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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닭강정’ 복귀 앞둔 김유정, 3월 서울 팬미팅 ‘유토피아’ 개최

배우 김유정이 약 7년 만에 팬들과 특별한 만남을 갖는다.지난 2017년 이후 약 7년 만에 개최되는 이번 팬미팅은 김유정과 팬들이 함께하는 우리들만의 특별한 공간이라는 의미를 담은 ‘유토피아’(YOU_TOPIA)라는 타이틀로 진행된다.김유정의 아지트에 팬들을 초대한다는 콘셉트로 아늑한 분위기 속에서 오랜만에 만나는 팬들과 오붓한 시간을 보낼 계획이다. 토크와 게임 등 다양한 코너와 김유정이 준비한 깜짝 선물까지 예고되어 있어 관심을 모은다.김유정은 팬들과 특별한 시간을 위해 기획 단계부터 직접 다양한 아이디어를 내며 열정적으로 팬미팅을 준비하고 있다는 전언. 김유정은 “한결같은 사랑을 베풀어준 여러분들께 사랑을 담아 보답하고자 한다. 여러분들에게도 그 사랑이 닿길 바라며, 잊지 못할 추억을 함께 만들자”고 말했다.김유정은 지난 1월 종영한 SBS ‘마이 데몬’에서 도도희 역을 맡아 비주얼, 케미, 연기력까지 다방면으로 화제를 모으며 국내외 팬들의 큰 사랑을 받았다. 오는 15일 공개 예정인 넷플릭스 시리즈 ‘닭강정’에 대한 기대 역시 뜨거운 가운데 서울 팬미팅 소식까지 전해지며 국내외에서 뜨거운 관심이 이어지고 있다.김유정 팬미팅 ‘유토피아’는 다음 달 24일 신한카드 SOL페이 스퀘어 라이브홀에서 진행된다.정진영 기자 afreeca@edaily.co.kr 2024.02.28 1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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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S인터뷰] ‘도그데이즈’ 이현우 “뮤지컬 도전, 외적 변화… 주어진 기회에 감사”

