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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멜로딕 펑크의 아이콘’ 보이즈 라이크 걸스, 4월 내한 공연 확정

멜로딕 펑크의 아이콘 보이즈 라이크 걸스(Boys Like Girls)가 약 10년 만에 다시 한국을 찾는다.주식회사 바른손이 주최하고 주식회사 위얼라이브가 주관하는 보이즈 라이크 걸스의 단독 내한 공연은 오는 4월 30일 오후 8시 서울 광진구 예스24 라이브홀에서 펼쳐진다.보이즈 라이크 걸스는 2005년 보컬 마틴 존슨(Martin Johnson)과 드럼 존 키프(John Keefe)를 주축으로 결성된 미국 보스턴 출신의 4인조 록밴드다. 2006년 경쾌한 리듬과 선명한 멜로디를 앞세운 데뷔 앨범 ‘보이즈 라이크 걸스’로 50만 장 이상의 음반 판매고를 올린 이들은 3년 뒤 빌보드 200 차트 8위에 안착한 두 번째 앨범 ‘러브 드렁크’까지 연타석 홈런을 기록했다.보이스 라이크 걸스는 대표곡 ‘더 그레잇 이스케이프’부터 ‘러브 드렁크’, 세계적인 팝스타 테일러 스위프트(Taylor Swift)와 함께한 발라드 넘버 ‘투 이즈 베터 댄 원’ 등 여러 히트곡을 빌보드 핫 100 차트 톱30에 안착시키며 멜로딕 펑크의 새로운 지평을 연 밴드로 평가받은 바 있다. 특히 감성적인 멜로디와 시원한 사운드로 발매 당시 미국 라디오를 점령한 ‘더 그레잇 이스케이프’는 현지뿐만 아니라 국내에서도 각종 방송 프로그램과 CF, E-스포츠 대회 등 다양한 분야의 BGM으로 사용되며 현재까지 꾸준한 인기를 얻고 있다.2012년 3집 ‘크레이지 월드’ 이후 긴 공백기를 가진 보이즈 라이크 걸스는 재정비를 마치고 지난해 11년 만에 네 번째 정규 앨범 ‘선데이 앳 폭스우즈’로 돌아와 여전히 녹슬지 않은 감각을 과시하고 있다.오는 4월 30일 개최되는 보이즈 라이크 걸스의 내한 공연은 유얼라이브(ualive) 앱에서 선예매가 진행된다. 선예매는 28일 낮 12시부터 29일 낮 12시까지 유얼라이브 앱에서 진행된다. 일반 예매는 선예매 다음날인 29일 오후 6시 예스24 티켓에서 시작된다.정진영 기자 afreeca@edaily.co.kr 2024.02.27 07: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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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봉 첫 주부터 반응 터졌다! 카이의 VR 콘서트, 극장가 새로운 활로

지난 14일 개봉한 ‘링팝: 더 브이알콘서트 카이’가 개봉 첫 주부터 관객들로부터 뜨거운 반응을 불러일으키고 있다.‘링팝: 더 브이알콘서트 카이’는 지난해 10월 진행된 ‘링팝: 더 퍼스트 브이알콘서트 에스파’ 이후 SM엔터테인먼트의 자회사 스튜디오 리얼라이브(Studio Realive)와 어메이즈VR(AmazeVR)이 손을 잡고 내놓은 두 번째 VR 콘서트다. 그룹 엑소 데뷔로부터 12년, 솔로 아티스트로서는 데뷔 4년이 지난 지금까지 독보적 퍼포머로 자리매김한 카이의 히트곡과 VR 콘서트라는 집약적인 신기술이 만나 완성됐다.카이 솔로 데뷔일인 11월 30일을 기념해 1130개의 한정판 키링 패키지를 발매, 단 1분 만에 매진시키며 위력을 과시한 ‘링팝: 더 브이알콘서트 카이’는 특히 개봉일인 14일엔 74.62%의 높은 좌석율을 자랑했다. 또 개봉 첫 날부터 15%를 육박하는 재관람율을 기록하며 승승장구하고 있다.개봉 후에는 각종 SNS를 통해 호평이 쏟아지며 후기 웹툰까지 속속 등장하는 등 화제성을 모아가고 있다. 이러한 반응은 ‘링팝: 더 브이알콘서트 카이’를 완성도 높은 VR 콘텐츠로 만든 기술력과도 결부된다. 압도적인 퍼포먼스를 자랑하는 카이의 유려한 춤 선과 디테일한 표정 변화, 마치 무대 위에서 그와 함께 호흡하며 콘서트를 보는 느낌을 제공하는가 하면 부딪힐 듯 가까운 아찔한 느낌과 재미있는 인터랙션을 할 수 있는 구간까지 아쉬움 없는 기획력과 기술력으로 전에 없던 몰입형 콘텐츠를 선사하며 관객들을 사로잡고 있다. 세계적인 기업 애플이 최근 비전프로를 출시하며 VR 기기와 VR 콘텐츠에 관심이 높아지고 있는 현재 ‘링팝: 더 브이알콘서트 카이’가 보여준 유의미한 성과는 대중은 물론 업계의 관심까지도 끌어내기에 충분하다는 평가다.‘링팝: 더 브이알콘서트 카이’는 다음 달 5일까지 메가박스 코엑스 카이 A관과 B관에서 단독 상영된다.정진영 기자 afreeca@edaily.co.kr 2024.02.19 11: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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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7년 여정 마침표… 썸41(Sum 41) 파이널 투어 양일 전석 매진!

