막만 띄울 경우 영어 공부를 할 수 없고, 영어 자막만 띄우면 콘텐츠의 내용을 이해하기 어렵기 때문이다. 왓챠는 이런 이용자들의 니즈를 파악하고 ‘한/영 동시자막 지원작’ 카테고리를 따로 만들었다. 찾기 탭에서 ‘한영’이라고 입력하면 바로 이 카테고리에 접근할 수 있다. 올해 상반기 최고의 화제작이라 해도 과언이 아닐 ‘애프터 양’과 유명 미국 드라마 ‘프렌즈’를 포함해 323편의 작품들을 한국어와 영어 동시 자막 서비스로 즐길 수 있다. #OTT는 혼자? NO! 채팅하며 같이 보자 왓챠의 경우 또 한 가지 특별한 기능을 가지고 있다. 바로 ‘왓챠 파티’라는 기능이다. ‘왓챠 파티’를 이용하면 과거 아프리카tv 등에서 이용자들이 채팅을 하며 함께 예능 프로그램이나 스포츠를 즐기던 것과 비슷한 분위기를 느낄 수 있다. 유료 회원이라면 누구든 자신이 보는 콘텐츠로 파티를 열 수 있다. 이 콘텐츠가 취향인 다른 이용자들은 파티에 참여할 수 있으며, 그렇게 되면 이용자들끼리 채팅을 하며 콘텐츠를 보는 게 가능하다. ‘무한도전’, ‘심야괴담회’ 같은 예능 프로그램이나 유명 애니메이션 시리즈가 특히 파티로 자주 구성되는 편이다. 넷플릭스와 디즈니 플러스는 파티를 만드는 기능을 어플리케이션 내에서 제공하진 않는다. 하지만 ‘텔레파티’라는 확장 프로그램을 사용하면 다른 이용자들과 채팅을 하며 즐기는 일이 가능해진다. 다만 스마트폰에서는 이용할 수 없고 컴퓨터 한정이라는 제약이 있다. #BGM이 궁금해? 엑스레이로 바로 스캔! 아직 국내 시장에 본격적으로 진출하진 않았지만, 영어 버전으로 많은 이들이 즐기고 있는 아마존 프라임 비디오의 경우 ‘엑스레이’라는 유용한 기능을 하나 가지고 있다. 바로 시청자들이 콘텐츠를 시청하다가 특정 장면에 등장하는 배우와 연주되는 음악 등을 바로 알 수 있게끔 하는 기능이다. 어떤 콘텐츠들은 ‘엑스레이’ 기능에 작품과 관련한 깨알 상식들을 숨겨 놓고 있기도 하다. 이전까지는 콘텐츠에 삽입된 음악 정보를 알기 위해서는 엔딩 크레딧을 샅샅이 확인하거나 음악이 나올 때 멜로디 검색 기능을 이용해 찾아야 했다. 물론 이 경우 찾는 음악이 정확하게 나오지 않거나 아예 검색 자체가 되지 않는 일도 빈번해 이용자들에게 불편함을 초래했다. 아마존 프라임의 ‘엑스레이’ 기능은 클릭이나 탭 몇 번으로 유용한 정보에 접근할 수 있어 이용자들에게 인기가 높다. #콘텐츠 뭐 볼지 고민고민하지마! 너무 많은 콘텐츠 사이에서 무엇을 볼지가 고민하는 데 시간을 들이기 싫다면 넷플릭스의 ‘나만의 자동 저장’을 사용해 보자. 이 기능을 이용하면 이용자가 좋아할 것 같은 콘텐츠들을 넷플릭스에서 알아서 스마트폰에 저장해 준다. 뿐만 아니라 기존에 보던 콘텐츠가 있으면 자동으로 다음 화를 저장하고, 이미 본 회차 영상은 삭제해준다. ‘저장한 콘텐츠 목록’ 탭에 들어가서 활성화할 수 있다. 보고 싶을 때마다 하트를 눌러 저장은 했는데, 막상 그렇게 담아둔 콘텐츠가 너무 많아 뭘 볼지 고민이라면 왓챠의 ‘담아둔 콘텐츠 랜덤 감상’을 눌러 보면 어떨까. 홈 화면을 아래로 끝까지 내리면 나오는 이 기능은 보고 싶다고 찜해둔 콘텐츠 가운데 아무거나 하나를 바로 재생해 준다. 자매품으로 이용자의 평가를 기반으로 좋아할 것 같은 콘텐츠를 추천 재생해 주는 ‘취향저격 콘텐츠 랜덤 감상’도 있다. 정진영 기자 afreeca@edaily.co.kr 2022.08.09 11:37
연예일반