“저도 신기해요. 제가 어떻게 뮤지컬 영화를 했을까요. 그리고 어떻게 ‘도그데이즈’에선 밴드 보컬을 연기할 수 있었을까요. 이런 새로운 기회에 감사할 뿐이죠, 저는.”최근 영화 ‘도그데이즈’로 돌아온 배우 이현우를 서울 종로구의 한 카페에서 만났다. 제대 후 뮤지컬 영화 ‘영웅’으로 노래 연기에 도전했던 그는 이번 ‘도그데이즈’에선 밴드 리드 보컬로 변신했다.“원래 노래를 좀 하느냐”는 질문에 이현우는 웃으며 고개를 저었다. 그는 “사실 ‘영웅’ 출연 제안을 군대에 있을 때 받았는데, 그때부터 ‘왜 내게 이런 제안을 주셨지’ 생각했다”면서 “‘영웅’은 뮤지컬계에서 엄청난 작품 아닌가. 때문에 그저 감사한 마음으로 최선을 다했다”고 밝혔다.‘도그데이즈’에선 또 한 가지 눈에 띄는 점이 있다. 이현우의 외형 변화다. 밴드 보컬의 특색을 살린 트렌디한 스타일링에 뒤로 질끈 묶은 장발. 그동안 이현우가 어떤 작품에서도 보여주지 않았던 비주얼이다.“색채감은 물론이고 전반적인 스타일링에 신경을 많이 썼어요. 솔직히 처음에는 좀 어색하기도 했거든요. 그런데 촬영을 할수록 제 옷같은 느낌이 들었어요. 강아지 스팅이와 함께하면서 집안에 있는 느낌이 들어서 그랬는지, 아니면 분장에 익숙해진 덕인지는 알 수 없지만 어느 순간 스스로가 배우로서 연기를 하는 게 아니라 그 인물 자체가 된 것 같이 느껴지더라고요.” 실제로 이현우는 두 마리의 강아지를 키우는 반려인이다. 강아지와 함께하는 촬영이 친근하고 편하게 느껴졌던 이유다. 10살이 훌쩍 넘은 강아지들을 키우는 그는 베테랑 집사. 자신의 촬영 분량이 없는 날에도 촬영장에 나가 강아지들과 놀다 집에 갈 정도로 ‘도그데이즈’ 현장이 좋았다.김고은과 호흡도 이현우에게 좋은 에너지를 안겼다. ‘영웅’에 함께 출연했으나 당시엔 서로 붙는 장면이 없었던 두 사람. 이번엔 연인으로 짧지만 강렬한 호흡을 맞췄다. 이현우는 “김고은 누나가 캐스팅됐다는 말을 들었을 땐 속으로 쾌재를 불렀다”고 이야기했다.“긴장되는 마음도 있었지만, 누나가 현장에서 저를 잘 이끌어줬어요. 정말 제가 현이고 누나가 수정이인 것 같은 느낌이었어요. 그 공간의 흐름이 제 안에 들어와 있는 그런 느낌이었달까요. 누나가 열연을 해준 덕에 영화 속에서 노래하는 장면에서도 음정이나 이런 걸 신경 쓰지 않고 오롯이 그 감정에만 집중할 수 있었던 것 같아요.” 이현우는 제대 후 많은 것들이 달라졌다고 했다. 외형적인 변화는 물론 일을 대하는 태도도 그렇다. ‘내가 왜 이 일을 하고 있는가’, ‘나를 지켜봐주는 사람들에게 무엇을 전달해주고 싶은가’ 그런 생각을 많이 하며 보냈던 군대에서의 시간. 아마 ‘영웅’이나 ‘도그데이즈’ 등에서 이현우가 보여준 변신은 이 같은 고민의 결과인지 모른다. 이젠 새로운 도전을 할 때도 즐길 수 있는 여유가 생겼다.“철이 들었다고 할까요. 예전에 비해 많이 성숙해졌다고 스스로 느껴요. 일을 하는 건 당연히 힘들지만, 그 안에서 재미를 찾을 수 있게 됐고 일을 하는 것에 대한 감사한 마음도 커졌어요. ‘도그데이즈’를 보러와 주신 분들, 보러 오려고 하시는 분들께도 그래서 정말 남다른 마음이에요. 시간을 내서 저희 작품을 선택해 주셔서 감사하고 아무쪼록 즐거운 시간 되셨으면 좋겠어요.”정진영 기자 afreeca@edaily.co.kr 2024.02.20 09: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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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①] ‘도그데이즈’ 이현우 “제대 후 많이 달라져, 성숙해진 것 느낀다”

배우 이현우가 제대 전후 달라진 점을 느낀다고 밝혔다.이현우는 7일 오후 서울 종로구의 한 카페에서 진행한 인터뷰에서 “군대 가기 전을 떠올리면 외적인 것도 그렇지만 내적으로도 많이 달라진 것 같다. 조금 철든 것 같다. 좋은 의미에서 많은 변화가 내 안에서 있었던 것 같다”고 말했다.이현우는 “그게 군대라는 공간 때문인 건지 일을 안 하고 혼자 다른 시간을 보냈던 시간 때문인 건지 정확하게는 모르겠다. 복합적인 것 같다”면서 “나이를 먹은 것도 변화의 이유 아닐까 싶다”고 했다.배우로서의 변화에 대해서는 “직업을 다루는 인식이 달라졌다. 몇 년 전에 비해 이 일을 왜 내가 하고 있는지에 대한 생각이나 무엇 때문에 내가 연기를 하는지, 나를 지켜봐 주시는 분들에게 무엇을 전해주고 싶은지 이런 생각도 많이 하게 됐다. 똑같이 힘든 일이지만 조금 더 재미를 찾으려 하는 것 같기도 하고. 성숙해진 것 같다”고 설명했다.‘도그데이즈’는 성공한 건축가와 MZ 라이더, 싱글 남녀와 초보 엄빠까지 혼자여도 함께여도 외로운 이들이 특별한 단짝을 만나 하루하루가 달라지는 갓생 스토리를 그린 영화다. 전국 극장에서 절찬리에 상영되고 있다.정진영 기자 afreeca@edaily.co.kr 2024.02.07 13: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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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②] ‘도그데이즈’ 이현우 “김고은 누나와 호흡, 쾌재를 불렀다”