27년 여정의 마무리를 앞둔 팝 펑크 레전드 썸 41(Sum 41)의 내한 공연에 국내 팬들의 뜨거운 관심이 쏟아지고 있다. 오는 27일부터 양일간 서울 광진구 예스24 라이브홀에서 개최되는 썸 41의 내한 공연 티켓이 양일 전석 매진을 기록했다.주식회사 바른손이 주최하고 주식회사 위얼라이브가 주관하는 썸 41의 단독 내한 공연은 지난 2008년 이후 16년 만에 열리는 내한 공연이다. 지난달 22일 정오부터 유얼라이브(ualive) 앱에서 선예매가, 23일 오후 6시부터 예스24티켓에서 일반 예매가 진행됐다.선예매와 일반 예매 모두 오픈과 동시에 전량 매진을 기록하는 등 폭발적인 반응을 일으킨 썸 41의 이번 내한 공연은 특히 밴드의 커리어 마지막 투어로 알려져 더욱 이목이 쏠리고 있다. 1996년 결성 이래 ‘Fat Lip’, ‘In Too Deep’, ‘Still Waiting’ 등 다수의 히트곡을 배출하며 팝 펑크 전성기를 이끌었던 썸 41은 최근 인터뷰를 통해 이번 월드 투어를 마친 후 팀이 해체할 것이라고 밝힌 바 있어, 이번 내한이 이들의 ‘라스트 댄스’를 볼 수 있는 마지막 기회가 될 전망이다.썸 41은 지난해 3월 한차례 내한 공연을 확정 지으며 국내 팬들의 높은 관심을 모았으나 멤버 가족의 위급한 상태로 인해 부득이하게 공연을 취소한 바 있다. 그로부터 1년 뒤 밴드는 지난번 무산된 한국 팬들과 약속을 지키기 위해 다시 한 번 내한 소식을 알려왔다.정진영 기자 afreeca@edaily.co.kr 2024.02.16 16: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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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소 카이가 선물하는 특별한 시간! ‘링팝: 더 브이알콘서트 카이’ 개봉

그룹 엑소 카이가 팬들에게 특별한 시간을 선물한다.오프라인에서 만나는 VR 콘서트 그 두 번째 시간 ‘링팝: 더 브이알콘서트 카이’가 14일 개봉했다.‘링팝: 더 브이알콘서트 카이’는 지난해 10월 진행 된 ‘링팝: 더 퍼스트 브이알콘서트 에스파’ 이후 SM엔터테인먼트의 자회사 스튜디오 리얼라이브와 어메이즈VR이 손을 잡고 내놓은 두 번째 VR 콘서트.엑소 데뷔로부터 12년, 솔로 데뷔로부터 4년이 지난 현재 독보적인 퍼포머로 K팝 업계를 선도해혼 카이가 팬들을 위해 준비한 VR 콘서트 ‘링팝: 더 브이알콘서트 카이’는 그의 솔로 데뷔곡인 ‘음’(Mmmh)을 비롯해 ‘로버’(Rover) 등 히트 곡들이 가득 담긴 세트리스트로 구성돼 있다.카이는 팬들을 위한 깜짝 스테이지도 준비했다. ‘몰입형 콘서트'인 ’링팝: 더 브이알콘서트 카이‘를 통해 군 복무를 하고 있는 카이 활동에 대한 아쉬움을 달랠 수 있는 콘텐츠도 마련한 것. 안무팀으로는 ‘스우파2’ 우승팀인 베베의 수장 바다가 활약했다. 보통 가수들의 콘서트를 영화관에서 만난다고 하면 실황을 담은 영상을 큰 화면으로 보는 것이 전부였지만, 몰입형 콘서트를 표방하는 ‘링팝: 더 브이알콘서트 카이’는 100% 오리지널 콘서트로 지금까지 본 적 없는 새로운 경험을 제공한다. 개봉과 함께 공개된 영상에서 카이는 “팬 여러분과 직접 만나 만나는 것 같고, 같이 노래하고, 같이 춤추는 것 같다”고 했다.뿐만 아니라 ‘링팝: 더 브이알콘서트 카이’는 카이 솔로 데뷔일인 11월 30일을 기념해 1130개의 한정판 키링 패키지를 발매, 단 1분 만에 매진시키는 위력을 과시하기도 했다. 