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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솔로' 13기 영숙, "생활패턴 깨지고 퇴근 후 아무것도 안해..한심" 여왕벌의 고민

'나는 솔로' 13기에서 남심을 올킬하며 '여왕벌'로 떠오른 영숙이 방송 후 달라진 일상과 고민을 토로했다.그는 16일 자신의 채널에 "살다 보니 내가 TV에 나오고 인터넷 기사에 날 일이 다있다ㅋㅋ 내가 쓴 댓글, 심리분석 유튜브를 보는 재미도 쏠쏠하다. 그 재미에 빠져 요즘 생활패턴도 깨지고 퇴근 후 아무것도 안하는건 스스로가 한심하다ㅠㅠ"라는 솔직한 글을 올려놓아 눈길을 끌었다.이어 "또 하나의 장점은 좋은 친구가 생겼다는 점과 매력만점 13기 출연자와 대화할 수 있고 심리를 직접 물어볼 수 있다.(이것이야말로 나솔 출연자로서의 특권이 아닐까 한다ㅋㅋ)"라며 13기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그러면서도 영숙은 "그런데 요즘 제약사 직원들이나 가끔 손님들이 알아보실땐 부끄러워 숨고 싶다..일할 땐 나름 엄근진st인데 그런 모습을 보신다 생각하니 '저 맞아요' 란 말이 쉽게 나오지 않는다"라고 일상 생활에서의 고충을 귀엽게 토로했다.아울러 "마지막 사진은 솔로나라 입소 전날! #나는솔로13기 #13기영숙"이라는 해시태그를 달아놓으면서 '나는 솔로'에 대한 애정을 감추지 않았다.영숙의 글을 본 네티즌들은 "영숙님, 누구와 최종 커플 되나요?", "일름보 영철님은 아닌 것 같습니다", "영수와도 거리를 두세요", "매력이 넘치십니다", "지나가다 보면 아는 척 해도 되나요?", "귀여운데 예쁘시기까지" 등 과몰입 반응을 쏟아냈다. 현재 그는 '나는 솔로' 13기에서 무려 4명(영수, 영철, 영호, 영식)의 대시를 받고 있으며, 심지어 15일 방송에서 '슈퍼 데이트권' 3장을 따낸 남성 출연자 모두가 영숙을 데이트 상대로 지목해 '여왕벌'이라는 수식어를 달았다.반면 영숙은 자신에게 직진하는 영식이 아닌, 영자와 썸을 타는 영철에게 은근히 호감을 고백했으며 현숙과 커플처럼 관계가 발전 중인 영수의 호감 표현에도 싫지 않은 내색을 하기도 해 '어장관리설', '여왕벌 놀이', '플러팅이 많다' 등의 반응을 유발하기도 했다.한편 영숙은 지난 해 말, 2022년 연말 정산과 2023년 계획에 대한 글을 올려놓아 눈길을 끌었다. 해당 글에서 그는 "올해 잘한 것은 느리지만 꾸준히 공부해 온 것과 실제로 부동산 투자를 해본 것. 근데 앞에 적었듯이 내가 돈이 많기라도 했더라면 잘못된 선택을 했을 것이고 가까운 사람에 의해 알게 되어서 운이 좋았던 것도 큰 것 같다. 다음에 또 투자를 할 수 있게 된다면 그 때는 오로지 내 스스로의 판단력으로 할 수 있게 된다면 더 뿌듯할 것 같다"라고 밝혔다.이어 "아쉬웠던 점은 올해 본업에 대한 공부는 좀 소홀했던 것 같다. 어느덧 약사로 7년차가 되고 일에 익숙해지다 보니 조금 안일했던 게 있었던 것 같다. 또 건강한 체질을 믿고 건강관리에 소홀했던 것. 타고난 체질은 복이지만 이제 노력이 필요한 나이다"라고 전했다.마지막으로 영숙은 "그리고 결혼... 내가 이 나이되도록 미혼일 줄은 상상도 못했던 일이다. 물론 내 문제도 있다고 생각하고 그래서 계속 자아성찰 중이지만 점쟁이말이 남자가 인성은 괜찮다면 성격은 좀 내려놔야 시집갈 수 있다고 한다...이렇게 해서라도 시집을 가는게 맞긴한건가 싶지만 그래도 한 번 내려놔볼까 한다 내년에는..내 목표는 항상 같다. 지덕체를 갖춘 여자가 되는 것. 이건 죽을 때까지 매년 같지 않을까 싶다. 23년에 조금이라도 목표에 다가설 수 있길 바래본다. 2023년 덤벼!!"라고 결혼에 대한 강한 의지를 드러냈다.이지수 디지털뉴스팀 기자 2023.03.17 08: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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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솔로' 12기 영수, "멘털 터졌다..앞으로 12기 이야기 금지" 어장관리설+TMI 대방출