배우 이현우가 ‘도그데이즈’에서 김고은과 호흡을 맞춘 소감을 공개했다.이현우는 7일 오후 서울 종로구의 한 카페에서 진행한 인터뷰에서 “수정이라는 인물이 내가 연기한 현이에게 매우 중요한 사람이다. 그 배역을 김고은 누나가 해준다고 해서 정말 너무 좋았다”고 했다.이현우는 김고은 출연이 결정됐을 때의 심경을 묻는 질문에 “쾌재를 불렀다. ‘나만 잘하면 되겠구나’ 싶더라”며 “부담감이 없었던 건 아니지만 현장에서 김고은 누나가 나를 잘 이끌어주고 잡아줬다. 그 덕에 내가 장면에 제대로 들어갈 수 있었다”고 감사를 표했다.‘도그데이즈’는 성공한 건축가와 MZ 라이더, 싱글 남녀와 초보 엄빠까지 혼자여도 함께여도 외로운 이들이 특별한 단짝을 만나 하루하루가 달라지는 갓생 스토리를 그린 영화다. 전국 극장에서 절찬리에 상영되고 있다.정진영 기자 afreeca@edaily.co.kr 2024.02.07 13: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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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승호 ‘마이 데몬’ 애정 가득한 종영 소감

배우 강승호가 ‘마이 데몬’으로 존재감을 각인시켰다.강승호는 20일 종영한 SBS 금토 드라마 ‘마이 데몬’에서 극도의 불안과 위태로움에 휩싸인 미래 전자 본부장 노도경 역을 맡아 회를 거듭할수록 억눌린 분노를 표출하고 결핍에 휩싸인 노도경의 면면을 섬뜩하게 표현하며 매회 강렬한 임팩트를 남겼다는 평가를 받았다.강승호는 광기 어린 눈빛과 불안한 동공, 서늘한 표정으로 극에 쫄깃한 긴장감을 선사하다가도 최종 빌런이었던 노석민(김태훈)의 가스라이팅과 김세라(조연희)의 방관에 완전히 무너져 내린 노도경의 감정을 처절하게 그려냈다. 뿐만 아니라 학대를 받으면서도 끝까지 아버지에게 인정받고자 했던 노도경의 애처로운 면모를 설득력 있게 그리며 안타까움과 함께 진한 여운을 남겼다.강승호는 “추운 겨울, ‘마이 데몬’을 사랑해 주신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하다. 이 작품으로 여러분들께 조금이나마 따뜻한 기운이 전해졌길 바란다”며 감사 인사를 했다. 이어 “노도경이라는 캐릭터를 연기할 수 있어 감사했다. 나는 앞으로 또 새로운 모습으로 찾아뵙겠다”고 덧붙였다.강승호는 2013년 연극으로 데뷔 후 ‘엘리펀트 송’, ‘빈센트 리버’, ‘가족이란 이름의 부족’, ‘레드’ 등 다수의 연극에 출연하며 탄탄한 연기력을 쌓아왔다. 뿐만 아니라 OCN ‘미씽: 그들이 있었다’, MBC ‘오! 주인님’, MBC ‘트레이서’, 영화 ‘장손’ 등 브라운관과 스크린을 넘나드는 활약으로 넓은 스펙트럼을 입증했다.정진영 기자 afreeca@edaily.co.kr 2024.01.21 16: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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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서준 측 “악의적 비방과 성희롱 등 끝까지 추적해 무관용 대응할 것”[전문]