그 외에도 스탠다드 패키지 예매자들에게는 VR콘서트 포토카드와 스페셜 티켓, VR 마스크, 입장권 팔찌 각 1매씩이 제공된다.카이의 VR 콘서트는 다음 달 5일까지 메가박스 코엑스점 카이 A관, 카이 B관에서 만날 수 있다.정진영 기자 afreeca@edaily.co.kr 2024.02.14 15: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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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최초‧최다” BTS 정국, 빌보드 ‘핫100’ 5위..신기록 행진 [IS포커스]

그룹 BTS(방탄소년단) 정국이 미국 빌보드 메인 차트 ‘핫100’에서 5위로 출발했다. ‘핫100’에 자신의 곡을 올린 게 통상 6번째로 K팝 솔로 가수 중 최다 기록이다. 또 한국 솔로 가수 최초로 ‘세븐’, ‘3D’ 에 이어 세 번째 솔로 톱10을 기록했다. 미국 음악 전문 매체 빌보드가 13일(현지시간) 공식 홈페이지에 올린 차트 예고 기사에 따르면 정국의 첫 솔로 앨범 ‘골든’의 타이틀곡 ‘스탠딩 넥스트 투 유’는 ‘핫100’(11월 18일 자)에 5위로 진입했다. 빌보드 세부 차트 ‘글로벌 200’과 ‘글로벌(미국 제외)’에서는 1위로 직행했다. 앞서 발표한 ‘세븐’도 2위로 순위가 반등하면서 정국은 이 차트들에서 1, 2위를 모두 거머쥐며 글로벌 인기를 입증했다.‘핫100’은 ‘빌보드200’과 함께 빌보드 메인 차트로, 전세계 대중음악의 실시간 인기를 보여주는 척도다. 피지컬 싱글과 디지털 음원 판매량, 스트리밍 수치, 라디오 에어플레이 수치, 유튜브 조회수 등을 합산해 순위를 매긴다. ‘스탠딩 넥스트 투 유’는 실물·디지털 음원 판매량을 합산해 9만9000점을 얻었고 스트리밍 1060만 건, 라디오 방송 40건 등을 기록했다. 정국은 지난 7월과 9월에 각각 발매한 첫 솔로 디지털 싱글 ‘세븐’으로 1위, 두 번째 솔로 디지털싱글 ‘3D’로 5위에 이름을 올린 터라, 한국 최초로 솔로곡 모두 ‘핫100’ 톱10 안에 진입하는 쾌거를 이뤘다. 아울러 BTS 멤버 슈가가 프로듀싱한 하이브 오리지널 스토리 ‘세븐페이츠: 착호’의 OST ‘스테이 얼라이브’가 95위, 가수 찰리 푸스와 협업곡 ‘레프트 앤드 라이트’는 22위, 가수 더 키드 라로이‧센트럴 씨와 협업곡 ‘투 머치’가 44위 등을 기록한 바 6곡을 ‘핫100’에 랭크인시키며 K팝 솔로 가수 중 최다 기록을 세웠다. 이날 발표된 ‘핫100’의 1~4위는 각각 가수 테일러 스위프트 ‘크루얼 서머’, 도자 캣 ‘페인트 더 타운 레드’, 테일러 스위프트 ‘이즈 잇 오버 나우?’, 시자 ‘스누즈’다. 미국 최고 인기 가수들의 컴백에도 정국 인기가 만만치 않았다는 걸 입증한 것. 정국은 빌보드에서 연일 신기록에 도전하고 있다. 지난 3일 발매한 ‘골든’은 정국의 ‘황금빛 순간’을 모티브로 한 앨범이다. 타이틀곡 ‘스탠딩 넥스트 투 유’는 그의 그루비한 보컬이 돋보이는 레트로 펑크 곡이다. ‘골든’은 발매 첫날 K팝 솔로 가수 음반 최초로 200만 장 이상 판매고를 올리는 기염을 토했다. 이 같은 글로벌 인기에 힘입어 ‘골든’은 또 다른 빌보드 메인 차트 ‘빌보드 200’에서 2위로 데뷔했다. 1위는 2주 연속 정상을 차지하고 있는 테일러 스위프트의 ‘1989’(테일러스 버전)이다. ‘골든’은 발매 첫 주 미국에서 21만200장에 달하는 판매량을 기록했는데 이는 K팝 솔로 가수 최고 판매량이다. 