'나는 솔로' 12기 영수가 모태솔로 특집으로 진행된 '솔로나라 12번지'에서의 후일담을 대방출했다.영수는 11일 "안녕하세요. 솔로 나라 12번지 영수입니다"라며 카페에서 두 손으로 얼굴을 가린 채 민망해 하는 사진을 올려놓으며 장문의 심경글을 올려놨다.글에서 그는 "먼저 4박 5일 같이 촬영한 남녀 출연진분들, 제작진분들 고생 많이 하셨습니다.덕분에 앞으로 인생을 살면서 행복하게 돌아볼 수 있는 추억이 한 페이지 늘어났네요. 8주 동안 12명의 모솔들의 모습을 보면서 응원해주신 시청자분들께는 감사하다는 말씀을 드립니다.그리고 방송에 나온 저의 언행에 불편하셨던 분들께는 심심한 사과의 말씀을 드립니다"라고 소감을 전했다.이어 "이제 12기 방송이 다 끝나고, 솔로 나라와 헤어져 현실로 돌아올 때가 되었습니다. 현실의 영수는 솔로 나라의 영수와 다르게 희망의 끈을 놓은 여성분과의 데이트 비슷한 자리는 일대일이든 다대일이든 가지 않는 성격이고, 노래를 부를 때 카메라가 어깨에 걸릴 일이 없어서, 노래를 잘 부를 수 있을지 못 부를 것 같은지에 집중하는 타입이라 5회에서의 모습은 이전에도 없었고, 아마도 앞으로도 없을, 솔로 나라에서의 특별한 상황에서 나온 특별한 모습이라고 넓은 마음으로 봐주시면 좋겠습니다"라고 강조했다.또한 그는 "2회와 4회에서 나온 여성분과 이야기를 잘하지 못하는 장면은...... 어떡하지?"라고 민망해하면서, "앞으로는 12기 이야기 금지!!! 까지는 아니겠지만 12기보다 그때그때 방송되고 있는 분들께 많은 관심과 응원 부탁드린다"라고 자신의 명대사인 '내 얘기 금지'를 패러디해 깨알웃음을 선사했다.마지막으로 영수는 "12기 영수답게 마지막 회 영수 장면 TMI나 덧붙이며 마무리하겠습니다. 모두 행복하세요!!"라며 시청자들이 궁금해할 각종 TMI를 대방출했다. 우선 '빗속 달리기' 장면에 대해 그는 "크록스 신고 뛰어서 속도보다는 안정성에 중점을 두고 달리긴 했는데...일반 운동화였어도 영호 못 이겼을 것 같습니다. 영호 정말 빨라요"라고 해명했다.다음으로 "정숙님, 순자님 초인종에 쌩 달려가서 문 열어주던 장면. 자막으로 '어쩐지 버선발로 뛰쳐나가는 영수'라고 나왔는데...실제로는 4박 5일 내내 남출 숙소 초인종 눌릴 때 제가 안에 있으면 항상 인터폰 안 받고 문 열어주러 나갔습니다"라고 털어놨다."광수, 상철이 방 안에서 이야기하는데 칭얼대며 들어가는 장면"에 대해서는 "광수 반응 보고 광수가 힘든 상태고, 저에겐 알리고 싶지 않은 이야기가 있구나 싶었습니다. 제가 앞에서 멘탈 터져서 했던 행동에 비하면 저 정도야... 애교죠"라고 감쌌다.아울러 "순자님과 데이트하고 복귀한 영철이에게 세 커플이냐고 물어보는 장면"에 대해서는 "예상하던 세 커플에 저는 없었습니다...저 장면 전에 옥순님께 최종 선택을 하지 않겠다는 이야기를 이미 들었었습......ㅠㅠ"라고 솔직하게 털어놨다.마지막으로, "옥순님과 벤치에서 이야기하는 장면은 옥순님이 선택하시지 않을 걸 알면서도 저런 이야기 하고 있는 겁니다. 최종 선택은 앞에 소감 이야기 하나도 안 하고 바로 선택 멘트해서, PD님도 다시 한번 확인하시고 진행했습니다"라고 밝혔다.한편 12기 영수는 부산과 창원 지역에서 유명한 수학 일타 강사로. 11기 영식과 같은 '멘사 회원'이자 모태솔로다. 영식의 추천으로 '나는 솔로' 모태솔로 특집에 출연한 것으로 알려졌다. 옥순과 썸을 형성하며 최종 커플이 되는 듯 했으나 불발돼 아쉬움을 남겼다. 이에 시청자들은 "옥순이 어장관리를 한 것 아니냐?", "광수에게서 벗어나려고 영수를 이용한 것 같다" 등의 의견을 보이며 종영 후에도 갑론을박을 이어갔다.이지수 디지털뉴스팀 기자 2023.02.11 09: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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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대지마' 정은우, 역대급 어장관리녀였나..박준혁에게 고백 후 박현우 선택!