‘심야괴담회’ 1시간 빨리 만난다… 오후 10시로 방송시간 변경

MBC ‘심야괴담회’가 방송시간을 변경했다. MBC는 ‘심야괴담회’가 비드라마 부문 TV 화제성 1위를 기록하는 등 최근 뜨거운 사랑을 받아 이에 힘입어 14일 방송부터 방송 시간을 오후 10시로 앞당긴다고 밝혔다. 이날 방송에는 ‘악역 전문 배우’로 활약 중인 최병모와 그룹 아이즈원 출신 가수 최예나가 스페셜 괴스트(게스트)로 방문한다. 두 사람은 최강 겁쟁이 콤보로 활약한다. 최예나는 최근 진행된 녹화에서 “지금 ‘심야괴담회’ 녹화장에 있다는 것 자체가 놀랍다”며 자신을 공포 최약체라고 밝히면서 “공포 영화를 본 후 무서움이 가시지 않아 한약까지 지어 먹었다”는 고백까지 했다. 여러 작품에서 인상 깊은 악역 연기를 선보인 ‘신스틸러’ 최병모 또한 겁쟁이로서의 반전 매력을 뽐냈다. 최병모는 치과에서도 무서워서 인형을 꼭 끌어안고 치료받는다고 깜짝 고백해 MC들을 놀라게 했다. ‘심야괴담회’ 녹화 때도 사연을 듣는 내내 인형을 부둥켜안고 있어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는 전언이다. ‘심야괴담회’는 전 국민을 대상으로 무섭고 기이한 이야기들을 메일과 공식 홈페이지로 투고 받는다. 방송에 소개되는 모든 공모작은 상금 44만 4444원의 액땜 상금을 획득한다. 정진영 기자 afreeca@edaily.co.kr 2022.07.14 09:29
예능

'뿅뿅 지구오락실', 방송 첫주만 TV화제성 비드라마 부문 1위

tvN 신규 예능 '뿅뿅 지구오락실'이 방송 첫 주만에 TV 화제성 비드라마 부문 1위를 차지했다. 한국방송콘텐츠 경쟁력 분석 전문 기관인 굿데이터코퍼레이션이 27일에 발표한 굿데이터 TV화제성 비드라마 순위는 지난 20일부터 26일까지 방송 중이거나 예정인 비드라마 193편을 대상으로 뉴스 기사, VON(블로그/커뮤니티), 동영상, SNS에서 발생한 프로그램 관련 정보들과 네티즌 반응을 분석한 결과다. 6월 4주차 굿데이터 TV화제성 비드라마 부문 순위 발표 결과에 따르면 '뿅뿅 지구오락실'이 1위에 등극했다. 네티즌은 안유진, 이영지, 미미, 이은지 4인방의 케미스트리가 좋으며 이들 모두가 재미있고 웃기다는 댓글들로 긍정의 의견을 드러냈다. 출연자 화제성 순위에는 안유진이 3위, 이영지가 11위, 미미가 17위, 이은지가 19위에 오르며 모든 멤버가 톱20에 이름을 올렸다. 클론 구준엽이 출연한 tvN 예능 '유 퀴즈 온 더 블럭'이 지난 방송에 이어 2위를 찍었다. 구준엽은 출연자 화제성 부문 1위에 오르는 등 아내 서희원과의 영화 같은 러브 스토리로 화제를 모았다. 10위권 내에 전주 대비 순위가 상승한 프로그램으로는 SBS '골 때리는 그녀들'이 축구선수 이강인의 누나 이정은의 활약으로 9계단 오른 7위를 기록했다. 이정은이 시합을 뛴 방송에서 화제성 순위가 크게 상승하는 결과를 보이고 있다. 10위권 밖에는 유명 축구 선수인 루드 굴리트가 출연한 JTBC의 '뭉쳐야 찬다2'가 전주 대비 9계단 올라 12위를 나타냈고 역대급 무서운 이야기였다는 네티즌 반응을 일으킨 MBC '심야괴담회'가 13계단 오른 20위에 랭크됐다. 요일별 화제성 점유 순위에는 월요일 JTBC '최강야구'가 1위, MBC '오은영 리포트-결혼지옥'이 2위를, 화요일은 MBC '호적메이트'와 JTBC '뉴페스타', 수요일은 '유 퀴즈 온 더 블럭'과 ENA PLAY/SBS Plus의 '나는 SOLO', 목요일은 '심야괴담회'와 TV CHOSUN의 '국가가 부른다', 금요일은 '뿅뿅 지구오락실'과 MBC '나 혼자 산다'가 각각 1위와 2위로 나타났다. 주말인 토요일은 MBC '놀면 뭐하니?'와 '전지적 참견 시점'이, 일요일에는 SBS '런닝맨'과 '뭉쳐야 찬다2'가 각각 1위와 2위에 올랐다. 황소영 기자 2022.06.29 11:16
연예일반