이는 K팝 솔로 최초로 미국에서 발매 첫 주에 20만장 이상의 판매량을 올린 기록이기도 하다. 아울러 ‘골든’ 실물 앨범 판매량은 이번 ‘빌보드 200’ 차트 집계 기간 중 가장 많이 팔린 음반으로 이름을 올렸다. 정국은 ‘골든’의 수록곡을 모두 영어로 구성해 글로벌 팝스타로서 입지를 굳히고 있다. 이에 따라 전세계에서 가장 권위 있는 빌보드 차트에서 향후 어떤 기록을 세울지 이목이 쏠리고 있는 상황이다. 특히 정국이 ‘빌보드 200’과 ‘핫100’ 등에서 경쟁하고 있는 테일러 스위프트를 뛰어넘을 수 있을지 주목된다. 테일러 스위프트는 지난달 27일 발매한 5집 ‘1989(테일러스 버전)’으로 초동 165만3000장을 기록하며 2주째 ‘빌보드200’와 ‘핫100’ 1위를 수성하고 있다. 유지희 기자 yjhh@edaily.co.kr 2023.11.14 1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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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국 ‘투 머치’ 美 빌보드 ‘핫 100’ 44위…K팝 솔로 최다 진입 타이

방탄소년단 정국이 미국 빌보드에서 또 하나의 기록을 세웠다.지난달 31일(현지시간) 미국 음악 전문 매체 빌보드가 발표한 최신 차트(11월 4일 자)에 따르면, 방탄소년단 정국의 노래 2곡이 메인 송차트 ‘핫 100’에 자리했다. 더 키드 라로이, 센트럴 씨와의 협업곡 ‘투 머치’(TOO MUCH)는 44위로 첫 진입했고, ‘3D’는 전주 대비 18계단 오른 75위로 4주 연속 차트인했다.정국은 지난해 슈가가 프로듀싱한 ‘스테이 얼라이브’(Stay Alive) 95위, 찰리 푸스와의 협업곡 ‘레프트 앤 라이트’(Left and Right) 22위로 ‘핫 100’에 진입했고, 올 7월 첫 솔로 싱글 ‘세븐’(Seven)으로 이 차트 정상을 찍은 데 이어, 9월 두 번째 솔로 싱글 ‘3D’로 5위까지 ‘연타석 흥행’에 성공했다. 정국은 이처럼 솔로 아티스트로서 총 5개 곡을 ‘핫 100’ 차트에 올렸는데, 이는 싸이가 세운 K팝 솔로 아티스트의 ‘핫 100’ 최다 진입 타이기록이다.지난달 20일 공개된 ‘투 머치’는 ‘디지털 송 세일즈' 1위로 직행했고 ‘글로벌(미국 제외)’ 10위, ‘글로벌 200’ 11위에 자리했다. 이 외에 ‘글로벌 200’에서는 ‘세븐’ 6위, ‘3D’ 8위, ‘글로벌(미국 제외)’에서는 ‘세븐’과 ‘3D’가 각각 2위와 7위에 포진했다.권혜미 기자 emily00a@edaily.co.kr 2023.11.01 08: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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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성형’이라는 말 듣고파” 로켓펀치, 1년 공백기 끝 가요계 ‘붐’ 노린다 [종합]