배우 박서준이 악플러들에 대한 강경 대응 입장을 확실히했다.소속사 어썸이엔티는 16일 공식 입장을 내고 박서준에 대한 악의적인 비방, 성희롱, 허위사실 게재, 가족 모욕 등 인격권을 침해하는 행위가 수년간 이어져 모니터링한 끝에 형사 고소를 진행하고 있는 단계라고 밝혔다.어썸이엔티 관계자는 “지난 2020년 다수의 악성 게시물 게재자들을 배우에 대한 명예훼손 혐의로 고소장을 제출한 바 있으며 지난해에도 서울 성동 경찰서에 성명불상자 다수를 명예훼손 혐의로 고소했다”면서 “최근 피고소인의 신상을 특정할 수 있는 증거들이 확보되어 피고소인 일부는 검찰에 송치됐으며 일부는 현재 경찰 수사 단계로 조만간 검찰에 송치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이어 “배우에 대한 악성 게시물 작성 행위들을 이어가고 있는 피고소인들의 신상 확보를 위해 추가적인 자료 확보를 진행하고 있다”면서 “배우의 인격과 명예를 훼손하는 행위의 재발 방지를 위해 끝까지 추적에 나설 것이다. ‘무관용 원칙’에 따라 피고소인에게 강력한 법적 책임을 물을 것임을 밝힌다”고 강조했다.다음은 박서준 악플러에 대한 소속사 어썸이엔티의 공식입장 전문이다.어썸이엔티 입니다.소속 배우 박서준(이하 '배우')을 향한 악의적인 비방과 성희롱, 허위사실 게재, 가족 모욕, 허위 제작물 생산 및 유포 등 인격권을 침해하는 행위가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와 SNS에서 지속되어 왔습니다. 당사는 배우를 보호하기 위해 수년 전부터 해당 건들에 대한 모니터링을 진행해왔으며, 법무법인 수안을 법률 대리인으로 지정해 형사고소 중입니다. 금일 법률대리인으로부터 현재까지의 형사고소 진행 상황을 전달받아 알려드립니다.먼저, 당사는 지난 2020년 다수의 악성 게시물 게재자들을 배우에 대한 명예훼손 혐의로 고소장을 제출한 바 있으며 지난 해에도 서울 성동 경찰서에 성명불상자 다수를 명예훼손 혐의로 고소하였습니다. 최근 피고소인의 신상을 특정할 수 있는 증거들이 확보되어 피고소인 일부는 검찰에 송치되었으며 일부는 현재 경찰 수사 중으로 조만간 검찰에 송치될 예정입니다. 수사기관 기밀 유지 협조를 위해 구체적인 사건 번호, 특정 닉네임 등 세부 내용은 공개가 어려운 점 너른 양해 부탁드립니다.당사는 현재까지도 배우에 대한 악성 게시물 작성 행위들을 이어가고 있는 피고소인들의 신상 확보를 위하여 추가적인 자료 확보를 진행 중이며, 법률 대리인과 고소 대상 선별 등 법률 검토 역시 이어가고 있습니다. 배우의 인격과 명예를 훼손하는 행위의 재발 방지를 위해 끝까지 추적에 나설 것이며, '무관용 원칙'에 따라 피고소인에게 강력한 법적 책임을 물을 것임을 밝힙니다. 익명성 뒤에 숨어 배우를 향한 악의적인 비방 및 악성 게시물을 게재하는 행위를 멈추기를 바랍니다.앞으로도 당사 소속 배우의 인격과 권익을 보호하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습니다.감사합니다. 정진영 기자 afreeca@edaily.co.kr 2024.01.16 13: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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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 데몬’ 김유정, 송강이 반할 만해.. 우아한 웨딩드레스 자태

‘마이 데몬’ 김유정의 눈부신 웨딩드레스 자태가 화제다.공개된 사진 속 김유정은 어깨선을 드러낸 오프숄더 드레스와 깔끔한 포니테일, 포인트를 주는 액세서리까지 군더더기 없이 소화해 내며 성숙한 매력을 뽐냈다. 특히 또렷한 이목구비를 더욱 강조하는 메이크업과 순백의 웨딩드레스가 조화를 이루어 한 폭의 그림 같은 비주얼을 자랑한다 .방송 이후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비주얼 자체가 판타지”, “이 비주얼로 계약 결혼 로코라니”, “로판 실사화를 보고 있는 것 같다”, “축복 가득한 비주얼” 등의 반응이 쏟아졌다. 이날 SBS ‘마이데몬’ 방송에서는 간질간질한 설렘이 느껴지는 도도희(김유정)와 정구원(송강)의 신혼생활이 그려졌다. CEO 도도희의 완벽한 모습 뒤에 감춰진 귀엽고도 사랑스러운 모습은 시청자들의 미소를 자아냈다. 여기에 범인으로 의심이 되는 노도경(강승호)을 함께 미행하던 두 사람은 들킬 위기에 처하자 의도치 않게 첫 키스를 나누게 되면서 시청자들의 설렘 지수를 더욱 높였다.‘마이 데몬’은 재벌 상속녀 도도희와 한순간 능력을 잃어버린 악마 구원이 계약 결혼을 하며 벌어지는 판타지 로맨틱 코미디. 매주 금요일, 토요일 오후 10시 방송.김지혜 기자 jahye2@edaily.co.kr 2023.12.10 14: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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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해진, 어썸이엔티와 전속계약…박서준·김유정과 한솥밥