프리스틴 출신 정은우가 '나대지마 심장아' 본방사수 인증샷을 게재했다. 정은우는 12일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프렌즈 빌리지' 속 공동 주방의 모습을 담은 사진을 게재해, '나대지마 심장아' 방송을 보고 있다는 인증을 했다. 하지만 별다른 코멘트는 덧붙이지 않았다. 이날 방송된 채널S·K-STAR 연애 예능 ‘나대지마 심장아’ 5회에서는 박준혁X허윤, 이강산X백주현, 김강록X강나래의 설렘 가득한 1대 1 데이트 현장이 펼쳐졌다. 또한 4일 차 ‘마음 메시지’가 공개됐는데 여기서 이강산♥강나래, 박주혁♥허윤, 김강록♥곽지원 등 총 세 커플이 탄생했다. 하지만 정은우는 홍보람, 박준혁, 박현우 사이에서 오락가락하는 모습을 보여서, '어장관리설'의 주인공이 됐다. '프렌즈 빌리지' 4이차, 정은우는 허윤과 1대1 데이트를 마치고 돌아온 박준혁을 따로 불러내 둘만의 시간을 가졌다. 그러면서 정은우는 "홍보람과도 편하고 잘 맞지만, (박준혁) 오빠와의 데이트에서는 긍정적인 긴장감이 느껴졌다"며 박준혁을 이성으로 느끼고 있음을 털어놨다. 하지만 정은우는 “(박준혁) 오빠에게 마음 메시지를 보내고 싶었는데, 그러면 (홍보람에게) 상처를 줄 것 같았다. 그래서 박현우에게 (메시지를) 보냈다”고 고백해 모두를 충격에 빠뜨렸다. 정은우의 황당한 '기적의 논리'에 딘딘, 조현영, 곽윤기, 풍자 등 4MC는 경악하며 뒷목을 잡았다. 잠시 후, 곽윤기는 “박현우가 (정은우를) 떠날 것 같다는 느낌에 그를 잡으려고 문자를 보낸 것 같다”면서, “(박준혁, 홍보람, 박현우) 세 남자를 내 주변에 두려는 의미가 아닐까?”라고 ‘어장관리설’을 제기했다. 과연 정은우의 진짜 속내가 무엇일지 관심이 쏠리는 가운데, 얽히고설킨 ‘프렌즈 빌리지’의 러브라인은 19일(금) 오후 9시 20분 채널S·K-STAR에서 방송하는 ‘나대지마 심장아’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지수 디지털뉴스팀 기자 이지수 2022.08.13 09:33
연예

유아인 “사랑한다더니.. 이상형 바꾼 아이유 서운해”

배우 유아인이 자신을 이상형으로 지목했다가 말을 바꾼 아이유에 대해 서운한 마음을 드러냈다. 유아인은 13일 오후 방송된 MBC '섹션TV 연예통신'의 '라이징스타'에 출연해 아이유에 대한 질문을 받고 "사랑스럽고 예쁘다. 남자라면 누구나 다 좋아할 것"이라고 화답했다. 하지만 최근 아이유의 이상형이 바뀌었다는 이야기를 듣고는 "섭섭하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유아인은 지난해 12월 열린 골든디스크 시상식에 참석해 공동시상자로 나온 박민영으로부터 "오늘 본상 수상자로 나온 아이유씨가 유아인씨를 이상형으로 꼽았다고 들었다"는 말을 듣고 "아이유씨 사랑합니다"라고 큰 소리로 외쳐 눈길을 끌었다. 아이유는 방송에 출연해 '성균관 스캔들'로 큰 인기를 얻고 있었던 유아인을 이상형이라고 말했다가 매번 다른 사람을 '만나고 싶은 남자'로 지목해 '어장관리설'에 휩싸이기도 했다. 아이유가 이상형이라고 밝힌 남자 연예인은 유아인 외에도 가수 김태우, 빅뱅의 태양 등이 있다. 정지원 기자 [cinezzang@joongang.co.kr] 2011.02.14 1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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