그룹 로켓펀치가 긴 공백기를 거쳐 ‘완성형 아이돌’로 돌아왔다.로켓펀치의 세 번째 싱글 앨범 ‘붐’(BOOM) 발매 쇼케이스가 6일 오후 서울시 강서구 스카이아트홀에서 진행됐다.이날 연희는 “1년 만에 컴백하게 됐다. 그동안 갈고닦은 실력을 쇼케이스를 통해 보여주고 싶다”며 미소 지었다. 이어 수윤은 “전작보다 더 성숙하고 성장한 모습으로 돌아왔다. 많은 사람의 하트를 스틸할 준비를 마쳤다”며 기대감을 높였다. ‘붐’은 Y2K 트렌드를 대변했던 하이틴 무비 모먼트와 MZ세대의 서브컬처로 대표되는 ‘이세계’(인간 세계가 아닌 완전히 다른 세계) 장르를 믹스매치해 완성한 앨범이다. 쥬리는 “‘붐하다’고 설명할 수 있다”며 자신감을 내비쳤다. 동명의 타이틀곡 ‘붐’은 중독성 있는 신스 사운드에 리드미컬한 베이스 라인이 더해진 팝 댄스 장르의 곡이다. 강렬하면서도 통통 튀는 리듬과 귀를 사로잡는 멜로디가 인상적이다.연희는 “뮤직비디오에 독특하고 신기한 이야기가 담겨 있다. 우리가 하이틴 스타가 돼 악플러를 처단하는 내용도 담긴다”며 “그만큼 한 곡 안에 로켓펀치의 색이 하나로 응축돼 완벽한 노래가 나오지 않았나 싶다”고 설명했다.이어 윤경은 “로켓펀치의 가장 자연스럽고 밝고 통통 튀는 매력을 담은 곡이다. 반전 매력까지 담겨 있다. 팬들은 물론 대중이 좋아하는 로켓펀치의 매력을 볼 수 있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로켓펀치는 타이틀곡 ‘붐’ 무대에 앞서 수록곡 ‘얼라이브’(Alive) 무대를 펼쳤다. 서정적인 멜로디는 로켓펀치의 감성적인 음색을 만나 포근함을 안겼다. 팬들에 대한 고마움과 사랑을 담은 노래인 만큼 한 음 한 음 정성스럽게 노래를 이어가는 로켓펀치의 모습은 미소를 자아냈다.이어진 ‘붐’ 무대에서는 로켓펀치만의 밝은 에너지를 볼 수 있었다. 로켓펀치는 미소를 머금은 채 무대를 휘저으며 에너제틱한 매력을 발산했다. 무대를 마친 다현은 “후회 없을 만큼 열심히 했다”며 뿌듯한 마음을 드러냈다. 약 1년 동안의 공백기를 가진 로켓펀치. 더 업그레이드된 점이 있는지 묻자 다현은 “무대 퀄리티를 높이기 위해 많이 연습했다. 그래서 자신감이 채워져 여유가 많이 생겼다”고 말했다. 이어 연희는 “쉬기만 한 게 아니다. 누가 먼저라 말할 것 없이 연습을 해왔다. 욕심 있는 공백기를 보내고 나온 앨범이 ‘붐’”이라고 덧붙였다.마지막으로 연희는 로켓펀치의 목표를 밝혔다. 연희는 “로켓펀치를 보다 많이 알리고 보다 많은 사람에게 보여주고 싶다. 그렇게 해서 많은 사랑을 받는 것이 목표”라고 했다. 그러면서 “우리가 앨범을 많이 발매하기도 했고 데뷔한 지 4, 5년이 지났다. 이제는 성장이라는 말보다 완성형이라는 말을 듣고 싶다. ‘더 이상 성장할 게 없다. 완성형 아이돌이다’는 말을 꼭 듣고 싶다”고 강조했다.한편 ‘붐’은 이날 오후 6시 발매된다.이세빈 기자 sebi0525@edaily.co.kr 2023.09.06 17: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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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 록 아이콘’ 나씽 벗 띠브스, 11월 내한 확정