서영희가 털어놓은 ‘추격자’ 촬영 중 겪은 기이한 이야기

배우 서영희가 영화 ‘추격자’를 촬영하다 겪은 으스스한 일을 털어놓는다. 서영희는 16일 오후 11시 20분에 방송되는 MBC 예능 프로그램 ‘심야괴담회’에 출연한다. 영화 ‘추격자’, ‘김복남 살인사건의 전말’, ‘스승의 은혜’, ‘여곡성’ 등 여러 공포 스릴러물을 통해 호러 퀸으로서 연기력을 인정받은 배우 서영희. 최근 녹화에서 그의 신들린 연기력이 들려주는 괴담에 시청자들은 호평을 이어갔다는 전언이다. “공포스릴러물을 촬영하면서 가장 무서웠던 기억”을 묻자 서영희는 영화 ‘추격자’ 촬영 당시를 꼽았다. 연쇄살인범에게 납치된 끝에 결국 살해당하는 피해자를 연기했던 서영희에게 제일 소름 끼쳤던 건 “해머(망치)를 질질 끌던 소리”였다고. 서영희는 극 속 상황이었지만 “저 해머가 언제 나를 칠지 모른다는 생각에 계속 몸서리를 쳤다”고 털어놨다. 그뿐만 아니라 서영희는 ‘추격자’ 촬영 중 실제로 원인을 알 수 없는 기이한 일을 겪었다고 밝혔다. 늦은 밤 촬영을 마치고 피칠 분장을 지우기 위해 혼자 숙소로 간 서영희. 샤워 도중 숙소 문이 ‘끼익’ 열리는 소리가 들렸지만 숙소 안엔 아무도 없었다는데. 이상한 일은 이뿐만이 아니었다. 바람에 커튼이 펄럭이기에 창문을 닫으려고 보니 창문은 애초에 열려 있지 않았던 것. 서영희의 소름 끼치는 경험담은 ‘심야괴담회’에서 자세하게 들을 수 있다. 또한 공포 소설 작가 전건우가 또 한 번 ‘심야괴담회’를 찾는다. 전건우 작가와 서영희의 특별한 인연도 방송에서 만날 수 있다. ​ 정진영 기자 afreeca@edaily.co.kr 2022.06.16 16:37
예능

'심야괴담회2' 첫방부터 비명으로 가득 찬 스튜디오 '소름'

강렬하고 오싹한 괴담으로 시즌2 출발을 알린다. 오늘(9일) 오후 11시 20분 방송될 MBC '심야괴담회'에는 지난 시즌 활약했던 김구라, 김숙과 함께 이이경, 솔라가 새로운 괴담꾼으로 합류한다. SBS '골 때리는 그녀들'에서 활약 중인 배우 최여진이 시즌2 첫 번째 괴스트로 나선다. 스튜디오를 압도하는 포스로 MC들을 놀라게 하며 등장한 최여진. 평소 '심야괴담회'를 즐겨봤던 만큼 "삼만 이천 원 주고 회색 컬러렌즈를 열 쌍 구매했다", "그러니까 열 번 출연해야 한다"라며 남다른 애정을 과시한다. 시즌2 첫 녹화부터 갑작스러운 심령현상으로 호된 신고식을 치른다. 모델 시절 부산 어느 호텔에서 소름 끼치는 경험을 했다는 최여진. 침대맡에 있던 테이블에서 이상한 형체를 목격해 공포에 떨었다는 이야기를 듣던 중 갑자기 스튜디오에 괴상한 소리가 울려 퍼진다. 패닉에 빠진 스튜디오 현장에는 무슨 일이 생긴 걸까. 이번 '심야괴담회'에서 긴급 입수한 귀신의 형체가 생생하게 담긴 블랙박스 영상이 공개된다. 야심한 밤, 대구의 한 대로를 운전해 가던 제보자. 도로 위로 갑자기 튀어나온 단발머리 여인을 칠 뻔해 아찔한 상황을 겪는다. 곧바로 확인해본 블랙박스 영상. 그러나 그 안에는 여자가 아니라, 기괴한 몸짓의 형상이 찍혀 있었다. 스튜디오 내 있던 모두를 경악하게 한 블랙박스 영상 속 형상의 정체는 무엇이었지 주목된다. 또 지하실에서 거주했던 사람들 7명이 줄줄이 사망한 미스터리 실화 '응암동 괴담'. 20년 만에 담당 형사가 털어놓은 응암동 괴담 사건의 진실이 밝혀진다. 그 밖에도 새벽 네 시마다 윗집에서 들려오는 의문의 층간소음 공포 '그 남자', 자꾸만 꿈에 나타나 어디론가 끌고 가려는 남자의 정체 '너는 내 운명' 등도 공개된다. '심야괴담회'는 전 국민을 대상으로 무섭고 기이한 이야기들을 메일과 공식 홈페이지로 투고 받는다. 방송에 소개되는 모든 공모작은 상금 44만 4444원의 액땜 상금을 획득하며, 어둑시니(랜선 방청객)들이 촛불 투표를 통해 1등을 한 공모작은 추가 상금의 기회가 주어진다. 황소영 기자 hwang.soyoung@joongang.co.kr 2022.06.09 08: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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