배우 유해진이 어썸이엔티와 전속계약을 체결했다.어썸이엔티는 28일 이 같은 소식을 알리며 “유해진과 함께 일하게 돼 영광이다. 대체 불가능한 독보적 캐릭터로 전 국민의 사랑을 받는 배우인 만큼 안정적인 활동을 지원하는 든든한 파트너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유해진은 지난 1997년 영화 ‘블랙잭’으로 데뷔했다. 이후 ‘주유소 습격사건’, ‘공공의 적’ 등으로 얼굴을 알렸고 ‘왕의 남자’, ‘타짜’ 등으로 수많은 명대사를 남기며 사랑받았다. 여기에 ‘이끼’, ‘부당거래’, ‘해적: 바다로 간 산적’ 등의 작품에서 탄탄한 연기력을 바탕으로 ‘천의 얼굴’이라는 수식어를 얻으며 활약한 데 이어 ‘럭키’로 약 700만 명의 관객을 동원하며 티켓파워까지 갖춘 배우로 입지를 굳혔다.그런가 하면 지난 8월 개봉한 ‘달짝지근해: 7510’에서는 따뜻한 마음을 가진 치호 역을 맡아 관객의 마음을 두근거리게 하며 로맨틱 코미디 장르까지 섭렵했다. 다채로운 캐릭터 변신을 꾀하며 폭넓은 연기 스펙트럼을 자랑하는 유해진은 누적 관객수 1억 명을 웃도는 명실공히 한국 영화계 대표 배우로 자리매김했다.유해진은 작품뿐만 아니라 예능 프로그램에서도 소탈하고 인간미 넘치는 매력으로 큰 사랑을 받았다. tvN ‘삼시세끼’, ‘스페인 하숙’, ‘텐트 밖은 유럽’ 등으로 매 순간 최선을 다하는 모습, 탁월한 입담과 센스를 두루 갖춘 모습으로 시청자에게 친근하게 다가갔다.한편 유해진과 전속계약을 체결한 어썸이엔티에는 박서준, 한지혜, 김유정, 이현우, 유라, 배현성, 문상민 등이 소속돼 있다.이세빈 기자 sebi0525@edaily.co.kr 2023.11.28 10:59
드라마

박서준X한소희 ‘경성크리처’, 파트1 12월 22일→파트2 1월 5일 공개 [공식]