영국 얼터너티브 록밴드 나씽 벗 띠브스(Nothing But Thieves)가 내한한다.나씽 벗 띠브스는 올 11월 정규 5집 ‘대드 클럽 시티’ 투어의 일환으로 한국을 찾는다. 이로써 나씽 벗 띠브스는 지난 2019년 내한 공연 이후 4년 만에 한국 팬들과 만남을 갖게 됐다.2012년 영국 에식스 지방에서 결성된 나씽 벗 띠브스는 프론트맨 코너 메이슨(Conor Mason), 기타의 조 랭그리지-브라운(Joe Langridge-Brown), 기타와 키보드의 도미닉 크레이크(Dominic Craik), 베이시스트 필립 블레이크(Philip Blake) 그리고 드러머 제임스 프라이스(James Price)로 구성된 5인조 록밴드다. 폭발하는 록 사운드와 마성의 음색을 앞세워 2015년 셀프 타이틀 데뷔 앨범 ‘나씽 벗 띠브스’를 영국 오피셜 앨범 차트 7위에 안착시키며 ‘괴물 신인’이라는 찬사를 획득했다.이들은 기세를 이어 2017년 ‘암스테르담’(Amsterdam), ‘소다’(Soda) 등의 히트곡을 수록한 2집 ‘브로큰 머신’(Broken Machine)을 영국 오피셜 앨범 차트 2위에, 후속작 ‘모럴 패닉’(Moral Panic)을 3위에 올려놨다.이들은 약 3년간의 공백을 뚫고 이번 여름 새 정규 앨범 ‘대드 클럽 시티’로 돌아왔다. 이 앨범 역시 영국 오피셜 앨범 차트에서 정상을 차지했다.탄탄한 라이브 실력으로 현재 세계 유수 록 페스티벌의 단골손님으로 독보적인 존재감을 과시하고 있는 나씽 벗 띠브스의 내한 공연 예매는 선예매와 일반 예매로 나눠 진행된다. 선예매는 오는 30일 낮 12시부터 24시간 동안 유얼라이브 앱에서 진행된다. 일방 예매는 오는 31일 오후 6시부터 예스24티켓에서 시작된다.나씽 벗 띠브스의 내한 공연은 오는 11월 28일 서울 광진구 예스24 라이브홀에서 열린다.정진영 기자 afreeca@edaily.co.kr 2023.08.19 14: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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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TS 막내 일내는 중...정국, 美 빌보드 3개 차트 정복

그룹 방탄소년단 정국이 미국 빌보드 주요 차트에서 호성적을 쓰고 있다. 25일(현지시간) 미국 음악 전문 매체 빌보드가 발표한 최신 차트(7월 29일자)에 따르면 정국이 지난 14일 공개한 첫 솔로 싱글 ‘세븐’은 메인 싱글차트 '핫 100' 1위로 진입했다.이로써 정국은 지난해 슈가가 프로듀싱한 ‘스테이 얼라이브’와 찰리 푸스와의 협업곡 ‘레프트 앤 라이트’에 이어 솔로 아티스트로서 3번째 ‘핫 100’에 이름을 올렸다. ‘세븐’은 이 외에도 글로벌 200, 글로벌(미국 제외) 부문에서 각각 1위에 올랐고 디지털 송 세일즈에서 2위, 스트리밍 송에서는 4위에 자리했다. 정국의 활약 속 방탄소년단 다른 멤버들의 활약도 눈에 띈다. RM이 지난해 발매한 첫 공식 앨범 ‘인디고’는 빌보드 메인 앨범 차트 ‘빌보드 200’에 53위로 재진입했다. ‘인디고’는 바이닐 앨범, 월드 앨범에서 각각 2위를 차지했고, 톱 앨범 세일즈와 톱 커런트 앨범에서는 동시에 각각 3위로 재진입했다. 이 앨범의 타이틀 곡 ‘들꽃놀이’는 월드 디지털 송 세일즈에도 재진입하며 4위에 올랐다.또 슈가의 솔로 앨범 ‘디-데이’가 ‘톱 커런트 앨범’ 33위, ‘톱 앨범 세일즈’ 54위에 오르며 13주 연속 차트인했고 지민 첫 솔로 앨범 ‘페이스’는 ‘월드 앨범’ 9위, ‘톱 커런트 앨범’ 45위, ‘톱 앨범 세일즈’ 82위 17주 연속 차트에 포진했다.지승훈 기자 hunb@edaily.co.kr 2023.07.26 08: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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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위로 가자” 정국, 글로벌 차트 점령…진정한 ‘거대 팝스타’로 [왓IS]

또 하나의 대기록이다. 그룹 방탄소년단 정국이 글로벌 차트를 점령했다.정국은 지난 14일 발매한 첫 번째 솔로 싱글 ‘세븐’(Seven)으로 세계 양대 차트로 꼽히는 미국 빌보드 차트와 영국 오피셜 차트에서 진기록을 쓰고 있다.25일(한국시간) 발표된 미국 빌보드 최신 차트에 따르면, 정국의 ‘세븐’이 ‘핫 100’ 진입과 동시에 1위를 차지했다. K팝 솔로 아티스트가 ‘핫 100’ 1위에 오른 것은 같은 그룹 멤버 지민의 ‘라이크 크레이지’(Like Crazy)에 이어 두 번째다. 지민은 지난 4월 ‘라이크 크레이지’로 K팝 솔로 아티스트 최초 ‘핫 100’ 1위에 올랐다.이로써 ‘세븐’은 지난 1958년 ‘핫 100’이 집계된 이래 진입과 동시에 1위에 오른 68번째 곡이 됐다. 정국은 지난해 슈가가 프로듀싱한 ‘스테이 얼라이브’(Stay Alive), 찰리 푸스와 협업한 ‘레프트 앤드 라이트’(Left and Right)로 ‘핫 100’에 이름을 올리기도 했다.지금까지 K팝 솔로 아티스트가 ‘핫 100’ 1위에 오른 사례는 같은 그룹인 지민의 ‘라이크 크레이지’에 이어 두 번째다. 또한 K팝 아티스트가 ‘핫 100’ 정상에 오른 사례는 지민, 정국을 제외하면 방탄소년단뿐이다. 이에 방탄소년단은 비틀스, 블랙 아이드 피스, 데스티니스 차일드 등과 더불어 그룹과 복수의 멤버가 ‘핫 100’ 정상을 밟은 역대 9번째 그룹이 됐다. 정국의 ‘핫 100’ 1위는 제이슨 알딘의 ‘트라이 댓 인 어 스몰 타운’(Try That In A Small Town), 모건 월렌의 ‘라스트 나이트’(Last Night)를 제친 결과다. 이는 정국의 막강한 팬덤 화력은 물론 그의 음악이 미국에서도 대중적으로 받아들여졌음을 입증했다.그런가 하면 정국은 영국 오피셜 차트 ‘TOP100’ 3위로 데뷔했다. 지금까지 영국 오피셜 차트 1위에 오른 곡은 ‘강남스타일’이 유일하다. 정국은 해당 차트에 가장 높은 순위로 데뷔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또한 ‘세븐’은 발매 하루 만에 1599만 5378회 스트리밍되며 스포티파이 ‘데일리 톱 송 글로벌’ 1위로 직행했다. 이는 ‘톱 송 글로벌’ 신규 진입 곡이 기록한 수치로는 역대 최다 신기록이다. 정국은 스포티파이 글로벌 차트에 진입하며 1위로 직행한 최초의 한국 솔로 아티스트가 됐다. 여기에 10일 연속 ‘데일리 톱 송 글로벌’ 정상을 지키며 팝 아티스트 위상을 증명했다.뮤직비디오 역시 25일 오전 기준 유튜브 조회수 1억 뷰를 넘어섰다. 이는 공개 10일 만의 성과다. 뮤직비디오는 한 편의 영화를 연상시키는 스토리 라인과 독특함이 더해진 카메라 무빙이 특징으로 배우 한소희가 출연해 화제를 모은 바 있다.글로벌 차트를 섭렵하며 독보적 남성 솔로 아티스트의 입지를 단단히 구축한 정국. 핫100 1위 소식에 “더 위로 가자”라는 정국의 소감처럼 전무후무한 역사를 만들어가고 있는 그가 어디까지 위로 올라갈지 행보에 귀추가 주목된다.이세빈 기자 sebi0525@edaily.co.kr 2023.07.25 1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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