글로벌 플랫폼 서비스 넷플릭스가 ‘경성크리처’ 시즌1의 공개일 발표 포스터와 영상을 공개했다. ‘경성크리처’ 공개일 발표 포스터와 영상이 미국 LA 현지 시각 기준 오후 2시 넷플릭스 장르 팬들을 위한 ‘긱드 위크’(Geeked Week) 온라인 이벤트를 통해 전 세계 팬들에게 공개됐다. 배우 박서준, 한소희의 만남만으로도 뜨거운 화제가 됐던 ‘경성크리처’ 시즌1이 파트1, 2로 공개되며 올해 연말과 2024년 연초를 화려하게 장식할 예정이다. ‘경성크리처’는 시대의 어둠이 가장 짙었던 1945년 봄, 생존이 전부였던 두 청춘이 탐욕 위에 탄생한 괴물과 맞서는 이야기다.공개된 포스터는 가장 어두웠던 시대의 아픔을 보여주듯 음습한 실내에 총과 마스크, 방호복으로 무장한 사람들이 한가운데 위치한 수레를 지키듯 도열해 있어 시선을 끈다. 마스크를 쓴 이들은 누구이며 수레 안에 숨겨진 것의 정체는 무엇일지, 옹성병원이 숨긴 비밀은 또 어떤 것일지 포스터 하나만으로 수많은 궁금증을 자아낸다. 함께 공개된 영상은 비장함과 간절함을 담은 박서준과 한소희의 눈빛이 예비 시청자를 단숨에 몰입하게 만든다. 두 배우는 각각 전당포 금옥당의 대주 장태상 역과 죽은 사람도 찾아낸다는 토두꾼 윤채옥 역을 맡아 1945년 경성, 격동의 한복판으로 시청자를 초대한다.박서준 소속사 어썸이엔티는 “기존에 보여준 적 없는 박서준의 새로운 얼굴을 찾아가는 작업을 꾸준히 해 나갈 것”이라면서 “앞으로도 영화와 드라마 등에서 배우로서 다양한 모습을 보여줄 수 있는 활동을 이어갈 예정”이라고 기대감을 전했다. ‘경성크리처’는 ‘낭만닥터 김사부’, ‘여우각시별’, ‘가족끼리 왜이래’ 등 장르 불문 뛰어난 필력으로 사랑받아 온 강은경 작가와 ‘스토브리그’로 세밀하고 힘 있는 연출을 선보인 정동윤 감독이 의기투합했다. 박서준, 한소희는 물론 수현, 김해숙, 조한철, 위하준까지 믿고 보는 탄탄한 연기력과 글로벌 인지도까지 갖춘 초호화 캐스팅 라인업으로 전 세계의 기대를 받고 있다. 공개일 발표 포스터와 영상으로 베일을 벗은 ‘경성크리처’ 파트1은 12월 22일, 파트2는 2024년 1월 5일 오직 넷플릭스에서 공개된다.지승훈 기자 hunb@edaily.co.kr 2023.11.12 11:17
연예일반

‘혼례대첩’ 손상연, 한양 최고 신랑감 변신! 전역 후 첫 행보

배우 손상연이 ‘혼례대첩’을 통해 군 제대 후 복귀 시동을 걸었다.드라마 ‘라켓소년단’과 ‘지금 우리 학교는’으로 많은 사랑을 받았던 손상연이 KBS2 새 월화드라마 ‘혼례대첩’을 통해 보인 적 없던 새로운 매력을 보여줄 예정이다.‘혼례대첩’은 조선 시대 청상부마와 청상과부가 만나 원녀, 광부(조선시대 노처녀와 노총각을 이르는 말) ‘혼례 대작전’을 펼치는 고군분투 중매 코믹 멜로 드라마다. 손상연이 연기한 성균관 대사성 집 장손 이시열은 얼굴이면 얼굴, 집안이면 집안, 머리면 머리 뭐 하나 빠질 게 없는 한양 최고의 신랑감이다.손상연은 2019년 영화 ‘벌새’를 통해서 대중에 눈도장을 찍었다. 영화 ‘어제 일은 모두 괜찮아’에서 겉으로는 밝아 보이지만 내면에 가정과 교우 관계로 인해 깊은 상처가 가득한 용주를 연기했다.손상연의 활약은 드라마에서도 두드러졌다. 영화에서 선보인 모습과는 상반된 캐릭터로 시청자들을 찾은 것. SBS ‘라켓소년단’에서 외모와 실력을 겸비한 배드민턴부 주장 방윤담으로, 넷플릭스 시리즈 ‘지금 우리 학교는’에서 장우진 역으로 하승리(장하리 역)와의 각별한 남매 케미를 보여주며 글로벌 팬들의 관심을 집중시킨 바 있다.그런 그가 이번에는 한복을 입고 선비 역할에 도전, 순수하고 진중한 성격의 일명 순두부 선비 이시열 캐릭터를 빈틈없이 소화해낼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KBS2’ 새 월화드라마 ‘혼례대첩’은 오는 30일 오후 9시 45분 첫 방송된다.박로사 기자 terarosa@edaily.co.kr 2023.10.29 16: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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